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의견을 주고 받다보니 영상에서 수정할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트레블링의 장면의 경우 *"합스텝이라서 안된다(X)"가 아닌 "공중에서 공을 너무 일찍 소유하여 게더 스텝을 이용하지 못했다(0)"* 라고 보는 게 타당해 보입니다. 영상에서 *"합스텝은 게더가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제가 말한 건, 이번 하든의 동작처럼 *1) 대부분 마지막 드리블 후 공중에서 볼 소유가 이뤄진 다는 점과 2)’룰북에서 나온 ‘피봇발이 떨어진 후 다시 코트에 돌아오기 전에 슛/패스를 해야한다’* 라는 걸 룰을 근거하여 말했으나, 이는 다소 성급한 결론이었습니다. 룰북에 "합스텝은 게더로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 명시가 없기 때문에, 만약 공소유 시점과 합스텝이 일치한다면, "합스텝도 게더가 될 수 있다"로 보는 게 합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합스텝 게더’가 되려면 '공소유 시점', '두발 착지'가 정확히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에 일반적이진 않지만, 리듬이 자연스럽다면 심판 재량에 따라 충분히 인정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즉 *"합스텝은 게더가 적용되지 않는다(X)”가 아닌 "이번 하든 장면처럼 합스텝을 가져가면, 게더가 적용되지 않는다(o)"* 라고 말하는 게 정확하겠네요. 부정확한 내용을 업로드하여 혼란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론 더 신경써서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른발 먼저 착지 > 왼발 착지하며 공 캐치 > 뒤로 물러나며 오른발, 왼발 슛. 이렇게 했으면 제일 깔끔했을 것 같네요. 합스텝 게더가 있다는 가정 하에는, 합스텝 밟으며 캐치 > 점프로 두발이 다 지면에서 떨어짐 > 왼발로 원스텝 밟으며 스텝백 > 두발 동시에 착지하며(혹은 학다리) 투스텝 슛. 이렇게 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합스텝 게더 후 원투 밟는게 된다면 점프 안하고 제자리에서 리바운드 한 뒤 오른발 왼발 레이업이 된다는 얘기가 되겠군요. + 이건 제가 개발한 트리플 스텝백 입니다. ua-cam.com/video/KB2GBDyKbrw/v-deo.html
말씀하셨듯이 합스텝도 게더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하든이 조금만 더 늦게 공을 잡았다면 완벽한 리걸 스텝이었을껍니다. 그런데 우리가 슬로우 비디오로 확인해서 그렇지... 실제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 게더스텝에서 공을 잡는 시점은 스텝을 밟는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할 수 없어서 항상 약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 논란이 된 플레이는 당시 심판이 봤을때는 게더스텝으로 봐서 트레블링을 안 불어도 심판이 심하게 오심했다고 하긴 어렵겠습니다. ^^
게더 자체를 없애는게 오히려 더 맞는 룰 같습니다. 게더라는 룰 자체가 캐링을 어느 시점으로 볼지가 너무 애매모호하고.. 전 하든의 스텝은 (모든 스텝을 통틀어 다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게더가 아닌 무조건 트레블링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론을 내면 게더자체를 없애는게 맞는거 같네요. 이러다간 진짜 지금보다 더 심한 다서 여섯발을 넘어 10발까지도 갈듯합니다ㅋ;;
게더의 개념은 공을 소유했을 때 발이 닿아 있을 경우에만 해당 발을 게더 스탭으로 봅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 처럼 공 소유시점에 두 발이 공중에 떠 있었으므로 게더스탭 적용이 안됩니다. 공을 소유했을 때 두발이 다 공중에 떠 있었으면 공 소유 이후 착지한 발을 하나의 스탭으로 간주 합니다.
게더스텝은 드리블 중 볼을 소유한 시점의 스텝을 0스텝으로 카운트하는 겁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하든의 스텝은 점프해서 두 발이 닿기전에 이미 공을 소유했으므로 점프할 때의 발이 게더스텝(0), 두 발로 착지했을 때(1),왼발(2),오른발(3)이므로 정확히 트래블링이 맞고 저게 리걸스텝이 되려면 점프해서 두 발로 착지한 뒤 볼을 잡고(0),왼발(1),오른발(2)이어야하죠
아마추어 농구에 경우도 심판을 보다보면 애매한 트레블링 판정은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정확히 스탭수를 카운트해서) 콜을 하는 경우보단 리듬을 보고 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 선수들이 교묘하게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플레이하면 판정이 난해할 수밖에 없어보이네요.. 불필요하게 경기의 흐름을 끊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매번 카메라로 보고 판정을 번복하고 할 순 없으니 심판들이 신경써서 더 정확한 판정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원-투-스텝 레이업도 트래블링이란 댓글이 있는데, 정상적으로 스텝을 한다면 워킹으로 불릴 일이 없음. 원-투-스텝은 축발이 떨어진 후 다시 닿기 전에 슛을 하게 되어 있음. 걸었다고 판정되려면 쉽게 말해서 세 발을 걸었다는 건데, 해보라고 시켜도 잘 안 될 스텝임. 왜냐면 농구를 처음에 제대로 배웠다면 몸이 기억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런 스텝을 할 수가 없음. 원-투-스텝으로 워킹이 된다면 그냥 그 사람이 떨어진 축발이 다시 닿을 정도로 걸은 것에 불과함.
