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해요.... 그래서 한국서 대기업 다니다가 질려서 영국으로 유학하고....이후 독일, 영국 금융권에서 빡세게..... 20년간 일하고 살았는데...... 이제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한국으로 영구 귀국 결정했어요... 뵐때 마다 휙휙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 저 역시도 어디서 살아가다 마지막을 보낼지 등등... 여러 고민도 많았네요......어디 살든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해요 .... 모두 행복합시당 :)
유럽권 국가는 아니지만 해외애서 이 년 정도 살고 난 후에 제가 느낀 것들이랑 비슷해요. 저는 다시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데요. 유행에 따라가야 해, 나도 저런 스타일로 입어야지, 저기 가 봐야지. 이런 강박적인 생각(혹은 무의식)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었다고 느껴요. 전보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고도 느끼고요. 생각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프랑스 사는데 공감하는 점들이 너무 많아요! 유럽와서 놀란게 진짜 사람들이 쇼핑을 자주 안하고 옷이나 신발 폰을 사면 5-10년 오래오래 쓰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자연스레 그런 사람들을 자주 보니까 저도 사고싶은 물욕이 줄어들더라고요..ㅎㅎ물가 비싼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30대 후반에 유럽으로 취업이민 준비중이에요. 말씀하신 모든 이유때문에 유럽으로 이민가기로 결정했어요. 플러스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써 아이에게 좀 더 여유로운 10대를 주고싶더라구요, 현재 영국에서 연수중인데 영국은 네덜란드나 독일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망고주스-w2w우리나라는 열명중 열명이 폰 보는 느낌이라면, 유럽은 열명중 두어명? 혼자면 그냥 멍때리거나 책보는 사람이 많고, 동행이 있으면 무조건 대화를 하는데 신기할 정도로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져요. 지하철의 경우 아직 폰 잘 안터지는 곳이 좀 있기도 하고 이동하는 내내 데이터 쓰는걸 낭비라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구요. 온라인 커뮤니티나 컨텐츠가 우리나라처럼 많지도 않아요.
공감해요~~ 폴란드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 왔는데.. 놀란건 제가 끊임없이 여기에서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는거에요. 소비조장이죠 ㅋ 그리고 티비를 켰는데 교양 정보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할때 그 방송에 맞는 제품이 같은 시간에 다른 홈쇼핑방송에서 팔고 있다는거에요. 하… 이건 사기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글루타치온 관련 다큐같은게 나오는데 홈쇼핑에서 그걸 판다라….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이럴걸로 하나씩 보기 시작하니 모든 방송에 은근한 ppl 이 없는게 없구나.. 심지어 애들 만화에도 장난감이 소개되는것같은 느낌이 들때 내가 필요한 정보를 보는게 아니라 광고가 아닌 시간에도 광고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여기오니 삶이 여유롭지 못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돈이 없어서 여유롭지 못한게 아니라 이런 삶속에 있어서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걸 느꼈어요. 그냥 아이들이랑 공원가서 흙놀이 하고 놀이터가고 자전거타고 마트가고 하는 삶이 저에겐 더 맞는것 같아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오래 자라고 현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중인데 유럽에서 살고 싶은 목표가 생겨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 유럽권과 북미권도 엄청 다르지만 솔직할 수 있음 파트에서 동감하고 가요!!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되게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네덜란드 교환학생 갔었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큰 욕심도 없고, 제 친구는 대학생활 병행하면서 헤마 파트타임 알바했는데 그걸로도 꽤 괜찮은 투룸 스튜디오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그래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 나라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면 인종차별 이슈 없이 큰 불만 안 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 파리, 바르샤바, 코펜하겐, 지금은 로마에 살고 있는데 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유럽도 빈부격차가 있죠 그런데 말씀하신것처럼 플렉스를 하는 문화는 확실히 한국보다는 적은거 같아요 한국보다 아직은 워라밸이 있다는것도 좋고 여기는 좀 더 유연함이 더 있는거 같아요 코펜하겐은 정말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가진 부모로써 생활하기에는 최고의 도시는 맞는거 같아요 날씨빼면요 ㅎㅎ
