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o8p누가 보면 기자가 이상하거나 무례한 질문 한 줄 알겠네 기자는 충분히 기사를 보는 일반인들이 궁금할만한 질문을 했고 파인만도 ‘설명해줘도 못 알아들어’를 무례하게 말하지 않고 교양있고 매너있게 설명해줬을 뿐 참교육 따위의 표현이 나올만한 잘못을 한 사람은 없음
1:15: 사실 에드워드 텔러 태어날 당시 (1908년)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망해가던 중이었음 1차세계댜전 일어나기 전부터 산업혁명 뒤쳐져서 경제적으로 밀리고 있었고 많은 지역에서 내셜널리즘이 성황해 많은 소수 민족들이 독립을 원하는 목소리가 더 높아짐 그래서 정칙적으로 ㅈㄴ 불안하던 시기
근데 오펜하이머도 비록 스파이는 아니었지만 비현실적인 헛소리만 늘여놔서 안보에 방해됐던것도 사실임. 오펜하이머는 핵무기를 늘리는 대신 핵폭격기 요격에 집중해야한다 했지만 ICBM이 그 뒤로 5년도 안돼서 나오는 등 무기 발달에 대한 이해도, 선구안도 전혀없는 인간이라 텔러가 저리 나와주지 않았으면 냉전이 전쟁없이 끝나는 대신 3차대전 한번은 더 터졌을거임.
에드워드 텔러가 바로 현대 매드 사이언티스트, 특히 슈퍼 무기에 집착하는 타입의 원형이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에드워드 텔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스탠릭 큐브릭 감독의 역작 중 하나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주인공 중 한명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죠. 과학자로서 수소 폭탄을 만들어낸 업적이 있지만 인간성으로는 참 낙제인 인간이었습니다
@@stormtrooper6602 그래서 핵무기를 전 세계가 가지면 좋겠네요? 그게 극한의 힘을 추구하는거니까? 그 끝이 평화인가요? 아니죠. 공멸이죠. 당신이 말하는 힘에 의한 평화는 순진한 공상입니다. 그 힘에 짓밟히는 한쪽은 영원한 지옥일 뿐인데 어찌 그게 평화인가요?
@@히치히치-k8k 힘의 의한 평화가 공상이라니 그러면 핵무기가 보편화된 냉전시대 이전과 이후의 역사만 보더라도 차이가 나는데 뭔....공상이라면 당신들이 주장하는 비핵화니 평화타령이죠ㅋㅋㅋ 냉전시대이전의 냉병기/열병기 시대에는 서로 공멸할 수단조차 없어서 별 같잖은 이유를 명분으로 상대국을 강대국이 무차별적으로 침략하고 그로인한 전쟁과 신흥국 견제를 위한 전쟁으로 정말 매해 싸웠습니다. 그런데 핵을 통해 상호확증파괴 논리로 공멸할 위기가 생기자 어떻게 됬나요? 1,2차대전 이후로 대규모 세계대전이 있기라도 했나요? 제발 부탁인데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고 부정하지 마세요. 인간은 공포와 위기/욕망를 통해 문명이란게 생기고 성장해 왔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공포가 어떻다니ㅋㅋㅋ 저기요 이전 식민지시절 아프리카 사람들이 뭔 일을 겪었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오히려 이게 당신이 말한 힘의 논리로 영원히 고통받았던 사례아닌가요? 대표적으로 핵무장을 한 이스라엘 보세요. 중동전쟁때 없어질 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겨우겨우 버틴 핵심중 하나도 이스라엘이 언제 핵 쓸지 몰라서 미/소 중재에 미국의 군사원조가 이루어진겁니다. 반면에 님이 말한 공상적인 논리로 핵포기를 한 우크라 지금 상황을 보세요. 이스라엘과 너무 비교되지 않나요? 핵이 없던 시절이 본인이 말하는 벌어지지도 않은 핵공멸과 미소냉전시기보단 훨씬 지옥에 가장 힘의 논리에 가까웠던 시절인데다가 본인이 발뻗고 핸드폰으로 댓글갈기는 것도 다 힘의 논리 덕분입니다. 핵무기 없었으면 진작에 2차 한국전쟁 났어도 모를일인데 정말 오피같은 낙관적이시네요.
오히려 텔러가 핵경쟁을 촉발했기에 3차대전없이 냉전이 끝났다고 봄. 상대가 상식 밖의 인간이라면, 특히 소련이라면 되려 오펜하이머가 미국의 핵을 억제한 틈에 소련이 전쟁을 일으켰겠지. 비상식적인 사람에게 그나마 통하는 공포라는 수단을 텔러가 제공했기에 냉전이 뜨겁지 않게 끝난거임. 사이코패스도 지 죽는거엔 두려움을 느끼는 법이거든
그러니 텔러같은 사람이 더더윽 필요하지. 소련은 미국을 이길 방법이 전혀 없었는데 만약 오펜하이머같은 현실감각없는 이상주의자가 미국의 핵개발에 훼방을 놓는 바람에 미국의 핵개발이 소련보다 뒤처졌다면 소련은 수소폭탄을 아직 개빌못한 미국보디 핵우위에 섰을거고 이건 소련에겐 미국을 이길 유일한 방법이 되었을거임. 허지만 이 선택지는 미국이 수소폭탄을 개발하면 없어지는 선택지임. 소련 입장에선 미국이 수소폭탄을 개발하기 전에 미국을 빠르게 꺾어놓자는 유혹에 안빠질거란 보장이 있음?