정확히는 홉스텝의 다른 이름이 점프스탑인건 아닙니다 점프스탑은 동농에서 흔히 부르는 투스텝.. 공중에서 볼을 잡고 착지하는 동작으로 점프는 트레블링 스텝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볼을 잡기 전 점프했고 볼을 잡은건 공중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이러한 점프스탑을 하는 이유는 스텝수를 아끼면서 먼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느낌으로 갈 수 있고 이후 슛하기 위한 점프에서 파워를 모으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잘 활용하는 선수가 바로 마이클 조던인데 포스트업하다 터닝슛을 할 때도 그냥 볼을 잡아도 되지만 꼭 볼 잡을 때 점프를 하면서 잡죠 공중에서 볼을 잡고 다리를 벌리면서 두발로 착지하는데 이러면 피벗풋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왼발/오른발 어느 쪽이든 축으로 해서 턴할 수 있고 수비 위치에 따라 좌우 선택하여 턴을 하고 두 발을 넓게 벌려 착지했기 때문에 그 발을 축으로 해서 돌면 콤파스 범위가 매우 넓어져 수비수로부터 훨씬 멀어지며 슛을 할 수 있죠 이때 두발 동시 착지가 아닌 일명 따닥 스텝인 경우 바닥에 먼저 닿은 발이 피벗풋이고 나중 닿은 발이 프리풋이 됩니다 먼저 닿은 발을 축으로 턴해야 하죠. 이때 동농에서 의도치 않게 많이들 하는 실수가 축발 바꿔치기죠. 물론 동시 착지라 해도 아주 정확하게 보면 먼저 떨어지는 발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여기까지는 아마 다들 아는 상식일 겁니다. 그런데 연속동작으로 스텝을 밟을 때 한발을 디딘 상태에서 볼을 잡고 있다면 다음 발을 디딜 때 점프해서 디디는게 좋겠죠? 순간이동 느낌으로... 이때 왼발에서 점프후 오른발-왼발로 따닥이 되거나 오른발에서 점프후 왼발-오른발로 따닥이 되는건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스텝입니다 하지만 왼발에서 점프후 왼발로 착지, 오른발에서 점프후 왼발로 착지... 이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순서로 스텝을 밟고 싶다면 즉, 일명 깽깽이 스텝을 트레블링이 되지 않게 밟으려면 정석대로 볼을 공중에서 잡고 착지해야 합니다. 볼을 잡은 상태에서 하게 되면 트레블링에 해당하며 이것이 홉스텝 규정입니다. KBL에도 있었던 룰입니다. 현재는 KBL이 NBA가 아닌 FIBA 규정을 따라가면서 룰북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 경기에선 여지없이 트레블링이 불릴 겁니다. 트레블링을 피하고 싶으면 볼을 늦게 잡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게더가 아닌데 게더라고 우기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게더링이 아닌 두손으로 완전히 소유한 상태인데 이게 무슨 게더입니까.. 위 영상도 마찬가지...
룰북 해석에 좀 문제가 있어요. 영상에 인용된 룰북 문구가 다음과 같은데요. A player who comes to a stop on step one when both feet are on the floor or touch the floor simultaneously may pivot using either foot as his pivot. If he jumps with both feet he must release the ball before either foot touches the floor. 이게 3번이고, 바로 그 다음 4번 항목이 이겁니다. A player who lands with one foot first may only pivot using that foot. 그러니까, 3번을 그대로 적용해서 투풋이 게더로 인정 안되는 거면 4번을 그대로 적용해서 원풋도 게더로 인정 안되는 거예요. 저 3,4번 항목은 모두 b의 하위항목이고 b는 이렇습니다. A player who gathers the ball while progressing may take (1) two steps in coming to a stop, passing or shooting the ball, or (2) if he has not yet dribbled, one step prior to releasing the ball. A player who gathers the ball while dribbling may take two steps in coming to a stop, passing, or shooting the ball. 결론적으로 룰북상으로는 투풋이기 때문에 트레블링콜이 불린 건 아니에요. 그냥 게더 시점이 발이 땅에 닿은 시점보다 빨라서 공중에서 게더가 되었다고 본 거죠. 공중에서 게더 되면 그 다음이 그냥 원스텝입니다. 트레블링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트레블링이 된 이유도 중요하죠. 제가 보기에 이건 투풋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게더를 시점에 발이 땅에 닿아 있지 않았다고 봐서 합스텝을 원스텝으로 인정해버린 것 같습니다.
오 그렇게 보는 게 더 합당해 보입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 합스텝을 잡는 동작 자체가 두 발이 어느정도 공중에 있어야만 가능하고, 합스텝 후 피봇이 된 발이 다시 플로워로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결론지었는데, 읽어보니 제가 제 입맛대로 해석해버린 부분이 있네요.. 한가지 궁금한 게 룰북에서 보면 두 발이 땅에 동시에 닿았을때, 즉 합스텝을 했을 경우 If he jumps with both feet he must release the ball before either foot touches the floor. 두발 모두 점프를 뜨면 어느 한 발이 땅에 닿기 전에 슛이나 패스를 해야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이번 하든의 동작을 ‘만약 합스텝 게더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결국 피봇(왼)발이 다시 플로워로 돌아와 슛을 했기에 이 룰에도 걸린다고 봤는데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혹시라도 잘못이해한 부분이 있을시 알려주시면.. 정리해서 고정댓글로 달아 놓겠습니다! 너무 긴 답글 죄송해요 ㅠ
@@B_Story 합스텝을 만약 게더스텝으로 인정한다면 합스텝 자체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그 다음 스텝부터 카운트되는 거라 b.3 규정 자체를 적용 받지 않고 b.4를 적용 받아야 할 것 같아요. b의 하위규정들은 모두 합법적인 원스텝을 밟을 때의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 조항이 있는 이유는 그냥 정상적인 점프 스탑을 했을 때 피벗을 하지 않으면 원 스텝만 소모한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 다시 점프를 뜨면 원스텝만 쓴 상태라서 다시 한 발 착지하면 되는 줄 오해할 수 있으니 그 오해를 막기 위해 넣은 문구인 거 같아요.
