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s not a happy ending. Her lif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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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гру 2019
  • Hi, I'm an atypical.
    This video talks about the ending of frozen2 Elsa.
    #Frozen2#Elsa #Anna #Ending
    #olaf #show yourself #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КОМЕНТАРІ • 740

  • @_porkous_
    @_porkous_ 4 роки тому +1967

    엘사운명을 받아들이되 안나처럼 자유롭게 살았으면.....

  • @user-lq6pc1fo5k
    @user-lq6pc1fo5k 4 роки тому +1840

    저는 into the unknown노래가사가 행복을 깨고싶진않지만 모험을 갈망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엘사는 성에서 안나와 행복했지만 힘을 억누르고있었고 그래서 가사도 마지막엔 어떻게하면 널 잡을수있을까? 이런 내용이었다고 생각해요 엘사는 5번째 정령이되어서 진정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았고 둘은 떨어지게 된게 아닌 각자의 길을 나아가는 성숙한 어른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서 마지막 안나의 편지에서 가족게임하러와 라는 구절에서 떨어져있지만 언제든 만날수있고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 상태같아요 각자 가야할 길을 선택한 이상 언제나 함께있을순 없으니까요!

    • @user-gg5dk1ug1t
      @user-gg5dk1ug1t 4 роки тому +58

      서로 다른 길을 가나 가끔씩 놀러오는 친척같이 엘사와 안나 혹은 크리스토프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도 언젠간 재회하겠죠 ..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65

      멋진 해석입니다 ㅎㅎ

    • @leekt_love
      @leekt_love 4 роки тому +47

      가족게임하러 와 하니까 또 기분 나빠지네 번역 진짜 누가 했지?;;

    • @user-dz4gw9bv7h
      @user-dz4gw9bv7h 4 роки тому +7

      ㅋㅋ박지훈...엔드게임도 망친분ㅎㅎㅎㅎ

    • @user-vy6re6li5r
      @user-vy6re6li5r 4 роки тому +2

      @@user-dz4gw9bv7h 당시에 박지훈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마지막 대사 하....

  • @12hyunmi
    @12hyunmi 4 роки тому +957

    다른 공주들은 행복한걸 원하는데 엘사는 자신이 멀쩡하고
    그대로로 더이상 불행하지만 않는것을 원해요..

  • @softbeanO.O
    @softbeanO.O 4 роки тому +1431

    우리 엘사언니는 책임감이 너무 넘쳐.. 가끔은 기대도 되는데..
    수정) 헐.. 1천 처음 넘어봤어요..! 신기하다..

    • @user-mg1mc7dr2z
      @user-mg1mc7dr2z 4 роки тому +60

      하연 자기 혼자 해결하려는게 어떻게 보면 안쓰러움ㅠ

    • @softbeanO.O
      @softbeanO.O 4 роки тому +4

      @@user-mg1mc7dr2z 인정요 ㅜㅜ

    • @eunppyo3874
      @eunppyo3874 4 роки тому +4

      @@softbeanO.O 14초 전ㄷㄷ

    • @softbeanO.O
      @softbeanO.O 4 роки тому +3

      @@eunppyo3874 ㅋㅎㅋㅎㅋㅎ

    • @user-ct6mi3rq2j
      @user-ct6mi3rq2j 4 роки тому +4

      1편 자칭 제목-사춘기 엘사의 가출 사건 -이후 책임감과 의무감에 ......

  • @user-bn5rj9wg1z
    @user-bn5rj9wg1z 4 роки тому +397

    모든 원흉은 트롤임 그냥 사랑이면 해결된다고 하면 될것을 어린애한테 너무 무섭게 얘기했어...

  • @user-gt4ob6lx4s
    @user-gt4ob6lx4s 4 роки тому +97

    엘사는 여왕이란 자리를 무척 싫어했다고 해요... 리더의 표본인 안나가 여왕이 되고 구속된 삶을 살아왔던 엘사는 정령이 된 것은 행복한 결말이라 생각해요

  • @hyehui99
    @hyehui99 4 роки тому +285

    엘사가 불행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안나도 언제든지 보러 갈수 있고 정령으로서 능력을 마음껏 쓰며 살 수도 있고 타인 시선 의식 안하고 마음대로 살수도 있잖아요

    • @user-mw6ln3vq8x
      @user-mw6ln3vq8x 4 роки тому +19

      저도 동의 못 보는 것도 아니고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 ㅋㅋ

    • @stay6894
      @stay6894 4 роки тому +11

      그리고 안나도 이젠 결혼하니 항상 예전 자매처럼 지낼수 없구요ㅋㅋ 저도 동의

    • @user-sq3pq2xz8y
      @user-sq3pq2xz8y 4 роки тому +37

      아토할렌에 들어서며 show yourself를 부르기 시작할 때 엘사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남. 그건 피할수 없는 숙명을 체념하며 받아들이는게 아니었고 오히려 간절히 찾아왔던걸 맞이하는 기대감에 가까웠음. 자신의 진정한 근원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속에서도 행복을 느낄수도 있는것이니....

    • @Hwangcoco
      @Hwangcoco 4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저도 엘사가 더 자유롭게 보내고 서로 언제든 볼수있다고 생각했는뎁...

  • @user-ub1hw9nn9s
    @user-ub1hw9nn9s 4 роки тому +187

    저도 그래요.. 안나와 13년을 헤어졌다가 3년을 같이 지내었는데 3년은... 너무 짧잖아요 ㅠㅠ
    마지막에 엘사 표정은 후련해 보였지만.. 그냥 같이 지내도 되었을텐데... 떨어져 지내야한다는게 슬펐어요..
    엘사가 안나랑 같이 있었을때 정말 행복해했는데 ㅠㅠㅠ

    • @user-ub1hw9nn9s
      @user-ub1hw9nn9s 4 роки тому +13

      @@user-do4uk5eu9o ㅠㅠㅠ 엘사가 아파서 기침하니까 선물받으면서도 계속 언니 걱정하는 안나ㅜㅠㅠㅠ 흑 ㅠㅜㅜ

    • @user-gi3nm6hr7j
      @user-gi3nm6hr7j 4 роки тому +6

      원하면 바로 보러갈 수 있으니깐 뭐... 영화보니까 말 달리는게 물 흐르는 속도보다 빠르던데요ㅋㅋ

    • @user-ub1hw9nn9s
      @user-ub1hw9nn9s 4 роки тому +4

      @@user-gi3nm6hr7j 엘사는 녹크 타고 바로 갈수있는데 안나는..... ㅠㅠㅠㅠㅠ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7

      그렇네요 이미 13년을 떨어져 지냈는데 ㅠㅠ

    • @iksankimc
      @iksankimc 4 роки тому

      @@user-do4uk5eu9o 13개 넘을것 같은데여 ㅎ미래에 또 떨어져 있을걸 대비해서 한... 50개?쯤 줬을거 같아요 열기에서도 완전 많았으니까...

