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영어 해설 - 타미샘] 출제자들 혀 깨물고 반성하세요! 영문법 학습만이 살길 입니다! 영어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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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 수능시험의 목적에 관한 자료는 설명 제일아래 첨부하였습니다.
    * 영어권 국가 내에서 ESL이 아닌 원워민 스스로의 교육인 ELA 과정에서의 문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미국초등학교교과서를 확인해보면 될 듯합니다. 영어권 내에서의 문법교육에 관한 논쟁은 이 글을 읽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ttlearning.com...
    안녕하세요 바른영어훈련소 입니다^^, [하단에 내용이 추가되었으니 더보기 눌러주세요]
    오늘은 2020학년도 수능영어 타미샘 해설을 올려드립니다.
    첫 계획은 역시나, 어려운 일부 문제만 해설하려 하셨지만.....
    작년과 같은 이유.....출제자분들의 뇌피셜한 문제들을 보시고....너무나도 분노하셔서...... 타미샘이 5시간이나....해설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5시간 입니다......이런 해설 강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렇게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30분만에 뚝딱 해설강의를 끝내시는 문제풀이의 대가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말도안되는 스킬과 요령에 의한 접근이 아닌 한 문장 한 문장 칼같이 해설하고 글의 배경지식을 포함한 해설강의야 말로 정말 필요한 해설강의가 아닐까 합니다.
    1등급 비율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해당 분야의 전문가만이 읽을 수 있는 지문들에.....
    학생들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내년에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비고3 여러분, 열심히 여러 곳으로 퍼날라주세요^^!
    출제자들도 인간인데....설마 내년에도 그럴까요?
    이 말을 작년에도 한 것 같은데....이 데자뷰는 뭘까요?
    ( • [2019학년도 수능 영어 해설 - 타미... - 작년도 해설강의)
    #이 글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음
    #문장의 자세한 해석은 건너뛰고, 그렇게 해설 하실 겁니까?
    #이거 낸 출제위원 혀 깨물고 반성하세요
    #타미샘이 해설하면 그리 어렵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어렵습니다
    #발육생물학? 이러니 원어민들이 한국 수능 문제보고 이걸 어떻게 푸냐는 말이 나오죠....
    * 2020학년도 수능 영어 지문 링크
    search1.daumcdn...
    * 2020학년도 수능 영어 정답 링크
    news.v.daum.ne...
    * 타미샘 오프라인 강좌 안내 (2020년 1월 영문법 특강)
    properenglish.c...
    * (추가첨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
    대입 영어 시험과목에 관한 목적과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댓글상 진행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론에 있어 준거점은 있어야 한다 생각하여, 대입 영어시험의 목표와 방향성에 과한 발표를 첨부해 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본 영상에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거나 [수능시험]의 올바르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토론하시데, 불쾌한 언사만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www.kice.re.kr/...
    3교시: 영어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영어 영역은 영어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
    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다. 영어 영역의 구체적인 출제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2009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하여
    출제한다.
    ◦동일한 능력을 측정하는 유사한 문항 유형을 가감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원칙에 따라 검사지를 구성한다.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하여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과 어휘 문항을 포함한다.
    ◦듣기는 원어민의 대화·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 대화·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하여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
    ◦읽기는 배경 지식 및 글의 단서를 활용하여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작용적 독해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

КОМЕНТАРІ • 696

  • @고삼학교생활
    @고삼학교생활 4 роки тому +43

    이 분은 진짜 샘이다. 내가 10년전에 학교에 와서 영어 학습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했을 때, 정말 어떻게 가르치는게 진짜로 가르치는지 보여준 샘이죠. 지금도 많이 배웁니다.

  • @Jung-Woo-Sung
    @Jung-Woo-Sung 4 роки тому +30

    제 참스승님. 늘 존경합니다. 진정한 넘버원

  • @지난건잊는거야
    @지난건잊는거야 4 роки тому +37

    재수때 우연히 알게된 강사님인데 대학교에서 영어 전공하면서 느꼈는데 한국에서 몇 손가락안에 들 정도의 영어 실력자인거는 확실함 웬만한 대학교수들 영어 실력으로 다 바릅니다.

    • @umjunsikisalive
      @umjunsikisalive 3 роки тому

      지ㅡㅡㅡㅡㅡ멘

    • @parkste717
      @parkste717 3 роки тому

      정말 잘 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seankim6220
    @seankim6220 4 роки тому +51

    95년도 수능입시 영어에서 만점을 받았지만, 정작 대학에서 원서로 글을 읽지 못하고, 외국인 앞에서 영어 한마디 못했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잠깐이나마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 종합학원에서 영어 강의를 들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은 10년 넘게 외국에서 비지니스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한국의 수능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수준은 어떤지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2020년도 수능문제를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의 특성상 비지니스를 위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2-3개국 언어로 소통하고, 특히 영어로 복잡한 형태의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수능 문제를 보면서, 적어도 저에게는 정상적인 범주에서의 영어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문제를 풀라고 하면 어느정도 답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지만, 문제 자체가 주는 ‘짜증’나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수능의 문제들은 영어의 수준을 올리기 위한 시험이 아닌 줄세우기를 위해 만든 시험을 위한 시험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한국의 특성상, 일부 대기업에서 일할 수 있느냐, 혹은 특정 직업군을 얻을 수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삶의 질이 상당부분 결정되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대학입시가 치뤄지다보니 그나마 공정한 평가기준인 입시 점수로서 줄세우기를 위해서 문제를 이렇게 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이런 상황속에서 학문의 영역보다 다른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이 줄세우기에 희생양이 되는 피라미드 구조, 학문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 또한 문제 풀이의 기계가 되어서 진정한 학문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일찍 탈진해 버리는 현상이 아직도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국가 경쟁력 관점에서도 큰 손해라고 생각됩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에, 영어만큼은 입시를 위한 판별기로서의 기능이 아닌,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Sean Kim 수능영어 신봉자들 한둘이 아니에요.

    • @chikim172
      @chikim172 3 роки тому +2

      95년도 수능은 그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쳐도 요즘은 수능영어만 정도로 공부하면 원서 읽는게 딱히 힘들진 않음

    • @이현주-o9w6z
      @이현주-o9w6z 2 роки тому

      95년도랑 지금은 다르죠 ㅎㅎ

  • @jihubrother
    @jihubrother 4 роки тому +35

    김정호 선생님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작금의 수능영어는 원어민 친구들에게 보여줬을때 한결같은 반응이 나옵니다 정말 원어민 관점에서 더럽게 못 쓴 글 (이 글은 정말 글을 못 쓰는 사람의 망작이다 라는게 일관된 반응입니다) 로 대학시험을 친다고 혀를 찹니다. 이걸 19살 아이들에게 읽게하고 눈치로 맞히게 하는 것이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국가 백년대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명문대를 다닌다는 대학생들도 정작 원어민들이 쓴 영어지문을 통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눈치로 답을 찾는 것만 발달한 이 아이들은 무엇을 위해 그간 영어공부를 한 것일까요? 정작 영어로 이메일 하나 못 쓰는데요. 타미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아무리 현실이 이렇더라도 그 자리에 늘 계셔주셨으면 합니다.

    • @밀란쿤데라-u5x
      @밀란쿤데라-u5x 4 роки тому

      그 글들이 다들 상당한 지위의 사람들이 쓴 전문적 글인데도요?

    • @밀란쿤데라-u5x
      @밀란쿤데라-u5x 4 роки тому

      약파는 강사 얘기는 무척 공감합니다..

    • @devglish8512
      @devglish8512 4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못 쓴글이라기 보다는... 누가 억지로 못읽게하려고 구조와 틀 단어의 조합을 병신같이 만들어서 이미 영어가 아니게 됌...그냥 부자연스러움 그 자체죠!!

