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됩니다...저도 같은 직무인데 영문계약서 및 실험관련 자료 번역 떠맡기기는 기본이고(본인들 영어 못 한다고 배째란 식) 나도 전문용어 다 인터넷에 찾아보고 하는건데 또 이렇게 내가 막 번역을 해도 문제 없는건가 싶고 번역의뢰도 돈든다고 안맡기고 ㅂㄷㅂㄷ 여러 유관부서(특히 공장)에서도 진짜 일하기 싫어서 협조 안해주는거 진짜 개빡쳐요. 그러면 팀장X이 왜 이렇게 일이 진행이 안되냐 그러면서 나서주지도 않고..결국 문제 생기면 저만 혼나고ㅠㅠ 타부서는 막내인 저한테만 연락하고 지시하고 그렇다고 윗사람한테 부당한거 말해도 막아주지도 않고... 뭐가 문과의 꽃이야..!!!!모든 해외영업분들 퐈이팅ㅜ
유관부서 협조는.. 해당 제품 부서 영업부의 파워가 약하면 정말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요새 해외영업하면세 제일 힘든건 해외 코로나 상황때문에 해외 대리점에서 팔로업 안되는것들, 시장위축되서 수주량 감소되는것들때문에 실적감소되는 압박이 심하네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선적이 이월되거나 밀리는 경우도 어렵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내년도엔 고성장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니 쉽지 않네요
그러게요~ 해외는 특히나 매출 나오는 속도가 국내처럼 즉각적이지 않아서 유관부서에서 꺼리는 면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워낙 못했어서 내년에 배로 더 해야 하는 압박도 있구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회복되어야 제조업도 좀 살텐데 말이에요ㅠ 화이팅하셔용!
해외영업의 유일한 가치는 고객과의 네트워크와 정보능력입니다. 해외필드영업만이 실제 영업이므로 국내에서 하는 실무는 해외고객서비스가 되며 급여, 가치상승에도 제약이 있습니다. 해외발령은 무조건 나가야 되고 고객과의 인맥과 정보를 확보하지 못하면 해외영업경력가치가 없는것이 되므로 언어능력과 직장내 대인관계가 좋다고 해도 나이 들면 가치 서열에서 제외됩니다. 뛰어난 외국어 능력과 3개 외국어 등의 능력은 대리, 과장들에게 좋은 평가 척도가 되지만 차, 부장 정도 되면 그다음 부터는 고객과의 interaction 능력(또는 선호가치)만 대우 받습니다 외국의 고객과 네트워크 만드는 고난이도를 감안하면 국내영업으로 차, 부장 퇴사하는것과 해외영업으로 차,부장 퇴사하는것중 국내영업이 생존에 훨씬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15년차 해외영업으로 근무하고 직장인입니다. 영상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영업 자체가 힘든건 사실이에요~유관부서는 내부고객이고, 외부고객은 수주를 제공하게 될 고객입니다.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인드셋 하시고 힘내세요. 한마디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해결해 줍니다. 현재의 고충이 세월이 지나면 직무를 버틸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늡니다. 화이팅입니다.😅
예전 회사 고객사가 90% 해외기업이었는데 영업분들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ㅠㅠ 특히 생산이랑 연구팀한테 매일 부탁한다 죄송하다 아쉬운 소리 해야하고, 생산이랑 연구팀은 우리 일정 고려도 안하고 이런거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뭐라하고 ㅠㅠ 근데 생산팀이랑 연구팀도 일이 워낙 바빠서 이해가 가고 ㅠㅠㅠㅠ 참 안타깝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해외 나가는 거, 외국인들과 소통하는거, 영어 쓰는 거 매우 좋아해서 영업은 생각도 안해봤음에도 해외영업 지원하고 최종합격까지 거의 다 온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해외영업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기분이네요ㅎㅎ 게다가 다른 댓글들 보니 다들 공감한다 하시구요.. 저는 원래 기획/마케팅 직무를 원하는데 제가 지원한 회사도 B2B 해외영업이라 나중에 이직할 때 마케팅 쪽으로 아예 못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요. 현재 다른 외국계 기업 이커머스 6개월짜리 인턴 붙었는데 이게 마케팅이랑 더 관련 있는 것 같긴 한데 채용연계도 아니고, 물론 들으면 다들 알만한 외국계 회사이지만, 해외영업은 한국기업 준대기업이고 정규직에 연봉 영끌 4천, 워라밸 좋은 곳이라 고민되네요. 