  • @user-mp6fv9ci2x
    @user-mp6fv9ci2x 4 роки тому +491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엘사가 자기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게 되면서 본인에게 더 잘 어울리는 자리를 찾게 된거라 생각했어요. 정령이 되었다고해서 동생과 못만나는것도 아니고ㅋㅋ자신의 힘이 어디서부터 왔고 왜 생긴건지 알지 못하고 모든것이 분명하지 않은채 물음표를 지니고 지금껏 살아왔다면, 이제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 속하는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에대해 느낌표로 바뀌는거죠. 안나와 같은 하나의 개인으로써의 삶은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요. 안나는 이미 그것이 확실했기에 개인적인 삶과 행복이 가능했던거고, 엘사는 이제 자기가 누군지 알았고 어디 속하는지 알았으니 지금부터 개인으로써의 삶을 살 바탕이 생긴거겠죠. 이렇게 보면 꽤 해피엔딩 아닐까요?ㅎㅎㅎ

    • @bmk8420
      @bmk8420 4 роки тому +3

      각자의 의견이죠뭐 ㅎㅎ

    • @user-st4us7me3z
      @user-st4us7me3z 4 роки тому +13

      전 진짜 엘사가 진짜 자기존재의 의미 자기가 어디에 속하는 사람인지 알았을때 너무 눈물 났어요 너무 기뻐서 살짝 딸래미 보는 기분으로..ㅋㅋㅋ

    • @ddd-lc3gm
      @ddd-lc3gm 4 роки тому

      이 의견도 동의해요 진짜 이건 고정각인데 완전

    • @user-mp6fv9ci2x
      @user-mp6fv9ci2x 4 роки тому +2

      에잉? 저는 이 리뷰나 다른분들 시선이 틀렸다고 말한건 아니구 그냥 그렇게 볼수도 있겠으나 내 봤을땐 이렇게 느꼈다고 쓴건데 사람마다 의견이나 시선이 다르단 글이 달린걸보니 제가 내말이 맞는거다라고 느껴지게 썼나보네요. 그런것은 아니랍니다 모두가 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거니까요^^

    • @user-ri7dv6lw5w
      @user-ri7dv6lw5w 4 роки тому

      @@user-mp6fv9ci2x 그쵸^^

  • @user-fb9fe6ey3w
    @user-fb9fe6ey3w 4 роки тому +161

    엘사는 숙명이자 운명에 따라가게 되고.. 엘사의 진짜 바램은 운명과 너무 달랐음 이건 실제로 보면 우리가 무언갈 하고 싶은게 간절하게 있지만 주변이들의 시선과 비판 반대가 넘 많아서 못하는거랑 비슷한거

    • @user-ou6ku4bh4d
      @user-ou6ku4bh4d 4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ㅋ 비유를 이상하게드네..ㅋㅋ 걍 어떤 왕의 딸이있는데 왕이 자신의 세력을 더넓히기위해서 다른나라 왕이랑 자기딸이랑 강제로 결혼시킨거랑 같음 딸은 싫어하겠지만 정해진 숙명이기때문이라 어쩔수없음

    • @se305
      @se305 4 роки тому +18

      어쩜 엘사의 진짜 바램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것이었겠지만 엘사의 힘을 억제해야 했죠
      하지만 정령이 됨으로써 힘을 억제 하지않아도 되고 마지막 편지를보아 가족들과도 친근한 관계를 계속 유지시킨거 같네요 극복해내어 좋은결말을 낳았다면 된거지요 ㅎㅎ

    • @user-gb8rh5ci1x
      @user-gb8rh5ci1x 4 роки тому +2

      숙명이자 운명도 아니고 숙명된 운명이 대체 무슨 말이야,,, 숙명이든 운명이든 하나만 해,,,

  • @5y9hbxp5r6
    @5y9hbxp5r6 4 роки тому +76

    엘사의 성격 , 특징이 맏언니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남 .. 특징들이다 맏언니들이 딱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

  • @발뭉
    @발뭉 4 роки тому +170

    박지훈이 진짜 대단한게
    모든 영화를 아우르는 대단한 빌런임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조커, 겨울왕국2 이 모든 영화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만 싹 다 오역해서 영화를 개망쳐놓음
    이게 진짜 대한민국 인맥 번역의 현실인듯
    분명 이사람보다 나으면 낫지 못한 번역가는 없다고 봄
    그냥 박지훈이 은퇴할때까지 우린 대작 영화들 오역을 쳐 보던가 박지훈에게 다른 제제를 가해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안됨. 인맥빨이 엄청남 하. 영어공부 겁나 열심히 해서 영어듣고 스스로 해석 가능한 경지까지 이르러야 볼만할듯

  • @user-gx7je7bp7n
    @user-gx7je7bp7n 4 роки тому +221

    이게 제발 겨울왕국3을위해 남겨둔 떡밥이길..
    와!좋아요 240개 감사해요!(몰라..다 이렇게하던데..)

    • @user-uk9gw7tz8t
      @user-uk9gw7tz8t 4 роки тому +1

      임실치즈 ㅇㅈ!!

    • @user-rt6mu1qs6u
      @user-rt6mu1qs6u 4 роки тому +6

      @@YE_RYON 최소 2024년쯤이지 않을까요?

    • @lkkkjkk5863
      @lkkkjkk5863 4 роки тому +20

      브루니 핑계로 공주님들 보고싶은게 진짜 마음인건 안비밀 이자식들아

    • @user-mo8fq7tg1c
      @user-mo8fq7tg1c 4 роки тому +2

      @@lkkkjkk5863 ㅇㅈㅇㅈ 이번에 브루니 넘 조금이였어ㅠㅠㅠ

    • @user-ie1ze2mi4i
      @user-ie1ze2mi4i 4 роки тому +5

      @@user-mv6xm5go3v 아직모릅니다... 1년뒤에 물어보라고해서 아직 정확하진않지만 2에서 엔딩이 완벽하지않아 나올것같네요

  • @user-gr5il9cc1i
    @user-gr5il9cc1i 4 роки тому +52

    진짜 엘사도 1편에 비해 머리도 푸르고
    통통해지고 옷을 갈아입으며 대변신을 했지만
    안나도 굉장히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짐.
    항상 밝던 안나가 어두운 노래를 부르니까
    현실적이면서 밝은 사람도 힘들때가 있다는 것을
    느낌. 하지만 난 존예여신 엘사언니가 더 죠음>

  • @user-kl4bn2jf8s
    @user-kl4bn2jf8s 4 роки тому +387

    역시 사람들은 행복하게 끝나진 않나봐요

    • @TV-qn9tm
      @TV-qn9tm 4 роки тому +49

      현실에는 해피엔딩 따위 없다고 봄

    • @user-gg5dk1ug1t
      @user-gg5dk1ug1t 4 роки тому +9

      오늘도 내가 살은 게 해피엔딩이다..

    • @user-gc6hn6fv3f
      @user-gc6hn6fv3f 4 роки тому +2

      @@user-gg5dk1ug1t 20초전

    • @TV-qn9tm
      @TV-qn9tm 4 роки тому +5

      크흐~ 명언... ㄷㄷㄷ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9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user-kj3ht7jz7c
    @user-kj3ht7jz7c 4 роки тому +903

    겨울왕국3이재작되야하는이유3
    1. 주인공들이어케사는지
    2.뒷이야기
    3.크리스토프와안나
    4.엘사와안나부모님과에러브스토리
    5.사만다
    6.안나임신(?ㅋㅋ)
    7.엘사남친
    8.점령들
    9.안나마법(막장)
    10.하늘나라부모님스토리
    11.엘사생활
    12.올라프생활
    13.노덜드족
    14.아렌델뒷이야기
    15.노크애마썰
    16.한스
    17.크리스토프부모님이야기
    18.한스인성
    19.안나자식마법썰
    20.트롤할부지는어케미래를볼까?
    요약 시청자 눈힐링+궁금증해소
    수정-좋아요500개넘은거감사해요ㅠ
    수정-감사합니다

    • @lkkkjkk5863
      @lkkkjkk5863 4 роки тому +67

      0. 브루니

    • @user-mj3om2bo8i
      @user-mj3om2bo8i 4 роки тому +43

      5 크리스토프와 안나의 자식/엘사의운명상대

    • @뿡뿡이이이
      @뿡뿡이이이 4 роки тому +11

      @@lkkkjkk5863 하 브루니 진짜ㅜㅜㅜㅜㅜ 너모너모 기여워유ㅜㅜㅜㅜ흑흐그극ㄱ그

    • @user-rw4is4zk2e
      @user-rw4is4zk2e 4 роки тому +22

      6 사만다

    • @user-fk2mw7ed6h
      @user-fk2mw7ed6h 4 роки тому +8

      근데 아직까지 디즈니에선 제작 생각이 없대요ㅜㅜ

  • @user-nd2kb2od4t
    @user-nd2kb2od4t 4 роки тому +48

    우리엘사 계속 행복하게해줘요ㅠㅠㅠ 진짜 생각해보니까 엘사는 1,2편 다 남을 위한 삶만 살았어..그렇게 아끼던 안나와도 결국 떨어져 살게됐잖아ㅠㅜㅜ어쩐지 이번 엔딩이 좀 찝찝하다했는데..ㅜㅠ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3

      ㅠㅠㅠㅠㅠ얼른 3편이 나와주기를..