마지막에 나온 유고스텝은 한때 길거리 농구에서 많이 쓰였던 '짝스텝'과 같은 스텝인 것 같네요. 10여 년 전에 아마추어 3대3 대회에서도 자주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는 공을 완전히 소유할 때 지면에 붙어있던 발과 동일한 발을 그 다음 스텝으로 바로 다시 밟을 수 없게 규정돼서 무조건 트래블링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가 모르겠네요.
그냥 쉽게 말해서 드리블 치고 축발 만들어진 상태에서 이후 드리블 없는데 축발까지 이동하면서(원스텝) 오른발(투스텝)왼발(쓰리스텝)까지 바닥에 닿으면 트래블링임 쓰리텝 까지 밟으려면 왼쪽발인 축발이 옮겨짐과 동시에 드리블이쳐져야다음 투스텝 쓰리스텝까지 바닥에 닿는게 가능한거고
농구에서도 너무 이슈가 되는부분이라 그렇지만 심판재량이라고 판단하는거와 같은겁니다 당연한 트레블링이고 이걸 리걸로 보고 안보고를 떠나서 추세가 너무 느슨하면 트레블링 자체가 의미가 없게되는것인데 3발걸어도 4발걸어도 리걸이다 게더다 이렇게 한다면 보는 상황과 관점에 따라서 너무 상이한 결과를 도출할뿐입니다 매번 이러한 논란은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답변하기 힘들것입니다 하물며 심판끼리도 잘 못알아보는데 스텝에 대해서 더 엄격하게 해야 될듯합니다
위긴스를 상대로 한것도 트레블링이에요 게더는 공잡기 직전 스텝을 0으로 하는건데 공잡거는 개정 전이나 후나 투스텝이죠 영상을 보면 공잡았을때 개더는 오른발입니다 이후 왼 오른 왼해서 쓰리스텝에요 하든의 더블 스텝백이ㅡ트레블링이 아니려면 잡은 순간 왼발이 지면에 닿아있어야 합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조던 이후 최고의 폭발력을 지닌 슈팅 가드, 제임스 하든 [ALL TIME]](http://i.ytimg.com/vi/t-g90sWwAJA/mqdefault.jpg)
![떡잎부터 남달랐던 조던 이후 최고의 폭발력을 지닌 슈팅 가드, 제임스 하든 [ALL TIME]](/img/tr.png)
**댓글로 의견을 주고 받다보니 영상에서 수정할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트레블링의 장면의 경우 *"합스텝이라서 안된다(X)"가 아닌 "공중에서 공을 너무 일찍 소유하여 게더 스텝을 이용하지 못했다(0)"* 라고 보는 게 타당해 보입니다.
영상에서 *"합스텝은 게더가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제가 말한 건, 이번 하든의 동작처럼 *1) 대부분 마지막 드리블 후 공중에서 볼 소유가 이뤄진 다는 점과 2)’룰북에서 나온 ‘피봇발이 떨어진 후 다시 코트에 돌아오기 전에 슛/패스를 해야한다’* 라는 걸 룰을 근거하여 말했으나, 이는 다소 성급한 결론이었습니다.
룰북에 "합스텝은 게더로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 명시가 없기 때문에, 만약 공소유 시점과 합스텝이 일치한다면, "합스텝도 게더가 될 수 있다"로 보는 게 합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합스텝 게더’가 되려면 '공소유 시점', '두발 착지'가 정확히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에 일반적이진 않지만, 리듬이 자연스럽다면 심판 재량에 따라 충분히 인정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즉 *"합스텝은 게더가 적용되지 않는다(X)”가 아닌 "이번 하든 장면처럼 합스텝을 가져가면, 게더가 적용되지 않는다(o)"* 라고 말하는 게 정확하겠네요.
부정확한 내용을 업로드하여 혼란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론 더 신경써서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만약 하든이 펀치 드리블 이후 합스텝이 먼저 내려오고 그 다음 공을 잡고 스텝백을 하면 합법적인 스텝이라는건가요?
오른발 먼저 착지 > 왼발 착지하며 공 캐치 > 뒤로 물러나며 오른발, 왼발 슛.
이렇게 했으면 제일 깔끔했을 것 같네요.
합스텝 게더가 있다는 가정 하에는,
합스텝 밟으며 캐치 > 점프로 두발이 다 지면에서 떨어짐 > 왼발로 원스텝 밟으며 스텝백 > 두발 동시에 착지하며(혹은 학다리) 투스텝 슛.
이렇게 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합스텝 게더 후 원투 밟는게 된다면 점프 안하고 제자리에서 리바운드 한 뒤 오른발 왼발 레이업이 된다는 얘기가 되겠군요.
+ 이건 제가 개발한 트리플 스텝백 입니다.
ua-cam.com/video/KB2GBDyKbrw/v-deo.html
경복궁 스텝 빽
말씀하셨듯이 합스텝도 게더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하든이 조금만 더 늦게 공을 잡았다면 완벽한 리걸 스텝이었을껍니다.
그런데 우리가 슬로우 비디오로 확인해서 그렇지... 실제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 게더스텝에서 공을 잡는 시점은 스텝을 밟는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할 수 없어서 항상 약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 논란이 된 플레이는 당시 심판이 봤을때는 게더스텝으로 봐서 트레블링을 안 불어도 심판이 심하게 오심했다고 하긴 어렵겠습니다. ^^
이정도면 못볼정도 차이긴 하네 이런걸 잘 이용하는게 르브론 하든 같은 탑급 선수고
조던의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사랑합니다..무슨 스텝이 공들고 폴짝폴짝 ... 캥거루냐..
간지 ㅈ되잖아
이런거 보면 빡빡한 룰에 지역방어없이 맨투맨만 했던 올드스쿨 시대에 농구했던 선수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음
이런 스탭을 실시간 플레이어 에서 잡아낸다는게 너무 극한직업이다 농구심판. 리플레이 가능하긴 하지만 힘들다. 눈앞에서 보고도 확신을 할수 없다니 속터지는 일이 아닐수 없다.
