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수사 도우미' 경찰견…"예우 격상해야" / KBS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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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올해 관세청 마약탐지대회에서 1등 한 탐지견 아미고입니다.
빠른 발걸음으로 수하물이 놓인 선반을 훑더니 마약 냄새를 맡고 망설임 없이 주저앉습니다.
["굿, 굿 보이."]
호주에서 제2의 n번방 사건 운영자 '엘'의 증거품 찾는 데 도움을 줬던 전자기기 탐지견도 올해 처음 도입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책 사이 숨어있는 USB를 눈 깜짝할 새 찾아냅니다.
["USB 발견!"]
50년 전 13마리로 시작한 경찰견.
이젠 해마다 특수목적견 백 이십여 마리와 수십 명의 핸들러가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실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경찰견 활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법규상 '장비'로 분류돼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순직이나 은퇴 시 예우가 부족해서 보강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은 대전에서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럭키나 대한민국 1호 순직 경찰견 래리에게 추모비를 세우고 장례를 치르는 등 순직에 준하는 예우를 해줬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순직 처리는 불가능하고, 장례 비용도 장비 관리 비용 등에서 지출하는 등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평균 8년을 근무하고 민간으로 무상분양되고 있는 은퇴견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성진/경찰견종합운련센터장 : "일반 분양자들의 부담을 좀 감소시킬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 헌신한 특수목적견들에 걸맞은 예우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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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견 #럭키 #폭발물탐지
이런 일하는개들에게 예우를 해줘야
8년이나 일했는데 입양시 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본능을 억제하며 인간을 위해 살아왔다 편안한 노후를 보상해주기를
개의 수명을 따져봣을때 8년이면 거진 평생을 일해왔다는 것인데 은퇴 후의 삶을 보장해줘야하고 개는 물품이 아니며 생명이 있는 동물입니다.
얘네들을 개라고 부르지말고 견공이라고 불러줘야
전문견
훌륭한 네발달린 전사들
생명이 장비라니ㅜ이런 무식한 나라가 있나
뭐래 무식한게
개가 사람보다 낫다.
ㄹㅇ 예우도 챙겨주고
사람은 개처럼 굴러도 퇴직하면 외면당하는데,
개는 무슨 예우해달라니 뭐니 부럽네😂
그러게요.
아플때, 예방접종등 병원비용을 은퇴시 예우로 해준다면 입양이 쉬울거라생각합니다~
나라에 헌신하는 모든분들과 견공들에게 꼭 그만한 예우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견공들의 삶을 다 받쳤으니 꼭 그만한 대우를 받길 바래봅니다
당연 예우 해야하지 않을까요 강아지의 삶이 아니라 인간의 안전을 위해 희생된 삶을 사는데
여기서 선진국과 후진국이 갈리는거다. 제대로 대우 해줘라
군견은 계급 대우가 있던데,,, 경찰도 장비가 아닌 인력에 준하는 대우가 필요할것 같네요. 계급도 부여하고요.
군견도 계급 없고 군수품으로 분류되어 경찰견과 비슷한 입장이네요 ㅎㅎ..
대통령님 경찰견, 군견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국개의원수와 세비 줄여서 그돈으로 군견과 경찰견 복지 개선해라.
귀여워
사람들도 제대로 예우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몇 안되는 동물들이라도 헌신했으면 제대로 예우해줘라!!
특수 목적견 폴리(레트리버)도 있는데, 탑독에 출연했던.
나라에서 군인들도 무시하는데 군견이라고
방법있겠나?
개가 먼저다.
동물이 장비?
강형욱 이웅종도 감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