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한말에 서양인이 조선의 그림을 사 간 후에, 그 그림을 되돌려 보내며 말했답니다. "아무리 봐도 그림을 덜 그리고 보낸 것 같으니, 제대로 다 그려서 보내주시요." 했답니다. 그림의 여백을 꽉 채우지 않은 걸 두고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음식에는 여백의 미가 뭘까요? 양념의 양을 줄이는 걸까요? 아니면 양념의 가짓 수를 줄이는 걸까요? 아니면 식사 횟수를 줄이는 걸까요? 아니면 식사량을 줄이는 걸까요? 반찬 수를 줄이는 걸까요? 가끔은 이런 생각들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1:21 "파르페"를 "타르트"로 정정합니다.
구 한말에 서양인이 조선의 그림을 사 간 후에, 그 그림을 되돌려 보내며 말했답니다.
"아무리 봐도 그림을 덜 그리고 보낸 것 같으니, 제대로 다 그려서 보내주시요." 했답니다.
그림의 여백을 꽉 채우지 않은 걸 두고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음식에는 여백의 미가 뭘까요? 양념의 양을 줄이는 걸까요? 아니면 양념의 가짓 수를 줄이는 걸까요? 아니면 식사 횟수를 줄이는 걸까요? 아니면 식사량을 줄이는 걸까요? 반찬 수를 줄이는 걸까요?
가끔은 이런 생각들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