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여기에서 은하가 만들어질 확률, 그 은하에서 태양계가 만들어질 확률, 거기서 태양계가 형성되고 지구가 생성되고 생명이 살아기가 적잡한 곳에 자리잡고 지구에서 생명이 시작되고 인류가 나와서 문명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종족은 유지할 확률까지 고려해보면... 진짜 너무 희박함. 근데 나는 지금 존재함
과학이 진정한 종교라는 생각이 들어요 종교는 타종교를 배제하지만 과학은 어느인간도 배제하지않고 인류애라는 가치속에 우연의 산물일뿐인 우리인간을 겸손하게 만들면서 그우연때문에 다시 생을 소중하게여기게 되는 진정한 가치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ᆢ 겸손함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셔셔~^^♡♡♡
우주관련 영상을 보면서 처음으로 나란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거친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천문학적인 숫자의 확률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니 살아가는 동안 주변을 많이 돌아보고 내 자신 또한 많이 사랑해줘야 할 것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률'이란 건 인간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라고 하는 것도 같던데... 그저 인간이 어떤 것에 자의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붙이는 것일 뿐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무작위로 숫자 키보드로 타이핑을 했더니 28237261이라는 숫자가 나왔다고 했을 때(1/10^8이라는 확률로 일어난 사건) 이건 누군가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그냥 늘상 벌어지는 무수한 사건 들 중의 하나일 뿐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신기하게도 이게 자기 전화번호여서 "우와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분명히 신이 하신 일일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쳐냈다 하더라도 외계인이 보기에는 다른 원숭이가 만들어낸 문자열에 비해 특별할 게 없는 배열일 뿐일 겁니다. 기독교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겠다면서 "1/10^50보다 낮은 확률의 사건은 아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다"라는 식의 말을 하기도 하는데, 당장 100키짜리 키보드를 25번만 아무렇게나 쳐도 1/10^50의 확률의 사건을 하나 만들어내는 거죠. 인간이라는 게 특별하게 여겨진다,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게 특별하게 느껴진다, 경상도 출신 아빠와 강원도 출신 엄마와 서울 출신인 내가 한 가족이라는 게 신기하다, 어떤 특정한 먼지 하나가 지금 현재의 위치에 존재한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 라는 식으로 어떤 사건을 내가 주관적으로 특별하게 여기느냐의 문제일 뿐 '사건'이란 건 그냥 언제나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ndyln9607 로또살 돈이 있을 확률+로또 사는 건물이 싱크홀나서 로또를 못살 확률+로또를 사기위해 줄을 서다가 시간이 다되서 못살 확률+로또 발행하는 직원이 실수를 안할 확률+도둑이 그 로또를 훔쳐갈 확률+로또당첨을 확인 못할 확률+나라가 당첨번호를 속일확률도 포함해야죠
크 ..우주의 크기란 영상을 보고 사고적 심미안의 대단한 완성도라 생각했는데 이어서 이영상을 보니 더 뛰어나네 ㅎㅎ ..과거 내가 뭉뚱그려서 대충 생각했던 내용을 숫자로 다시 짚어내고보니 정말 대단한 확율중에 나는 존재한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모든 본인들은 이우주가 망할떄 까지 두번다시 동일한 사람으로 태어나지못하며 개개인의 존재는 모두 기적의 소산이다 지금당신의 사랑하는사람들역시 그와동일하다 ..즉 모든순간이 영원한 한번의 기회이므로 현재를 가장 소중히하며 아끼며 살아가라 ..불교에서 말하는 억겁에 인연의 카르마를 다시 생각케하는 좋은 영상이다 감사합니다
지금 내 옆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과 사물이 그런 우주급 우연과 확률로 존재하는거죠. 모든 존재의 시작과 가치는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고로 지금의 나도 그리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거구요. 또 우연한 확률로 지능이 발달하는 진화가 이루어져 철학적 사고를 할수있게 됐지만 그런 이유로 인간이. 나란 사람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이기적이고 허황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특별함과 가치있다는 좀 다른것같아요. 아주 작은 확률이라 특별하다고 느낄수는 있지만 확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근본적 가치가 생기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국 저절로 우연한 "사고"로 생겼다면 이세상 그무엇도 근본적 가치가 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더 값지다 할 근거도 어디에도 없고요. 그런 세상에는 "선과 악"의 개념이나 기준은 존재할수가 없으며 더 나아가 인간의 "뇌"라는 세포덩어리에서 일으킨 화학반응에 의해 나온 행동들을 선하다 악하다 칭할 기준도 근거도 없습니다. 오직 어느게 조금 더 오래 살아남고 목숨을 조금 더 길게 유지하냐의 싸움에서의 효율의 문제일 뿐입니다. 세상이 우연이라면 그안에 속한 모든것은 사고이며 의미도 가치도 없습니다.