에드워드 텔러 그는 수소폭탄 개발이나 관련된 과학적 측면에서는 높이 살만한 업적을 세웠다고 볼수 있겠죠 과학계에 도움을 주고 미국에게 군사적 이익을 가져다줫으니까요 하지만. 인간적인 면이나 인류 공동체의 번영,생존 이런 측면에서의 그는 결코 옳은 행위였다라고는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미국이 실전에서 핵무기를 써봤던 국가인데 그 국가가 나서서 갑자기 핵 확산 방지를 주장하고 나오면 다른 국가들 입장에선 이게 뭔 기만이지…?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펜하이머처럼 막상 핵을 개발하고 나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게 딱히 텔러에 비해 윤리적으로 우월하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결국 둘 다 그냥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 같아요.
@@뭘봐멍청아 위선 맞음 님 말마따나 위력을 잘 아니까 확산 방지를 주장하는 거라면 핵개발을 용인해선 안 됨 근데 이스라엘 핵개발 폭로되고도 철판 깔고 모르쇠하는 거 보셈 사실 모르쇠가 아니라 애초에 개발중일 때도 알고 있었는데 일부러 모른 척 한 거였음 이란 핵개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랑 비교해보면 답은 간단함 위선이고 이중잣대임
텔러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함. 우크라이나 전쟁만 보더라도 힘이 없다면 결국 강대국에 의해 침략 당할수 밖에 없음. 그리고 핵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이 그나마 더 친환경임. 또한 핵융합 발전에 성공해야 지구 온난화를 막고 인류가 멸종하지 않을수 있는것이니 텔러 의견이 어느정도 맞긴 한거지.
@@icyvo3593 상호 확증 파괴라는 말 자체가 핵무기의 힘에 의한 공멸의 위험에 따른 평화 아님? 그리고 미국은 본래 미동부 작은 땅만 가지고 있는 영국의 식민지 아니었나? 미국이 무슨 처음부터 패권 국가였음? 힘있는 나라니 핵무기를 만들면 안된다?? 소련이 수소폭탄 만든 상황에서 가만히 넋놓고 있는게 바보 아님?
친환경 에너지라는건 없음. 핵폐기물 처리문제, 해양수 냉각수 문제 등 결국 온난화를 가속시키고 돌이킬수 없는 문제를 후손에게 떠넘긴거 뿐임 또 우라늄같은 자원이 현재처럼 전세계가 반으로 갈라져 갈등하면 자원없는 한국은 불리할 수 밖에 없고 이를 이용해 항상 손해보는 위치에 있을수 밖에 없음
오피가 죄책감에 핵확산을 막자고하니까 대통령이 한말이생각나네요... 핵폭탄을 맞은 입장에서는 핵폭탄을 만든사람보다 발사버튼을 누르는 사람을 원망할거라는 말....핵폭탄을 만들든 수소폭탄을 만들든... 통수권자의 결정에 달렸죠...오피나 텔러 둘 다 이해는 갑니다 이미 만들어진거 더이상 안쓰여지기만 바랄뿐
이미 푹스가 원폭 기술 빼돌린 시점에서 소련에의한 수소폭탄 등장은 예견된 일이었음 결국 완전한 보안은 없으며 절대적인 힘 또한 없는거임 패권을 통한 평화 팍스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텔러는 꼭 필요한 사람이었음 텔러가 없었더라도 소련에 의해서 수소폭탄은 등장했을것이며 그걸 본 미국은 텔러가 아닌 과학자를 통해서 수폭을 따라갔을거임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 있었다는거임
공포 위의 평화. 이말이 확 와닿네요. 보통 범죄자에 당한 피해자에게 왜 기회 있었는데 도망 가지 않았냐? 물을때 너무 무서워 도망갈 엄두를 못 냈다고 하죠. 즉, 공포 때문에 적당한 평화를 택했다는거죠. 현재의 세상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진정한 평화가 아닌 핵이란 공포 때문에 평화를 깰 엄두를 못 내 억지로 유지하고 있는 평화. 그렇지만 그 평화 와중에도 공포심은 항상 도사리고 있는 가짜평화.
원래 유태인들끼리 원한을 가지고 싸우면 고래싸움에 미국등 터지는 격이 되죠. 텔러가 아니었으면 쏘련이 먼저 수소폭탄을 개발했겠죠. 자동차 살 때도 "그 돈이면 차라리...(쏘나타 살 바에야 돈 쫌 더 보태서 차라리...람보르기니)...테크트리"가 있듯이 어쩔 수 없었던 시대의 산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드워드 텔러의 언행은 결국 자신의 명성과 이익을 위한 것이죠. 원폭, 수폭은 그것(욕망)을 실현시키는 도구에 불과한 것. 만약 텔러의 의견이 수용되어 원폭, 수폭을 더 많이 만들고 더 사용하게 되었다면 그는 원폭 수폭 전문 생산회사를 만들어서 미국 정부에 납품하고 해외에도 수출도 했겠죠.
텔러가 수소폭탄 안만들었으면 소련이 원자폭탄보다 더 강력한 폭탄을 만들동안 미국은 손가락 빨았어야했지 결과론적으로 군비경쟁은 심각해졌지만 이건 당시 미소 관계를 고려하면 수소폭탄 개발은 필연적이었고 텔러를 욕할수 없음. 미국이 안만들면 소련이 만들었을테니깐 소련이 세계평화를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고를 하는 나라는 아니었다는거 다들 잘 알잖아
인간의 전쟁에대한 본성으로 봤을땐 슬프지만 텔러의 주장이 옳은거 같네요. 오피의 주장은 항상 이야기하는 이상주의적인 반전주장과 다를바가 없다고 봐야하고 본인의 좌파적 정치성향과도 일맥상통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과연 원자폭탄 개발할때 사상자 어마무시하다는 걸 몰랐을까요? 개인의 양달도 조금은 반영되었겠지만 그 후의 반핵,반전 운동은 조금은 위선적으로 보입니다. 암튼 텔러 궁금했는데 명쾌한 설명으로 잘 이해되었습니다.
