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지루했는데, 리뷰도 지루하네 뭔가 열심히 편집하시긴 했는데, 더 속도감있게 썰을 풀면 좋을긴데... 현란한 영상 삽입, 멋진 비아냥 등 '나 영화 잘 알아'를 알아줬으면 하는 투명한 속내 때문에, 한 번 언급하고, 지날 갈 얘기도 20초씩 늘어지게 보내요 솔직히 안시성, 3~5분이면 리뷰 충분하지 않을까 유투브에 간명한 리뷰 영상 많으니 참고하시길
극장에서 봤을때 질질짜는 드라마씬이나, 쓸데없는 감정멜로보다는 빠른 전개와 액션씬이 대부분이라 다행히 지루하진 않았는데, 전투 장면 하나하나 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싶은 씬이 꽤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슬로우씬은 누구나봐도 300을 떠올렸듯이요. 열심히 찍었고 세트 하나하나 고생 많이 했겠구나 했지만, 조인성은 제발 사극만은 넣어둬 넣어둬 생각합니다
하 진짜 영화관에서 보고 돈 아까워 죽는 줄 ㅋㅋ ㅋ 큐 ㅠ 설현이든 신녀든 다 뜬금없고 어이없어서 ??? 만 겁나 했었던 기억 ㅋㅋ 그리고 마지막 액션신에서 5보 안에 들어왔단! 해버리는 거 진짜 꽉찬 영화관에서 웃는 사람 아무도 없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ㅋㅋ 하ㅠ ㅋㅋ그 장면 눈 질끈 감음 진짜
영화 안시성은 거의없다님의 찰진 리뷰처럼 쓸데없는 거 다 쳐내고 최종병기 활같은 액션시퀀스로 갔어야 했다 (근데 감독이 한 걸 보면 그마저도 똑같이 베끼려고만 했을 거 같긴함). 김명민이 활에 애깃살을 메기 전 능숙하고 기민한 움직임을 보였던 것 처럼 진짜 고증을 철저히 해서 더 처절하고 실전에서 썼을 법한 수성책들을 보였어야 했다. ex 끓는 기름 , 인분 등등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 데 몇 년전에 이병헌씨가 찍었던 드라마에서의 전투씬 느낌 (일제강점기 배경에서 조선군이 수비 할 때 불! 불! 했던 그 전투씬 느낌)
명확한 설명은 안되고 그저 장면마다 뭔가 좀 이상하다 느꼈던 것들을 역시나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 해주시는군요. 그나저나 '오빠' 저 단어 하나에 영화 끝까지 몰입이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하긴 하네요. 결론은 결국 1. 관객은 표절이고 나발이고는 잘 모르겠고 비슷한 영화도 어찌저찌 재미만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돈을 쓴다. 2. 일부 장르를 제외하고 영화는 어디까지나 창작물이고 그렇기에 관객은 언제나 신선함을 원한다.
예언대로면 안시성이 무너졌어야 하는데 결국 지켜냈고, 당태종을 암살하는 작전을 미리 적에게 알린 이유 정도는 분명히 해야 했고, 양만춘이랑 썸타던 사이였다는 설정도 굳이 기워넣는 이유를 모르겠고, 그놈의 고구려 신은 이름도 없는지 허구헌날 고구려의 신 타령만 하고, 신물은 그냥 악세사리고... 그냥 걸어다니는 광기 그 자체였죠. 예언의 경우 하다못해 그 예언이 다른 형태로는 지켜지는 걸로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그것도 하나 제대로 안 했습니다. 예를 들면 예언에서 '안시성이 무너진다'는 신탁이 나왔고 정말로 안시성벽이 무녀져서 예언은 이루어졌지만 그게 안시성의 패배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야 스토리가 되는데.. 당태종의 암살을 막는 것도 보면 딱히 당에 완전 전향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태종을 죽여버리면 협상의 여지도 없이 안시성이 박살날 것이라면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놈의 고구려 신이 우릴 버렸다고 속 뒤비지는 소리만 하는데.. 게다가 진짜 재수 없는 신탁을 받았다면 양만춘에게만 슬쩍 그 이야기를 해야지, 가뜩이나 불리한 전투 중에 다 같이 모랄빵 나려고 발광하는 거 보면 얘 진짜 정신이 나가버렸나 싶습니다.