구기종목 룰 중에 제일 어려운게 농구인듯
인정합니다
@@ohiwonder6132 ㅇㅈ
어렵긴한데 아마 하든이 아니라 다른 선수였으면 바로 불었을거예요
게더스텝장인이니까 긴가민가하면서 넘어간거지
게더 자체를 없애는게 오히려 더 맞는 룰 같습니다. 게더라는 룰 자체가 캐링을 어느 시점으로 볼지가 너무 애매모호하고.. 전 하든의 스텝은 (모든 스텝을 통틀어 다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게더가 아닌 무조건 트레블링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론을 내면 게더자체를 없애는게 맞는거 같네요. 이러다간 진짜 지금보다 더 심한 다서 여섯발을 넘어 10발까지도 갈듯합니다ㅋ;;
커뮤니티에서 아득바득 리걸이라고 하던 사람들 다 잠수탔어..
ㄹㅇㅋㅋㅋㅋㅋ 룰 모르면 닥치라던 사람들도 있었음
@@timsong3724 웃긴건 박박 우기던 놈 1:19 도 퀀텀영상에서 같은 걸 보고 다르게 판단하더라 ㅋㅋ
ㄹㅇ 커뮤에서 명백한 트레블이라고 하나하나 설명해줬는데도 귀막고 욕만하더라.. 다 어디갔니?
게더 생긴 이후로 아무거나 걍 리걸이라고 농구 잘하는 거라고 우기는 애들 더 생긴 듯ㅋㅋㅋ
자칭 방구석 농잘알들 🤭🤭🤭
1:02 리포트가 나왔군요~
따봉!
네네!! 간간히 가서 보면 재미있어요 ㅋ
찐이다ㄷㄷ
슈퍼스타들이 익싸이팅한 플레이를 했을때는 심판이 어느정도는 그 흐름에 맡기는경우가 많죠.
그래서 더 트레블같은거 더까다롭게 불고, 수비파울 유도할때 잘 안불러주는 플옵에서 털보가 급생산성저하되는거 같습니다.
+ 비즈니스 ㅋ 멋지면 오케이~
그러니까 애초에 자삥 플레이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음...
그게 딱 하든의 한계 심판빨 없음 본실력 뽀록나는 거임
@@savagesofficial9232 골무국 랄무국 덴무국 보무국은 논외 걔네 홈에서는 자팀선수들에게 너무 관대함
이래서 법조계와 스포츠에 인공지능 도입이 시급합니다
근데 심판도 웬만하면 불었을텐데 클러치 타임이라서 괜히 불렀다가 오심나오면 킬각 잡혀서 보통 클러치 타임에 오심이 많이 나오는듯
저건 돌려보지 않는 이상 모름
ㅇㅇ ㅇㅈ 괜히 불었다가 아니면 심판 킬각 잡히긴 하지ㅋㅋㅋ
@ᄇᄏᄆᄉ ㅎ
@@갓로꾸 솔직히 돌려봐도 모를수 있는 스텝임ㅋㅋ
저건 모를만함 ㅋㅋ
저거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ㅋㅋㅋ. 설명 감사합니다ㅋ.
보자마자 저건 트래블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 파지 후 두 발로 착지하고 축발 떨어지고 원투 밟았는데 ㅋ 이게 된다고 생각들 하시다니...ㅠ
ㄹㅇ 농구좀 해본사람은 누구나 다 트레블링인거 아는데 뭔 도사님 타령들인지 ㅋㅋ
훕 이후에 잡았으면 완벽한데 타이밍이 워낙에 칼같아서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 심판도 트레블 부르기도 애매할듯
그놈의 애매모호한 게더 개념 때문에..
개더스텝 언급하는놈들 치고 제대로말하는애들 못봄
아무리봐도 트레블링 이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공을 소유(두손으로 잡기)한 후 양발로 착지하고 다시 두발 걸어서 트레블링으로 보이는데, 실제 경기의 속도에서는 심판이 하든이 공을 소유한것과 양발로 착지한것이 동시에 일어났다고 보고 제로스텝으로 간주하여 트레블링을 안분것 같네요.
군대에서 나온 명언이 있죠
안 걸리는 가라는 진짜다/완벽한 가라는 진짜다
이럴때 쓰는 말 이겠죠....??
군대가 ㅈ같은공간이니까 그런말이 통용되죠
인생업적이 군제대인가보네요
다들 군대에서 쳐맞다 오셨나 군대얘기 좀 할 수도 있지ㅋㅋㅋ
하여간 댓글 방구석 농구전문가들이 문제임
누가봐도 트레블인데
ㅋㅋ
@@shin_sg__44 ㅋ
트레블링 이자나 멍청아ㅏ
방구석 전먼가
@@elephant_stone82 형님 같은팀이라고 편들어주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게더의 개념은 공을 소유했을 때 발이 닿아 있을 경우에만 해당 발을 게더 스탭으로 봅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 처럼 공 소유시점에 두 발이 공중에 떠 있었으므로 게더스탭 적용이 안됩니다. 공을 소유했을 때 두발이 다 공중에 떠 있었으면 공 소유 이후 착지한 발을 하나의 스탭으로 간주 합니다.
게더스텝은 드리블 중 볼을 소유한 시점의 스텝을 0스텝으로 카운트하는 겁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하든의 스텝은 점프해서 두 발이 닿기전에 이미 공을 소유했으므로 점프할 때의 발이 게더스텝(0), 두 발로 착지했을 때(1),왼발(2),오른발(3)이므로 정확히 트래블링이 맞고 저게 리걸스텝이 되려면 점프해서 두 발로 착지한 뒤 볼을 잡고(0),왼발(1),오른발(2)이어야하죠
ㅋㅋㅋㅋㅋ 괜히 아는 척하다가 느바에서 오심인정하니까 조용하넼ㅋㅋㅋㅋ 헷갈릴땐 걍 아가리 다물고 있으면 반이라도 갈텐데ㅋㅋㅋㅋㅋ
그니까요. 게더스텝의 제로스텝이 어느 시점부터 적용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깔끔하다 떠들어대니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 정신을 흐트러 놓네요. 정말 짜증나는 현상.. 여론몰이나 여론조작이죠 그냥.