옛 핵무기라는 자체가;; 만들어낸게 정말 잘못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핵무기라는 ? 이 때문에 모든 나라들이 서로 좌지우지하죠. 그럼 그 안에 자신의 나라에 있는 정치인들 과학자들도 정말 대화가 틀어지거나 싸움이 일어납니다. 핵무기 하나로 나라가 강해지고 잘먹고 잘살고ㅋ 나라가 이루고 싶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가 있죠.ㅎ서로 좋은 정보 나누고 교류해서 잘살아보자.ㅋ 그런데 이게 문제죠. 진짜 사소한 문제로?다툼이 일어날시?;; 주위 나라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죠. 목숨까지;;......핵무기 때문에;;
내 경험으로 이야기해보자면... 텔러는 어떤 목적을 향해 가는 회사에 취업해서 월급받고있는데 회사의 목적이나 방향성은 제끼고 이건내꺼니까 이거 할거야~ 이러는 무개념직원과 같은거죠... 상급자가 그래도 높게 봐서 그래.. 알았어. 작업실내줄테니 해봐.라고하며 쫒아내지 않고 보듬어줬는데... 대가리에 침으로 샤워해도 시원치 않아요.
핵이 없다고 하면 인류 문명 발전은 늦어지는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는건가요.? 전쟁에 사용하지 않고 일류 발전에 먼저 쓰였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다면 인간의 그르치지 않는 생각과 판단이 삶에 얼마나 개입할수 있을까 가 중요한것 같아요 과거에 중요한 사건을 판단하는건 현시대의 사고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는 맛이라고 하고싶어요. 영상 맛나게 봤습니다 😅
텔러는 나라 잃은 망명자죠. 미국은 새로운 조국이고 당연히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반전운동 보다는 미국의 정치가들 비위를 맞추는게 더 손쉬운 선택이었겠죠. 밀고자로 조롱받은 엘리야 카잔도 비슷한 관점에서 그의 선택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가 다시 영화유튜버가 되게 만들어준 아주 엄청난 영화
계속 영화유투버였어요!!
계속 과학유튜버엿어요!!
이게 슈뢰딩거의 리뷰엉이지 ㅋㅋㅋㅋ
역사학자 아니었어요? 깜짝
@@yachtpark 리뷰엉이. 존재하나요.?
놀란 감독이 아니엇으면 리뷰엉이가 어떻게 영화 유튜버로 남앗을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
인터스텔라로 과학 유튜버로 만들고 오펜하이머로 영화 유튜버로 복귀시키고
@@홍삼쥬스원샷인셉션은?
놀라워 !!!
파인만 박사님이 지식인의 표상이죠 지식은 기본이고 인격, 전달능력, 유머, 거기에 봉고연주를 위한 열정까지 핵개발부터 챌린지호 폭파 원인까지 핵개발에서 우주시대까지의 과학적 사건의 중심에 선 분입니다
맞습니다 그 전자기력에대한 기자가 질문할때 참교육시키는거 봤어요
@@파맛-o8p누가 보면 기자가 이상하거나 무례한 질문 한 줄 알겠네
기자는 충분히 기사를 보는 일반인들이 궁금할만한 질문을 했고
파인만도 ‘설명해줘도 못 알아들어’를 무례하게 말하지 않고 교양있고 매너있게 설명해줬을 뿐
참교육 따위의 표현이 나올만한 잘못을 한 사람은 없음
@@파맛-o8p심각할 정도의 참교육 중독입니다
@@파맛-o8p 참교육 중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어디서 존댓말을 개같이 처쓰냐 ㅉ
오펜하이머가 개봉하고 이제 리뷰엉이는 얼마나 좋았을까??
ㄹㅇ 소리질렀을듯
양지역학 다시해"줘"
줄리어스 로버트 리뷰엉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리뷰엉이머...
무한도전 세계관은 어디든 있네여 ㅎㅎㅎ
양자역학을 통해 다시 회귀할지도ㅎㅎ
15:20 연구해본 사람들은 안다. 사실 프로젝트 리더가 텔러여서 그렇지 실질적인 핵심 연구는 그 밑에 연구원 들(울람 등)이 한 것임... 맨하튼 프로젝트도 리더가 오피일 뿐 핵심기술인 렌즈는 폰노이만 파트가 해결함...
원래 세상은 대표적 얼굴 마담만 기억하고, 실제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동료나 밑의 직원들은 가려지죠.
원래 리더는 사회성높은애가하고
어려운건 외골수천재가 해결하는거아님?
ㅎㅎㅎㅎㅎ
1:15: 사실 에드워드 텔러 태어날 당시 (1908년)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망해가던 중이었음 1차세계댜전 일어나기 전부터 산업혁명 뒤쳐져서 경제적으로 밀리고 있었고 많은 지역에서 내셜널리즘이 성황해 많은 소수 민족들이 독립을 원하는 목소리가 더 높아짐 그래서 정칙적으로 ㅈㄴ 불안하던 시기
텔러햄 수폭 만들때는 비호감이지만 그 이전에 저 형님이 만드는데 참여한 BET법은 수많은 대학원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해준 정말 중요한 분석법임 ㅠ
근데 오펜하이머도 비록 스파이는 아니었지만 비현실적인 헛소리만 늘여놔서 안보에 방해됐던것도 사실임. 오펜하이머는 핵무기를 늘리는 대신 핵폭격기 요격에 집중해야한다 했지만 ICBM이 그 뒤로 5년도 안돼서 나오는 등 무기 발달에 대한 이해도, 선구안도 전혀없는 인간이라 텔러가 저리 나와주지 않았으면 냉전이 전쟁없이 끝나는 대신 3차대전 한번은 더 터졌을거임.
