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 나도 에세이 작가다!/ KBS대전 20250131 방송

어르신들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 “내 인생 이야기를 쓰면 대하 소설감이여”!
어르신들이 아니어도 내가 살아온 삶의 흔적을 한 뻔쯤은 정리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버킷 리스트로 남겨놓지만 쉽지 않은 것이 글이다.
하지만 함께 쓰면 나도 에세이 작가가 될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에 모인 시민들이 바로 그러하다.
조상호씨는 아내가 복직을 앞두고 육아를 고민할 때 전업 육아를 선언했다. 그리고 아빠의 육아기로 브런치 등단 작가가 되었다.
김효순씨도 9살, 12살 엄마로 육아 이야기를 써서 당진에 있는 독립서점 3군데에 책을 입고했다. “버티고 견뎌내고 성장중입니다만”이라는 제목으로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상자씨는 70대 이상 90대 어르신들의 초등과정을 지도하는 일을 한다.
그분들과 함께 한 이야기를 쓰면 브런치 작가로 등단하게 되었고, 보건복지부상까지 수상했을 정도의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정아씨는 유암을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유산을 주기 위해 눈물로 만들어낸 책으로 당진에 있는 서점에 입고되고 완판 되었다고 한다.
책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각자의 에세이를 소개하는 시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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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alsaekmi]

이상자 작가님 넘 멋지세요:)

[@안재주-w2m]

선한 영향력의 이상자 작가님,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상옥-q2e]

1:47 이상자 작가님 세상에 제일 멋져요 ~~~

[@장문-o4w]

정말
우리들 모두 우리삶의 주인공이고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전에서도
이런 좋은 방송을 하는줄 이제 알았네요
아침마당 자주 찾아보겠습니다. ㄹㅎㅎ

[@doheekim7122]

다들 정말 멋지시네요~~^^

[@김동훈-e5v]

감사드립니당^^❤😆😆😆

[@박상민-l6g]

조상호 작가님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