1:36 오류있네요 게더스텝은 공을 완전히 소유하기 전에 땅에 붙어있는 스텝을 말합니다
공을 완전히 소유했을때 스텝은 1스텝이죠
0:23 이건 대놓고 트레블링 아니냐..
첨 두발이 동시에 붙었는지 안붙었는지 실시간으로 보긴 힘들지
@@달위니-h2x 지랄한다 실시간으로 상대 벤치 난리났었다
이상하면 부는게 맞음
너무 관대해서 재미없어짐
벤치는 뭘하든 난리나
@@ooocho1637 리걸이라도 조금만 이상해도 벤치 항상 난리나요.. 원래 느바는 분위기 조성갑임
아마추어 농구에 경우도 심판을 보다보면 애매한 트레블링 판정은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정확히 스탭수를 카운트해서) 콜을 하는 경우보단 리듬을 보고 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 선수들이 교묘하게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플레이하면 판정이 난해할 수밖에 없어보이네요..
불필요하게 경기의 흐름을 끊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매번 카메라로 보고 판정을 번복하고 할 순 없으니 심판들이 신경써서 더 정확한 판정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스탭백이 게더스탭을 활용하면서 시행되고있는 룰을 극단적으로 활용한 슛팅이 아닐까.... 80~90년대에는 보기 힘든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 역시 이 때문
저도 저번 영상에서 저건 아니지 싶었는데 딱 잡아주시네요 하든의 의도는 알겠지만 왼발게더하려다 스텝이 살짝 꼬인듯
오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저도 본경기 보면서 그냥 하든이니까~맞나보다 생각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아.. 자연스러웠어
깔끔하고요 ^^또 올려주세요 ㅎ
원-투-스텝 레이업도 트래블링이란 댓글이 있는데, 정상적으로 스텝을 한다면 워킹으로 불릴 일이 없음.
원-투-스텝은 축발이 떨어진 후 다시 닿기 전에 슛을 하게 되어 있음.
걸었다고 판정되려면 쉽게 말해서 세 발을 걸었다는 건데, 해보라고 시켜도 잘 안 될 스텝임.
왜냐면 농구를 처음에 제대로 배웠다면 몸이 기억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런 스텝을 할 수가 없음.
원-투-스텝으로 워킹이 된다면 그냥 그 사람이 떨어진 축발이 다시 닿을 정도로 걸은 것에 불과함.
커리 62점 커리어하이.. 영상 기다리고있을게요ㅋㅋㅋㅋㅋ
그전에 이미 공중에서 공을 소유 한뒤에 합스텝을 밟았기 때문에 원 투 밟으면 그냥 트래블링 아닌가요? 합스텝(1스텝)-오른발(2스텝)-왼발(3스텝)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공중에서 캐치했기에 게더가 사라졌죠. 다만 전 합스텝이 가능하려면 당연히 어느 정도의 점프가 동반된다고 생각하여 약간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네요 ㅠㅠ
어렵네요.. 저도 하든이 하길래 되는거겠지? 싶었는데 설마 잘못된건줄은 ㅋㅋ
이런영상 너무너무좋아요
미국현지에서도 하든의 스텝백은 대부분 트레블링이라고 인정함
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무지 기대되네요 ㅎㅎ
3:17 에서 한발만 떼는것 자체가 안되는건가요, 아니면 한발을 떼고 바닥에 닿기 전에 슛을 해야 하나요?
합스텝 이후에 피벗이 안된다고 했으니까 합스텝 이후 두 발 모두 플로어에 닿아있는 채로 슛이나 패스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두발을 땅바닥에 고정시킨 채 볼을 소유하지 않는 이상 드리븥 중 볼을 소유함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합스텝은 무조건 원스텝 카운팅될 수 밖에 없죠
합스텝이란 것이 언제나 공중에서 볼을 소유하고 두발로 착지하며 이루어기 때문이죠
3:13 가장 효율적인 스탭이라.. 그럼 그 스탭은 하든이 맨날 쓰는 더블 스탭백도 마지막 양발이 합스탭으로 적용되는건가요?
더블스텝백은 합스텝이 아닌 그냥 원투인데, 공 캐치 시점(개더 시점)를 늦게 한다고 보시면 되세요~
'게더 - 원투 - 슛' 이런 식이요~
@@B_Story 감사감사..🙏🏻
정확히는 홉스텝의 다른 이름이 점프스탑인건 아닙니다
점프스탑은 동농에서 흔히 부르는 투스텝.. 공중에서 볼을 잡고 착지하는 동작으로
점프는 트레블링 스텝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볼을 잡기 전 점프했고 볼을 잡은건 공중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이러한 점프스탑을 하는 이유는 스텝수를 아끼면서 먼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느낌으로 갈 수 있고 이후 슛하기 위한 점프에서 파워를 모으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잘 활용하는 선수가 바로 마이클 조던인데 포스트업하다 터닝슛을 할 때도 그냥 볼을 잡아도 되지만 꼭 볼 잡을 때 점프를 하면서 잡죠
공중에서 볼을 잡고 다리를 벌리면서 두발로 착지하는데 이러면 피벗풋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왼발/오른발 어느 쪽이든 축으로 해서 턴할 수 있고
수비 위치에 따라 좌우 선택하여 턴을 하고 두 발을 넓게 벌려 착지했기 때문에 그 발을 축으로 해서 돌면 콤파스 범위가 매우 넓어져 수비수로부터 훨씬 멀어지며 슛을 할 수 있죠
이때 두발 동시 착지가 아닌 일명 따닥 스텝인 경우 바닥에 먼저 닿은 발이 피벗풋이고 나중 닿은 발이 프리풋이 됩니다
먼저 닿은 발을 축으로 턴해야 하죠. 이때 동농에서 의도치 않게 많이들 하는 실수가 축발 바꿔치기죠.
