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창 사연자가 유난이라는 반응 많아서 놀랐음,, 부모님 앞에서 표정 못 숨긴거 갖고 유난이라고 뭐라 하는 사람 많은데 이건 성향 아는 애인 쪽에서 알아서 커트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사연자가 어떻게 애인 부모님한테 대놓고 거절을 하냐고 애인이 사연자를 하나도 배려하지 않는거임
@@봄새벽-z1r뒷담화라고 하기에는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식사예절 당연히 침 안 섞이게 덜어먹는 거 맞는데 애인 지인이나 애인 온 가족이 그러니 아 사람들은 이게 디폴트구나 이해하는 거지 이걸 나는 못하니까 안 만나고 싶다고 하는 게 어떻게 뒷담화가 된다는 것임. 더러운 건 더러운 거거든요. 안 씻는 사람이나 침 뒤섞어서 먹는 거나 다 더럽다구요 제발 더러운 걸 알아주면 좋겠다. 이걸 호소해야 하는 나라라니 인도에서 손으로 밥 먹을 때도 위생 생각해서 손 씻고 먹는데 한국은 왜 남과 침을 공유하는 나라가 된 거지. 우리나라 원래 밥도 개인 밥그릇 국그릇에 먹는데 언제부터 숟가락 뒤적뒤적 이해 안 하면 예의없는 인종이 된 거임?
@@괭-i5i 뒷담까고 친구사이인데 다시는 안만나야겠다에 도달했으면 비정상이지; 남들은 나처럼 깔끔 안떠는구나 그럼 내가 먹기전에 먼저 덜어서 먹고 남들은 둬야겠다 ! 애들아 이거 덜어서먹자 ! 라고 해야겠다 가 아니라 뒷담 ㅈㄴ 까고 비위상한다 다시는 쟤네랑 밥 먹지말자 하고 사연에 말하는 것도 ” 그래서 다시는 안만나게 되었는데요 “ 이게 정상이라고 ? ㅋㅋ 사회패치 하나도 안된 유난 존나떠는 사람이세요 ~
사연자 대처 방법이 너무 무례하고 예의 없음. 본인은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주관이 뚜렷한 거지 절대로 예의있는 게 아님. 여자친구가 숟가락 섞이고 하는 거 신경 안 쓰는 편이라면 본인이 먼저 나서서 먹을 만큼 덜어놓고 나머지 사람들 알아서 먹으라고 하던가 해야지 썩은 표정으로 부모님까지 신경쓰일 정도면 사회 생활 진짜 못하는 거임
사람마다 위생 기준이 다르니까 민감할 수는 있는데... 근데 그러면 처음부터 똑바로 말하고 배려를 구하고 조정하는 게 맞는 길인 것 같음. 분위기 망친다고 말은 또 안 하고 그러면서 기분 나쁜 티는 잔뜩 내고, 일방적으로 더러운 사람 취급하면서 애인 친구들 뒷담하고...;;; 애인이 친구랑 공유하는 것까지 뭐라고 하는 건 성격이 존나 희한한 듯함...
이건 가정환경 차이에요. 저도 부모님이 깔끔하고 각자 국그릇에 덜어먹다보니 공용냄비에 먹던 숟가락 젓가락 넣는거 이해 못해요. 그리고 어쨋든 타인인데 타인 침이 더럽지 깨끗하겠어요? 한모금, 한입만도 짜증나요. 지 입술에 묻은 타 음식물이 내 음식물에 섞인다 생각하면 비위 엄청 상해요. 위생 안챙기는게 자랑이에요? 물론 둘이 안맞을순 있지만 그걸로 유난취급하면 솔직히 이쪽 입장에서도 식사예절 못배워먹고 비위생적이라 사람 자체가 지저분하게 느껴져요. 공용식기, 집기류, 음료 덜어먹을땐 종이컵, 음식 먼저 먹고 남길땐 먹기 전 덜어놓기. 이거 힘든일 아니잖아요. 이거 안맞으면 진짜 연애 오래 못해요. 이제 두분 데이트 할때 애인분의 씹는 소리, 젓가락에 신경쓰여 마음 놓고 그 시간을 즐기겠나요. 헤어지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봐서 조만간 헤어지실거 같긴 해요 ㅠ 그리고 사연자님 팁하나 드리자면 외부인들과 함께 어울려야 할땐 사연자분이 미리 덜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연자분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안자라온 사람은 이해 못할 수 있어요. 케이크나 파스타 등 나눠먹을수 있는 음식은 먼저 조금씩 덜어먹어보세요. 양껏 먹기 힘들다 하지만 상대에게 사연자분의 위생을 맞춰주기 바란다면 이정도는 사연자분도 상대를 배려해줄수 있어야해요.
@@user-o9y 표정관리 못한것도 여자친구니까 내 여친의 좀 그런부분을 캐치했거나 밥 남기는걸로 유추했을수도 있음. 정작 부모님은 걍 밥 잘 안먹는 애구나 넘어갔을수도 있는거 ㅇㅇ 근데 사연자 여친이 유난이라고 생각이 잡힌 상태니까 조금만 그런거도 못보고 화낸걸수도 있다 생각함.
유난인지가 중요한게 아닌데..? 사연자분 표현 방식이 문제임. 개인위생 신경쓸 수 있죠. 그러면 주방의 청결, 재료의 상태를 모르는 식당에서 밥은 어케 먹어요? 내가 신경쓰는부분은 깔끔한게 당연한거고, 남들은 더럽다라고 생각해서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건 무례한거죠. 여친 친구분들의 위생이 맘에 안들면 “된장술밥 맛있으니까 하나 더 시키자” 이러고 따로 먹든가. 제가 고기 혼자 굽는게 편하다 하고 젓가락 닿은 고기 조용히 그분들 쪽으로 빼면서 굽거나.. 집게 하나 더 달라해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같이 구우면 되지. 앞에서는 말 못하고 표정 관리도 안하고, 뒤에와서 친구 뒷담까는걸 왜 좋게 들어줘야하는건지.. 센스도 없고 예의도 없어요. 처음보는 부모님 앞에서 기분나쁜티 팍팍 내고 ㅋㅋㅋ 자기 무례는 “밥을 남겨버렸어요 ㅠ” 이러고 넘어가고.. 부모님 입장에선 맛있는거 챙겨주고 싶은 마음일텐데 거기다 대놓고 자기 템포로 먹고 싶은데 강요한다 이러는게 예의있는거에요? ㅋㅋㅋ 차라리 “어머님 저 때문에 밥 못드실까봐 걱정된다. 제가 원래 먹는 속도가 느린편이라 죄송하다“ 이렇게 돌려서 앞에서 말하지.. 자기 표정 안 좋은거 여친이 알아서 달래달라는건 지가 공준가..? 이제 정 떨어지니까 야식 사진 보낸걸로도 꼽주고 싶은지 사연보내서 조리돌림할거 다 하고 ㅋㅋㅋ 결론은 헤어져야겠다! 이러는 심보 ㅠ 걍 같이 욕해주라는거 티나서 성격 뻔히 보이는데 음료수 한입만도 여친이 자기 친구꺼 먹는다는게 왜 사연자분이 기분나쁜지도 모르겠고, 그럼 본인이 알아서 빨대라도 하나 더 챙겨주면되지.. 자기가 데이트 늦어서 여친 배고파서 밥 먼저먹은게 맘에 안들면 지각을 하질 말든가. 아니면 미리 덜어서 먹고 있어달라고 하든가;; 그리고 애초에 모텔인거 뻔히 알면서 어케 덜어먹으라는거에요? 나가서 일회용 접시라도 사왔어야하나.. ㅋㅋㅋ 그냥 같이 먹고 싶으니까 좀 기다려달라고 말을 하세요. 요리할 때 안도와주는게 불만이면 ”앞접시 어디 있으니까 가져다 줄 수 있어? 나 이거 할동안 이것 좀 해주라~“ 하고 말을 하세요 말을. 안해놓고 뒷담까지말고 답답하게ㅠ 애초에 자기가 여친 집으로 초대하면 손님아닌가? 도와줬으면 남의 집 물건 건드렸다고 예의없다할듯 ㅋㅋ ..
