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라는 가수를 몰랐을때 뭐야 이 불쾌한노래는;이라고 생각했는데…제가 당사자라서 불쾌했던거같아요. 중식님도 이 노래를 만들면서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가사를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였을까요…저는 초등학생때 정말 부유하게 자랐는데 항상 아침에 놀래서 깨가지구 기지개 피던 버릇도 없어진게 생각나네요. 매일 아침 그릇깨지는소리, 엄마의 비명, 아빠의 고함, 문 부숴지는소리때문에 그랬던거같아요. 경찰에 신고도 했었는데 아버지가 경찰청장이랑 친해서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고 동네쪽팔려서 다니겠냐며 오히려 씅내던 아버지. 갈비뼈가 수없이도 부러진 우리 엄마. 이혼하라고해도 애비없는애로 키울 수 없다고하고 작은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차라리 제가 맞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네요. 밤에 아버지를 죽이려고 계획도 막 세우고 그랬었는데 참… 그냥 가사때문에 어릴 때 기억이 올라와서 불쾌하고 감사하네요. 이제는 제가 다 커버려서 키가 180이 되었네요 .. 어머니 키가 160도 안되시는데 그 작은 체구로 절 지켜주신 어머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항상 지킬게요 ++ 생각해보니 ㅋㅋ초등학생때 장래희망이 좋은 아빠였네요.. 웃긴데 좀 씁쓸하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숨 헐떡이며 울었다. 분명 아빠가 엄마를 심하게 때린적은 없지만 매일 같이 괴롭히고 술먹고 와서 욕하던게 생각난다. 어느날 아버지가 술먹고 우리에게 어렸을때 자신이 가르치는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때리면서 가르친것을 울면서 사과를 했다 하지만 엄마에게는 한번도 그렇게 울면서 사과하지 않았다. 원치 않는 형을 임신하고 도망쳤지만 아빠 없는 애로 만들수 없다며 돌아간 집에서 임신한 상태로 친할머니께 뺨을 맞고 배가 아무리 불러도 온갖 집안일을 하고 나를 가졌을때도 도망치려 했지만 도망치지 못했고 이모들이 지우라고 해도 못지우고 나를 지키셨다. 분명 좋은 건설회사에서 인정 받으면서 일하셨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그만두고 지금은 화장품을 파신다. 가끔 엄마를 보면 형과 내가 괜히 태어나서 엄마에게 짐이 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울며 아니라 한다. 하지만 엄마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빠랑 이혼하고 싶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나니 식구들이 밉게 보였다. 엄마를 구박하던 고모들 엄마에게 멍청하다고 하고 우리를 지우라고 했던 이모들 엄마에게 온갖욕을 했던 친할머니 그것을 보면서도 방관하던 아버지 모든게 역겨웠다. 엄마에게 잘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된다. 하지만 이런 노래를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고 미안한게 모순인거 같다.
