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살면서 느낀건 아무리 예쁘고 아무리 잘생겨도 만나는게 되는건 서로의 연이 있어서에요.. 그걸 타이밍이라고도 애기하지만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고 못 만날 사람은 어떻게도 못 만나요.. 그러니까 사랑때문에 내 감정 다 낭비하지 마시고....인연이 아니려니 생각하고 흘려보내세요..그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제가 최근에 금사빠인 남성분을 만났었는데 저는 정말 천천히 알아가고 마음을 여는 타입인데 그분은 너무 급하더라구요. 제가 마음을 열고있는중에 속도 조절 하겠다던 분이 계속 돌직구로 하고싶은대로 다가오니까ㅠㅠ 불편하고 제 마음이 오히려 뒤로 물러서게되고 싫어져서 그만 보자고 얘기했어요. 서로 속도와 온도의 차이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 간잽인가,, 첨엔 그 잘해주는 모습에 괜찮은 거 같아서 만났다가 또 남자한테 기대 환상 없는 편인데 너무 오바하면 좀 나도 모르게 기대했다가 좀 뭔가 이상한 사람 이였다거나 가부장적이라던가 판단 편견 이런 사람? 이여서 좀 아닌 거 같아서 금방 식고 마음이 깊어지지가 않는 거 같아요 존경할만한 마음?이 들지 않는 다 해야하나 여지껏 그런 사람 딱 한명 만나봤어요 내가 만약에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이런사람이랑은 해도 되겠다 이런 마음이 드는 사람요 !
나도 빠른 사람이고 직진하는 편인데... 상대가 오래걸리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됌. 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그 와중에 상대가 나를 줄자로 재고 있더라도 이해함. 문제는 내가 감정을 명백히 보여주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경우임. 백번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건 그 사람 자유 맞음. 근데 그걸 나한테 툭툭 말하고 소개팅을 했는데 그 남자가 어떻느니 하는 건 그냥 기본적 예의 문제임. 우리는 사람이지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이 아님. 내가 회사에 면접을 보는게 아니고, 가수 지망생이라 오디션을 보는게 아니라는 거지. 넌 심사위원도 기업 임원도 아님. 그들은 잠재적으로 명백히 내게 이득을 줄 사람임. 내가 누굴 좋아한다는 뜻은, 너 내게서 사랑을 받을래? 그리고 너도 날 사랑해줄 수 있니? 를 물어보는 거지, 난 너에게 사랑 받길 원해. 라고 구걸하는 게 아님. 암튼 그런 사람은 손절하는 게 맞음. 쿨한척 하면서 기다릴 필요 없음. 만약 그게 테스트라면 더욱 거르는 게 맞음. 그런 상대는 아무 성찰 없이 끊임 없이 날 테스트할 테니까. 그런 인격은 그냥 손절하면 됌.
저도 자존감이 낮을땐 금사빠 기질이 있었는데,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싹 없어졌어요. 날 사랑하면 할수록 아무나 사귈수없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또 이미 내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급하게 누굴 만나 채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금사빠가 그렇게 금방 반하는 요인은 외모에요. 자기 스스로가 정말 귀하다 여겨지면 외모만 번지르르하다고 데이트하고 싶어지진 않아요.
이게 왜 쓰레기죠? 상처란 상처는 다 주는 거라구요? 길에서 누군가에게 번호만 따여도 (외적으로 봤을 때 위협적이거나 보편적 기준에서 너무 동떨어진 사람이 아닐 경우) 기분이 좋은 게 사람 심리인데, 금사빠든 뭐든 누가 나 좋아해준다는 게 얼마나 고맙고 기분이 좋은 일인데요. 그런데 금사식이 되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 걸 인지했기 때문인 거죠.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며 계속 들이대면 소름끼치고, 관심 없어해서 빨리 접는 건데 자존감이 낮아지고 상처란 상처는 다 받는다며 쓰레기라고 욕하고, 거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닙니까? 한번 좋아했으면 상대 기분 망치면 안 되니까 나를 바라봐줄 때까지, 그리고 절대 부담은 안 주고 고백도 안 하면서 순애보처럼 망부석처럼 그곳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나요? ㅋㅋ 좋아요가 111개인데,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금사식인 사람이 이제 자기 안 좋아한다고 상처를 그렇게나 많이 받고 상대를 쓰레기로 생각하는지... 상대가 나를 좋아해주는 그 자체만으로 귀한 일입니다! 물론 부담 주지 않고 강요하지 않는 선에서요. 맘에 안 드시면 딱 잘라 말해주시고 갈길 가게 하세요. 당신들의 알량한 자존감 때문에 계속 붙들고 계시지 마시구요. 반성하세요! 🙏 ㅋㅋㅋ사실 내가 금사빠라 나한테 욕 박는 거 같아서 흥분해서 글을 썼네요.
속도가 너무 빠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부담감을 주고, 속도가 너무 느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는 것 같아요. 어떤 경우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한 건 인간관계에서 이게 낫다 저게 낫다 뭐가 좋고 나쁘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싱글일 때 금사빠 타입이었는데, 저보다 더 금사빠인 이성보면서 뒷걸음질 쳤어요. 지금 제 옆에 있는 남편이 남친이 되기 전에 저에게 이런 조언을 했었어요. 그 남자에게 먼저 카톡하지 말라고.. 그랬던 제가,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남편이 절 오랜동안 기다려줬어요.
근데 금사빠가 되고싶어 되는 거 아니고요..너무 좋은 사람 만나면 욕심 생겨서 그렇게 되었던 것 같아요. 반해서 머리가 멍해지는거죠. 저도 어떤 사람에 대해서는 금사빠였지만...또다른의 이성들에게는 천천히 마음주는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들은 또 저에 대해 금사빠가 되었구요. 사람에 따라 상대적인 것 같아요. 나이들면 경험적으로 그 감정을 이해하니까 컨트롤하게될 줄 알게되는 것같고요.
모든 상황을 관통하는 팁은 여유와 자기투자. 뭔가 있어보여서든 호기심이든 고마워서든 땡겨오게 되어있고.... 아니더라도 내시간은 아깝지않고 또 멋있는 사람으로 남겠죠. 제일 현명한 방법이라는 걸 아는데도 우리마음이 따라가주지를 못하니... 누굴 좋아하면 그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사랑하는 만큼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나를 더 사랑해 봅시다~~오늘도 달님 좋은 말씀 주시네욤. 왕~~감자...♡
제일 좋은거는 고백한 쪽은 솔직히 마음을 열은건데 받은 쪽에선 맘에 안들고 아직 마음이 안 열려서 진정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지 불안하면 바로 사귀지 말고 좀 텀을 더 주는게 낫죠. 솔직히 행동하는거 보면서 마음 열지 말지 고민하고 그러는거면... 안사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유튜브가 조금 더 똑똑해져서 나한테 이 영상을 며칠만 더 빨리 보여줬더라면 어땠을까 나는 금사빠 / 상대는 느린 연애 극과 극이 만났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알게 된지 몇 주만에 좋아한다는 감정을 내비쳐버렸네 결국 몇 번 더 보다가 갑자기 사귀게 됐는데 아직도 상대는 그리 확신이 없는 거 같아 이 영상을 먼저 봤더라면 아무리 금사빠인 나라도, 이 사람을 놓치기 않기 위해 얼마든 기다렸을거고 조금 더 확실한 사이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약간 아쉽네 뭐 이제 시작했으니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다가가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자기위로를 시작해볼까 해
저 또한 매우 조급해지니 상대방에게 확인받고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가 저를 밀어냈어요. 그러다가 연락을 다시 쭉 읽어보니 상대방은 충분히 천천히 다가오고 있고 표현을 하고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충분히 다가오고 있는데 내가 배려한다고 해놓고 이기적으로 굴었던것같다라고 대화를 나누고 결국 연애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기다려주세요. 여유있는 남자가 매력있습니다. 조급해지면 나 자신 챙기기 급급해서 상대방 마음을 못읽어요
먼저 좋아서 표현을 조금 더 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에둘러 말하는데, 첫눈에 반한건 단순히 외모에만 국한됐으니까 좀 그렇다치지만, 두세번 만나면서 한번에 서너시간씩 보고 얘기 나누면 분명히 진심과 함께 마음이 커질 수 있다. 마치 그런 사람들이 상대방의 느린 속도를 맞추어주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길바랄뿐이다. 당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상대방의 속도에 맞추어줄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의 문을 늦게 연다고 상대방이 진심인지 혹은 괜찮은 사람인지 절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것만 명심해둬라. 오히려 소시오패스같이 감정을 숨기고서 상대방에게 맞추기만 하는 사람일거란 생각은 못해봤을까? 다시 말하지만, 당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당신의 정성어린 진심을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데 쓰면 된다.
와 진짜 공감되네요. 제가 오래 걸리는 사람 중 한 명인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면만 보고 좋다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기준상에서 이 사람이 어떤지 판단이 내려질 만큼 알아갈 때 까지는 좋은 감정이 생기다가도 추스리는(?) 좀 이성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래에 내가 이 사람과 만났을 때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질 때 까지는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단 분들은 다 금사빠에다가 상대 마음도 모르는 분들인가보내요~ ㅋㅋㅋㅋㅋㅋ 김달님 영상 보면 모르시나요? 배려가 되야한다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침착하게 오래오래 기다려보고 판단하는 사람 입장 난 마음이 급해서 이 사람과 빨리 인연을 갖고 싶은 입장 서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 뿐인데 너무 공격적이시내요 댓글들이
계산은 무슨 계산이에요.... 원래 다들 사람 가려사면서 사귀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무나 막 만나는게 이상한거지... 그냥 신중한거지 이런 사람한테 잘 보이려면 피곤하다 뭐 이러시네....; 세상엔 생각보다 또라이가 많아서 너무 당연한 것들을 안지키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전 이분 입장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신중히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거랑 단순히 이상형이 까다로운 거랑은 다른거에요.
