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ㅎ 정대만에 대한 서사라면 이미 알고 있지만 알고 보는데도 재밌던거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명대사 포기를 모르는 남자는 사실 초월번역 같은거구 일본판 대사는 직역하면 "나는 포기가 서툰 남자다" 딱 일본 만화 특유의 오글거리는 감성이 있더라구요 ㅎㅎ 원래 정대만은 소년만화에 클리셰 처럼 등장하는 "주인공에게 위기를 주는 스쳐가는 양아치 1, 2" 정도였는데 그리다보니 서사가 생겼다는 작가님의 인터뷰도 유명하죠. 작가님이 이렇게 오피셜로 인정하셨으니 사실 여기 왈가왈부 할순 없는데 진짜 그럴까? 작품의 재미를 위해서 어느정도 MSG를 친 이야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실제 정대만의 원 이름 미츠이 히사시는 작가님이 좋아하는 술 이름에서 따온거죠. 등번호 14번도 그 술의 도수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18번 참이슬 빨간거" 인데 작명마저 신경 많이 쓰셨더라구요. 무엇보다 농구부에 시비 걸었던 양아치 집단 중 눈에 띄는 꽃미모까지 ㅋㅋㅋ 진짜 작가님의 말대로 그냥 그렸다가 정이든 캐릭터가 맞을지 or 재미를 위해 하신 말이고 실제 신경 많이 써서 그린 캐릭터인지 생각 들더군요. P.S 싸움을 너무 못해서 더 애정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키도 184면 일본에서 상당히 큰 키이고 부상이라지만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던 선수출신인데 다굴도 지고 물주먹인지 데미지도 약하고 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농구 전문가시네요 ㅎㅎ 혹시나 제가 영상에 실수로 잘못된 정보를 쓸까봐 오랜만에 정주행을 했는데, 다시 봐도 정말 재밌더라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슬램덩크는 정대만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잘 번역한 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싸움을 너무 못 해서 더 정감이 가더라고요. 영혼의 맞다이를 하면 사실 영걸이한테도 질 것 같습니다 ㅋㅋㅋ 항상 제 컨텐츠 재밌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쇼🫡🫡 참고로 다음 영상은 인물분석 유우성편입니다! ㅎㅎ
@@홍3-r6o ㅋㅋㅋ 가비지 타임도 주인공들의 성장 서사를 너무 잘그려냈어요. 특히나 종목이 농구일뿐 우리나라 고등학생 엘리트 스포츠인들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거기서 주인공팀처럼 우월한것도 없고 어정쩡한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잘그려냈더라구요. 오히려 경기에 대한 내용이 덤으로 느껴졌어요. 특히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비인기 스포츠인 농구라 취향, 호불호를 많이 타서 그렇지 작품성만큼은 충분히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슬램덩크와 비교될만하다 생각했는데요. 작가님 왈 "저도 슬램덩크 팬인데 제발 슬램덩크에 붙이지 마세요;;"라고 하시더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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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군가요?
전 의외(?)로 김수겸입니다 ㅋㅋ
슬램덩크는 무조건 정대만이지
그 시절 남자들 이상형에 정대만 윤대협은 순위에 한자리 있었죠 ㅋㅋㅋ
맞습니다 ㅋㅋ 남자들은 정대만 윤대협, 여자들은 서태웅 김수겸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윤대협은 남자들의 워너비
정대만은 남자 그 자체
슬램덩크는 농구자체의 실력이 확 늘던지 하면서 팀이 강해지는걸 보는 만화라기보단, 인물들의 정서적인면이 성장하고 극복하는 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게 진짜 명작인것 같다고 생각함
맞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읽던, 나이를 먹고 읽던 항상 재밌는 것 같습니다!