이런 우연은 쓸데없지. 예를 들어 미국 맨해튼에 있는 강물에서 증발한 물분자가 대류를 타고 한국으로 건너와 내가 사는 지역에서 비가 되어 내리는데 마침 내가 밖에 있는데 많고 많은 구역에서 내가 하필 서 있는 구역에 비가 되어 내리는데 나의 수만은 머리카락중에서 25402번째 긴 머리카락에 맞을 확률은?? 확률은 걍 확률로 여겨야지 여기에 인류적인 관점으로 보는게 문제.
우연이라는게 발생하려면 시간과 공간이 맞아야합니다. 또한 확률 역시 터무니 없을정도로 낮죠. 우연으로 자각되어지는 일은 믿는자 들에겐 하나님의 섭리 라고 생각되어 지고 믿지 않는자에겐 수학적 확률로서 이해되어 집니다. 오늘날은 특히 신은 없다 터무니 없는 소리다 라고 여겨지지만 저런 터무니 없는 수학적 확률의 연속을 믿는것 또한 이미 이성의 영역이 아닌 종교의 영역이 아닐까요? 그 보다는 하나님의 섭리로서 이해하는편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것이 필연입니다. 우연이란 온세상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우리 인간이 볼때 그것을 이해할수 있게 하기 위하여 수학적 확률로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
뜨억맨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 생략된 항목들이 훨씬 더욱더 놀라운 확률의 연속입니다. 사냥할 때 창을 잘 던져 맞출 확률들, 맹수에 쫒기다 돌뿌리에 안 걸리고 도망갈 확률들, 기후가 나빠 기근에 시달리다 죽기 전에 먹을 열매들을 발견할 확률들, 치명적인 무슨 박테리아에 감염되고도 살아남을 확률들, 이리저리 다니다 다른 부락의 하필 그 사람과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마주쳐 눈이 맞을 확률들, 호머사피엔스 이전의 우리 조상들 (물고기나 단세포 였을)이 안 잡아먹히고 살아남을 확률들, 태양계의 세번째 행성이 우연찮게 내부의 핵으로 자기장을 만들어낼 확률, 큰 운석들을 막아줄 목성과 달 등이 존재할 확률, 유기물들이 우연찮게 복합적인 구조를 가진 생명체로 구성될 확률, 빈 공간에서 빅뱅이 발생할 확률, 하필 물질과 반물질이 서로 균등하지 않게 배분 될 확률 등등등.... 거의 있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확률이 나오는 거죠.