당신을 미친듯이 좋아한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글쓴이님 말대로 오래걸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얼마 안만나봤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건 반대쪽도 마찬가지에요. 똑같이 알아가는 단계일거고요. 단지 그사람이 당신한테 고백을 했다면 일단 성격도 어느정도 맞는거 같고 외모적으로도 만족했고 충분히 다른 안좋은 부분도 좋아하는 마음으로 커버 가능하기에 사귀자고 말을 꺼내는겁니다. 어떻게 완벽한 사람을 원하나요? 진짜로 좀 오래만나야 정을 주는 타입이라면 반대 입장은 괴로울겁니다. 아니요? 저라면 이럴거면 왜 고백 받아줫냐고 화낼거 같아요... 상대방이 기다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당연시 여기면 안되요. 위에 댓글 다신 분처럼... 그건 계산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진정한 친구 사귈 때도 몇년간 정도 안주고 지켜보다가 괜찮으니깐 사귄건가요? 잘 생각해보면 즉흥적으로 다가가서 친해지다가 어느순간 나랑 맞는부분도 있고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가 싫어하는 행동도 알고 고치면서 그러다보니 진짜 친구로 남는거 아닐까요? 전...사람간의 관계는 연애라고 크게 다른건 없다봅니다
30대쯤 넘어가면 다들 이성 관계에서 받은 상처, 추억들이 있어서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설득하는 것도 설득 당해주는 것도 선택이고 용기인 거겠죠. 오래 걸리든 짧게 걸리든 나를 사람으로 보고 헤아려주는 사람과는 언젠가 이어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시간 낭비할 것 없이 어느 쪽에서 끝내든 끝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부담이라는 건 상대를 잘 모르겠을 때 생기는 거니까 과시할 것도 숨길 것도 없이 나를 보여주고 상대방의 단점도 장점도 상처도 행복도 지긋이 관찰하면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요. 본래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상처를 가장해서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아서 더 어렵기도 하지만, 집중해서 보고 듣다 보면 어렴풋이라도 알게 되더라고요. 사람 대 사람으로서 만나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아.. 상대덕분에 편해지거나 친해지는건 빨라서 고마운데. 내가 마음이 확 꽂힌것도 아니구 이사람이 괜찮으니까 천천히 알아가보고싶은건데. 연애하는마냥 이것저것 요구하고 조건?건거처럼 와버리면 어뭐지 싶고 그러다가 내가 마음열고 다가갔는데 저쪽에서 식어버리면 그건 또 나만 상처라 애초부터 같이 속도 맞춰주는 사람이 좋음.. 물론 나도 더 노력하지만 상대도 조금 급한거 배려해주면 좋겠음.. 진짜 나는 1-5-10-15 이렇게 가는데 상대방은 1-20-40-60 이케가버리면 곤란함..
제가 좀 빠르게 다가가는 편인데....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면서 천천히 다가갈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근데 이게 웃긴게 이악물고 참으면서 천천히 다가갈려면 감정을 억제해야되서 가슴은 뛰는데 머리는 점점 냉철해져서 어느순간부터 가슴이 아닌 머리로 상대방을 대하게 되더라구요 예를들면 나 자신의 성격 환경 장단점 냉정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의 성격 환경 장단점 냉정하게 파악해서 지금 내가 여잘 만날 상황인지 저 여자가 정말 내가 사랑할 가치가 있는지 나랑 잘 맞는 성격인지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상대가 제 맘에 안들어서 제가 먼저 끊게 되더라구요 후 어렵다 어려워
@@user-tb8lz2qt7e 맞아요ㅋㅋㅋㅋ상대가 밀어낼 수록 튕길 수록 간볼수록 더 조건 따지게 되죠 그래서 먼저 쳐내놓고 혼자 후회 겁나 하면서 내가 너무 했나 다시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조차도 이성으로 눌러버림.....신기한건 이렇게 밀어내고 나면 상대방이 먼저 다가온다는거 이제 여기서 잘해야 되는데 먼저 다가 오는게 보이면 한 두번 정돈 더 다가가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뭐 우리같은 사람은 한 번 끝이면 거의 끝이라서 힘들긴 하겠지만
저는 서로 마음이 있는 상태라면, 빠른 사람이 조금은 꾹 참고 기다리느라 애닳는 것처럼 천천한 그 사람도 신중하게 고민하며 생각하느라 애쓰는 중일 것 같아요:) 그리고 빠른쪽은 절제하며 은은하게 어필하는 그리고 가만히 지켜봐주는 연습을 하고, 느린쪽은 가끔이지만 용기를 내어 솔직한 호감을 전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 빠른 사람의 몇발짝이 느린사람의 큰 한발짝이 될 수도 있으니까,,?
천천히 여는 사람인지, 자기를 한낯 어장으로만 두고 관리하는 사람인지 꼭 판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그 사람에게만 올인하는건 옳지 않으며,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두고두고 기억해라, 너 자신만이 니 인생에서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1순위이다.
핵심은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과 판단이 완료된 시기 인 것 같습니다. 상대를 금사빠 유형의 사람으로 파악했을 때, 어릴적 나도 그런 연애 방식의 경험이 있으니 같이 맞췄죠. 불같이 타올랐지만 나중엔 부담스럽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나름 경험이 있고, 상대를 잘 파악해 속도를 맞춘다고 맞춘것이 도리어 제가 그 사람의 속도를 앞질러 버려 상대가 부담스러웠겠다 추측하고 있습니다. 헤어질 때 속시원하게 이별의 이유를 듣지못해 그냥 맘 편하게 안맞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정리중입니다. 이번 연애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제일 크다는건 배울점도 제일 많다고 생각하며 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여성분이신가요? 남자인 저는 이 여자다는 확신이 들면 상대가 금사빠?냐고 할정도로 감정표현을 다 합니다. 반대로 지금의 상대 여성은 예전부터 느린속도, 돌부처라는 얘길 주변에서 들었나봐요. 아마 상대를 두고두고 여러 관점에서 지켜보고 '판단'이 완료 되기 전이라 그런거겠죠?. 상대의 느린 속도는 대체적으로 이런 이유때문인가요?. 이런 점에 금사빠는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어떻게 보면..사람 마음 얻는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에요.. 돈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내 절실함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진심으로 그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천천히 다가가야해요.. 그러는 와중에 그가 자꾸 멀어진다면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고백하세요! 최선을 다했다면 아파도 후회되지않아요 결국 고백 뒤 남는 여운은 상대의 몫 일테니 하지만 그전에 그와 나의 공간의 빈 시간을 있는그대로 여유있게 즐기세요~ 모두 이쁜사랑하세요^^
맞는말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근데 달이형님말씀은 80프로정도는 거진 정답입나다 연애에 정답없다는거 알지만 저는 금사빠입니다 근데도 연애가 가능했던 이유는 오래걸리는 분을 만날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행동해야하는지 생각하고 행동하고 전자입장이지만 마음의 문이 늦게 열리는 분은 격어봤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금사빠들은 먼저 좋아서 다해줄거처럼 하지만 아니면 아닌거라 보면 끝이에요 그러다보면 오래걸리는 분들은 상처만 더받아버리죠 마음의 문은 열리고있었는데 끝나는 경우도 있고
저도 마음의 문을 여는 타이밍이 안맞아서 놓친 분들 꽤 있어요 ㅋ 제가 급하거나 때론 늦거나..해결법은 전 티를 내지 않는거에요 빨리 빠졌다고 너무 표현하지 않고 늦는다고 너무 밀어내지 않는거죠 (성향이 반대일경우) 그러면 적당한 접점에서 맞춰져요 ㅎㅎ 사귀기 전에 알아가던 사귀면서 알아가던.. 이젠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해요ㅋ 생각이 깊어지면 인연을 놓쳐요
정말 상대방에 따라 상대적인거 같은데 상대방이 뭔가 나를 안달하게(?)만드는 그런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아 빨리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 지금아니면 상대방이 마음이 변할거같다 처럼요 ㅎㅎ 맞아요 정작그게아니었는데!! 상대적인 거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썸도 오래 타지않고 불꽃처럼 사랑해서 좋은 결과는 많이 못본거같아요. 썸타면서 천천히 마음에 문을 여는게 더 오래 가고 여운이 남는거 같네요
서로의 온도가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좋은데 그또한 힘드니깐 그렇다고 무턱대고 나만뜨거울수도 없으니깐..기다려도 올사람이면 내가 억지로 다가가지 않아두 와줄텐데.. 너무 온도차이가 나는 사람이라면 내가아무리 기다리고 비슷한 온도로 다가간다해도..그건 내온도가 아닌것을..다시 또 나혼자 뜨거워질수있는..그냥 나와 비슷한온도와 속도을 가진 사람을 만나요..
와..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오래 두고 보는 사람으로서 극 공감합니다!! 간을 보는게 아니라 미래도 생각하고 그 사람한테 신중한 것도 있고 지난 연애에 상처를 받은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건데 재촉하는 사람은 오히려 달아나고 싶고 아무렇지 않게 기다리는 사람 보면 아. 내가 빨리 마음의 빗장을 열고 저 사람에게 달려가야지.생각함 ㅎㅎ
모솔이고 금사빠였는데, 20대 중반이되니까 20대초반에 마냥 생기는 호감으로 상대에게 들이대는게 무모하다는걸 느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감이 오질 않았는데 이영상을 보니 답이 있네요. 지금은 취직한 곳 특성, 제 자존감, 우유부단함 등 여러이유로 연애를 할 수 없지만, 제 자신에게 집중조차 잘 못하는편이라 이부분부터 조금씩 고쳐나가야겠어요. 저는 김달님 생방은 거의 안보지만 유튜브는 자주 챙겨보고있어요. 제 생각을 다른분들이 이미 적어놓기도 하고 다른생각으로 의견을 달아주신분들 것도 읽느라 댓글 잘안다는데, 오늘은 이렇게라도 댓글을 달게되네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달님
저는 엄청나게 오래걸리는 타입 + 생각 도 많은 편이라 티타윰강철벽인 분이 먼저 마음을 열었음에도 알지 못하고 알았을때 쯔음엔 상대의 마음이 식기 시작하고 제가 마음이 활짝 열였을땐 이미 다른 사람 에게 있더라구요..ㅠㅠ 생각해보니 그사람이 철벽이 아니라 제가 철벽이였던것 같음 ㅠㅠ
저두 이럼 ㅠㅠ 오래 걸리고 생각 많은 타입,, 전 그대신 안재고 누가 나 좋다하면 끌리면 만나는 보는데 만나면서 마음열고 그대신 환상없고 편견없고 항상 만나면서도 당연히 헤어질 수 있는 사이다라고 생각하고 정으로 오래 질질 끌면 잘 못 헤어질 거 알기 때문에 초반에 너무 안맞으면 빨리 정리해버려요 ㅠㅠㅠ 어릴땐 안그랬는데 감정소비 하기도 싫고 고쳐진 사람 만나고 싶지 너무 고치면서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마음이 크게 깊어지는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회의감 들때가 많아요 ,,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상처받았던, 금사빠였던 과거의 제가 지금은 사람을 진정성 있게, 오래 보는 사람이란 걸 알았네요. 최근에 감정을 항상 추스리면서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속도가 저보다 많이 빨랐던 상대방은 금방 포기해버리더라구요. 그녀도 저에게 빠른 속도를 원했지만, 전 그러지 못했고 이젠 그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됐지만, 끝나버렸네요. 서로의 속도가 너무나도 달라서 말이죠.
금사빠만큼 금방 좋아해서 금방 질리는 사람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마음도 천천히 열고싶어지고 그 사람이 잘해주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되니깐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자꾸만 회피하고싶어지고 그래서였는진 몰라도 저도 모르게 상대방한테 상처만 줘서 자꾸만 천천히 거리를 주면서 지내고싶어지네요
20대 후반인데 연애 경험, 눈치 없어서 좋아했던 사람과의 썸이 끝났어요. 공적으로 엮인 관계라 지속적인 관심표현과 데이트 신청에도 눈치 못채고ㅜㅜ 결과적으로 애매하게 굴어버려 상대는 제가 그 분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느끼고 단념한 것 같아요. 이후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 난 후에야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이 정말 컸구나를 느끼며 좋은 사람 놓친 것 같아 뼈저리게 후회 중이에요. 정말 이 나이 먹도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하나 제대로 잡는 법도 모르는 연애고자인 제 자신에게 가장 화가 나요ㅠㅠ 다음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꽉 잡을거예요!
