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 윤리적일 필요도 없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고, 나 아닌 타인의 인권따위 신경쓸 이유도 없고 잘 보일 필요도 없다. 그러고보면 사회적일 필요도 없는 거고 나만 좋으면 되고 나에게 강요하는 보이지 않는 질서는 싫어하고 사회와는 동떨어진다. 그렇게 나는 개인주의라고 여겨오며 살아가겠지만, 착각이다. 이타심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라고 한다. 지금 가지는 인식의 문제는 배려의 행동이 보여주기라고 여기고 있다는 거다. 결핍을 가진 누군가가 타인의 선행에 불편함을 느끼는 거다. 나는 T이지만 타인의 선행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내가 해왔던 선행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아니다. 다만, 한 가지 목적이 있다면 선행의 연쇄적인 작용이 먼 미래 쇠약해진 내 모습을 보고 누군가 선행을 베풀어주기를 바랄 뿐이다. 이 선행은 온전히 나를 위해 현재의 내가 베풀고 있는 거다. 나는 그 희미한 희망 속애 나타는 정체모를 감정을 즐긴다. 반대로 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는 사람이야말로 그런 선행에 반감을 가진다. 불편한 시선의 인식은 나에게 없는 것에 이끌리고 그것에 대한 거부감. 그 거부감의 바탕에는 자신이 살아왔던 경험에서 지나친 타인의 의식과 도덕적으로 거리가 먼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 타인에게 투영한다. 그러니 그 경험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결핍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결핍을 알기 전까지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식에 벗어나지 못하고 상처받을까 염려하는…귀찮다. 아무튼 결론은 선을 행하는 자여, 계속해서 베풀어보자.
ㅋㅋ 그냥 과장을 해서 첨언을 해보자면, 문 열어 환기 -> 문 바로 앞에 앉은 자기가 젤 추움 -> 사람들 추울 수도 있는데 왜 맘대로 문 열어? 조개 -> 나는 배고프기도 하고 조개 먹을 수 있으니 그냥 먹으면 되는데 왜 불편한 상황 만들어? 할아버지 -> 밥 먹는데 시끄러운 소리 나는거 싫어 그거 몇푼한다고 내가 내고 말지 자리 양보 -> 앉아있는 여친 얄미움 과장은 좀 하긴 했는데 찬찬히 생각해보면 아주 작은 포션이지만, 결국 나는 이렇게 남 배려하면서 사는데 남들은 왜 나 불편하게 해? -> 여친 너도 보니 남들 배려 안 하는거 보니 나한테 피해주는 남들하고 같은 부류네? 라는 심리라서 그냥 오히려 더불어 사는 세상 남들이 좀 피해줄 수도 있지 하고 관대해질 필요가 있음
오월의 청춘 대사 중 “본인 먼저 챙겨야 선이에요. 항상 나보다 다른 사람을 챙기는 건 다른 사람에겐 선 일 수 있지만 내사람에게는 위선이에요“ 라는 대사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착한 것과 바보같은 것이 한끝 차이이듯 나만 생각하라는 게 아니라 남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착하게 보여서 좋은 사람인 것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앞서 정작 더 중요한 자신의 것, 가까운 사람을 생각하지 못하는 건 착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쉬운 사람이 아닐까요
저희 아버지가 어릴 때 부터 늘 해주셨던 말이 있어요. '착하게 살지마라' 대신 '바르게 살아라.' 어릴 땐 두 문장의 뜻이 뭐가 다른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만 서른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뭔지 알것같네요. 착하게 살았을 때 온전히 내게 호의를 배풀고 나를 대우해주는 사람은 정말 열에 하나가 될까 말까고 나머진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며 심한경우 언젠가 정신차렸을 때 내가 호구가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겪어보니까요. 아버지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게 아닐까 지금은 생각합니다. 다만 어디까지가 착한거고 어디까지가 바른건지, 그 기준은 각 개인마다 살아가면서 알아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 속의 남자 주인공은 제 기준에선 그냥 착해보이네요.
보면서 우리 엄마랑 똑같다고 느꼈다 딱 저런 애들이 가까운 사람한텐 상처주고 먼 사람한텐 한 없이 착하고 좋은 사람임 우리 엄만 우리한텐 따듯한 한 마디 위로 , 공감 사랑 하나도 안 해줬으면서 먼 지인이나 친구 사촌들한테 생일 축하한다 기브티콘 주고 덕담도 길게 보내며 한 없이 좋은 사람인척 하고 산다 덕분에 우리 형제들은 정신병을 얻었고 나는 우울증 공황까지 오며 하루하루 죽음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갑자기 왜 그리 극단적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런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아간다는 건 가족이 1순위가 아닌 남을 1순위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나도 저런 콤플렉스가 있는데 세상 살기 너무 불편함. 난 이렇게 살지 않으면 남들이 날 싫어할까봐 겁내면서 살고 있음. 내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실수한거고 내가 전달만 하는 상황인데도 괜히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사과하고 그럼. 사과하면서도 이게 맞나..이러면 다른 사람한테 얕보일거 같은데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음....나도 내 자신이 답답함😢
와 레전드 거울 치료다... 나도 평소에 착한 아이컴플렉스 진짜 심하다고 느낀게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한 걸 남한테 강요함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남한테 밉보일까봐 예의있게 말하고 양보 안 해도 되는 건데 굳이 남먼저 챙기고 근데 내 친구나 애인이 안 그러면 정 떨어지고.. 근데 남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없다는 거.. 자기를 깎아 내리고 희생하면서 까지 남한테 잘 보일 필요도, 필요 이상으로 잘 해줄 필요도 없다는 걸 ㅠ 아는데 참 고치기 어려움
픽고 진짜 진짜 너무 좋다...항상 생각이 많아지는 채널. 착한 아이 컴플렉스마냥 모르는 남들 눈 의식하며 착한척하고 살다가 ISTP 여자친구 만나고 좀 바뀐 1인ㅋㅋㅋㅋ. 영상 속 여주처럼 저렇게 말해주곤 정신이 번쩍들어서 과잉의식하지않고 남들에게 피해만 끼치지말자는 선에서 살아가려 노력중.