    • @devglish8512
      @devglish8512 4 роки тому

      아 그리고 제발 논문을 가져왔다고 해서 그 글이 상당하고 그래서 수능영어로 접합하다는 궤변은 그만 좀 하세요!!! 막말로 씨발 누가 논문을 전제 지식도 없이 속독을 할수 있냐 말입니다!!!! 출제위원도 그렇게 못합니다!!! 등신같은 놈들이 변별력이나 맞출지 알지... 참 나랏꼴 잘 돌아간다!!

    • @modu-modu
      @modu-modu 4 роки тому +1

      진짜 원서 읽어보면 '수능 지문이 병신이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오낮채오답률낮춰주는
    @오낮채오답률낮춰주는 4 роки тому +14

    영어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늘 느끼는 건 타미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는 말로는 한없이 부족할 정도로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정말 참된 교육자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교육에 이만큼 열정적이고 헌신적이신, 그리고 애타는 마음으로 혹여나 잘못된 방향으로 배움 받고 있는 학생들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는지 여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 @kellyguana6387
    @kellyguana6387 4 роки тому +133

    저는 서울 대 졸업후 미국서 7년 넘게 인문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와 논문쓰며 영어회화 지도하고 있습니다. 2년전 한국에 와서.. 수능 지문을 보는 순간... 이건 원서보는 대학원 생들한테나... 유익할수도 있는 그런 팬시한.. 이론들로 무장한.. 영어글들을.. 한글로 봐도 잘 이해 안될 그런 글들을 고등학생들 한테 영어로 문제를 내는 걸 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그렇게 이론만 팬시한 이론들.. 대학원생들한테조차 그리 건강한 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뭘까.. 나라의 꿈나무들을 위한 전국적 교육의 기틀인 수능 영어가.. . 좋은 문제를 개발해서 세계화시대의 상식을 갖춘 인재로 키워야할.. 영어 교과가.. 왜 이런 꼬인 지문, 쓸데없는 팬시함으로 무장한 전혀 고등학생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되어버렸을까요? 역량이 없는 사람들이 어렵게 문제 내서 학생들 공부하게 하고 자기들은 비판받지 않으려는 걸까요? 공들이지 않고 영어로 돈을 별려는 건가요? 전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쓸데 없이 어려운 문제만 풀고.. 실제로 교양과 지식은 늘지 않는 그런 공부입니다. 그야말로 방금 설명하신 "play the intellectual air guitar"를 수능 영어출제 팀이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요.

    • @goldseed6617
      @goldseed6617 4 роки тому +3

      제대로 공부하고 오신 분이네요..100% 공감합니다.

    • @sangheonmun2588
      @sangheonmun2588 4 роки тому +5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그래서 타미쌤도 떠나신거구요...

    • @jtimlm4376
      @jtimlm4376 4 роки тому +3

      타미샘..화이팅입니다

    • @신원형-l2k
      @신원형-l2k 4 роки тому +2

      첫 번째 문제 해설에 이 지문을 선택하신데에 큰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끼면서 영상을 봤습니다. 혼자 오해하고 그렇게 받아 들인 게 아닌거 같네요.

    • @daegeonkim1194
      @daegeonkim1194 4 роки тому +1

      powerjs000

  • @양재민-n6b
    @양재민-n6b 4 роки тому +26

    오래 사셔야해요 42세, 영어배우는 세아이 엄마입니다. 타미샘께 배우는중 입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꼭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leeg8346
    @leeg8346 4 роки тому +34

    제 인생 영어공부에서 독해에 엄청난 영향을 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 @hyosooklee4150
    @hyosooklee4150 4 роки тому +28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공부방 선생인데 여전히 배울 게 많네요. 부끄러운 마음으로 강의를 봤습니다.
    긴 강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김태영-q3x
    @김태영-q3x 4 роки тому +82

    김정호 선생님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는 분이 없는 요즘 교육계에서 정말 보석같은 존재이십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주세요!

    • @joan2449
      @joan2449 3 роки тому +1

      @@proper_english 전문가 말살 대한민국

  • @cheolgoo
    @cheolgoo Рік тому +2

    이영상 올린지 대략3년후 지금 킬러문항들 없애는 정책들이 발표되네요 선생님의 판단이 정확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boogi2401
    @boogi2401 4 роки тому +15

    수능 영어풀이 김정호 선생님꺼 올라오기만을 기다렸어요@@@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주위분들께 널리 알려주세요^^!

  • @라온-c5g
    @라온-c5g 4 роки тому +18

    간만에 추천영상이 떠서 보구가요 타미샘 보고싶어요!! AB친필사인 해주신대로 엔지니어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영원한 영어의 신 감사합니다!!

  • @ishallprogress
    @ishallprogress 4 роки тому +64

    진심으로 한국의 교육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게 느껴지네요
    12:27 분 출제위원에게 충고하시는 타미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5

      ㅠㅜ 정말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1

      이걸 저명한 교수들이 낸 건데 왜 비판하냐고 뭐라 하는 사람 있음 ㅋㅋㅋ

  • @꼼tv
    @꼼tv 4 роки тому +19

    타미 선생님 !
    저는 이분이야 말로 영어의 정도를 제대로 가르쳐 주시는 우리나라에 둘도 없는 빛나는 국보급 영어 선생님 이신것 같습니다.
    늘 감사 드리며 존경해요. 나이 60이 넘어 선생님 강의를 통해 영어를 이해하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는데 청소년기에 이런 훌륭한 선생님을 통해 영어를 못 배운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늦게나마 인터넷 강의를 통해 가르침을 받게되어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많은 좋은 강의 남겨 주세요. 12월에는 독해의 신 한편 더 수강 신청 하렵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부디 계속 정진하시어 원하시는 목표 꼭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이-x6d
      @초이-x6d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최고중의 최고

  • @rhwjsschwh2995
    @rhwjsschwh2995 4 роки тому +59

    존경하는 타미 김정호선생님, 저는 중학교 현직에서 근무중인 영어 교사입니다 선생님말씀에 동감합니다 귀감이되고 좋은 영어강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꼭 많은 분들게 전파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작-j4t
    @장작-j4t 4 роки тому +23

    타미쌤강의 엣날에 마니듣고 영어실력마니올랐는데...
    이쌤은 아직도 화나있으시네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8

    앞에서 어떤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그 잘난 수능신봉자 애호가들은 듣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음. 읽기영역 지문 수준의 문장들을 듣기에도 적용해야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대학에서 학습 가능한” 학생들인지 아닌지 평가할수 있는게 아닐까? 거기다 실제 원어민 수준의 속도로 읽어주면 진짜 좋고 ㅋㅋ

  • @kisha5097
    @kisha5097 4 роки тому +10

    자기들이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스킬의 여지를 주니까 학생들이 거기에 맞게 대응하고 영어실력이 아닌 스킬을 쓰는거지;; 학생들이 꼼수부리니까 우리가 더 어렵게 내야된다 이마인드인거 같음;; 특히 생명과학에서 그런게 엄청 느껴짐 생명과학은 내가 추리를 하고있는지 생명과학문제를 풀고있는지 궁금할따름임

  • @haeumpapa4207
    @haeumpapa4207 4 роки тому +21

    올해 수능은 해설 안하시나.... 했는데 이렇게! 또! 역시! 5시간이라니요~!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 열정으로 끝까지 대한민국 영어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선생님은 제 인생의 최고의 영어선생님이십니다!! 또 한 번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6

      5시간을 해야할 정도로 썪어 문드러진 영어시험입니다.....ㅠㅜ

    • @haeumpapa4207
      @haeumpapa4207 4 роки тому +4

      @@proper_english 네~ 저도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교육이 아닙니다~ 정치 수단일 뿐이죠....ㅠㅠ

  • @dustinsim
    @dustinsim 4 роки тому +19

    진짜 주동후치타는 강의 들은지 12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영어 포기햇엇는데 고등학교때 선생님 AB(빨간책) 인강 보고 대학도 인서울해서 현재는 대기업 취직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통밥'이라는 단어도 잊혀지질않네요. 당시 수능영어에서 K강사의 몇 문장읽고 답찾는 통밥강의를 늘 경멸하셨던 선생님, 인생을 오래살진 않았지만 '통밥'은 결코 득이되지 않다는걸 더 절실히 느끼네요.
    학창시절,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늘 건강하십시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7