처음은 공감했는데 부모님 앞에서 똥씹은 표정은 띠용??? ㅋㅋㅋ"아 이렇게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구나!" 하고 난 기분 좋을 것 같은데 그것도 더러워보이면 같은 위생관념 가진 사람이랑 만날 수 밖에.. 상대는 그냥 뭐하는지 확실하게 알려주려고 사진찍은걸로 비위상할정도면 이건 더이상 식사 예절이 아니라 그냥 자기만의 아집임. 첨부터 본인거 확실히 덜고 얘기하면 아무도 욕 안함 뒤에서 삐지는게 고집이란 증거 ... 로판 귀족영애같음 나빼고 다 더러운ㅋㅋ
유난이다 아니다 갈리는 이유가 뭐냐면 사연자분도 너무 융통성이 없다는 점이기 때문임 그런데 그만큼 사연자 애인분도 위생관념, 식사예절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말이 갈릴 수 밖에 없는 것... 된장술밥, 본가 반찬, 마지막 이쑤시개까지 보면 당연히 애인분이 더러움 ㅎ 그리고 더러운데 인정도 안하고 되려 타박을 함 이건 진짜 별로인 부분임 근데 먹던 치킨사진, 부모님 앞에서 내색한 건 위생을 떠나서 대처하기가 너무 어려운 부분 아닌가요? 모텔에서 엽떡 시켜먹고 남긴 것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고요 그런 부분까지 사연에 포함시켰으니 말이 갈리는 건 당연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진심 치킨사진은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겠으니 제발 뭐가 문제인지 아는 분은 제게도 알려주심 감사하겟습니다...
서로 안맞을 순 있는데 서로 이해 못해주는게 제일 문제인듯... 전에 그렇게 말했으면 어느정도 신경쓰는티 냈으면 덜했을텐데 예민한 사람 취급만 하니 헤어지는게 맞죠 저는 친한 친구랑 공유하는건 상관없는 주위라 사연자분 여친이 이해는 가는데 만약 내 여친이 불편하다 얘기하면 그 다음부턴 공용식기로 덜어 먹을것 같네요
물론 여자 친구 잘못이 크지만 잘못을 떠나서 사연자가 유난인가 아닌가로 따지자면 물론 남의 침 닿는거? 더러울 수 있지만 내 지인이어도 실례인데 애인 지인들 보고 같이 밥 못 먹겠어 대놓고 말하고 애인 부모님이 주시는 반찬 그게 솔직히 악의적인것도 아닌데 더럽다고 밥 남기고 표정도 못 숨기는건 진짜 큰 실례같음 위생 관련 돼서 예민한건 문제가 안 됨 근데 그걸 대놓고 싫은 티 내는 건 유난이 맞다고 생각함 조송님도 사연자분이랑 같은 처지라서 그런지 전반적 분위기가 여자친구는 문제가 없단 식으로 흘러가는데 여자친구도 물론 배려 없는건 매우 무례하지만 내가 여자친구였다면 사연자 행동 진짜 기분 나빴을 거임 둘 다 배려가 너무 없음
애인분이 위생관념이나 배려가 부족한 편도 맞지만 사연자분도 뒤로갈수록 좀 유난스러운 부분이 있는듯 ㅠ 요리 먼저 먹는게 서운하면 그자리에서 같이 먹게 기다리라 하면 될걸 그때부터 꽁해서 눈치보이게하고 결국 애인분이 물어보게 하고,, 표정에 기분나쁜거 다 티나는 타입이신거같네요
저는 뭐든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추는게 맞다 생각해요 여름에도 더운사람 기준으로 에어컨 틀어주는게 맞잖아요 에어컨에 추운사람들이야 옷을 더 입으면 되지만 더운 사람들은 냉방온도를 낮추는 것 외에 열을 내릴 방법이 없으니까요 해당 문제도 같다고 봐요 섞어 먹는것도 괜찮은 사람이면 따로 덜어먹어도 괜찮은 것 아닐까요 물론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애인 친구랑 밥 먹기가 싫으면 오늘 나 너무 어색해서 불편하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면 되지 갑자기 공용식기로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 애인 부모님이랑 식사하는데 표정 관리 안된 건 본인이면서 애인이 그걸로 불편하다고 연락하니까 애인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것도 이상함... 애인이랑 둘이 있을 때야 위생관념 챙기는 게 자연스럽지만 애인 인간관계가 얽혀있는데 그런 식으로 말하면 곱게 보일 수가 없음... 내 애인이 내 친구랑 부모님한테 저랬으면 솔직히 정떨어졌을 듯..
표정관리 못하는 거 가지고 유난이라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너무 놀랬어요... 유난이라는 말 자체가 남과 똑같아지는 걸 우선 가치 기준으로 삼았다는 뜻이라 생각하고요.. 지적을 하려면 유난이라는 말로 퉁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지적해야 한다고 봐요. 사회성 있게 대처하는 연습이 부족하다고 할 순 있는데 유난이라는 말로 남들과 똑같이 가만히 있으라는 듯이 모난돌 쳐내는듯이 나무라는 건 좀 아니라 생각해요.
이것 저것 더 먹으라고 보채고 왜이렇게 못 먹냐 채근하는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진짜 불편해요. 위해주는 거라는 건 당연히 아는데, 불편함은 그것과 별개예요. 퍼스널 스페이스를 넘어오는 느낌이예요. 저도 예전에 우리 엄마가 애인한테 왜이렇게 조금 먹냐 더먹어라 같은 말 해서 제가 옆에서 말렸어요... 우리 다 성인이고 알아서 먹고싶은 것을 먹고 싶은만큼 원하는 속도와 방법으로 먹자구... 엄마도 수긍해서 그담부턴 안구러고요. 할머니가 저한테 그랬을 땐 엄마가 말려줬어요. 요즘은 알아서 먹는거라고. 그러니까 할머니도 오~ 그러냐~ 했어요. 누군가 일방적으로 참아내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예요. 어른들도 바뀔 수 있어요...
세상 살면서 진짜 예의가 꼭 필요한 순간이 애인 부모님 첫 만나는 자리일텐데, 그 자리에서 본인 예민함으로 불편한 감정을 티내고, 그걸 울엄마가 느끼고!!!와 난 쌍욕 했을지도...친구들 사이 일은 싫다니까 내가 조심할께 할 수 있어도, 엄마 앞에선 니가 조심해라고 할거임!!!
근데 애인 부모님께 표정관리 못한 거는 애인 입장에서 충분히 예의없고 유난이다 생각 될 수 있을 것 같음. 식사예절 운운하면서 같이 안먹었다고 예의 없다 하더니 친구 부모님 앞에서 반찬 집어주셨다고 표정 관리 못한 것도 그닥 예의 있어 보이고 사회성 있어 보이는 것도 아니니까... 근데 사연자분이 틀린 말 한 것도 아니고 다 위생 예절 관련이고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고치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아 보여서 안타깝네... 그냥 자라 온 환경 차이 같아서 더 안타까움 둘다 나쁜 분들은 절대 아닌 거 같은데...
