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오디오북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ер 2024
  • #모파상의 문제적 단편, 노끈
    저자 : 기 드 모파상 (1850 ~ 1893)
    출처 : 텍스트본 (절판된 도서)
    등장인물
    오슈꼬른 : 누명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는 자
    말랑땡 : 잘못된 소문을 퍼뜨린 자
    시장 사람들 : 소문을 신봉하고 재생산하는 자
    그 외, 헌병대장 / 읍장
    해설 00:00
    본문 01:30
    줄거리 :
    모파상의 '노끈'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어느 장날에
    한 노인이 우연히 시장길에 떨어진 노끈을 무심코 줍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는 이야기로 인간 심리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서사적으로도 흥미로운 전개를 펼치는 작품입니다
    #기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은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태어났습니다.
    12세 때 부모가 별거하자 어머니와 에트르타로 이사하여
    자유로운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머니의 어린 시절 친구인 플로베르에게서
    문학지도를 받았습니다.
    1870년 보불전쟁이 발발하자 군대에자원입대했으며
    종전 후 1880년 30세에 6명의 젊은 작가들이 쓴
    '보불전쟁 취재 단편집'인 [메당의 저녁]에
    [비계 덩어리]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 이후 43세로
    타계할 때까지 10여년 동안 [여자의 일생] [피에르와 장]
    [몽토리올] [죽음처럼 강하다] [우리들의 마음] [벨아미]
    등의 장편소설과 300편에 이르는 단편소설을 남겼습니다.
    그 단편들 중 [노끈]은 마녀사냥의 단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노끈을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주인공은
    지갑을 줍고도 돌려주지 않았다는 오해를 받고
    나중에 사실관계가 밝혀짐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풀리기는커녕 더욱더 파렴치한 인간으로
    내몰리게 되면서 점점 쇠약해져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최대한 감정을 배제한 무감동의 문체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은 오해로 큰 누명을 쓰게 된 주인공이
    누명을 벗으려고 발버둥치는 과정과
    소문에 끌려 다니는 시장 사람들의 군중심리를
    신랄하게 그리고 있는 명작, 모파상의 노끈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세계문학 오디오북 World Literature Audio Book
    • 중단편소설 : 세계명작 오디오북
    ♦본 영상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을 준수합니다.
    #모파상 #세계명작오디오북 #집에서함께해요 #단편소설

КОМЕНТАРІ • 44

  • @jincoolcool4019
    @jincoolcool4019 3 роки тому +16

    아... 감동이네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오해,... 오늘도 마음 단단히 하고 살아가겠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nagaharu1977
    @nagaharu1977 3 роки тому +8

    보통 사람들이 군중심리에 휩싸일 때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어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말 그대로 발버둥칠 수록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에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으윽~

  • @user-oj2ux3cp1o
    @user-oj2ux3cp1o 2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잘들었었습니다
    노끈
    늘 건강하세요

  • @soonld74
    @soonld74 3 роки тому +16

    결백을 주장해도 변하지 않는 현실..
    우리사회의 모습을 보는듯..
    흥미로운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 @user-yv3sx1gt6x
    @user-yv3sx1gt6x 2 роки тому +5

    차분한 목소리와 적당한 속도로 작품 몰입이 잘 되어 너무 좋아요.
    작품 선정도 물론 좋구요

  • @chunan799
    @chunan799 4 роки тому +18

    잘 듣고나갑니다!
    연속극 듣은 기분입니다
    목소리가 성우 같으세요~~♡

  • @zero09197
    @zero09197 3 роки тому +8

    아름다운 목소리 사실감넘치는
    표현들 잘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책 읽기를
    들으면 매우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맙습니다.

  • @rokhokim2351
    @rokhokim2351 3 роки тому +5

    아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훌륭한 낭독 감사합니다

  • @user-rn9ex7qm4o
    @user-rn9ex7qm4o 3 роки тому +12

    목소리가 넘 좋아요~
    귀에 쏙쏙 들어와 전달력이 최고에요% 발음과 호흡도 넘 좋으세요~
    다음 작품도 기대되요~좋은작품 기다릴께요~

  • @user-ye1to3us3l
    @user-ye1to3us3l 4 роки тому +16

    목소리가 너무 좋으네요,,,

  • @user-jo1om9gi2j
    @user-jo1om9gi2j 4 роки тому +32

    노끈!
    찍혀버린 낙인!
    사람들의 편견!
    한번 찍혀버리면 아무리 결백해도
    인정해주지않는 현실!
    그리고
    무심한 사람들.....
    모파상의 좋은 단편 소설 잘들었습니다!

