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방금 제주>부산 마지막 비행기 타고집에와서 글씁니다. 조금전 진상고객들을 만나서 매우 불쾌했다보니 비행기 진상검색하다가 구독하게 되었는데 채널 너무 재밌어용!! 단체 관광객들이였는대(아줌마 아저씨들 20명정도) 비행기 전세낸거 마냥 깔깔깔웃어대고, 너무 시끄러웠구, 착륙후 순차적으로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재일 뒤에있는 분들이 자기들 바쁘다고 무리하게 먼저나가야한다구 해집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리구 애기엄마가 있는 일행이 있었는데, 애기가 너무 시끄럽게 했는데도 조용히 시키진 않구, 당연하다는듯이 오냐오냐 다 받아주면서 전혀 조용히 시키지를 않더라구요.. 심지어 다른분들은 피곤해서 다 눈감고 계시는 상황이였구요... 너무 몰상식한 사람들과 한 비행기를 타고 오니 너무 불쾌했어요.. 저희도 이렇게 힘든데 승무원분들 정말 고생많으시다는걸 느꼈습니다.
십여년 전, 자정무렵에 두바이로 출발하는 에미레이트 항공기를 탄 적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이륙한지 10여분 지났는데 칠흙같이 어두운 창밖을 보니 어느 비행기가 빨간 불빛을 내며 계속 우리 비행기를 따라 오는거에요. 휴전선 부근을 지나가고 있으리라 짐작되어 혹시 북한 전투기가 따라오는 건 아닌지 겁이났습니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승무원이 있길래 밖에 저 빨간 불빛을 봐라 저 비행기가 계속 우릴 따라온다고 했더니 그 승무원 왈 "손님, 저 불빛은 항공기 날개 밑에 붙어 있는 경고등에요."
이 정도면 경계선 지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경계선 지능도 말도 잘하고 언어 구사력에 문제가 없어 평생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인지/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데서 차이가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죠. 게다가 경계선 지능의 발현율은 6~7명 당 한명 꼴로 흔하디 흔합니다.
전에 시애틀에서 인천가는 비행 할때 인도 아줌마가 애기를 데리고 탔는데 진짜 이륙할때부터 내릴때까지 장장 12시간동안 계속 울고 불고 보채는데 애기 엄마는 달래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결국은 한 승무원님께서 애기 달래고 분유타서 주고 승객들 모두 한숨도 못자고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승무원님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애기는 그럴수 있다 치고 제발 이럴거면 애기 데리고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80년대는 비행기에 시골에서 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추장이랑 참기를 가지고 타셔서... 식사 나오면 고추장 꺼내 드시는 것도 봤는데....까악.. 그런데 나도 진상이였습니다. 기내식 맛없다고 김밥을 2개 사가지고 뉴욕 노선을 탔으니까... 식사 나오는 시간에 김밥을 까먹음..
내간 본 진상x은 옆자리와 대화할 때마다 추임새를 넣으면서 손으로 헤드레스트를 치는 x이었음. 기내에서 한 두시간 헤드레스트 맞고 나선 뒤 돌아서서 그만 좀 하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깨닫는 눈치더라.... 와 진짜 앞에 의자 발로 차거나 손으로 치지 말라는 것까지 가르쳐 줘야 함?? 저런 x들이 꼭 극장 가서 앞 체어 발로 차고 핸드폰 켜고 아주 지ㄹ발광을 하지... 못 배운 티를 내고 싶어서.
앞서 승객간 의자 뒤로 넘기는거에 대해서 승무원분들이 제재를 가하거나 말한 권한이 없다고 그건 승객간에 원할한 대화를 요하는 거라고 말한 내용을 보고 오늘 편에서 보니 이 경우에는 승무원분들이 앞좌석 승객에게 말할수 있는건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19년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입국할때 (타항공사) 747이었습니다. 마침 제 앞좌석 3열이 좌석배정이 안되었던건지 그 당시 승무원에게 듣기론 비상용으로 비워놓은 좌석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운데 4열 좌석에 있던 분들이 불편했겠죠. 이코노미석이고 당시 비행기도 기령이 좀 오래되서 그런지 간격이 좀 좁았으니까요. 제 앞 좌석 3열이 비워진걸 보고 비행중 그 자리에 중간 4열 분들이 옮겨도 되냐하고 승무원에게 좌석 변경을 요구했고, 승무원이 그때 비상용으로 지정된 좌석이라 했던 말을 들었습니다. (어찌 되서 비상용으로 지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2분이 제 앞 좌석으로 좌석변경을 했고, 식사후 바로 제 앞자리 의자가 아주 쭈~~~~~욱 넘어오더군요. 제가 (남자임) 덩치가 좀 되어서 불편해서 앞서 이 문제에 대한 동영상에 언급했던 식으로 의자를 앞으로 더 못 넘어오게 방어를 했는데 끝까지 밀더군요... 그러다 좀 멈칫 하더니 가만있길래 그냥 있다보니 얼마뒤에 갑자기 또 방어할 틈도 없이 쭈~~욱 넘어왔습니다. 결국 승무원에게 언급을 했는데 제대로 언급을 안해주었고, 비상용 좌석으로 배정이 되었다는 내용을 알기에 그 말을 하고 원자리로 이동해 달라는 요구를 승무원에게 언급하였는데 승무원이 대응을 잘 안해주시더라구요. 이럴 경우 대한항공에서는 어떤 대응이 원칙인지가 궁금합니다.