금사빠/남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상대방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들/질투심이 많은 사람들/항상 불안해 하는 사람들 등 이런 사람들은 자기 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저 스스로 착한 남자 콤플렉스도 있었고 금사빠였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좋아해주겠지? 잘해주면 한 번 더 봐주겠지 등 해준만큼 받고자하는 사람 천만에요 단지 나 스스로 그런 모습에 도취된 것 뿐 상대방이 진정 뭘 원하는지 모르는거에요. 무조건 자기먼저 챙겨야됩니다. 이건 자존감과 많은 연관이 있는데 진정한 자존감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생겨나는데 첫번째는 생각자체를 자신한테 초점을 맞추세요 ex) 내가 이렇게 배려하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겠지?X 내가 이렇게 배려하는 나의 모습이 스스로 너무 멋있겠지? O 항상 저는 저 스스로 철학자가 된 것 마냥 스스로 많이 파고듭니다. 오늘은 어떤 잘못한 일이 있는지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겠는지 등 매일 일기도 쓰구요. 계속 저 스스로를 사소한일부터 바꾸려고 하다보니까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암튼 자기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싶은지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먼저 계속 한번 생각해보고 적어보세요 나를 아는 것 부터 시작입니다. 두번째는 자기계발입니다. 이건 성취와 관련이 있겠네요 공부,독서,운동 등 자기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 왜 그러냐면 연애했을 때 상대방이 저보다 잘났다면 무의식적으로 을로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암튼 자기 가치를 스스로 높인 상태에서 만나야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가 있어요. 세번째는 첫번째 두번째를 토대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면서 자신이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고 배우기도 하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겁니다. 또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요.
사랑이라는게 처음이든 몇년이지났건 속도조절 이 똑같이 중요해요 상대를 파악하는것도 중요는~한데 나를100프로 아는게 더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통제할수있는사람은 자연히 상대를 통제할수있게되듯이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 세상 무엇보다 훈련이필요한감정인거같습니다 매번 서툰사람이 서툴더라구요 저도 3초 금사빠인데 미치게 사랑하는데 미치게 닿고싶은데~~천천히 가기 쉽지않죠~~ 근데 그것도 훈련되면 능숙해져요 한번그렇게 내 자신을 뛰어넘고나면 여유는자연스럽게 생겨요~~
어떠한 것이 든 때와 타이밍 이라는 것이 있다 그게 어떠한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중 하나를 괜히 결단력으로 꼽지 않는다 난 사랑에서 만남이든 헤어짐 이든 이런 결단력과 행동력이 없는 사람을 최악으로 본다 내 과거는 망설임과 두려움의 나날들이 었고 좋은 기회와 좋은 사람을 많이도 놓쳐왔었다 간을 보든 길게 평가를 내리든 그건 그저 우유부담을 감추고 포장하기 위한 또다른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나의 처절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 하건데 쓰잘떼기 없이 뜸들이고 망설이는 것을 옹호 하지 말고 차라리 조급해 하자 인생 정말 짧다 이런 놈이면 어떻고 저런 놈이면 어떠한가? 실패가 두렵고 상처 입기 싫어 100프로 옳고 바른 선택만을 하고 싶은가? 그래서 그리 망설이고 재고 있는가? 애초에 100프로란 건 우리내 인생에 없단걸 중딩만 되도 아니 요새는 초딩도 안다 날 울리는 놈 날 때리는 놈 스토커처럼 감시하는 놈 ..너의 대단한 판단력으로 얼마나 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이 60-70되도 별별년놈에 상처 입고 산다 그리 오래 사신 양반들도 겪어 보기 전에 사람이고 일이고 앞일은 절대 모른다 이말이다 사랑을 하든 성공을 위해 살든 일단 무모할 정도로 앞뒤 안재고 뛰어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다 재고 또 재고 마음 을 늦게 주는게 아니라 못 주는 사람이다 그저 자기 자신이 제일 아깝고 사랑스러우니 자기 자신밖에 사랑할 수없고 타인에게 사랑을 줄수 없는 사람일 뿐이다 타인은 그저 외로움을 달래고 남는 시간때우기 위해 만날 뿐이다
지금 저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자신은 금사빠인데 상대방도 호감이 있는것 같으면 관심갖고 다가가다가 같은 마음이 아니면 빨리 접는다'라고 했어요.ㅎㅎ 저는 오랫동안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데 그분은 '자기가 생각하기에 큰 결점이 없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사귀면서 알아간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오래 생각하면 연애 못 한다고(실재로 저는 한 번, 그 분은 많은 연애경험이 있더라고요) 자기 좋아하는 사람 만나라며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셨어요. 고민하던 찰나에 이 영상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그 분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는데ㅎㅎㅎ 저도 그래서 요즘 고민입니다.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 신중하자니 이성 만날 경험이 적고..20대때 고백하는 사람들 마다 모두 사귀어볼껄 그랬나 싶고요ㅎㅎ. 어쨋든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연애쪽으론 인생 2회차 같으세요👍
아마 제가 헤어진 이유도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요... 호감을 확인하고 고백을 한뒤 한달을 사귀다가 이별 통보를 받았네요 금사빠는 아니지만 이여자가 맞다 싶으면 헌신적이게 되어버려서 상대방이 저에게 부담스럽다고 주는 사랑만큼 못해주는것 같고 못해줄꺼같아서 상처만 주는거같고 상처만 줄꺼같다고 더 상처받기 전에 그만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2주 남짓 지나보니 약간은 상대방의 말이 이해가 되고 후회도 하고있어요 혹시나 잡힐까 이별 2일후에 한번 더 잡아 봤지만 마음 굳힌듯 좋게 거절하더라고요 지금은 제 자존감 지키고 싶어서 사랑하니깐 놓아줄주도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내지만 짧은 이번 연애에서 많은걸 배웠다 생각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김달님 영상 보면서 이별 극복하고있어요 물론 다음연애도 헌신적일꺼 같고 상처 받을 수 있겠지만 그때는 더 성숙해져있겠죠?
사귀고 초반은 서로에대한 호감과 알아가는 과정이라 굳이 헌신까진 아니여도 좋을거 같아요. 서로 호감이니 사귀는거고 흘러가고 성향파악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그때 하나씩 하나씩 건네세요~ 하나씩 줄 때 마다 좋은사람이면 맘으로 따뜻~함이 느껴질거에요. 좋은사람만나시길바래요~^^
그게 잘못된건아님. 사랑을 할줄이는 사람들은 받을줄도 암. 과분한 사랑을 부담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업는거니까 그쪽이 헌신적인 스타일이면 헌신하셔도됨. 부담을 느낀다고해서 떠나가는게 과연 최선일까. 나같으면 그사람이 그래도 마음에들면 솔직히 얘기하고 조절하면서 부담갖지않게 상황 만들었을거같은데... 난 저거 좀 핑계성도 있다고 생각함
잘나지도 않은것들이 너무 귀한척해서 문제임 그냥 아닌거면 아닌거고 만나보기로 했으면 서로 노력하고 잘만나고 서로 뜻이 잘 안맞으면 깨지면 되는데 굳이 한쪽 간보고 면접 인턴도 아니고 무슨 행동관찰하고 지켜보면서 마음이 생긴다? 사람 특성상 단점만 보임 그냥 아닌거 같으면 처음에 선 좀 긋고 거절확실하게 하고 살면됩니다 맘에들면 서로 신경좀 써주고
지금 마침 딱 이런고민을 하고있는 찰나에, 이 영상이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어요~ 저는 30살, 상대는 33살 남자인데 딱 이 영상에나온 얘기처럼 저는 관계가 빨리 진행됐으면 하는 입장, 상대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보고 싶다는 입장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서로 하는 행동은 거의 연인인데(스킨쉽X) 두달간 썸만타니 제 입장에선 너무 답답하고 간만보다가 끝나는거 아닌가, 이러다가 중간에 마음이 식어버리면 어쩌나 등등 하루에도 열두번 고민이 많았어요 이 영상 덕에 제가 아직 연애에 있어 부족하구나를 새삼 다시한번 느끼고 생각의 관점을 바꿔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나의 모습들을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달님의 영상은 정말 시간이 지난 후에 봐도 도움될만한 내용이 많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썸이 연애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저도 금사빠 스타일인데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같이밥도먹고 산책도 가끔하다가 좋아한다고 말해버렸는데 당황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답 안줘두 된다 좀 기다려주겠다 했는데 누나도 알았다구 생각해본다구하구요 근데 저혼자 조급하고 저혼자 너무힘들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누나는 날 남자로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나혼자 급발진했구나 싶어서 그냥 가끔 연락하구 지내는 정도예요 김달님영상중에 여자가 맘을여는 상황까지 남자가 좋아한다면 있는듯 없는듯 기다려볼 필요 있다하셨는데 저도 제 마음 닿는한 그냥 부담 안주고 제할일 하고 있어보려구요 잘되고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그런거 조차 부담이겠죠ㅋㅋ 자연의흐름에 맡길께요..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 느리고, 천천히 사람을 알아가는 타입니다. 내가 빠른 편인데욤 몇번 헤어질까 말까 하다가 만나되 내가 그 사람의 망설임도 다 안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이 관계가 길게 가기를 바라면서, 만일 잘 안 되더라도 그것도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지금 이 순간을 그저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살면서 느낀건 아무리 예쁘고 아무리 잘생겨도 만나는게 되는건 서로의 연이 있어서에요..
그걸 타이밍이라고도 애기하지만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고 못 만날 사람은 어떻게도 못 만나요..
그러니까 사랑때문에 내 감정 다 낭비하지 마시고....인연이 아니려니 생각하고 흘려보내세요..그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감사합니다..
완전 맞는 말씀
진짜맞는말....
맞아요.. 진짜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될사람들은 서로가 노력하지 않아도 뭔가 상황이 자연스레 발생하고 만나는 것 같아요 ㅋㅋㅋ또 상황적으로 계속 안맞아서 흐지부지되기도하고...그래서 사람만나는게 뜻대로 되지않고 어려운거죠
네 고맙습니다!!
지치면 결국 마음도 사라져요 시간과 공간은 하나이듯이 기다림과 마음도 비슷해요
제일 좋은건 끼리끼리 맞는사람 만나세요
전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사람 안만나요
오늘 썸녀랑 깨져서 마음이 착잡했는데 이글을 보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후... 감사용
맞는말!
너무 급하기만 하면 나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싶다가도 진정성 없어 보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정도 마음을 열려하다가도 상대방이 너무 조급한나머지 무의식적으로 강요나 재촉?을 하는게 보이면 마음이 다시 확 닫혀버려요ㅠㅠ
개공감
저두 완전 공감 ^^
Dove P ㄴㄴ물건 강매당하는 기분이랑 비슷한 거임. 물건이 좋고 나쁘고랑은 별개의 문제
재촉 싫음 좋아한다면 그 상대방 생각해서 배려해주고 속도 맞춰줘야 되는거라고 생각함
진짜 공감합니다👍
금사빠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 많은데.. 진짜 첫눈에 반하면 그냥 금사빠되는거에요. 이리저리 찔러보는게 아니라 진짜 저사람이다 라고 확 꽂힐때가 있어요.