유난이라는거나 매너아니라는거나 둘 다 서로를 배려안해주는거라.. 신경안쓰는 사람은 그렇게 살았으니까 신경안쓰는거고 신경쓰는 사람은 그렇게 살았으니까 그런거임 "당연한건데" 이러고 상대가 틀렸다하면 끝이 없음.. 공용식기가 당연하지않은 사람도 있는거야 그사람들한텐 자기 돈내고 먹는 음식에 맘대로 젓가락질 못하는게 이상한거임 댓글에 사연자분이 그런 위생 신경쓰인다고 애인이 배려해줬으면 됐을거라는데 왜 애인분만 배려함..?? 사연자분은 배려안하실거냐고요..
가끔 본가가면 저렇게 먹는 사람있어서 진짜 ㅋㅋㅋㅋ비위 개상하고 난 솔직히 저렇게 까지 여러번 말했는데 내 앞에서만이라도 조심 안한 애인이 훨씬 더 짜증남ㅋㅋㅋ 앵간하면 표정관리 했겠지.. 근데 그 이유로 표정 안좋아 진거 알았으면 옆에서 '에이 혼자 잘 먹게 냅둬~~ 불편하겠다' 이런식으로라도 좀 막던가..
개인적으로 나도 저런거 신경 안쓰는 타입이기는한데, 위생에 대해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 때 먼저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다같이 밥 이렇게 먹는거 괜찮냐고 물어봄,, 카페 같은곳 가서 다른 메뉴 시켰는데 음료가 궁금하면 음료수 먹어봐도 되냐 먼저 물어보고, 그 다음에 꼭 입 대고 마셔도 되냐고 물어봄.. 대체로 다들 신경 안쓴다고 먹어도 된다고는 하는데 안된다고 하는 애들도 종종 있음..ㅠㅠ 그냥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 같이 먹기 전에 물어봐줄수는 있는거잖아.. 그게 또 작은 배려인거고...
다들 유난이시라는 댓글이 많아서 놀라운데요,, 솔직히 남이랑 먹을때는 공용식기가 당연한거 아닌가용..? 전 친구가 저희집 오면 원래 가족끼리 그냥 썼어도 친구가 그럴까봐 공용식기 사용하고 바깥에서도 혹시 몰라서 물어보고 쓰고 그러는데,, 제 주변에도 그냥 써도 되냐고 묻는 친구들이 대다수라서 전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의 마음은 이해가지만 손님이기도 하고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개인 위생이 중요해졌는데 마냥 사연자분 욕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제 느낌엔 사연자분이 좀 유난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저도 그런 사람들 있는 거 알아서 웬만하면 공용식기 놓고 신경쓰긴 하지만 사실 전 ㄹㅇ 아무 상관도 없거든요..가족이랑 밥먹고 지인이랑 밥먹고 이러는데 티나면 그것도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싫을 수 있는것도 이해하는데... 송님 말처럼 넘어갈 수도 있어야할 거 같아요~~
저도 제 자신이 예민한지 몰랐는데 주변에서 이런거에 예민하다고 하길래 못느끼다가 저보다 더한 예민보스 전애인 만나고 세달만이 위염에 위궤양오고 백일쯤 헤어졌어요.. 그이후로 웬만하면 나만 스스로 지키고 그냥 남한테는 신경안쓰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보다 더 강력한 사람한테 당해보면 깨달아요ㅠㅠ😅
사연 중간에 애인하고 식기섞이는건 그럴 수 있지만 이라면서 왜 뭐라함 여친분 부모님 앞에서 싫은티 내면서 예의없게 행동하는게 더 잘못된거 같은데 마지막쯤에 여친분 더러워 보인다 하는거 보면 뭐 더 만나고 싶어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굳이 빨대, 치킨사진, 이쑤시개 이런 얘기 하는거보면 걍 여친 같이 욕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 아님?
코로나 겪고도 저런 사람들 많구나... 요즘 또 유행이라는데... 좀;; 그리고 애초에 가치관 안 맞으면 연애 못함. 성격이랑은 다름,, 성격 극과 극이어도 잘 맞는 사람 많지만 가치관은 다른 길을 걷는 순간 평행선을 그려서 맞을 수가 없음. 나와 다른 가치관, 이해라도 해주지 다르면 너... 왜그래? 이런 시선 최악 으;;
댓글 보니 한국의 위생관념이 더 강화됐네요. 작년 한국 돌아가보고 나서도 느꼈지만 코로나로 받은 사회적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낍니다 제가 알던 한국에서 점점 낯설어지고 있어 한국말 할줄안다고 편하게 돌아다니지않도록 주의 해야 겠어요 5년뒤엔 또 얼마나 제가 알던 한국에서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청자분 마음 백번 이해 가지만.. 한국은 쌈싸먹을 때도 쌈장 같이 찍어먹고, 치킨 먹을 때도 소스 같이 찍어먹는 곳이라 젓가락 섞이는 것까진 이해해도 그 이상은 유난으로 볼 수도 있어요. 먼저 행동을 하시는게 아니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으실 듯.. 신청자분 배려할 생각 하나도 없는 연인분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조송님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도덕숙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 조송님의 영상은 사연을 재미나게 풀어주어 이해가 잘 되고 몰입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 중간중간 짧게 하는 말들도 너무 재미있고요 . 영상을 보다보면 사연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 만큼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 언제나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조송님 !
가정교육 차이고 어찌보면 유난이긴 함 서로가 서로를 배려 안했으니까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리 나누고 싶은거면 사랑하는 건 맞는데 서로 선을 맞춰나갈 수준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이는 맞긴 한건지..? 내 식기에 니 침 들어가기 싫어 어쨌든 타인이잖아 vs 사랑하는 연인/가족끼리 뭐 어때? 이 차이임 둘 다 굽힐 생각 없고 둘 다 본인만 생각함 가정교육 차이도 어쨌든 성격차이임 누가 고칠 거 없이 서로 같이 한 발짝 뒤로 갈 문제고 누가 문제라고 생각 안함
위생을 챙기는 게 유난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연자 분의 반응이 진짜 좀 유난아닌 걸 유난으로 바꾸는 타입인 것 같아요. 한국사회에선 워낙 나눠먹고 이런 게 익숙해서 스스로 대처하지 못하면 서로 힘들어지지 않나요ㅠ 그게 안되시면 그냥 잘 맞는 분 혹은 그 부분을 잘 신경써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애인이 그런 거에 신경쓰는 거 아니까 혹시 저런 일이 생겨도 알아서 원천차단 하시더라고요.
유난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연애 중이라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은 안 하는 것이 배려고 존중입니다 ‘난 이런 행동 싫어해’ 라고 했을 때 수용해 주는 사람 만나세요
감사합니다❤
그 행동을 싫어 하지 말고 반대로 그 행동을 그런가 보다 하고 수용해 주는 것도 배려고 존중이 될 수 있지 않나요? ㅎ
뭐 다른거까지는 사연자분 이해하지만 부모님앞에서 표정 못숨기건 진짜 유난 개유난이세요
ㄹㅇ 그쪽 부모님께선 딸 같아서 챙겨주셧을텐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저도요.. 그냥 한 번 꾹 참으면 안되나요..ㅠㅠ 앞에서 그건 옛날 얘기지 했잖아요 부모님들은 그 세대에요.. 다들 불편한거 있지만 표정관리 하면서 넘어가는 일도 있는게 어른이라구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사연자분 애인 입장에선 자기 어머니가 한 호의인데 그런 표정보면 되게 짜증날듯...