진짜.. 노래해주셔서 알게 된 이후로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보면서 듣고 싶어 가사 적어봅니다. 어릴 적에 내가 기억하는 모습 우리 엄마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던 우리 아빠 어릴 적에 내가 기억나는 장면 우리 누나 작은 방에 숨어 날 부둥켜 안고 엉엉 엉엉 어릴 적에 내가 기억나는 감정 매일 매일 걱정하던 감정 불안했던 마음 그것만 생각나 매 맞던 엄마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소리 지른다 차라리 나를 때려라 TV를 넘어뜨리고 벽에 머릴 박아버리고 소리 지르고 울고 맞고 지금에야 내가 말할 수 있는 감정 그때 왜 그랬어 지금에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시절 그땐 그랬다 지금에는 내가 부르지 못하는 그 말 아빠 지금에는 내가 늙어 할 수 없는 그 말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소리 지른다 차라리 나를 때려라 TV를 넘어뜨리고 벽에 머릴 박아버리고 소리 지르고 울고 맞고 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어릴 적에 내가 기억하는 아빠 그리고 나 참 많이 닮은 것같다 사랑하는 방법 모르는 것 까지도
울고 싶을땐 꼭 중식이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아빠라는 라는 곡의 노래를 듣고 써본 글입니다 노래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항상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나는 아주 어렸던 아이 내가 기억하는 모습은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며 엄마를 때리는 것 어린아이는 그저 엉엉 울면서 그만하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 집안을 어지르고 휴대폰을 집어던지며 집을 나가네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우리를 떠나네 이제서야 물어보는 나의 감정, 그때 왜 그랬어? 왜 우리한테 그렇게 했어? 결핍이 생겼어, 이제는 더 이상 사랑을 할 줄 모르겠어 애석하게도 나는 참 많이 닮았네 악마 같은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게 절대로, 평생을 원망하며 살게 당신을
아버지는 왜 맛도없는 라일락을 태우셨을까 를 아버지가 돌아가신 3년 뒤에 생각해봅니다. 사과 한 번 없이 많이 때리셨죠.. 아버지께서도 많이 맞고 자라신 걸 알고나서야 아버지가 하시던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는지 매일 소주 2병과 라일락으로 달래셨는지 이제야 이해가갑니다. 아버지 닮은 분만 보면 눈물을 흘리던 제가 마음으로 아버지를 품고 삽니다. 중식이 형 고마워요
어린애 입장에서 노래 부를 때 일부러 높은 목소리로 불러서 어린아이같은 연출 내는거 보고 진짜 이사람은 천재다.. 싶었네요. 특유의 감정선이 전부 드러나는 목소리와 음정, 가사 진짜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합니다. 오늘 처음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어 유튜브에 찾아 들어왔는데 정말 좋네요.
중식이 노래는 극현실주의라 듣는 사람에 따라 불편하고 피하고 싶고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을 수도, 일단 중식이가 만든 극현실주의 가사 아우라에 빠지면 헤어 나질 못한다. 내 속 사정을 잘 아는 오랜 친구와 한잔 하는 술냄새 나는 호흡 같은 솔직한 가사들. 중식인 이미 개똥벌레가 아닌 아픔도 이겨내게 도움주는 빛나는 스타.
가족이라는 거 가끔 생각하는건데 진짜 지독한 저주로 묶여있는거 같아요 누구도 이런 결과를 원하진 않았을텐데 그냥 다들 잘 살아보고 싶었던 걸텐데 있었던 일은 없어지지 않으니까 못본척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누군가에게 네 책임이라고 덮어씌우고 싶진 않은데 뭘 어떻게 해야 남들처럼만 살수있는걸까요 아니면 다들 이렇게 사는걸까요
후자가 맞지 않을까요?? 다들 이리 사는데 아닌척 하거나 저처럼 표현하거나 아닐까요?? 모르겠네용 저도 제 인생만 살아와봐서리 저는 표현함으로써 제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내는 선택을 한 경우라서 더 자유롭게 단순하게 노래해보지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지 불편함을 끄집어낸건지 모르겠지만 전 다들 나와 비슷하게 괴로울꺼야 하고 써본 곡 입니다
중식이라는 가수를 몰랐을때 뭐야 이 불쾌한노래는;이라고 생각했는데…제가 당사자라서 불쾌했던거같아요.