근데 또 그만큼 빨리 끝내던데..ㅠㅠ
Icis Star 금사빠지만 오래가요 저는 ㅠㅠㅠㅠ
@@speedminjun9778 ㄲㄱ
ㄹㅇ... 이것저것 재다가 만나는 것도 솔직히 별로임
그자체가 욕심이 머리 끝까지 찬거라 실망할 확률 100
나다 나...나네ㅋㅋㅋㅋㅋ누가 나한테 급하게 다가오면 부담스러워하면서 정작 내가 금사빠일 땐 마음이 급해서 컨트롤이 안되네요ㅜㅜㅜ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ㅋ괜차나용~~~^^
급하게 다가오는사람이있어서 부럽네요 그부담스러운 기분조차도느끼고싶네...
리얼...정말 공감가요ㅠㅠ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다가갈때는 너무 서툴고 조급해서 결국 잘안되는데 정작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한테는 경계하더라구요...
ㄹㅇ ㅋㅋㅋㅋ
2번의 경험으로 깨닫게 됐죠. 나혼자 허우적대고 너무 헌식적으로 바라보기만하고 결국 끝이 안좋았죠. 사귄다한들 오래가지도 못했을듯요. 금사빠같은경우 조금이라도 상대방이 소홀해지면 혼자 소설쓰고 일어나지도안은 일들에 하루종일 신경쓰고 결국 상대방에게 집착으로 보이기마련. 상대방은 단지 다른일때문에 그런것뿐인데. 정말 여유가 중요함!!
진짜 ㄹㅇ 공감....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함 ㅋㅋㅋ
사귀는사이도 아닌데 혼자 소설쓰고 억측하고 그걸 토대로 분노를 표출하는게 사랑일까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쉽게 올리고 말만 사랑타령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사람들한테 피해자인척 굴지말았으면...사랑은 조용하고 아름답고 예의바른거라는거...
1달 전에라도 이 댓글을 보고 깨달았으면 어땟을까... 이제 미련은 없지만 나 스스로에 대한 후회는 남네요ㅠㅠ정말 여유가 중요함
와우 제 얘기 하시는줄ㅋㅋㅋㅋㅋ
금사빠에 늦사식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
나다 슈발....ㅜㅜ
나다 슈발....ㅜㅜ2
나도 슈발3.......ㅜㅜ
늦사식이 뭔가요?
나다 슈발........ㅜㅜ4
그냥 제일 바람직한거는 좋아한다는 마음을 빨리 표현하는거는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빨리 사귀자고 보채고 매달리고 집착하는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표현만하고 자기할일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렇죠. 나는 내 할 도리만 다하면 되는겁니다. 그 후는 상대에게 맡겨야죠.👍
좋아한다 햇는데. 그후에 상대방이 포옹같은 스킨십을 받아주고 아직 아무 답이 없으면 쓰레기 인걸까요
마음의 문을 천천히 여는 사람들은
신중한성격이 대부분임 그리고 길게까지
보고 생각하기때문에 이런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면 한눈안팔고 진실되고
진국인 사람들이 많음
이와 반대로
금사빠들중에서 야무지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사람들은 조심해야될 필요성은 있음
👍
맞아요 접니다
어휴 이글좀봤음 좋겠네ㅡㅡ
맞아요
어장의 느낌으로 그냥 미루는 사람도 많기때문에 그거에 데인적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을거에요...
제가 최근에 금사빠인 남성분을 만났었는데 저는 정말 천천히 알아가고 마음을 여는 타입인데 그분은 너무 급하더라구요. 제가 마음을 열고있는중에 속도 조절 하겠다던 분이 계속 돌직구로 하고싶은대로 다가오니까ㅠㅠ 불편하고 제 마음이 오히려 뒤로 물러서게되고 싫어져서 그만 보자고 얘기했어요. 서로 속도와 온도의 차이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맘여는데 오래걸리는건지 간보는 간잽이인지 모르는게 젤 어려운 거같아요 간잽인줄 모르고 기다리다보면... 끝은 파국
Opicc 맞아요 ㅋㅋ 어장관리인지 아닌지 ㅋㅋ 어장관리 당하는거같아서 푹 빠졌다가 얼른손절해버리네요 오래걸리는 사람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얼른빠지고 싶습니다...
둘이 같은 말 아닌가요? 아직 확신이 없어서 오래 걸리는 걸텐데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국ㅋㅋㅋㅋㅋㅋ
저 간잽인가,, 첨엔 그 잘해주는 모습에 괜찮은 거 같아서 만났다가 또 남자한테 기대 환상 없는 편인데 너무 오바하면 좀 나도 모르게 기대했다가 좀 뭔가 이상한 사람 이였다거나 가부장적이라던가 판단 편견 이런 사람? 이여서 좀 아닌 거 같아서 금방 식고 마음이 깊어지지가 않는 거 같아요 존경할만한 마음?이 들지 않는 다 해야하나 여지껏 그런 사람 딱 한명 만나봤어요 내가 만약에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이런사람이랑은 해도 되겠다 이런 마음이 드는 사람요 !
@@user-jy5pu7dh6k 존경...
존경을 왜 배우자에게 찾는지 모르겠네 세상에 위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빠른 사람이고 직진하는 편인데... 상대가 오래걸리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됌. 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그 와중에 상대가 나를 줄자로 재고 있더라도 이해함. 문제는 내가 감정을 명백히 보여주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경우임. 백번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건 그 사람 자유 맞음. 근데 그걸 나한테 툭툭 말하고 소개팅을 했는데 그 남자가 어떻느니 하는 건 그냥 기본적 예의 문제임. 우리는 사람이지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이 아님. 내가 회사에 면접을 보는게 아니고, 가수 지망생이라 오디션을 보는게 아니라는 거지. 넌 심사위원도 기업 임원도 아님. 그들은 잠재적으로 명백히 내게 이득을 줄 사람임. 내가 누굴 좋아한다는 뜻은, 너 내게서 사랑을 받을래? 그리고 너도 날 사랑해줄 수 있니? 를 물어보는 거지, 난 너에게 사랑 받길 원해. 라고 구걸하는 게 아님. 암튼 그런 사람은 손절하는 게 맞음. 쿨한척 하면서 기다릴 필요 없음. 만약 그게 테스트라면 더욱 거르는 게 맞음. 그런 상대는 아무 성찰 없이 끊임 없이 날 테스트할 테니까. 그런 인격은 그냥 손절하면 됌.
난 느린 사람인데, 이 댓은 동의함. 딴 사람 만나고 다니는 건 떠보는 것 밖에 안 되지
알아서 잘 걸러졌네요 그런 사람은
너무 맞는 말...저는 천천히 마음가는 사람인데..
오래가도 괜찮을 사람인지 만나면서.. 서서히 맞춰가는데 상대방이 자기마음처럼 큰마음을 원하면 부담스러워서 점점 도망가게돼요..
@탬탬 그래도 많이 배우셨을것같아요 성숙해진 탬탬 님 좋은 인연을 만나실것같군요
정말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느린사람도 조급해집니다 ㅠ
내가 항상 갑이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저도 자존감이 낮을땐 금사빠 기질이 있었는데,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싹 없어졌어요. 날 사랑하면 할수록 아무나 사귈수없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또 이미 내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급하게 누굴 만나 채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금사빠가 그렇게 금방 반하는 요인은 외모에요. 자기 스스로가 정말 귀하다 여겨지면 외모만 번지르르하다고 데이트하고 싶어지진 않아요.
금사빠에 금사식이면 진짜 상대방한테 상처란 상처는 다 주고 가는 거임.... 사람에 따라선 자기가 매력이 없나 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도 가끔 봤고.... 금사빠인건 상관없지만 배려심이 없다면 그거슨 쓰레기.....
금사빠인데 나한테 관심없는거 같아서 금사식었는데 이것도 상처주는거임?
이게 왜 쓰레기죠? 상처란 상처는 다 주는 거라구요? 길에서 누군가에게 번호만 따여도 (외적으로 봤을 때 위협적이거나 보편적 기준에서 너무 동떨어진 사람이 아닐 경우) 기분이 좋은 게 사람 심리인데, 금사빠든 뭐든 누가 나 좋아해준다는 게 얼마나 고맙고 기분이 좋은 일인데요. 그런데 금사식이 되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 걸 인지했기 때문인 거죠.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며 계속 들이대면 소름끼치고,
관심 없어해서 빨리 접는 건데 자존감이 낮아지고 상처란 상처는 다 받는다며 쓰레기라고 욕하고,
거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닙니까?
한번 좋아했으면 상대 기분 망치면 안 되니까 나를 바라봐줄 때까지, 그리고 절대 부담은 안 주고 고백도 안 하면서 순애보처럼 망부석처럼 그곳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나요? ㅋㅋ
좋아요가 111개인데,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금사식인 사람이 이제 자기 안 좋아한다고 상처를 그렇게나 많이 받고 상대를 쓰레기로 생각하는지...
상대가 나를 좋아해주는 그 자체만으로 귀한 일입니다! 물론 부담 주지 않고 강요하지 않는 선에서요. 맘에 안 드시면 딱 잘라 말해주시고 갈길 가게 하세요. 당신들의 알량한 자존감 때문에 계속 붙들고 계시지 마시구요. 반성하세요! 🙏
ㅋㅋㅋ사실 내가 금사빠라 나한테 욕 박는 거 같아서 흥분해서 글을 썼네요.
조백 상대가 나 좋다고 하면 무조건 나도 바로 좋다고 해야 되는 거임?;;; 내 입장에선 그 사람이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온 건데
@@user-cm4ut9kt9d 이런건 제외죠
?
상대방은 금사빠 금사식 친구들을 사랑하지도 않았으면서 대체 어떤 부분에서 상처받는다는 건가요?
오히려 선을 긋지않고 애매하게 군 상대방이 금사식들에게 상처준건 아니구요?
정말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요.
빨리 진행을 하고 싶은 쪽에서도 상대방을
기다리고 자신의 일들을 해나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더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요.
한달도 못기다려놓고 너무 괴롭고 접고 싶으면
내 마음이 거기까지인거다...
나좋다는 사람이 그렇게 조급하면 그렇게 느끼시는건 이해하는데...
당한게 많아서도 있을거에요...
보통 상대가 좋지도 싫지도 않은 애매할때 그러다보니까 그렇게 시간만 질질 끌리다 결국 딴놈한테 가는 경험에 데이고나면 조급안할래야 조급안할수가...
고코마데...