    • @user-qo4fq5yq2g
      @user-qo4fq5yq2g 4 роки тому

      @@nowayhomeee 자유로워서 좋겠지만, 안나,크리스토프,올라프,스벤과 떨어져 살아야한다는 것이 정말 안쓰럽네요 물론 언제든지 만날 수는 있지만, 계속 함께 있는게 뭔가 더 좋아보여요

  • @user-ew7bz6zs3g
    @user-ew7bz6zs3g 4 роки тому +133

    이런쪽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깨닫게 되네요 .. 엘사는 정말 이타적인 삶 , 안나는 자신이 선택해서 나아가는 길..
    엘사도 타인을 위해서 가 아닌 자신의 선택의 길을 걷는걸 보고 싶네요.. ㅠㅜ

    • @user-nl4xk3fy6w
      @user-nl4xk3fy6w 4 роки тому

      헐 뭐야 저 전 프로필이랑 닉이랑 전부 똑같으시네요!

  • @user-ot1wb5eh4x
    @user-ot1wb5eh4x 4 роки тому +138

    뜬금없는데 엘사가 정령되고 아토할란에서 살게 될때 '현실적'으로 좀 불쌍했음...왕국에서 휘향찬란하고 부족한거 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산속..

    • @latsodd6357
      @latsodd6357 4 роки тому +14

      그러게요. 느닷없이 천막...
      게다가 거기 지나서 다시 아무도 없는 섬으로 말타고 들어가고 말이죠;;;다시 나올 수 있다지만...

    • @apolro540
      @apolro540 4 роки тому +6

      장소야 1편처럼 성 만들면 되는데 나같으면 외로운게 훨씬 더 힘들듯

    • @user-db8ty4tw8l
      @user-db8ty4tw8l 4 роки тому +2

      속세에서 벗어났죠...

    • @user-rk9cy4yg5f
      @user-rk9cy4yg5f 4 роки тому +8

      왕족에서 급 자연인,,,

  • @user-tt9bn6qo8w
    @user-tt9bn6qo8w 4 роки тому +153

    제 생각은 이랬어요!
    인투디언노운을 들어보면 엘사는 그 목소리와 미지의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있었지만 아렌델의 여왕으로서의 책임감과 가족과의 행복이 깨질까 무서워 무시해오다 결국 여행을 떠나자고 마음을 먹죠 엘사는 1편부터 2편까지 늘 자신이 모든것을 망치는건 아닌지 불안에 떨어왔었지만 아토할란에 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닳으면서 모든 부담감을 떨쳐내고 자유로워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에게 엘사는 언제나 멋있는 여왕님이지만 엘사는 그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 느낌을 꾸준히 느꼈네요.. 마지막에 안나의 금요일밤 가족게임 잊지마 라는 쪽지를 보면서도 아 떨어지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둘은 사랑하는 가족이구나~ 하면서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보는 영화 리뷰도 너무 재미있어요!:)

    • @teolsom
      @teolsom 4 роки тому +5

      해석으로 무도회 라고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해석이 잘못된거였군요

    • @user-tt9bn6qo8w
      @user-tt9bn6qo8w 4 роки тому +1

      @@teolsom 네ㅠㅠㅠㅠ원래는 극초반에 나왔던 제스쳐게임을 뜻한대요ㅠㅠ공식무비스토리책에서는 제대로 게임이라고 나오더라구요

    • @teolsom
      @teolsom 4 роки тому +2

      아하 초반에 안나가 '새 얼음장판은 마음에 드니 올라프?' 라고 한것도 그러더니.........

    • @user-tt9bn6qo8w
      @user-tt9bn6qo8w 4 роки тому +1

      @@teolsom 진짜 자막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진짜 얼음장판 이야기 나와서 뭐지???했다니까요

    • @teolsom
      @teolsom 4 роки тому +2

      전 그냥 차가운돗자리인줄 알았어요

  • @user-skdewnvxk16
    @user-skdewnvxk16 4 роки тому +45

    요즘 디즈니 후속작 결말이 다 예상되는 이유
    주먹왕랄프2: 바넬로피 인터넷에서 남음
    토이스토리4: 우디 놀이공원에서 남음
    겨울왕국2: 엘사 노덜드라에서 남음
    다 누구 떠나보내고 새로운 곳에서 남기로 함

  • @MOUSECT
    @MOUSECT 4 роки тому +313

    아니 무슨 알람이3번이나 떠요 볼라고 기다렸네 아으으으으 보고싶어서 아주그냥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14

      영상에 문제가 있었네요 ㅠ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 @MOUSECT
      @MOUSECT 4 роки тому +4

      @@무비체인 편집에 실수가 있었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런영상 자주 올려줘요 겨울왕국이면 더 좋구요 헤헤

    • @user-pt3dp7wt9p
      @user-pt3dp7wt9p 4 роки тому +3

      @@MOUSECT 귀여우셔요 ㅎㅎ

    • @MOUSECT
      @MOUSECT 4 роки тому +3

      @@user-pt3dp7wt9p 감사합니닷!

  • @user-yp2fh2rl9n
    @user-yp2fh2rl9n 4 роки тому +349

    옹 근데 만든분은 엘사를 더욱더 자유롭게 해주기위해 이렇게 만들었다는데

    • @user-lk2hu9jj9w
      @user-lk2hu9jj9w 4 роки тому +65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이번 엔딩이 엘사에겐 행복한 결말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노래 가사에서도 아렌델이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는 언급을 하잖아요. 비록 남들을 자신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이유도 있었지만 1편에서도 멀리 떠났던걸 보면 어쩌면 엘사는 예전부터 아렌델의 공주(여왕) 엘사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닌 그냥 엘사라는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그런 결말을 맺게 됐고요. 그래서 전 그냥 이번 엔딩으로 엘사가 행복하리라 믿고 싶네요ㅠㅠㅠㅠ

  • @freesoul1759
    @freesoul1759 4 роки тому +28

    엘사: 집안의 맏이로서 가지는 책임감을 엄청 가진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맏이로서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하여 아렌델을 지켜야한다는 책임감도 막중하게 가지고 있음. 그러한 책임감 때문인지 일을 다른 사람과 어울려 해결하려하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 함. 조금 융통성 부족의 경향....
    안나: 자신의 고집, 성취보다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에 중점을 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혼자 해결하려고만 하지말고 같이 머리를 맞대어보면 해결책이 나올텐데"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함. 융통성이 뛰어남. 항상 언니인 엘사를 생각해주고 있고 걱정하며 혼자서 하려는 엘사를 그냥 두지 않음.