      감사합니다. 타미입니다. 노량진시절이 그립군요. ^^

    • @희락-j6b
      @희락-j6b 4 роки тому +2

      Ebs에 약대나왔다는 그 강사가 딱 그거임
      두어문장 성의없이 읽고 답이거죠~~
      그리고잡담

  • @user-cm8td3bn6z
    @user-cm8td3bn6z 4 роки тому +14

    선생님 진실됨이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9년 살다와서 느낀게 정말 노답입니다 선생님이 부족하신게 아니라 이 현실을 모르는 사람 정부 윗사람들 그리고 그걸 안다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더 양심없고 부족한 사람입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4

      안녕하세요 늘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김정호 입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타미샘입니다. 이렇게 실제 살다오신 분들이 진정으로 외국어 교육의 방향성을 더욱 정확하게 알고 지적하시는데 사이비들을은 귀를 닫고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MilkTaeng
    @MilkTaeng 4 роки тому +6

    타미샘 2006년에 BTOB AB 들었었는데 그 때 영어 기초 잡았었어요..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용

  • @81Soulman
    @81Soulman 4 роки тому +7

    첫번째 문제 해설 부분만 조금 듣다가 드는 생각입니다. 이 문제는 평상시 재즈음악에 대해 배경지식이 있고 원서를 많이 읽어본 사람이라면 복잡한 구문분석을 하지 않아도 감으로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제가 만일 고3 때로 돌아가서 이 문제를 보았다고 하면.. 아마도 대체 이제 뭔소리지? 했을 것 같네요.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같이 요하는 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수능 출제위원들이 걸러내고 싶은 10%는 원어민 정도의 언어경험을 가지고 있는 학생 아니면 다양한 분야의 독서경험을 가진 동시에 그런 것들을 영어로 써놓은 글을 영어로 이해할 수 있는 학생 부류가 아닐까 하네요. 어쨌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 @유관순-w5d
    @유관순-w5d 4 роки тому +27

    미친 시험이죠 아이들을 미치게하는 거죠 지구상 영어는 이나라밖에 . 공감합니다 출제위원분들은 전영역 천재 아니잖아요 양심좀 ㅠ

  • @krazewraith9225
    @krazewraith9225 4 роки тому +20

    오랜만에 뵙는데... 예전의 그 벼락같은 활기는 역시나 세월을 뛰어 넘을 수 없으신듯... 그래도 이렇게 계속 쓴소리도 해주시고, 건강하시기만 바랄뿐입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5

      쓴소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ㅠㅜ

  • @user-oh5ut4wr5x
    @user-oh5ut4wr5x 4 роки тому +26

    참 스승님....🙏🏻😭👍👍👍👍👍

  • @서라벌-w7u
    @서라벌-w7u 4 роки тому +17

    앞으로는 수능 칠 때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같은 시간에 같은 시험치게 만들어서 만점 못 받으면 교사직을 박탈하는게 어떨까요?
    자기들 파면 당하지 않을려면 이렇게 어이 없는 문제들은 출제하지 않겠죠?
    수능 출제자들도 다른 사람이 낸 문제 시험 치르게 해서 만점 못받으면 파면시키도록 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만점 받은 애들은 영어권 나라 가서 영어 교사 해도 되는 실력자인 듯. ㅋㅋㅋ

    • @하나루-x3z
      @하나루-x3z 4 роки тому +1

      ㅆㅇㅈ

    • @Nike_mania
      @Nike_mania 4 роки тому +1

      쌉인정

    • @정선우-q1m
      @정선우-q1m 4 роки тому

      수능내는 사람들은 교수인데 ㅋㅋㅋㅋ 교수가 저런문제 틀릴거같냐? 한심하다 세상사람수준이 다 너 수준처럼보이나

    • @서라벌-w7u
      @서라벌-w7u 4 роки тому +1

      @@정선우-q1m 문장 해독 능력이 좀 떨어지시네요. 아이큐가 어떻게 되세요?

    • @Coww2072
      @Coww2072 4 роки тому

      @@서라벌-w7u 근데 진짜 내는 사람들은 저런거 안틀려요ㅋㅋㅋ 문제 푸는거보다 내는게 10배는 어려운데...

  • @오벨라-u5q
    @오벨라-u5q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영어는 제2 외국어로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언어입니다.전국민이 영어학술잡지나 전문분야 논문을 읽게하기위해서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서 배우는것이 아니라 글러벌 시대에 적어도 대화라도 가능하게 하기위함 아닐까요?수능정도는 아주 아카데믹한 수준의 과정에서 필요한 정도의 내용입니다.ㅠㅠ 우리 아이들을 더이상 영어를 싫어하지않게....그런 교육을 해주고 싶네요..타미샘의견에 동의합니다.

  • @pionarlesmordo9310
    @pionarlesmordo9310 4 роки тому +6

    2000년대 중반 레전드
    전설의 주동후치타 타미쌤

  • @davidpark5462
    @davidpark5462 4 роки тому +6

    타미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2005년부터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성적도 많이 올랐고 해외 유학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mirromirrokang6541
    @mirromirrokang6541 4 роки тому +8

    타미샘님 감사합니다 격하게 동감합니다

    •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4 роки тому +1

      mirromirro kang 초반에 쓴소리. 진짜 와 닿습니다. 속이 시원~ 뭐 나도 그런가?라는 반성도 해보지만요 ㅋ

    • @mirromirrokang6541
      @mirromirrokang6541 4 роки тому +1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강의가 속이 시원합니다. 샘님의 강의를 보고 정확한 뜻을 해석합니다. 역시 독해의 왕이십니다

    •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4 роки тому

      mirromirro kang 타미샘은 문법의 왕 아니었던가요? 그 레전드 3시간 강의 ㅋ

  • @포물
    @포물 Рік тому +2

    역시 타미샘의 명강의👍👍👍 잘 듣고 봅니다.
    또 음악적 재능과 센스, 놀랍습니다.👍👍👍 그 때가 언젠데😄😄😄~~
    요즘도 "열두시에 만나요~~~ㅈㄱㅈㅈ" 온 국민이 불러대고 있거든요~~!!! 부디 건강하시기를요.🙏🙏🙏

  •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4 роки тому +47

    타미샘은 제가 영어강사 생활을 시작할 무렵 어마무시한 분이였습니다. 전 그때 당시 샘이 쵝오라 생각했죠 . 샘 의견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샘 개인적으로 일면식도 없지만 지금도 샘 영상보면서 본받습니다. ^^ 항상 멋진 선배강사님으로 활동해주세요. 다시 영어다운 영어 강의 할 날이 오겠죠. 저도 강의 올리고 있습니다. 샘 정말 바쁘시겠지만 감히 피드백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_ _)

  • @cafe-WERO
    @cafe-WERO 4 роки тому +13

    토플 공부하는 일인입니다. 타미쌤에게 문법을 배웠구요. 수능 문제보고 있는 데 와우~!!
    거의 토플문제 정도 짜깁기 한 수준인거 같네요. 그런데 짜깁기를 하다보니까 무슨 말인지 더 모를 문제를 출제하는 거 같아요. 이번만이 아니라 우리 타미쌤이 언제나 지적했던 수능영어의 병패죠ㅠㅠ
    열불내시면서도 꼼꼼하게 해설해주시는 타미쌤 올만에 뵙는데 역시나 참 영어 스승이십니다. 5시간 해설강의 다 보고갑니다. 토플시험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웃픈상황이지만 언제나 영어교육에 힘써주세요ㅎ

  • @김범기-x5o
    @김범기-x5o 4 роки тому +23

    진짜 언제 한번 100분토론해가지고 영어 출제위원들랑 끝장토론 한번 해야함.