전 항상 외국계 마케팅 직무를 꿈꿔왔는데 저 한국기업 조건이 너무 좋기도 하고, 외국계 인턴은 낮은 연봉, 졸업 유예, 인턴 이후 또 취준할 생각에 좀 막막하네요ㅠ 의견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영어랑 단순히 대화, 해외구경만 좋아하시는거면 해외영업은 길이 아닐 수도 있어요 ㅎㅎ 시장만 다르지 결국 영업이잖아요! 근데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했든 저는 이게 전혀 적성이 아니고 1도 모르고 지원했는데도 잘 하고있긴 하거든요 스스로 잘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케팅으로 가고 싶으시면 내부에서 부서이동을 하던지 하셔서 커리어를 그쪽으로 쌓고 이직하시면 되죠~ 어디서 커리어 시작할지는 너무 개인차가 큰데 정규직을 원하시는거면 거기로 가시고 죽어도 마케팅이다 하면 인턴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외국계도 너무 광범위해서요ㅠ 좋은 결정하세요~
@@juliette_work_hope_improve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 기업 내부에는 B2B에 특수 산업이다 보니 마케팅팀이 따로 없고 영업팀에서 다 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해외영업이나 영업관리에서 커리어 쌓아서 마케팅 쪽으로 이직이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직접 일을 해본게 아니라서 마케팅이 하는 일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아 그리고 요새 코시국에는 해외 출장 거의 안가시나요? 해외 출장도 요새는 온라인 미팅으로 대체하는지 아니면 그래도 해외로 나가야 할 때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해외영업 취준생입니다. 올려주신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면접준비에 큰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여쭈어보고자 하는것이 있습니다 . 저도 현직자분과같이 어떠한어려움에도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달려나가는 추진력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이러한 역량이 회사에 입사후 어떤부분에서 성과를 낼수있는지 어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신규거래선 발굴업무에서 바이어에게 수주를받지못하더라도 포기하지않고 어떻게든 팔아보려는 자세를 보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려고하는데 신규거래선업무는 신입사원이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기존거래선관리 업무중에서 이러한 역량을 발휘할수있는 업무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존 거래선이랑도 이슈 생길텐데 늘 이슈는 영업이 최우선으로 접하게 되기 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추진력은 필수적이에요. 그 이슈를 들고 내부에 해결책을 보고해야 하는 건 물론 여러 유관부서에도 도움을 청하셔야 할 거고, 고객사가 그냥 다~싫다고 나온다고 해도 우리한테 최대한 유리하게, 상대에게 납득이 되지만 강경한 입장으로 밀고 나가셔야 해요. 이슈가 생긴 걸 알고 있는데 며칠, 몇달 뭉게면 더 심해질 수밖에 없고, 인지는 했는데 뭔가 뚜렷한 해결책을 생각해내거나 추진할 수 없다면 이 또한 영업인으로서 역할을 못 하는 거죠. 수주하지 못 했을 때 팔아보려는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히는 "수주를 못 했다"기 보다는 어떤 feasibility를 알아보다가 뭐가 안 맞아서 수주까지 못 가는 상황이 더 빈번하실 거예요. 이 때 고객사는 우리 말고 다른 업체도 떠보고 있거나 애초에 할 마음이 크지 않은 상황일 수 있는데, 이 때 뭐가 거슬려서 또는 우리한테 없는 무엇이 경쟁사한테 있어서 우리가 밀리고 있는지 빨리 캐치해서 그 안되는 걸 되게 만들게끔 윗선, 유관부서, 협력업체에 정확히 요청하는 판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신규고객사가 아니더라도 기존 고객사랑 꾸준히 뭔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텐데,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생각한 고객사랑도 이런 일은 흔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강조하실만한 태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신규거래선 업무를 신입때부터 했어요~ 회사마다, 업계마다 다를거라 옵션에서 아예 배제하실 필요는 없어요ㅎㅎ (신입까지 하고 관두실 거 아니라면 더더욱 언젠가 신규거래처 하시게 될거니까요)
