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물을 내려보세요. 물이 회전하면서 내려가고 그 가운데 사이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소용돌이 치는 대기압이나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론 불타고 있는 숯에 입으로 바람을 불면 더 활활 타오릅니다. 자 두가지를 합쳐보면 퀘이사와 연결 시킬수 있습니다. 제트기류가 있는곳에 매개체들이 강력하게 부딪쳐돈다면 열과 빛이 발생 할것이고. 곧 플라즈마 상태를 넘어 이온화형식의 상태로 변하는거죠. 그것이 퀘이사의 밝기의 원인입니다. 즉 불랙홀안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우리는 타죽을겁다. 마치 심연의 어둠속에서 강력한 열로인하여 기체화되어 사라지겠죠. 그다음 남아있는 공간만이 천천히 느리게 하수구속으로 빨려들어가서. 배관을 타고. 저멀리 다른 큰 하수도로 나가는 겁니다.
가정1. 우리 은하도 나선은하로서 중심부에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있다 가정2. 블랙홀 중심으로 빨려들어가는 모든 것은 나선형으로 블랙홀을 공전하며 중심부와 가까워진다 가정3. 비교적 우리 은하는 빅뱅 초기 은하보다 젊다 라고 생각하면 우리은하의 나중 모습이 퀘이사 아닐까요? 은하내 모든 천체들이 공전하다가 억겁의 시간이 흘러 은하 중심주 초거대질량 블랙홀에 가까워지면 서로 부딪혀 형체를 잃고 물질(부스러기)이 되며 점점 가속되고 퀘이사처럼 하나의 천체라고 불릴만큼 작어지고 밝아지는 게 아닐까요?
우주는 심해보다 아예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탐사하기에도 어렵고 연구하기도 어려워요. 인류가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안될 겁니다. 덧붙혀, 애초에 그 심해라는 것도 아주 작디 작은 - 우주에 비하면 티끌 보다도 작은 - 우주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2:16 궁금한 점! 퀘이사가 지구를 중심으로 여러 방향에서 관측되나요? 빅뱅은 한 점에서 시작되었으니 빅뱅이 일어났다고 추정되는 방향, 초기 우주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특정한 한 방향에서만 관측되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여러 방향에서 보인다면 우주 초기 모습과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어느 방향에서 발생가능한 현상 아닌가요? 물음표 살인마 죄송합니다ㅜㅜ
궁금한게 광년은 지구 기준인가요? 지구에서 멀리떨어진 은하가 몇십광년 떨어진 곳에서 이제 지구에서 보인다고 가정할때 퀘이사는 100억광년 멀리 떨어져 잇는데 이제 지구에서 보일때 초기 은하라고 얘기할수있는가요? 이게 상대성이론중에 하나인가요? 그냥 우주를 좋아해서 질문합니다~
너무 빛이 많아서 오히려 알 수 없다니.. 빛이 있으니 관찰할 수 있어서 알아갈 수 있기 마련인데 말이죠! 블랙홀이 빛을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에 관측하기 어려운 것임을 보면 극과 극은 통하는 게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한편 퀘이사가 블랙홀이 있기에 존재하는 천체니 빛과 그림자처럼 모든 존재에 항상 양면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과 철학이 함께 갈 수 있는 것도 이런 진리와 고민/탐구 덕분이겠죠? 물론 저는 과알못 철알못이라 이런 제 얘기들이 정말 헛소리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의 과정들이 정말 즐겁네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노스님^^
블랙홀이라는게 중력이 극대화되면서 빛이 빠져나오지못하니 블랙홀이라는 명칭일텐데 퀘이사의 중심에 블랙홀이 있을꺼라는데 대체 왜 그리 밝은거죠? 그 밝은 빛이 태양처럼 수소융합으로 빛을 내는 천체보다 단지 빨려들어가는 마찰열로 내는 빛들이 600조배 밝은만큼 어마어마한 내부 중력이 존재한다는 걸까요?
일단 퀘이사는 특이 은하로 분류되고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은하입니다. 애초에 은하 중심에는 블랙홀이 존재하기 때문에 별들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겁니다. 블랙홀이 없다면 별들은 중력이 서로 작용한다해도 우리은하나 안드로메다 은하처럼 큰 집단을 이루지 못하고 별들은 각자 우주를 방황할 것입니다. 그리고 설명이 너무 길어지기때문에 빛을 내는 이유를 조금 설명해 보자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가스는 우주초기의 가스인데 우주 초기에 이 가스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는데 이 가스는 소유한 에너지의 10~40%까지 빛에너지로 내뿜으므로 핵융합에 비해 훨씬 더 밝고 뜨겁습니다. 하지만 블랙홀은 빨려들어가는 물질의 1%도 못 빨아들이고 99% 다시 내뱉는데 강착원반에 엄청난 자기장과 폭발 에너지 때문에 대부분의 물질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내로 들어가기 전에 제트 형태로 블랙홀을 탈출하게 됩니다. 블랙홀이라한들 무한히 빨아들일 수 있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한도는 정해져 있어 빛을 전부 빨아들일 수 없습니다.