  • @user-dz1xw2tm2h
    @user-dz1xw2tm2h 4 роки тому +21

    엘사가 신내림을 받은것처럼 억지로 마법의 숲에서 사는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평범한 안나에게는 왕국이 편안하겠지만
    힘을 컨트롤이 안될수있다는 불안감과 함께 왕국에 살았던 엘사는 항상 불안 했을겁니다.
    그리고 왕국에서는 자신과 같은 존재가 없는 것에 외로움도 느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정령을 깨운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엘사는 새로운 친구&가족을 만나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 됩니다. (왕국파티에 참여도하고 연락도 하고)
    into the unknown
    -가사중-
    Where are you going?
    Don't leave me alone
    How do I follow you
    Into the unknown?
    끝~

  • @user-uz8eq7vx6c
    @user-uz8eq7vx6c 4 роки тому +26

    어릴 때 엘사가 안나를 다치게 한 그 사건만 없었으면 엘사가 조금 더 빨리 마법 조절하는 법을 알았을 수도.. 그 사건 후로부터 불안해진거니까

    • @daheekim5565
      @daheekim5565 4 роки тому +1

      그러니까..안나가 막 뛰기만 안 했어도..

  • @Josh-vf7gu
    @Josh-vf7gu 4 роки тому +193

    이런것 때문에 엘사를 좋아한다..

    • @user-gg5dk1ug1t
      @user-gg5dk1ug1t 4 роки тому +4

      님이 좋아햬봤자 엘사랑 님은 다른 세계..

    • @user-yn5zc4xz3t
      @user-yn5zc4xz3t 4 роки тому +16

      @@user-gg5dk1ug1t 시스템 : 동심이 파괴 되었습니다,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12

      저두 마찬가지 입니다..

    • @user-cq4ip4bl3d
      @user-cq4ip4bl3d 4 роки тому +2

      은찬아

    • @user-gy2me5oo3l
      @user-gy2me5oo3l 4 роки тому +1

      엘사 사랑해! 누난 내 여자니깐!

  • @user-lj3cr6fs8c
    @user-lj3cr6fs8c 4 роки тому +23

    와중에 엘사 표정 겁나 자연스러움6:27

  • @ChuTtaengKang
    @ChuTtaengKang 4 роки тому +70

    엘사가 평생 갇혀살며 여왕이 되기 위한 준비도 잘했을건데 정령이 되서 약간 아쉬운 느낌..
    엘사가 자유로워진게 엘사의 선택이 아니고 엘사는 어떻든간에 운명을 받아 들일거라는게 조금 ㅠ

    • @Naneunkangssida
      @Naneunkangssida 4 роки тому +2

      @BestDOer 13호 정령들이 부르니까 어쩔수없이 깨운거죠..

  • @user-bc6ic5ly7y
    @user-bc6ic5ly7y 4 роки тому +13

    엘사가 정해진 틀에 맞춰 운명을 받아들이는 캐릭터라기보다는, 항상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2편에서 아토할란에 가서 그 갈등이 해소된거라고 생각해요.
    엘사가 자신의 능력을 긍정하면서,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Let it go와 Show yourself의 장면에서 가장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였다고 생각하거든요.
    1편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저주라고 생각했으나 사람들과 멀리 떨어짐으로써 잠깐의 해결법을 찾았고, 이후 안나 덕분에 그 능력을 조절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면, 2편에서는 자신의 타고난 능력은 어디서 왔으며, 이해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의 좀 더 본질적인 해결법을 찾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Where I Belong)' 는 디즈니의 많은 작품에 나와요. Hercules , Mulan 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에 대해 주인공들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하는 공통점이 있죠.
    마찬가지로 1편 2편 내내 엘사도 자신의 능력과 관련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2편에서는 직접 모험을 떠나는 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는, 자신이 이해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으며 자신의 능력을 완벽히 긍정하고 자유를 얻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 @YUTO.122
    @YUTO.122 4 роки тому +42

    5:53 진짜 너무 공감...ㅠㅜㅜㅜ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ㅠㅜㅜ😭😭😭 엘사랑 안나랑 떨어져 사는거 보고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오고, 집에서도...계-속 아쉬웠거든요 ㅠㅜㅜㅜ 제발 3편 나오면 다시 만나길..ㅠㅜㅜ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1

      그쵸그쵸 ㅠㅠ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 @user-ic1ul4pl3m
      @user-ic1ul4pl3m 4 роки тому

      @@user-ti2ml8vb2n 근데 떨어져 살자나요

  • @user-qz7cf6lf9j
    @user-qz7cf6lf9j 4 роки тому +45

    마지막에 안나랑 크리스토퍼 서로 부둥켜안을때
    엘사 너무 외로워보였음

    • @whowascoughing
      @whowascoughing 4 роки тому +2

      크리스토프ㅠㅠ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7

      정말 그렇네요 ㅠㅠ

    • @user-mw6ln3vq8x
      @user-mw6ln3vq8x 4 роки тому

      애인 한 명 만들어주지 ㅠ

    • @user-qz7cf6lf9j
      @user-qz7cf6lf9j 4 роки тому

      @@user-zu5dp8ic9p 엘사 남자친구가 아니구요??

    • @user-qp8vd2uo1u
      @user-qp8vd2uo1u 4 роки тому +2

      @@user-qz7cf6lf9j 여자인 친구 말하시는게 아닐까요? 다른 의미일수도 있긴한데 이런의도이신듯

  • @user-pi1tn1kn7g
    @user-pi1tn1kn7g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user-qb9yo8ey7t
    @user-qb9yo8ey7t 4 роки тому +6

    엘사는 성에 있을 땐 계속 억누르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1편과 2편에서 각각 억눌러오던 힘을 해방시키는 장면에선 더없이 기분 좋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었구요.
    반면에 안나와 있을 땐 편하고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짓긴 했지만 항상 어딘가 불안하고 위축된 느낌이 들었어요.
    비록 가족과 항상 함께할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 엘사의 후련한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후회없는 선택을 했다는건 분명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엘사 능력이라면 가족이 보고싶으면 언제든 보러 갈 수 있으니까요ㅎㅎ)
    겨울왕국은 어떻게 보면 사춘기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아요. 불안 가득한 시기를 지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립을 하는 과정 말이죠.

  • @_jw421
    @_jw421 4 роки тому +25

    엘사의 행복을 위해 겨울왕국 3..

  • @user-sw8bv2mb5t
    @user-sw8bv2mb5t 4 роки тому +11

    이렇게 다시 보니까 엘사 진짜 불쌍하다... 괴물취급 당하고.. 쫓기고.. 강금당하고.. ㅠㅠ

    • @user-fz3wz3ue8j
      @user-fz3wz3ue8j 4 роки тому +1

      위즐튼인가 똥개튼인가 걔때무네ㅠ

  • @user-vg2wh4bz8q
    @user-vg2wh4bz8q 4 роки тому +10

    음 겨울왕국 덕후로써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 1편 결말은 조금 찜찜했어요. 왜냐면 제작시 기획의도에서 엘사는 여왕의 자리를 싫어한다고 했었거든요. 그런 엘사가 여왕 즉위하는 걸로 마무리되어서 응?? 싶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2편에서는 자유를 갈망하는 엘사에게 맞는 자리를 줌으로써 마무리되었다고 느꼈었거든요!