진짜 저 신녀의 존재는 환상이지... 아니 왜 등장해서 고구려의 신(심지어 이름도 없어. 그냥 편의상 주몽이라고 하지. 조상신으로도 그만이고.)이 버렸네, 말았네 하고... 버렸다면서 왜 안시성이 살아? 이거 신녀 영험도가 엄청 떨어지는데? 중요한 신물을 무슨 악세사리마냥 들고 다녔으면 왜 그랬는지(이게 있어야 그나마 고구려가 이길 것 같아서라든가.), 왜 배신 때리는 건지(정황상 당태종이 죽으면 당군이 진짜 작정하고 안시성을 짓밟을까봐 일종의 선을 넘지 말자는 의도인 모양인데 어차피 영화 말미에 당태종이 다쳐서 회군하는 거 보면 암살하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신이 우릴 버렸으면 그냥 손 놓고 죽을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거냐? 으로 치면 레오니다스가 신탁을 받고 "아 우리 다 엿됐으니까 테르모필라이까지 가지도 말고 스파르타에서 삐대다 다 같이 아타나토이에게 찢겨죽자, 라케다이몬인들이여."라고 말하는 꼴인데.
어렸을 땐 왜 반지의제왕 모든 전투가 패색이 짙다가 마지막에 뒤집는지 몰랐음. 처음부터 인간이 오크 개패듯이 패면 멋질 거라 생각. 하지만 크고 영화 많이 보다보니, 역전승만큼 울림있고 웅장한 싸움이 없단 걸 알게 됨. 300, 킹덤오브헤븐, 반지의제왕 모두 에픽하고 웅장한데.. 안시성은 유치함
![[영화걸작선] 25회 - 리얼](http://i.ytimg.com/vi/F1ipnzpRLoA/mqdefault.jpg)
![[걸작선 리와인드] 백두산](http://i.ytimg.com/vi/YXAWzkFYRW0/mqdefault.jpg)
이런 영상에 꼭 힘들게 제작한 영화 왜 까냐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우리가 몸 건강을 위해 불량식품을 꺼리듯, 정신건강과 우리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안좋은 영화는 철저히 씹고, 뜯고, 까는게 맞다고 본다.
힘들게 제작해서 까면 안 된다면,세상살이에 대해선 한 마디도 거론 하지 말고 입 다물고 살아야 겠네요.힘들지 않게 이뤄지는 일이 있기나 한가 싶네요.
불량식품이라고 광고를 하면 몰라
코카콜라라고 팔아놓고 이마트 콜라를 먹는 그 기분이 제일 나쁨
힘들게 제작한 영화 왜 까냐 =저작권 침해해도 된다 -> 저작권 보호 안 되면 창작하는 직업들은 열심히 더 창작하고 싶을까? 그냥 비슷한 작품 베껴다 써서 똑같은 작품만 줄줄....중국판 코스 밟는 거지....
맞아요... 그리고 이렇게 영화걸러줘야... 제 분노가 극장에서 안터진다구요
쓸데없이 돈버리지 말라는 의도가 더 크죠 ㅎㅎ
저는 역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고구려 안시성을 다뤘데서 신나서 봤다가... 어찌나 짜증나던지.... 오빠래... 아놔..
ㅋㅋㅋㅋㅋㅋ조선시대 배경 사극만 봐도 오빠라곤 안한다
ㄹㅇ 오빠 누구 생각이냐 진짜..? 하다못해 이름으로 부르던가
오라버니라고 안하고 오빠라고 했나요 ㄷㄷ
@@KenSin7113 그것도 현대어 발음 ㅋㅋㅋㅋ
@@KenSin7113 ㄹㅇ 누구 생각이였을 지
거의없다님의 최대 강점...이런 영화를 보면서 머리속에 생각한 것들을 찰지고 솔직한 멘트로 싹 다 정리해줌...ㅎㅎㅎㅎㅎ
쓰읍 하아... 창궐이랑 협상도 주시면... 개인적으로 제 웃음벨 중 하나였는데.
더 가져와... 아니 다 가져와!
전 가능하가면 신과함께도...
저는 그것만이 내세상....
창궐,협상 그리고 꾼까지...주연배우 트롤로지 싹다 올려주세요..
