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 햇빛도 들지 않는 그런 캄캄한 궁지에 바람을 타고서 날아왔나 작고 외로운 꽃씨 어둡고 후미진 골목에서 넌 뿌리를 내렸지 눈길조차도 머물지 않는 그런, 꼭 버려진 아이같이 구둣발에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피어나 메마른 바람이 허공에로 자장가를 부르면 의미조차도 알지 못해도 슬퍼, 꼭 엄마의 노래같이 헛된 꿈은 쌓이고 거리 위 세상은 차갑게 식었네 안개비라도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별빛에 기도해 어린 가지 사이로 잎새 끝끝마다 뻗어올리는 건 그리움도 아니요 핑계도 아니요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사람들은 그 꽃의 이름을 몰라 영원히 그럴지 몰라 누가 봐주지 않아도 너의 꽃 피워 홀로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어떤 불행에 가난에 아무리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너의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트려 멍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가 멀리 퍼지도록 고개를 들어 자, 피어나
우연히 심규선이란 가수를 알게 되었어요. 아직 인지도가 높은 가수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노래는 훌륭하다고 보거든요. 심규선님 노래를 들을 때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한 가수가 명곡을 이리도 많이 낸다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렵지요! 앞으로도 이런 명곡 많이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I respect you.*
Благодарю за столь чудесную песню, художник клипа очень сильно постарался, молодец. Lucia, у тебя очень хорошо получается, чувствуется, что у тебя есть душа. Можешь считать меня своим другом-фанатом. Удачи!
한 조각 햇빛도 들지 않는 그런 캄캄한 궁지에 바람을 타고서 날아왔나 작고 외로운 꽃씨 어둡고 후미진 골목에서 넌 뿌리를 내렸지 눈길조차도 머물지 않는 그런 꼭 버려진 아이 같이 구둣발에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 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피어나 메마른 바람이 허공에로 자장가를 부르면 의미조차도 알지 못해도 슬퍼 꼭 엄마의 노래 같이 헛된 꿈은 쌓이고 거리 위 세상은 차갑게 식었네 안개비라도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별빛에 기도해 어린 가지 사이로 잎새 끝끝마다 뻗어 올리는 건 그리움도 아니요 핑계도 아니요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사람들은 그 꽃의 이름을 몰라 영원히 그럴지 몰라 누가 봐주지 않아도 너의 꽃 피워올려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어떤 불행에 가난에 아무리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너의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트려 멍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가 멀리 퍼지도록 고개를 들어 자 피어나
진짜 사람 인생 하나 바꿔놓을 만한 노래
편하게 듣기에도 좋고 예술작품같은 느낌도 나는 정말 말로 다 표현 못할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육군 의장병인 큰 아이가 이 노랠 사춘기때 우연히 듣고 힐링된다고... 루시아 노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희망을 줍니다 저에게도...
마음이 불안하고 쓸데없는 걱정, 잡생각만 늘어가고 힘들고 괴로워서 할일이 손에 안잡히면 규선이언니 노래 들으러옴 ㅠㅠ 감성뮤비보면서 노래 듣고나면 마음이 넘편해져서 눈물 한번 흘리고 다시 하던일 마저함 정말 그냥 딱 힘이 되준다 이말 한마디면 될것 같네요
세상에 이렇게 따스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노래..
한 조각 햇빛도 들지 않는 그런 캄캄한 궁지에
바람을 타고서 날아왔나 작고 외로운 꽃씨
어둡고 후미진 골목에서 넌 뿌리를 내렸지
눈길조차도 머물지 않는 그런, 꼭 버려진 아이같이
구둣발에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피어나
메마른 바람이 허공에로 자장가를 부르면
의미조차도 알지 못해도 슬퍼, 꼭 엄마의 노래같이
헛된 꿈은 쌓이고 거리 위 세상은 차갑게 식었네
안개비라도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별빛에 기도해
어린 가지 사이로 잎새 끝끝마다 뻗어올리는 건
그리움도 아니요 핑계도 아니요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사람들은 그 꽃의 이름을 몰라
영원히 그럴지 몰라
누가 봐주지 않아도 너의 꽃 피워 홀로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어떤 불행에 가난에 아무리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너의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트려 멍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가 멀리 퍼지도록 고개를 들어
자, 피어나
노래없이 가사만 읽어보니까 시 같네요... 수능문학에 나올것만 같아...
혹여 규선님의 다른 노래를 접하게 되셔도 비슷한 느낌을 자주 받으실 겁니다.
이 가사를 보니.... 입양인으로 버러졌지만 잘 자라 이제 사랑하고 꿈에 그리던 어머니를 만난 친구가 생각나요...
와 가사 진짜 예술이다..