뭐랄까... 성격 자체가 섬세하고 예민해서 스트레스 상황을 애초부터 안 만들려는 생각도 있겠지만, 그 성격이 타인과 거리를 두고 지내는 쪽이 아니라 과하게 맞춰주고 배려하는 쪽을 선택한 걸 보면, 남한테 받았던 사소한 배려들에 감동을 크게 받는 편인 것 같음.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자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사람이고 싶겠지. 왜냐면 내 배려를 받는 타인도 내가 느꼈던 만큼의 감사함을 느낄 거라고. 너무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 같음. 근데 여자친구 성격은 할 말은 하고, 배려보단 공정, 평등 쪽에 가치관이 치우친 편이란 걸 이미 의식하지 않아도 알고 있었을 듯. 그니까 태도를 비교해봤을 때 여친을 대하는 것보단 잘 모르는 타인을 대할 때 확실히 과하게 친절함. 만약 여자친구 성격이 자기랑 비슷하다 느꼈다면 아마 여자친구한테도 타인 만큼이나 배려를 쏟지 않았을까... 추측해봄. 그니까 저 남친은 여자친구가 아무리 빡쳐하고 티를 내고 서운해해도 태도가 고쳐지긴 함들 듯. 둘이 안 맞...
나도 남 시선 엄청 의식하고 다른 사람한테 불편 안주려고 조심 조심 살던 성격이었는데, 최대 단점이 왜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똑같이 배려 안하지?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서 스트레스 받더라.. 지금은 남 시선 신경 안쓰면서 적당히 규칙 지키면서 사는데 하나도 불편한 거 없다
지 혼자 그렇게 사는 거? 백년 천년 그러고 살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함 근데 여자친구한테까지 왜 그런 모습을 강요하냐고 니만 그렇게 호구같이 살아 지나치는 모든 사람을 다 배려하고 신경쓰면서 하루종일 구두신고 다녔을 여자친구 발 한번 안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대체 어딜 봐서 착한 사람인지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쌤이 이런 말 했던것 같음. 부모님의 조건부 칭찬, 예를 들어 "넌 착해서 참 예쁘다" 이런말 들으면 난 착해야지만 사랑받을 가치가 있구나 하고 아이가 계속 사랑받기 위해 착한 행동을 반복한다고....결국 지나친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양육방식에 기인한 문제같음
얼마전에 똑같은 경우겪었음.. 남편이랑 차 타고 어딜 갔다가 주차하고 내리는데 너무 발도 아프고 생리중이라 힘들어서 짐 챙기고 한참걸려 느릿느릿 일어나고 있었죠. 그러자 남편이 빨리 안나오고 뭐하냐고 재촉하더니 확 잡아 끌더라고요...? 뭐냐고 왜이러냐니까 뒤에 서계시던 할배 안보이냐고..(저희 차 바로 옆에 댄 차주셨음) 주차장 바람부는데서 빨리 차에 타고 싶으실텐데 뭐한다고 꾸물거리냐며.. 어르신들 앞에서 혼자만 대단한 사람 되고 싶은건지 😂😂😂 오히려 그 어르신께서 휘둥그레 아냐아냐 괜찮아요~천천히 해요~ 라며 손사레 치시는데 정말 남편 행동에 기분 나빴음. 평상시 차선 변경하려는 차가 깜빡이 키고 가까이 와도 본척만척 양보도 안하고 심술 부리는 주제에 이럴때만 갑자기 착한사람 코스프레...? 🙄 그 자리에서 애들마냥 싸울수도 없고 일단 넘어갔지만 참은거지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닌데 말이죠.
남들한테 선행을 강요하는 것만 빼고 제가 딱 저래요. 잘 보이고 싶어서도 아니고 칭찬 받고 싶어서도 아니고 미움 받기 싫어서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태어난 것 같아요 애초부터. 이제는 '착하다'는 말이 '만만하다' 처럼 들리고 사람들이 저를 이용하는 걸 알면서도 저만 조금 희생하면, 참으면, 웃어 넘기면 다 끝나니까... 좋은 일을 하면서 '내가 좋은 사람이다, 쓸모 있는 사람이다' 라는 걸 느끼고 싶은 이기적인 행동일수도 있겠죠. 근데 이게 잘못 사는 걸까요? 그냥 그런 사람일뿐인데...
정말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행동은 내가 착해보이는게 아닌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바생에게 말안하고 커피를 무작정 기다리거나, 노숙자에게 밥을 사주는게 정말 상대를 돕는 행동일까요? 알바생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대화를 하고, 단순히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밥을 사주는게 아닌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친구한테 강요하고 실망하는 부분은 매우 이해가 안되는데 남자분이 한 행동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보험 전화 오면 그 분도 일이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끊고 음식점 가서 메뉴가 잘못나오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 한 그냥 먹고 자리 양보는 불편하신분 보이면 웬만하면 하는 것 같아요 잠깐 배려하는 것이 제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일도 아니기에..그냥 나오는 행동이에요
살아보니 모든 사람에게 배려하고 착할 필요는 없어요.내가 좋은 사람인걸 아는 사람에게만 친절하면 되고 그냥 타인한테는 어느 정도의 싸가지도 장착을 해야지 상처 받지 않더라고요 나를 위한 방어기제는 필수에요. 뒤에서 씹으라고 해요 욕 몇마디 그냥 먹으면 되죠ㅋㅋ 뭐 어쩔건데😋
저도 솔직히 어렸을 때 부터 착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은 입장으로서 요샌 나이 먹고 나니깐 착하다 라는 말 들으면 썩 기분이 예전만큼 좋진 않더라구요. 살면서 호구 당해본 적도 있고 지나간 일을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진짜 호구 였었지 라고 생각 들기도 했고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선 마냥 착하기만 하다고 인생 살아 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진 않은 거 같아요.