중식님도 이 노래를 만들면서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가사를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였을까요…저는 초등학생때 정말 부유하게 자랐는데 항상 아침에 놀래서 깨가지구 기지개 피던 버릇도 없어진게 생각나네요. 매일 아침 그릇깨지는소리, 엄마의 비명, 아빠의 고함, 문 부숴지는소리때문에 그랬던거같아요. 경찰에 신고도 했었는데 아버지가 경찰청장이랑 친해서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고 동네쪽팔려서 다니겠냐며 오히려 씅내던 아버지. 갈비뼈가 수없이도 부러진 우리 엄마. 이혼하라고해도 애비없는애로 키울 수 없다고하고 작은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차라리 제가 맞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네요. 밤에 아버지를 죽이려고 계획도 막 세우고 그랬었는데 참… 그냥 가사때문에 어릴 때 기억이 올라와서 불쾌하고 감사하네요. 이제는 제가 다 커버려서 키가 180이 되었네요 .. 어머니 키가 160도 안되시는데 그 작은 체구로 절 지켜주신 어머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항상 지킬게요
++
생각해보니 ㅋㅋ초등학생때 장래희망이 좋은 아빠였네요.. 웃긴데 좀 씁쓸하네요
그 슬픈 시절도 노래로 만들다니.. 눈물만이.. 저도 비슷.. 중식이님 행복하세요~~
노래가사가 너무 공감이 되서 옛생각이 나게 하네요 ~ 엄마에게 제가 자식으로서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고 제자신이 아빠에게 많이 맞아서 차마 엄마의 슬픔은 생각을 못한게 죄가되네요 ~ 지금은 아빠는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엄마에게 잘해야겠어요 ㅎㅎ감사합니다
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숨 헐떡이며 울었다. 분명 아빠가 엄마를 심하게 때린적은 없지만 매일 같이 괴롭히고 술먹고 와서 욕하던게 생각난다. 어느날 아버지가 술먹고 우리에게 어렸을때 자신이 가르치는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때리면서 가르친것을 울면서 사과를 했다 하지만 엄마에게는 한번도 그렇게 울면서 사과하지 않았다. 원치 않는 형을 임신하고 도망쳤지만 아빠 없는 애로 만들수 없다며 돌아간 집에서 임신한 상태로 친할머니께 뺨을 맞고 배가 아무리 불러도 온갖 집안일을 하고 나를 가졌을때도 도망치려 했지만 도망치지 못했고 이모들이 지우라고 해도 못지우고 나를 지키셨다. 분명 좋은 건설회사에서 인정 받으면서 일하셨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그만두고 지금은 화장품을 파신다. 가끔 엄마를 보면 형과 내가 괜히 태어나서 엄마에게 짐이 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울며 아니라 한다. 하지만 엄마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빠랑 이혼하고 싶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나니 식구들이 밉게 보였다. 엄마를 구박하던 고모들 엄마에게 멍청하다고 하고 우리를 지우라고 했던 이모들 엄마에게 온갖욕을 했던 친할머니 그것을 보면서도 방관하던 아버지 모든게 역겨웠다. 엄마에게 잘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된다. 하지만 이런 노래를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고 미안한게 모순인거 같다.
가족이란피를 나눈사이이든 아니든 곁에서 사랑해주고 동거동락하며 네것은 내것 내것은 네것 하는게 가족이라생각합니다.만약 이기적인사람이 가족이라하면 그사람은 더이상가족자격이 없는 것입니다.가정폭력등은 지난날을 후회해도 잊혀지지않고 남아 아픔을 잊기도 힘들죠....힘내시고 열심히살아봐요!!!
ua-cam.com/users/wooridlechurch
잘해 시끼야. 잔말이 왜 붙나요.
진짜.. 노래해주셔서 알게 된 이후로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보면서 듣고 싶어 가사 적어봅니다.
어릴 적에 내가 기억하는 모습
우리 엄마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던
우리 아빠
어릴 적에 내가 기억나는 장면
우리 누나
작은 방에 숨어 날 부둥켜 안고
엉엉 엉엉
어릴 적에 내가 기억나는 감정
매일 매일 걱정하던 감정
불안했던 마음 그것만 생각나
매 맞던 엄마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소리 지른다
차라리 나를 때려라
TV를 넘어뜨리고
벽에 머릴 박아버리고
소리 지르고 울고 맞고
지금에야 내가 말할 수 있는 감정
그때 왜 그랬어
지금에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시절
그땐 그랬다
지금에는 내가 부르지 못하는 그 말
아빠
지금에는 내가 늙어 할 수 없는 그 말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소리 지른다
차라리 나를 때려라
TV를 넘어뜨리고
벽에 머릴 박아버리고
소리 지르고 울고 맞고
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어릴 적에 내가 기억하는 아빠
그리고
나
참 많이 닮은 것같다
사랑하는 방법
모르는 것 까지도
가사가 있을까 싶어 문득열어본 설명란에 쓰인 글귀로 참 많은생각 하고가네요 노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이제는 그 글귀가 사라져 버렸네요. 아쉽습니다.