제가 들어본 가설에 의하면 다음과같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태양의 수백만배~수십조배 질량을 가진 블랙홀을 초대질량 블랙홀이라고 하는데, 우주탄생 초기에 이 초대질량 블랙홀들을 중심으로 은하가 형성되었습니다. 은하가 형성된 직후에는 초대질량블랙홀들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천체가 있었는데, 초대질량블랙홀이 이 천체들을 빨아들이며 성장하는 상태가 퀘이사 라는 가설이예요. 그런데 블랙홀은 끌어들인 대부분의 질량을 자신에게 포함시키지 못하고 양극 방향에 제트로 방출시키는데, 우리 은하 중심부에서 펼쳐진 거대 물질구조인 페르미거품이 이렇게 형성된 것이라 추측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하중심의 블랙홀은 자기 주위의 천체를 모두 제트로 발산했기에 활동을 멈추고 얌전해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퀘이사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초대질량 블랙홀 주위에 엄청난 양의 천체가 있으면 그걸 끌어들여 퀘이사가 됩니다.
@@thanatomakia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 은하의 블랙홀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 않나요? 갑자기 밝아진 순간이 얼마전 있었다고 들은거같아서요 그리고 퀘이사도 제트가 있다고하셨는데 안보이는 이유는 단지 너무 밝고 멀어서 그런건가요? 마지막으로 백억 광년 이상 거리에 있는 천체를 어떻게 가려지지않고 관측할수있을까요? 사이에 있는 은하만 수십 수백억개일텐데 궁금하네요
@@니엄마창년-b9z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을 드릴게요. 1. 가끔 블랙홀 주변에 천체가 끌어당겨지면 그땐 밝아질 수 있겠죠? 그리고 활동을 하더라도 퀘이사에는 비빌 급이 못 됩니다. 퀘이사 급의 천체가 우리은하 한복판에 있으면... 그렇게 인류는 멸망합니다. 2. 3분 29초 경에 보면 퀘이사 좌측 상단에 희끄무리한 길쭉한 자국이 있습니다. 그게 퀘이사의 제트 입니다. 3. 사이에 은하가 없기 때문에 보이겠죠? 지금도 천체에 가려진 퀘이사가 수두룩할테고.... 있더라도 퀘이사에 비해 크기와 밝기가 비참하게 작기 때문에 퀘이사를 가릴 수 없습니다.
노트북 우주의 나이가 138억 광년이지만 넓이는 450억 광년입니다. A천체의 빛이 지구까지 오는데 138억광년이라면 지구까지 도달하는 도중 빅뱅으로 인한 팽창으로 a천체와 지구 사이의 거리 즉 공간이 확장되는 것이죠 그렇게 계산했을때 약 450억광년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 급팽창설이 유력한데 우주의 온도가 3000k일때 갑자기 급팽창을 해서 현재 우주의 지평선이 관측되지 않고, 또 우주팽창은공간 자체의 팽창이기 때문에 우주 지평선이 빛보다 빠르게 팽창하는 것 처럼 보이는겁니다. 물론 모두 다 가설이구요, 그냥 관측 값이 이래서 이런저런 증명되지 못한 가설이 나온겁니다.
100억 광년 이상의 거리에 태양보다 600조배 밝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관측된 200억 광년 떨어진 퀘이사는 200억년 전의 모습이니까 지금은 은하가 되어있을수도... 가장 가까운 퀘이사의 거리가 100억광년인 이유는 그 안의 퀘이사들은 이미 은하가 되어있어서 퀘이사의 모습으로 관측할 수가 없음.. 관측가능한 우주가 약480억년이기 때문에 퀘이사는 빅뱅후 약200억년 후에 생성되고 100억년의 시간이 흐르면 초기은하가 됨. 그럼 딱 280억광년~100억광년 사이에 퀘이사가 존재하는 이유 성립 후훗~
우주가 등속팽창한다면 맞는말인데 안타깝게도 가속팽창중임 가속팽창하기에 '관측 가능한 우주' 라는 지구를 중심으로 반지름 480억광년 공간의 개념이 만들어지고 인간이 우주 전체의 크기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 물리학 법칙으로 박혀버림 그리고 가속팽창하기에 아주 먼 미래의 우주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상호작용이 끊어지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음
우리가 무언갈 본다는 것의 개념을 아직 이해 못하셨네요. 우리가 무언갈 본다는 것은 어떤 물체에 맞고 되돌아온 빛을 보는 것 입니다. 그리고 빛의 속도는 유한하죠. 그렇다면 우리에게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천체가 우리 눈에 보인다는건 빛이 그 먼거리에서 우리에게까지 도달했다는 뜻이겠죠? 거리=속도(여기서는 빛의 속도겠죠?)×시간 이므로 거리가 멀수록 빛이 도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무언가가 보일때 그 거리가 멀수록 더 예전에 것이고 퀘이사같이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있는 천체는 엄청 옛날에 것이겠죠? 만약 님 말대로 퀘이사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천체라면 먼 거리의 퀘이사에서 나오는 빛이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했겠죠.