그리고 본인이 대처능력이 참 미숙함
집게를 꺼내놨는데도 젓가락으로 하는게 불편하면 아 여기 집게 있어요! 한 번 더 권유 해줄 수 있을텐데
처음에는 사연자 이해 갔는데 뒤로 갈 수록 유난이네… 부모님 앞에서 표정 못 숨기는 거는 개유난이고 사진은 저렇게 찍어보내는 게 뭔 잘못임 ㅠㅠ 그냥 정 다 털린 걸 괜히 저렇게 얘기하는 게 더 보기 안 좋음…
저도 예절에 예민한 사람이라서 초반은 공감 갔는데 가면 갈수록 사연자가 넘 과하게 느껴짐...;;ㅎ
다른 건 다 이해하겠는데 부모님은 사연자 분 편 못들거 같음. 예의와 사회성이 없기 때문. 첫만남+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에게 그 날 하루 좋은 척 해주는게 그렇게 힘든 사람이고, 필요성 못 느끼는 사람이라면 내 애인으로는 절대 두고 싶지 않다..
저도 여기에 공감..
댓글창 사연자가 유난이라는 반응 많아서 놀랐음,,
부모님 앞에서 표정 못 숨긴거 갖고 유난이라고 뭐라 하는 사람 많은데 이건 성향 아는 애인 쪽에서 알아서 커트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사연자가 어떻게 애인 부모님한테 대놓고 거절을 하냐고
애인이 사연자를 하나도 배려하지 않는거임
식사예절 개인위생 운운하는 사람이
사람과 사람 사이 기본적인 예절도 지키지 않으니 욕하는 거임..
비위상한다며 애인 친구 뒷담, 어른있는 자리에서 본인 불편한티 전부 다 드러낸것
애인이 컷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합리화 하기엔 너무했네요
@@봄새벽-z1r뒷담화라고 하기에는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식사예절 당연히 침 안 섞이게 덜어먹는 거 맞는데 애인 지인이나 애인 온 가족이 그러니 아 사람들은 이게 디폴트구나 이해하는 거지 이걸 나는 못하니까 안 만나고 싶다고 하는 게 어떻게 뒷담화가 된다는 것임. 더러운 건 더러운 거거든요. 안 씻는 사람이나 침 뒤섞어서 먹는 거나 다 더럽다구요 제발 더러운 걸 알아주면 좋겠다. 이걸 호소해야 하는 나라라니 인도에서 손으로 밥 먹을 때도 위생 생각해서 손 씻고 먹는데 한국은 왜 남과 침을 공유하는 나라가 된 거지. 우리나라 원래 밥도 개인 밥그릇 국그릇에 먹는데 언제부터 숟가락 뒤적뒤적 이해 안 하면 예의없는 인종이 된 거임?
@@괭-i5i 뒷담화가 뭔 뜻인지는 앎? 사실 유무가 아니라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험담을 하는 게 뒷담화인데 저건 충분히 예의가 없는 행동임
@@괭-i5i 뒷담까고 친구사이인데 다시는 안만나야겠다에 도달했으면 비정상이지; 남들은 나처럼 깔끔 안떠는구나 그럼 내가 먹기전에 먼저 덜어서 먹고 남들은 둬야겠다 ! 애들아 이거 덜어서먹자 ! 라고 해야겠다 가 아니라 뒷담 ㅈㄴ 까고 비위상한다 다시는 쟤네랑 밥 먹지말자 하고 사연에 말하는 것도 ” 그래서 다시는 안만나게 되었는데요 “ 이게 정상이라고 ? ㅋㅋ 사회패치 하나도 안된 유난 존나떠는 사람이세요 ~
저두 댓글 반응이 제생각과 조금달라서..ㅠㅠㅠ참 어려운세상이다..
위생은 사바사라고 해도.. 애인이 음식 먼저 먹는 건 예의 없는거고, 애인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성의에 표정 일그러지는 건 예의 있는거임??
걍 감정 식어서 이것저것 다 거슬리신듯..
사연자 대처 방법이 너무 무례하고 예의 없음. 본인은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주관이 뚜렷한 거지 절대로 예의있는 게 아님. 여자친구가 숟가락 섞이고 하는 거 신경 안 쓰는 편이라면 본인이 먼저 나서서 먹을 만큼 덜어놓고 나머지 사람들 알아서 먹으라고 하던가 해야지 썩은 표정으로 부모님까지 신경쓰일 정도면 사회 생활 진짜 못하는 거임
사람마다 위생 기준이 다르니까 민감할 수는 있는데... 근데 그러면 처음부터 똑바로 말하고 배려를 구하고 조정하는 게 맞는 길인 것 같음. 분위기 망친다고 말은 또 안 하고 그러면서 기분 나쁜 티는 잔뜩 내고, 일방적으로 더러운 사람 취급하면서 애인 친구들 뒷담하고...;;; 애인이 친구랑 공유하는 것까지 뭐라고 하는 건 성격이 존나 희한한 듯함...
그냥 둘 다 안 맞는 거였는데 그걸 서로 인정하고 조금씩 배려하면 되었었을텐데... 서로 배려를 안 한게 큰 문제네
아오 예민하든 말든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서로 양보하고 맞춰갈 노력을 해볼 생각 좀 해라
유난 엄첨 떠시는거 같은데...ㅠㅠ 상대방이 이해 안 해주는 것도 문제지만 그냥 본인이랑 똑같은 사람 만나는게 best 일듯 .. 이래서 같이 밥 먹고 싶겠냐고요
솔직히 좀 유난떠는거 맞고 적당한 수준을 넘어간듯
본인이 그렇게 예민하면 먹기 전에 미리미리 얘기해놓으면 다른사람들도 맞춰주려고 노력할거임 근데 아무말없이 먹다가 표정 다 썩어서 다른사람들 눈치보게 만드는게 문제인듯.....
댓글들 대부분이 다 유난이라는 반응이라 좀 놀람
나도 침 섞이는거 진짜 싫어해서 사연자가 하는 말 다 공감했는데ㅠ
그냥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지내는 게 맞다고 봄 아니면 사연자가 좀 참거나..
처음엔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유난.... 애인이 배려 없고 위생관념 없는 편이기도 한데 사연자분은 그보다 더 유난인 편에 치우쳐 있네요.
22 음료 한입 빨대랑... 홀케이크는 당연히 덜어먹는게 룰이지만 저기서 말하는건 조각케이크 같은데 공용식기면.... 카페에서 민폐1등 설거지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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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정환경 차이에요. 저도 부모님이 깔끔하고 각자 국그릇에 덜어먹다보니 공용냄비에 먹던 숟가락 젓가락 넣는거 이해 못해요. 그리고 어쨋든 타인인데 타인 침이 더럽지 깨끗하겠어요? 한모금, 한입만도 짜증나요. 지 입술에 묻은 타 음식물이 내 음식물에 섞인다 생각하면 비위 엄청 상해요. 위생 안챙기는게 자랑이에요? 물론 둘이 안맞을순 있지만 그걸로 유난취급하면 솔직히 이쪽 입장에서도 식사예절 못배워먹고 비위생적이라 사람 자체가 지저분하게 느껴져요. 공용식기, 집기류, 음료 덜어먹을땐 종이컵, 음식 먼저 먹고 남길땐 먹기 전 덜어놓기. 이거 힘든일 아니잖아요.
이거 안맞으면 진짜 연애 오래 못해요. 이제 두분 데이트 할때 애인분의 씹는 소리, 젓가락에 신경쓰여 마음 놓고 그 시간을 즐기겠나요. 헤어지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봐서 조만간 헤어지실거 같긴 해요 ㅠ
그리고 사연자님 팁하나 드리자면 외부인들과 함께 어울려야 할땐 사연자분이 미리 덜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연자분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안자라온 사람은 이해 못할 수 있어요. 케이크나 파스타 등 나눠먹을수 있는 음식은 먼저 조금씩 덜어먹어보세요. 양껏 먹기 힘들다 하지만 상대에게 사연자분의 위생을 맞춰주기 바란다면 이정도는 사연자분도 상대를 배려해줄수 있어야해요.