해외영업을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저도 말씀하신 대로 '실적 압박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해외영업 말고 다른 직무를 하려고 했는데 말씀 들어보니 다른 어려운 부분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실적이 저조해지면 선호도 낮은 해외지사로 강제로 발령 보낼 수 도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1. 선호도가 높은 국가는 보통 선진국들(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고 선호도가 낮은 국가들은 보통 개발도상국들(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같은 국가들인가요? 2. 만약 1번이 맞다면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주제원들에게는 더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을 제공해주나요?
해외영업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는 1인입니다ㅠ 저는 전공으로 배우지 않았고 국제무역사 2급 자격증만 따놓은 상태입니다 비전공자로서 혹은 무역계열이나 해외영업에서 2급보다 1급을 더 선호하나요? 아니면 둘다 상관없나요? 그리고 무역영어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1급아니라고 안뽑아주고 그런게 있을까요ㅠ
그건 지원하시는 회사마다, 보는 면접관마다 또 다를 것 같아요!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낮은 것보다는 이왕이면 높은 게 중요하지만 스펙은 어디까지나 관심 표현의 수단일 뿐이에요~ 직무 관련 경험으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자질을 내세우는 게 훨씬 중요할 것 같고, 무엇보다 지원하시는 회사에 맞춰 주요 스킬을 다듬어 보여주는 게 결정적일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엊그제 해외기술영업 관련 면접을 보고 왔는데 업무강도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했거든요. 그런데 면접관이 자기네는 해외 고객사를 상대하니까 아침7시나 저녁11시에 회의가 잡히는 경우도 있고, 자기가 어제 그렇게 일 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모든 해외영업이 그런건가요? 아니면 여기가 이상한가요??
일단 스펙이나 역량이 어쩌다 들어맞은 계기도 크고요! 다니는 회사가 저랑 잘 맞고 성장성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컸고요~ 무엇보다 직무와 제 성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해외영업 하면서 얻어가는게 많아서 성장하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어요 ㅎㅎ 제가 올린 다른 영상들 보시면, 제가 취업하게 된 과정이랑 제 성격이랑 직무 연결해서 따로 설명해두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거기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00:28 원탑은 유관부서 협조 구하기
04:38 한국 고객사들 상대하기 힘듦
06:10 실적압박은 별로 안 힘듦
08:10 출장 스트레스
09:25 해외 발령에 대한 두려움
하나의 작은 성공이 인생을 바꿉니다. 미래의 오너가 될거라고 마인드 세팅을 하시고 일 하시다 보면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진짜 공감됩니다...저도 같은 직무인데 영문계약서 및 실험관련 자료 번역 떠맡기기는 기본이고(본인들 영어 못 한다고 배째란 식) 나도 전문용어 다 인터넷에 찾아보고 하는건데 또 이렇게 내가 막 번역을 해도 문제 없는건가 싶고 번역의뢰도 돈든다고 안맡기고 ㅂㄷㅂㄷ 여러 유관부서(특히 공장)에서도 진짜 일하기 싫어서 협조 안해주는거 진짜 개빡쳐요.