창궐 제발ㅠㅠㅠ
와 레퍼런스 영화들 하나도 안봐서 그런가....액션신 되게 참신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애송이였네요. 그나저나 '오빠' 라는 대사는 진짜 다시봐도 웃음벨이네요 ㅋㅋㅋ
오빠도 오빠지만 조인성이 작살 쏠때 로프를 쏴라라고 한거 맞나요?
@@oodic1204 그거는 로프가 아니고 노포입니다
@@dhs1391 그렇군요 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설마하니 로프라는 영어를 쓰진 않았겠죠
짜집기
근데 원래 영화에서 레퍼런스해서 장면 비슷하게 구성하는건 욕먹을만한 일은 아님. 대부분 영화가 다 그럼. 안시성은 그걸 너무 남발해서 욕먹는거지만
당태종 역 맡은 박성웅씨 연기는 출중한데 중국어는 진짜 웃음밖에 안나왔음 ㅋㅋㅋ
@스스스 같이 나온 엄태구는 밀정에서 일어 ㅎㄷㄷ 했는데 ㅋㅋㅋ 성웅이형 체면구김..
@@eugenekim8963 솔직히 중국어보다는 일어가 쉬운데 두가지 연기를 비교하기는 좀 무리...
당태종은 중국인이 아닌 북방 선비족 이었음! 발음이 이상한건 정상?!
성조랑 음정길이 무시하고
되는대로 막읽는 느낌이라
진중하기보다는 뭔가 웃겼음 ㅋㅋㅋ
대사가 안시성
안씨성
안씨성 이거만 생각남 ㅋㅋㅋㅋ
와 이 분 영상들 처음 보는데 리뷰 진짜 재밌네ㅋㅋㅋㅋ걸작선 재료 쓰일 영화들 계속해서 많이 나왓으면 좋겠음
안나오게 하는게 목적인 채널일텐데요 ㅎㅎㅎㅎ
JK필름과 함께라면 가능하죠
일단 조인성 발음이 사극이랑 너무 안어울림…설현을 조자룡 만든것도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말타고 가면 다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개쓰레기 영화 ㅋㅋㅋㅋ
사다리 올리는 장면은 반지의 제왕 2편이 떠오르죠. 심지어 반지의 제왕은 약 20년 된 영화임...
차라리 이거 영화로 볼빠엔 cg좀 짤려도 대조영 안시성 전투보는게 훨씬 재밌고 몰입감이 잘됨
그러고보면 대조영 방영당시 같이 방영했던 연개소문 안시성 전투도 가관이었죠... 성벽 위에서 연개소문이 장검을 던지니까 당나라군 1열 전멸... 공중파 드라마에서 안시성전투에 이기어검을...
그냥 이건 제작사가 우리도 이 정도 전쟁 영화는 만들 수 있다는 포트폴리오 같은 영화임.
정당한 비판은 발전의 중요한 요소 입니다.
이거 만드신분들은 정당한 비판을 받을게 아니라 쌍욕을 먹어야 합니다. 부끄럽네요 진짜
저작권 제대로 안 지키면 그 내용이 아무리 올바르대도 명분에서 정당하지 않습니다.
거의없다부터 정당한 비판을 못 받아들이는데 뭐 ㅋㅋㅋㅋ
@@carry122889 이런 말 하는 ㅅㄲ 있을 줄 알았다
@@user-bz9mb7kg2j 틀린 말임? 어쩌란건데
거의없다님 다큐 한편 부탁드려요. 너무 몰입이. 무슨 거대한 음모를 알게된 기분 ㅋㅋ
잘봤어요.
감독이 300이랑 킹덤오브헤븐 너무 재밌게 보셨나보다... 근데 1n년쯤 지났으니 이제 기억하는 사람 없겠징?했다가 걸린 거지 뭐....
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거없님 걸작선을 사랑하는 이유는 많지만 어떤 영화를 재미없게 본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는 안도감을 겁나 느끼해 해 준다는 점ㅋㅋ 안시성 극장에서 보고 극대노했는데 흥행하는거 보고 내가 이상한가 했다규~~~
거의없다님은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 그 자체임. 진짜 죄다 갖다 짜집기했구만ㅋㅋㅋ
잡담 하나 하자면 중간에 우는 남자에서 장동건 이름이 마크인 이유는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의 이름이 마크라서
이정범이 영웅본색 겁나 좋아하나 봄 아저씨 에서 람로완이랑 1대1일 대결신도 영웅본색2 주윤발 이랑 킬러 대결 오마주
@@showmethemoney8282 이정범은 소문난 홍콩영화 덕후죠 ㅋㅋ
감독 데뷔작 영화 이름도 열혈남아
마ㅋㅋㅋㅋㅋㅋ킄ㅋㅋㅋㅋㅋㅋ
고증 외치는 역덕후들 다 죽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로 봐도 이정도인데 이걸 편집까지 하시면서 여러번 보신 거의없다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항상 영화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합시다..👍
걸작선을 보기 전 : 우와 간지난다!