미국 국방의 진정한 애국자 "에드워드 텔러"
에드워드 텔러가 바로 현대 매드 사이언티스트, 특히 슈퍼 무기에 집착하는 타입의 원형이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에드워드 텔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스탠릭 큐브릭 감독의 역작 중 하나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주인공 중 한명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죠. 과학자로서 수소 폭탄을 만들어낸 업적이 있지만 인간성으로는 참 낙제인 인간이었습니다
과학자가 과학 잘하기도 오지게 힘든데
수십년 후 한국 인터넷 댓글러가
과학 업적도 아닌 인간성으로 까는거면
참 민주화가 좋긴해
여기에서 인간성을 논한다고? 에드워드 텔러에 대해서 뭐 얼마나 안다고? 잘못된 신념을 가지면 인간성도 낙제인건가?
@@chaosY2763 인류의 역사는 힘의 논리였고, 강대국과 신흥국가/후진국 간에 전쟁이 정말 매해있었음.
솔직히 제일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것도 어찌보면 힘의 논리인데 이걸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참 안타깝네요.
@@stormtrooper6602 그래서 핵무기를 전 세계가 가지면 좋겠네요? 그게 극한의 힘을 추구하는거니까? 그 끝이 평화인가요?
아니죠. 공멸이죠. 당신이 말하는 힘에 의한 평화는 순진한 공상입니다. 그 힘에 짓밟히는 한쪽은 영원한 지옥일 뿐인데 어찌 그게 평화인가요?
@@히치히치-k8k 힘의 의한 평화가 공상이라니 그러면 핵무기가 보편화된 냉전시대 이전과 이후의 역사만 보더라도
차이가 나는데 뭔....공상이라면 당신들이 주장하는 비핵화니 평화타령이죠ㅋㅋㅋ
냉전시대이전의 냉병기/열병기 시대에는
서로 공멸할 수단조차 없어서 별 같잖은 이유를 명분으로 상대국을 강대국이
무차별적으로 침략하고 그로인한 전쟁과 신흥국 견제를 위한 전쟁으로 정말
매해 싸웠습니다. 그런데 핵을 통해
상호확증파괴 논리로 공멸할 위기가 생기자 어떻게 됬나요? 1,2차대전 이후로
대규모 세계대전이 있기라도 했나요?
제발 부탁인데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고
부정하지 마세요. 인간은 공포와 위기/욕망를 통해 문명이란게 생기고 성장해 왔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공포가 어떻다니ㅋㅋㅋ 저기요 이전 식민지시절 아프리카 사람들이 뭔 일을 겪었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오히려 이게 당신이 말한 힘의 논리로
영원히 고통받았던 사례아닌가요?
대표적으로 핵무장을 한 이스라엘 보세요.
중동전쟁때 없어질 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겨우겨우 버틴 핵심중 하나도 이스라엘이 언제 핵 쓸지 몰라서 미/소 중재에
미국의 군사원조가 이루어진겁니다.
반면에 님이 말한 공상적인 논리로 핵포기를 한 우크라 지금 상황을 보세요. 이스라엘과 너무 비교되지 않나요?
핵이 없던 시절이 본인이 말하는 벌어지지도 않은 핵공멸과 미소냉전시기보단 훨씬 지옥에 가장 힘의 논리에 가까웠던 시절인데다가 본인이 발뻗고 핸드폰으로 댓글갈기는 것도 다 힘의 논리 덕분입니다.
핵무기 없었으면 진작에 2차 한국전쟁
났어도 모를일인데 정말 오피같은 낙관적이시네요.
엄청난 지식과 엄청난 결정 볼때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세상에 정상인만 존재한다면 텔러의 생각이 옳겠지만.. 상식 밖의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일들을 예상하고 영화의 마지막에 한 번 터뜨린 핵분열이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분열한다는 의미가 참 가슴에 남습니다..
오히려 텔러가 핵경쟁을 촉발했기에 3차대전없이 냉전이 끝났다고 봄. 상대가 상식 밖의 인간이라면, 특히 소련이라면 되려 오펜하이머가 미국의 핵을 억제한 틈에 소련이 전쟁을 일으켰겠지. 비상식적인 사람에게 그나마 통하는 공포라는 수단을 텔러가 제공했기에 냉전이 뜨겁지 않게 끝난거임. 사이코패스도 지 죽는거엔 두려움을 느끼는 법이거든
...영화 유투버인 척하는 과학유투버가....이제는 역사유투버까지 노리고 있어...!!!!!
이건 리뷰엉이가 핵폭탄을 넘어서 수소폭탄급으로 역사유튜브 생태계까지 장악하겠다는 큰그림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늙은이야, 다물어라.
@@복기리즘니도 다물어
@@복기리즘 점 쳐박는거 보니까 너도 연식 좀 나가나본데?
에드워드 텔러 같은 인간 아니어도 수소폭탄은 세상에 나왔을거여...
쏘련도 텔러없이도 만들었지요 몇년뒤에
그러니 텔러같은 사람이 더더윽 필요하지. 소련은 미국을 이길 방법이 전혀 없었는데 만약 오펜하이머같은 현실감각없는 이상주의자가 미국의 핵개발에 훼방을 놓는 바람에 미국의 핵개발이 소련보다 뒤처졌다면 소련은 수소폭탄을 아직 개빌못한 미국보디 핵우위에 섰을거고 이건 소련에겐 미국을 이길 유일한 방법이 되었을거임. 허지만 이 선택지는 미국이 수소폭탄을 개발하면 없어지는 선택지임. 소련 입장에선 미국이 수소폭탄을 개발하기 전에 미국을 빠르게 꺾어놓자는 유혹에 안빠질거란 보장이 있음?
토요일 아침부터 너무 좋군요
토요일 아침 영상이라니 이건 귀하네요
혹시라도 어디 갇혀 작업하고 있거나 구조가 필요하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
@@리뷰엉이귀여우셔
3년간의 인터스텔라 리뷰가 끝났다.