우연히 심규선이란 가수를 알게 되었어요. 아직 인지도가 높은 가수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노래는 훌륭하다고 보거든요. 심규선님 노래를 들을 때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한 가수가 명곡을 이리도 많이 낸다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렵지요! 앞으로도 이런 명곡 많이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I respect you.*
군대에서 매일 이 노래 틀어서 애들이 끄라고 면박줬었는데 지금 들어도 늘 힘이 되주는 노래인 것 같아요 가사부터 곡 그리고 목소리까지 너무 완벽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하... 박병장님 제발 좀 꺼주시면 안됩니까? 트와이스 봅시다.
라고 했는데
😊감성적이셨네요~👍👍👍🙏
이 세상이 더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손끝으로 다음에 무엇이 피어날지 궁금하게 바탕을 만들고 표정을 그려넣는, 샌드아트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노래, 늘 그렇듯 아름다운 노래..
미의 극치
오감을 자극한다.
같은시대 같은고통 같은 난관 공감하며 울고 위로 받습니다.
빨래방서 우연찮게 들었는데 너무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가사였어요 힘든 하루일과에 지친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목소리가 예전 어디서 들어본것 같았는데 에피톤 프로젝트 앨범으로 알게 된 심규선씨 였네요ㅎ
아직도 위로가 필요할 때면 이노래를 들으러와요! 제가 제일 좋아해요ㅠㅠㅠ 늘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눈을 뗄 수 없는 영상.. 진짜 예뻐요...
우와.... 이 노래 첨 나왔을 때 좋다고 한참이나 벨소리로 썼었는데
Благодарю за столь чудесную песню, художник клипа очень сильно постарался, молодец. Lucia, у тебя очень хорошо получается, чувствуется, что у тебя есть душа. Можешь считать меня своим другом-фанатом. Удачи!
XIA 준수와 작업 함께 하셨다고 해서 노래 듣게됐는데 진짜 좋네요. 음색도, 노래도,, 하루종일 듣고있습니다~
I have no idea what just happened, but the sand drawings and the song. Seriously, they're both love
이 목소리로 노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D
제발 여러분 루시아님 보통도 들어 주세요 진짜 세상세상 오마이갓 아이러브유...
감동ㅜㅜ
가사가 정말 예쁘네요
모든게 완벽하다 ❤
This is absolutely fantastic. Both the song, her voice, and the sand art.
music to dream 😥😥😥😥
메마른 가슴들 마다
희망의 노래를~~~~~
Lovely Song... You're Great Lucia...
I like Lucia so much.
친구들이 루시아님을 모른단게 안타까워요
이 노래는 아름답다
아 너무 좋다 가사도 좋고
노래도 예쁘고, 그림도 예쁘다
아.. 좋다..
공기반 소리반 오졋다
"even if this world isn't a paradise, a flower blooms"
too beautiful for words
와.. 멋찌다... 소름이... 궁금하다...
이노래 만든사람...
헛됀꿈 그런건 아닌데...
영상이 완전 노래랑 찰떡궁합.. 빠져들게하네..
역대급이야..쵝오👏👏👏
뮤비가 매우 이뻐요ㅠ 넋놓고 바라봤어요!!*
좋다. 좋아... 후아
착한노래 인정합니다.
Everything about this is awesome!
i love this too much 😍😍😍 bravo lucia
이 땅곡이 아직 노래방애서 안나오니 아쉬울뿐이에오
우와♡
Beautiful! ㅠ.ㅠ
♥️♥️♥️♥️
Id like to say this is a pretty cool clip .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심규선님음반재발매좀 해주세요?
Does someone know the name of the sand artist..? :/
Thank you ! :3
www.sandartist.co.kr/ 최은영(Choi Eun Young)
+Daniel Ham Thank you very much ! :D I had lost hope of knowing her name ^^
39살 먹은 남자가 가장 좋은 하는 뮤지션은 우리 규선이 누나~! 누나는 아니지만 젤 좋아효
분홍리본은 무슨뜻일까요?
저는 페미운동 인줄알았는데
유방암 캠페인이라네요
심멘
for yana
한 조각 햇빛도 들지 않는
그런 캄캄한 궁지에
바람을 타고서 날아왔나
작고 외로운 꽃씨
어둡고 후미진 골목에서
넌 뿌리를 내렸지
눈길조차도 머물지 않는 그런
꼭 버려진 아이 같이
구둣발에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 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피어나
메마른 바람이 허공에로
자장가를 부르면
의미조차도 알지 못해도 슬퍼
꼭 엄마의 노래 같이
헛된 꿈은 쌓이고 거리 위
세상은 차갑게 식었네
안개비라도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별빛에 기도해
어린 가지 사이로 잎새 끝끝마다
뻗어 올리는 건
그리움도 아니요 핑계도 아니요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로 너의 몸짓으로
디디고 일어나
사람들은 그 꽃의 이름을 몰라
영원히 그럴지 몰라
누가 봐주지 않아도
너의 꽃 피워올려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어떤 불행에 가난에
아무리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너의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트려
멍든 이 세상에
너의 향기가 멀리 퍼지도록
고개를 들어
자 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