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행장을 다시 꾸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윤회는 어떻든 상관없고 어떻게 여기까지 운좋게 오긴 왔는데,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막막함이 있습니다… 도를, 깨달음을 추구하긴 했던 것인지, 일구월심 오긴 온 것 같은데, 이대로는 안될 것 같고… 아무 생각도 안떠오르고 그렇습니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내가 늙고 병들고 죽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 세상에 태어난 나는 늙고 병들고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괴로움 사이에서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늙고 병들고 죽지 않기를 바라면서 괴로워할 것인가? 살아 숨 쉬는 동안에 세상은 고정된 실체가 없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인가? 깨달음을 추구하는가 그렇지 아니한가의 문제는, 내가 착각하고 있는 이 세상이 영원하기를 바랄 것인가? 진정으로 착각에서 벗어나고 싶은가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보다 더 근원적인 문제는 내가 착각 속에서 살아가든 착각을 벗어나기 위해 깨달음을 추구하든 우주는 우주의 법칙대로 불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불변하는 우주의 법칙에 따를 것인가 따르지 않을 것인가. 도무지 깨달음을 추구하지 않을 도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스님
삼배올립니다
맞습니다
이게? 이게???
이게뭐야??
이 행복감???
이것들 이것들??
이 입니다
말과 글이 아닙니다
이 입니다
이
법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짐을 행장을 다시 꾸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윤회는 어떻든 상관없고 어떻게 여기까지 운좋게 오긴 왔는데,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막막함이 있습니다… 도를, 깨달음을 추구하긴 했던 것인지, 일구월심 오긴 온 것 같은데, 이대로는 안될 것 같고… 아무 생각도 안떠오르고 그렇습니다😂🙏
잘 하고 계신겁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내가 늙고 병들고 죽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 세상에 태어난 나는 늙고 병들고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괴로움 사이에서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늙고 병들고 죽지 않기를 바라면서 괴로워할 것인가? 살아 숨 쉬는 동안에 세상은 고정된 실체가 없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인가?
깨달음을 추구하는가 그렇지 아니한가의 문제는, 내가 착각하고 있는 이 세상이 영원하기를 바랄 것인가? 진정으로 착각에서 벗어나고 싶은가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보다 더 근원적인 문제는
내가 착각 속에서 살아가든
착각을 벗어나기 위해 깨달음을 추구하든
우주는 우주의 법칙대로 불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불변하는 우주의 법칙에 따를 것인가 따르지 않을 것인가.
도무지 깨달음을 추구하지 않을 도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맞는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