+아이를 낳기전에 이혼안할 확률+결혼식끝나고 신혼여행가다가 사고나서 사망안할확률+신혼여행가서 죽지않을확률+아이를 낳기전에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서 못낳지 않을 확률+갑자기 지구주변에 블랙홀이 생겨서 모든생물이 다 사라지지않을확률+부모님이 살고계신 지역에 운석이 떨어지지않을 확률+기르던 애완동물이 폭주해서 다 죽이지 않을 확률 등등
이미 태어난..생각을 하고잇는 상태에서의 엄청난 확률이므로 별 의미없음. 의미잇을려면 순번대기하다가 내번호가 뽑혀야 기적이지. 순번대기하지 얺으므로 즉 그런 생각자체를 할수없으므로 기적같지 않다. 태어나지 얺앗으면 내가 나인거도 모름. 우주에서 지구환경은 기적이고 첫생명체도 기적이지만 그이후 후손은 그냥 번식..동물이나 사람이나 생존 번식의 결과
1:46 이 일은 이미 일어났음... 1:55 셰익스피어라는 원숭이가 이미 셰익스피어 전집을 다 쳐놓음 우리의 조상은 원숭이의 조상이기도 하니까 이미 그 일이 일어난 셈이지 도서관에 있는 모든 글자는 우리가 만든거니까 결국 저 확률은 지구가 탄생한 이후로 수 억년이 지난 뒤에 달성된 셈이지 필연은 이미 발생했고 앞으로 먼 미래에 발생할 것임 (비유예시 - 혹성탈출)
그렇진 않을 거예요.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난 것보다는 최소한 덜 불행하다는 결과가 나왔죠. 극히 논리적인 사고실험에서요.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어요. 삶의 가장 큰 비극성과 한계는 우리가 결코 주체적으로 잘 생각해 본 후 태어나기를 선택한 적이 없었음에도 이렇게 존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낳는다는 것이 단순히 성욕이라는 본능이 이끄는 대로, 가족을 이루고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욕구ㅡ이조차 자신의 패턴을 더 널리 퍼뜨리고자 하는 이기적 유전자의 보상이죠ㅡ를 좆아 행하는 거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거 같아요. 사고가 여기까지 오면 욕망이건 행복이건 결국 유전자가 자신의 숙주?에 해당하는 개체를 자기 뜻(자신을 더 많이 복제하려는)대로 유도하고 통제하기 위해 쓰는 일종의 미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삶이 급격히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전율 그 자체의 영상이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끼리주까?
뜻을 알아맞히는 확률은?
@@niro8002 라면 끓여줄까?
이런 영상은 그냥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무작정 말하는 게 아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토대로 우리의 존재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니 훨씬 더 이런 추상적인 주장들을 현실적으로 수용하게 되는 것 같네요
우울증 약물 치료 한지 5년 정도 됐는데 이 영상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엄청난 위로가 되네요 . 삶의.
힘내세요 극복할 수 있습니다
@@nonamesss 감사합니다 ^^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25 여기에서 은하가 만들어질 확률, 그 은하에서 태양계가 만들어질 확률, 거기서 태양계가 형성되고 지구가 생성되고 생명이 살아기가 적잡한 곳에 자리잡고 지구에서 생명이 시작되고 인류가 나와서 문명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종족은 유지할 확률까지 고려해보면... 진짜 너무 희박함. 근데 나는 지금 존재함
어차피 우린 다 죽음😊
인간이 존재하는 우연의 확률을 미리 알았더라면 지난 인연들에게 좀 더 다정할 수 있었을텐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다 이 영상을 내가 볼 확률은 0에 가까웠다..
눈물날 것 같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어찌 개인이 이 정도 퀄리티를 만들 수 있을까요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심오하고 어려운 주제를 너무 쉽게 설명하고 흥미롭고 감동적이고 공감합니다.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과학이 진정한 종교라는 생각이 들어요
종교는 타종교를 배제하지만
과학은 어느인간도 배제하지않고 인류애라는 가치속에 우연의 산물일뿐인 우리인간을 겸손하게 만들면서 그우연때문에 다시 생을 소중하게여기게 되는 진정한 가치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ᆢ
겸손함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셔셔~^^♡♡♡
수학과 과학도 철학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죠.
우연의 연속이라는 확률속에 태어난 존재임에도.. 삶은.. 언제나 치열한 경쟁과 고통이 따르는 현실
이것은 상이 아닌 벌
삶이란 잠에서 깨어나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는 미래가 기다리지 않을까
유튜브에서본 최고의 영상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30번 더볼거 같습니다
잘되기 바랍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만드느라 진짜 고생했을 듯.......나란 존재의 탄생에 대해......좀 감동했어요......ㅎㅎㅎㅎ..........뜨억맨께도 감사드립니다....
