명품 선글라스에 카메라와 AI가 달렸다!? 레이밴 메타 선글라스 리뷰 / 오목교 전자상가 / 오목교 전자상가 Ep.205

선글라스에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능을 덧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레이밴과 메타가 협력해 제작한 스마트 글래스를 직접 써봤습니다. 처음 손에 들었을 때 느낀 건 '와, 정말 레이밴 선글라스처럼 생겼네'였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프레임도 두껍지 않은데다, 유서깊은 레이밴 선글라스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2MP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가 숨겨져 있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죠. 최신형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내장된 카메라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간 환경에서 사진과 영상 결과물은 꽤 선명했으며, 특히 '떨림방지' 방지 기능이 뛰어나 브이로그에 적합한 화질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Hey Meta" 명령어로 사용하는 AI 기능이었습니다. 현재는 비록 영어로만 명령해야 하지만, 주변 사물 설명부터 번역, 문서 요약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AI가 더 발전하면 그 수혜는 스마트글래스가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는데요, 여러분은 이 레이밴-메타의 스마트 글래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혁신일까요? 아니면 그저 비싼 장난감일까요? 영상을 통해 직접 판단해보세요!
00:00 인트로
00:27 비트가 평소와 좀 다르죠?
01:12 스마트 글래스가 왜 망했었냐면요..
02:14 한 번 열어봅시다
04:59 우리 눈에 보이는 그대로 찍고 싶다면?
06:29 다만 한계점도 있습니다
07:24 아무리 봐도 릴스 촬영 최적화...
08:06 마이크는 진짜 신기할 정도
09:09 자 이제 이게 왜 '메타' 글래스인지 알아봅시다
10:49 이렇게 똑똑하다면? 혹시 이것도 알아볼까요?
11:39 다만 배터리는 아쉬워요
12:19 여러분 메타는 의외(?)로 말이죠...
13:08 메타가 스마트 글래스를 바라보는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