  • @user-dx3fq5cu2l
    @user-dx3fq5cu2l 4 роки тому +18

    엘사랑 주인공들은 잘지내고있는데 정작 쓸때없이 아쉬워하는게 우리인듯ㅋㅋㅋㅋㅋㅋㅋ

  • @user-jq7ps2yl9u
    @user-jq7ps2yl9u 4 роки тому +4

    13년동안이나 혼자 지냈던 그 고독감 외로움
    그 3년이란 시간동안 그 시간들을 매울 좋은 추억 많이 쌓았기를

  • @user-oy6nb3ze6s
    @user-oy6nb3ze6s 4 роки тому +18

    전 오히려 해피엔딩같은데 같혀사는 여왕인생보다 자유로운 정령이 더 나을거같던데...

  • @user-ms3rr2zz6q
    @user-ms3rr2zz6q 4 роки тому

    오늘도너무재밌네요

  • @user-kn6xm3ou8q
    @user-kn6xm3ou8q 4 роки тому +5

    꺄악 빨리왔어요~!

  • @user-tb3xm4sy9u
    @user-tb3xm4sy9u 4 роки тому +76

    솔직히 그렇게 엘사를 만드는거 안나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엘사 어렸을때 천천히 뛰려고 했을때 안나가 빨리 뛰고 장갑 빼서 안돌려 주고

    •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4 роки тому +23

      ㅋㅅㅋㅆㅅㅋㅅㅋㅅㅋㅅㅋ그렇게 보니까 안나 왜케 나쁜 애 같지

    •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4 роки тому +3

      ㅌㅅㅋㄹ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ㄹㅋㄹㅋㄹㄹㄹㅋㅋㅋㅎㅋㅅㅋㅅㅋㅅㅌ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

    •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4 роки тому +2

      ㅋㅅㅋㄱㅋㅌㅋㅋ

    • @user-gr4nq5yn8y
      @user-gr4nq5yn8y 4 роки тому +22

      왕이되려는 안나 큰그림

    • @user-wl4mi4mq1t
      @user-wl4mi4mq1t 4 роки тому +3

      @@user-gr4nq5yn8y 빅 픽쳙......

  • @user-iz6oy1fr6l
    @user-iz6oy1fr6l 4 роки тому +1

    무비체인님의 얘기를 듣고나니 왠지 이번 겨울왕국2가 좀 아쉬운것같아요..!!

  • @Cereal-killer-u4j
    @Cereal-killer-u4j 4 роки тому +2

    Into the unknown 엔딩에서 엘사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못보셨나요ㅠㅠ엘사는 늘 자신의 존재 가치와 능력의 쓰임에 의문을 품고 있었고 이 의문은 단순히 안나와의 관계 개선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었는데 겨울왕국2에서 그 답을 찾았잖아요... i seek the truth 라는 아웃테이크 곡 들어보세요.. 지금 정령의 삶이야말로 자신의 사명과 엘사의 행복의 접점입니다..

  • @user-sl5pn6er1r
    @user-sl5pn6er1r 4 роки тому +11

    아니 이거 번역 잘못된거고 무도회 그거 아니고 그냥 가족모임에 말타고 달려가는건데 ㅠㅠㅠㅠ 사람들이 너무 오해하고있어

    • @user-sl5pn6er1r
      @user-sl5pn6er1r 4 роки тому

      영싱 만드신 분도 잘 모르시네요

  • @seouseok
    @seouseok 4 роки тому +4

    제가 생각하기엔 엘사와 안나 둘다 점점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면서 자기의 운명을 받아들일줄알게 되는것같아요 현실에서는 언제나 하고 싶은걸 동화처럼 하면서 살수 없으니 겨울왕국2가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것같아요 예를들면 1편때의 엘사와 안나는 1편때의 일로 인해 청소년이 된거라면 2편 엔딩의 엘사와 안나는 2편때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지나오며 현실을 받아들일줄 아는 어른이 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겨울왕국2가 더욱더 우리 마음속에 다가왔던것 같아요!

  • @kycho82ify
    @kycho82ify 4 роки тому

    겨울왕국3이 제작되어 완전한 결말을 지어야 하는 당위성이 생긴거 같네요. 유튜브 영상의 이야기 구성과 깔끔한 용어 사용, 캐릭터 분석, 단백한 목소리 등 다~ 훌륭하네요.^^ 영화 각본가 하셔도 될 듯~ 빨리 유명해지셔서~ 디즈니 영화 각본가로 진출!~ 영상 잘 봤습니다. 나날이 발전하시는거 같습니다.^^

  • @moviestory745
    @moviestory745 4 роки тому +49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고 자신의 운명을 직접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내 옆에 누가 있는가 역시 간과하면 안될 아주 중요한 문제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혼자 아니라고 느낄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정체성과 사람 두 가지를 모두 잡는 해피엔딩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3편에는 엘사를 잘 이해해주는 엘사의 또다른 진정한 짝이 등장하여 완벽한 해피엔딩을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 @han_gook_in
      @han_gook_in 4 роки тому +6

      물론 엘사의 애인이 여자라는 사실...

    • @moviestory745
      @moviestory745 4 роки тому +6

      @@han_gook_in 그런 이야기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좋은 짝이 등장했으면 하네요:)

    • @han_gook_in
      @han_gook_in 4 роки тому +6

      @@moviestory745 그치만 지금까지 솔로들의 마음을 위로 해줬던 캐릭터였는데... 그럼 조굼 아쉽겠네요

    • @moviestory745
      @moviestory745 4 роки тому +5

      @@han_gook_in 그..그것도 인정 ㅎㅎ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4

      크 매울님 역시 멋지네요 ㅎㅎ

  • @user-jh5cy6bt2h
    @user-jh5cy6bt2h 4 роки тому +3

    2편은 “변화(성장)”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고 생각해요.
    올라프가 숲에 들어설 때 어떤식으로든 변화하게 된다고 했던 말 - 숲에 저주를 풀고 재회 했을때 변화했다고 했던 말이
    이 영화를 관통 함과 동시에 등장인물들이 변화 했음을 알려줬다고 느꼈어요.
    엘사-자신의 변화, 자신의 존재
    안나-남을 위함 , 절망적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마음
    크리스토프-사랑, 사랑의 이해
    올라프-나이가 듦에 따른 성숙도, 이해도의 성장
    4인물이지만 사실 한명의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성장통을 보여줬다고 생각도 되요.
    개인적으로는 안나가 빠른 이해력?으로 부모님이 엘사의 근원을 찾기위해 바다에 나섰다가 돌아가셨음에 슬퍼하던 엘사를 다독이는 장면이 조금 더 길게 있었다면 좋았을거 같고 (왜 정령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지 사실 바로 저렇게 말한다는게 납득 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크리스토프가 숲에서 엘사부모님의 얼음 조각상을 보고 바로 노덜드라인인걸 어떻게 알고 말한건지
    이런 부분이 조오금 이해가 덜 되서 아쉽긴 했지만
    성장통을 겪는 4명을 보면서 많이 울기도 하고 그래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감도 되는 영화 였어요.

  • @ssub0620
    @ssub0620 4 роки тому +2

    어떻게 하면 영화의 캐릭터의 감정과 생각, 심리에 빠져서 그 캐릭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건가요..?? 이러면 더 감동적이고 재밌게 볼 수 있을텐데ㅜ
    이두나왕비관련 영상부터 이 영상까지 리뷰의 내용이 넘 좋아 구독누르고 가요!!!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1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렇게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 @ssub0620
      @ssub0620 4 роки тому

      겨울왕국 관련 리뷰영상 더 만들어 주시면 하는 바램이에요~
      글구 위에 궁금한거 알려주심 더 감사하구욧ㅎㅎ

    • @ssub0620
      @ssub0620 4 роки тому

      안나의 인생편도 만들어 주세요^^!!!!