당한게 많아서 그렇습니다...오래본다는게 결국 어장과 한끗 차이거든요
속도가 너무 빠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부담감을 주고, 속도가 너무 느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는 것 같아요. 어떤 경우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한 건 인간관계에서 이게 낫다 저게 낫다 뭐가 좋고 나쁘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좋다고 확실하게 표현하고 거절이든 뭐든 답을 듣는게 시간 낭비, 감정 낭비 안하게돼서 좋은것같아요 장렬하게 전사할지라도
진심으로 공감인데 마지막말이 뭔가 슬프면서 웃기네요ㅠㅠㅠㅠ….😂
그럼 계속 장렬하게 전사만하다가 할아버지됨
오늘 고백후 기다리고 있습니다
ㄹㅇ 좆같아요
싫으면 싫다
지금은 좋아하는 감정이 없지만 알아갈 의향은 있다
딱! 알려주면 참 좋은데...
저 싱글일 때 금사빠 타입이었는데,
저보다 더 금사빠인 이성보면서
뒷걸음질 쳤어요.
지금 제 옆에 있는 남편이 남친이 되기 전에 저에게 이런 조언을 했었어요.
그 남자에게 먼저 카톡하지 말라고..
그랬던 제가,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남편이 절 오랜동안 기다려줬어요.
지인에서 남편으로, 지인에서 이성으로 가게 될 수 있었던 배경이 어떤 거세요?? 지인일때부터 f님을 기다리고 계셧던 걸까 궁금해서요ㅎㅎ
근데 금사빠가 되고싶어 되는 거 아니고요..너무 좋은 사람 만나면 욕심 생겨서 그렇게 되었던 것 같아요. 반해서 머리가 멍해지는거죠.
저도 어떤 사람에 대해서는 금사빠였지만...또다른의 이성들에게는 천천히 마음주는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들은 또 저에 대해 금사빠가 되었구요.
사람에 따라 상대적인 것 같아요. 나이들면 경험적으로 그 감정을 이해하니까 컨트롤하게될 줄 알게되는 것같고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 만나면 그럴 수 있지 않나
ㅎ 금사빠란
금방 사랑에 빠진다 라는 거잖아요?
흔히 금사빠라 불리는 사람들은 늘 매번 그런식인 걸 약간 놀리는 의미로 쓰는거에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을때 반한 감정 ㅡ드물게 생긴거 ㅡ를 금사빠라 하진않죠
이성에게 천천히 마음을 줄떄의 심리는 , 금사빠때랑 다르게, 저 사람을 두고두고 괜찮은 사람인지 다각도로 본다는 의미인가요?. 성격, 직장, etc
내가지금이래요ㅠ
자신이 상대를 이성으로써 좋아하지 않는다면
적당한 선을 그어주는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건 마음이 커지는 시기와 성숙함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거겠죠ㅋ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연락해볼래
모든 상황을 관통하는 팁은 여유와 자기투자.
뭔가 있어보여서든 호기심이든 고마워서든 땡겨오게 되어있고....
아니더라도 내시간은 아깝지않고
또 멋있는 사람으로 남겠죠.
제일 현명한 방법이라는 걸 아는데도 우리마음이 따라가주지를 못하니...
누굴 좋아하면 그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사랑하는 만큼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나를 더 사랑해 봅시다~~오늘도 달님 좋은 말씀 주시네욤. 왕~~감자...♡
여유와 자기투자, 마음속 깊이 새깁니다.
제일 좋은거는 고백한 쪽은 솔직히 마음을 열은건데 받은 쪽에선 맘에 안들고 아직 마음이 안 열려서 진정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지 불안하면 바로 사귀지 말고 좀 텀을 더 주는게 낫죠. 솔직히 행동하는거 보면서 마음 열지 말지 고민하고 그러는거면... 안사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ㅜㅜ넘 슬프고 현실적인 댓글이내요...
제가 고백을 받은쪽 입장이었었는데 이 댓 보니까 상대 행동을 간봤던게 마음이 아파요. 배우고 갑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방법이 가장 상처를 안받는것 같아요 고민을 해야할정도면 시작도 안해야함 그동안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차는 사람들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경험해보니 그게 젤 맞는방법인듯요 첨부터 아닌건 끝까지 아닐가능성이 높죠
K챨챨 끝까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건 끝까지 안가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냥 갈때까지 가본건지 궁금해서요...! 태클은 아닙니다..!!
호감을 받았는데 아닌거 같으면
그냥 받아주면 안됨ㅇㅇ
ㅋㅋ늦게마음여는사람 여기추가요ㅋㅋ
진짜달님말씀공감^^ 상대가막좋아하는게눈에보이면
걍 애같고 귀엽고 ..
나한테 매력어필을 해줬으면하는데
좋아하는감정만가지고 알아달라그러니 당장 나보고 뭘어쩌라는건지 .. 난 너의 외모밖에 아는것이 없단다ㅋㅋㅋㅋ끌리지만 그 감정만으론 만나볼 순 없네요..이런 느낌ㅠㅠ
매력어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여 구체적으로
@@singing.winnie좋아하는 티는 나지만 생색내지 않는거요
금사빠인 저한테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이에요.. 제가 여유와 인내심을 가지면 되는 것을 괜히 타인을 원망하며 지냈으니 과거를 조금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 인생과 미래가 중요한 만큼 너무 그런 감정에 의존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고요 ㅋㅋ
보통 여자가 속도가 느린편 맞죠?..제가 남잔데 느린 속도의 여자를 이해하고 맞춰나가는게 참 어렵네요.
@@Simone_jw 저도 지금 같은 상황인데... 고통스러 죽겠습니다.... 지금이 힘들어서 포기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님 고진감래처럼 기다려 보는 게 맞는 건지.. 참..
안맞는걸수도 있어요 ㅠ
@@user-du4rw9hu1n 이분 말씀 맞아요
안 맞는거일 수도 있어요
자기 마음을 아직 잘 모르겠으면 착각하게끔 하지 말던가ㅠㅠ 나는 순수하게 좋아했을 뿐인데..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건지.. ㅜㅜ 그냥 간보는 것 같다
님 말이 백퍼맞습니다 ㅋㅋㅋ
자기마음 모르겟으면 착각하게끔 하지나 말던지 ㅋㅋㅋㅋ
그 사람이 착각하게 한 건지 님이 착각한 건지는 모름
@@user-vy8tv3ef8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신중한 건 좋은데 간잽이같죠,,, 좋으면 좋은건데
@@user-hm8uo9wb3l 개공감
전 금사빠고 한번 이루어지면 깊게 사랑하려고 하는편인듯요ㅎ 사귀기시작하면 그사람 단점까지 같이 안고가려고 하고 그사람과 관련된건 어느정도 내 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밑바닥을 보고나면 그순간 그사람에 대한 모든걸 놔버림
이거 완전 나다 ㅠ.. 한번 마음 주면 그 사람의 모든 것들도 다 안아 줄 수 있음 근데 아니면 진짜 아닌 거임 완전 돌아서 버리는 타입....
@@user-ij8uo8tx8f 오 마자요
상대방의 모든걸 포용해줄 수 있는데 상대방이 받을 생각없으면 냉정하게 뒤돌아서게돼요
유튜브가 조금 더 똑똑해져서 나한테 이 영상을 며칠만 더 빨리 보여줬더라면 어땠을까
나는 금사빠 / 상대는 느린 연애
극과 극이 만났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알게 된지 몇 주만에 좋아한다는 감정을 내비쳐버렸네
결국 몇 번 더 보다가 갑자기 사귀게 됐는데
아직도 상대는 그리 확신이 없는 거 같아
이 영상을 먼저 봤더라면 아무리 금사빠인 나라도, 이 사람을 놓치기 않기 위해 얼마든 기다렸을거고 조금 더 확실한 사이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약간 아쉽네
뭐 이제 시작했으니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다가가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자기위로를 시작해볼까 해
그냥 안맞는 거에요..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는게 답입니다
헷갈리면? 아닌거다~
저 또한 매우 조급해지니 상대방에게 확인받고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가 저를 밀어냈어요.
그러다가 연락을 다시 쭉 읽어보니
상대방은 충분히 천천히 다가오고 있고 표현을 하고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충분히 다가오고 있는데 내가 배려한다고 해놓고 이기적으로 굴었던것같다라고 대화를 나누고 결국 연애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기다려주세요.
여유있는 남자가 매력있습니다.
조급해지면 나 자신 챙기기 급급해서 상대방 마음을 못읽어요
먼저 좋아서 표현을 조금 더 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에둘러 말하는데,
첫눈에 반한건 단순히 외모에만 국한됐으니까 좀 그렇다치지만,
두세번 만나면서 한번에 서너시간씩 보고 얘기 나누면 분명히 진심과 함께 마음이 커질 수 있다.
마치 그런 사람들이 상대방의 느린 속도를 맞추어주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길바랄뿐이다.
당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상대방의 속도에 맞추어줄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의 문을 늦게 연다고 상대방이 진심인지 혹은 괜찮은 사람인지 절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것만 명심해둬라.
오히려 소시오패스같이 감정을 숨기고서 상대방에게 맞추기만 하는 사람일거란 생각은 못해봤을까?
다시 말하지만,
당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당신의 정성어린 진심을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데 쓰면 된다.
이 댓글 보고 울었어요 ,,
와 진짜 공감되네요. 제가 오래 걸리는 사람 중 한 명인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면만 보고 좋다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기준상에서 이 사람이 어떤지 판단이 내려질 만큼 알아갈 때 까지는 좋은 감정이 생기다가도 추스리는(?) 좀 이성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래에 내가 이 사람과 만났을 때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질 때 까지는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단 분들은 다 금사빠에다가 상대 마음도 모르는 분들인가보내요~ ㅋㅋㅋㅋㅋㅋ 김달님 영상 보면 모르시나요? 배려가 되야한다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침착하게 오래오래 기다려보고 판단하는 사람 입장
난 마음이 급해서 이 사람과 빨리 인연을 갖고 싶은 입장
서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 뿐인데 너무 공격적이시내요 댓글들이
사람마다 다른거라 생각하면되지. 정신병자가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여
계산은 무슨 계산이에요.... 원래 다들 사람 가려사면서 사귀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무나 막 만나는게 이상한거지... 그냥 신중한거지 이런 사람한테 잘 보이려면 피곤하다 뭐 이러시네....; 세상엔 생각보다 또라이가 많아서 너무 당연한 것들을 안지키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전 이분 입장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신중히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거랑 단순히 이상형이 까다로운 거랑은 다른거에요.