저도 비슷한장면을 LA에서 봤었어요. 지나가는 페라리 옆 쓰레기통을 뒤지는 노숙자.. 모두가 평등해야한다고 믿지 않고 열심히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또한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예를 보니 충격적이더라구요. 세계 어디에도 문제없는 곳이 없죠 유럽포함.. 그래도 극단적인 소득격차를 데일리로 목격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에 만족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저는 탈색&염색이에요. 컬러링 전문으로 하는 샵 가서 하는데 4-5시간 걸립니다 하하하하 손님으로 가는데도 힘들어서 자주 못가요.. (비싼것도 그렇지만ㅋㅋㅋ) 그래서 제품은 잘 모르고 컬러는 애쉬그레이/ 머쉬룸 그레이로 하고있습니다. 궁금증 풀리셨기를 바라요 💖
선진국일수록 빈부의 차이는 더 납니다. 빈부의 차이를 절대 고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대하는 태도 및 인식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죠. 정치인들이 빈부격차를 자주 들먹이는 이유는 국민들의 화를 조장하고, 그 화를 이용해서 표를 얻으려는 악마같은 목적의식 때문입니다. 빈부의 격차에 의연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Changekoreans 선진국이 한두개도 아니고 어디 특정한곳만 빈부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는거 같은데 선진국하면 떠오르는 복지국가중에서 빈부격차가 큰데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차가 있겠지만 한국을 기준으로 상대적 기준을 잡는다면 선진국이 빈부격차 크다는 더더욱 말이 안되는 소리구요 그리고 한국에서만 사셨냐는 말은 걍 웃기네요ㅋㅋㅋ
안녕하세요 메간님! 네덜란드에 대해 찾아보다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 결제 가능한 카드를 찾아보던 중 마트(윰보나 알버트하인), 카페, 마켓에서 마에스트로 카드만 결제가능하다는 정보들을 접했는데 다른 정보글들에서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식당이나 마트에서 마에스트로 카드가 없으면 결제를 거부하나요?? 블로그나 카페글들을 찾아봐도 관련글이 없어서 메간님께 질문댓글 남깁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교환학생 오신다니 기대가 크시겠어요ㅎㅎ 네덜란드 포함 유럽 전반적으로 신용카드는 잘 안쓰고 debit 카드(=체크카드)를 써요. 아마 오시면 은행에서 계좌 열어서 거기에 돈 넣어두고 생활하시게 될거 같은데요ㅎㅎ 페이스북에 보면 "낮은땅 높은꿈"이라는 네덜란드 한인 그룹 있으니 거기서 내용 찾아보시거나 질문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양국의 차이는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수준의 차이입니다. 우리나라도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말씀하신 서구사회 사고방식에 이르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선진국과 후진국의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오죠. 추구해야 할 방향을 문화의 차이로 치부하는 사고방식은 컴플렉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며 자신 혹은 민족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요새 한국에서 갑질이라는 단어 되게 많이 사용하고 유행하는데..갑질이란 단어도 자격지심에서 오는 열등감의 표현일뿐... 적어도 돈받고 일하는 비즈니스 관계라면 저사람이 나한테 갑질하네 이생각부터 할게 아니라 머니 제공자와 노동 제공자로 대등한 관계라 생각해야지 왜 돈주는 사람과 노동 제공하는 사람을 꼭 갑을관계로만 볼까 개인보다 전체 가 너무 중요한 나라 ... 뭔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서구 국가하곤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음 비슷한 나라로 옆에 중국 이 있음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된것도 그런 데 이유가 있을것 같다
한국에서 공중화장실 이용할때 매체에서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라고 한번 방송되니까 그다음부터 전국민이 공중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고 다니더라 그 일사분란함과 통일성에 소름 돋았음 마치 집체극 매스게임 보는것 같음 난 공중화장실에서 변기뚜껑을 내손으로 들어올리고 쓰는게 더 불편해서 제발 좀 변기뚜껑 좀 닫지말고 사용했음 좋겠더라 아니 언제부터 모두들 그렇게 변기뚜껑 열심히 닫았어?