걸작선을 본 후 : 아니 이것도 표절이었어? 으 이건 사기야!
아니 이보시오 유튜버양반 그러면 안시성한편을보면
300,트로이,킹덤오브헤븐 3편을 본듯한 느낌을 받을수있으니 개꿀아니오?
어허. 댓글양반..아마겟돈은 왜 빼시오..
하지만 500만원어치의 고급요리와
5만원어치의 이미테이션 요리는
맛이 다르잖소이까 ㅠ
허허허 짜장면과 짬뽕과 탕수육을 따로 먹으면 맛있지만 섞으면 그냥 개밥일 뿐이오
@@소금한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한줌 개는 뭔죄요.....
진짜 보고나서 반지의제왕하고 킹덤오브헤븐하고 300다시 봤습니다. 액션씬 자신 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벼서 주길래 비빔밥인 줄 알았더니, 개밥이었.......
오~~~
방병은(풍역) , 오대환(활보) 역은 아마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와 김리를 따서 만든거 같네요. 일단 반지의 제왕에서도 서로별루 좋아 안하는 사이지만 아라곤은 좋아하고 마지막 반지2 인지 3 인지 친구와 같이 싸우다 죽으면 좋다 이런 대사까지 비슷하네요
ㅇㄱㄹㅇ
12:36 고증외치는 역덕후들 다 죽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나 죽었네 ㅋㅋ
아 거의없다 넘 좋아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줬엉
극장에서 볼때 반지의 제왕만 생각났던게 정상이였네… 베낀 영화 중 내가 본 영화는 반지의 제왕 뿐…이었군 ㅋㅋㅋ
저도 반지의 제왕만 봤어서 안시성 볼 때 반지의 제왕 많이 따라했네 생각만 했었던ㅋㅋㅋ
매불쇼 보고 왔는데요 ㅎㅎㅎ 영화 리뷰가 이렇게 재미있기는 처음입니다 ㅎㅎㅎ
역사적 사실을 스포라고 하는 사람이 진짜 있네요 ㅋㅋㅋ
진짜 있어요. 전 작전명 발키리 극장에서 보다 등 뒤에서, "아, 이거 반전 너무 뻔하다. 히틀러 안 죽었겠네."라 말 하는 것도 들었는데요.
안시성을 극장에서 보셨다는 채널쥔장님의 말에 "좋아요" 를 누르고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영화가 지루했는데, 리뷰도 지루하네
뭔가 열심히 편집하시긴 했는데, 더 속도감있게 썰을 풀면 좋을긴데...
현란한 영상 삽입, 멋진 비아냥 등 '나 영화 잘 알아'를 알아줬으면 하는 투명한 속내 때문에, 한 번 언급하고, 지날 갈 얘기도 20초씩 늘어지게 보내요
솔직히 안시성, 3~5분이면 리뷰 충분하지 않을까
유투브에 간명한 리뷰 영상 많으니 참고하시길
리뷰가길긴해도 재밌잖아요ㅋㅋ구석구석 싫어할수도있죠!
극장에서 봤을때 질질짜는 드라마씬이나, 쓸데없는 감정멜로보다는 빠른 전개와 액션씬이 대부분이라 다행히 지루하진 않았는데, 전투 장면 하나하나 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싶은 씬이 꽤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슬로우씬은 누구나봐도 300을 떠올렸듯이요. 열심히 찍었고 세트 하나하나 고생 많이 했겠구나 했지만, 조인성은 제발 사극만은 넣어둬 넣어둬 생각합니다
다시 보는 걸작선 안시성 통합편😆
안시성 보면서 느낀건 정말 독창성이란 하나도 없는 그냥 고구려 말 당나라과의 전쟁 이야기만 가져다쓴 리메이크 작이라 생각함.