크으...역시 정대만이 최고지 영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안감독이 졸장인게 안감독 보자마자 정대만 질질 짜면서 농구 하고싶다하는데 몇번 찾아갔으면 흑화 하지도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ㅎ 정대만에 대한 서사라면 이미 알고 있지만 알고 보는데도 재밌던거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명대사 포기를 모르는 남자는 사실 초월번역 같은거구 일본판 대사는 직역하면 "나는 포기가 서툰 남자다" 딱 일본 만화 특유의 오글거리는 감성이 있더라구요 ㅎㅎ
원래 정대만은 소년만화에 클리셰 처럼 등장하는 "주인공에게 위기를 주는 스쳐가는 양아치 1, 2" 정도였는데 그리다보니 서사가 생겼다는 작가님의 인터뷰도 유명하죠. 작가님이 이렇게 오피셜로 인정하셨으니 사실 여기 왈가왈부 할순 없는데 진짜 그럴까? 작품의 재미를 위해서 어느정도 MSG를 친 이야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실제 정대만의 원 이름 미츠이 히사시는 작가님이 좋아하는 술 이름에서 따온거죠. 등번호 14번도 그 술의 도수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18번 참이슬 빨간거" 인데 작명마저 신경 많이 쓰셨더라구요. 무엇보다 농구부에 시비 걸었던 양아치 집단 중 눈에 띄는 꽃미모까지 ㅋㅋㅋ 진짜 작가님의 말대로 그냥 그렸다가 정이든 캐릭터가 맞을지 or 재미를 위해 하신 말이고 실제 신경 많이 써서 그린 캐릭터인지 생각 들더군요.
P.S 싸움을 너무 못해서 더 애정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키도 184면 일본에서 상당히 큰 키이고 부상이라지만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던 선수출신인데 다굴도 지고 물주먹인지 데미지도 약하고 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농구 전문가시네요 ㅎㅎ 혹시나 제가 영상에 실수로 잘못된 정보를 쓸까봐 오랜만에 정주행을 했는데, 다시 봐도 정말 재밌더라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슬램덩크는 정대만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잘 번역한 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싸움을 너무 못 해서 더 정감이 가더라고요. 영혼의 맞다이를 하면 사실 영걸이한테도 질 것 같습니다 ㅋㅋㅋ 항상 제 컨텐츠 재밌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쇼🫡🫡 참고로 다음 영상은 인물분석 유우성편입니다! ㅎㅎ
이미 영상들 충분히 재밌어서 계속 기대하게 되네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극장에서 영화 보고
바로 전권 다 사서 소장 중입니다~
슬램덩크도 진짜 멋진 만화죠~😊
저는 옛날에 슬램덩크 전권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잃어버려서 슬프네요ㅠㅠ 부럽습니다😂😂
횽님 혹시 지금은 완결난
가비지타임 이라는 웹툰 보셨나요?
알고만 있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재밌나요? 어떤지 알려주세요 ㅋㅋ
@@Toonchelin 사람따라 취향 다르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네웹 스포츠 장르중 원탑이라 꼽습니당
@@홍3-r6o ㅋㅋㅋ 가비지 타임도 주인공들의 성장 서사를 너무 잘그려냈어요. 특히나 종목이 농구일뿐 우리나라 고등학생 엘리트 스포츠인들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거기서 주인공팀처럼 우월한것도 없고 어정쩡한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잘그려냈더라구요. 오히려 경기에 대한 내용이 덤으로 느껴졌어요. 특히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비인기 스포츠인 농구라 취향, 호불호를 많이 타서 그렇지 작품성만큼은 충분히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슬램덩크와 비교될만하다 생각했는데요. 작가님 왈 "저도 슬램덩크 팬인데 제발 슬램덩크에 붙이지 마세요;;"라고 하시더군용.
오 오늘 집가서 보겠습니다! 추천이랑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ㅇㄱㄹㅇ 쿠로코나 슬램같은 분위기가 다른 만화들은 모르겠는데 10년 안에는 네웹에서 이만화 스포츠물 안나올듯...@@홍3-r6o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레전드 명대사죠
역시 난 정대만이 제일 좋은듯
저도입니다 ㅋㅋ
난 윤대협
윤대협도 매력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