그러면 팀장X이 왜 이렇게 일이 진행이 안되냐 그러면서 나서주지도 않고..결국 문제 생기면 저만 혼나고ㅠㅠ 타부서는 막내인 저한테만 연락하고 지시하고 그렇다고 윗사람한테 부당한거 말해도 막아주지도 않고...
뭐가 문과의 꽃이야..!!!!모든 해외영업분들 퐈이팅ㅜ
전부 제가 겪은 얘기들이네요ㅎㅎ 너무 무거운 책임, 너무나 다양하고 규모가 큰 문제들에 짓눌릴 것 같을 때가 너무 많죠ㅠㅠ 너무 잘 알아요. 고생하시는 만큼 고속성장 하실 건 분명하니 화이팅이에요!!
해영인으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네요ㅎㅎ 영업은 어느 부서보다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맞습니당 한치 쉴틈도 없는 영업..! 모든 걸 짊어지고 가죠
사실 바이어와의 연락보다 유관부서 협조 같은 내부소통이 훨씬 많은 직무인 것 같습니다. 유관부서들 배째라 하면 임원이나 사장에게 꼬바르세요. 영업이 뛰지 않으면 회사는 바로 망하는건데 정신못차린 근무자들 정말 많습니다.
저도 제조업 해외영업입니다.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저희 공장장은 항상 안된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 뭐만 하면 안된데ㅔㅔㅔㅔㅔㅔㅔㅔ....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너무 힘들죠ㅠㅠㅠ 자꾸 거부당할거라는 가정을 미리 세우고 일하는 저를 발견해요 ㅋㅋ 내부 사람들인데 좀 적극적으로 도와주심 안되는지ㅠㅠ
유관부서 협조는.. 해당 제품 부서 영업부의 파워가 약하면 정말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요새 해외영업하면세 제일 힘든건 해외 코로나 상황때문에 해외 대리점에서 팔로업 안되는것들, 시장위축되서 수주량 감소되는것들때문에 실적감소되는 압박이 심하네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선적이 이월되거나 밀리는 경우도 어렵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내년도엔 고성장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니 쉽지 않네요
그러게요~ 해외는 특히나 매출 나오는 속도가 국내처럼 즉각적이지 않아서 유관부서에서 꺼리는 면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워낙 못했어서 내년에 배로 더 해야 하는 압박도 있구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회복되어야 제조업도 좀 살텐데 말이에요ㅠ 화이팅하셔용!
해외영업의 유일한 가치는 고객과의 네트워크와 정보능력입니다. 해외필드영업만이 실제 영업이므로 국내에서 하는 실무는 해외고객서비스가 되며 급여, 가치상승에도 제약이 있습니다.
해외발령은 무조건 나가야 되고 고객과의 인맥과 정보를 확보하지 못하면 해외영업경력가치가 없는것이 되므로 언어능력과 직장내 대인관계가 좋다고 해도 나이 들면 가치 서열에서 제외됩니다.
뛰어난 외국어 능력과 3개 외국어 등의 능력은 대리, 과장들에게 좋은 평가 척도가 되지만 차, 부장 정도 되면 그다음 부터는 고객과의 interaction 능력(또는 선호가치)만 대우 받습니다 외국의 고객과 네트워크 만드는 고난이도를 감안하면 국내영업으로 차, 부장 퇴사하는것과 해외영업으로 차,부장 퇴사하는것중 국내영업이 생존에 훨씬 유리합니다.