300 방패치기는 지금봐도 개멋있어 진짜
가족이랑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 보다 뛰쳐나가고 싶은 거 참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진심 국내 감독들 눈깔 열어놓고 귀 열고 걸작선 보게 해야 한다. 대한민국 감독 들 중에 직업 정신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안시성 감독 및 제작에 참여한 분들이 보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어떤 표정인지... "어떻게 다 파악했지??"가 아닐지....
협상 리와인드도 올라오려나... 그게 진짜 꿀잼인뎅
하 진짜 영화관에서 보고 돈 아까워 죽는 줄 ㅋㅋ ㅋ 큐 ㅠ 설현이든 신녀든 다 뜬금없고 어이없어서 ??? 만 겁나 했었던 기억 ㅋㅋ 그리고 마지막 액션신에서 5보 안에 들어왔단! 해버리는 거 진짜 꽉찬 영화관에서 웃는 사람 아무도 없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ㅋㅋ 하ㅠ ㅋㅋ그 장면 눈 질끈 감음 진짜
항상 칭찬하는것보다 까는게 훨씬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데 이렇게 논리적이게 영혼까지 털어버리시네요. 감사합니다. 잘봤네요.
뭔 개소리인지 세상에 까는거보다 쉬운게 어디있다고
거의없다님 팩폭 오지십니다.
잘봤습니다!
으음... 리뷰린데도 지루한 원본영화를 감출 수 없군녀 고생하셨어요 거없님 ❤
29:30
봐도 봐도 박성웅 배우 표정이 너무 새초롬하고 난리 ㅋㅋㅋㅋㄱ
비스트 통합본도 올려주세요ㅠㅠ (리뷰를) 진짜 재밌게 봤는데
왠만하면 그냥 보는데 진짜 이런 잡탕 만들고 먹으라하니까 역겹고 구역질 나더라고요... 유일하게 잘한 팀 미술팀
영화 안시성은 거의없다님의 찰진 리뷰처럼 쓸데없는 거 다 쳐내고 최종병기 활같은 액션시퀀스로 갔어야 했다 (근데 감독이 한 걸 보면 그마저도 똑같이 베끼려고만 했을 거 같긴함). 김명민이 활에 애깃살을 메기 전 능숙하고 기민한 움직임을 보였던 것 처럼 진짜 고증을 철저히 해서 더 처절하고 실전에서 썼을 법한 수성책들을 보였어야 했다. ex 끓는 기름 , 인분 등등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 데 몇 년전에 이병헌씨가 찍었던 드라마에서의 전투씬 느낌 (일제강점기 배경에서 조선군이 수비 할 때 불! 불! 했던 그 전투씬 느낌)
잼있게 보고 갑니다. 솔직하고 냉철한 평 너무 솔직해서 좋아여 ㅎㅎ
오징어게임을 이렇게 좀 까보지
예전에 봤지만 한번 더 봐도 시원시원하니 좋다
오겜에도 이런 걸 기대했는데..ㅠ
거의 없다님은 비판과 비난을 정확히 구분하고 계십니다👍
총체적 난국이였군, 안본게 다행이네.거업! 오늘도 감사.
사실 안시성 전투는 파고들면 정말 매력적인 소재인데 이렇게 써먹어버려서 너무 아쉬워요
명확한 설명은 안되고 그저 장면마다 뭔가 좀 이상하다 느꼈던 것들을 역시나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 해주시는군요.
그나저나 '오빠' 저 단어 하나에 영화 끝까지 몰입이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하긴 하네요.
결론은 결국
1. 관객은 표절이고 나발이고는 잘 모르겠고 비슷한 영화도 어찌저찌 재미만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돈을 쓴다.
2. 일부 장르를 제외하고 영화는 어디까지나 창작물이고 그렇기에 관객은 언제나 신선함을 원한다.
진짜 중간중간 넣어주는 영화짤 적절한거 보소ㅋㅋㅋㅋ
트레일러를 보면서 안 좋은 느낌이 왔길래 안 봤는데 바로 이런 것들 때문이었네요. 레퍼런스 음악이 있다면 레퍼런스 영화도 있다는 걸 입증해주셔서 감사~~
분량 낭낭해서 좋다~
이 채널에 레퍼런스로 쓰는 영화짤들 모두 모르는 장면이 없었는데.,
이건 모르겠네요,
18:18 이 미드와
20:57 이 영화 제목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junbm_mnt 아 고맙습니다^^
배고픈데, 갑자기 불고기 땡기네요 ㅜㅜ;;;
신은 조인성배우에게 인물과 키를 주시고 목소리와 발성을 가져가셨죠..
