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돌리네 습지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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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시간과 공간 위에
    형형색색의 예술로 구현되는
    자연은 신이 만든 작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 닮은
    이곳은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돌리네 습지입니다.
    경상북도 문경시 굴봉산.
    해발 290m의 산 정상부에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습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면적 약 49만㎡로
    습지가 생기기 어려운
    석회암 지대의 돌리네에
    습지가 형성되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동식물들이
    터전을 이뤄 살고 있었습니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지형으로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문경 돌리네 습지는
    그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우리나라에 23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리고 돌리네 지형에 연중 물이 유지되어 논농사를 짓는 곳은 국내에서 문경 돌리네 습지 뿐입니다.
    Na)
    4~5억년 전 바다 밑바닥이었던
    석회암지대에는
    물과 시간이 빚어낸
    신비로운 지형들이 있습니다.
    돌리네는
    석회암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슙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아 생긴
    접시 모양의 웅덩이입니다.
    보통은 지하로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는 지형이지만,
    문경 돌리네의 경우에는
    석회암이 용해되고 남은
    불순물이 계속 쌓여서
    점토질 토양이 형성되고
    그곳은 지하배수가 되지 않아
    물이 고이면서
    습지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습지가 생기기 어려운 돌리네에
    습지가 형성된 문경 돌리네 습지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로
    지형,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윤성택 회장_한국지질학회 인터뷰
    Na)
    물과 흙이 뒤엉켜 생명을 끌어안는 곳,
    문경 돌리네 습지는
    수많은 생명이 살이 숨쉬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육상, 초원, 습지 생태계가 공존하는
    문경 돌리네 습지에는
    731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합니다.
    낙지다리, 꼬리진달래, 들통발 같은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과
    수달, 담비, 삵,
    붉은배새배, 큰말똥가리,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습지에 기대어 살아가고,
    다양한 생명들이
    철마다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는
    문경 돌리네 습지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생태박물관입니다.
    김형수 회장_한국습지학회 인터뷰
    Na)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
    옛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도시, 문경.
    이곳에서 찾은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희귀한 지형,
    문경 돌리네 습지는
    다양한 생명이 터전을 이룬
    살아있는 생태박물관,
    우리가 보존하고 가꿔나가야 할
    귀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4

  • @rmkim9673
    @rmkim9673 Рік тому

    오늘 뉴스A에서 문경시장님 말씀듣고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었나 하며 찾아봤네요.
    종편이든 지상파든 영상광고를 좀낼 필요가 있겠어요.습지보존 모금도 하고 .국민들이 알아야 람사르보존선정도 더 수월할듯해요.너무 아름다운 습지예요.

  • @Chamtv1116
    @Chamtv1116 4 роки тому +2

    내 고향 문경⛄ 가고파라⛄⛄

  • @경호강-n2r
    @경호강-n2r 4 роки тому +2

    내싸랑❤❤❤ 문경

  • @dopeshot5192
    @dopeshot5192 3 роки тому

    문경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