음 뭔가 저희 회사 분위기랑은 약간 다른 듯 해서, 업바업 회바회가 조금 적용되는 것 같기는 해요! 사실 어느 회사든, 영업이 프로페셔널한 직무는 아니기는 하죠 ㅎㅎ
좋은 정리 감사해요 :) 담주에 해외영업 첫 출근인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와 축하드려요!! 시작도 전에 시련들을 예습하게 해드려서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네요ㅠㅠ 그래도 할만하니까 저도 지금껏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구, 출근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빡시게 놀아두세요.....★
한국 고객사들 진짜 공감합니다
매번 내가 너무 힘들어요 징징대는데
나는 너 때문에 존나 힘들어요
이 말 턱끝까지 차오릅니다 아 ㅋㅋ
아시는군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15년차 해외영업으로 근무하고 직장인입니다. 영상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영업 자체가 힘든건 사실이에요~유관부서는 내부고객이고, 외부고객은 수주를 제공하게 될 고객입니다.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인드셋 하시고 힘내세요. 한마디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해결해 줍니다. 현재의 고충이 세월이 지나면 직무를 버틸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늡니다. 화이팅입니다.😅
예전 회사 고객사가 90% 해외기업이었는데 영업분들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ㅠㅠ 특히 생산이랑 연구팀한테 매일 부탁한다 죄송하다 아쉬운 소리 해야하고, 생산이랑 연구팀은 우리 일정 고려도 안하고 이런거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뭐라하고 ㅠㅠ 근데 생산팀이랑 연구팀도 일이 워낙 바빠서 이해가 가고 ㅠㅠㅠㅠ 참 안타깝더라구요..
모두에게 적일 수밖에 없는 게 억울하고 힘들더라구요ㅠㅠ 멘탈관리 필수예요
정말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
감사합니다~ :)
저도 INFP에 해외영업이라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제발 업무는 카톡 말고 메일로 요청하쇼...ㅠ..화이팅 하세요 ㅜㅜ
그니까요 메일로 달라고 매번 말해도 자꾸 전화/카톡하는 사람들 있어요ㅠㅠ INFP+해영 조합 반갑고도 짠하네용ㅋㅋ 힘내셔요! 제가 진짜 그 맘 알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해외 나가는 거, 외국인들과 소통하는거, 영어 쓰는 거 매우 좋아해서 영업은 생각도 안해봤음에도 해외영업 지원하고 최종합격까지 거의 다 온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해외영업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기분이네요ㅎㅎ 게다가 다른 댓글들 보니 다들 공감한다 하시구요..
저는 원래 기획/마케팅 직무를 원하는데 제가 지원한 회사도 B2B 해외영업이라 나중에 이직할 때 마케팅 쪽으로 아예 못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요.
현재 다른 외국계 기업 이커머스 6개월짜리 인턴 붙었는데 이게 마케팅이랑 더 관련 있는 것 같긴 한데 채용연계도 아니고, 물론 들으면 다들 알만한 외국계 회사이지만, 해외영업은 한국기업 준대기업이고 정규직에 연봉 영끌 4천, 워라밸 좋은 곳이라 고민되네요.
전 항상 외국계 마케팅 직무를 꿈꿔왔는데 저 한국기업 조건이 너무 좋기도 하고, 외국계 인턴은 낮은 연봉, 졸업 유예, 인턴 이후 또 취준할 생각에 좀 막막하네요ㅠ 의견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영어랑 단순히 대화, 해외구경만 좋아하시는거면 해외영업은 길이 아닐 수도 있어요 ㅎㅎ 시장만 다르지 결국 영업이잖아요! 근데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했든 저는 이게 전혀 적성이 아니고 1도 모르고 지원했는데도 잘 하고있긴 하거든요 스스로 잘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케팅으로 가고 싶으시면 내부에서 부서이동을 하던지 하셔서 커리어를 그쪽으로 쌓고 이직하시면 되죠~ 어디서 커리어 시작할지는 너무 개인차가 큰데 정규직을 원하시는거면 거기로 가시고 죽어도 마케팅이다 하면 인턴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외국계도 너무 광범위해서요ㅠ 좋은 결정하세요~
@@juliette_work_hope_improve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 기업 내부에는 B2B에 특수 산업이다 보니 마케팅팀이 따로 없고 영업팀에서 다 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해외영업이나 영업관리에서 커리어 쌓아서 마케팅 쪽으로 이직이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직접 일을 해본게 아니라서 마케팅이 하는 일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아 그리고 요새 코시국에는 해외 출장 거의 안가시나요? 해외 출장도 요새는 온라인 미팅으로 대체하는지 아니면 그래도 해외로 나가야 할 때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user-uh3lg7mw8e 이거는 기업바이기업인 것 같아요! 해외출장 당연히 못갑니당 ㅋㅋ 화상회의로 대체하고있답니다!