태어나기 전의
정자로 돌아가고 싶다
아니면
난자로 돌아가고 싶다
우주관련 영상을 보면서 처음으로 나란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거친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천문학적인 숫자의 확률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니
살아가는 동안 주변을 많이 돌아보고 내 자신 또한 많이 사랑해줘야 할 것 같아요 ^^
👍🏻👍🏻👍🏻
우연이란 없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만 존재할뿐이죠
와…제가 옛날부터 생각했던 내용을 정말 정확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 많은 알고리즘중에 님의 영상이 떠서 옛날 부터 생각했던 걸 그대로 영상으로 풀어주는 확률도 참 희박한데 삶은 정말 우연이지만 우연이 항상 행복으로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해요^^!
삶은 축복이다.
이 영상을 마주하게 해줬으니 아주 우연.. 우연은 필연이구나. 유튜브역사상 최고의영상 아닐까? 영상보고감동한건처음이다.
좋은 내용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것도 0에 수렴할 만큼의 우연
그 우연에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우연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태어나 수많은 사람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또 그 수많은 정자중에 지금 사랑하는 두아이들을 만났고. 나 또한 그렇게 태어났다. 기적의 연속
과학 관련채널중에 제일 좋아요
몰입감 좋아요
헛 허름한 제 채널에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 만남ᆢ
그게 바로 나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내용중의 하나 입니다. 하나는 부처님 진리의 말씀, 그리고 뜨억맨님의 유투브 내용, 좋은 내용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률'이란 건 인간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라고 하는 것도 같던데...
그저 인간이 어떤 것에 자의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붙이는 것일 뿐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무작위로 숫자 키보드로 타이핑을 했더니 28237261이라는 숫자가 나왔다고 했을 때(1/10^8이라는 확률로 일어난 사건)
이건 누군가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그냥 늘상 벌어지는 무수한 사건 들 중의 하나일 뿐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신기하게도 이게 자기 전화번호여서 "우와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분명히 신이 하신 일일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쳐냈다 하더라도
외계인이 보기에는 다른 원숭이가 만들어낸 문자열에 비해 특별할 게 없는 배열일 뿐일 겁니다.
기독교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겠다면서
"1/10^50보다 낮은 확률의 사건은 아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다"라는 식의 말을 하기도 하는데,
당장 100키짜리 키보드를 25번만 아무렇게나 쳐도 1/10^50의 확률의 사건을 하나 만들어내는 거죠.
인간이라는 게 특별하게 여겨진다,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게 특별하게 느껴진다,
경상도 출신 아빠와 강원도 출신 엄마와 서울 출신인 내가 한 가족이라는 게 신기하다,
어떤 특정한 먼지 하나가 지금 현재의 위치에 존재한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 라는 식으로
어떤 사건을 내가 주관적으로 특별하게 여기느냐의 문제일 뿐
'사건'이란 건 그냥 언제나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받아드리는 자의 마음이죠. 👍🏻
@@ddukman