물론 동시 착지라 해도 아주 정확하게 보면 먼저 떨어지는 발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여기까지는 아마 다들 아는 상식일 겁니다.
그런데 연속동작으로 스텝을 밟을 때 한발을 디딘 상태에서 볼을 잡고 있다면 다음 발을 디딜 때 점프해서 디디는게 좋겠죠? 순간이동 느낌으로...
이때 왼발에서 점프후 오른발-왼발로 따닥이 되거나 오른발에서 점프후 왼발-오른발로 따닥이 되는건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스텝입니다
하지만 왼발에서 점프후 왼발로 착지, 오른발에서 점프후 왼발로 착지... 이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순서로 스텝을 밟고 싶다면 즉, 일명 깽깽이 스텝을 트레블링이 되지 않게 밟으려면 정석대로 볼을 공중에서 잡고 착지해야 합니다.
볼을 잡은 상태에서 하게 되면 트레블링에 해당하며 이것이 홉스텝 규정입니다.
KBL에도 있었던 룰입니다. 현재는 KBL이 NBA가 아닌 FIBA 규정을 따라가면서 룰북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 경기에선 여지없이 트레블링이 불릴 겁니다.
트레블링을 피하고 싶으면 볼을 늦게 잡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게더가 아닌데 게더라고 우기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게더링이 아닌 두손으로 완전히 소유한 상태인데 이게 무슨 게더입니까.. 위 영상도 마찬가지...
정리 깔끔했습니다 👍 👍 👍
비스토리님,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하나더 배워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핸드볼룰로 하자
역동적(??)이고 감동(??)넘치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보고 싶은데 스텝때문에 힘들어하니까
공들고 하는 경기중에 가장 역동적인 핸드볼룰이라면 너~~~~~~~~~~~~~~~~~무 재미있는 경기가 될거 같아 눈물이 날거 같네요
이젠 웃음밖에 안나오는 저따위 서커스를 관중들이 둘로나뉘어서 싸워야하는게 우스울뿐입니다. ㅋㅋㅋ
그레이존 스텝이 아닌 스텝으로 공격하는 다른선수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그니까 합스텝으로 잡으면 게더가 적용이 안되는 게 핵심이네유
그럼 혹시 그냥 합스텝 잡고 뛰어서 합스텝으로 착지하는 건 리걸인가염?
동농에서 룰 모르는 애들이 흔히 하는 실수인데 이게 맞으면 ㄹㅇ 재밌겠네염
룰북 해석에 좀 문제가 있어요. 영상에 인용된 룰북 문구가 다음과 같은데요.
A player who comes to a stop on step one when both feet are on the floor or touch the floor simultaneously may pivot using either foot as his pivot. If he jumps with both feet he must release the ball before either foot touches the floor.
이게 3번이고, 바로 그 다음 4번 항목이 이겁니다.
A player who lands with one foot first may only pivot using that foot.
그러니까, 3번을 그대로 적용해서 투풋이 게더로 인정 안되는 거면 4번을 그대로 적용해서 원풋도 게더로 인정 안되는 거예요. 저 3,4번 항목은 모두 b의 하위항목이고 b는 이렇습니다.
A player who gathers the ball while progressing may take (1) two steps in coming to a stop, passing or shooting the ball, or (2) if he has not yet dribbled, one step prior to releasing the ball. A player who gathers the ball while dribbling may take two steps in coming to a stop, passing, or shooting the ball.
결론적으로 룰북상으로는 투풋이기 때문에 트레블링콜이 불린 건 아니에요. 그냥 게더 시점이 발이 땅에 닿은 시점보다 빨라서 공중에서 게더가 되었다고 본 거죠. 공중에서 게더 되면 그 다음이 그냥 원스텝입니다.
트레블링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트레블링이 된 이유도 중요하죠. 제가 보기에 이건 투풋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게더를 시점에 발이 땅에 닿아 있지 않았다고 봐서 합스텝을 원스텝으로 인정해버린 것 같습니다.
오 그렇게 보는 게 더 합당해 보입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 합스텝을 잡는 동작 자체가 두 발이 어느정도 공중에 있어야만 가능하고, 합스텝 후 피봇이 된 발이 다시 플로워로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결론지었는데, 읽어보니 제가 제 입맛대로 해석해버린 부분이 있네요..
한가지 궁금한 게 룰북에서 보면 두 발이 땅에 동시에 닿았을때, 즉 합스텝을 했을 경우 If he jumps with both feet he must release the ball before either foot touches the floor. 두발 모두 점프를 뜨면 어느 한 발이 땅에 닿기 전에 슛이나 패스를 해야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이번 하든의 동작을 ‘만약 합스텝 게더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결국 피봇(왼)발이 다시 플로워로 돌아와 슛을 했기에 이 룰에도 걸린다고 봤는데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혹시라도 잘못이해한 부분이 있을시 알려주시면.. 정리해서 고정댓글로 달아 놓겠습니다!
너무 긴 답글 죄송해요 ㅠ
@@B_Story 합스텝을 만약 게더스텝으로 인정한다면 합스텝 자체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그 다음 스텝부터 카운트되는 거라 b.3 규정 자체를 적용 받지 않고 b.4를 적용 받아야 할 것 같아요. b의 하위규정들은 모두 합법적인 원스텝을 밟을 때의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 조항이 있는 이유는 그냥 정상적인 점프 스탑을 했을 때 피벗을 하지 않으면 원 스텝만 소모한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 다시 점프를 뜨면 원스텝만 쓴 상태라서 다시 한 발 착지하면 되는 줄 오해할 수 있으니 그 오해를 막기 위해 넣은 문구인 거 같아요.