썸네일 진짜 대박이네요
웃겨죽어 ㅋㅋㅋㅋ
AOA빠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 영화 큰맘먹고 봤는데 .. 제 항마력이 후달렸습니다. 일본판 독수리 오형제도 참고 끊으면서 봤는데 ..
이거 올리신지 5개월 넘어서 첨 발견했습니다...뭔가 보고나서 뒷맛이 찝찝했는데 설명듣고 확 깨내요^^ 속 션 합니다...
“준수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훌륭한 예술가는 훔친다. 변변찮은 예술가는 모방한 것도 변변찮다.”
조인성연기도 진짜 하자중에 하자구만...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최고의 걸작!!!
거의없다님 평양성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역사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영화는 보고싶지 않고 평양성 황산벌은 되게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요
이 영화 감독님의 존재를 가능한한 넷플릭스등 해외에 누출될 수 없도록 OTT만큼은 얼씬도 못하도록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 영화가 해외 누출시 미처 깨닫기 전에 국격의 크나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 명백하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너무 쪽팔림!!
6:44 이 기분을 알기에 엄태구는 훗날 택시를 그냥 모른 척 해줍니다….
자막 한줄 한줄이 주옥같애서 배꼽이 사망 했습니다.
다음 통합본은 골든슬럼버랑 협상 부탁드립니다!
쓰레기와 쓰레기...
당태종도 그렇고, 삼국지의 하후돈도 그렇고... 화살로 안구만 손상시켰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듯...
일단 맞으면 뚫고 들어가 뇌를 손상시킬 정도의 손상을 입었을것임.
설현연기 레전드ㅋㅋ
애정이 남아있으니까 그나마 까는거다 정 바닥 생태가 깢 는 사람보다 무관심인 사람들이 다 무서운 곳임
진정한 빡침을 느낄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진짜 영화 내용 엉망이네요 ㅋㅋㅋ
15:34 언급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반지의 제왕 로한의 기마대...
신녀가 이해가 안간게 나만이 아니군
예언대로면 안시성이 무너졌어야 하는데 결국 지켜냈고, 당태종을 암살하는 작전을 미리 적에게 알린 이유 정도는 분명히 해야 했고, 양만춘이랑 썸타던 사이였다는 설정도 굳이 기워넣는 이유를 모르겠고, 그놈의 고구려 신은 이름도 없는지 허구헌날 고구려의 신 타령만 하고, 신물은 그냥 악세사리고... 그냥 걸어다니는 광기 그 자체였죠.
예언의 경우 하다못해 그 예언이 다른 형태로는 지켜지는 걸로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그것도 하나 제대로 안 했습니다. 예를 들면 예언에서 '안시성이 무너진다'는 신탁이 나왔고 정말로 안시성벽이 무녀져서 예언은 이루어졌지만 그게 안시성의 패배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야 스토리가 되는데..
당태종의 암살을 막는 것도 보면 딱히 당에 완전 전향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태종을 죽여버리면 협상의 여지도 없이 안시성이 박살날 것이라면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놈의 고구려 신이 우릴 버렸다고 속 뒤비지는 소리만 하는데..
게다가 진짜 재수 없는 신탁을 받았다면 양만춘에게만 슬쩍 그 이야기를 해야지, 가뜩이나 불리한 전투 중에 다 같이 모랄빵 나려고 발광하는 거 보면 얘 진짜 정신이 나가버렸나 싶습니다.
리브 타일러 나오는데 순간 할말을 잊었;;; 그 뒤로 영화 리뷰가 머리에 안들어오는 부작용은 덤
ㅋㅋㅋㅋㅋㅋ저도...
고맙습니다.
고구려 공성전 무기는 역사스페셜만 잘 찾아봐도 절반은 먹고 들어갔을텐데, 못찾은건지 아님 겉멋부리려고 안쓴건지....
공성전 투석기를 베꼈다고요? 뭐 그럼 뱅기타고 하늘에서 폭격하는 정도여야 안베낀건가?