그러니까 윗분 얘기는 더럽다는 내용은 알겠는데 반드시~~해야 한다는 그런 사회적압력이 소름돋는다는 얘기네요. 내용에 대한 얘기아니고, 그런 천편일률적인 반응들이 이상하단 얘깁니다. 답글들도 그렇네요. 여전히. 지배자의 요구에 지나치게 말 잘듣는 것이. 때론 위험할 수도 있겠지요.
![[#에이팅] 갓반고 가면 성적 깔아주기만 할 텐데,, 그래도 가겠다고 빡빡 우기는 중3🙊 용의 꼬리vs뱀의 머리 당신의 선택은? | #티처스 24회](http://i.ytimg.com/vi/9adLP3QWf0g/mqdefault.jpg)
![🇫🇷🇺🇸🇯🇵🇮🇹🇮🇳 [1탄] 각 나라별 절대 바뀌지 않는 특이한 문화?! | MMM @MickeyPedia](/img/n.gif)
저도 공감해요.... 그래서 한국서 대기업 다니다가 질려서 영국으로 유학하고....이후 독일, 영국 금융권에서 빡세게..... 20년간 일하고 살았는데...... 이제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한국으로 영구 귀국 결정했어요... 뵐때 마다 휙휙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 저 역시도 어디서 살아가다 마지막을 보낼지 등등... 여러 고민도 많았네요......어디 살든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해요 .... 모두 행복합시당 :)
고민 많으셨을거같아요 정말 ㅠㅠ 게다가 20년 넘게 사셨다면 더더욱 결정하기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어디든 장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해외살이 이렇게 오랫동안 잘 해오셨으니 한국에서도 다시 즐거운 삶 쉬이 빌딩해가실거라 생각합니다. :)) 귀국 준비에 응원을 보내요 ❤️
능력자시네요 해외에서 돈벌며 사는것도 아무나 못해요
유럽권 국가는 아니지만 해외애서 이 년 정도 살고 난 후에 제가 느낀 것들이랑 비슷해요. 저는 다시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데요. 유행에 따라가야 해, 나도 저런 스타일로 입어야지, 저기 가 봐야지. 이런 강박적인 생각(혹은 무의식)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었다고 느껴요. 전보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고도 느끼고요. 생각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유툽 다시 시작하셔서 너무 좋아요. 어쩜 이렇게 야무지고 현명하신지 볼때마다 감탄해요. 아기도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리사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솔직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프랑스 사는데 공감하는 점들이 너무 많아요! 유럽와서 놀란게 진짜 사람들이 쇼핑을 자주 안하고 옷이나 신발 폰을 사면 5-10년 오래오래 쓰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자연스레 그런 사람들을 자주 보니까 저도 사고싶은 물욕이 줄어들더라고요..ㅎㅎ물가 비싼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아낀 돈으로 취미생활에 쏟아붓더라고요. 한국 남자들이 게임에 100만원 썼다고 하는 건 귀여운 수준ㅎㅎ
항상 짧은 영상이지만 생각할거리를 얻어 가네요 메간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리사넘 귀여워용 캬캬
저도 독일 사는데 공감가는 디테일한 부분이 많네요..다른 해외살이 유튜버 분들은 이렇게까지 통찰있게 차이점을 말해주시는 분이 없었는데 재밌게 봤어여!
네덜란드에서 유학하고 돌아와서 한국에 돌아와서 느끼는 점들입니다. 좋은 채널 발견했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인사이트 담긴 영상 너무 좋네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
이 언니 빨리 떠야되는데... 요즘 유튭 중에 최곤데...