이거 보면서 제 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몰입해서 봤네요.. 근데 다른점은 전 가까운사람, 주위사람들한데 절때 강요하지않습니다.. 그냥 저 혼자 다 짊어지는데..상당히 마음고생하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안고쳐지더군요...그래도 장점은 딱 한가지 있더라구요.. 저를 좋게봐주고 취업기회나 혜택같은걸 챙겨주시는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착한 게 좋은 건 아닌데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고 착하다고 호구로 보는 경우도 있고 그저 이해해 주겠지 라는 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기에 착한 게 좋은 게 아니에요 그냥 이 착함을 내 사람들에게 좀 더 신경쓰는 거 자체가 나한테도 스트레스 안 받고 남 시선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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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 혼자서 선행을 하는 건 좋은데 “넌 왜 안 그래?”라는 생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면 어떤 관계든 그 사람이 불편해지기 마련임
저건T친구가 조져놔야됌
동의!!!! 매우 동의!!!
확실히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 윤리적일 필요도 없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고, 나 아닌 타인의 인권따위 신경쓸 이유도 없고 잘 보일 필요도 없다. 그러고보면 사회적일 필요도 없는 거고 나만 좋으면 되고 나에게 강요하는 보이지 않는 질서는 싫어하고 사회와는 동떨어진다. 그렇게 나는 개인주의라고 여겨오며 살아가겠지만, 착각이다. 이타심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라고 한다. 지금 가지는 인식의 문제는 배려의 행동이 보여주기라고 여기고 있다는 거다. 결핍을 가진 누군가가 타인의 선행에 불편함을 느끼는 거다. 나는 T이지만 타인의 선행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내가 해왔던 선행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아니다. 다만, 한 가지 목적이 있다면 선행의 연쇄적인 작용이 먼 미래 쇠약해진 내 모습을 보고 누군가 선행을 베풀어주기를 바랄 뿐이다. 이 선행은 온전히 나를 위해 현재의 내가 베풀고 있는 거다. 나는 그 희미한 희망 속애 나타는 정체모를 감정을 즐긴다. 반대로 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는 사람이야말로 그런 선행에 반감을 가진다. 불편한 시선의 인식은 나에게 없는 것에 이끌리고 그것에 대한 거부감. 그 거부감의 바탕에는 자신이 살아왔던 경험에서 지나친 타인의 의식과 도덕적으로 거리가 먼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 타인에게 투영한다. 그러니 그 경험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결핍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결핍을 알기 전까지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식에 벗어나지 못하고 상처받을까 염려하는…귀찮다. 아무튼 결론은 선을 행하는 자여, 계속해서 베풀어보자.
저거 여친은 자기 사람이라고 인지해서 저럼
남에게는 착하고 내사람에게는 본인 같는 행동 강요함 나중에 자식낳도 저ㅈㄹ 떨것임
@@Purplebee24혼자 풀발을 처하네
1)할배 내주는 건 안 아깝고, 여친 앞에서 친구가 돈 안보내준다고 찡찡대고
2)알바생 발 아프니까 앉으라고 하면서, 여친은 좀 일어서서 버스 타고 가면 안 되냐고 그러고
가까운 사람 먼저 챙겨라
발 아픈걸 몰랏던것도 개빡침 구두신고 돌아다니면 발이 편하겟냐 ㅅㅂ 그것도모르고 양보니 어쩌니
그래 저성향이 자식부모관계에서는 애들 자신감 다떨어뜨리고 진짜로 속터지는거임
진짜 개쩡떨어짐
방구석에 밥 차려다주는 엄마한테 짜증이나 내지 마라ㅋ
다들 왤케 화가 나 있지?
절대 착한 사람 아님. 주변의 불편한 상황이 자기 자신의 심기를 건드는 걸 못 견디는 사람일 뿐. 남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소중한 사람을 더욱 아꼈어야..
착한건 맞는데 강박이 있는거겠죠 착한일을 해야한다는
ㅋㅋ 그냥 과장을 해서 첨언을 해보자면,
문 열어 환기 -> 문 바로 앞에 앉은 자기가 젤 추움 -> 사람들 추울 수도 있는데 왜 맘대로 문 열어?
조개 -> 나는 배고프기도 하고 조개 먹을 수 있으니 그냥 먹으면 되는데 왜 불편한 상황 만들어?
할아버지 -> 밥 먹는데 시끄러운 소리 나는거 싫어 그거 몇푼한다고 내가 내고 말지
자리 양보 -> 앉아있는 여친 얄미움
과장은 좀 하긴 했는데 찬찬히 생각해보면 아주 작은 포션이지만, 결국 나는 이렇게 남 배려하면서 사는데 남들은 왜 나 불편하게 해? -> 여친 너도 보니 남들 배려 안 하는거 보니 나한테 피해주는 남들하고 같은 부류네? 라는 심리라서
그냥 오히려 더불어 사는 세상 남들이 좀 피해줄 수도 있지 하고 관대해질 필요가 있음
착하다는 의미가 자기 꺼 못챙기는 의미로 가는 순간. 가까운 가족들이 힘들어지는. 그래서 전 착하다는 개념을 다시 정립한. 그런 시댁 가구원이 있어요.
자기의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부터 상대의 기준은 무시한다는 얘기고
혼자만의 이상을 강요하는 폭력일 뿐임
@@user-br8lk9op3z애초에 그런 마인드 갖는 것 자체가 착한 이미지로'만' 남고 싶어 인위적으로 행동한다는 거겠죠... 절대 착한 거 아님
난 카페 알바가 죄송하다고 안 하는 게 더 싫다
요즘 다 저러더라
서로 감사합니다 죄송하다는 하고 살자
그거 하는 게 지는 거 아니니까 제발
아 저도 그거 느낌 ㅋㅋㅋㅋ
요즘 참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한 번을 안하는 시대인거 같음...