저희 영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질문하신 내용 보았는데요~ 1번 "비상용좌석" 이라고 한 내용은 제가 정확히 그당시 상황을 알기가 어려워서 대답드리기가 좀 어려울듯 하구요 2번 좌석 등받이 뒤로 젖히는 문제는 비행중에 승객들끼리 신경전(?) 이 간혹 일어나기도 하는 현상입니다. 대한항공 기준(매뉴얼)으로 말씀드리면 좌석등받이는 이착륙시, 식사시간 중에는 세워야합니다. 그 외에 휴식시간에는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승무원이 앞쪽 승객에게 적극적으로 말씀드리지 못 한듯 합니다~ㅠㅠ
오늘 주제도 역시!!! bb 재미있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
아이쿵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휴..방금 제주>부산 마지막 비행기 타고집에와서 글씁니다. 조금전 진상고객들을 만나서 매우 불쾌했다보니 비행기
진상검색하다가 구독하게 되었는데 채널 너무 재밌어용!!
단체 관광객들이였는대(아줌마 아저씨들 20명정도) 비행기 전세낸거 마냥 깔깔깔웃어대고, 너무 시끄러웠구, 착륙후 순차적으로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재일 뒤에있는 분들이 자기들 바쁘다고 무리하게 먼저나가야한다구 해집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리구 애기엄마가 있는 일행이 있었는데, 애기가 너무 시끄럽게 했는데도 조용히 시키진 않구, 당연하다는듯이 오냐오냐 다 받아주면서 전혀 조용히 시키지를 않더라구요.. 심지어 다른분들은 피곤해서 다 눈감고 계시는 상황이였구요...
너무 몰상식한 사람들과 한 비행기를 타고 오니 너무 불쾌했어요..
저희도 이렇게 힘든데 승무원분들 정말 고생많으시다는걸 느꼈습니다.
승무원분들이 거의 솔로몬마냥..해결하시네요..ㅠㅠ 승무원한테 막 아가씨라고 부르고.. 좀 심한
승객들이 있을 때 보면 제가 막 답답하더라고요.. 진짜 힘든 직업일텐데 항상 웃으면서 일하시는 모습 보면 진짜 엄지가 절로 들어지네요🥹
반면 좋은 승객 분들도 많으셔서 웃으며 일할수 있었어요^^
세분 선생님의 진상손님 해결
하시느라 고생하셧네요 앞자리 팔걸이에 발 올리는손님. 발냄새가 심하신분,.손톱깍으시는분.
화투치시는분.계속
컴플레이하는분 비행기에서
다양한형태의 진상손님이 있군요
고생많으셧습니다
우연히 영상이 떠서 플라잉노트를 보게됐는데 재미있어서 전 영상을 거의 다 본것 같아요.
외국에 살다보니 한국에 가려면 긴 시간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승무원님들의 수고덕분에
늘 감사하며 타고 있습니다. 세분 모두 넘 예뻐요!^^
너무 감사합니다. 승무원의 수고까지 이해하시다니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많이 준비할께요.^^
내년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처음 한국에 가요~ 아이들은 한국 처음이고 전 9년만에요. 넘넘 기대되요~ 대한항공 직항인데 14시간반이네요. 평화로운 비행이 되었음 좋겠어용.