당신을 미친듯이 좋아한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글쓴이님 말대로 오래걸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얼마 안만나봤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건 반대쪽도 마찬가지에요. 똑같이 알아가는 단계일거고요. 단지 그사람이 당신한테 고백을 했다면 일단 성격도 어느정도 맞는거 같고 외모적으로도 만족했고 충분히 다른 안좋은 부분도 좋아하는 마음으로 커버 가능하기에 사귀자고 말을 꺼내는겁니다. 어떻게 완벽한 사람을 원하나요? 진짜로 좀 오래만나야 정을 주는 타입이라면 반대 입장은 괴로울겁니다. 아니요? 저라면 이럴거면 왜 고백 받아줫냐고 화낼거 같아요... 상대방이 기다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당연시 여기면 안되요. 위에 댓글 다신 분처럼... 그건 계산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진정한 친구 사귈 때도 몇년간 정도 안주고 지켜보다가 괜찮으니깐 사귄건가요? 잘 생각해보면 즉흥적으로 다가가서 친해지다가 어느순간 나랑 맞는부분도 있고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가 싫어하는 행동도 알고 고치면서 그러다보니 진짜 친구로 남는거 아닐까요? 전...사람간의 관계는 연애라고 크게 다른건 없다봅니다
30대쯤 넘어가면 다들 이성 관계에서 받은 상처, 추억들이 있어서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설득하는 것도 설득 당해주는 것도 선택이고 용기인 거겠죠. 오래 걸리든 짧게 걸리든 나를 사람으로 보고 헤아려주는 사람과는 언젠가 이어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시간 낭비할 것 없이 어느 쪽에서 끝내든 끝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부담이라는 건 상대를 잘 모르겠을 때 생기는 거니까 과시할 것도 숨길 것도 없이 나를 보여주고 상대방의 단점도 장점도 상처도 행복도 지긋이 관찰하면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요. 본래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상처를 가장해서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아서 더 어렵기도 하지만, 집중해서 보고 듣다 보면 어렴풋이라도 알게 되더라고요. 사람 대 사람으로서 만나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사빠 둘이 만나 불타다가 확 식었어요. 이번엔 너무 천천히 가는 사람을 만나 답답하지만 격려해 주면서 저의 금사빠 기질도 바꾸고 천천히 가는 부분을 즐겨야 겠어요. 마음도 다 안주고 내일에 집중하며 즐기렵니다
마음을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가, 만나면 오래 만나고 깊게 만날생각으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정답
금사빠였다가 상처를 받은 후로 마음의 문이 열리는 속도가 느려진 사람으로써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가네요. 저도 사람과 친해지는 데 오래걸리는 사람인데 자꾸 빠르게 가까워지려고 하는 사람과는 오히려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유지하고픈 거리감을 존중해주는 모습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 더 빠지게 되곤 합니다.
근데 이게 회피형일 수도 있어요
다가오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가는 그런 상황이요ㅋㅋㅋㅋ
신중한 건 좋은데 진짜 신중한거면 좋아하는 티를 막 낸다던가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건 자제하는게 낫지않나요?
이런사람은 맘 여는데 오래 걸리는 게 아니라 간잽이면서 신중한척오지는 사람임...
일단 꼬셔놓고 상대가 넘어온것같으면 맘 놓고 다른 사람들도 둘러보기
맞아.. 상대덕분에 편해지거나 친해지는건 빨라서 고마운데. 내가 마음이 확 꽂힌것도 아니구
이사람이 괜찮으니까 천천히 알아가보고싶은건데. 연애하는마냥 이것저것 요구하고 조건?건거처럼 와버리면 어뭐지 싶고 그러다가 내가 마음열고 다가갔는데
저쪽에서 식어버리면 그건 또 나만 상처라
애초부터 같이 속도 맞춰주는 사람이 좋음..
물론 나도 더 노력하지만 상대도 조금 급한거 배려해주면 좋겠음..
진짜 나는 1-5-10-15 이렇게 가는데
상대방은 1-20-40-60 이케가버리면 곤란함..
제가 좀 빠르게 다가가는 편인데....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면서 천천히 다가갈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근데 이게 웃긴게 이악물고 참으면서 천천히 다가갈려면 감정을 억제해야되서 가슴은 뛰는데 머리는 점점 냉철해져서 어느순간부터 가슴이 아닌 머리로 상대방을 대하게 되더라구요
예를들면 나 자신의 성격 환경 장단점 냉정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의 성격 환경 장단점 냉정하게 파악해서 지금 내가 여잘 만날 상황인지 저 여자가 정말 내가 사랑할 가치가 있는지 나랑 잘 맞는 성격인지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상대가 제 맘에 안들어서 제가 먼저 끊게 되더라구요
후 어렵다 어려워
진짜 제 얘기 같아요ㅠㅠㅠ
내 얘기가 왜 여깄지
맞아요 신중하지 못해서 빠르게 마음이 열리는게 아니라 사귀고 내사람이라 생각하면 단점이 적게보여요 근데 상대방이 간본다 생각이 들면 내사람도 아니고 그럼 나도 그땐 빡세게 조건따짐
@@user-tb8lz2qt7e 님 제속을 어떻게 잘아시나요
@@user-tb8lz2qt7e 맞아요ㅋㅋㅋㅋ상대가 밀어낼 수록 튕길 수록 간볼수록 더 조건 따지게 되죠
그래서 먼저 쳐내놓고 혼자 후회 겁나 하면서 내가 너무 했나 다시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조차도 이성으로 눌러버림.....신기한건 이렇게 밀어내고 나면 상대방이 먼저 다가온다는거
이제 여기서 잘해야 되는데 먼저 다가 오는게 보이면 한 두번 정돈 더 다가가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뭐 우리같은 사람은 한 번 끝이면 거의 끝이라서 힘들긴 하겠지만
저도 마음을 좀 천천히? 여는편인데 마음이라는게 억지로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사람을 오래 겪어보고 이사람 괜찮다 마음이 진심이 느껴지면 서서히 자연스레 열리는게 마음이라는 녀석같아요^^
상대방마음이 내마음과 같지 않음을
이 영상으로서 역대급으로 느끼는 거지만 진짜 김달님의 사랑관은 찐 사랑관인 것 같습니다.. 성숙한 사랑의 표본으로서 요즘 시대가 본받아야 할 가치관인 거 같아요 김달님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저는 서로 마음이 있는 상태라면, 빠른 사람이 조금은 꾹 참고 기다리느라 애닳는 것처럼 천천한 그 사람도 신중하게 고민하며 생각하느라 애쓰는 중일 것 같아요:) 그리고 빠른쪽은 절제하며 은은하게 어필하는 그리고 가만히 지켜봐주는 연습을 하고, 느린쪽은 가끔이지만 용기를 내어 솔직한 호감을 전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 빠른 사람의 몇발짝이 느린사람의 큰 한발짝이 될 수도 있으니까,,?
도움되는글이네요ㅜ 빠른사람으로써
절제하며 지켜봐주는연습을 해야겠어요 ..
천천히 여는 사람인지, 자기를 한낯 어장으로만 두고 관리하는 사람인지 꼭 판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그 사람에게만 올인하는건 옳지 않으며,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두고두고 기억해라, 너 자신만이 니 인생에서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1순위이다.
공감
옳소!!!
핵심은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과 판단이 완료된 시기 인 것 같습니다. 상대를 금사빠 유형의 사람으로 파악했을 때, 어릴적 나도 그런 연애 방식의 경험이 있으니 같이 맞췄죠. 불같이 타올랐지만 나중엔 부담스럽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나름 경험이 있고, 상대를 잘 파악해 속도를 맞춘다고 맞춘것이 도리어 제가 그 사람의 속도를 앞질러 버려 상대가 부담스러웠겠다 추측하고 있습니다.
헤어질 때 속시원하게 이별의 이유를 듣지못해 그냥 맘 편하게 안맞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정리중입니다.
이번 연애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제일 크다는건 배울점도 제일 많다고 생각하며 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여성분이신가요? 남자인 저는 이 여자다는 확신이 들면 상대가 금사빠?냐고 할정도로 감정표현을 다 합니다. 반대로 지금의 상대 여성은 예전부터 느린속도, 돌부처라는 얘길 주변에서 들었나봐요. 아마 상대를 두고두고 여러 관점에서 지켜보고 '판단'이 완료 되기 전이라 그런거겠죠?. 상대의 느린 속도는 대체적으로 이런 이유때문인가요?. 이런 점에 금사빠는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금사빠인 사람들은 오래 못기다려요. 말그대로 금사빠라서 또 다른 사람에게 빠져버리거든요.
fall090618 가벼운거지 뭐 다른 말로하면. 뿌리깊게 사람을 보지 않는거고
다른 사람에게 빠진다기보다 빨리 치고 빨리 포기함
ㅋㅋㅋ맞아요 ㅋㅋ 금사빠는 고민을 하지 않죠~ 고민은 상대방에게 줘버리죠 ㅋㅋ
못기다리기보단 안기다리는거. 그게그건가 ㅋㅋ 그냥 저한테 관심이없거나 노력해도 안되면 그냥 빨리잊어요 그러면 또다른사람이나타나고ㅋㅋ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끼는 거 아닐까요? 물론 '이 사람은 너무 소중해서 다 버려도 좋다'고 생각했다면 금사빠라도 그 사람을 기다렸겠지만요. 그렇다고 그냥 기달려질 순없죠. 금사빠는 고통 그자체라 ㅋ
어떻게 보면..사람 마음 얻는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에요.. 돈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내 절실함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진심으로 그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천천히 다가가야해요..
그러는 와중에 그가 자꾸 멀어진다면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고백하세요!
최선을 다했다면 아파도 후회되지않아요
결국 고백 뒤 남는 여운은 상대의 몫 일테니
하지만 그전에 그와 나의 공간의 빈 시간을 있는그대로 여유있게 즐기세요~
모두 이쁜사랑하세요^^
개인적으로 금사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안함.. 금방 나한테 빠져서 막 혼자 결혼까지 하는 사람 매력없음.. 신중해보이지도 않고 날 오래보고 신중하게 대하는 사람이 더 믿음직스럽고 그럼
예린 그래서 금방 안 빠지고 한 10년 기다리면서 사귀어 볼려구요.ㅎㅎ😂
@IlIIIl IIllIlIl 프본이 뭔가요? 프로본능??ㅎㅎ😅
Eun Jung 프사본인
금사빠라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그러지않아요..일반화의오류임
하 이영상을 한달전에 봤었더라면ㅠ........이것도 다 타이밍이겠죠....
ㅋㅋㅋㅋ 저랑같네요... 하
김달님의 영상들이 한 10년전부터 있었다라면 ㅠ
누가 내 얘기하고 있네 ㅠㅠㅠ
앞으로가 중요한 거니까요🙏
나다
맞는말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근데 달이형님말씀은 80프로정도는 거진 정답입나다 연애에 정답없다는거 알지만 저는 금사빠입니다 근데도 연애가 가능했던 이유는 오래걸리는 분을 만날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행동해야하는지 생각하고 행동하고 전자입장이지만 마음의 문이 늦게 열리는 분은 격어봤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금사빠들은 먼저 좋아서 다해줄거처럼 하지만 아니면 아닌거라 보면 끝이에요 그러다보면 오래걸리는 분들은 상처만 더받아버리죠 마음의 문은 열리고있었는데 끝나는 경우도 있고
천천히마음을 여는여자들의 마음을얻는법은
꾸준한관심과칭찬 그리고 여유를가지며기다리는것 이두가지인거같아요
잘해보세요 좋아한다는호감표시도 부담스럽지안게 여자에게 꼭 느껴주도록하고요 내면의좋은점들을 많이보여주세요~~
전연애로 집착 버리고 존중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때마침 인연이다 싶은 사람을 최근에 만났었죠 근데 이번남친은 오래걸리는 사람이었어요. 잘 앞당겼다가 조급증 도져서 홧김에 차고 후회 중 입니다. 또 배웠고 다시 빛이나는쏠로 ㅋㅋㅋ ㅜㅜㅜㅜ
오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연애에 대한 욕구가 전혀없는 경우가 많고 나이나 주변환경에 떠밀리는 경우가 많음
오래 지켜본다... 이건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상대방에겐 나쁜 행동일수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열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저도 마음의 문을 여는 타이밍이 안맞아서 놓친 분들 꽤 있어요 ㅋ 제가 급하거나 때론 늦거나..해결법은 전 티를 내지 않는거에요 빨리 빠졌다고 너무 표현하지 않고 늦는다고 너무 밀어내지 않는거죠 (성향이 반대일경우) 그러면 적당한 접점에서 맞춰져요 ㅎㅎ 사귀기 전에 알아가던 사귀면서 알아가던.. 이젠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해요ㅋ
생각이 깊어지면 인연을 놓쳐요
이게 어려워요.... 접점ㅠㅡㅠ 대단합니당
오..