엥 죄송합니다를 안함?? 난 안하는거 못봤는데.
저런것들땜에 좋게 말하기싫더라.. 늦게나오는건 어쩔수없지만 지가 누락한건 사과해야되는데 아무렇지않게 모른척함ㅋㅌ
ㅇㅈㅇㅈ.. 안드렸나요? 이러면.. 하이고ㅠㅜ
한줄평 : 타인에겐 배려, 애인에겐 배려를 강요
문장이 그게 맞음?
@@ggggggggggas123 네 맞습니다
그런 사람은 막상 남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배려안함
@@ggggggggggas123님의 한줄평이 궁금해요!
이게맞지
좋은사람이 되고싶으면 애인한테도 배려를 해야지
애인한테는 배려를 강요하는 모순적인 태도...
3:50 미친ㅋㅋ 공손하게 잘 말했지?
알아서 잘 말했겠지 뭐 반말이라도 했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서
여기서 쌍욕함요 남자 연기 개잘하네요..
애초에 저기선 알바생이 실수한거고 저자세로 나가야할 필요아 없는데 공손하게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안 나왛다고 짜증내지 않고 말하는것도 공손하게 말하는거에 포함되지 않나요??
전 커피늦게나온사소한 실수에 짜증내면서 말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가서 살살 말하라고 ,정중히 말하라고 하는데 이것도 이상한가요?
@@user-jd9qf4jh1j 알아서 어련히 잘했을까, 저 상황에서 너 예의 지켰냐 부터 나오는게 눈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은 부족해보이고 빡치는 포인트죸ㅋㅋㅋㅋㅋ
혼자만 손해보면 되는데,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만드는 건 결국 '선의'가 아니라 '악의'일 뿐인데... 저걸 '선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멀리해야 돼요ㅠㅠ..
어렵네요… 솔직히… 뭐 저도 모두에게 다 착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요
아니면 아닌거임
@@off7970 그렇죠ㅜㅜ.. 착하게 대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정작 소중한 사람에게 소홀하고 자기 자신조차 지키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죠..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부분도 정 떨어지는 행동이기도 하고..
걍 멍청한 선의인거지 그걸 악의라고 볼순없지ㅋㅋㅋㅋ
착한게 아님... 카페 사장님한테는 음료빨리 안나오는것까지 예의없게 말했을까봐 신경쓰면서 여자친구한테는 민망하다, 다른사람들 다 쳐다봤다, 실망했다 꼽주고ㅋㅋ 여자친구한테는 왜 착하지 않음? 진짜 착한애였으면 여자친구 기분나쁠까봐 그런말들 못함
할아버지 밥값 한번 내준걸로 또 찾아오게되면 저 음식점 사장님은 앞으로 계속 고통 받을거임 일시적으론 착한 사람이 되었을지 몰라도 사장님한텐 결국 내 마음 불편한거 해소하려는 이기적인 사람된 거
남한테는 진짜로 해야할 말도못하고 자기 가까운사람한테는 실망이니뭐니 말만 잘하는거봐 ㅋㅋㅋㅋㅋ 저런사람은 진짜 착한사람아님... 그냥 과하게 남의 시선 신경쓰는 자존감 낮은사람이지;; 당장 헤어져~~~
착한 사람이랑 여린 사람은 다른데 그죠
아진짜 화가 날 정도로 연기 잘하신다
와 진짜 화가 나서 못보겠어요ㅋㅋㅋㅋ
ㄹㅇㅋㅋ
얼굴이 ㅉㄸ같이 생겨서 더 몰입됨😂😂
지가 오지랖 부리는건 뭐 그렇다고 쳐줄수있는데 남한테까지 그걸 강요하니깐 뺨다구 마렵네ㅋㅋ
ㅇㅈ
ㄹㅇㅋㅋ
나도 이전편보고 저 여자 너무 이기적으로 뺨다구 마려웠는데 이제보니 남자도 정뚝떨이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죽빵마려움
생판 남한테는 온갖 호의 친절 예의 다 갖추고 정작 내 사람한텐 손해를 강요하고 예절있는 척 운운하면서 설교하는 스타일
오월의 청춘 대사 중 “본인 먼저 챙겨야 선이에요. 항상 나보다 다른 사람을 챙기는 건 다른 사람에겐 선 일 수 있지만 내사람에게는 위선이에요“ 라는 대사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착한 것과 바보같은 것이 한끝 차이이듯 나만 생각하라는 게 아니라 남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착하게 보여서 좋은 사람인 것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앞서 정작 더 중요한 자신의 것, 가까운 사람을 생각하지 못하는 건 착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쉬운 사람이 아닐까요
착한 사람이 아니라 쉬운 사람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나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남을 돕기 위해 그 누구도 희생하지 않고 스스로를 갈아넣는 게 진짜 선임
@@iammrmuyaho혹시 제가 손해보며 살지만 적당한 선에서 남들도 생각하고 내 사람들한테 더욱 더 희생하는것도.. 위선으로 보일까요..? 대신 영상 남자처럼 내 사람한테 친절 강요는 절대 안 하는데,,
@@user-fc6jg4qc3z 본인 먼저 챙겨야 선이에요. 항상 다른 사람을 챙기는 건 다른 사람에겐 선일 수 있지만 내 사람에게는 위선이에요.
@@user-ec7iv4ro3d 내사람을 더 우선으로 챙기고 다른 사람을 챙겨도 위선일까요? 이게.. 어렵네요.. 항상 손해보고 산다는 말 많이 들어도 내사람 먼저 챙겼는데 댓글들 쫙 보니까 살아온 방식이 잘못 된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희 아버지가 어릴 때 부터 늘 해주셨던 말이 있어요.
