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yusha 카츄샤 Sop. Youkyung Son 소프라노 손유경 키르키즈스탄 사랑나눔 콘서트 Катюша

아직 키르키즈스탄에서의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영상을 보니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음악을 배우지 않는 이쪽 사람들은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노래하고 즐기지 않습니다.
노래할 수 있고
또 목소리를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을 건네주고 올수 있음에 감사한 비전트립을 마치고_
저는 올해 하반기를 또다시 맞이합니다.
아직 목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금 나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겐 축복이자 감사의 제목임을 고백합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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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에서
아직 종교의 자유가 없는 이들 앞에서
그들에게 익숙한 언어로 준비해서
보다 가까이_ 깊은 감동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예상보다 훨씬 큰 반응으로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는
저 또한 더 감동적인 시간이었답니다.
카츄샤는 아무래도 러시아 군가라
요즘 국제적인 분위기를 보아 조심스러운 면이 없지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정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해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있는 삶으로 매일매일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옥구슬 목소리
소프라노 손유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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