    • @sangheonmun2588
      @sangheonmun2588 4 роки тому +2

      동의합니다. Ebs블랙머니를 파헤쳐야 합니다.

    • @지금이야-w1o
      @지금이야-w1o 4 роки тому +5

      양심은 있는 새끼들인지 지자식들은 영어얼마나하는지 아마유학보내놨을거야 노답교육인걸 지들도알텐데 개쓰레기새끼들

  • @박지민-z9g
    @박지민-z9g 4 роки тому +6

    수능영어는 이갓만 제대로 알면됨
    1. 한문장에서 무엇을 강조하는지
    2.예시가나오면 그 윗문장을 집중해서 읽기
    3. 주절과 종속적을 잘 구분해서 취할것만 취하기
    4. 단어는 많이외울것 (ebs 단어전체는 기본)
    5. 모르는 단어 나와도 접두 접미사로 추측해보기
    6. Ebs 많이보기
    7. 절대 시험장가서 지문 다 읽지않기

    • @catinmypocket5517
      @catinmypocket5517 4 роки тому

      닥터양반 올해 1등급입니다 7번 믿지마시고 지문 끝까지 읽으세요 ㅋㅋㅋㅋㅋ

    • @Coww2072
      @Coww2072 4 роки тому +1

      @@catinmypocket5517 올해 2등급인데 순간 내가 다 읽어서 2등급인가? 이 생각 듬

    • @박지민-z9g
      @박지민-z9g 4 роки тому +2

      @@catinmypocket5517 저도이번에 재수해서 1인데 다안읽고풉니다 그리고 연계지문은 다 외웟어서 첫문장만보고찍엇습니다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3

      이딴게 먹히는게 현실이겠죠. 이래도 수능 옹호?

    • @김춘수-g2s
      @김춘수-g2s 4 роки тому

      다 읽을 수 있어요...
      고득점 하려면 다 읽어야하고 다 읽어도 15분 정도 남아서 한번더 풀었네요;;

  • @davidbowie7997
    @davidbowie7997 4 роки тому +16

    대학에서 전공원서 읽기 위해서 이렇게 출제하는거라고 쉴드치는 분들 보세요.
    학부과정에서 개론서로 공부하지..
    누가 전공 기초 쌓는데 논문부터 읽습니까?
    지금 수능에서 출제되는 말많은 지문들은 석박사 과정 이상급 논문의 일부분을 긁어온 것이라는데..
    논문은 개론서보다는 정제되지 않은 심층적인 내용의 글입니다.
    이걸 왜 고교생들을 상대로 영어실력을
    평가하는데 사용해야 합니까?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부에서 쓰는
    원서들은 난해한 구문이나 표현은 거의 없고 비교적 평이하게 서술된 책을 채택해서 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사전 지식을 교수들의
    강의에서 배우고 원서를 읽으면서 지식을 심화시키는 것인데
    고교생 수준에서 이해도 안되는
    글에서 정답 찍어내는 훈련하는 것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지..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죄송하지만 저거 출제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저 언어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에여. 뭐라고 할 만한 클라스가 아닙니다... 괜히 교수가 아니에요

    • @davidbowie7997
      @davidbowie7997 4 роки тому +7

      @@Salada7759 댓글보고 어이가 없네요..ㅎ 교육과정과 너무나 동떨어진 수능출제경향을 비판하면 안됩니까? 출제자가 해당전공 지식이 깊은 것과 출제방향의 정당성에 무슨 상관이 있는지부터 증명해보세요. 어줍짢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나름 자신만의 논리를 가지고 반박하시죠?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davidbowie7997 일단 우리나라 영어 교육과정의 목표는 회화나 대화가 아니고요 수능의 풀네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것도 대학에서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오히려 저런 시험이 수능의 목표에 더 가깝고 오히려 더 똑똑한 인재들만을 가려낼수있는 시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1

      @@davidbowie7997 그리고 출제자가 나중에 대학에서 우리를 가르치고 평가하는데 교수입장에선 더 똑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은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davidbowie7997 그리고 출제방향의 정당성과 출제자의 전공의 지식의 깊이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셨는데....그 출제방향을 연구하시는 분들 사범대 교수들이고 그분들이 수능을 출제하십니다.이게 상관성이 없나요?

  • @loopk4573
    @loopk4573 4 роки тому +9

    우리 타미쌤 건강하세요 졸업한지 15년이 넘었는데 주동후치타 아직도 기억하면서 딸내미 영어 도와주고 있습니다

  • @herbcare88
    @herbcare88 4 роки тому +35

    "정말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말도안되는 스킬과 요령에 의한 접근이 아닌 한 문장 한 문장 칼같이 해설하고 글의 배경지식을 포함한 해설강의야 말로 정말 필요한 해설강의가 아닐까 합니다.
    " 라는 말에는 진정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수업하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학원선생님입니다. 그러나 대다수학생들이나 여러학생들은 스킬과 요령을 원하고 그런것이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다 그런식으로 접근하지않고 가르치는 강사는 실력이 없거나 수업이 지루하다고 여겨 호불호가 갈려서 이탈하는 학생들도 많은거 같아 안타깝고 속상해서 스킬과 요령을 연구를 해서 점수 및 등급을 올려줘야하는거 같습니다. ㅜ_ㅜ 왜이렇게까지 수능영어가 이렇게 되었을까요??아..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9

      맞습니다. 큰 문제입니다....문제는 스킬이 일부 적용되다보니....영어지문난이도가 원어민 본인들 조차도 읽지 못할 수준이 된거죠...ㅠㅜ

    • @James32529
      @James32529 4 роки тому +4

      리딩스킬을 가르치는 것은 중요합니다. 실제 영미권에서도 초등학교서부터 리딩스킬을 가르치고요. 지문해석 및 배경지식 제공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지문의 요지 내지는 주제를 파악하고 글의 전체적인 논리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것입니다. 문장단위의 꼼꼼한 해석은 micro level에서 macro level에서의 주제/요지 파악 이후에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문장해석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수업은 독해의 핵심을 놓치는 수업인 것입니다.

    • @JamesBond-lw2qq
      @JamesBond-lw2qq 4 роки тому +3

      @@James32529 아니 독해도 제대로 못하는 뇸이 무슨 전체적인 주데를 파악한다냐? 주데는 제대로 파악하련감? 주데를 모르는디 주제를 파악한다?

    • @James32529
      @James32529 4 роки тому +2

      @@JamesBond-lw2qq 정신과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glider5230
      @glider5230 4 роки тому +4

      @@James32529 영미권에서 리딩스킬을 가르치는 이유는, 원어민이기 때문에 이미 micro level에서의 정확한 해석은 초등학생 수준만 되어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설령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 부분은 머지않아 99%확률로 개선이 되겠죠, 24시간 영어와 함께하는 환경에서 자라는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한국인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하루에 기껏해야 한두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되는 한국인들인데, micro level에서 정확한 해석이 저절로 이루어질까요? 절대 아니지요. 피나는 노력을 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그런 micro level의 독해 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macro level에서의 주제/요지 파악이 가능할까요?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이해해야 전체적인 문맥이 파악이 되는것인데, 그 한 문장조차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실력을 가진 사람이 과연 전체적인 맥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조금만 어려운 문장이 나와도 전체적 맥락이 다 뒤틀려버리는 것이 독해입니다. 영미권에서도 리딩스킬 가르친다~ 하면서 옹호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적어도 A라는 문장을 읽으면 A라고 이해하는 "원어민" 들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A라는 문장을 읽어도 B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이걸 먼저 고쳐야지 이 문제도 고치지 않고 전체적 맥락 운운하며 리딩스킬 옹호하는 사람들이 한국 영어교육을 망칩니다.