미노스님... 항상 느끼는건데요..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대해 머리에서 약간의 상상을 하기도 전에.. 다음 설명으로 너무 빠르게 넘어가시는거 같아요 ㅠ,ㅠ 아주 조금만 여유롭게... 진행해주시면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더욱 좋은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화이링 ~ ^^;;
질량을 가진 두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는데, 이것이 중력입니다.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물체가 서로의 인력에 의해 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을 위치에너지라고 하는데, 이 영상의 블랙홀의 경우 주변의 천체를 끌어당겨 블랙홀 궤도에서 엄청난 속도로 공전시키고 있습니다. 즉, 위치에너지가 궤도를 따라 이동하는 운동에너지로 전환된 것이죠. 그런데 이 천체들이 서로 부딛히고, 조석력에 찢겨나가면서 열에너지가 발생하고 열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방출됩니다. 중간에 복잡한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결국 모든 힘의 근원은 블랙홀과 주변천체들의 위치에너지였고, 위치에너지의 근원은 중력이므로 중력에너지가 빛에너지로 전환된 것이 맞습니다.
@@user-nc6oe9mo2o 무한히 지속되긴 하지만 무한동력이 아닙니다. 무한운동과 무한동력은 엄연히 다른 거예요. 지구와 태양을 예로 들겠는데, 태양의 중력이 변하거나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바뀌지 않는 한 지구는 영원히 태양을 공전합니다. 태양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중력과 동등한 힘이 원심력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 상태는 무한운동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한동력은 아닙니다. 퀘이사의 경우, 블랙홀 주변 천체들이 계속해서 서로 부딛히고 깨어지면서 운동에너지가 손실됩니다. 모든 천체가 퀘이사 내 블랙홀에 흡수되고나면 더이상 압도적인 빛을 내지 못하며, 따라서 퀘이사 주변 천체들이 빛을 내는 기간은 유한합니다.
마지막 멘트 너무 감동이에요. 구독하고 갑니다~
태양도 상상할수없을크기와밝기인데 600조면.....
클로징멘트 너무멋져요~!
퀘이사가 진정한 알다가도 모를 천체죠... 아직도 의문이 많은 것 같네요 ㅋㅋ
오늘도 좋은정보 하나 더 공부하고가요 거기다가 항상 자기전에 미노스님 영상보는데 4:40 에서 강력한 퀘이사 눈뽕당했네요 으억 ㅋㅋㅋㅋㅋ 괜히 핸드폰 가까이대고보다가 그만 ㅋㅋㅋ
ㅋㅋ
진짜 난 미쳣나보다 존나재밌어...
저도 미쳤나봅니다 개꿀잼
문제는 그런 퀘이사가 모인 그룹이 있다는 것이....
그런게 있다고요?
있긴 해요..ㄷㄷ
Huge - LQG 라는 퀘이사 그룹이 있는데 퀘이사가 73개가 있다고 해요ㄷ
한국어로 초거대퀘이사군
어려워만 보이는 우주에 대해 쉽게 풀어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빛나는 퀘이사 ~
이번 영상관 다른 이야기지만 미노스님 체널 덕분에 수행준비 다 했습니다ㅜㅜㅜ늘 감사해요
그건 좀..
변기에 물을 내려보세요. 물이 회전하면서 내려가고 그 가운데 사이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소용돌이 치는 대기압이나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론 불타고 있는 숯에 입으로 바람을 불면 더 활활 타오릅니다.
자 두가지를 합쳐보면 퀘이사와 연결 시킬수 있습니다.
제트기류가 있는곳에 매개체들이 강력하게 부딪쳐돈다면 열과 빛이 발생 할것이고. 곧 플라즈마 상태를 넘어 이온화형식의 상태로 변하는거죠.
그것이 퀘이사의 밝기의 원인입니다.
즉 불랙홀안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우리는 타죽을겁다. 마치 심연의 어둠속에서 강력한 열로인하여 기체화되어 사라지겠죠. 그다음 남아있는 공간만이 천천히 느리게 하수구속으로 빨려들어가서. 배관을 타고. 저멀리 다른 큰 하수도로 나가는 겁니다.