'착하게 살지마라' 대신 '바르게 살아라.'
어릴 땐 두 문장의 뜻이 뭐가 다른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만 서른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뭔지 알것같네요.
착하게 살았을 때 온전히 내게 호의를 배풀고 나를 대우해주는 사람은 정말 열에 하나가 될까 말까고 나머진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며 심한경우 언젠가 정신차렸을 때 내가 호구가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겪어보니까요.
아버지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게 아닐까 지금은 생각합니다.
다만 어디까지가 착한거고 어디까지가 바른건지, 그 기준은 각 개인마다 살아가면서 알아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 속의 남자 주인공은 제 기준에선 그냥 착해보이네요.
아버님의 지혜가 담긴 참 좋은 말씀입니다. 착하게 살지 말아라. 대신 바르게 살아라. 메모장에 적어두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착하게 살려고 노력할게 아니라 바르게 살려고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아버님의 지혜가 담긴 좋은 조언
이건 착한아이가 아니라 그냥 등신호구임...본인의 배려심을 남한테까지 강요하고 천사병에 취해있는사람 옆에 있으면 스트레스임 하 이커플 예전에피보면 여친이 에바였는데 오늘꺼 보니까 남자 진짜 개별로
실제로 이런 유형들끼리 사귀는 경우 많아요. 여자는 가스라이팅 잘하고 남자는 합리화 심한 등신호구
가장 가까운 사람보단 불특정 다수에게 배려를 우선시 하는 가치관 + 다른 사람에게도 무작정 배려를 강요하는 성격
픽고를보면서.. 역시 사람은 단편적이지않고 입체적이라는걸 배우네요. 다른편에서는 좋은사람이 이번편에서는 단점이 보이고.. 참 신기한거같아요
인간이란 입체적인 존재이기 때문이죠
입체적인게 아니라 매화 다른 인격을 부여하니까 그렇지
@@user-cs1ce3dy3y너 T야?
진짜 착한사람하고 남시선 신경쓰면서 착한사람이 되고 싶은 인간하고는 금방 드러난다
이 영상에 나오는 남자는 후자인데 이거 보고 착하면 그냥 호구인 거다 이러는 댓글 보면 어처구니 없음
연기를 진짜 잘한다.. 넘 속터져요..
ㄱㅋㅋㄱㄱㅋㄱㅋㅋㅋ😂
남자가 진심 ㅈㄴ 착한 걸 넘어서 걍 하 ㅠㅠㅠㅠ
3:25 ‘그냥 기다리자’ 이 말투 왤케 킹받냐
보면서 우리 엄마랑 똑같다고 느꼈다
딱 저런 애들이
가까운 사람한텐 상처주고 먼 사람한텐 한 없이 착하고 좋은 사람임
우리 엄만
우리한텐 따듯한 한 마디
위로 , 공감 사랑 하나도 안 해줬으면서
먼 지인이나 친구 사촌들한테
생일 축하한다 기브티콘 주고 덕담도 길게 보내며 한 없이 좋은 사람인척 하고 산다
덕분에 우리 형제들은
정신병을 얻었고
나는 우울증 공황까지 오며 하루하루 죽음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갑자기 왜 그리 극단적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런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아간다는 건
가족이 1순위가 아닌
남을 1순위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애ㅁ 손절하고 절대 금전적으로 지원하지 마세요
@@user-yq7qb2ip9f공감
착한 사람 좋아해요 하면서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표현 너무 잘 해주셨네요 ㅋㅋ
저게 좋게 느껴지려면 저 행동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온거고 다른 사람에게 희생해줄만큼 돈 많고, 이 행동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게 전제가 되어야함.. 셋 중 하나라도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냥 꼴불견…같다고 생각함
ㅠㅠ
ㄹㅇ
식당에서 할아버지(선행 한다고 밥값 내준거는 좋은데 다음날도 오면 주인분이 힘들어짐) 까페(얘기 하는게 맞는거임) 민폐가 아니면 여친이 우선입니다.배려도 강요가 아닙니다
5:32 와 입이 꽁꽁 언게 보이는데 여자 배우님.. 딕션 최고당
헐... 저건 착한게 아닌데... 남까지 신경쓰이게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함.. 남한테만 잘해주고 정작 소중한 사람한테는 못하는 사람..
나도 저런 콤플렉스가 있는데 세상 살기 너무 불편함.
난 이렇게 살지 않으면 남들이 날 싫어할까봐 겁내면서 살고 있음.
내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실수한거고 내가 전달만 하는 상황인데도 괜히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사과하고 그럼.
사과하면서도 이게 맞나..이러면 다른 사람한테 얕보일거 같은데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음....나도 내 자신이 답답함😢
저도 아주 어렸을 때 그랬는데 이게 잘 하는 게 없으니까 착하기라도 해야지 라는 심리로 그랬음
진짜 이건 경험해본사람만 알지,,저도 영상 속 남자 같은 성격인데 잘 보이려고 위선 떠는게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서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네요😢 그치만 남들이 보기엔 안좋게 보일수도있다는 것도 맞는 말 같아요ㅠㅠ..고치려고 노력중인데도 힘드네요😂
남한테 강요만 안하심 됩니다. 어차피 본인 손해라서...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세요~저 남자배우처럼 저러면 착한게
아니라 욕먹잖아요 ㅠㅠ
생각해보세요
와 레전드 거울 치료다...
나도 평소에 착한 아이컴플렉스 진짜 심하다고 느낀게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한 걸 남한테 강요함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남한테 밉보일까봐
예의있게 말하고
양보 안 해도 되는 건데 굳이 남먼저 챙기고
근데 내 친구나 애인이 안 그러면
정 떨어지고..
근데 남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없다는 거..