@@pakyoungrok 아항 그렇군요.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그럼 룰북상 '합스텝을 게더로 인정한다 or 안한다'라는 명확한 명시는 없는거군요 ㅠㅠ 그렇게 보면 하든의 볼소유 시점이 조금만 늦었어도 (합스텝과 동시에) 리걸 스텝으로 판정했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그나저나 움직이며 짧게 끊어치며 볼소유하는 로우픽업같은 장면을 제외하곤 '합스텝을 공중에서가 아닌 게더로 잡는다'라는 게 가능은 하겠으나 이게 리듬상 결국 점프스탑과 다르게 봐줄지는 의문이네요! 아무쪼록 좋을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궁금 한건데 합스텝 두번 연속은 안대나여 ?
합스텝하고 한발 떨어지면 나머지발이 축발이되니
합스텝 두번하면 축발이 떨어졌다가 땅에닿는격인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그게 되면 공잡고 점프 뜬 후 다시 착지해도 되는 게 될테니 안되겠죠 ㅠㅠ
아하 그렇네요
논란 오심 안생기게 명확하고 깔끔하게 규정 정리 했으면 좋겠다
두손으로 공으로 잡는 순간이 제일 중요함. 그때부터 스텝을 세어보면됨
유고도 같은 원리로 트레블링
그냥 발은 번갈아가면서 뛰어야하고 만약 발 나가고 다시 같은발 나올시 트레블링 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윽 맞음.. 하지만 다음에 다른 떡밥을 ㅋㅋ
깔끔한 정리 감사
설명 너무 잘되어있다 이영상😢
게더스탭 자체가 '공을 소유할 때 '한발'만 땅에 붙어있으면 해당 스탭을 0스텝으로 계산한다.' 아닌가요?? 그래서 그냥 게더스탭은 합스탭이 불가능하다. 로 알고있는데요
농구는 룰이 너무 어려워.. 특히 스탭에 관한 룰이 ㅠㅠ
예전엔 심플 했었죠.
왼발 출발 떨어지는 순간 트레블링이 아니라 왼발이 땅에 닿으면 트레블링인가요? 그럼 피벗하고 축발 때고 피벗발로 점프해서 던지면 리걸인가요?
슛이나 패스의 경우 피봇발이 떨어지는 게 아닌 다시 플로워에 닿느냐가 관건이에요~
피봇발 떨어지고 피봇반대발로 점프해서 슛쏘고 내려온다? 가능입니다~ (업앤언더에시 종종 사용하죠)
이름에 하든이 들어가면 1걸음 더 걸을 수 있고, 르브론이 들어가면 프리 패스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에 나온 유고스텝은 한때 길거리 농구에서 많이 쓰였던 '짝스텝'과 같은 스텝인 것 같네요.
10여 년 전에 아마추어 3대3 대회에서도 자주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는 공을 완전히 소유할 때 지면에 붙어있던 발과 동일한 발을 그 다음 스텝으로 바로 다시 밟을 수 없게 규정돼서 무조건 트래블링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가 모르겠네요.
맞아요 ㅋㅋ 근데 이게 어떻게 하냐에 따라.. 암튼 느바에선 무조건 걸리죠 ㅋ
일명 깨갱이, 깽발 등등으로 많이 불렸죠. 스텝 리듬이 가지는 특이성 때문에 알면서도 상대가 속을수밖에 없었던 길농 사기 스텝이긴합니다 ㅋㅋ
@@kakattekoii 기억나네요. 깽깽이스탭이라고 했던...윗분 얘기하던 10년전은 아니고 20여년전에도 있었던 스탭인데 그것때문에 코트가 좀 시끄러웠지요. 그 땐 밤에도 농구 할 수 있었던데도 제한적이었고 험악한 사람들도 있고해서 참 곤란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하든말고 딴사람이면 트레블링 이라고 햇을듯
멋있으면 됐지요
합스텝 이후 스텝백은 그냥 공을 잡은 상태에서 슛 쏘려고 떴다가 그냥 공 들고 내려왔다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와 워킹이 이렇게 어려운파울이었다니..
새로운 영상은 언제 올라오나요?
클러치 상황에서는 확실히 심판들이 부담이 많이 되는듯 클러치 상황 오심이 제일 많음 부는 순간 선수 감독 다 뛰쳐나오니까 안무섭겠냐고ㅜㅜ
와...스텝이 심오하네
제대로 짚어주셔서 좋네요. 빠른 플레이중엔 하든이 게더스텝을 잘하기 때문에 구분이 잘 안갈수도 있지만 리플레이보니까 저건 잘못됐는데 싶더라구요. 하든도 의도적으로 한건 아닐테고 스텝이 꼬인거겠죠.
게더스텝의 트레블링 규칙을 모르면서 동농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는 이야기도 되는걸까요? ㅎㅎ;
외래어표기법상 트'레'블링이 아니라 트'래'블링입니다. 마찬가지로 '게'더스텝이 아니라 '개'더스텝.
앗.. 고마워요! 영상은 수정 못해도 제목은 수정하겠습니다 ㅠ
이게 가능하려면 O2를 밟을수 있어야 가능한 스텝. 허공딥보 백스텝
애초에 게더스텝 롤북에 공을 소유후 2발 움직일수 있다 했음 그래서 하든이 공중에서 잡고 내려온거라 먼저 소유하고 박은거라 게더스텝 적용이 아에 안됨
저거 가능하다고 하는 분들은 레이업 3스텝으로 가능하다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함...
형 77대 27 경기 리뷰해주세요ㅠㅠㅠㅠ
진짜 누가 봐도(하든의 스텝을 많이 본 사람들이라도) 저건 트레블링이라는걸 알거다;;;
대충 봐도 트래블링. 하든은 걍 트래블링 그 자체.