어머나~~ 한국방문하시는군요! 방한을 대환영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여행되시길 플라잉노트가 빕니다.^^
@@flyingnote.01 고맙습니다 😍😍
십여년 전, 자정무렵에 두바이로 출발하는 에미레이트 항공기를 탄 적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이륙한지 10여분 지났는데 칠흙같이 어두운 창밖을 보니 어느 비행기가 빨간 불빛을 내며 계속 우리 비행기를 따라 오는거에요. 휴전선 부근을 지나가고 있으리라 짐작되어 혹시
북한 전투기가 따라오는 건 아닌지 겁이났습니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승무원이 있길래 밖에 저 빨간 불빛을 봐라 저 비행기가 계속 우릴 따라온다고 했더니
그 승무원 왈
"손님, 저 불빛은 항공기 날개 밑에
붙어 있는 경고등에요."
이 정도면 경계선 지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경계선 지능도 말도 잘하고 언어 구사력에 문제가 없어 평생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인지/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데서 차이가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죠. 게다가 경계선 지능의 발현율은 6~7명 당 한명 꼴로 흔하디 흔합니다.
ㅍㅎㅎㅎㅎㅎ 전 너무 웃겼는데요. 완전 빵 터졌습니다. 이거 에피소드로 영상에서 다뤄도 될까요?
@@flyingnote.01 그럼요. 얼마든지요.
요즘과 같이 우울한 시대에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모자란 사람 취급받을 수 있으니 유념하시고요.
즐거운 금요일 퇴근길이어야 하는데 오늘하루 회사에서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인정 받던 상사에게도 실망감을 처음으로 드린날이라 낮아진 자존감으로 매우 우울하지만 영상보며 힐링합니다 늘 감사해요 ❤
정말 팔걸이에 발 올리시는 분들은 너무 싫어요 ㅎ
아이구 ㅠㅠ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이럴때일수록 그 동안 잘 해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충분히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꺼라고.
플라잉노트가 다음 한 주도 옆에서 응원할께요~~~♡
악!!!! 진짜 갑자기 이 영상 덕분에 예전 나 어릴때 엄마가 가져왔던 기내품 생각난다!!!
화투 카드는 물론이고 대한항공 모형 비행기도 있었는데!!!!!
ㅎㅎㅎㅎ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어머!! 1시간전에 올라온 따끈한 영상이네요. 언니들 수다떠는거 옆에서 듣는 기분이라 넘 재밌게 늘 잘 보고 있어요 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ㅎㅎㅎ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많이 준비할께요. ^^
여행의 설렘을 망치는 사람들이 있죠;;
외국인이면 더 난감할 때가 ㅜ
맞아요. 서로 유쾌한 여행이 되도록 배려하고 주의하면 좋을텐데요. ㅠㅠ
전에 시애틀에서 인천가는 비행 할때 인도 아줌마가 애기를 데리고 탔는데 진짜 이륙할때부터 내릴때까지 장장 12시간동안 계속 울고 불고 보채는데 애기 엄마는 달래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결국은 한 승무원님께서 애기 달래고 분유타서 주고 승객들 모두 한숨도 못자고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승무원님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애기는 그럴수 있다 치고 제발 이럴거면 애기 데리고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드셨겠어요. 우는애기.... ㅠㅠ 난이도 상이죠. 기내환경이 낯설어서 대부분 더 보챈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선물과 함께 카지노카드 또는 화투 봤던기억이 90년초 였던것 같아요
어머나!!! 기억력 너무 좋으세요..90년대 초에 화투랑 플레잉카드 서비스용으로 탑재되었었답니다 !!!
ㅎㅎㅎ 80년대는 비행기에 시골에서 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추장이랑 참기를 가지고 타셔서... 식사 나오면 고추장 꺼내 드시는 것도 봤는데....까악..
그런데 나도 진상이였습니다. 기내식 맛없다고 김밥을 2개 사가지고 뉴욕 노선을 탔으니까... 식사 나오는 시간에 김밥을 까먹음..
ㅋㅋㅋㅋㅋㅋ
저는 미국출장 때 뒷자리 승객이 발로
툭툭 쳐서 불편했는데 만석이 아니라서
승무원님께서 자리 교체 해준 기억이^^
너무 고마웠습ㄴ니다
저도 이런 일을 해결해야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장거리에서 그러면 더 불편하죠ㅠ
내간 본 진상x은 옆자리와 대화할 때마다 추임새를 넣으면서 손으로 헤드레스트를 치는 x이었음. 기내에서 한 두시간 헤드레스트 맞고 나선 뒤 돌아서서 그만 좀 하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깨닫는 눈치더라.... 와 진짜 앞에 의자 발로 차거나 손으로 치지 말라는 것까지 가르쳐 줘야 함?? 저런 x들이 꼭 극장 가서 앞 체어 발로 차고 핸드폰 켜고 아주 지ㄹ발광을 하지... 못 배운 티를 내고 싶어서.