  • @mina8402
    @mina8402 4 роки тому +2

    4:30제가영화에서봤던장면이군요처음에겨울왕국2를봤을때"겨울왕국1에서나왔던...성이왜..?나와?ㅋㅋㅋ"이랬어욬ㅋㅋ

  • @lnx4269
    @lnx4269 4 роки тому +2

    와. . 엘사와 안나의 삶을 현실반영으로 생각한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소름돋습니다. .
    씁쓸하네요 ㅠㅠ

  • @user-oz7cr5fv3w
    @user-oz7cr5fv3w 3 роки тому +2

    엘사가 가장 힘들었던건 자기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없었던거 아닐까...
    안나도 좋은 가족이고 엘사를 받아들이고 했긴 했지만 결국 엘사같은 능력?을 가진건 아니었고
    온전히 그 능력에 대한 궁금증이나 불안함을 풀고 이야기할수있는 사람이 없었다는거
    겨울왕국 1,2에서 보면 결국 엘사는 혼자 능력에대한 두려움을 떨쳐냈고 이겨냈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긴했으나 주변에 비슷한 사람 한명이라도 사람이 다 똑같은것에 행복할수 없다 너의 평범한 삶은 남들과 다를수 있다 같은 이야기를 해줬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음

  • @kanadara222
    @kanadara222 4 роки тому +6

    이 집 제목이 아주 맛깔나서 무심코 들어와버렸네요;;

  • @dodoking689
    @dodoking689 4 роки тому +2

    엘사는 어려서부터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못보냈다. 지내고 싶었지만 가족을 자신의 마법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안나가 문 뚜드리면서 널자고 할때마다 얼마나 놀고 싶었겠어요 ㅠㅠ
    근데 그와중에 부모님 두분다 사고로 돌아가시고...
    진짜 힘들게 살아왔고 안나 죽을뻔 했다가 다행히 살아나서 행복하게 3년 딱 3년 같이 붙어 있고 떨어져 지낸다니 ㅠㅠ 난 진짜 엘사가 show yourself 부를때 울음이 나오더라구요. 부모님 돌아가신 이유가 자기때문이라는 생각때문에 얼마나 괴로웠을까...
    3편때는 엘사 그만 괴롭히고 그냥 행복하고 아름다운 내용만 나왔으면 좋겠다.

  • @user-dm1ud2zv8y
    @user-dm1ud2zv8y 4 роки тому +9

    겨울왕국3 떡밥
    사만다

  • @HanTTo_Melissa
    @HanTTo_Melissa 4 роки тому

    리뷰에 쓰신 영화 씬들이 엄청 고화질에 한국어자막이 없는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 영상 건가요?! 겨울왕국1,2모두 한국어 자막 없이 원래 영상으로 보고 싶은데ㅠㅠ 도저히 찾기가 힘드네요ㅠㅠ

  • @phy1115
    @phy1115 4 роки тому

    저랑 완전히 같은 해석의 영상을 보니 기쁘면서도 마음아프네요ㅠㅠ 다들 엔딩에 대해서 해피엔딩이라고만 말씀하셔서 내가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는걸까? 싶었는데 역시 결국 저게 엘사의 운명이고 받아들여야만 하기에 아랜델로 돌아가지 못하고 안나와 따로살게되는 삶을 살아간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해피엔딩은 아닌것 같아요 ㅜㅡㅜ 만약 엘사가 5대 정령으로서의 삶이 행복하고 완전한 자신을 찾았기에 뿌듯하게 살아가더라도 안나와 같이 있을 때의 행복은 절대 이길 수 없다는게 제 해석인....

  • @chelseakee7611
    @chelseakee7611 4 роки тому +3

    하....진짜 안나의 비성숙한 태도와 너무 많은 사랑을 엘사에게 조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게 너무 싫다...

  • @kimyeeee
    @kimyeeee 4 роки тому +8

    애초에 동생이랑 노는게 좋은거부터가 우리랑은 달라..

  • @user-yf7vz4lr5y
    @user-yf7vz4lr5y 4 роки тому +7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woo7027
    @jiwoo7027 4 роки тому +33

    엘사 어떡해...ㅜㅜ 넘 불쌍..

  • @user-jw5yn8rw6h
    @user-jw5yn8rw6h 4 роки тому +2

    4:50 여기서 안나가 한스를 밀었어야해

  • @user-zj5lc4cd4v
    @user-zj5lc4cd4v 4 роки тому +3

    근데 안나가 "do you wanna build a snowman?"이라고 말했을때 엘사가 같이 놀아주니까 그걸 말하면 엘사가 나올줄알고 컸을때도 말하는게 감동이였음

  • @bacteria8019
    @bacteria8019 4 роки тому +3

    엘사도 안나처럼 진정한 사랑과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다.....

  • @user-bw7vy9yh9h
    @user-bw7vy9yh9h 4 роки тому +11

    나만 이생각하나... 엘사가 정령이 되는거면 후에 안나나 크리스토퍼 스벤이 죽게되었을때 엘사는 어떻게 되는가...
    5번째 정령이라는거는 결국 영원히 산다는거 아냐...?

    • @user-ce5kt3jb5t
      @user-ce5kt3jb5t 4 роки тому

      저기 이두나가 원래 5번째 정령이였는데 영원히 살지않고 죽었으니 죽지 않을까요?

    • @user-yo6sh9bg9i
      @user-yo6sh9bg9i 4 роки тому

      @@user-ce5kt3jb5t 아닐껄요?그러면 엘사의 힘을 알았겠죠. 몰랐다는거는 정령이아니겠죠?

    • @user-ce5kt3jb5t
      @user-ce5kt3jb5t 4 роки тому

      @@user-yo6sh9bg9i 이두나 5번째 정령 맞아여

    • @unyang09
      @unyang09 4 роки тому

      @@user-ce5kt3jb5t 제가 알기론 그거 추측이라고 합니다

    • @unyang09
      @unyang09 4 роки тому

      정해진 사실이 아니래요

  • @user-wb4wu4jm5c
    @user-wb4wu4jm5c 4 роки тому +7

    엘사 넘흐 좋은데 가끔은!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찾는것도 괜찮은데..... 울 엘사가 너무 착해서 다른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니...ㅠ 그래두 엘사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섰음 조케따.........
    폰이 미꾸러워서 구독버튼 눌러버렸네 취소해야하는데 귀찮으니까 걍 납둬야지....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우앗 감동.. ㅠㅠ 감사합니다!!

  • @Dakkuchild
    @Dakkuchild 4 роки тому +1

    내가 엔딩을 몇번씩 보면서 느꼈던 이질감이 이거였구나!!!!!

  • @adwyj
    @adwyj 4 роки тому

    마지막 편지에 무도회가 아니라 그 동작 맞추기? 그거 하는 거에 늦지 말라고 한 거래요! 그걸 봤을 때 계속 같이 지내는 것 같아서 저는 그리 부족한 것 같지는 않아요!!!

  • @gwonmobae3210
    @gwonmobae3210 4 роки тому +1

    마지막 장면에서도 보이듯 언제든 가고싶은곳에 갈수있는게 엘사의 자유죠. 아토할란으로 아렌델으로 꼭 마법의숲에만 얽매여 있지는 않으니까 오히려 더 자유로운게 아닐까 싶네요.
    모든 가족이 그렇듯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동서양 할것없이 자신이 바라는걸 위해 가족을 떠나 있다가도 언제든 필요하다 싶으면 연락해서 아주 오랜만에 만날수 있으니까요.
    그런면에서 엘사는 게일(바람의 정령)을 통해 안나와 소통하고 노크(물의 정령)를 타고 협곡을 통해 아렌델로 언제든 갈수 있죠.

