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성동 재건축조합 ‘뉴스테이 선정 취소’ 요구(천안)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천안 원도심 한복판에 지어진 아파트 단지입니다.
    1천579세대 규모로 지난해 4월 완공돼 임시 사용승인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준공허가는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조합원에게 우선 분양하고,
    나머지 물량은 일반에 공급해 수익을 얻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방식으로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조합원들이 내야 할 분담금이
    당초 설명 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기대는 걱정으로 변했습니다.
    원성동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당초 시공사 측이 내건 비례율은 86.7%,
    하지만 준공을 앞둔 현재는 3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비례율이 낮을수록 분담금은 늘어나게 되는데,
    최소 수백만 원에서 1억 원이 넘는다는 게 조합 측의 주장
    입니다.
    조합 측은 “적정 비례율을 보장한다는
    정부 지침을 믿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늘어난 사업비를 마련할 방법이 없다”며
    국토교통부와 천안시에 ‘뉴스테이 사업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유재앵/원성동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임대사업자에게 시세차익을 보장하는 한편, 사업시행자인 조
    합과 조합원들은 2017년도 이후 물가상승과 아파트 매매가
    격 상승 등으로 예상치 못하게 늘어나는 사업비를 스스로 충
    당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제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들은 “비례율 정상화를 위해 시공사에
    추정 이익금 중 10%인 200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의견이 다른 조합원들 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조합사무실에는 또 다른 조합원 등 4명이
    강제 침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고,
    대치 과정에서 사무실에 석유를 뿌려 소방차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조합 측은 “체포된 4명 중 1명만 조합원”이라며,
    나머지 인원은 누가 고용했는지,
    비용은 누가 댄 것인지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유재앵/원성동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수차례에 걸쳐 침탈
    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을 누가 사주했는지, 최초로 이들을
    데리고 온 자들이 누구인지...”
    또 “2017년 당시 착공 자체가 불법”이라며,
    허가를 내준 천안시와의 유착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을 상대로
    ‘관리처분계획 무효 소송’을 냈고,
    결과는 오는 9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뉴스 #천안시

КОМЕНТАРІ • 2

  • @베컴-v3r
    @베컴-v3r 2 місяці тому +6

    ㅋ 돈벌면 본인때문 돈나갈일 생기면 나라탓

  • @w71n6xbby62
    @w71n6xbby62 Місяць тому

    천안 극동스타클래스도 제발 한번이라도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