인스타팔로우하는데 유튜브는 이제야봤네요.역시 깔끔하고 명쾌합니다😊
독일 서부 사는데 세 부분 다 완전 공감가네요! 특히 솔직한 의견 부문.. 전 아직 경험이 덜 쌓여서 그런지 이들이 날 공격하는게 아닌걸 머리론 아는데 표정관리 안 될 때가 많네요 ㅠㅠ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나도 이사람들한테 별 생각 없이 솔직하게 생각하는거 다~ 말할 수 있게되는 순간부터, 그들의 의도 또한 꼬이지 않고 잘 받아들여지게 되는 거 같아요! 독일살이 응원합니다 ❤️
패션이 너무 멋지세용.....추구미
한국에선 품위유지비가 많이 들죠 😂😂 여기선 진짜 돈쓸일이 없네요
30대 후반에 유럽으로 취업이민 준비중이에요. 말씀하신 모든 이유때문에 유럽으로 이민가기로 결정했어요. 플러스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써 아이에게 좀 더 여유로운 10대를 주고싶더라구요, 현재 영국에서 연수중인데 영국은 네덜란드나 독일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떤식으로 다를까요??
궁금해요^
저두 궁금해여
저두용 ..
15여년 유럽에서 살고있습니다. 일장일단 쩔어요… 여기나 한국이나.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 개인능력, 삶의 가치관 등등 개개인에 따라 유럽이 한국이 맞을수도 외국이 기회가 될지도 모를일이죠…
본인의 능력껏, 결정은 본인의 몫! ❤
해외에서 18년 살다가 왔더니 제 기준에.. 너무 많이 변한 것 같아서 적응이 너무 어려워요.
남에 대한 배려심 너무 없고 전부 스마트 폰만 쳐다보고 있어요…
편하고 좋은 점도 많지만 … 예전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다시 돌아왔더니 사람들이 많이 변했다고 느끼신건가요?느끼시기에 남에대한 배려심이 없는것같은게 표면적으로 느껴지니는건가요? 유럽에서 느끼신 전반적인 부분느낌이랑 어떻게다른건지 궁금합니다
외국에선 다들 스마트폰 안보나요? 궁금하네요
@@망고주스-w2w우리나라는 열명중 열명이 폰 보는 느낌이라면, 유럽은 열명중 두어명? 혼자면 그냥 멍때리거나 책보는 사람이 많고, 동행이 있으면 무조건 대화를 하는데 신기할 정도로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져요. 지하철의 경우 아직 폰 잘 안터지는 곳이 좀 있기도 하고 이동하는 내내 데이터 쓰는걸 낭비라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구요. 온라인 커뮤니티나 컨텐츠가 우리나라처럼 많지도 않아요.
@@user-re4cd9xp3f그렇군요.. 전 다른 나라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잘가셨네요 홧팅!
자유와 평안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영상만 보니깐 메간님 영상 보니깐 항상 힐링 되는 느낌이에요 !!^^
공감해요~~ 폴란드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 왔는데.. 놀란건 제가 끊임없이 여기에서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는거에요. 소비조장이죠 ㅋ 그리고 티비를 켰는데 교양 정보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할때 그 방송에 맞는 제품이 같은 시간에 다른 홈쇼핑방송에서 팔고 있다는거에요. 하… 이건 사기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글루타치온 관련 다큐같은게 나오는데 홈쇼핑에서 그걸 판다라….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이럴걸로 하나씩 보기 시작하니 모든 방송에 은근한 ppl 이 없는게 없구나.. 심지어 애들 만화에도 장난감이 소개되는것같은 느낌이 들때 내가 필요한 정보를 보는게 아니라 광고가 아닌 시간에도 광고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여기오니 삶이 여유롭지 못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돈이 없어서 여유롭지 못한게 아니라 이런 삶속에 있어서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걸 느꼈어요. 그냥 아이들이랑 공원가서 흙놀이 하고 놀이터가고 자전거타고 마트가고 하는 삶이 저에겐 더 맞는것 같아요 😅😅
애기 진짜 너무 귀여워요..