자기를 깎아 내리고 희생하면서 까지 남한테 잘 보일 필요도,
필요 이상으로 잘 해줄 필요도 없다는 걸 ㅠ 아는데 참 고치기 어려움
저도요,,, 전 식당가서 아빠한테 제발 사람들 앞에서 이빨 후비지 말라고 했는데,, 아빠 이빨 아파서 그런건데 아빠 불편한거보다 남 시선 신경쓰는거냐고 한 소리 들었었거든요.. 제 모습 같네요
알면 좀 고쳐라 제발
@@user-vf9nc7yf2m 너도 이런 태도 고쳐라 좀
@@user-vf9nc7yf2m 깨달았으니 당연히 고치려고 노력하는 단계겠죠? 굳이 이런 댓글 다는 님도 뭔가 고칠 점이 있는 것 같으니 한 번 돌아보시길
@@Beborn_04 그걸 굳이 자기반성 중인 댓글에?
이게 배역인데도 이렇게 매력없어보이는데 실제로 저런 사람 보면 얼마나 싫을까
이런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은 그걸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것...
착하고 순진한게 아니라 미련한겁니다
보는내내 답답해 뒤지는줄 ㅎㅎ 연기 잘한다
픽고 진짜 진짜 너무 좋다...항상 생각이 많아지는 채널. 착한 아이 컴플렉스마냥 모르는 남들 눈 의식하며 착한척하고 살다가 ISTP 여자친구 만나고 좀 바뀐 1인ㅋㅋㅋㅋ. 영상 속 여주처럼 저렇게 말해주곤 정신이 번쩍들어서 과잉의식하지않고 남들에게 피해만 끼치지말자는 선에서 살아가려 노력중.
마지막 버스 장면에서도 원래 뒷문에서는 내리는 사람이 먼저인데 뒷문으로 타는 사람들 먼저 타게 기다리고 마지막에 자기가 내리는거 디테일하네요
ㄹㅇ 걍 빨리 내리는게 동선 안겹쳐서 편한데 꼴에 배려라고 되도않는 짓하는거 함축하는듯
와 여자친구가 발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저러냐 ㅋㅋㅋㅋ 바로 괜찮아?? 해줘도 모자랄판에 실망이라니..
뭐랄까... 성격 자체가 섬세하고 예민해서 스트레스 상황을 애초부터 안 만들려는 생각도 있겠지만, 그 성격이 타인과 거리를 두고 지내는 쪽이 아니라 과하게 맞춰주고 배려하는 쪽을 선택한 걸 보면, 남한테 받았던 사소한 배려들에 감동을 크게 받는 편인 것 같음.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자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사람이고 싶겠지. 왜냐면 내 배려를 받는 타인도 내가 느꼈던 만큼의 감사함을 느낄 거라고. 너무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 같음.
근데 여자친구 성격은 할 말은 하고, 배려보단 공정, 평등 쪽에 가치관이 치우친 편이란 걸 이미 의식하지 않아도 알고 있었을 듯. 그니까 태도를 비교해봤을 때 여친을 대하는 것보단 잘 모르는 타인을 대할 때 확실히 과하게 친절함. 만약 여자친구 성격이 자기랑 비슷하다 느꼈다면 아마 여자친구한테도 타인 만큼이나 배려를 쏟지 않았을까... 추측해봄.
그니까 저 남친은 여자친구가 아무리 빡쳐하고 티를 내고 서운해해도 태도가 고쳐지긴 함들 듯. 둘이 안 맞...
속이 너무 안 좋아져서 힘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는데 그래서 또 자꾸 보게 되는 ..
연기 너무 잘하시는 거 아니냐고요!!
마지막 버스 장면에서 뒷문 내리는 사람이 우선인데 뒷문으로 타는 사람들 먼저 타게 기다리고 마지막에 자기가 내리는거 디테일하네요
안드렸나요는 선 넘었지
저 남자같이 사는 것보다 여자같이 사는 게 훨~~~씬 편함 ㅋㅋ
나도 남 시선 엄청 의식하고 다른 사람한테 불편 안주려고 조심 조심 살던 성격이었는데, 최대 단점이 왜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똑같이 배려 안하지?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서 스트레스 받더라.. 지금은 남 시선 신경 안쓰면서 적당히 규칙 지키면서 사는데 하나도 불편한 거 없다
지 혼자 그렇게 사는 거? 백년 천년 그러고 살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함
근데 여자친구한테까지 왜 그런 모습을 강요하냐고 니만 그렇게 호구같이 살아 지나치는 모든 사람을 다 배려하고 신경쓰면서 하루종일 구두신고 다녔을 여자친구 발 한번 안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대체 어딜 봐서 착한 사람인지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착하면 호구 이기적이면 빌런 되는 세상이라 잘 조절해야된다. 그렇게 하는것도 다 지능순이야
착하면 호구가아니라 착한 척하는 게 잘못인거임.
착한일 함으로써 타인에게 칭찬을 받을수있는 기대감에 못 미치니까 괴리감에 빠져
또 현실에 자꾸 부딪쳐다보니 사상도 점차 삐뚤어지고 본인한테만 잡아먹힘
'선의는 꼭 선의로 돌아오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와 제일 싫어하는 성격이야 ㅋㅋㅋㅋㅋㅋ
본의의 선의를 남한테까지 강요하는거는 아니지..
회사생활도 마찬가지야. 직장동료와 트러블 안 만드려고 싫은 소리 안하니까 바보로 알더라!