혹시 어떤 글귀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중식씨노래는 자꾸듣게됩니다 노래를듣다보면 울고계신거 같아슬프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음악 부탁드려요~
중식이밴드 화이팅~~
계속 음악해주세요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예요
나는 중식이님 노래가 젤좋아요
영상가끔이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너무나요
중식씨 노래 계속 해주세요 ,,
진짜 댓글 절대 안쓰는데 댓글 달라고 로그인까지 하네요 중식님 진짜 팬이예요 음악 노래 계속 해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ㅠㅠ 제 롤모델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울고 싶을땐 꼭 중식이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아빠라는 라는 곡의 노래를 듣고 써본 글입니다
노래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항상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나는 아주 어렸던 아이
내가 기억하는 모습은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며 엄마를 때리는 것
어린아이는 그저 엉엉 울면서 그만하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
집안을 어지르고 휴대폰을 집어던지며 집을 나가네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우리를 떠나네
이제서야 물어보는 나의 감정, 그때 왜 그랬어?
왜 우리한테 그렇게 했어?
결핍이 생겼어, 이제는 더 이상 사랑을 할 줄 모르겠어
애석하게도 나는 참 많이 닮았네 악마 같은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게 절대로, 평생을 원망하며 살게 당신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많이 닮은 것 같다. 사랑하는 방법, 모르는 것까지도.” 처음엔 그냥 가정폭력에 대해 읊는 거 같다가 마지막 가사가 마음을 일렁여서 계속 듣게 돼요.
뭐라 해야되지 중식이는
높은음이 높은 음이 아니라 울부 짖는거 같음
절규하는것같아서 너무 슬픔
그때 나는 작은 남자라는 말이 가슴을 후벼 팝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노래 해주십쇼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를 다신 듣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삶이 너무 비참해져서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끝까지 노래 해주세요..
곡 설명도 하나 하나 다 읽어 봤습니다
내 어릴적 이야기를 대필해 준듯하다.
사랑하는법을 모르는 것 까지도.
죽기전에 용서할수 있을까
중식이형 항상 화이팅~~~
너무 좋아여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해주세요!!!
옛날 어릴적 생각나서 들으면서 울었어요 ㅠ
사랑하는 방법을 정말 모르겠네요
자주 들를께요
이 노래를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아버지는 왜 맛도없는 라일락을 태우셨을까 를 아버지가 돌아가신 3년 뒤에 생각해봅니다. 사과 한 번 없이 많이 때리셨죠.. 아버지께서도 많이 맞고 자라신 걸 알고나서야 아버지가 하시던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는지 매일 소주 2병과 라일락으로 달래셨는지 이제야 이해가갑니다. 아버지 닮은 분만 보면 눈물을 흘리던 제가 마음으로 아버지를 품고 삽니다. 중식이 형 고마워요
너무좋네요
믿고 듣는 음악
아침부터 센치하네 후 좋다~노래 오늘부터 팬~😮
어린애 입장에서 노래 부를 때 일부러 높은 목소리로 불러서 어린아이같은 연출 내는거 보고 진짜 이사람은 천재다.. 싶었네요. 특유의 감정선이 전부 드러나는 목소리와 음정, 가사 진짜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합니다. 오늘 처음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어 유튜브에 찾아 들어왔는데 정말 좋네요.
보물이네요 이 사람
중식이형....왜 사람 울리고그래ㅠㅠㅠㅠ....
노래가 굉장합니다...
❤️
이런가사 진짜 어떻게 쓸수있죠~? 진짜 와~
가정폭력 상담소 주제곡 딱이네요
중식이 밴드 최고네요~!!
당신은 천재입니다.
이런 짜증나는 느낌.... 나쁜 꿈에서 깨어났을 때 더 조용하고 삭막하고 침울한 현실에 울적한 기분이 드는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와닿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훌훌 털어버리게 하니. 오히려 더 담담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아빠를 너무 잘 이해해주시는거 아닌가요? 최근 "아빠는 언제 울었을까" 편에서와는 상반되네요
단어 하나하나가 다 슬프네요
울지마
좋네요
정말로 복잡미묘한 생각이 드는 노래입니다. 가슴 한켠이 미어집니다.