H님 어떠세요 지금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좀 찾으셨나요? 그리고 직접 해보시니까 해외영업이 마케팅이랑 관련이 좀 있나요? 저도 과거의 H님과 같은 입장이라..ㅎㅎ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이 직무가 고민인게 서류업무가 너무 많더라고요.. 눈 아플정도로..ㅋㅋㅋ 제조업입니다... 줄리엣님도 그러시나요? 서류작업 많아서 탈해영하고 싶어요
제가 유튜브를 너무 방치해서 이제야 댓글을 봅니다ㅠㅠ 서류 작업 엄청 많고 눈알 빠질 것 같고 그러시죠? 근데 저는 유관부서에 갑질당하느니 서류작업하면서 눈알 빠지는게 낫더라구요ㅋㅋㅠㅠ
헐 진짜 찐현실이네요 ㅎㅎ 난 내가다니는회사만이따구인줄알았는데 모두의현실이였군요
진희님 ㅎㅎ 감사해요 이렇게 공감해주시니까 너무 반갑고 좋은데 좀 슬프기도 하네요ㅋㅋㅋ 화이팅이에요 오늘 일요일인데 내일 또 사고 대응할 생각에 출근하기 넘 싫어여...ㅠㅠㅋㅋㅋ
안녕하세요 해외영업 취준생입니다. 올려주신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면접준비에 큰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여쭈어보고자 하는것이 있습니다 . 저도 현직자분과같이 어떠한어려움에도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달려나가는 추진력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이러한 역량이 회사에 입사후 어떤부분에서 성과를 낼수있는지 어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신규거래선 발굴업무에서 바이어에게 수주를받지못하더라도 포기하지않고 어떻게든 팔아보려는 자세를 보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려고하는데 신규거래선업무는 신입사원이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기존거래선관리 업무중에서 이러한 역량을 발휘할수있는 업무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존 거래선이랑도 이슈 생길텐데 늘 이슈는 영업이 최우선으로 접하게 되기 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추진력은 필수적이에요. 그 이슈를 들고 내부에 해결책을 보고해야 하는 건 물론 여러 유관부서에도 도움을 청하셔야 할 거고, 고객사가 그냥 다~싫다고 나온다고 해도 우리한테 최대한 유리하게, 상대에게 납득이 되지만 강경한 입장으로 밀고 나가셔야 해요. 이슈가 생긴 걸 알고 있는데 며칠, 몇달 뭉게면 더 심해질 수밖에 없고, 인지는 했는데 뭔가 뚜렷한 해결책을 생각해내거나 추진할 수 없다면 이 또한 영업인으로서 역할을 못 하는 거죠.
수주하지 못 했을 때 팔아보려는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히는 "수주를 못 했다"기 보다는 어떤 feasibility를 알아보다가 뭐가 안 맞아서 수주까지 못 가는 상황이 더 빈번하실 거예요. 이 때 고객사는 우리 말고 다른 업체도 떠보고 있거나 애초에 할 마음이 크지 않은 상황일 수 있는데, 이 때 뭐가 거슬려서 또는 우리한테 없는 무엇이 경쟁사한테 있어서 우리가 밀리고 있는지 빨리 캐치해서 그 안되는 걸 되게 만들게끔 윗선, 유관부서, 협력업체에 정확히 요청하는 판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신규고객사가 아니더라도 기존 고객사랑 꾸준히 뭔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텐데,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생각한 고객사랑도 이런 일은 흔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강조하실만한 태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신규거래선 업무를 신입때부터 했어요~ 회사마다, 업계마다 다를거라 옵션에서 아예 배제하실 필요는 없어요ㅎㅎ (신입까지 하고 관두실 거 아니라면 더더욱 언젠가 신규거래처 하시게 될거니까요)
해외영업, 해외영업관리 하게 되면 내가 업무 공이 된 느낌을 받게 됨. 저쪽에서 차고 이쪽에서 차고 중간에 끼여서 터짐.