이제 5년의 오펜하이머 리뷰가 시작되었다
엌ㅋㅋㅋㅋ😂
역시 부엉잘알이네요.
텔러 보다 루이스 스트로스가 진짜 도라이지
열등감에 눈에멀어 자기 목 스스로 조은 사람ㅋㅋㅋㅋㅋ
와 수소폭탄이 어렴풋이 원자폭탄보다 강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 실험 영상보니깐 진짜 인류의 재앙 수준인 무기였네요..
오펜하이머 후속작 텔러를 벌써 리뷰해주시다니 역시 리뷰는 리뷰엉이!
서박사님의 영화감상 리뷰도 봤는데 원래 그시절 과학자들은 대부분 철학자나 시인도 겸하고 있었다고 해요. 아인슈타인을 찾아가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는데 오펜하이머가 여러번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했지만 아인슈타인은 난 철학자다라며 끝까지 참여를 거부 했다고 하죠
한낱 유튜버 말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잼민이네 ㅋ
텔러가 없어도 미국 소련 냉전시대때는 군비경쟁이 엄청 났을거고 핵무기 경쟁도 엄청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 입장에서는 애국자중 한명이라 생각합니다.
에드워드 텔러 그는 수소폭탄 개발이나 관련된 과학적 측면에서는 높이 살만한 업적을 세웠다고 볼수 있겠죠 과학계에 도움을 주고 미국에게 군사적 이익을 가져다줫으니까요 하지만. 인간적인 면이나 인류 공동체의 번영,생존 이런 측면에서의 그는 결코 옳은 행위였다라고는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한마디로 에드워드 텔러라는 이름을 가진 한사람의 "과학자"로썬 훌륭했다고 할지라도 "에드워드 텔러"라는 한사람으로썬 해선 안될짓을 하지않았나싶네요
@@kimruffy05 확실히 수소폭탄 지원해주면서 멘헤튼 프로젝트가 성공되면서 그 위험성을 알고 수소폭탄 개발을 반대한건데 친구를 팔아먹은건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긴했죠
@@djcjfisjsq 존중합니다
@@kimruffy05 그의 인격은 재쳐두고 결국 수소폭탄의 개발은 MAD이론에 따라서는 옳은 선택이였습니다.
텔러같은 수소폭탄열성자가 없었더라도 결국 소련은 독자적으로 수소폭탄을 만들었을것이고, 힘의 불균형으로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을지 모르는일이죠
@@라면물조절장인-j7q 그렇다면 소련이 먼저개발하고 나서 미국이 수소폭탄을 개발하는 결과 되었을뿐 전쟁의 발발은 별개의 문제라고생각합니다
형님은 놀란 감독님 덕에 이제 핵폭탄도 공부하시는군요ㅋㅋㅋㅋㅋ
미국이 실전에서 핵무기를 써봤던 국가인데 그 국가가 나서서 갑자기 핵 확산 방지를 주장하고 나오면 다른 국가들 입장에선 이게 뭔 기만이지…?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펜하이머처럼 막상 핵을 개발하고 나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게 딱히 텔러에 비해 윤리적으로 우월하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결국 둘 다 그냥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 같아요.
써봤으니까 그만큼 위력을 더 잘아니까 얼마나 위험한지 더 잘알겠죠? 그러니까 확산 방지 주장 할수 있는거도 아님??
@@뭘봐멍청아위력은 전세계가 다아는데 뭔소리임ㅋㅋㅋㅋ
@@뭘봐멍청아총을 처음 만든사람이 있음
사람들 보는앞에서 강도 쏴죽임
와 총 너무위험하다 얘들아 이제 만들지말자!!!!(근데 난 안버려)
이게 기만이아니면뭐임ㅋㅋㅋㅋ
@@뭘봐멍청아 위선 맞음
님 말마따나 위력을 잘 아니까 확산 방지를 주장하는 거라면 핵개발을 용인해선 안 됨
근데 이스라엘 핵개발 폭로되고도 철판 깔고 모르쇠하는 거 보셈
사실 모르쇠가 아니라 애초에 개발중일 때도 알고 있었는데 일부러 모른 척 한 거였음
이란 핵개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랑 비교해보면 답은 간단함
위선이고 이중잣대임
@@수은-i5w미국 주요인사들이 이미 유대인이거나 관련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용인하고 도와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네요
한순간도 집중하게 만드는 이능력 아주좋아요
텔러도 언젠간 영화화 되지 않을까??
텔러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함. 우크라이나 전쟁만 보더라도 힘이 없다면 결국 강대국에 의해 침략 당할수 밖에 없음. 그리고 핵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이 그나마 더 친환경임. 또한 핵융합 발전에 성공해야 지구 온난화를 막고 인류가 멸종하지 않을수 있는것이니 텔러 의견이 어느정도 맞긴 한거지.
미국이 우크라이나같이 힘이 없어서 당하는 국가인가? 결국 상호확증파괴에 대한 두려움에 군비축소를 하면서 안정이 찾아왔지 수소폭탄의 힘으로 상대를 누른게 아님
@@icyvo3593 상호 확증 파괴라는 말 자체가 핵무기의 힘에 의한 공멸의 위험에 따른 평화 아님?
그리고 미국은 본래 미동부 작은 땅만 가지고 있는 영국의 식민지 아니었나?
미국이 무슨 처음부터 패권 국가였음?
힘있는 나라니 핵무기를 만들면 안된다?? 소련이 수소폭탄 만든 상황에서 가만히 넋놓고 있는게 바보 아님?