ㅇㄱㄹㅇ
근데 그거 하나로 부모님앞에서 표정관리못하는 정도면 유난을넘어 사회성문제임ㅋㅋ
@@user-o9y 표정관리 못한것도 여자친구니까 내 여친의 좀 그런부분을 캐치했거나 밥 남기는걸로 유추했을수도 있음. 정작 부모님은 걍 밥 잘 안먹는 애구나 넘어갔을수도 있는거 ㅇㅇ 근데 사연자 여친이 유난이라고 생각이 잡힌 상태니까 조금만 그런거도 못보고 화낸걸수도 있다 생각함.
@@user-o9y식사예절도 사회성인데? 못배워먹어서 침묻은걸로 휘적대고 주는게 더 문제란다
가족이라도 국에 침 묻은 수저
들어감 싫어서 국자로 덜어서 먹는데
감기 걸릴수도 있으니까
사연자가 예민한게 아니라
집안 환경 차이 인것 같아요
가정에서 평소에도 저렇게 먹어서
습관이 된거니까요
사연자분 절대 과하지 않아요.
1. 음식은 침 안섞이게 덜어 먹어라
2. 같이 먹을 식구가 늦게 온다면 먹고 남긴 걸 주는게 아니라 그 사람 몫을 덜어 놓고 먹어라
3. 음식 준비 중에 식구가 다 앉기전엔 혼자 먹지말고 기다려라
이게 기본입니다
나도 예민한편인데 ... 더 예민하신듯 같이 밥먹으면 피곤할거같애 ㅠ 하나하나 다 따지네
몇 주를 유난을 떨었으면 그게 유난이 아니라 저 사람의 상식선 인거고
그럼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 정도는 맞춰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유난... 이라기보다는 그걸 감추는 유도리도 있어야 할 것 같다ㅋㅋㅋ... 나도 그런 거 싫어하는데 굳이 기분 나쁜 티 팍팍 내거나 그러진 않음 왜? 그것도 예의임... 우리 모두 유도리를 갖춰요... 싫으면 맞는 사람 만나는 거고
유난인지가 중요한게 아닌데..? 사연자분 표현 방식이 문제임. 개인위생 신경쓸 수 있죠. 그러면 주방의 청결, 재료의 상태를 모르는 식당에서 밥은 어케 먹어요? 내가 신경쓰는부분은 깔끔한게 당연한거고, 남들은 더럽다라고 생각해서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건 무례한거죠.
여친 친구분들의 위생이 맘에 안들면 “된장술밥 맛있으니까 하나 더 시키자” 이러고 따로 먹든가. 제가 고기 혼자 굽는게 편하다 하고 젓가락 닿은 고기 조용히 그분들 쪽으로 빼면서 굽거나.. 집게 하나 더 달라해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같이 구우면 되지. 앞에서는 말 못하고 표정 관리도 안하고, 뒤에와서 친구 뒷담까는걸 왜 좋게 들어줘야하는건지.. 센스도 없고 예의도 없어요.
처음보는 부모님 앞에서 기분나쁜티 팍팍 내고 ㅋㅋㅋ 자기 무례는 “밥을 남겨버렸어요 ㅠ” 이러고 넘어가고.. 부모님 입장에선 맛있는거 챙겨주고 싶은 마음일텐데 거기다 대놓고 자기 템포로 먹고 싶은데 강요한다 이러는게 예의있는거에요? ㅋㅋㅋ 차라리 “어머님 저 때문에 밥 못드실까봐 걱정된다. 제가 원래 먹는 속도가 느린편이라 죄송하다“ 이렇게 돌려서 앞에서 말하지.. 자기 표정 안 좋은거 여친이 알아서 달래달라는건 지가 공준가..?
이제 정 떨어지니까 야식 사진 보낸걸로도 꼽주고 싶은지 사연보내서 조리돌림할거 다 하고 ㅋㅋㅋ 결론은 헤어져야겠다! 이러는 심보 ㅠ 걍 같이 욕해주라는거 티나서 성격 뻔히 보이는데
음료수 한입만도 여친이 자기 친구꺼 먹는다는게 왜 사연자분이 기분나쁜지도 모르겠고, 그럼 본인이 알아서 빨대라도 하나 더 챙겨주면되지.. 자기가 데이트 늦어서 여친 배고파서 밥 먼저먹은게 맘에 안들면 지각을 하질 말든가. 아니면 미리 덜어서 먹고 있어달라고 하든가;; 그리고 애초에 모텔인거 뻔히 알면서 어케 덜어먹으라는거에요? 나가서 일회용 접시라도 사왔어야하나.. ㅋㅋㅋ 그냥 같이 먹고 싶으니까 좀 기다려달라고 말을 하세요. 요리할 때 안도와주는게 불만이면 ”앞접시 어디 있으니까 가져다 줄 수 있어? 나 이거 할동안 이것 좀 해주라~“ 하고 말을 하세요 말을. 안해놓고 뒷담까지말고 답답하게ㅠ 애초에 자기가 여친 집으로 초대하면 손님아닌가? 도와줬으면 남의 집 물건 건드렸다고 예의없다할듯 ㅋㅋ ..
ㄹㅇ 하고싶은 말 다해주시네~~이게 맞죠
👏👏👏
ㅈㄴ수동적임
말 개잘하셨다 진짜 백번천번 다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사연이 그저 뒷담하고 욕하는 것 같아서 음침해요...
처음은 공감했는데 부모님 앞에서 똥씹은 표정은 띠용??? ㅋㅋㅋ"아 이렇게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구나!" 하고 난 기분 좋을 것 같은데 그것도 더러워보이면 같은 위생관념 가진 사람이랑 만날 수 밖에.. 상대는 그냥 뭐하는지 확실하게 알려주려고 사진찍은걸로 비위상할정도면 이건 더이상 식사 예절이 아니라 그냥 자기만의 아집임. 첨부터 본인거 확실히 덜고 얘기하면 아무도 욕 안함 뒤에서 삐지는게 고집이란 증거 ... 로판 귀족영애같음 나빼고 다 더러운ㅋㅋ
사연자는 예민한게 아니라 깔끔하신 편이고 여친분은.... ㄹㅇ 식사예절 부족한 사람인듯 침 섞이는거 싫어할 수 있는데 유난이다 뭐다 ㅈㄹ
준내과함 ㅋㅋㅋㅋㅋㅋ 걍 정떨어지니까 보이는거지 모텔에 공용식기가 어딨음 어디에 덜어먹어야함 그리고 여친 부모님이 주신거 기분나쁜티내는건 예의있는건가싶네
먹던숟가락으로 젓는거 문제있는데...? 이게뭐가 예민한거임
식기는 저 그래서 먹을때 혹시 젓가락 섞이는거 괜찮냐고 가볍게 묻는데 이게 훨 편해요... 음식은 먼저 덜어놓는게 예의에요!!! 사연자가 예민한거 아니에요ㅠ 그냥 서로 안맞는거일뿐... 그리고 식사예절은 지독하게....
아 근데 보면볼수록 식사위생... 식사예절... 쓰읍... 저도 애인분처럼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사연자처럼 위생신경쓰는 사람이랑 코로나때문에라도 최대한 공용식기 쓰는데ㅠ
예민하고 깔끔한 게 문제가 아니라 표현이나 티내는 방식이 되게.. 상대방이 무례하고 상대방이 둔해서 잘못하고 있다, 더럽다는 생각이 너무 드러나는 방식인듯.. 그냥 생활방식 차이라서 맞춰나갈 문제인데도, 듣는 입장에서 방어적이게 될 만함
유난이다 아니다 갈리는 이유가 뭐냐면 사연자분도 너무 융통성이 없다는 점이기 때문임 그런데 그만큼 사연자 애인분도 위생관념, 식사예절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말이 갈릴 수 밖에 없는 것...