  • @1_pro
    @1_pro 3 роки тому +5

    선생님! 11년도에 선생님 강의 듣고 그 때 이후로 선생님 아프시단 얘기 들었는데 이렇게 한번 뵙네요 늘 옳은 말씀하시고 정도를 걷는 걸 강조하셨는데 변함없이 좋은 말씀 하시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학교는 아쉽게 원하는 곳을 가지는 못했지만 공부를 대하는 태도를 배웠던 것 같네요 토익부터 현재 회계사 시험까지 2차생이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의미있는 싸움 계속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건강챙기십시오!

  • @sangheonmun2588
    @sangheonmun2588 4 роки тому +7

    진짜가 나타나셨다!!!ㅎㄷㄷ

  • @앞으로좋은
    @앞으로좋은 4 роки тому +13

    오랜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고십니다~몇안되는 제대로된 영어 교육자이십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반성할건 하려고 하고 더 발전하고싶어요~ 그리고 쌤 쓴소리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진짜 정말 출제자들 이거 볼 수 있게 하고싶네요!! 진짜 열받아요!!!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께 널리 알려주세요^^!

  • @yoonmento89
    @yoonmento89 3 роки тому +3

    08년, 09년도 수능봤던 30대 가장입니다.
    현재 일반직장에 다니고 있고요. 제가 느낀 수능영어는 수학같은 구조인거 같아요. 이건 영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점수가 영어 실력이라고 믿지 마세요.

  • @user-cg4tt1td7v
    @user-cg4tt1td7v 4 роки тому +7

    유트브 동영상 보고 바로 해석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예비고1예비중2아들들을 위해 바로 인강프리패스 싸인업했어요~~ 너무 소름이 돋았어요 저런분을 두고 이제것 영어학원비낭비하며, 어렸을때부터 헛짓한거 같아서요ㅜㅜ 진심 학부모로 혼자만 알고싶은 분이지만, 대한민국의 참된 영어 교육을 여러분께 알리고싶어서 만나는 학부모마다 입이 마르도록 전파하고있습니다. 바른영어훈련소... 건강하세요 서울이 아닌 용인에 가야 현강을 들을수있다는것이 너무 유감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glider5230
    @glider5230 4 роки тому +15

    공감합니다. 영어문장을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이 평가되어야하는데.. 눈치테스트처럼 가고있음

  • @academian9827
    @academian9827 4 роки тому +12

    일단 이분 해설능력이 최고입니다. 지문의 내용 난이도에 대해서 정확히 짚어주는 분입니다. 다른 해설강의 보고 이분 해설강의 들으면 정확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11

      감사합니다. 타미입니다. 저는 진실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분야의 글들이 올라오면 그 배경지식을 정확히 알아야 그 업계에서 쓰는 전문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 줄 수 있는데 제 식견의 넓이에 늘 조바심이 나고 제가 제대로 전달했을까 라는 성찰의 시간마다 괴롭습니다. 그러나 치매가 올때까지는 열심히 읽고 또 공부하겠습니다.

  • @neatenglish3314
    @neatenglish3314 4 роки тому +10

    출제자가 양심이 없거나 영어를 보는 눈이 없는 거죠. 솔직히 후자같긴 해요. EBS를 거뜰떠 보지도 않는 건 저랑 같으시네요 전 25년차 강사입니다 어쩌다 추천영상에 떠서 클릭했네요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1

      강사들 조차 꺼리는 수능영어를 좋아하시는 일부 그 분들 ㅠ.ㅠ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1

      아무리 강사라지만 교수와는 클라스가....

    • @초이-x6d
      @초이-x6d 3 роки тому

      @@Salada7759 모지리 ㅋㅋㅋㅋ

  • @앤써니-j7j
    @앤써니-j7j 4 роки тому +48

    댓글보니 선생님들의 선생님이신가봅니다.

  • @user-jn9zj7uy3k
    @user-jn9zj7uy3k 4 роки тому +8

    영향력없는 지나가던사람입니다.
    하지만 항상응원합니다.

  • @soso12344
    @soso12344 4 роки тому +13

    영어 원어민들도 읽으면서 뭔소린지 모르는 영상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차라리 SAT 출제하는 사람들에게 수능영어 출제를 부탁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5

      맞습니다! 그것이 문제 입니다! SAT가 아닌, 대학원 입학시험 수준인 것 이죠 ㅠㅜ

  • @조승연-x4h
    @조승연-x4h 4 роки тому +16

    요즘 보기힘든 선생님중 한분이십니다
    응원합니다.

  • @JY0904
    @JY0904 4 роки тому +9

    에어기타 ㅋㅋ 예전에 누가 슈스케에서 기타끈 떨어져서 하던거 생각난다 ㅋㅋㅋ 확실히 국어도 그렇고 영역파괴가 점점 더 심해지는듯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17

    영어교육에 몸담아 본 분들,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제대로 공부 했다면 수능영어가 얼마나 잘못된 건지 아실 겁니다. 다만 줄세우기를 하지 않으면, 대입 공정성에 흠이 되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저런 문장으로 문제를 만드는 겁니다. 현 교육 시스템이 지속되는 한 해마다 수능영어는 비판대상이 될 겁니다.

    • @moi45able
      @moi45able 3 роки тому +1

      사교육계에 있는데 보람 사명감 이런거 옛냘에 개나 줬구여 그냥 돈이나 버는 거죠 ㅋㅋ 영어 가르친 다는 생각 안합니다 그냥 알파벳 섞인 한국어 가르치는 느낌 애들도 학부모도 징글징글하고
      미국에서 오는 게 아니었는데 저도 영어좋아해서 이 길로 들어섰는데 미국에서 동네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영어 쓰는 것 같지 저따위 문제나 풀고 있으니 영어를 하는 건지 뭐하는 지 ㅋ

  • @도강-g7j
    @도강-g7j 4 роки тому +8

    이분은 진짜다 !!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주위에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 @도강-g7j
      @도강-g7j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영어 교사로서 선생님께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 @kkkkson7971
    @kkkkson7971 4 роки тому +5

    저 진짜 공감합니다 수능 봤습니다..영어시험치는데 내용이 기억이안납니다 뭐가뭔지ㅗ르겠습니다 그냥 선지에서 기억에서 판단하고 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능끝나고 진짜 영어 망했다고생각했습니다 삼사등급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웃긴게 체점하니 1등급은 아니지만 87점이였습니다 선생님 말씀공갑합니다
    제가 억울해서 그런거도 있지만 정말 영어시험 제가 잘쳤는지 못쳤는지 판단이 힘든 시험입니다
    국어 비문학을 예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어비문학에서는 글이 좋습니다 이런 주제를 말할거야 어려운 내용을 설명해줄테니 문제 풀어봐라는 글이지만 영어는 내용모르면 답이라도 니능력꺼 맞춰봐라는 느낌입니다
    맘이 아픕니다

    •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허웅영어수능영어내신 4 роки тому

      Kkkk son 그쵸. 근데 의외로 멍확하게 풀리는 문제들이었다고 봅니다. 예전에 비해선.

  • @얼리버드알로하-m4y
    @얼리버드알로하-m4y 4 роки тому +11

    타미쌤, 응원합니다!!

  • @user-yf7oi6no7w
    @user-yf7oi6no7w 2 роки тому +3

    타미쌤의 영어에 대한 진심, 그 분야의 전문가이자 톱레벨 선생님으로서 현실에 대한 비판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안은 없고, 비판만 존재하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2011년 수능을 경험하였고, 그 중 외국어영역에서 고득점을 기록했던 사람으로서 선생님께 감히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정의
    수학능력시험은 각 과목별 요구되는 일정 수준의 지식획득을 통한 '통합적 지식 = 응용적 사고'를 평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Air Guiyar' 문제는 충분히 배경지식이 없어서 문제가 제시한 논리적 근거만 파악해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위에서 제시한 근거에 부합하는 문제가 있을까요?
    2. 수험생은 '영어'를 학습하는 것, '영문학'을 전공하는 것이 아니다.
    선생님께서 자주 언급하시는 영문법은 여러 과목에서 동일하게 높은 결과를 내야하는 수험생에게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되며, 영문학도와 같은 자세를 심어주시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영어 학습법. 동의합니다. 문법의 기초가 없이 큰 틀에서 영어실력을 탄탄히 다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to부정사의 어원, 8품사의 어원등 사실 수학능력시험의 목적에 부합한다기보다, 대학교 영문학과 수업 curriculum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학능력시험의 가장 큰 목적은 '깊고 명확한 지식에 대한 평가보다 통찰력, 이해력을 통한 논리력'에 중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영어영역 또한 (어느정도의 문법 베이스를 갖춘 가정하) 이를 기반으로한 학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Mike23354
    @Mike23354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 @쏘야-c9o
    @쏘야-c9o 4 роки тому +9

    어쩔수없이 서열을 가리기 위해서 문제를 이렇게 낼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언어라는 학문을 그냥 그 틀에 맞춰서 그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들여서 하긴 너무 낭비인거 같습니다.