@@icyvo3593 상호확증파괴의 두려움 자체가 수소폭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임. 공멸할 수 있는 무기가 존재해야 공멸에 대한 공포로 평화를 지향하게 되는 법이지.. 어찌보면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이야말로 인류의 구원임
@@headbreaker1761님이 "미 동부 작은 땅만 가진 식민지"라고 칭하던 13주는 이미 당대 최강국인 영국의 본토 gdp에 맞먹는 규모였음
미국은 태생부터 괴물임
친환경 에너지라는건 없음. 핵폐기물 처리문제, 해양수 냉각수 문제 등 결국 온난화를 가속시키고 돌이킬수 없는 문제를 후손에게 떠넘긴거 뿐임
또 우라늄같은 자원이 현재처럼 전세계가 반으로 갈라져 갈등하면 자원없는 한국은 불리할 수 밖에 없고 이를 이용해 항상 손해보는 위치에 있을수 밖에 없음
부엉이횽아
영상 잘보고있어요
뜬금없지만 인터스텔라 시리즈 몰아보기 만들어주믄 안될까?
오피가 죄책감에 핵확산을 막자고하니까 대통령이 한말이생각나네요... 핵폭탄을 맞은 입장에서는 핵폭탄을 만든사람보다 발사버튼을 누르는 사람을 원망할거라는 말....핵폭탄을 만들든 수소폭탄을 만들든... 통수권자의 결정에 달렸죠...오피나 텔러 둘 다 이해는 갑니다 이미 만들어진거 더이상 안쓰여지기만 바랄뿐
텔러가 애국자고 훌륭하내요..❤❤❤
이미 푹스가 원폭 기술 빼돌린 시점에서 소련에의한 수소폭탄 등장은 예견된 일이었음 결국 완전한 보안은 없으며 절대적인 힘 또한 없는거임 패권을 통한 평화 팍스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텔러는 꼭 필요한 사람이었음 텔러가 없었더라도 소련에 의해서 수소폭탄은 등장했을것이며 그걸 본 미국은 텔러가 아닌 과학자를 통해서 수폭을 따라갔을거임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 있었다는거임
역사를 두고보면 오피와 텔러의 말은 모두 맞은 것 같음. 오피의 말대로 핵이 있기 때문에 핵군비경쟁이 시작되었지만, 텔러의 말대로 상호확증파괴로 인해 결국 3차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음.
아직 안 일어났을 뿐이지
한국에서 맞다이뜬게 3차대전급아닌가 우리땅만피해본거지만
@@zzzzz910 응 전혀 아니야 스케일부터 2차랑도 비교안됨
@@zjelukjsxhr 적어도 너는 살아있자나 ㅋ
근데 당시 과학자들도 전시라 극과 극으로 나눠져있었음 존 폰 노이만도 텔러의 수소폭탄 개발에 적극적이였고 오펜하이머 팀 빼곤 사실 핵폭탄의 개발과 활용에 적극적이였지
니들만 해먹냐 우리도 함해보자 아니었을까요
저 천재과학자들 있을때 핵융합을 완성했어야하는게 맞는지도..
인류가 국가라는 것을 세우고, 역사라는 것으로 족적을 기록한 이래로 전 지구상에 전쟁과 분쟁이 없었던 해는 단 1년도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만들어졌을 것을 조금 더 앞당겼을 뿐이고, 단지 신피질 원툴로 진화해온 인류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힘이었을 뿐이죠.
텔러와 오펜하이머의 주장과 마찰은 또 하나의 과학적인 이데올로기라는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서로의 극단적인 주장이 타인의 생각과 어울려 결국 편가르기가 되는. 요즘 신 이데올로기적인 현상과 같다고 봅니다.
텔러의 주장이 슬프게도 100%맞음.
미국이 항상 앞서가니까 다른 국가들이 그래도 미국이 주도적으로 어떤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할 때 듣기라도 하지.
소련이 아무리 공산주의였어도 군사적인 힘이 압도적 1등이였다면 지금의 구도도 많이 달랐을거임.
결론은 강대강이 평화를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오피는 너무 이상주의자였고
텔러는 너무 매드사이언티스트였다
현실주의자 같은데
어느 이상주의자가 나치보다 빨리 만들어야한다고 맨해튼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합니까...
@@unisoba6124 이후 행보에 관한 얘기입니다.
핵의 위력을 보여주면 그걸로 평화가 올거라고 생각한게 이상주의적이라는 뜻이에요
@@bloodraven4126 상대적으로 평화가 온건 맞지. 더이상 세계대전이 벌어지지 않았으니.
@@bloodraven4126핵개발 이후 강대국끼리의 전면전이 없었다는거 보면 어느정도 맞다고 볼 수 있지 않나
텔러의 인성과는 별개로, 텔러-울람 설계는 진짜 지렸네요.
수소폭탄은 미국아니더라도 소련에서 만들어질 무기였다 이미 원자폭탄이 만들어져 사용된상황에서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핵군비경쟁은 피할수 없었다
오? 7년만에 다시 영화리부엉이로 돌아온건가요?
공포 위의 평화. 이말이 확 와닿네요. 보통 범죄자에 당한 피해자에게 왜 기회 있었는데 도망 가지 않았냐? 물을때 너무 무서워 도망갈 엄두를 못 냈다고 하죠. 즉, 공포 때문에 적당한 평화를 택했다는거죠. 현재의 세상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진정한 평화가 아닌 핵이란 공포 때문에 평화를 깰 엄두를 못 내 억지로 유지하고 있는 평화. 그렇지만 그 평화 와중에도 공포심은 항상 도사리고 있는 가짜평화.
호모사피엔스는 욕망의 동물이기때문에 공포가 없어지면 평화가 오는게 아니라 난립과 분쟁과 혼돈이 오겠죠. 그리고 누군가는 선두가 되려는 욕심에 그 혼란을 힘으로 제압하고 독재를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게 인류의 과거역사였고 미래입니다.