네, 저같은 경우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점점 유심론, 원효대사 해골물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골프에서 원인홀을 할 확률은 극악이라 하지만, 사실 골프공이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 경우도 극악이라 말할수있다는거군뇨
@@이현철-e6r
넷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
새로 바꾼 전화번호로 이번에 로또한번 샀는데 제발 당첨되서 신이 준 운명처럼 됐으면 조켔다
과학이 주가 되지만 철학적 고뇌와 깊이도 함께 담겨 있어 좋네요 여러 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추천 누르는 걸 깜빡할 때가 있어요 죄송하고 존경합니다
7:04 아ㅋㅋ 로또보다 더어려운걸 이미 해냈네 로또는 껌이겟네 당장 사러간다ㅋㅋ
푸웁ㅋ
@@wpwoejdop 로또 수령은 800만분의 1이 아님
(**위의 확률**) + 로또를 살 확률 + 그게 그 당첨될 주가 될 확률 + 로또를 안 버릴 확률 + 당첨됬는데 심장마비 걸리지않을 확률 등등이 포함되야하기 때문에 더 어려움
@@andyln9607 로또살 돈이 있을 확률+로또 사는 건물이 싱크홀나서 로또를 못살 확률+로또를 사기위해 줄을 서다가 시간이 다되서 못살 확률+로또 발행하는 직원이 실수를 안할 확률+도둑이 그 로또를 훔쳐갈 확률+로또당첨을 확인 못할 확률+나라가 당첨번호를 속일확률도 포함해야죠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나를 존재하게
만든 엄마를 뵈러 가야 겠네요
우리는 각자의 우주에서 가장 장수자가 될것입니다
왜냐면 내가 죽은 수많은 우주는 다 나의 기억에 없기때문에
생활의 어려움에 처해서 생을 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봐야하는 영상이네요
우리 모두는 위대하고 소중합니다
크 ..우주의 크기란 영상을 보고 사고적 심미안의 대단한 완성도라 생각했는데
이어서 이영상을 보니 더 뛰어나네 ㅎㅎ
..과거 내가 뭉뚱그려서 대충 생각했던 내용을 숫자로 다시 짚어내고보니 정말 대단한
확율중에 나는 존재한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모든 본인들은 이우주가 망할떄 까지 두번다시 동일한 사람으로 태어나지못하며 개개인의 존재는 모두 기적의 소산이다
지금당신의 사랑하는사람들역시 그와동일하다
..즉 모든순간이 영원한 한번의 기회이므로 현재를 가장 소중히하며 아끼며 살아가라
..불교에서 말하는 억겁에 인연의 카르마를 다시 생각케하는 좋은 영상이다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할 따름인데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자는 아니지만 불교사상은 우주를 깊게 관철하며
주변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인 것 같습니다.
최고의 영상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없으신가요? 콕집어서 이 영상을 시청하셔요!
경이롭다.......😮 쵝오!
늘 생각하며 살던 것인데 혹시나 해서 검색해 봤더니 이런 영상이 있었네요 확율을 수치로도 보여 주시니까 더욱 경이롭습니다 내가 나로 태어난 것은 정말 기적 입니다
이걸다본인이 계산하신건가요? 진짜 대단하시네..
숫자 스케일 엄청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처음겪어보는 초우주적 수치라 난감했네요 ^^; 감사합니다.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현재지구에 70억명..대한민국 5~6천만명 직장인 2천5백만명 여기서 1천5백만명이 월급200만원 우리는 1천5백만명 안에 있으니 특별하게 생각하라
그렇게 낮은 확률로 이어져오던 핏줄이 나로부터 끊기게 된다니;;
이렇게 따지면 똥통에 날아다니는 파리도 존재할 확률이 비슷하니 위대한 존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붓다의 말씀이죠..모든 존재는 귀하다..
멋지네요... 그냥 지식전달이 아니라 철학이 담겨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도 타인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삽시다!
눈을 감고 명상에 집중하면서 내가 이세상에 없다는걸 깨닫듣이 느끼면 온몸에 소름이돋음 ㅜ 내가없다는건 이세상이 없다는거니...
그리고 나라는게 너무신기함..
전세계사람이 이 영상 봤으면 좋겠다...
양양펀치님이 봐주셨으니 그걸로 됐습니다 😹
전세계사람들이 봐도 이걸 이해할 사람은 극소수일듯 ㅋㅋㅋ
우연이라는 경이로움과 이 세상을 추동하는 동력.. “죽음” 보다 훨씬 극적인것이 내가 태어났다는것 내 사람들이 태어났다는것.. 그건 기적 이상의 판타지고 판타지보다 사실 말이 안되는 기적 그 자체..