맞아 ㅋㅋㅋㅋ 생각이 깊어지면 인연을 놓쳐요 진짜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음
그니까요 이렇거까지 생각을 깊이하는 관계는 결국 인연이 아닌듯해요 ㅠ
생각을 너무 깊게 하고 고민해서 놓친 인연이 있죠 근데 생각을 너무 깊게 하게 된 이유가 있었기때문에 인연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감정을 강요하는사람 만났는데 자기는 그렇담서 나보구 노력하는모습보이라구..숨막혀서 미치는줄..
정말 상대방에 따라 상대적인거 같은데 상대방이 뭔가 나를 안달하게(?)만드는 그런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아 빨리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 지금아니면 상대방이 마음이 변할거같다 처럼요 ㅎㅎ 맞아요 정작그게아니었는데!! 상대적인 거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썸도 오래 타지않고 불꽃처럼 사랑해서 좋은 결과는 많이 못본거같아요. 썸타면서 천천히 마음에 문을 여는게 더 오래 가고 여운이 남는거 같네요
도 닦는다 생각하고 나를 더 신뢰시켜주고 더 알아가게 해준다 생각하면서 기다리는중이에요
어렵기는한데 예전보다 저한테 더 다가오는 걸 보면 기다릴만하네요
어떻게 신뢰를 주는거죠ㅠㅠ
@@user-ly4ej4cj7s 급하게 다가가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서로의 온도가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좋은데 그또한 힘드니깐
그렇다고 무턱대고 나만뜨거울수도 없으니깐..기다려도 올사람이면 내가 억지로 다가가지 않아두 와줄텐데..
너무 온도차이가 나는 사람이라면
내가아무리 기다리고 비슷한 온도로
다가간다해도..그건 내온도가 아닌것을..다시 또 나혼자 뜨거워질수있는..그냥 나와 비슷한온도와 속도을 가진 사람을 만나요..
김달님 영상은 좋은게 그 올려주시는 제목에 관련된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그 안에 인생??결국은 본질을 말해주시는게 항상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진짜 고마워요 오늘도 달님💙
와..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오래 두고 보는 사람으로서 극 공감합니다!! 간을 보는게 아니라 미래도 생각하고 그 사람한테 신중한 것도 있고 지난 연애에 상처를 받은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건데 재촉하는 사람은 오히려 달아나고 싶고 아무렇지 않게 기다리는 사람 보면 아. 내가 빨리 마음의 빗장을 열고 저 사람에게 달려가야지.생각함 ㅎㅎ
전오래걸리는편인데 상대방이 빠르게 다가오면 정말 부담되더라구요ㅜㅜ
인내와여유.. 작게는 썸에서 크게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한층더 성숙해지는 달님들이 되시길😍🙏
모솔이고 금사빠였는데, 20대 중반이되니까
20대초반에 마냥 생기는 호감으로 상대에게
들이대는게 무모하다는걸 느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감이 오질 않았는데 이영상을 보니 답이 있네요.
지금은 취직한 곳 특성, 제 자존감, 우유부단함 등 여러이유로 연애를 할 수 없지만, 제 자신에게 집중조차 잘 못하는편이라 이부분부터 조금씩 고쳐나가야겠어요.
저는 김달님 생방은 거의 안보지만 유튜브는 자주 챙겨보고있어요. 제 생각을 다른분들이 이미 적어놓기도 하고 다른생각으로 의견을 달아주신분들 것도 읽느라 댓글 잘안다는데,
오늘은 이렇게라도 댓글을 달게되네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달님
전 24인데 썸만 엄청 타보고 진지한 연애 한번 해보니까 먼저 못 다가가겠고 많이 사리게 되더라고요
힘들어서 보기시작했는데...밤새보고있네요... 같이 술한잔하면서... 개 쓴소리 듣고싶다... 그럼 잊는데 도움되겠지... 이별에 서투른 어른이......ㅠㅠ
저는 엄청나게 오래걸리는 타입 + 생각 도 많은 편이라
티타윰강철벽인 분이 먼저 마음을 열었음에도
알지 못하고 알았을때 쯔음엔 상대의 마음이 식기 시작하고
제가 마음이 활짝 열였을땐 이미 다른 사람
에게 있더라구요..ㅠㅠ
생각해보니 그사람이 철벽이 아니라 제가 철벽이였던것 같음 ㅠㅠ
저두 이럼 ㅠㅠ 오래 걸리고 생각 많은 타입,,
전 그대신 안재고 누가 나 좋다하면 끌리면
만나는 보는데 만나면서 마음열고 그대신 환상없고 편견없고 항상 만나면서도 당연히 헤어질 수 있는 사이다라고 생각하고 정으로 오래 질질 끌면 잘 못 헤어질 거 알기 때문에 초반에 너무 안맞으면 빨리 정리해버려요 ㅠㅠㅠ 어릴땐 안그랬는데 감정소비 하기도 싫고 고쳐진 사람 만나고 싶지 너무 고치면서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마음이 크게 깊어지는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회의감 들때가 많아요 ,,
금사빠여도 4년넘게 사랑했습니다 금방 안식는다구!!!! 단지 첫만남에서 모아니면도로 결정되는것쁀!! 금사빠라고 다 같은 금사빠가 아님. 성향에 대한 이해를 키우세요~~ 일반화 ㄴ ㄴ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상처받았던, 금사빠였던 과거의 제가 지금은 사람을 진정성 있게, 오래 보는 사람이란 걸 알았네요.
최근에 감정을 항상 추스리면서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속도가 저보다 많이 빨랐던 상대방은 금방 포기해버리더라구요. 그녀도 저에게 빠른 속도를 원했지만, 전 그러지 못했고 이젠 그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됐지만, 끝나버렸네요. 서로의 속도가 너무나도 달라서 말이죠.
금사빠만큼 금방 좋아해서 금방 질리는 사람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마음도 천천히 열고싶어지고 그 사람이 잘해주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되니깐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자꾸만 회피하고싶어지고 그래서였는진 몰라도 저도 모르게 상대방한테 상처만 줘서 자꾸만 천천히 거리를 주면서 지내고싶어지네요
애착유형이 회피형일 것 같아요
자기방어죠
20대 후반인데 연애 경험, 눈치 없어서 좋아했던 사람과의 썸이 끝났어요. 공적으로 엮인 관계라 지속적인 관심표현과 데이트 신청에도 눈치 못채고ㅜㅜ 결과적으로 애매하게 굴어버려 상대는 제가 그 분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느끼고 단념한 것 같아요. 이후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 난 후에야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이 정말 컸구나를 느끼며 좋은 사람 놓친 것 같아 뼈저리게 후회 중이에요. 정말 이 나이 먹도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하나 제대로 잡는 법도 모르는 연애고자인 제 자신에게 가장 화가 나요ㅠㅠ 다음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꽉 잡을거예요!
뭐 금사빠가 여유를 가진다고하더라도 상대방이 마음이 없으면 아무소용 없음
ㄴㅐ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방도 느낄 수 있어서 상대방도 나를 더 생각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음.
금사빠도 케바케인듯 나는 첫눈에 반하거나 빠른시일내에 호감생긴사람한테는 적극적인데 그게아닌사람은 오래보게됨
맞는말인거 같아...뼈맞았네요
딜레마는 오랜시간후에 마음여느사람이 얼마나걸릴지 본인도 남도 모른다는거.
금사빠/남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상대방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들/질투심이 많은 사람들/항상 불안해 하는 사람들 등 이런 사람들은 자기 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저 스스로 착한 남자 콤플렉스도 있었고 금사빠였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좋아해주겠지? 잘해주면 한 번 더 봐주겠지 등 해준만큼 받고자하는 사람 천만에요 단지 나 스스로 그런 모습에 도취된 것 뿐 상대방이 진정 뭘 원하는지 모르는거에요. 무조건 자기먼저 챙겨야됩니다. 이건 자존감과 많은 연관이 있는데 진정한 자존감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생겨나는데 첫번째는 생각자체를 자신한테 초점을 맞추세요 ex) 내가 이렇게 배려하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겠지?X
내가 이렇게 배려하는 나의 모습이 스스로 너무 멋있겠지? O 항상 저는 저 스스로 철학자가 된 것 마냥 스스로 많이 파고듭니다. 오늘은 어떤 잘못한 일이 있는지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겠는지 등 매일 일기도 쓰구요. 계속 저 스스로를 사소한일부터 바꾸려고 하다보니까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암튼 자기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싶은지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먼저 계속 한번 생각해보고 적어보세요 나를 아는 것 부터 시작입니다.
두번째는 자기계발입니다. 이건 성취와 관련이 있겠네요 공부,독서,운동 등 자기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 왜 그러냐면 연애했을 때 상대방이 저보다 잘났다면 무의식적으로 을로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암튼 자기 가치를 스스로 높인 상태에서 만나야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가 있어요.
세번째는 첫번째 두번째를 토대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면서 자신이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고 배우기도 하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겁니다. 또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요.
딱 저네요..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사랑이라는게 처음이든 몇년이지났건 속도조절 이 똑같이 중요해요
상대를 파악하는것도 중요는~한데
나를100프로 아는게 더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통제할수있는사람은 자연히 상대를 통제할수있게되듯이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 세상 무엇보다
훈련이필요한감정인거같습니다
매번 서툰사람이 서툴더라구요
저도 3초 금사빠인데 미치게 사랑하는데 미치게 닿고싶은데~~천천히 가기 쉽지않죠~~
근데 그것도 훈련되면 능숙해져요
한번그렇게 내 자신을 뛰어넘고나면
여유는자연스럽게 생겨요~~
어떠한 것이 든 때와 타이밍 이라는 것이 있다
그게 어떠한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중 하나를 괜히 결단력으로 꼽지 않는다
난 사랑에서 만남이든 헤어짐 이든 이런 결단력과 행동력이 없는 사람을 최악으로 본다
내 과거는 망설임과 두려움의 나날들이 었고 좋은 기회와 좋은 사람을 많이도 놓쳐왔었다
간을 보든 길게 평가를 내리든 그건 그저 우유부담을 감추고 포장하기 위한 또다른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나의 처절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 하건데
쓰잘떼기 없이 뜸들이고 망설이는 것을 옹호 하지 말고
차라리 조급해 하자
인생 정말 짧다
이런 놈이면 어떻고 저런 놈이면 어떠한가?