중식이형 사랑해 💘
계속노래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곧 커버영상올릴건데 중식이밴드 꼭 커버하고싶은데.....많이 알려졌으면해요 그리고 이 노래 멜론으로 자주 들어요♥
좋네 노래...
한국의 밥말리..중식이, 화이팅
중식이 노래는 극현실주의라 듣는 사람에 따라 불편하고 피하고 싶고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을 수도, 일단 중식이가 만든 극현실주의 가사 아우라에 빠지면 헤어 나질 못한다. 내 속 사정을 잘 아는 오랜 친구와 한잔 하는 술냄새 나는 호흡 같은 솔직한 가사들. 중식인 이미 개똥벌레가 아닌 아픔도 이겨내게 도움주는 빛나는 스타.
그림 너무 좋다. 으앙! 크레파스로 그림 좀 많이 그려주세요. ㅎㅎ
학대를 당해본 적 없는 저지만 가사가 심장 깊숙히 와닿네요. 얼마나 힘들었을는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텐데..
몇년전 이 노래 나왔을 딱 그때 우연히 신곡 리스트에서 이 노래를 발견하고 가슴이 먹먹해졌던 기억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또 한번 잘 듣고 갑니다
제가 읽어요
가족이라는 거
가끔 생각하는건데
진짜 지독한 저주로 묶여있는거 같아요
누구도 이런 결과를 원하진 않았을텐데
그냥 다들 잘 살아보고 싶었던 걸텐데
있었던 일은 없어지지 않으니까
못본척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누군가에게 네 책임이라고 덮어씌우고 싶진 않은데
뭘 어떻게 해야 남들처럼만 살수있는걸까요
아니면 다들 이렇게 사는걸까요
후자가 맞지 않을까요?? 다들 이리 사는데 아닌척 하거나 저처럼 표현하거나 아닐까요?? 모르겠네용 저도 제 인생만 살아와봐서리 저는 표현함으로써 제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내는 선택을 한 경우라서 더 자유롭게 단순하게 노래해보지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지 불편함을 끄집어낸건지 모르겠지만 전 다들 나와 비슷하게 괴로울꺼야 하고 써본 곡 입니다
@@GagRocker 융통성과 합리화
와 진짜 이노래는 한국최초의 가정폭력근절 노래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여
엉엉,,,,,,
아빠가 나빴어요
그 상처들 어쩌라고 ㅠㅠ
기타 소리가 완전 롸 싯 이네요
ㅠ 노래 듣는데 눈물이 쏟아짐 ㅠ
중식이형님 노래들으면서 군대를 버티고 있어요ㅎㅎ힘이되줄만한 노래한개 만들어주셨음 해요ㅠㅠ
노래속에 어릴적 내가 있네요.
형은 계속노래하셔야되요
슬퍼요 노랫말도 목소리도..
공연계획좀 알려주세요
금연해주세요...
괄호내용 뭔데ㅋㅋㅋㅋㅋ 저걸 바꿔놓으시네
아빠가 돌아가신지 언~~~20년....
25년전 아빠가 엄마를 찾아오란다
찾기싫다....그냥 집에 들어가기싫다
엄마가 집에 없다......
가까우시면 쏘주한잔 하시죠 용산 삽니다.
70~80년대 아버지들...
아빠들은 그랬다.
엄마를 때리고
아이들을 때리고
늙어 힘이 없어진 지금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를 때리고
문재인은 나라를 죽이고
아…. 나만 이런게 아니였구나
신주현 왈서욥니다죠
하 진짜 사람도 아닌 가정파괴자새끼 하나때문에 어린자녀에게 트라우마 심어주고 주위에 피해만주고....
그런사람은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다.
시발...ㅜㅜ
아빠가 권력의 상징이라는 말이 보헤미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가정폭력만을 다뤘다기보다 사회적인 메세지를 비유한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불꽃놀이보며 어렴풋이 들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