된장술밥, 본가 반찬, 마지막 이쑤시개까지 보면 당연히 애인분이 더러움 ㅎ 그리고 더러운데 인정도 안하고 되려 타박을 함 이건 진짜 별로인 부분임
근데 먹던 치킨사진, 부모님 앞에서 내색한 건 위생을 떠나서 대처하기가 너무 어려운 부분 아닌가요? 모텔에서 엽떡 시켜먹고 남긴 것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고요 그런 부분까지 사연에 포함시켰으니 말이 갈리는 건 당연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진심 치킨사진은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겠으니 제발 뭐가 문제인지 아는 분은 제게도 알려주심 감사하겟습니다...
엥 난 전혀 유난아닌거같은데..공용 식기는 당연하고 한번 손댄건 버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놀람..애초에 불편한걸 말했는데도 배려 전혀 안하는 상대방 문제 아닌가..
불편한 걸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문제같음. 당연히 불편하고 불쾌할 수 있는데 둥글게 해서 말해야지 니 친구들 비위 상해, 더러워, 너네 부모님 더러워, 라고 하는 건 심각한 문제임
싫어할 수 있는데 상대방은 애인이 이거 싫어라고 했는데 안 들어주는 게 그렇고 사연자는 또 너무 표정 관리를 못해서가 아니었을지 부모님을 만나고 밥을 먹는데 아무리 싫어도 표정 관리는 잘해야지요.. 저는 둘 다 잘한 건 없다고 봅니다.. 서로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서로 안맞을 순 있는데 서로 이해 못해주는게 제일 문제인듯...
전에 그렇게 말했으면 어느정도 신경쓰는티 냈으면 덜했을텐데 예민한 사람 취급만 하니 헤어지는게 맞죠
저는 친한 친구랑 공유하는건 상관없는 주위라 사연자분 여친이 이해는 가는데 만약 내 여친이 불편하다 얘기하면 그 다음부턴 공용식기로 덜어 먹을것 같네요
아...나오 침 섞이는거 싫어..가족도 싫어
아 마지막 사진 가지고 뭐라 하는 건 ㄹㅇ 유난인 듯
본인도 애인 부모님 앞에서 표정 썩은거 보면 그렇게까지 예의있는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 애인한테만 그러지 마시고 본인도 되돌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여자 친구 잘못이 크지만 잘못을 떠나서 사연자가 유난인가 아닌가로 따지자면
물론 남의 침 닿는거? 더러울 수 있지만 내 지인이어도 실례인데 애인 지인들 보고 같이 밥 못 먹겠어 대놓고 말하고
애인 부모님이 주시는 반찬 그게 솔직히 악의적인것도 아닌데 더럽다고 밥 남기고 표정도 못 숨기는건 진짜 큰 실례같음
위생 관련 돼서 예민한건 문제가 안 됨 근데 그걸 대놓고 싫은 티 내는 건 유난이 맞다고 생각함
조송님도 사연자분이랑 같은 처지라서 그런지 전반적 분위기가 여자친구는 문제가 없단 식으로 흘러가는데
여자친구도 물론 배려 없는건 매우 무례하지만 내가 여자친구였다면 사연자 행동 진짜 기분 나빴을 거임
둘 다 배려가 너무 없음
솔직히 야식사진은 좀 에바지 않나요 생방때도 그랬지만 아직도 저게 왜 비위상하고 예의없는 사진인지 모르겠어요
치킨 사진으로 궁시렁대는거도 진짜 유난스러워요
애인분이 위생관념이나 배려가 부족한 편도 맞지만 사연자분도 뒤로갈수록 좀 유난스러운 부분이 있는듯 ㅠ 요리 먼저 먹는게 서운하면 그자리에서 같이 먹게 기다리라 하면 될걸 그때부터 꽁해서 눈치보이게하고 결국 애인분이 물어보게 하고,, 표정에 기분나쁜거 다 티나는 타입이신거같네요
스무디 한입 먹었다고 두명이랑 키스한다니 초딩인가ㅋㅋㅋㅋ
솔직히 초반은 공감 했는데 카페, 부모님과 식사, 사진은 유난임.. ㅋㅋㅋㅋㅋㅋㅋ
난 저러면 같이 살기 참 피곤할거 같은데
애초에 초반 사연들로 인해서 애인을 더럽게 인식하는거 같은데
저는 뭐든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추는게 맞다 생각해요
여름에도 더운사람 기준으로 에어컨 틀어주는게 맞잖아요
에어컨에 추운사람들이야 옷을 더 입으면 되지만 더운 사람들은 냉방온도를 낮추는 것 외에 열을 내릴 방법이 없으니까요
해당 문제도 같다고 봐요
섞어 먹는것도 괜찮은 사람이면 따로 덜어먹어도 괜찮은 것 아닐까요
물론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상대방이 밥먹는것 까지 꼴베기 싫음 싫은 겁니다 그분은 그런 성향이고 사연자님은 또 그런 성향이시니
된장술밥 까지만 이해됐다. 그뒤론 사연자가 왜 친구가 없는지 이해됐다.
사연자는 예민한게 아니고 개인위생이 철저한 사람이자,
동시에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없는 인간. 사연자가 깔끔 떨어서가 아니라.. 남을 대하는 태도에 예의라곤 1도 없어서임..
이런 인간이 식사예절이니 개인위생이니 운운하니 코미디가 따로 없죠..
진짜 백배공감 ㅜㅜ 그럴 수 있는데 대처가 너무 틀림
왜 사연자분이 유난이라고 욕을 먹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ㅎㅎ
뭐 다같이 떠먹는거 한국 문화라면 문화긴 하죠. 근데 이게 위생적인건 아니잖아요.
이 사연을 지금말고 코로나 한참 유행할때 봤어도 다들 괜찮으신가봐요..😢
외국에서 지낼때 생각해보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무조건 덜어먹던데, 위생적인걸 유난이라고 해버린다뇨.,
뭐 저도 친구,지인들이랑은 빨대 같이쓰고 사회 생활 하려면 저정돈 감수해야되는것도 맞지만 이걸 사연자분 잘못인것마냥 얘기하는건 신기하네요
위생 따질 순 있는데 부모님 앞에서 표정관리 못하고, 사진 가지고도 뭐라하니까 그런 반응인듯 해요~~
저 사연자 마음 진짜 다 이해하고 공감함 근데 부모님이랑 식사자리가 2시간 3시간인 것도 아니고 ㅠ 그날 하루 30분정도만 참고 나중에 애인한테 진지하게 말해봤으면 애인도 할 말 없음
저도 사연자 님 같은 스타일이라 너무 이해가요ㅋㅋ
6:26 아니근데 그걸 느꼈으면 딸인 본인이 얘는 천천히 먹는 애라서 혼자 먹게 둬ㅎㅎ 이런 식으로 중재했어야되는 거 아닌가 사연자는 참는다고 참았는데 표정에서 티가 나버린 것 같구만…
애초에 반찬 덜어줬을때 표정 썩창나면 거기서 정털리죠
이게 왜 유난이지ㅜㅜ 난 가족끼리도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덜어주는거 진짜 싫은데
애인 친구랑 밥 먹기가 싫으면 오늘 나 너무 어색해서 불편하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면 되지 갑자기 공용식기로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 애인 부모님이랑 식사하는데 표정 관리 안된 건 본인이면서 애인이 그걸로 불편하다고 연락하니까 애인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것도 이상함...