ㅋㅋㅋ맞아영 완전공감 ㅠㅠㅠ 영업의 숙명인 것 같아요... 가끔 회사내에서 안 힘든 사람이 어딨냐는 말 들으면 솔직히 약간 억울해요 영업의 책임과 쪼들림을 어찌 비교한다고ㅠㅠ
말씀감사합니다 !
인프피 남자입니다. 어문계열 전공이라 영업직무 말곤 힘들 듯 싶은데 복전해야겠죠? 성격하고 잘 맞지 않을 것 같네요 ㅠ 복전말고 단일전공으로 자립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복전은 무조건 하세욥
해외영업을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저도 말씀하신 대로 '실적 압박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해외영업 말고 다른 직무를 하려고 했는데 말씀 들어보니 다른 어려운 부분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실적이 저조해지면 선호도 낮은 해외지사로 강제로 발령 보낼 수 도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1. 선호도가 높은 국가는 보통 선진국들(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고 선호도가 낮은 국가들은 보통 개발도상국들(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같은 국가들인가요?
2. 만약 1번이 맞다면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주제원들에게는 더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을 제공해주나요?
1. 그런 것도 있는데, 그냥 체계가 잡혀있거나 거기 이미 가있는 사람들의 평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2. 이건 회바회인데 보통은 국가의 물가 따라 주재원에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아닐 것 같네요
@@juliette_work_hope_improve 아하! 이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재원은 모조건 추가 연봉을 더 받습니다. 물가를 고려해서 지원이 더 나오는 경우가 있고요.
@@우주감자-d7w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영업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는 1인입니다ㅠ
저는 전공으로 배우지 않았고 국제무역사 2급 자격증만 따놓은 상태입니다
비전공자로서 혹은 무역계열이나 해외영업에서 2급보다 1급을 더 선호하나요? 아니면 둘다 상관없나요?
그리고 무역영어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1급아니라고 안뽑아주고 그런게 있을까요ㅠ
그건 지원하시는 회사마다, 보는 면접관마다 또 다를 것 같아요!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낮은 것보다는 이왕이면 높은 게 중요하지만 스펙은 어디까지나 관심 표현의 수단일 뿐이에요~ 직무 관련 경험으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자질을 내세우는 게 훨씬 중요할 것 같고, 무엇보다 지원하시는 회사에 맞춰 주요 스킬을 다듬어 보여주는 게 결정적일 것 같아요.
@@juliette_work_hope_improve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엊그제 해외기술영업 관련 면접을 보고 왔는데 업무강도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했거든요. 그런데 면접관이 자기네는 해외 고객사를 상대하니까 아침7시나 저녁11시에 회의가 잡히는 경우도 있고, 자기가 어제 그렇게 일 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모든 해외영업이 그런건가요? 아니면 여기가 이상한가요??
저도 그렇게 일했어요! 대신 유연근무가 있어야될 것 같아요~
완존공감... ㅜㅜㅜ
슬픈 공감이군요..ㅋㅋㅠㅠ
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해외영업 지원하려고 하는사람인데요 팀장급 위치까지 올라가면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나요? 그로인해 연봉이 달라진다던가 제 성격이 실적을 쌓아서 연봉을 받아야하는 성격하고는 또 맞지 않거든요 ㅎㅎ
다른 댓글에 답 드렸어영!