출근해서 보는 영상 넘 좋군
아이러니한건 텔러가 수소폭탄 개발로 가면서 빈자리에 들어온게 소련의 스파이 클라우스 푹스라는거...
1등이다 영화가 나오면 과학이 올라오고 과학이 나오면 영화가 올라오는 리뷰엉이님ㅋㅋ
저분덕에 폴아웃이 만들어졌군요 감사합니다
재밌게봤어요 리뷰
핵으로 인해 지금의 평화가 이루어진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듯
친구로는 최악이지만 과학자로서는 존경할만한 인물
원래 유태인들끼리 원한을 가지고 싸우면 고래싸움에 미국등 터지는 격이 되죠. 텔러가 아니었으면 쏘련이 먼저 수소폭탄을 개발했겠죠. 자동차 살 때도 "그 돈이면 차라리...(쏘나타 살 바에야 돈 쫌 더 보태서 차라리...람보르기니)...테크트리"가 있듯이 어쩔 수 없었던 시대의 산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소폭탄은 필요하긴 했습니다만 에드워드 텔러는 정말 꼭 저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을 정도의 미치광이임엔 틀림없죠.
그보다 더 궁금한건 이거입니다.
과연 리뷰엉이의 오펜하이머 리뷰 횟수는 인터스텔라 리뷰 횟수를 넘을 수 있을 것인가?
둘 다 아닐까 싶어요. 애국자이지만 군비경쟁을 촉진시킨 매드 사이언티스트기도 한.
에드워드 텔러의 언행은 결국 자신의 명성과 이익을 위한 것이죠. 원폭, 수폭은 그것(욕망)을 실현시키는 도구에 불과한 것. 만약 텔러의 의견이 수용되어 원폭, 수폭을 더 많이 만들고 더 사용하게 되었다면 그는 원폭 수폭 전문 생산회사를 만들어서 미국 정부에 납품하고 해외에도 수출도 했겠죠.
근데 여기도 나오지만 오펜하이머 행적보면 당시에 충분히 의심할만한 정황은 다 사면서 활동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진짜 스파이들 사례도 있고 가장 의심할만한 사람이었던 것 같긴함
맨해턴 프로젝트 --> 일상이 '자강두천'. 농담도, 비유도, 수식도, 과장도 아닌 진짜 세계적 천재 과학자들이 벌이는 말 그대로의 '자강두천' . 상상만 해도 소름돋음
텔러가 수소폭탄 안만들었으면 소련이 원자폭탄보다 더 강력한 폭탄을 만들동안 미국은 손가락 빨았어야했지 결과론적으로 군비경쟁은 심각해졌지만 이건 당시 미소 관계를 고려하면 수소폭탄 개발은 필연적이었고 텔러를 욕할수 없음. 미국이 안만들면 소련이 만들었을테니깐 소련이 세계평화를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고를 하는 나라는 아니었다는거 다들 잘 알잖아
난 갠적으로 텔러를 이해할수 있음 ㅇㅇ 정말 뭐같게도 평화란것은 어디까지나 힘의 균형이기 때문이고 실제 미국 소련이 서로 군축합의를 한건 SLBM과 SSBN으로 인해 선빵필승 원칙이 깨졋기 때문이였음
수소폭탄에 놀라울 정도로 진심이였던 과학자
ㄹㅇ 거의 무슨 전생에 수소 못먹어서 한들린 수준의 과학자...
분단국가 사람이라면 당연히 텔러 편 들어야 되는 게 맞지만, 역설적으로 수소폭탄 주장 해대면서 맨해튼 프로젝트 방해한 건 또 별로 좋게 봐주기 어렵네요. 결국 자기 연구도 핵분열폭탄 성공 못했으면 불가능인데.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지
왜 텔러편을 들어야하지;; 진짜 극혐인데
@@jun4198 글쎄, 사실 텔러의 말도 다 틀린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텔러가 맞았네 이상주의자들은 대책이없다.
인간의 전쟁에대한 본성으로 봤을땐 슬프지만 텔러의 주장이 옳은거 같네요. 오피의 주장은 항상 이야기하는 이상주의적인 반전주장과 다를바가 없다고 봐야하고 본인의 좌파적 정치성향과도 일맥상통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과연 원자폭탄 개발할때 사상자 어마무시하다는 걸 몰랐을까요? 개인의 양달도 조금은 반영되었겠지만 그 후의 반핵,반전 운동은 조금은 위선적으로 보입니다. 암튼 텔러 궁금했는데 명쾌한 설명으로 잘 이해되었습니다.
영화 끝에 텔러가 오펜하이머 부인에게 악수를 청하니, 악수를 거부하며 기생충 보듯이 보던 오펜하이머의 부인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텔러 대신 현실감각없던 오펜하이머가 그 자리에서 미국의 핵개발을 늦췄으면 텔러를 기생충 보듯이 보던 오펜하이머 부인도 소련의 핵으로 증발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겸 영화리뷰 유튜버
오펜하이머 새벽에 보면서 졸다가 놀라서 깨다가만 반복함 ㅠㅠ
캐스팅 실제 인물들이랑 진짜 비슷하게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힘이 있어야 평화롭다, 이는 사실이었다. 미국의 거짓된 보호 선언으로 핵폭탄을 포기한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을 보고 오펜하이머는 뭐라 말할지 궁금하군.
혀어어엉
암흑물질에서 암흑에너지 해준다고 한지 6개월이 지났어어어어!!
지금 작업중임 ㄹㅇ!
점점 미쳐갔던 천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0:33 초반에는 맞는말이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정신이 나간거같다 ㅋㅋㅋㅋ
텔러엉이 싱크로율 지린다...
오스트리아 땅 아래 무엇이 있길래 20세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이리도 많이 배출하였을까
범죄자 출신들이라 그런가..