  • @아기_동물사랑해
    @아기_동물사랑해 4 роки тому +1

    이거 마지막장면에 엘사에게 안나가 금요일 저녁에 제스쳐게임을 하자고 하는 장면을 봤을때 어느정도는 일상을 같이한다는 느낌을 주는 엔딩이었잖아요. 그걸 봤을땐 엘사에게는 어느정도 헤피엔딩이 아니었을까요?

  • @user-sc6eq8nb3e
    @user-sc6eq8nb3e 4 роки тому

    와 겨울왕국2 보고나서 해피엔딩이라고 보기엔 뭔가 찜찜한게 있었는데 그게 바로 엘사 때문이었 ㅠ 안나는 자유로운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반면 엘사는 어쩔 수 없이 그래야하는,,자유랑은 조금 먼 느낌을 받았음 제가 영화 본 후 느꼈던 감정이 이 영상이랑 너무 똑같음 씁쓸했어 나도 ㅠㅜㅜㅜ 엘사,,,

  • @user-es2kj3ik3h
    @user-es2kj3ik3h 4 роки тому +3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엘사의 선택이 강요로 이루어진 삶이라고(2편의 결말부분을 보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엘사는 신화적 인물이에요 본인의 자유를 갈망했죠 마지막에 안나에게 여왕자리를 넘겨줄때도 아렌델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안나가 그 방법이랬죠 그리고 엘사가 모험을 떠나면서 보여주었던 반응 영화를 4번 본 저로서는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데요 숲을 보고 아름답다고 감탄하고 정령들을 만나며 굉장히 주도적이죠 1편에서 그리고 2편 초-중반부 그리고 마지막 엘사는 굉장히 많이 성장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본인의 정체성, 정말 자신을 찾았기 때문이에요. 엘사가 2편에서 보여주는 진정한 이야기는 바로 본인의 이야기, 본인은 무엇인가를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제곡들과 캐릭터의 성격이 그걸 잘 나타내주죠 엘사는 부여된 책임을 성실하게 해내지만 애초에 그걸 즐기진 않았어요. 영화를 포함한 원작스토리를 보신다면 이해할겁니다. 그리고 전 결코 엘사와 안나가 떨어져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엘사와 안나는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부분에서 무슨 무도회? 얘기하면서 놀러오랬던 안나이야기는 실은 영화 초반부에 함께했던 흉내내기 놀이를 의미하는 거 였습니다. 이 둘의 관계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외로워하지도 않구요. 그들은 영원한, 사랑하는 가족이니깐요. 변하지 않는 것에대해 노래했던 안나와 울라프. 처음 주제곡 기억하시죠? 당장은 여왕의 지위를 엘사가 잃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엘사는 아렌델을 지키는 또 다른 축이되었다고도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3편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저는 2편의 마무리도 참 좋았어요 이 둘이 알맞은 자리에 서서 너무 아름답게 맺어졌잖아요 그래서 영상을 보면서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셔서!!ㅋㄱㅋ 한 작품을 보며 이렇게 다양한 시각이 공존한다는 것부터 정말로 재밌는 작품인 것 같아요!!

  • @nightlightbrightfury3034
    @nightlightbrightfury3034 4 роки тому +1

    엘사너무 이삐♡
    엘사가 겨울왕국2에서 행복하던데~♡
    동생과있어서 더행복인가?ㅎ

  • @user-qr6ez8lu3c
    @user-qr6ez8lu3c 4 роки тому

    머리모양이 1편부터 총 3번 바뀌는데 다풀었던 이번모습이 자유로와보이고 좋았어요ㅎ

  • @LEE-tx8lf
    @LEE-tx8lf 4 роки тому

    저도 안나와 엘사가 떨어져 사는게 너무 슬펐네요 ㅠㅠ 해피엔딩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요.. 다만 엘사가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자리에, 본인이 있어야할 자리에서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저렇게나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아끼는데 떨어져 산다는게 참 속상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엘사가 행복하고 자유롭다면 그걸로 ㅇㅋ 라고 생각해요.

  • @user-vu1sp2dl5l
    @user-vu1sp2dl5l 4 роки тому

    이번 겨울왕국의 2의 주제가 성장과 변화였던만큼, 그에 걸맞는 결말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엘사가 안나와 떨어져 있다고 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어머니의 부족, 정령들과 함께 편안해 보였어요. 성장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둘다 성장해서 각자 책임을 지는 어른이 된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와 독립해서 산다고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듯이요. 이때동안 디즈니는 어린아이를 위한, 보통 모두다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정석이었는데, 그걸 깨고 이런 결말을 냈다는것자체가 어른을 위한 영화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감명깊고 좋았던 결말이었어요. 마지막 부분에 같이 행동맞추기 놀이를 하자고 엘사를 부르는 안나의 모습으로 둘이 완전 남처럼 지내는게 아니라 여전히 친근하게, 서로 공유하며 살것이라는 것도 암시 돼 있었고요. 부족마을에서 엘사는 부족 사람들과 편안히, 안나는 기사단장과 편안히 얘기하고 있었던 것도 그걸 암시했다고 봐요. 그리고 부족 사람들과 정령들 속 엘사가 오히려 정체를 알게되어 편안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 @shin1740
    @shin1740 4 роки тому

    저도 엔딩보며 같은 생각했어요.
    특히 영화초반에 안나가 “우리 함께 해결하고 집으로 가는거야”라고 했는데 결국은 함께 있지 못하는게 좀 슬펐어요.
    마지막에 엘사가 노크를 타고 아토할란으로 달려가는 장면도 먹먹하더라고요

  • @user-og8nw5sq4c
    @user-og8nw5sq4c 4 роки тому +1

    개꿀잼

  • @user-zb9mb9ef2l
    @user-zb9mb9ef2l 4 роки тому

    엘사의 인생은 슬프면서도 행복한 인생인것같아요!

  • @user-tm6xh7pc1w
    @user-tm6xh7pc1w 4 роки тому +1

    안나는 한스왕자가 자기의 모든 행복의 빈자리를 채워줄거라 기대했지만 그선택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렸고 자신은 물론 엘사와 아렌들에 위험을 가져왔죠..우리 삶의 리얼리티 같아요좋을거라는 우리의 확신은 사실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할때가 많죠.그치만 나쁜 결과로 보이는 어떤 일들은 엘사의 근본적인 아픔과 정체성을 치열하게 고민하게 하고..그 세상을 깨고 나오는 엘사와 안나 아렌들은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희망을 누리게 됩니다.그러다 2편에서 엘사의 진짜 정체성을 향한 또다른 부름...가족과 사회속에서 행복을 누리면서 안정된 자아위에 더 높은 자아실현의 욕구..그게 엘사의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감정이였던 것 같아요현재의 행복을 놓칠까 두려우면서 자기안의 진짜 자기다움..(창조자가 모든 피조물 하나하나를 지으면서 새겨놓은 듯한 고유한 존재성)그걸 찾아야 결국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결론이 아닐까요?ㅎㅎㅎ재밌게 봤어요^^

  • @seongbincha5212
    @seongbincha5212 4 роки тому

    저는 좀 다른 생각이였는데 엘사와 안나 사이의 그 괴리감.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의 채울 수 없는 벽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안나와 있을때 행복하지만 그래도 자신만 특별함을 가지고 있으니 의논할 이도 공감할 이도 없으니 거기서 오는 외로움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주어준 운명이기도 하지만 성 밖으로 나왔지만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 있던 엘사의 독립이라고 봤거든요. 가족이긴 하지만 늘 함께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언제든 만나러 갈 수 있고요. 하지만 조금 아쉽기도 하고 시즌3는 나왔으면 좋겠어요

  • @user-he9tp7le4q
    @user-he9tp7le4q 4 роки тому

    이 영상 초반에 피아노 브금 이름이 뭐죠? 너무 먹먹하네요...