유고 스텝 이거 예전에 kbl에서 김현중선수가 자주 사용했었고 나중에는 트레블링으로 분류되어서 못쓰게된 스텝같은데!?
하든의 스텝백은 트레블링소지가 엄청 많죠
물론 룰을 이용하긴 하겠지만 오해의소지및 트레블링이 많아요
하든은 왼손잡이라서 뭔가 더 헷갈리는 느낌이에요
리듬감을 많이보는거 같은데 하든이 쥰내 스무스하게 가져가서 심판도 보기 힘들었을듯
합스텝 이후 뒷발은 고정 앞발만 끌어 왔으면 리걸로 보이는데 뒷발이 움직여서 트레블링
마이너스 스텝이라고...
마이너스, 제로, 원, 투... 총 네발까지 걸을 수 있음.
몇몇 유명한 NBA 리거들만 사용가능함
이 정도면 하든스텝으로 정의 내려야...
영상처럼할시 왼발피봇이바닥에닿으면 트레블링이니 스텝백하면서 오른발빼고 왼발빼면서 왼발을 땅디디지말고 오른발 발등을 살짝밟고뛰면되것당!
다시 뻑빡하게 가야 할듯 이건 뭐 ㅋㅋ 뭐가 뭔지 모르겠다 룰이 점점 어려워지면 재미가 반감됨
그냥 쉽게 말해서 드리블 치고 축발 만들어진 상태에서 이후 드리블 없는데 축발까지 이동하면서(원스텝) 오른발(투스텝)왼발(쓰리스텝)까지 바닥에 닿으면 트래블링임 쓰리텝 까지 밟으려면 왼쪽발인 축발이 옮겨짐과 동시에 드리블이쳐져야다음 투스텝 쓰리스텝까지 바닥에 닿는게 가능한거고
그냥 간단하게 돌파 할때 시저스텝 쓰는걸 역동작으로 쓰고나서 뒤로갈때 공을 잡아야하는데 공을 너무 일찍 잡아서 트레블. 스탭엔 문제가 전혀 없고 타이밍만 문제
리걸스텝은 몬가요??
근데 스텝은 둘째치고 하든 슛폼이랑 포물선 개이쁘네
아이고..친절한 비스토리님 진짜..이런설명영상까지한다고 고생하셧습니다 어깨토닥토닥꽝!
원칙을 기본으로 하면 축발이 띄어졌기 때문에 워킹인데..요즘 게더스텁이라고 하면서 논란의 요지가 있는듯 합니다...그리고 하나 더 추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저런 스텝을 빠르게 잡기 때문에 사람 인 심판이 놓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맞아요 심판도 사람이다 보니 ㅠㅠ 특히 클러치에 슈퍼스타에게 트레블링 콜 불기 쉽지 않죠ㅋ
트리블링인거ㅜ아무도 모르는게 개신기하다
옛날 트레블링 기준으로 농구하면.. 지금 애들 제대로 농구나 할 수 있을까?
저만 이상하다 느낀게 아니였네요
유고 스텝은 트레블링인가요?
질문이요!!! 잡고 한스탭 밟고 합스탭이 가능하자나요 여기서 합스탭 하고 나서 슛 쏠 때 한 발만 때고 쏴도 되나요?(약간 학다리 슛처럼) 아니면 합스탭 후 동시에 떨어져야 하나요??
그 경우엔 한발만 해도 되요~
워킹맞아요! Kbl 에서 했으면 바로 심판이 불었을듯ㅎㅎ 드리블치다가 원스텝으로 두발다 피벗이 가능하게 잡아도 한스텝만 이동 가능합니다 ㅎ
개씹 트레블링이구만
다른선수면 보자마자 트레블링이라고하는데 제임스하든이니까 털보가 어련히 알아서 스텝 잘 밟았겠지 싶었음 ㅋㅋ
나도 이런 느낌으로 봄 ㅋㅋㅋㅋㅋㅋ
공감 하지 않는다를 부정하지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말씀입니다! ㅋㅋㅋ
???:누군되고,누군안되고
트래블링 트래블링 트래블링
농구에서도 너무 이슈가 되는부분이라 그렇지만 심판재량이라고 판단하는거와 같은겁니다 당연한 트레블링이고 이걸 리걸로 보고 안보고를 떠나서 추세가 너무 느슨하면 트레블링 자체가 의미가 없게되는것인데 3발걸어도 4발걸어도 리걸이다 게더다 이렇게 한다면 보는 상황과 관점에 따라서 너무 상이한 결과를 도출할뿐입니다 매번 이러한 논란은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답변하기 힘들것입니다 하물며 심판끼리도 잘 못알아보는데 스텝에 대해서 더 엄격하게 해야 될듯합니다
왜케 영상보는내내 웃기냐 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솔직히 멋있다
요즘 선수들은 스텝 교육 안 받냐?
합스텝으로 떨어지고 뒷발은 땅에 붙고 앞발만 당겨왔으면 리걸인데 뒷발까지 점프로 스텝백을 해서 트레블링이라는 내 생각 끄적여봤다
위긴스를 상대로 한것도 트레블링이에요 게더는 공잡기 직전 스텝을 0으로 하는건데 공잡거는 개정 전이나 후나 투스텝이죠 영상을 보면 공잡았을때 개더는 오른발입니다 이후 왼 오른 왼해서 쓰리스텝에요 하든의 더블 스텝백이ㅡ트레블링이 아니려면 잡은 순간 왼발이 지면에 닿아있어야 합니다
이거보고 트레블링 아닐까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으려나 하고 넘겼는데 하든이 한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짧은 순간에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못합니다 그냥 어찌저찌 했는데 트랩이 안불린걸수도 있구요
결국 이 스탭이 농구의 평준화를 가져올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