‘내’가 태어난게 아니라 태어나보니 ‘나’였다면 확률은 그냥 1임
👏👏👏👏👏👏👏
좋은 영상이네요
지금 내 옆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과 사물이 그런 우주급 우연과 확률로 존재하는거죠. 모든 존재의 시작과 가치는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고로 지금의 나도 그리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거구요. 또 우연한 확률로 지능이 발달하는 진화가 이루어져 철학적 사고를 할수있게 됐지만 그런 이유로 인간이. 나란 사람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이기적이고 허황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특별함과 가치있다는 좀 다른것같아요. 아주 작은 확률이라 특별하다고 느낄수는 있지만 확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근본적 가치가 생기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국 저절로 우연한 "사고"로 생겼다면 이세상 그무엇도 근본적 가치가 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더 값지다 할 근거도 어디에도 없고요. 그런 세상에는 "선과 악"의 개념이나 기준은 존재할수가 없으며 더 나아가 인간의 "뇌"라는 세포덩어리에서 일으킨 화학반응에 의해 나온 행동들을 선하다 악하다 칭할 기준도 근거도 없습니다. 오직 어느게 조금 더 오래 살아남고 목숨을 조금 더 길게 유지하냐의 싸움에서의 효율의 문제일 뿐입니다. 세상이 우연이라면 그안에 속한 모든것은 사고이며 의미도 가치도 없습니다.
한끝에 차이로 내가 안태어났다면.. 지금 이고생 이고통속에서 살진안았을것을...
뭔소리고
ㄹㅇ 왜 하필 저 극악의 확률을 내가 뚫은 건지
좋아요!👍 감사합니다😍
뭔가 이영상을 다보고 행복해졌다 ㅎㅎ
😊
이 엄청난 확률을 뚫고 태어나버리다니 진짜 싫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와 갑자기 딱 이게 궁금했는데 정리도 잘 되있고 잘 봤아여 우리가 태어나기까지~~
제가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주신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0이란 없다는거네. 그렇다면 외계인도 있다는거고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것들은 이미 있을수도 있다는것임
모든 건 있지만 모든 게 없다고 말해도 무방한 확률 이죠 ㅎㅎ 우주 안에 우리나 외계인이나 너무 작고 너무 멀리 있으니..
우연하고 낮은 확률인건 맞으나
낮은 확률이라고 위대하고 경이롭다는 것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수십억마리의 원숭이들 중 하나가 친 그냥 아무 의미 없는 문서 1개도
수십억분의 1의 확률이죠 ㅋㅋ 알파뱃 하나만 달라도 다른문서고..
챠..... 진짜 대학에 이런 교수들만 있어도 제자들은 석학이 될 텐데 . 뜨억맨 이 분, 내러티브 구성은 정말 대단함.
06:45 정자와 난자가 만날 기회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재로는 평생 없을 수도 있다.
이런 우연은 쓸데없지. 예를 들어 미국 맨해튼에 있는 강물에서 증발한 물분자가 대류를 타고 한국으로 건너와 내가 사는 지역에서 비가 되어 내리는데 마침 내가 밖에 있는데 많고 많은 구역에서 내가 하필 서 있는 구역에 비가 되어 내리는데 나의 수만은 머리카락중에서 25402번째 긴 머리카락에 맞을 확률은?? 확률은 걍 확률로 여겨야지 여기에 인류적인 관점으로 보는게 문제.
이렇게 말도 안되는 확률로 얻은 소중한 시간을 유투브 보면서 허비하고 있다.
정말 수준높은 영상 잘봤습니다 멋지네요!!
내가 얼마나 많은 확률을 뚫고 태어난 대단한 존재라고 경이롭게 생각하다가
뒷쪽에 앉은 일진애가 뒤통수를 때려서 빵 사러 간다
이 고귀한 존재가...빵 셔틀이라니...
즉 이러한 금언서나 명언서류의 내용은 사실 실제 생활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갑자기 모든것이 가능할것같은 기분이들어요
걍 지구도 없고 생물도 없고 인간도 없고 그렇게 살면 안되냐 세상아.
우연이라는게 발생하려면 시간과 공간이 맞아야합니다. 또한 확률 역시 터무니 없을정도로 낮죠.
우연으로 자각되어지는 일은 믿는자 들에겐 하나님의 섭리 라고 생각되어 지고 믿지 않는자에겐 수학적 확률로서 이해되어 집니다.