  • @dhjj7979
    @dhjj7979 4 роки тому +1

    이렇게 앨사가 힘들게 계속 생활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한편으로 조금...아니 많이 미안하네요ㅜㅜ

  • @totoring31
    @totoring31 4 роки тому

    나 이번 2 엄청 슬프게 봤음... 부모님 죽음이 자신때문이란 걸 알았을때 충격받은 엘사랑, 쇼유어셀프 부를때 엄마 얼굴 다시 나온거 보는 장면 보는데 내가 다 억장 무너짐 ㅠㅠㅠㅠㅠ 게다가 결말이ㅜ 아렌델의 삶을 포기하고 처음 보는 숲의주민들이랑 살아가야하는게 최선인가, 5대정령으로 사는 삶이 과연 행복했을까....뭔가 내가 다 속상하고 아쉬운 결말이었음ㅜㅜ

  • @user-kj7jl8oh8o
    @user-kj7jl8oh8o 4 роки тому +2

    엄마가 *3편에선 엘사가 결혼하려나 ㅋㅋㅎ?*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첨엔 -오ㅋㅋ 좋은데?- 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영상보고 엘사는 사랑도 못해보고 뭔가....ㅠ(?) 넘 멋졌지만 3편이 나온다면 제발 엘사도 행복하게 나오길..

  • @Glhxkgzgzkgzalxbcjooplh
    @Glhxkgzgzkgzalxbcjooplh 4 роки тому

    디즈니에서 담고 싶어도 약간 못담은 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다음에 한번 겨왕2 외전편 나오면 좋을듯..ㅜ

  • @JAR_031
    @JAR_031 4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대신 안나와 엘사가 따로 보금자리를 지킬 때 이번엔 엘사 혼자 떨어진게 아니라 엘사 옆에 다른 가족들이 함께 해줘서 마지막에 더욱 감명깊었어요 ㅠ 엘사가 1에서 혼자 떨어져야만 할 때 얼마나 맘이 아팠는지 몰라요 ㅠ 1,2 보면서 엘사 입장 정말 이해되닌까 더욱 이입해서 보게 되구 모든 인물이 애증이지만 저에겐 엘사란 존재가 더 깊이 다가오네요 2에선 다같이 슬픔을 함께 겪고 다같이 행복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누군가 혼자 겪어야했고 끙끙앓는 모습은 너무나 맴찢한 것...

  • @user-sh1fy8ph7v
    @user-sh1fy8ph7v 4 роки тому +19

    2:49 엘사 흑역사

    • @욜_YoL
      @욜_YoL 4 роки тому +4

      성철아 요즘 기영이는 잘 지내니? ㅋㅋㅋㅋ

    • @user-sh1fy8ph7v
      @user-sh1fy8ph7v 4 роки тому

      @@욜_YoL ...미국갔어

    • @욜_YoL
      @욜_YoL 4 роки тому

      @@user-sh1fy8ph7v 뭐..? 희선이 아부지가 간게 아니구..?

    • @user-sh1fy8ph7v
      @user-sh1fy8ph7v 4 роки тому

      @@욜_YoL 기철이..온가족이..전부..미국에

  • @user-rx6gk3bo5j
    @user-rx6gk3bo5j 4 роки тому

    인투디언노운 가사를 보면 어렴풋이 엘사가 본인은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와 묘하게 다르다는걸 아는거같아요.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그렇게 싫어하던 모험을 떠난 걸 보면 엘사한테는 아렌델도 소중했지만 그 노랫소리를 따라가면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거같아요. 노래가사도 그런내용이고! 아렌델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도 있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위한 모험이기도 한거죠. 다섯번째 정령의 삶을 찾아나선 것도 엘사, 여왕직위를 내려놓은 것도 엘사고 그렇게보면 꼭 엘사가 운명을 따라가기만 한 삶을 산것도 아닌거같아요!

  • @user-ng7xu8eh7p
    @user-ng7xu8eh7p 4 роки тому +4

    드라마나 영화보면 꼭 동생만 커플임

  • @user-qt1ii1li9e
    @user-qt1ii1li9e 4 роки тому

    영상 잘 봤습니다.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엘사는 자신도 통제하기 힘든 막강한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마음도 컸지만 그것만큼이나 통제되지 않는 자신의 힘에 대한 불안감도 컸고요.
    그리고 자신의 힘이 어디서 왔는지, 왜 자신에게 이런 힘이 주어진건지 몹시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1편에서 끝났다고 생각한 모험을 2편에서 다시 떠나게 된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엘사는 아토할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힘이 어떤 힘인지, 그 힘을 마음껏 펼쳐도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자신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밴과 헤어진 것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막판의 번역이 조금 잘못되긴 했지만 더빙판에서는 확실히 무도회를 제스쳐 게임이라고 올바르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제스쳐 게임은 영화의 초반부, 그들이 모여 함께 웃고 떠들던 일상을 의미합니다.
    금요일에 제스쳐 게임 잊지 말라던 안나의 편지는 엘사가 바라던 일상 역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뜻이겠지요.
    자신이 있을 곳, 정체성을 찾았음에도 여전히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상까지 지켜낸 엘사.
    겨울왕국2에서 얼음바다 위를 물의 정령 노크를 타고 달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미소짓던 엘사의 미소가 그 증거입니다.

  • @user-fk2ov6nz5n
    @user-fk2ov6nz5n 4 роки тому

    자매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자매 언니와 동생
    정령인 언니 사람인 동생 , 요정과 인간 서로 다른 2가지의 종족이 자매이고 요정의 길을 걸어야하는 언니 이젠 책임감이 있어야하는 동생 서로 너무 다르지만... 서로 사랑하는건 변함없으니까 요정인 언니와 사람인 동생이지만 서로 사랑하고 정령이 돼었다 해도 지금은 행복할것이다 행복하려면 타인을 챙기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챙기는게 우선이다 나를 챙길줄 알아야 타인도 챙길수 있는법이다 나를 먼저 돌아보라아라 엘사 당신의 행복 진정한 행복이 뭔지 진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찾아보아요 그럼 진정한 행복은 올것이에요

  • @user-jp7nq7xh6x
    @user-jp7nq7xh6x 4 роки тому +1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변하지 않는 사랑을 표현하려고 한것 아닐까요??

  • @Verton323
    @Verton323 4 роки тому +2

    이분 왜이렇게 구독자가 적지?
    10만명은 가야되는데

    • @무비체인
      @무비체인  4 роки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user-ib8bh2om8r
    @user-ib8bh2om8r 4 роки тому +2

    0:59

  • @yeet9691
    @yeet9691 4 роки тому +3

    겨울왕국 3가 나오는 결정적인 이유:
    엘사가 아직 솔로다

  • @user-dl2hl4vr4x
    @user-dl2hl4vr4x 4 роки тому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정체성을 찾아 주어진 자리와 역할을 해 나가며 사는 것이 훨씬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엘사가 방황 끝에 제 자리를 찾았다고 받아들였습니다. 또 안나와는 당장 헤어진다고 해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실제 현실 속에서도 다 커서 독립하고 나면 한 식구가 모이는 것도 일 년에 한 두번인데 딱히 불행해보이지는 않네요 ㅎㅎ 최고로 적당한 결말인 것 같습니다

  • @user-dg6qk6wq6s
    @user-dg6qk6wq6s 4 роки тому +1

    뭔가 묶였던 머리도 완전히 풀리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게되서 해피엔딩이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