  • @tvsunmintv8308
    @tvsunmintv8308 4 роки тому +18

    모파상의 작품은 언제나 감동적이에요^^*

    • @tvsunmintv8308
      @tvsunmintv8308 4 роки тому +1

      @@AUDIOBOOKhappyreader 모파상 저도 정말 좋아해요~

    • @user-wv5mc7dj8o
      @user-wv5mc7dj8o 4 роки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려고 하기보다 믿고 싶은대로 믿는 경향이 있죠.

  • @user-vr8ro1wn4k
    @user-vr8ro1wn4k 3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해피님~~사랑합니다 ~기쁨으로 행복함으로 충만합니다~~❤🙏🍀🌻

  • @hyunminoh1954
    @hyunminoh1954 3 роки тому +5

    자존심을 지키고자 평생 나름 고생하며 불행하게 삶을 마감한다는 것은 비극이네요. 그러면서 우리 또한 덜 중요한 일로 아주 중요한 우리 인생을 낭비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구요. 주변 사람들의 이기적 성향과 악의는 우리 주변에 정말 흔히 경험할수 있는 내용이구요. 이런 환경에 처하면 나라도 쉽지 않을 것 같다.

  • @zezemsot9307
    @zezemsot9307 3 роки тому +5

    착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약해서
    일찍 죽는다는 말이 있지염
    노인이 참 불쌍하네요

  • @HYKim-to8nu
    @HYKim-to8nu 3 роки тому +8

    목소리가 너무 이뻐요..❤️

  • @kalbee2186
    @kalbee2186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몇번 째 듣습니다.

    • @AUDIOBOOKhappyreader
      @AUDIOBOOKhappyreader  Рік тому +1

      와~ 옛 영상을 듣고 계시군요. 어쩐지 뭉클해집니다.
      듣는 시간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user-ml7jj9yv2n
    @user-ml7jj9yv2n 3 роки тому +2

    씁씁하네요

  • @zero09197
    @zero09197 3 роки тому +20

    팩트 확인 없이 떠들어대는 요즘 쓰레기 같은 언론인 들이
    꼭 듣고 반성좀 했으면 좋겠다

  • @user-dz8qj1nu5g
    @user-dz8qj1nu5g 3 роки тому +7

    잘 살아온 인생이라면 한 명쯤은 자신을 믿어줬을테고
    그럼 그렇게 비참한 상황까진 가지 않았을텐데....
    많이 아쉽고 안타깝네요.
    앞으로 더 잘 살아야겠단 반성도 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user-qp4fd6rn1o
    @user-qp4fd6rn1o 3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 @user-my8si3jj7j
    @user-my8si3jj7j 3 роки тому +3

    재미있게 잘듣게읍니다 수고하세요

  • @user-fw6zq4bg8p
    @user-fw6zq4bg8p 2 роки тому

    어릴적 바람한자락 머뭄없는
    잔잔하고도 고요한 저수지를 보고있었죠
    문득 수면에 낮으막히 들리듯
    퐁~ 퐁~소리
    그리고 마치 종소리가 아득히 멀어지듯 천천히 번져가는
    안에서 밖으로 맴을 돌다 서서히 희미해지는 파문아래
    온듯 가는듯 훽 몸을 돌리는 물고기의 생동감이 주는 눈부심
    음성에 담긴 느낌들이 반짝이는 햇빛이 머문 비늘을 담은듯해서
    즐거히 듣고 갑니다

  • @thankyou_dreamer
    @thankyou_dreamer 3 роки тому +6

    완전 복장 터지는 상황이네요.
    결국 결백을 못밝히고 죽다니... 완전 빡칩니다.

  • @a-jin1309
    @a-jin1309 3 роки тому +3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프레임 씌우기 속담이 생각나네요. 쏟아지는 뉴스만 보더라도 진실은 중요하지 않고 팩트로 닭싸움, 여론몰이 하는 짖거리나.

  • @user-ts1ii1cw1f
    @user-ts1ii1cw1f 3 роки тому +4

    누군가가 나를 믿어주고 세상에 내 편이 있다는 건 행복인지도 모른다.
    편견!
    한번 기울어진 편견은 되돌아올 줄 모르고 그를 외로운 섬에 가두어 버렸다.
    추측만으로 내뱉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 @user-ml7jj9yv2n
    @user-ml7jj9yv2n 3 роки тому +1

    얼마나 억울할까요 세상이 험악하지요 인간을 죽음까지 몰아가네요 휴

  • @e.freedom5165
    @e.freedom5165 3 роки тому +2

    내 평생에 함부로 남을 의심하거나 정죄하는 잘못을 저지르질 않길 바랍니다. 그건 살인이나 마찬가지군요.

