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김윤아) 너의 길은 뒷길도 샛길도 없어 그저 앞만 보고 걸어온 길이 너의 것이었지 보였다고 생각한 길이 어느 날 보이지 않기 시작했어 태양을 삼켜버린 어둠이 너를 감싸고 자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있어 땅 강 바다 하늘의 한 곳에서 다른 곳을 가기 위한 길은 보이지 않아 어둠이 가고 새벽이 오면 들길 따라 걸어봐 어린 시절 아무런 목적 없이 걷던 흙 냄새나는 고향의 길을 혹 넘어져도 너를 사랑한 흙은 다치게 하지 않지 두려움에 멈추지 말고 걷다 보면 원하는 길을 볼 수 있을 거야 너의 눈을 감게 만든 안개 걷히는 날은 분명히 올 것이라 믿어야 해 세상 어딘가 있을 엄마 품 같은 흙길과 함께라면
저도
참ㅡㅡㅡ요
좋아해요!
넘ㅡ좋다ㅡ능
햐~~~~
고맙ㅡ고맙요!
얼마전ㅡㅡㅡ
내ㅡ듣김으로
들었어도
최고라예~~~
굿ㅡ굿ㅡ탐ㅡ요!
♡♡♡♡♡
선생님 그림과 노래는 늘
마음의 위로가 되어 준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림들 정말정말 멋집니다 . 발랄한듯 아련하네요
길(김윤아)
너의 길은
뒷길도 샛길도 없어
그저 앞만 보고
걸어온 길이 너의 것이었지
보였다고 생각한 길이
어느 날 보이지 않기 시작했어
태양을 삼켜버린 어둠이
너를 감싸고
자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있어
땅 강 바다
하늘의 한 곳에서
다른 곳을 가기 위한
길은 보이지 않아
어둠이 가고 새벽이 오면
들길 따라 걸어봐
어린 시절
아무런 목적 없이 걷던
흙 냄새나는
고향의 길을
혹 넘어져도 너를 사랑한 흙은
다치게 하지 않지
두려움에 멈추지 말고 걷다 보면
원하는 길을 볼 수 있을 거야
너의 눈을 감게 만든 안개
걷히는 날은 분명히 올 것이라 믿어야 해
세상 어딘가 있을
엄마 품 같은 흙길과 함께라면
넘좋아합니다
그림 너무나 따뜻해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구독을 안할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GOOD!!!!!!!!!!!
화가시군요.
그림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Gunju Kim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래와 영상이 멋지네요!
아 이런 우연도 있네요
지난 1월1일 담양남촌갤러리 카페에서 본 그림들...
너무나 예뻐서 몇장 사진에 담았는데...
이쁜 그림 영상과 노래
감사합니다~^^
저도멋진음악을올렷는데어디로사라졋어요아까워서...
어떤노래인지궁금하네요다시한번올려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