어머어머~~~ 진짜 짜증나고 힘드셨겠어요. ㅠㅠ
제가 곧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가는데요...
해외여행시 기내에 만년필을 반입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기내에 만년필 반입 가능한가요??
기내에 필기도구 (만년필, 볼펜, 연필 등) 반입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년필에 들어가는 잉크는
액체류 100ml 규정에 포함되므로 반입하시기 힘드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액체류와 합해서 100ml 넘으면 반입 불가)
@@flyingnote.01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휠체어타고 탈수있나요아니면 휠체어는탁송해야하나요
휠체어는 항공기 문 앞에서 붙이시고 기내전용 휠체어 요청하시면 됩니다.
기내에서 화투치던 시절 남승무원이면 권총 소지하고 있었을텐데... 그 시절 군필일게 분명한 아저씨들이면 반박하는건 상상하기 힘들죠 ㅎㅎ😂😂
ㅎㅎㅎㅎ 아마도요~~~^^
앞서 승객간 의자 뒤로 넘기는거에 대해서 승무원분들이 제재를 가하거나 말한 권한이 없다고 그건 승객간에 원할한 대화를 요하는 거라고 말한
내용을 보고 오늘 편에서 보니 이 경우에는 승무원분들이 앞좌석 승객에게 말할수 있는건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19년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입국할때 (타항공사) 747이었습니다.
마침 제 앞좌석 3열이 좌석배정이 안되었던건지 그 당시 승무원에게 듣기론 비상용으로
비워놓은 좌석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운데 4열 좌석에 있던 분들이 불편했겠죠. 이코노미석이고 당시 비행기도 기령이 좀 오래되서 그런지
간격이 좀 좁았으니까요. 제 앞 좌석 3열이 비워진걸 보고 비행중 그 자리에 중간 4열 분들이 옮겨도 되냐하고 승무원에게 좌석 변경을 요구했고,
승무원이 그때 비상용으로 지정된 좌석이라 했던 말을 들었습니다. (어찌 되서 비상용으로 지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2분이 제 앞 좌석으로
좌석변경을 했고, 식사후 바로 제 앞자리 의자가 아주 쭈~~~~~욱 넘어오더군요. 제가 (남자임) 덩치가 좀 되어서 불편해서 앞서 이 문제에 대한 동영상에 언급했던 식으로 의자를 앞으로 더 못 넘어오게 방어를 했는데 끝까지 밀더군요... 그러다 좀 멈칫 하더니 가만있길래 그냥 있다보니
얼마뒤에 갑자기 또 방어할 틈도 없이 쭈~~욱 넘어왔습니다. 결국 승무원에게 언급을 했는데 제대로 언급을 안해주었고, 비상용 좌석으로 배정이 되었다는 내용을 알기에 그 말을 하고 원자리로 이동해 달라는 요구를 승무원에게 언급하였는데 승무원이 대응을 잘 안해주시더라구요.
이럴 경우 대한항공에서는 어떤 대응이 원칙인지가 궁금합니다.
저희 영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질문하신 내용 보았는데요~
1번 "비상용좌석" 이라고 한 내용은 제가 정확히 그당시 상황을 알기가 어려워서 대답드리기가 좀 어려울듯 하구요
2번 좌석 등받이 뒤로 젖히는 문제는 비행중에 승객들끼리 신경전(?) 이 간혹 일어나기도 하는 현상입니다.
대한항공 기준(매뉴얼)으로 말씀드리면
좌석등받이는 이착륙시, 식사시간 중에는 세워야합니다.
그 외에 휴식시간에는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승무원이 앞쪽 승객에게 적극적으로 말씀드리지 못 한듯 합니다~ㅠㅠ
@@flyingnote.01 그당시 비상용좌석이라고 한것은 승무원들이 어떤 이유에서 앞 3열이 비어 있어 승객중 비상이 발생했을때 조치를 취하기 위해 승무원들이 저정을 해놓았던것입니다.
손톱깎이가 기내 반입 가능한가요? 불가한 걸로 알고있었는데
지금은 기내 반입 불가하나, 911사건 (2001.09.11)이전에는 반입이 가능했습니다~
화투판... 진짜 싫다...
ㅋ ㅋ화투 있엏지요
앗~~ 그 시절을 기억하시는군요!
헉. 화투요??? ㅎ 진짜 별일이 다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