  • @user-eu3fm9pu9h
    @user-eu3fm9pu9h 3 роки тому +3

    새롭게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리더님이시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되세요
    프랑스와 러시아 접경지역이 놀라운 유사점이 많아요
    공산국가가 아니었으면 그 나라처럼 잘 살았을 사람들이 이데올로기로 노끈 푸틴에 묶이다니 주운 사람들이 삘리 던져버리고 프라하의 낭만을 되찾길

  • @theredtheblacktheivory8339
    @theredtheblacktheivory8339 3 роки тому +1

    사진의 해상도가 높으며 총천연색의 경연장같은 느낌이며 유럽의 어느나라 이거나 이국적 낯선 시장의 풍경이지만
    잠시 뭐지 하며 들여다보면 우리와 같거나 비슷한 과일 채소 일반먹거리 사람사는 일상임을 느낄수 있다 .
    거기에 하늘이 점지해준 능력으로
    뭇 사람들에게 삶의 양식이 되고도남을 양질의 고품격의 엄격한 기준으로 엄선된 양서를 이리 쉽게 접할수있는 혜택을 배풀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니 감사하기
    짝이없을 정도이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얼렁 지나가버리길 갈망하지만 뜻데로 되는일 별없는 벅차고 짜증날일 태산이며 하루하루 버티고 서있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이다며 스스로 다둑거릴
    햇살을 청아한 음성으로 맘과 정신에 영양분을 비추어주시니
    고맙기 한량없는 느낌만 가득하다.
    유투브속의 맘과 혼의 밥과 과일과 채소와 꽃들과 파아란 나무들 잘자라나고있는 맑은샘있는 라디오 파라다이스 천국이라 표하면 틀리려나? 급
    씨네마천국 생각난다 .토토와 알프레도 아자씨 ...의 우정과 사랑이 .
    다시 돌아와 글 이으면 크게 틀린 표현은 아닐것이며
    극칭찬의 댓글이다 생각된다 .
    단지글쓰기 재주없는 사람의 댓글이라 표현이 어눌하며 걸맞지않고 늘어질뿐 ...
    비교컨데 크게 많지않은 올린 글에도 이렇게 많은 애청자수
    칭찬이 주를 이루는 좋은 맘의 댓글수 댓글의 질 등등...
    남들이 팬들이 먼저 알아보고 칭찬과 함께
    한도없는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노고에 답하여 다가오니
    더욱 커지는 책임감과 힘들지만 어느듯 애정에 보답해야지 하는맘이 솓아오르니 상호 보듬고 등 토닥여주는 보완적 눈과입 손과발이 되는 뜻과 맘이 어울리며 죽이 더욱 잘맞는 천년지기로 가고있음이여라 .
    비록 작게 시작했으나
    크게 성장할 발판을밟고
    더욱 웅비하여
    전설로 남을 벅찬 태동
    이미 시작 했음이리라.
    하늘이 주신 천의음성 깊이 존경과 애정하며.

  • @sonhwaquinn3683
    @sonhwaquinn3683 4 роки тому +2

    🥰

  • @verygood9206
    @verygood9206 4 роки тому +4

    성우시죠? 전문가의 스맬이나는데 ㅎㅎ

  • @djp2708
    @djp2708 3 роки тому +2

    바보같은 영감이네요.말랑뗑을 잡아 족쳐 무고죄를 물어야지. 변명은 왜 하나요? 모파상의 졸작입니다. 듣는동안 답답해 죽을지경 이었음.

  • @user-yy8gq1fx9x
    @user-yy8gq1fx9x 3 роки тому +2

    우아... 이야기 너무 답답하다... 진짜....

    • @user-fq9zx8fg4h
      @user-fq9zx8fg4h 3 роки тому

      사람들 소문도 시간과함께 잊어버리게 되는건데 ~이영감님 결벽증,편집증, 의존증이었나?애처럽네요!

  • @user-mx8ol5rk5c
    @user-mx8ol5rk5c 3 роки тому

    뒤레퓌스 이춘재 조국이 떠오릅니다
    억울합니다
    오죽 답답하고 억울했으면 아무나에게
    이야기를 했을까요
    갈대밭에 가서 소리질렀던 신라의 신하도 생각납니다
    억울함에 공정한 판결을 내리고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치료법인 것을

  • @user-qp4fd6rn1o
    @user-qp4fd6rn1o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