  • @chasing1652
    @chasing1652 4 роки тому +8

    타미쌤 화를 내도 이젠 완곡하게 화내시네...나이 드신게 느껴짐 ㅠ

    • @김범기-x5o
      @김범기-x5o 4 роки тому +2

      전성기 시절이었으면 그냥 평가원 찾아갔을꺼임.

  • @goldseed6617
    @goldseed6617 4 роки тому +16

    번역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입시생/대학원과정의 성인분들에게 문법/독해를 개인수업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저는 학력고사세대 즉 92학번입니다. 차라리 우리때 영어가 정직한 영어였다고 생각합니다...요즘 수능영어는, 변태적인 독해기술을 가르치는 영어입니다. 영어의 기쁨과 맛을 죄다 빼앗아버렸어요

    • @goldseed6617
      @goldseed6617 4 роки тому +4

      core ban님에게 조언드릴께요. 보아하니 외국인은 아닌듯하고, 나말고도 다른 사람 글에 똑같은 글 복붙하고 돌아다니는 것같은데...
      1. 남의 글에 댓글을 달려면,여기서 말들하는 문제의 핵심이 뭔지는 알고 달기 바랍니다. 2. 지성인인 체 하는게 누군지 본인 글을 읽고 집에 있는 거울 보고 생각해볼 것. 3. 여기 있는 누구도 당신이 수능지문을 술술 읽어내는 당신의 지적 소양에는 관심 없다는거. 4. 혼자 읽기 아까우니까 남들의 글에 기생해서 되도않는 영어로 위장하지 말고 본인 이름으로 글을 올려서,수능지문에 대한 많은 잘못된 비판자들을-타미쌤도 포함해서- 계도하기 바랍니다.
      그럴 용기 없으면 조용히 남의 글들 읽고 가서 수능지문 읽으면서 열심히 본인의 참교양을 쌓기바랍니다~ 끝.

  • @astral2857
    @astral2857 4 роки тому +11

    교육뿐만아니라 전분야에 걸쳐서 비상식이 만연하는 대한민국이에요. 오래전에도 타미샘 강의 댓글에 문법방식이 일본식이라고 비난하는글을 많이 본적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타미샘이 어떠한 사건,사태에 대한 언급을 한 영상에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임에 불구하고 비난에 댓글이 많았습니다. 한국사람들 특징이 똑똑하고 바른말하고 직설적이며 실력까지 있으면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타미쌤은 여기에 모두해당되는 분이시구요. 전성기여야하는 타미샘이 음지에 이렇게 계신것도 속상하기만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강의해주시고 쓴소리도 자주해주세요!!

    • @joypraythanks
      @joypraythanks 4 роки тому +1

      우리나라에는 나르시시스트가 많아서 그런가 봐요. 나보다 잘난 사람 꼴을 못 보는 거, 그리고 내 말만 옳으니 자기 말을 따라야 하는 거. ㅋㅋㅋ

  • @user-uv4mc3vc9v
    @user-uv4mc3vc9v 4 роки тому +17

    이분 제대로 강의하시는 분이네요.

  • @anne3025
    @anne3025 4 роки тому +3

    영어 교육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 현존하는 전설이신 분 따뜻한 마음과 감성적인 어투 센스쟁이....이분께 영어 배우세요 헤매지들 마시고...♡

  • @user-xu1jn8jr2w
    @user-xu1jn8jr2w 4 роки тому +6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 선생님 영상이 떴네요. 저는 09년도에 재수했는데 선생님의 타미ab를 들으면서 공부했던 인강생입니다. 그당시 현역때 3등급이었던 외국어가 09 수능에서 딱 한문제 틀려 원점수 98점 표점 143점 나온게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선생님 덕분에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현재는 국가공무원으로 입직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3

      타미입니다. 반갑습니다. 노량진 시절이겠네요. 십년전이니. 늘 건강하시고 , 잊지 않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미-j5c
    @키미-j5c 4 роки тому +7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반성하고 공부중인 과외샘입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 @신동준-p3f
    @신동준-p3f 4 роки тому +8

    사실 수능시험은 수학과목이나 단편적인 공식을 제외하고는 언어가 개입되어 있는 모든 과목에서 언어적인 사고력을 물어보려고 하는 것인데 출제자 입장에서는 영어도 그 의도에 포함된다고 여기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생소하고 읽기에 거친 글들을 내세우는 사례들은 국어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국어과 외국어는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아직 지문에 있는 단어들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제1주어와 제1동사의 pair이외에도 명사로서 부사로서 혹은 관계사로서 등등의 다수의 clauses가 들어가 있는 문장에서 주부와 술부와 수식부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를 푸는 것은 마치 사칙연산을 갓 떼어낸 아이가 미적분을 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미샘이 지적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출제자들은 이것이 외국어라는 점에 더 유의해서 문법적 측면(올바른 문장의 구성)이나 보다 일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교에서 영어과목은 항상 A를 맞았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 @항암제냠냠
    @항암제냠냠 4 роки тому +7

    대학다니면서 반수하면서 수능공부를 다시했는데 제가 의사소통영어 수업때 수능적으로 단어를 쓰니까 어색해하시더라고요... 수능영어는 영어가아닙니다.

  • @Endeavor_official
    @Endeavor_official 4 роки тому +9

    그냥 토익처럼 문제는 원어에 가깝고 잘 읽히게, 대신 문제 수가 많아서 시간 모자라게 하는게 나을듯. 애초에 언어가 척 보자마자 안 나오면 대화가 되나?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5

      타미입니다. 차라리 그런 방법으로 90% 테스트하고 나머지 10프로는 영작으로 출제하면 문어와 구어를 두루 제대로 테스트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 @맞춤법틀린거보면발작
      @맞춤법틀린거보면발작 4 роки тому +2

      진심 영어문제가 아닌데 왜 영어로 내놨는지 모르겠네 ㅋㅋ 영어 그대로 한글로 바꿔서 내도 애들 점수는 비슷할 거 같은데

  • @jgkim3686
    @jgkim3686 4 роки тому +11

    내 영어실력이 얼만큼 성장했는지 보려고 7년만에 풀어봤는데 모든문제다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ㅜㅜ

  • @healing211
    @healing211 3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팬이예요 여기서라도 뵈니 반갑습니다

  • @hanmelee4929
    @hanmelee4929 4 роки тому +11

    와...진짜 귀신 신나락까먹는 소리..뜬구름잡는 소리...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네요...당췌 글의 내용이 무슨 말인지, 뭔 의미를 전달하는 글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도대체 학생들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풉니까?

    • @Coww2072
      @Coww2072 4 роки тому +2

      고3인데 잘 풀었는데요? 사교육도 안받았습니다

    • @려노저야오버
      @려노저야오버 4 роки тому

      공부를 안하니까 모르죸ㅋㅋㅋㅋ 제 조카도 모를듯ㅋㅋㅋㅋㅋ

    • @희락-j6b
      @희락-j6b 4 роки тому +1

      @@Coww2072 니가 잘풀어도 일반적으로 못푸는문제니까~~ 이해능력이 그렇게 없냐?