애인이랑 둘이 있을 때야 위생관념 챙기는 게 자연스럽지만 애인 인간관계가 얽혀있는데 그런 식으로 말하면 곱게 보일 수가 없음... 내 애인이 내 친구랑 부모님한테 저랬으면 솔직히 정떨어졌을 듯..
표정관리 못하는 거 가지고 유난이라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너무 놀랬어요... 유난이라는 말 자체가 남과 똑같아지는 걸 우선 가치 기준으로 삼았다는 뜻이라 생각하고요.. 지적을 하려면 유난이라는 말로 퉁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지적해야 한다고 봐요. 사회성 있게 대처하는 연습이 부족하다고 할 순 있는데 유난이라는 말로 남들과 똑같이 가만히 있으라는 듯이 모난돌 쳐내는듯이 나무라는 건 좀 아니라 생각해요.
이것 저것 더 먹으라고 보채고 왜이렇게 못 먹냐 채근하는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진짜 불편해요. 위해주는 거라는 건 당연히 아는데, 불편함은 그것과 별개예요. 퍼스널 스페이스를 넘어오는 느낌이예요.
저도 예전에 우리 엄마가 애인한테 왜이렇게 조금 먹냐 더먹어라 같은 말 해서 제가 옆에서 말렸어요... 우리 다 성인이고 알아서 먹고싶은 것을 먹고 싶은만큼 원하는 속도와 방법으로 먹자구... 엄마도 수긍해서 그담부턴 안구러고요.
할머니가 저한테 그랬을 땐 엄마가 말려줬어요. 요즘은 알아서 먹는거라고. 그러니까 할머니도 오~ 그러냐~ 했어요.
누군가 일방적으로 참아내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예요. 어른들도 바뀔 수 있어요...
나도 침 섞이는거 너무 싫은데..ㅜㅜㅜ 난 유난떠는거 아니라고 생각함 ㅜㅜ
초반에는 그럴수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 이야기에서 부턴 유난 맞는거 같다.
여기 댓글창에 평소에 더럽게 먹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유난이라는 플로우가 도는 것 같음...
사링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맞춰주기가 그렇게 어렵나?
그냥 서로 안 맞는거임 서로 배려 못할거면 헤어지면 됨 근데 최소 부모님 앞에서만 표정 관리 잘했음 좋았을것같음
세상 살면서 진짜 예의가 꼭 필요한 순간이 애인 부모님 첫 만나는 자리일텐데, 그 자리에서 본인 예민함으로 불편한 감정을 티내고, 그걸 울엄마가 느끼고!!!와 난 쌍욕 했을지도...친구들 사이 일은 싫다니까 내가 조심할께 할 수 있어도, 엄마 앞에선 니가 조심해라고 할거임!!!
우리 인생에서 밥 안 먹고 살순 없잖아요 영양+포만감도 채워지는 완전식품 나오려면 아직 좀 먼일인듯한데 먹는게 안맞는데 쓰니분과 애인분께서 오래갈수 있을까요...
근데 애인 부모님께 표정관리 못한 거는 애인 입장에서 충분히 예의없고 유난이다 생각 될 수 있을 것 같음. 식사예절 운운하면서 같이 안먹었다고 예의 없다 하더니 친구 부모님 앞에서 반찬 집어주셨다고 표정 관리 못한 것도 그닥 예의 있어 보이고 사회성 있어 보이는 것도 아니니까... 근데 사연자분이 틀린 말 한 것도 아니고 다 위생 예절 관련이고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고치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아 보여서 안타깝네... 그냥 자라 온 환경 차이 같아서 더 안타까움 둘다 나쁜 분들은 절대 아닌 거 같은데...
내가 싫다고 하는 걸 예민하다면서 계속 반복하면 스트레스 받죠.. 애인이라면서 왜 사랑하는 사람 얘기를 안 들어주나 모르겠네요😢
숟가락 뒤적뒤적 먹던 젓가락으로 집어주는 거 개더럽다구요ㅜㅠㅜㅠㅜ 위생관념 좀 챙겨 여러분
침 섞으며 먹는 한국 식문화 참 힘들다… 외국 나가면 사연자가 정상인데 여기선 욕을 먹네
아뇨 개인식기 쓰는 외국에서도 문화차이로 애인 친구 뒷담, 부모님 앞에서 표정관리 못하면 뒷말나와요~
@@봄새벽-z1r외국 사시나 봐요? 잘 아시네
그럼 외국 나가서 살아야죠? 말을 좀 이상하게 하시네 갑자기 외국 얘기가 왜 나와요? 댓글만 봐도 한국 사람이라고 침 섞으며 먹는거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한국, 외국 왜 따지는지
개인식기 쓰는 나라에서는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남의 식기에 반찬 얹지 않습니다 무례한 행동이라서.
불편하면 표정 안 좋아질 수도 있는 거고 사연 들어보니 부모님 언짢으실까봐 말도 일부러 안 한 거구만 참…
@@bombi_ 한국 어르신들이 대체로 그런 걸 신경 안 쓰시잖아요. 문화 특성이고 나라마다 다르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문화가 싫단 거고요.
사연자같은 사람 진짜 친구로도 만나기 싫음...
유난이라는거나 매너아니라는거나 둘 다 서로를 배려안해주는거라.. 신경안쓰는 사람은 그렇게 살았으니까 신경안쓰는거고 신경쓰는 사람은 그렇게 살았으니까 그런거임
"당연한건데" 이러고 상대가 틀렸다하면 끝이 없음.. 공용식기가 당연하지않은 사람도 있는거야 그사람들한텐 자기 돈내고 먹는 음식에 맘대로 젓가락질 못하는게 이상한거임
댓글에 사연자분이 그런 위생 신경쓰인다고 애인이 배려해줬으면 됐을거라는데 왜 애인분만 배려함..?? 사연자분은 배려안하실거냐고요..
계속 유난떤다고 꼽주는데 왜사귐
친구로도 사귈이유가 없는데
서로가 서로를 어느정도 배려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너무 맞지않고 조율을 못하겠다면 어쩔수없지만요😢
가끔 본가가면 저렇게 먹는 사람있어서 진짜 ㅋㅋㅋㅋ비위 개상하고 난 솔직히 저렇게 까지 여러번 말했는데 내 앞에서만이라도 조심 안한 애인이 훨씬 더 짜증남ㅋㅋㅋ
앵간하면 표정관리 했겠지.. 근데 그 이유로 표정 안좋아 진거 알았으면 옆에서 '에이 혼자 잘 먹게 냅둬~~ 불편하겠다' 이런식으로라도 좀 막던가..
개인적으로 나도 저런거 신경 안쓰는 타입이기는한데, 위생에 대해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 때 먼저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다같이 밥 이렇게 먹는거 괜찮냐고 물어봄,, 카페 같은곳 가서 다른 메뉴 시켰는데 음료가 궁금하면 음료수 먹어봐도 되냐 먼저 물어보고, 그 다음에 꼭 입 대고 마셔도 되냐고 물어봄.. 대체로 다들 신경 안쓴다고 먹어도 된다고는 하는데 안된다고 하는 애들도 종종 있음..ㅠㅠ 그냥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 같이 먹기 전에 물어봐줄수는 있는거잖아.. 그게 또 작은 배려인거고...