실패가 두렵고 상처 입기 싫어 100프로 옳고 바른 선택만을 하고 싶은가? 그래서 그리 망설이고 재고 있는가?
애초에 100프로란 건 우리내 인생에 없단걸 중딩만 되도 아니 요새는 초딩도 안다
날 울리는 놈 날 때리는 놈 스토커처럼 감시하는 놈 ..너의 대단한 판단력으로 얼마나 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이 60-70되도 별별년놈에 상처 입고 산다 그리 오래 사신 양반들도 겪어 보기 전에 사람이고 일이고 앞일은 절대 모른다 이말이다
사랑을 하든 성공을 위해 살든 일단 무모할 정도로 앞뒤 안재고 뛰어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다
재고 또 재고 마음 을 늦게 주는게 아니라 못 주는 사람이다 그저 자기 자신이 제일 아깝고 사랑스러우니 자기 자신밖에 사랑할 수없고
타인에게 사랑을 줄수 없는 사람일 뿐이다
타인은 그저 외로움을 달래고 남는 시간때우기 위해 만날 뿐이다
마음을 못주는 사람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사랑도 받은사람이 줄 주도 알지
사랑 받지않은 사람은 주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해요. 회피형들ㅋㅋㅋㅋㅋ
금사빠들은 외로워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좋아하는거 너무 티내서 매력도 반감되구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거의 금사빠가 없어요~~
인정~~ 짝짝짝🙏
리얼 공감요~
처음에 너무 적극적이고(썸도)
시간 조금 지나면 완전히 다른모습
(본래의 자기모습)이 나오는거 보고
금싸빠는 부담스럽더라고요~
짝짝짝
이종현 ㅇㄱㄹㅇ 자존감 높으면 금사빠확률 대체로 적은듯해요 다그런건아니지만
나같아서 슬프네요.. 방금 썸녀한테 술먹고 두시간가까이 전화 했는데 좋은티를 너무낸거같아요.. 안그러고싶은데 절제가안되네요
지금 저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자신은 금사빠인데 상대방도 호감이 있는것 같으면 관심갖고 다가가다가 같은 마음이 아니면 빨리 접는다'라고 했어요.ㅎㅎ 저는 오랫동안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데 그분은 '자기가 생각하기에 큰 결점이 없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사귀면서 알아간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오래 생각하면 연애 못 한다고(실재로 저는 한 번, 그 분은 많은 연애경험이 있더라고요) 자기 좋아하는 사람 만나라며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셨어요.
고민하던 찰나에 이 영상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그 분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는데ㅎㅎㅎ
저도 그래서 요즘 고민입니다.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 신중하자니 이성 만날 경험이 적고..20대때 고백하는 사람들 마다 모두 사귀어볼껄 그랬나 싶고요ㅎㅎ. 어쨋든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연애쪽으론 인생 2회차 같으세요👍
요즘 시대에는 변화할 필요성이 있는 거 같긴해요... 이 세상엔 매력적인 사람이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오래본다는게 결국 어장이랑 한끗차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마 제가 헤어진 이유도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요... 호감을 확인하고 고백을 한뒤 한달을 사귀다가 이별 통보를 받았네요 금사빠는 아니지만 이여자가 맞다 싶으면 헌신적이게 되어버려서 상대방이 저에게 부담스럽다고 주는 사랑만큼 못해주는것 같고 못해줄꺼같아서 상처만 주는거같고 상처만 줄꺼같다고 더 상처받기 전에 그만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2주 남짓 지나보니 약간은 상대방의 말이 이해가 되고 후회도 하고있어요 혹시나 잡힐까 이별 2일후에 한번 더 잡아 봤지만 마음 굳힌듯 좋게 거절하더라고요 지금은 제 자존감 지키고 싶어서 사랑하니깐 놓아줄주도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내지만 짧은 이번 연애에서 많은걸 배웠다 생각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김달님 영상 보면서 이별 극복하고있어요 물론 다음연애도 헌신적일꺼 같고 상처 받을 수 있겠지만 그때는 더 성숙해져있겠죠?
같이 헌신적인 사람 만나서 불꽃처럼 그 사랑 불태우세요. 저도 불타고 싶은 사람이지만 그런 남자가 없네요. 다들 밀당에 계산적이어서..
사귀고 초반은 서로에대한 호감과 알아가는 과정이라 굳이 헌신까진 아니여도 좋을거 같아요. 서로 호감이니 사귀는거고 흘러가고 성향파악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그때 하나씩 하나씩 건네세요~
하나씩 줄 때 마다 좋은사람이면 맘으로 따뜻~함이 느껴질거에요.
좋은사람만나시길바래요~^^
전남친이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그 분이 저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가 그 만큼 못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ㅠㅠ
와 헤어지게 된 멘트며 기간까지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저도 김달님 영상보면서 깨달은 것도 많았고 짧은 연애였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게 잘못된건아님.
사랑을 할줄이는 사람들은 받을줄도 암.
과분한 사랑을 부담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업는거니까
그쪽이 헌신적인 스타일이면 헌신하셔도됨.
부담을 느낀다고해서 떠나가는게 과연 최선일까.
나같으면 그사람이 그래도 마음에들면 솔직히 얘기하고 조절하면서 부담갖지않게 상황 만들었을거같은데... 난 저거 좀 핑계성도 있다고 생각함
와...진짜 맞아요ㅠㅠ전남친이 저래서 정말 진정성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엔 내 감정은 상관없다는듯이 본인 감정만 앞세우니까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결국엔 헤어졌습니다
결론: 마음이 조급한쪽이 여유를 갖고 기다려줘랑 맞나요
금사빠는 상대방 맘 같은건 관심 없음. 몸만 빨리주고. 말로 사랑해만 해주면 좋아함. 그러니 목적을 가진 사람은 해줄슈있지. 돈이 목적인. 제비나 꽃뱜은 충분히 갖고 놀만한 상대..
멋진 b형남자의 전형ㅎ
나의 미숙한점을 인정하고 빠르게 발전하고 깨닫고 개선의 의지가 있는사람~
김달님 영상은 늘 업데이트 될때마다 꼬박 꼬박 다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편은 두고두고 계속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상대방에 대해서 먼저 파악해야 속도도 당길 수 있군요!
무릎팍도사 달님~★★
사귀고 나서도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인데 시작하고도 너무 온도차가 차이나서 헤어졌어요.. 전 남겨지게 되었지만 잘 보내고있습니다. 그냥 덜 좋아해서 안 맞아서 헤어졌다 생각하고 있어요 달님 고마워요 : )
와 이거 정말 와닿는....👍🏻
아무리 내 마음을 두드리고 다가오려는 사람이라도 나 자신이 그게 부담으로 다가오면 열리다가도 다시 멀어지는게 사람마음같고.. ㅎ
금사빠는 자기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은거 같고 쉽게 또 다른누군가에게 금사빠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고 경험상 그렇더라구요.ㅠ
잘나지도 않은것들이 너무 귀한척해서 문제임
그냥 아닌거면 아닌거고 만나보기로 했으면 서로 노력하고 잘만나고 서로 뜻이 잘 안맞으면 깨지면 되는데 굳이 한쪽 간보고 면접 인턴도 아니고 무슨 행동관찰하고 지켜보면서 마음이 생긴다? 사람 특성상 단점만 보임 그냥 아닌거 같으면 처음에 선 좀 긋고 거절확실하게 하고 살면됩니다 맘에들면 서로 신경좀 써주고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일 웃긴 댓글이네요. 주제파악 못하는게 크긴하죠. 저러다 이제 그사람 떠나가면 미화하기 시작하던데 전형적인 회피형 스타일ㅋㅋㅋㅋㅋ
마음이 여린 사람들이라서 그렇지 않은가 싶어요.. 그래서 오래 함께할 사람인데 그런 여린 자기 마음을 헤아려줄 사람인가 아닌가 확인해보고 싶은거 같아요. 상처받기 싫으니까.
지금 마침 딱 이런고민을 하고있는 찰나에, 이 영상이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어요~
저는 30살, 상대는 33살 남자인데 딱 이 영상에나온 얘기처럼 저는 관계가 빨리 진행됐으면 하는 입장, 상대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보고 싶다는 입장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서로 하는 행동은 거의 연인인데(스킨쉽X) 두달간 썸만타니 제 입장에선 너무 답답하고 간만보다가 끝나는거 아닌가, 이러다가 중간에 마음이 식어버리면 어쩌나 등등 하루에도 열두번 고민이 많았어요
이 영상 덕에 제가 아직 연애에 있어 부족하구나를 새삼 다시한번 느끼고 생각의 관점을 바꿔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나의 모습들을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달님의 영상은 정말 시간이 지난 후에 봐도 도움될만한 내용이 많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썸이 연애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금사빠는 형님께 또 배우고 갑니다.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어렵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호감은 있지만 너무 빨리 고백받아서 당황스럽죠. 그사람은 썸이 간보는거같아서 빨리 고백한거래여ㅋㅋㅋ과거형
그니까여 이게입장차이 ㅠㅠ
이런 경우 참많을거같은데, 그 호감이 더 무르익었을때 고백을 받는게 더 나았다..는 의미인거겠죠? 특히 남자는 금사빠가 많자나요.
급한사람은 좀 여유를 가져야한다.
저사람이 나를 더 좋아하기위해 막 노력하기보다는..
오히려 나에게 좀 더 투자하는걸 오히려 상대방이 바라는거 일수도 있다.
길게 보는 사람들은
지금 이시점에 저에게 딱 필요한 영상이였어요ㅠㅠ 조급해하지말고 제 스스로에게 더 투자해야겠어요!
저도 금사빠 스타일인데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같이밥도먹고 산책도 가끔하다가
좋아한다고 말해버렸는데 당황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답 안줘두 된다 좀 기다려주겠다 했는데 누나도 알았다구 생각해본다구하구요
근데
저혼자 조급하고 저혼자 너무힘들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누나는 날 남자로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나혼자 급발진했구나 싶어서
그냥 가끔 연락하구 지내는 정도예요
김달님영상중에 여자가 맘을여는 상황까지 남자가 좋아한다면 있는듯 없는듯 기다려볼 필요 있다하셨는데 저도 제 마음 닿는한 그냥 부담 안주고 제할일 하고 있어보려구요
잘되고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그런거 조차 부담이겠죠ㅋㅋ 자연의흐름에 맡길께요..
혹시..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 문제 때문에 그저께 헤어졌는데 오늘 영상 올라온거 보고 소름이네요.. ㅎㅎ 또 한번 김달님한테 배우고 갑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상대방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는 태도 그러면서 내 삶도 최선다하는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 느리고, 천천히 사람을 알아가는 타입니다. 내가 빠른 편인데욤
몇번 헤어질까 말까 하다가 만나되 내가 그 사람의 망설임도 다 안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이 관계가 길게 가기를 바라면서, 만일 잘 안 되더라도 그것도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지금 이 순간을 그저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여유를 갖기가 너무 힘들어요. 😂 그렇지만 이 영상을 보고 여유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달님 니트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