  • @xyzsjh111
    @xyzsjh111 4 роки тому +12

    40살 아줌마. 외국석사공부하고옴. 대학원공부라는게 교수가내준 책 챕터별 아님 부분별 다 읽고 에세이를 써야하는데...그게 독해를 대충감으로 해서는 안되고 정말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정확히 해야 하더이다...그리고 난뒤 정반합 그조로 내 생각을 써내야하는데...독해를 많이 정확하는게 훈련이 많이 되어있지 않아 많이 아쉬웠죠..한국오고싶었음...병이라도 걸렸으면 했음. 회화할일도 없어...책읽고 에세이쓰느라 헉떡였음...요즘 좋은 강사들 넘 많아서 실력 제대로 쌓기 좋은시대인듯. 어째든 고득점을 얻을려면 언어답게 영어를 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을꺼 같은데...기왕이면 정확하게 다 알고 넘어가는게 좋을꺼라 생각하는데... 요즘 트렌드는 잘 몰라요...그래도 내딸은 정말 문장 단어 하나하나 정확히 알고 넘어가길 바라고 그 느낌하나하나 느끼길 바란답니다

    • @xyzsjh111
      @xyzsjh111 4 роки тому

      제 생각에 수능 영어 구조는 그닥 어려운 수준이 아닌거 같아요. 실제 글 읽을때 더 어려운 느낌이 들었어요. 수능 이정도 깔끔한 구조정도는 당연히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devglish8512
      @devglish8512 4 роки тому +2

      Sdiary 수능영어는 님 말대로 어려운게 아니라 더러운 것입니다. 영어권에서 쓰여진 책 다시말해 영어원서를 꾸준히 접한 사람이나 영어권에서 학교나온 사람이면 단번에 알아요!! 우리나라 대다수 학생들은 부조화와 부자연스러움 자체를 못느낄껍니다. 왜냐면 수능영어가 일반 자연스런 영어구나 라고 인식하고 저런게 영어구나 논문영어구나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대다수 국내파 강사나 선생님들 중 영어원서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거나 영어를 지대로 습득하지 못했으면 더 공감하기가 더 어려울 겁니다. 굳이 우리말로 예를 든다면 저는 진지를 드시고 너는 점심때 어떤 호화스러운 영양식을 먹었니?

    • @xyzsjh111
      @xyzsjh111 4 роки тому

      @@devglish8512 저도 이런얘기를 많이들어서 교포출신 영어강사들한테 많이 물어봤는데 의외로 뭐 괜찮다는 강사들도 좀 있더라구여...어째든 유학갔다오자마자 수능영어풀어보니 술술 잘풀렸던...음...결론은...모르겠어용 ㅠㅠ

  • @unhuisong8906
    @unhuisong8906 4 роки тому +8

    대한만국 고교 영어 테스트가 어떤지
    들어와봣어요. 영어 전공자들이나
    이해할 수준같군요. 고국 방문할때
    격하게 느끼는 한가지는 교육분야는
    30년전이나 별로 바뀐게 업다는거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MrLSR92
    @MrLSR92 4 роки тому +5

    저는 20대 후반이고 고등학생과 재수하던 시절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모르던 때 정호쌤 접하고 정통으로 문법과 문장분석하는법 배우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껴 4등급까지 떨어졌던 영어를 수능때 1등급까지 끌어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유투브 보다가 오랜만에 정호쌤을 보니 반갑네요 수험생땐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힘들었는데 그때 도움받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 @mentormin
    @mentormin Рік тому

    improvise/improvisation 정도는 고교급 어휘이고 improvisatory가 그것의 형용사라는 정도는 충분히 학생들도 글을 읽으면서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수능의 평가 목적을 생각해볼 때, 대학 수학과정에서 영어원서 텍스트 읽으면서도 저렇게 이해안가는 텍스트들 난무할텐데, 그때 제한된 어휘실력/배경지식으로도 대의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 함축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평가원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끔씩 상대평가 시절 빈칸추론과 같은 과도하게 추상적인 지문, 과도한 오답률 유도 같은 것들이 문제이긴 합니다.

  • @고시원탈출기
    @고시원탈출기 4 роки тому +5

    현직 영어강사로서 선생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수능영어는 정확한 해석능력보다는 순발력이나 눈치싸움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 @고시원탈출기
      @고시원탈출기 4 роки тому +1

      수능영어강사가 풀기에는 적절한 난이도이지만, 확실히 일반적인 고등학생이 풀기에는 어려운 것 같네여. 1등급을 가리기위한 시험이 되어버렸습니다.

  • @user-tg9du5gl1w
    @user-tg9du5gl1w 4 роки тому +4

    5시간은 진짜.. ㄷㄷㄷ

  • @moconara
    @moconara 4 роки тому +2

    헉 타미 AB 주동후치타! 정말 많이 공부했었는데!

  • @leealbert
    @leealbert 4 роки тому +4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수능이 이런 식으로 가버린다면 난 되려 원서강독 강의까지 하는 타미 강의가 되려 수험생 필수코스로 되버리지 않을까 싶음.. 물론 단어는 솔직히 다른 선생님 강의가 더 좋음..

  • @goldseed6617
    @goldseed6617 4 роки тому +9

    타미쌤 레알 사이다심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9

    근데 사실 이해가 안되는게 강사나 원어민들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저거 내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저 언어로 최고로 인정받는 분들인데...

    • @jvcobnine
      @jvcobnine 4 роки тому +3

      원어민들이 못푼다는 함정이 존재합니다.

    • @Salada7759
      @Salada7759 4 роки тому +5

      근데 그런 논리면 저희는 수능 국어는 모든 학생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이동훈-r2z
      @이동훈-r2z 4 роки тому +2

      저언어로 최고로 인정받은분들 아니에요ㅋㅋ기껏해야 대학교수나 교사들일텐데...

    • @신원형-l2k
      @신원형-l2k 4 роки тому

      @@이동훈-r2z 그냥 댓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학위 및 현직 교수라는 직위 정도면 나름 인정 받는 분들 아닌가요? 저는 김성호님 말에 좀 공감하고 있어서요..

    • @user-lb7rf2lx2s
      @user-lb7rf2lx2s 4 роки тому

      기껏 해야 교수ㅋㅋㅋ
      교수를 ㅈ으로 보니ㅡ

  • @changkuit
    @changkuit 4 роки тому +2

    타미샘을 알게된지 8년이 좀 넘었지만.. 8년전서부터 아직까지도 말씀하고 계시는 고질적인 문제가 안고쳐지고 19년도 수능 이후에 해설글에 까지 부아가 치민다는 표현을 하신 선생님을 다시 뵙게 되네요.. 그떄는 인강 플랫폼이었고 현재는 유튜브지만요 ㅋㅋ 대한민국 수능 및 중고등교육 참..갈길 머네요

  • @고라파덕-r4k
    @고라파덕-r4k 4 роки тому +9

    선생님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항상 선생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 @user-nl3in5yn7c
    @user-nl3in5yn7c 4 роки тому +3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저 한창 수능 공부 할때 전성기를 달리시던 선생님들도 이제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셨네요 ~

  • @user-ro8is2hz3z
    @user-ro8is2hz3z 4 роки тому +7

    쌤의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수능시험이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 @베d
    @베d 4 роки тому +6

    13년도에 선생님 영어강의 듣고 영어 1등급 맞은 학생입니다. 수능영어는 아직도 저러나보네요.
    제 생각엔 변별력이 필요하다면 이상한 지문내는 것 보다 듣기평가 난이도 상향이나 기초 동사나 전치사 숙어적 구조를 묻는 문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뭔말인지 모르는 글 단어 몇 개 조합하고 추리해서 때려 맞추는 영어보다 이런 공부가 훨씬 실질적일 거예요. 실제로 수능 영어듣기는 너무 쉬워요. 수능영어듣기 만점받아도 미국 영화 자막없이 보면 하나도 못 알아들을 겁니다.