다들 유난이시라는 댓글이 많아서 놀라운데요,, 솔직히 남이랑 먹을때는 공용식기가 당연한거 아닌가용..? 전 친구가 저희집 오면 원래 가족끼리 그냥 썼어도 친구가 그럴까봐 공용식기 사용하고 바깥에서도 혹시 몰라서 물어보고 쓰고 그러는데,, 제 주변에도 그냥 써도 되냐고 묻는 친구들이 대다수라서 전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의 마음은 이해가지만 손님이기도 하고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개인 위생이 중요해졌는데 마냥 사연자분 욕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제 느낌엔 사연자분이 좀 유난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저도 그런 사람들 있는 거 알아서 웬만하면 공용식기 놓고 신경쓰긴 하지만 사실 전 ㄹㅇ 아무 상관도 없거든요..가족이랑 밥먹고 지인이랑 밥먹고 이러는데 티나면 그것도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싫을 수 있는것도 이해하는데... 송님 말처럼 넘어갈 수도 있어야할 거 같아요~~
유난이 조금 있긴 ㅇㅇ
근데 이건 진짜 사바사라.. 학생 때 급식 다 먹은 숟가락으로 허락도 없이 내 요거트 떠먹는 애도 본 이후로는 아예 이해하길 포기해버림 살아온 환경이랑 생각이 아예 달라서 생기는 문제
애인도 예의가 없긴 한데 사연자가 예민하고 유난이기도 함..
저도 제 자신이 예민한지 몰랐는데 주변에서 이런거에 예민하다고 하길래 못느끼다가 저보다 더한 예민보스 전애인 만나고 세달만이 위염에 위궤양오고 백일쯤 헤어졌어요.. 그이후로 웬만하면 나만 스스로 지키고 그냥 남한테는 신경안쓰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보다 더 강력한 사람한테 당해보면 깨달아요ㅠㅠ😅
사연 중간에 애인하고 식기섞이는건 그럴 수 있지만 이라면서 왜 뭐라함 여친분 부모님 앞에서 싫은티 내면서 예의없게 행동하는게 더 잘못된거 같은데 마지막쯤에 여친분 더러워 보인다 하는거 보면 뭐 더 만나고 싶어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굳이 빨대, 치킨사진, 이쑤시개 이런 얘기 하는거보면 걍 여친 같이 욕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 아님?
코로나 겪고도 저런 사람들 많구나... 요즘 또 유행이라는데... 좀;;
그리고 애초에 가치관 안 맞으면 연애 못함.
성격이랑은 다름,, 성격 극과 극이어도 잘 맞는 사람 많지만 가치관은 다른 길을 걷는 순간 평행선을 그려서 맞을 수가 없음. 나와 다른 가치관, 이해라도 해주지 다르면 너... 왜그래? 이런 시선 최악 으;;
저는 사연자 충분히 이해가는데 댓글은 영 반대여서 이상함
댓글 보니 한국의 위생관념이 더 강화됐네요.
작년 한국 돌아가보고 나서도 느꼈지만 코로나로 받은 사회적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낍니다
제가 알던 한국에서 점점 낯설어지고 있어 한국말 할줄안다고 편하게 돌아다니지않도록 주의 해야 겠어요
5년뒤엔 또 얼마나 제가 알던 한국에서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청자분 마음 백번 이해 가지만.. 한국은 쌈싸먹을 때도 쌈장 같이 찍어먹고, 치킨 먹을 때도 소스 같이 찍어먹는 곳이라 젓가락 섞이는 것까진 이해해도 그 이상은 유난으로 볼 수도 있어요. 먼저 행동을 하시는게 아니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으실 듯.. 신청자분 배려할 생각 하나도 없는 연인분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조송님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도덕숙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 조송님의 영상은 사연을 재미나게 풀어주어 이해가 잘 되고 몰입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 중간중간 짧게 하는 말들도 너무 재미있고요 . 영상을 보다보면 사연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 만큼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 언제나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조송님 !
사연자 안예민하고 사연자 애인이 식사예절이 좀 많이 없긴 한데.. 비슷한사람끼리면 신경 안쓰는 문제이니만큼 걍 둘이 너무 안맞는것같음
근데 걍 안맞는 사람끼리 만난 게 맞긴 하다
나도 식사예절 민감하고 비위 약해서 사연자랑 거의 혐오포인트가 똑같은데 애초에 저런 상대 만나면 안됨
별개로 댓글반응이 사연자 유난이라는 건 이해안감 사연자가 유난인 거면 상대도 유난스럽게 더러운 거임
1:48 ㅈㄴ친한 사람들이랑만 할 수 있음
거기 있는 모든 멤버가 그런 친밀도여야 함 한명이라도 다르면
절대! 안돼
우리나라만 그런편임. 외국도 공용식기에 개인수저 쓰면 경악함…
나도 배려없이 침 섞이는 거 진짜 싫어해 ㅠㅠ
집게로 덜어먹는게 편한데😂 그전에는 그래도 감기걸린거 아니면 그냥 먹긴했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최대한 각자쓰는게 편해짐
ㄹㅇ 반찬통에 먹던걸 왜 넣지 그럼 굳이 접시에 안덜어먹는게…ㄷㄷ 그리고 카페가면 먹어보라고 빨대 같은거 쓰는 것도 좀 그럼
안먹는다하면 왜 삐지는거지
유난 맛는듯.... ㅋㅋㅋ 근데..
가정교육 차이고 어찌보면 유난이긴 함 서로가 서로를 배려 안했으니까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리 나누고 싶은거면 사랑하는 건 맞는데 서로 선을 맞춰나갈 수준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이는 맞긴 한건지..?
내 식기에 니 침 들어가기 싫어 어쨌든 타인이잖아 vs 사랑하는 연인/가족끼리 뭐 어때?
이 차이임 둘 다 굽힐 생각 없고 둘 다 본인만 생각함
가정교육 차이도 어쨌든 성격차이임 누가 고칠 거 없이 서로 같이 한 발짝 뒤로 갈 문제고 누가 문제라고 생각 안함
떡볶이까진 헐 했는데 그 후로는 유난같다
사연자ㅈㄴ유난이네...
?????요즘은 다 기본 아님?
식당에서 공용 집게나 국자는 기본인데 개인 젓가락 수저 쓰는 건 좀...
특히 빨대는 더 별로.. 개찝찝함
근데 사실 고딩 때 까진 괜찮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위생적으로 거부감이 느껴짐
위생을 챙기는 게 유난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연자 분의 반응이 진짜 좀 유난아닌 걸 유난으로 바꾸는 타입인 것 같아요. 한국사회에선 워낙 나눠먹고 이런 게 익숙해서 스스로 대처하지 못하면 서로 힘들어지지 않나요ㅠ 그게 안되시면 그냥 잘 맞는 분 혹은 그 부분을 잘 신경써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애인이 그런 거에 신경쓰는 거 아니까 혹시 저런 일이 생겨도 알아서 원천차단 하시더라고요.
카톡말투가 이렇게 찐같을 수가 있노
그냥 둘이 안맞는듯
잉 사연자 유난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네? 난 같이 먹는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지만 사연자 같은 성향 이해하고 애초에 애인이 유난이라고 폄하했던게 가장 문제 같은데...그럼 애초에 부모님 일도 없었겠지
솥밥은... 솔직히 저을때는 예의상 새숟가락으로 저어주고 퍼먹는건 걍먹음... 근데 먹던 숟가락으로 막비비는건 신경잘 안쓰는 나도 눈앞에서 그럼 좀 그렇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부분은 잘맞는 사람 만나시는게 좋져 잘 안고쳐져욬ㅋㅋㅋ
송님! 카메라가 좀 흔들리시는 게 PC로 보니까 티가 좀 나서요 😥😥 혹시 카메라 세팅 바꾸실 일 있으면 덜 흔들리게 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_^))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이번 사연 역대급으로 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