진짜 저 신녀의 존재는 환상이지... 아니 왜 등장해서 고구려의 신(심지어 이름도 없어. 그냥 편의상 주몽이라고 하지. 조상신으로도 그만이고.)이 버렸네, 말았네 하고... 버렸다면서 왜 안시성이 살아? 이거 신녀 영험도가 엄청 떨어지는데? 중요한 신물을 무슨 악세사리마냥 들고 다녔으면 왜 그랬는지(이게 있어야 그나마 고구려가 이길 것 같아서라든가.), 왜 배신 때리는 건지(정황상 당태종이 죽으면 당군이 진짜 작정하고 안시성을 짓밟을까봐 일종의 선을 넘지 말자는 의도인 모양인데 어차피 영화 말미에 당태종이 다쳐서 회군하는 거 보면 암살하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신이 우릴 버렸으면 그냥 손 놓고 죽을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거냐? 으로 치면 레오니다스가 신탁을 받고 "아 우리 다 엿됐으니까 테르모필라이까지 가지도 말고 스파르타에서 삐대다 다 같이 아타나토이에게 찢겨죽자, 라케다이몬인들이여."라고 말하는 꼴인데.
거없님께 👍👍👍👍👍을 드립니다~~~
중간에 미드의 한장면이라고 나오는...
내가 아무리 고달프게 살아도 남의 아이디어는 안 훔쳤다.... 하는 내용의 미드 제목이 뭔가요?
지금 mbc 하이킥 나오는게 거의없다님 맞죠? 목소리가 똑같애~ 우와 이젠 공중파에도~~
영화감독이 나니아 연대기1편을 보고왔으면 땅굴조 장면도 많이 달라졌으려나
나니아에선 붕괴가 시작된는 부분을 침과 동시에 다같이 말타고 출구로 탈출하던데
애초에 죽일라고 만든거라 의미없음ㅋㅋ
26:29 장면 베끼기+유치한 한국적 신파+여배우 분량 챙기기+ PC 걸스캔두애니띵
초린이나 금란은 이미지라도 근본을 가지고 나와서 다행이지
설현 쟤는 뭐놐ㅋㅋㅋㅋㅌㅋㅋ 난대없이 굴러들은 돌아니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의 일부분을 봤다고 스포 당했다며 지껄이는 것은 '아~!! 그거 보려고 역사 공부 안했는데!!' 같은 개소리를 직접 하는거나 다름 없을텐데 ㅋㅋㅋㅋㅋ
참 세상 넓다.
역사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욕 많이 먹는 영화...
어렸을 땐 왜 반지의제왕 모든 전투가 패색이 짙다가 마지막에 뒤집는지 몰랐음. 처음부터 인간이 오크 개패듯이 패면 멋질 거라 생각. 하지만 크고 영화 많이 보다보니, 역전승만큼 울림있고 웅장한 싸움이 없단 걸 알게 됨. 300, 킹덤오브헤븐, 반지의제왕 모두 에픽하고 웅장한데.. 안시성은 유치함
이것이 …다시… 올라오다니….참을 수 없지
거없 걸작선 대부분을 ott/케이블에서 본 나...자랑스럽구만요.ㅋㅋ
일본 영화, 드라마, 애니 표절한 '오정어 게임' 보시오 ... 흥행만 되면 만사 OK 임 .
'안시성'도 흥행만 됐어도 여기저기 C+V 한거 별 영향없는 소리였음 .
사극서 뜬금포 오빠....그리고 그녀의 애깅이딕션ㅡ ㅡ
일단 장군역에 조인성은 아님
아.. 마치 잔치국수 만드는데 더 맛있게 만들겠다고 초콜렛, 사탕 등등 안어울리는 재료를 과하게 넣은 느낌이네요
이따위로 내놓을거면 차라리 대놓고 약빨고 황산벌처럼 코메디로 내놓는게 욕은 안먹었을텐데 안타깝다....
ㅋㅋㅋㅋㅋㅋ 거 날씨도 좋은데 오늘 죽어야겠다이이이이잉
다운 받아서 보다가 설현 나오는거 보고 바로끔...............
아... 좋아하는 드라마의 시즌2가 2년만에 제작된다는데... 감독이 안시성 감독했던분이라고... ㅠㅠ
딱 발리에서 생긴일
후속편 안시성에서 생긴일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