이런 사람 특)
남시선 오지게 의식하고 눈치 ㅈㄴ보는 거면서 자기는 착한사람이라고 정당화하면서 살아감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쌤이 이런 말 했던것 같음. 부모님의 조건부 칭찬, 예를 들어 "넌 착해서 참 예쁘다" 이런말 들으면 난 착해야지만 사랑받을 가치가 있구나 하고 아이가 계속 사랑받기 위해 착한 행동을 반복한다고....결국 지나친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양육방식에 기인한 문제같음
얼마전에 똑같은 경우겪었음.. 남편이랑 차 타고 어딜 갔다가 주차하고 내리는데 너무 발도 아프고 생리중이라 힘들어서 짐 챙기고 한참걸려 느릿느릿 일어나고 있었죠.
그러자 남편이 빨리 안나오고 뭐하냐고 재촉하더니 확 잡아 끌더라고요...?
뭐냐고 왜이러냐니까 뒤에 서계시던 할배 안보이냐고..(저희 차 바로 옆에 댄 차주셨음) 주차장 바람부는데서 빨리 차에 타고 싶으실텐데 뭐한다고 꾸물거리냐며..
어르신들 앞에서 혼자만 대단한 사람 되고 싶은건지 😂😂😂
오히려 그 어르신께서 휘둥그레
아냐아냐 괜찮아요~천천히 해요~
라며 손사레 치시는데
정말 남편 행동에 기분 나빴음.
평상시 차선 변경하려는 차가 깜빡이 키고 가까이 와도 본척만척 양보도 안하고 심술 부리는 주제에 이럴때만 갑자기 착한사람 코스프레...? 🙄
그 자리에서 애들마냥 싸울수도 없고
일단 넘어갔지만 참은거지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닌데 말이죠.
그 전까지는 여자가 그냥 100퍼센트 복에 겨운줄 모르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까 저런것도 정떨어지는거에 다 포함 됐을게 눈에 훤하다.....
ㄹㅇㄹㅇ
그냥 둘 다 똑같은듯요
이 영상 보면 여자 정상 남자 비정상
저새끼 저거 지 친구 예비군다녀와서 힘들다고 버스에 앉아있으면 할머니오면 일어나라고 할 새끼임
지가 지 원하는 모습대로 사는건 지맘이니까 알빠없는데 왜 남한테도 지 원하는 걸 강요함; 그니까 별로인거지; 징징대질말던가 저건 좋은사람이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눈치 존나보고 할말못하는 사람이라 옆에두면 개피곤함
머든 적당히가 중요하긴한데 이해는갑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보게되면 재민이는 가난한아빠에 가까운 캐릭터
자존감 낮은 스타일. 온갖 호구짓 다하면서 가까운 사람에게도 호구짓강요하고 엄격한 스타일... 피곤함
이번화 주제 넘 좋아요^^
착함이 선을넘으니 답답함이 오네요^^
착한생활?
바른생활?
착하고바른생활?
8:01 영상이고 뭐고 이 장면은 ㄹㅇ개빡치네ㅋㅋㅋㅋㅋㅋㅋ 알바때문에 버스 탈 때마다 바깥자리 빌런은 꼭 있드라
대한민국 특 아니냐
약간 이런 말로표현하기 애매한 주제들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다 보면 생각많이하게되고 댓글 의견도 다양해서 재밌는듯
모두에게 과도하게 친절한 사람은 연인으로서는 최악입니다
이번거 주제는 도덕적 딜레마를 잘 다뤘다고 본다... ㄹㅈㄷ
할배꺼 사주는건 선넘었노
오늘 왜 안올라오나요? 오늘 안올라온다는 공지도 못봣는데
남주 연기 되게 잘하네요 고구마100개 먹은 것 같습니다…
남들한테 선행을 강요하는 것만 빼고 제가 딱 저래요. 잘 보이고 싶어서도 아니고 칭찬 받고 싶어서도 아니고 미움 받기 싫어서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태어난 것 같아요 애초부터. 이제는 '착하다'는 말이 '만만하다' 처럼 들리고 사람들이 저를 이용하는 걸 알면서도 저만 조금 희생하면, 참으면, 웃어 넘기면 다 끝나니까... 좋은 일을 하면서 '내가 좋은 사람이다, 쓸모 있는 사람이다' 라는 걸 느끼고 싶은 이기적인 행동일수도 있겠죠. 근데 이게 잘못 사는 걸까요? 그냥 그런 사람일뿐인데...
이런 사람들 보면 자기 사람은 못 챙기는데,
그게 진정 사회를 위한 옳은 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길 바란다
너무 착하면 호구 잡혀요 여러분
아무 생각없이 들어온 영상에 내 모습이 잠깐씩 비춰져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음..그러게요 타협점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 배려 :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어렸을 때는 배려라는 게 당연시된 것 같았는데 사회란 걸 경험하게 되면서 배려라는 걸 조금씩 조금씩 내려놓게 되는 듯..
이번 댓글들만 봐도 그럼..
다들 각박하네 남주만 욕하는 거 보니까
남이 저러고 사는거 상관 없음. 근데? 내 배우자,애인이 가족 우선시 안하고 저럴거 생각하면 복장 터지고 고쳐먹지도 못해서 답도 없음
소중한 사람 먼저 챙기자ㅠㅠ
영상 보고 느껴지는게 많네요😢
정말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행동은 내가 착해보이는게 아닌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바생에게 말안하고 커피를 무작정 기다리거나, 노숙자에게 밥을 사주는게 정말 상대를 돕는 행동일까요?
알바생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대화를 하고, 단순히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밥을 사주는게 아닌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착해도 좋을 거 하나도 없더라 나만 손해야
그렇다고 나쁘게 해서도 안되지만..
저런거 좋아하는사람들끼리 만나면 됨
또 저런사람들이있어야 세상이 돌아가는거임
이해는간다ㅋㅋㅋ 그래서 난 인류애를 잃어버렸지
여자친구한테 강요하고 실망하는 부분은 매우 이해가 안되는데
남자분이 한 행동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보험 전화 오면 그 분도 일이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끊고 음식점 가서 메뉴가 잘못나오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 한 그냥 먹고 자리 양보는 불편하신분 보이면 웬만하면 하는 것 같아요 잠깐 배려하는 것이 제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일도 아니기에..그냥 나오는 행동이에요
내 주변에 저런 사람 많은데 착한사람도 호구도 아니고 남 눈치 많이 보는 사람들임ㅋㅋㅋ 외부의 평가에 민감한 사람들... 본인이 나쁘게 보이는 것/갈등에 연관되는 것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본인을 위해 저렇게 행동하는 것 뿐...