오늘날은 특히 신은 없다 터무니 없는 소리다 라고 여겨지지만 저런 터무니 없는 수학적 확률의 연속을 믿는것 또한 이미 이성의 영역이 아닌 종교의 영역이 아닐까요? 그 보다는 하나님의 섭리로서 이해하는편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것이 필연입니다.
우연이란 온세상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우리 인간이 볼때 그것을 이해할수 있게 하기 위하여 수학적 확률로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
그런 세계관이 바로 음모론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잼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가자!! 백만~
나라고 생각되는 의식이 지구상에있는 모든 생명들로 한번씩 윤회하듯 태어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렇게 따지면 나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 아니 이 우주의 모든 물질은 무수한 확률속에 단 하나의 확률로 생성된 것 아닐까요?
뜨억맨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 생략된 항목들이 훨씬 더욱더 놀라운 확률의 연속입니다. 사냥할 때 창을 잘 던져 맞출 확률들, 맹수에 쫒기다 돌뿌리에 안 걸리고 도망갈 확률들, 기후가 나빠 기근에 시달리다 죽기 전에 먹을 열매들을 발견할 확률들, 치명적인 무슨 박테리아에 감염되고도 살아남을 확률들, 이리저리 다니다 다른 부락의 하필 그 사람과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마주쳐 눈이 맞을 확률들, 호머사피엔스 이전의 우리 조상들 (물고기나 단세포 였을)이 안 잡아먹히고 살아남을 확률들, 태양계의 세번째 행성이 우연찮게 내부의 핵으로 자기장을 만들어낼 확률, 큰 운석들을 막아줄 목성과 달 등이 존재할 확률, 유기물들이 우연찮게 복합적인 구조를 가진 생명체로 구성될 확률, 빈 공간에서 빅뱅이 발생할 확률, 하필 물질과 반물질이 서로 균등하지 않게 배분 될 확률 등등등.... 거의 있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확률이 나오는 거죠.
쵝오에요 !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우리가 모를뿐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그많은 전쟁과 기아를 거치고도 태어난 날 보면 진짜 뜨억~~
이 분 철학자인 듯 ^^
잠이 안와서 유튜브 둘러보는데 딱 올라와있네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요 ㅎㅎ
작업이 좀 늦어져서 늦은시간에 올리게됐네요 꿀잠 하셨길 바랍니다 ㅋㅋ
@@ddukman 아하 ㅋㅋㅋㅋ덕분에 재밌게 보다잤네용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이를 낳기전에 이혼안할 확률+결혼식끝나고 신혼여행가다가 사고나서 사망안할확률+신혼여행가서 죽지않을확률+아이를 낳기전에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서 못낳지 않을 확률+갑자기 지구주변에 블랙홀이 생겨서 모든생물이 다 사라지지않을확률+부모님이 살고계신 지역에 운석이 떨어지지않을 확률+기르던 애완동물이 폭주해서 다 죽이지 않을 확률 등등
감동입니다!!! 10분 순삭...
영상 잘 봤습니다 ^ ^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고 내가 태어나 이런 생각을 하고있지만 굳이 내가 아니었더라도 나 대신 태어난 누군가 역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으니 어차피 일어날 당연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저희아들 이름이 "우연" 입니다
이미 태어난..생각을 하고잇는 상태에서의 엄청난 확률이므로 별 의미없음. 의미잇을려면 순번대기하다가 내번호가 뽑혀야 기적이지. 순번대기하지 얺으므로 즉 그런 생각자체를 할수없으므로 기적같지 않다. 태어나지 얺앗으면 내가 나인거도 모름. 우주에서 지구환경은 기적이고 첫생명체도 기적이지만 그이후 후손은 그냥 번식..동물이나 사람이나 생존 번식의 결과
정말 극악의 확률을 못 피하고 결국 이 지옥에 소환된거군요 ㅠㅠ
0애 가까운 확률에서 왜 하필 나였는가
걍 우연인거 같아요. 창문에 빗방울이 맺히는게 렌덤이라면 절반을 잘라서 한쪽에만 맺히는 경우도 생겨야 합니다. 멀 힘들게 원숭이까지 동원해요
다중우주가 무수히 있다는 전제하에서는 나라는 존재는 필연이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근데 이렇게 힘들게 존재하고 태어나면 뭐해..늙으면 죽는데...하....