이쁘다. 안 고치고 자연미 그대로. 멋진걸. 😊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메간님! 저 블로그 이웃 키미 인데 기억하시려나요~~ 갑자기 제 유튭에 떠서 긴가민가 했는데 영상 몇 개 보니 메간님 맞네요 😊 비행다니시며 쓰시던 글 재밌게 읽은게 엊그제 일 같은데 아이도 생기셨군요! 너무 반가워요 🥰
어머 키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헤헤 저 맞습니다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옮겨왔어요 :))
아기 너무 예뻐요❤️❤️❤️❤️❤️
고맙습니다 🙇♀️
헉.. 애기가 넘 이뻐요 ¡¡❤
한국에서 소비 적게하며 살고 있어요. 남들이 보면 거지같다고 생각할듯. 가구 차 옷 전부 오래되어도 잘 쓰고 있는데 촌스럽다네요. 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오래 자라고 현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중인데 유럽에서 살고 싶은 목표가 생겨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 유럽권과 북미권도 엄청 다르지만 솔직할 수 있음 파트에서 동감하고 가요!!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되게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동양적이신 부분이 많으시네유 완전 100% 서구식 스타일일 거 같은데 생각보다 친근함 ㅎㅎㅎ
헤어색이 너무너무이뻐요ㅠㅠㅠㅠ
저도 네덜란드 교환학생 갔었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큰 욕심도 없고, 제 친구는 대학생활 병행하면서 헤마 파트타임 알바했는데 그걸로도 꽤 괜찮은 투룸 스튜디오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그래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 나라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면 인종차별 이슈 없이 큰 불만 안 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 같아요.
NDSM사시네요!!! 이웃이에요!! 저도 NDSM살아요!!
심져 먹는거 맛난거 먹기도 경쟁 누가 먼저 트렌드 따라가나 등등 인풋이 많으니 아웃풋은 오죽할까요 음식자랑쩔지만 큰틀에서 보면 환경파괴
듣고나니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왜 불행하다고 느낄수밖에 없는지가 느껴졌어요.
안녕하세요
전 파리, 바르샤바, 코펜하겐, 지금은 로마에 살고 있는데 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유럽도 빈부격차가 있죠 그런데 말씀하신것처럼 플렉스를 하는 문화는 확실히 한국보다는 적은거 같아요
한국보다 아직은 워라밸이 있다는것도 좋고 여기는 좀 더 유연함이 더 있는거 같아요
코펜하겐은 정말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가진 부모로써 생활하기에는 최고의 도시는 맞는거 같아요 날씨빼면요 ㅎㅎ
혹시 침대 프레임이랑 매트리스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딱 찾던 높이와 크기라서요ㅠㅠ
프레임과 매트리스 모두 studiosele.com 제품입니다 :))
이 언니 엄청 똑똑하네요
서울에서 가장 피로하다고 느끼는 점이 광고들이에요 원치 않은 정보를 걷기만해도 시시때때로 받으니까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캘리포니아 살았었는데 누구는 쓰레기통 뒤지고 누구는 테슬라 타고 지나가고…극단적 빈부격차를 허용하는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의문이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지금 유럽에 사는데 극단적 소득 격차가 적어서 사람들이 행복해보이고 안정적인 분위기라 좋아요.
저도 비슷한장면을 LA에서 봤었어요. 지나가는 페라리 옆 쓰레기통을 뒤지는 노숙자.. 모두가 평등해야한다고 믿지 않고 열심히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또한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예를 보니 충격적이더라구요. 세계 어디에도 문제없는 곳이 없죠 유럽포함.. 그래도 극단적인 소득격차를 데일리로 목격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에 만족합니다 🙏
파리도 대체적으로 동일해요~
한국이랑 유럽만 극단적으로 다른 것 같고 유럽내에서는 거의 비슷한 듯 ㅎㅎ
와 아기 엄청 예쁘다 ❤❤
출산 후 다이어트랑 식단등도 궁금해요!