@@gogive9750 그건 오스트레일리아. 저긴 유럽의 오스트리아.
10:16 그럼 소련에서 처음 핵무기를 처음 만든 과학자는 누구죠? 자료가 없나요?
핵무기 때문에 전쟁이 안일어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그냥 핵무기를 갖은 자들이 공격당하지 않는 것 뿐.
옛 핵무기라는 자체가;; 만들어낸게 정말 잘못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핵무기라는 ? 이 때문에 모든 나라들이 서로 좌지우지하죠. 그럼 그 안에 자신의 나라에 있는 정치인들 과학자들도 정말 대화가 틀어지거나 싸움이 일어납니다. 핵무기 하나로 나라가 강해지고 잘먹고 잘살고ㅋ 나라가 이루고 싶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가 있죠.ㅎ서로 좋은 정보 나누고 교류해서 잘살아보자.ㅋ 그런데 이게 문제죠. 진짜 사소한 문제로?다툼이 일어날시?;; 주위 나라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죠. 목숨까지;;......핵무기 때문에;;
살기등등한..애국자네🙂↕️🙂↕️
12:29 이거 이야기하고 싶어서 썰 12분 품ㅋ
만화, 소설에 등장하는 미친 과학자의 표본 같은 넘임.. 실제로 텔러를 모델로 가상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만든 창작자들이 다수 존재함
과학유튜버가 영화 리뷰 잘허네!
그저 자격지심에 이념이 더해진 폭탄광이다
전쟁을 막을 수 있는건 오로지 힘 입니다.
텔러를 욕할거면 오팬하이머를 옹호하는 의견을 내면안되긴하지
내 경험으로 이야기해보자면...
텔러는 어떤 목적을 향해 가는 회사에 취업해서 월급받고있는데 회사의 목적이나 방향성은 제끼고 이건내꺼니까 이거 할거야~ 이러는 무개념직원과 같은거죠...
상급자가 그래도 높게 봐서 그래.. 알았어. 작업실내줄테니 해봐.라고하며 쫒아내지 않고 보듬어줬는데...
대가리에 침으로 샤워해도 시원치 않아요.
토요일 아침부터 영상이라니. 너무 좋군요!
강한 힘을 제어하는 것에는 오로지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 역사가 후손들에게 전하는 절대불변의 법칙
핵이 없다고 하면 인류 문명 발전은 늦어지는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는건가요.?
전쟁에 사용하지 않고 일류 발전에 먼저 쓰였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다면 인간의 그르치지 않는 생각과 판단이 삶에 얼마나 개입할수 있을까 가 중요한것 같아요
과거에 중요한 사건을 판단하는건 현시대의 사고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는 맛이라고 하고싶어요.
영상 맛나게 봤습니다 😅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전자기기 대부분은 군사무기에서 따온 기술을 인용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전쟁이 있었기에 발전하게 된거죠
전쟁이 없었다면 발전아 더 늦었을 겁니다
놀랍게도 인류는 전쟁중일때 가장 빨리 발전해왔음
저 양반 제자인 킵손도 좋게 보진않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킵손은 오펜하이머의 감독 놀란은 또다른 영화인 인터스텔라의 감수를 맡은 인물이구요
근데 텔러 말이 맞아보임 러시아한테 침공당한 우크라이나가 핵 무기 있었으면 러시아가 침공했을까 하는..
핵무기로 인해 대국끼리의 ‘대전’은 꺼리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80년 동안 말이죠. 오히려 냉전과 핵무기가 아이러니한 평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산당과 파시즘 전체주의를 무찌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공로는 인정하는데 환경은 생각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수소폭탄을 쓰자고 주장한 것은 큰 과오네요. 마키아벨리즘에 깊히 빠진 인간이었네요.
그래도 틀린말은 아니지. 실재로 3차대전은 없었고 우리가 살아있는거 자체가 텔러가 맞다는 증거들임
내용을 종합하면 살리에리 증후군인거 같네요
텔러는 보면 볼수록 찐 냄새가 깊게 나구나
여성유저들도 많나보네요? 지인들보니까 꼼프라카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것 같네 ㄷㄷ
텔러 말대로 했으면 현실 폴아웃 됐을지도....
텔러 .. 듣고보니 매드 사이언티스트 라기 보다는
인간적이고 애국주의자이며 자유를 사랑하는 좋은사람같은 생각이 듭니다.
텔러 입장에서는 오펜이 정치질 잘하는 야비한 사람으로 보였을수도 있겠네요
이해는 가는데 핵으로 땅파자는건 맛탱이 가버렸네
저 캐릭터 참 매력적이더군요
어짜피 텔러 아니였어도 핵폭탄 만들어진시점에서 군비경쟁은 일어날수밖에 없었을듯
결국 그가 옳았다. 결국 압도적인 힘이 평화를 만든다
그렇게 상호확증파괴 전략 따라가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핵 감축, 핵 확산 방지조약 체결한 거 아님?
@@Scathantheapprover그건 다른것보다 사다리 걷어차는면도 크지. 아무리 소국이라하더라도 핵을 갖추면 동등하게 대우해야하고, 리스크 관리를 기득권이 할수 없으니까
텔러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뭐든 극단적인것은 좋지 않은 듯함
물론 오피가 전쟁영웅이 돼서 배아플 수 있지만 핵개발에 성공하고 나서 정치인들이 하는 꼬라지 보니까 오피 입장에서는 얘네 손에 맡기면 위험하겠다고 생각해서 핵 정보를 공개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꾼거 같음
텔러는 나라 잃은 망명자죠. 미국은 새로운 조국이고 당연히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반전운동 보다는 미국의 정치가들 비위를 맞추는게 더 손쉬운 선택이었겠죠. 밀고자로 조롱받은 엘리야 카잔도 비슷한 관점에서 그의 선택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