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GM, 자동차 협력 개발에 한국지엠 유지? [말하는 기자들_산업_0926]

현대차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가 자동차 기술개발 협력에 나서면서 한국지엠이 유지될 명분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 동안 적자에 허덕였습니다.
결국 군산공장과 부평2공장이 연이어 폐쇄됐고, 부평2공장은 예산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현대차와 미국 지엠과 차량 생산 개발과 관련한 제반을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이들간 협력으로 한국지엠이 유지될 명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지엠이 현대차의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현대차와 미국 지엠의 협력이 한국지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 학과 교수 "한국지엠에 영향을 줘서, 한국지엠이 국내에 존재할 수 있게끔, 존재에 대한 이유도 현대차와의 시너지를 통해서 낙수효과도 나올 수 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현대차 #gm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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