혹시 헤어컬러 어떻게 염색하신걸까요? 옴브레 맞나요?? 컬러색상 궁금해요!
애쉬그레이 컬러입니다 🙇♀️
저도 네덜란드 살고있고 온지 1년반정도 되었는데 다시 한국으로 가기싫어요 ㅋㅋ만족도가 너무높아요 공기부터가 다른
베를린 살이 3년차인데 공감해요!ㅎㅎ 혹시 머리 탈색하고 하신걸까요!? 염모제 몇레벨 쓰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잘어울리세요 😊
고맙습니다! 네 저는 탈색&염색이에요. 컬러링 전문으로 하는 샵 가서 하는데 4-5시간 걸립니다 하하하하 손님으로 가는데도 힘들어서 자주 못가요.. (비싼것도 그렇지만ㅋㅋㅋ) 그래서 제품은 잘 모르고 컬러는 애쉬그레이/ 머쉬룸 그레이로 하고있습니다. 궁금증 풀리셨기를 바라요 💖
저는 한국 사는 20대 트랜스젠더인데, 한국이 힘들어서 해외 이민을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네덜란드의 트랜스젠더, 혹은 lgbtq 인권 수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외 살고싶은 사람으로서 현지 사시는 분의 확실한 인사이트 잘 듣고가요! 그리고 와... 영상이 너무너무 예뻐요. 감탄했어요! 혹시 카메라 어떤건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
Dji osmo pocket3 입니다! 그런데 제가 컬러 후보정을 해요 ☺️
@@mgnlee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역시 감성이 살아있었어요 🥹💞
선진국일수록 빈부의 차이는 더 납니다. 빈부의 차이를 절대 고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대하는 태도 및 인식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죠. 정치인들이 빈부격차를 자주 들먹이는 이유는 국민들의 화를 조장하고, 그 화를 이용해서 표를 얻으려는 악마같은 목적의식 때문입니다. 빈부의 격차에 의연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빈부의격차가 어떻게 난다는 걸까요? 관점마다 다를수 있으니 궁금하네요
저소득층도 최소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한 구조적 시스템 + 보통사람은 대박 한방 그런 꿈 없음
어떻게 난다는것도 모르는거 같은데 잘 모르면 그렇게 확신하지 마세요
@@Gkim-y2i 한국에서만 사셨죠?
@@Changekoreans 선진국이 한두개도 아니고 어디 특정한곳만 빈부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는거 같은데 선진국하면 떠오르는 복지국가중에서 빈부격차가 큰데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차가 있겠지만 한국을 기준으로 상대적 기준을 잡는다면 선진국이 빈부격차 크다는 더더욱 말이 안되는 소리구요 그리고 한국에서만 사셨냐는 말은 걍 웃기네요ㅋㅋㅋ
이 집 가구 너무 좋음 ㅎㅎ 이쁘당
감사합니다 🙇♀️
그래도 어르신 말씀에 고향이 (한국) 최고다 👍 그러시던데 ㅎㅎㅎ
리사 넘 귀여워요ㅠㅜㅠ
갑자기 연령대가 궁금합니다 😊
유럽은 계층마다 이미 정확히 나뉘어진 커뮤니티를 받아들이고 살고 있고 한국은 지금 그 과정 중에 있습니다. 결국 한국도 조만간 계층이 나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렇다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시작이래요
요새 안 그래도 한국 뜨고 싶은데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에.....ㅎ 말씀을 정말 일목요연하게 잘 하시네요 영상 잘 봤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머리염색은 무슨색인가요??:)