    • @bamboosprout_
      @bamboosprout_ 4 роки тому +1

      수능 옹호하는 사람이 듣기도 읽기 지문 수준으로 하자는 말은 절대 안하죠... ㅋㅋㅋ

  • @김지원-l8z1d
    @김지원-l8z1d 4 роки тому +2

    10년전 수능때 정말 타미선생님 영어 인강 많이 들었는데... 목소리도 아직 그대로시네요~ ;) 옛날에 타미 ab 이런식 강의 들었는데... 옛날도 지금도 최고의 명 선생님입니다!!

  • @composingworkingman
    @composingworkingman 4 роки тому +2

    어린시절 타미 선생님 수업도 듣고, 한국에서 공부하다 더 공부하고 싶어 유학길에도 다녀와서 지금은 선생님처럼 학생들에게 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갑네요.
    선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수능영어가 대학 진학 후 수학하는 과정에서 원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수단이라지만, 쓸데 없이 지저분한 문장, '전문'배경지식이 없다면 접하지 못했을 내용과 단어.. 한 마디로 '못'쓴 글로 평가를 한다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원어민 친구들이나, 원어민 동료 교사들이 수능 지문을 봤을 때의 반응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럼에도 예전처럼 항상 같은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해 강의하시는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 @몽킹-u9r
    @몽킹-u9r 4 роки тому +7

    한국이 인재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잘못된 교육을 실시한다고 봅니다.
    사실 세계 고등수준의 모든 교육은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배우는 내용이 단순하고 교육 보편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건 엘리트를 가리는 것도 아닙니다. 엘리트를 가리는 거면 저 영어 문장자체가 이해하기 쉽고 훌륭한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어야죠. 저건 허세에 가까운 자기 자랑식 표현들입니다. 근데 그런 표현들이 일반 영어표현에서 잘 쓰이지도 않죠.
    이건 교육이 아니라 적응 훈련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건 사고를 가두는 훈련이고, 출제위원의 방식에 적응된 사람만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죠.
    왜 우리나라가 출중한 인재가 사라졌는지 아세요?
    어떤 학생이 어떤 한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려면 기본이론에서 시작해야하는데 고등학교때 문제만 죽으라고 풀고, 대학때 정말 전문가로 할 수도 없는 교수들이 논문, 과제만 내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결국 제대로 자기공부하는 건 대학 졸업해서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닌 분들도 있지만 훌륭한 교수 밑에 훌륭한 학생이 나온다고 봅니다.
    근데 외국애들은 우리 교육수준보다 뒤 떨어진 상태에서도 학업적 성취를 이룹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우리보다 생소한 지식을 습득하는 두려움이 적다는 겁니다.
    우린 쓸데없이 어려운 교육 방식 때문에 자기 틀에서 벗어난 지식은 배척하거나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외국 애들은 다른 지식을 배우는데 있어 쉽게 접근합니다.
    새로운 지식은 반드시 서로 다른 지식들의 융합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식인데, 우린 거기에서 뒤쳐진거고, 대학에서 인재나 연구에 투자해야 하는데 시설에만 투자한 것도 한몫합니다.

  • @이동원-g3o2p
    @이동원-g3o2p 4 роки тому +3

    타동사와 자동사 1형식부터 5형식을 찾는것의 중요성을 우리나라에서 몇명이나 알까요?? 아니면 8품사의 기본적인것이라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해석에 반영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우리 학교 선생들만 해도 fallen leaf 를 떨어진 낙엽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호 선생님 진심으로 우리나라에는 영어잘하는 사람은 몇 없는듯 합니다..

    • @희락-j6b
      @희락-j6b 4 роки тому

      a안붙여서 떨어진 낙엽 아니라고 하는건가요?

    • @yesand2339
      @yesand2339 3 роки тому

      @@희락-j6b 낙엽 : 나무나 꽃으로부터 이미 떨어진 잎. 낙엽(落葉, 문화어: 락엽, 영어: fallen/dead leaves)은 계절적인 요인에 의해 나무에서 떨어져 나온 잎을 말한다.

  • @user-te8pe7je1t
    @user-te8pe7je1t 4 роки тому

    진짜 공감가는말씀 이신게요 저만 그런줄 알앗어요. 몇번을 읽어도 한글로는 코끼리다리 만지기식으로 해석은되는데 무슨말인지는 모르겟어요 . 이건 뭐랄까 무슨 산문시 읽는거같아요 소크라테스가쓴 산문시 . . 저도 독해 공부하면서 화가나요 아니무슨 잠꼬대같은 현학적인 글을 내면 어쩌라는거야도대체 . . 결국 문제는 독해로써가 아니라 소위 풀이팁 같은걸로풀죠 진짜 미쳣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뭐 지들끼리 뭐 뜯어먹는게 있으니 이 판이 끝나지 않는것같습니다

  • @wwoww3792
    @wwoww3792 4 роки тому +11

    그냥 변별력때문에 계속 난해해지는 것이고 타미쌤은 그러한 세태를 비판하는 것임. 나역시 언어적인 사고력은 언어영역만으로 충분히 평가가능하다고 생각하고, native들도 문제 끝까지 다 정확히 읽어도 못푸는 시험은 더이상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판단됨.

  • @kte7918
    @kte7918 4 роки тому +2

    예전 성문종합영어로 공부했던 학력고사 시대의 영어와, 현재의 수능영어를 다 경험하고 있는 저로서도 선생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영어 원어민도 풀기 어려운 난해한 내용의 전문가적 지식을 요하는 현재의 수능 영어는, 가르치는 교사들도 제대로 이해 하면서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늘 듭니다. 철학. 역사. 과학등의 고등교육적 전문 지식 없이는 수능영어의 지문내용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 한데. 고난도의 단어들로 빈칸 추론 문제나 순서 배열 문제까지 출제를 하니 가르치는 교사나 배우는 학생들이나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는 듯 합니다. 중학생때부터 수능 영어를 위해 실상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 어려운 영어 던어를 꾸역꾸역 암기해야 하는 것도 안쓰럽고 중학교때 배웠던 영문법이 무시된 채 문법이 파괴된 난잡한 영어지문을 고등학교때 학생들이 접하게 되면 말 그대로 학생들은 패닉을 경험하게 되네요. 수능 1등급 받는 것 보다 토익 990점 받는 것이 오히려 더 수월하고 장래 실용성도 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것 깨닫고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legoeverholic
    @legoeverholic 4 роки тому +9

    참으로 맞는 말씀.....

  • @wkswl15
    @wkswl15 3 роки тому +3

    타미샘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ㅠㅠ 장수하셔요.. 우리나라 교육정말 바뀌어야됩니다ㅜㅜ

  • @ys431
    @ys431 4 роки тому +48

    타미샘은 영어 뿐만이 아니라 한국 교육을 위해서라도 교육부 장관을 하셔야 할 인물이신데 안타깝네요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4 роки тому +10

      꼭 국민청원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영어교육부터 시급히 개선해야 합니다!

  • @laoktols
    @laoktols 4 роки тому +4

    미디어 음향업계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34번 같은경우는 수험생들이 봤을 때 이게 무슨말인가 싶었겠는데요 .... ; 요즘 수능 이래요? ;;;

    • @고승현-t1m
      @고승현-t1m 4 роки тому

      솔직히 pitch가 뭔지도 모르는데 fixed pitch, however fluctuate 만 보고 품

    • @chrisparker9723
      @chrisparker9723 4 роки тому

      34번 같은 문제는 거의 다 안품 그거 평가원이 틀리라고 내는 문젠데

    • @김춘수-g2s
      @김춘수-g2s 4 роки тому

      @@김채혁-m6i 안정적 1등급하려면 다 읽어야 하고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이번 수능에서 다 읽고도 15분 남아서 한번 더 풀었어요. 감으로 때려맞추면 틀려도 왜틀렸는지 분석이 안되니까 결과적으로 공부한것도 아니구 시험장에서도 안정적으로 득점할 확신을 못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