그게 극도로 이기적인거임
어휴 저런애랑 같이 지내면 미쳐버림
저런 사람들이 자기한테 자신감이없고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을 많이써서그럼
저도 착한 사람 좋아해요..하지만 이거는 착한게 아니라 위선이고 남눈치만 보는 사람ㅎㅎㅎ
본인은 자신의 사람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본인이 제일 착하고 배려넘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사랑받고 싶다는 내면의 결핍으로 인해 저렇게 착하게 행동하고 자신에게 엄격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착하게 말고 바르게 살자.
저 남자분은 너무 지나치긴 하지만 나도 어느정도 남한테 피해 안끼치려 노력하는 사람이라 마지막에 이상적이란 말 듣고 그건 뭔지 이해가감.. 저분처럼 저정도의 지나친 배려와 질서, 예절까진 아니더라도 남들도 나만큼 배려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그냥 본인 맘이 불편한 걸 조금도 못 견디는 것 뿐이지 착한 게 아닙니다. 여자친구한테는 싫은 소리 잘만 하네요. 이 영상 제목이 다 말해주는 것 같네요. 그렇게 배려하고 싶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본인 자신과 주변 사람들 먼저 배려하고 챙겨야죠.
살아보니 모든 사람에게 배려하고 착할 필요는 없어요.내가 좋은 사람인걸 아는 사람에게만 친절하면 되고 그냥 타인한테는 어느 정도의 싸가지도 장착을 해야지 상처 받지 않더라고요 나를 위한 방어기제는 필수에요.
뒤에서 씹으라고 해요 욕 몇마디 그냥 먹으면 되죠ㅋㅋ
뭐 어쩔건데😋
요즘느끼는건데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착한사람증후군 너무 많이보이니까 한심하면서 역겹기도한데 한편으론 안타깝달까
알바 동료 발아픈건 신경쓰면서 여자친구 발아픈건 신경도 안쓰네 ㅋㅋㅋㅋ 저렇게까지 남한테 보이는 이미지만 신경쓰면서 주변사람한테까지 강요하면 주변사람은 잃고 알바생처럼 자기 만만하게 보는 사람 생기는거임~..
하 진짜 피곤하다...
같은 남자지만 진짜 존나 답답하다
처음은 자기와 다른 착함이 있는 상대에게 끌렸지만, 이제는 그 착함에 질려버린 느낌이랄까
발이 아픈지 말 안해줘서 그렇게 배려 안해줬다고 뭐라할거면 할아버지가 사정 어떤지 말 안해줬으면 김치찌개를 안사줬어야하는 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뭔지 물어보고 돈없는거 같으면 그때 사주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솔직히 어렸을 때 부터 착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은 입장으로서 요샌 나이 먹고 나니깐 착하다 라는 말 들으면 썩 기분이 예전만큼 좋진 않더라구요. 살면서 호구 당해본 적도 있고 지나간 일을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진짜 호구 였었지 라고 생각 들기도 했고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선 마냥 착하기만 하다고 인생 살아 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진 않은 거 같아요.
이거 보면서 제 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몰입해서 봤네요.. 근데 다른점은 전 가까운사람, 주위사람들한데 절때 강요하지않습니다.. 그냥 저 혼자 다 짊어지는데..상당히 마음고생하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안고쳐지더군요...그래도 장점은 딱 한가지 있더라구요.. 저를 좋게봐주고 취업기회나 혜택같은걸 챙겨주시는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선행과 봉사는 내가 만족 하기 위함이고 내가 만족 했다면 그걸로 됐다,, 그 선행과 봉사를 남도 하길 바라거나 남에게 요구한다면 거기서부터 악행과 희생이 된다
8:01 진짜 두명씩 앉는 자리 바깥쪽에 혼자 앉아있는거 볼 때마다 별로임;;
저도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비슷한데요
댓글들 보니 강요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수배웁니다
와…… 너무 내모습 같기도해서 거울치료 엄청된다ㅜㅜ 뭔가 착한아이증후군처럼 계속 눈치보고 사람이랑 다투는거 자체가 너무 힘듬… 특히 카페같은데서는 내가 진상으로 보일까봐 너무 무서워서 더 예의바르게하고…
3자들 보기엔 개착해보일수 있는데 문젠 가족과 연인, 특히 결혼후 배우자까지 버겁게 만들고 부담스럽게한담 또다른 방식의 이기주의자일뿐. 자기맘속에 타인들의 좋아요 클릭 중독에 빠진 상태인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있음.
착한 게 좋은 건 아닌데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고 착하다고 호구로 보는 경우도 있고 그저 이해해 주겠지 라는 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기에 착한 게 좋은 게 아니에요 그냥 이 착함을 내 사람들에게 좀 더 신경쓰는 거 자체가 나한테도 스트레스 안 받고 남 시선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여렸을때 이랬었는데 착해서 그래요 사회는 착하면 손해보고 사기당하고 그래서 세상은 점점 차가워져요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힘들어요
양보 배려를 강요하는 사람은 착한게 아니라 상대방을 무시하는거임. 사람들도 양보 배려 다 할줄 아는데 사람들마다 그 깊이가 다른거고 그런걸로 본인은 양보해줬는데 넌 왜 안하니 이런식으로 강요하는거는 상대방 나쁜사람 만드는 악질임
댓글보니까 많은분들이 다 화나계시는거 보니까 남자분이 그만큼 몰입될 정도로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