애쉬그레이에요! 염색한지 좀 돼서 색이 많이 빠졌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메간님! 네덜란드에 대해 찾아보다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 결제 가능한 카드를 찾아보던 중 마트(윰보나 알버트하인), 카페, 마켓에서 마에스트로 카드만 결제가능하다는 정보들을 접했는데 다른 정보글들에서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식당이나 마트에서 마에스트로 카드가 없으면 결제를 거부하나요?? 블로그나 카페글들을 찾아봐도 관련글이 없어서 메간님께 질문댓글 남깁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교환학생 오신다니 기대가 크시겠어요ㅎㅎ 네덜란드 포함 유럽 전반적으로 신용카드는 잘 안쓰고 debit 카드(=체크카드)를 써요. 아마 오시면 은행에서 계좌 열어서 거기에 돈 넣어두고 생활하시게 될거 같은데요ㅎㅎ 페이스북에 보면 "낮은땅 높은꿈"이라는 네덜란드 한인 그룹 있으니 거기서 내용 찾아보시거나 질문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양국의 차이는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수준의 차이입니다. 우리나라도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말씀하신 서구사회 사고방식에 이르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선진국과 후진국의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오죠. 추구해야 할 방향을 문화의 차이로 치부하는 사고방식은 컴플렉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며 자신 혹은 민족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서구가 동력을 상실해서 그래요
저는 한국에서도 주체적으로 살아요 ^^ 사는 국가보다 개인차에 달린듯 해요 한국이 좀 피곤하긴한데 다른 장점도 있어서 임튼 시절인연되는 대로 살아갑니다
첫장면에 입으신 자켓 정보좀 주실수 있으세요? 넘 예뻐요❤ 저한텐 어울릴지 몰,겠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 arket 제품이에요!
요새 한국에서 갑질이라는 단어 되게 많이 사용하고 유행하는데..갑질이란 단어도 자격지심에서 오는 열등감의 표현일뿐... 적어도 돈받고 일하는 비즈니스 관계라면 저사람이 나한테 갑질하네 이생각부터 할게 아니라 머니 제공자와 노동 제공자로 대등한 관계라 생각해야지 왜 돈주는 사람과 노동 제공하는 사람을 꼭 갑을관계로만 볼까 개인보다 전체 가 너무 중요한 나라 ... 뭔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서구 국가하곤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음 비슷한 나라로 옆에 중국
이 있음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된것도 그런 데 이유가 있을것 같다
한국의 서울만 있는게 아닌데요. 전 한국 시골 사는데 공감이 안됩니다!
그럼요 서울만 있는건 아니죠!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비교군이 그뿐인것이랍니다ㅎㅎ 지방이라도 또 도시는 서울이랑 비슷할것 같기도 하고 시골은 또 다를것같아요 :)
한국에서 공중화장실 이용할때 매체에서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라고 한번 방송되니까 그다음부터 전국민이 공중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고 다니더라 그 일사분란함과 통일성에 소름 돋았음 마치 집체극 매스게임 보는것 같음 난 공중화장실에서 변기뚜껑을 내손으로 들어올리고 쓰는게 더 불편해서 제발 좀 변기뚜껑 좀 닫지말고 사용했음 좋겠더라 아니 언제부터 모두들 그렇게 변기뚜껑 열심히 닫았어?
닫는게 깨끗한거 맞아요. 변기뚜껑은 화장지 이용해서 여세요
그렇게 모두 좋은 방향으로 일사분란하게 행동 수정할 수 있는 게 한국인의 장점 같아요 전...
닫는게 맞는거에요...
닫으세요
그러니까 윗분 얘기는 더럽다는 내용은 알겠는데 반드시~~해야 한다는 그런 사회적압력이 소름돋는다는 얘기네요.
내용에 대한 얘기아니고, 그런 천편일률적인 반응들이 이상하단 얘깁니다. 답글들도 그렇네요. 여전히.
지배자의 요구에 지나치게 말 잘듣는 것이. 때론 위험할 수도 있겠지요.
조회수 늘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매까지 보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