갑지기 이 영상보니깐 돈 많이 줘도 해외영업 때려치고, 좀 전문적인 길로 들어서길 잘한거 같네. 유관부서는 안해주지, 고객사는 갑질하지 나는 돌아버리지... 이분은 실적압박 별로 없다고 하는데 제가 볼땐 케바케고 실적압박 심한데는 장난아닙니다, 그거 사람 피말려요
저도 만약 실적압박 심한데로 갔으면 가자마자 관뒀을 수도 있어요ㅎㅎ고생하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혹시 전문적인 길이 어딘지 여쭤봐도 되나요
현재 해외영업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전 안된다면 진짜로 뭉게 버리고, 다 윗선에 보고해 버립니다 ㅋㅋ 너무 오버페이스 할 필요 없어요. 유관부서가 못하면 유관부서 탓이죠 ㅋㅋ
저는 또 제 성격상 그렇게 못해요ㅋㅋㅋ 욕먹는게 죽어도 싫은.... 스스로 갈아넣는 편인 것 같아요ㅠㅠ 연차가 쌓이면서 어디서 뭉게도 되는지 알아가는 재미? 그런것도 있긴 하네용 ㅎㅎㅎ 같은 해외영업인 봬서 반가워요!!!
개공감..............................우리회사애기하는줄^^;;
죽겠어요!!!ㅋㅋㅋㅋ 매일이 전쟁터죠
품질 부서 고객대응 현직자입니다.
고객 갑질로 유관 부서에 협조 요청하면 귀찮다고 안해줄꺼야 미루기 일쑤...
못해가면 팀장한테 개 욕먹음 ㅜㅜㅋㅋㅋ
품질이시군요! 저는 품질 항상 고마운 부서 중 하나거든요 회사에서 보면 영업 다음으로 책임의 무게가 큰 부서인 것 같기도 해요!! 고생이 많으시죠ㅠ 그래도 그렇게 미루는 걸 대응해주시면서, 팀장이 욕하는 걸 견뎌가면서 일 해주시는 덕분에 업무가 굴러간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로미오입니다
앗 로미오ㅋㅋㅋ하트눌렀어용
@@juliette_work_hope_improve 안돼요.. 우린 이루어질수 없어ㅜㅜ
안녕하세요, 혹시 산업분야가 어디신가요?
산업분야는 안 밝힐게용
본인의 성향과 해외영업 특성이 많이 달라보이시는데 혹시 해외영업에 도전하셨던 계기가 있으신가요?
일단 스펙이나 역량이 어쩌다 들어맞은 계기도 크고요! 다니는 회사가 저랑 잘 맞고 성장성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컸고요~ 무엇보다 직무와 제 성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해외영업 하면서 얻어가는게 많아서 성장하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어요 ㅎㅎ 제가 올린 다른 영상들 보시면, 제가 취업하게 된 과정이랑 제 성격이랑 직무 연결해서 따로 설명해두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거기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juliette_work_hope_improve 네 감사합니다!
저도 일하고 싶은데 안뽑아줌
전공이 무역쪽인데 그럼 복수전공 혹시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영어어문계열은 별로일까요?
하나가 직무 연결성이 있으니, 다른 하나는 암거나 좋아하는걸로 하시면 될 듯 한데용!
해외영업 첫날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음 열심히 인사하고 다닐 자세 정도요..? 종일 인트라넷 공지 읽는 게 직무, 회사 무관하게 신입사원 1일차 국룰일걸요ㅋㅋ 신입사원이신가용 화이팅하세요!
판매계획 안 맞는다고 매번 ㅈㄹ ㅈㄹ
문과 출신이신가요??
넵 파워문과입니당ㅎㅎ
에혀 하여튼 한국은 꼰대가 많아서 갑질 겁나게 하나보네요 ㅉㅉ. 저도 해외영업 희망자인데 걱정입니다 ㅜ
걱정까지야 ㅋㅋ 막상 상황 닥치면 그냥 하게 돼요~ 다 일인걸요 ㅎㅎ
해외영업관리 직무시군요
영어많이 쓰세요?
네 업무의 반은 영어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