ㅋㅋ
구독 했습니다.
ㄹㅇ 지구 생물의 역사가 30억년은 되는데 어떻게 인류문명이 일어난 아주아주 찰나인 시기에 태어난거지 그것도 인간으로;; 확률상으로 따지면 곤충이나 미생물이 확률은 높은데
우연처럼 보이는 필연일뿐
유명한말 있자나~~
어차피 일어날일은 일어나게 되어있어
신이 있다면 무한 그 자체일 것입니다.
무한한 시간과 무한한 양자요동은
우주를 탄생 시켰고
무한한 물질의 결합과 분해속에서 생명이 탄생했으니까
무한한 시도가 계속되면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나도 너도 우리도 모든것도
삶을 포기하려는 분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영상 같아요^^
어지럽네요
지금이순간도
지구는자전공전그리고태양도 은하공전은하도
은하단 은하단 초은하단
우린 상상할수없는속도로
우주어딘가로
~~
지구가 세상이 우연히 만들어 졌다고 믿는 사람들 누군가의 의해 만들어졌다고 보는게 확률적으로도 훨씬 높지 않을까 무신론자들은 신이 존재할 확률 성경이 사실일 확률은 무시하는건가?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게 왜 꼭 성경이어야됨?
1:46 이 일은 이미 일어났음...
1:55 셰익스피어라는 원숭이가 이미 셰익스피어 전집을 다 쳐놓음
우리의 조상은 원숭이의 조상이기도 하니까
이미 그 일이 일어난 셈이지
도서관에 있는 모든 글자는 우리가 만든거니까
결국 저 확률은 지구가 탄생한 이후로 수 억년이 지난 뒤에 달성된 셈이지
필연은 이미 발생했고 앞으로 먼 미래에 발생할 것임
(비유예시 - 혹성탈출)
은하수 항성수 행성수 태어난시기 부모가 만났을 확률. 정자난자수. 또한 무수한 생물 중에 인간이라는 동물로 태어나고
게다가 치안좋고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난 이 시기 대한민국에. 이런걸 다 곱하다보먼 정말 기적에 가깝다고보이네요.
0:23 이런적 있음. 2번이나
뜨억님 영상 감사해요ㅡ 구독가자
정말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평행, 다중우주가 존재한다면 그냥 사실상 확률은 의미가 없음 0에 무한에 가깝다하더라도 모든 경우의수가 구현이 되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사람의 생김새가 내가 될 확률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게 나인가? 내 안에만 존재하는 '나'라는 자아는 우연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생식행동의 산물이 아니다
어쨋든 흔치않는 철학적 내용의 영상이네요
그럼 태어나지 못한존재들은 태어난 우리보다 불행한가요? 태어나서 목숨끊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우리가 다시 태어나기 전으로돌아간다면 고통스러울까요? 우린 모두다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진 않을 거예요.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난 것보다는 최소한 덜 불행하다는 결과가 나왔죠. 극히 논리적인 사고실험에서요.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어요. 삶의 가장 큰 비극성과 한계는 우리가 결코 주체적으로 잘 생각해 본 후 태어나기를 선택한 적이 없었음에도 이렇게 존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낳는다는 것이 단순히 성욕이라는 본능이 이끄는 대로, 가족을 이루고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욕구ㅡ이조차 자신의 패턴을 더 널리 퍼뜨리고자 하는 이기적 유전자의 보상이죠ㅡ를 좆아 행하는 거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거 같아요. 사고가 여기까지 오면 욕망이건 행복이건 결국 유전자가 자신의 숙주?에 해당하는 개체를 자기 뜻(자신을 더 많이 복제하려는)대로 유도하고 통제하기 위해 쓰는 일종의 미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삶이 급격히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구독자 20만명인줄 알았는데 2만밖에안됨 ?
핫 ㅋㅋ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