항상 수고하십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천체에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신비를 가진채로 계속 신비의 천체로 남아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블랙홀의 마찰열로 생각된다는 거 저차도 알려졌단게 아쉽지만...
오 이거 오늘 배웠는데! 잘 보고 가요!
크 1분전 따끈 따끈한 영상이군여
가정1. 우리 은하도 나선은하로서 중심부에 초거대질량 블랙홀이 있다
가정2. 블랙홀 중심으로 빨려들어가는 모든 것은 나선형으로 블랙홀을 공전하며 중심부와 가까워진다
가정3. 비교적 우리 은하는 빅뱅 초기 은하보다 젊다
라고 생각하면 우리은하의 나중 모습이 퀘이사 아닐까요? 은하내 모든 천체들이 공전하다가 억겁의 시간이 흘러 은하 중심주 초거대질량 블랙홀에 가까워지면 서로 부딪혀 형체를 잃고 물질(부스러기)이 되며 점점 가속되고 퀘이사처럼 하나의 천체라고 불릴만큼 작어지고 밝아지는 게 아닐까요?
퀘이사에 대해 제대로 정리하고 갑니다
우주는 이렇게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데 심해는 팀사가 어려워서 아쉬움
빛으로 보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한데 심해는 빛조차 닿질 않으니ㅜㅜ
우주가 훨씬 어렵죠. 심해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탐사 가능합니다. 마리아나 해구도 탐사를 했는데 왜 못합니까~
뭐 간단한 이유이긴 한데 우주는 망원경으로 우주에서 지구로 다가오는 빛을 볼 수 있는 반면, 심해는 직접 그 높은 수압을 견디는 잠수정을 심해로 직접 보낸 뒤 그 잠수정을 통해 볼 수 있는 영역만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주는 심해보다 아예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탐사하기에도 어렵고 연구하기도 어려워요. 인류가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안될 겁니다. 덧붙혀, 애초에 그 심해라는 것도 아주 작디 작은 - 우주에 비하면 티끌 보다도 작은 - 우주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산광 심해를 탐사할 기술은 충분히 될겁니다. 하지만 그 기술을 끌어낼 자본과 시간이 부족한거죠.
미노스님 질문이있어요.
1.베텔게우스(항성)언제폭발하나요?
2.지구에서베텔게우스몇광년정도떨어져있나요?
3.베텔게우스가폭발하면지구에는 언제쯤영향이있을까요?(설마지구종말?)
4.마지막으로미노스님부탁이있어요. 베텔게우스대해서 동영상만들어주세요.
세상에 태양보다 600조가 더 밝다니 그럴수가 있는건가??
그 밝기가 상상이 안간다
쉽게 말 해서 존나 먼데 빛 때문에 관측 함니다!! 촛불 같으면 아무리 어두워도 몇km만 가도 볼수가 없죠 빛이 발기때문에 수십킬로 떨어져도 관측 하죠!
마안함니다 설명충이라서!!
@@그녀에게고백 뭔 소리임 ㅋㅋㅋ
@@그녀에게고백 발기요?
@@meboonjukboon ㅋㅋㅋㅋ
@@그녀에게고백 전라도?
와~~ 마지막 멘트 정말 명언이네요.^^ 그리고 진짜 퀘이사 그것이 알고싶다. ㅎㅎ
전혀 아님
강남구청민원실 ㅂㅅ
@@김대현-e3o5o 뭐 이 새키야?
@@최지훈-p6d6s 급발진 ON
풀악셀 ON
질주모드 ON
@@xenon8986 개노잼 ON
퀘이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인간의 과학 기술은 아직 내 호기심을 채워주기엔 모자란것...☆
근데 퀘이사가 저렇게.밝은데 아무리 멀어도 밤하늘 별중에 우리눈에ㅡ안보일까요? 궁금하네요
@@BS-dg3ie 우리 눈에 보여요 별이랑 헷갈릴뿐 입니다.
루나님 호기심 전부 채울려면 태양계 없어질 때쯤 알련지..
내가 흥신소에 문의좀 해볼까요.??? 이뿌시니깐~
@@BS-dg3ie 인간이 만들어낸 빛 때문에 안보이는거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학생천체관측대회 나가는데 블랙홀에 관한 발표를 해야되는데요 진짜 감사합니다 절하겠습니다
2:16 궁금한 점!
퀘이사가 지구를 중심으로 여러 방향에서 관측되나요? 빅뱅은 한 점에서 시작되었으니 빅뱅이 일어났다고 추정되는 방향, 초기 우주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특정한 한 방향에서만 관측되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여러 방향에서 보인다면 우주 초기 모습과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어느 방향에서 발생가능한 현상 아닌가요?
물음표 살인마 죄송합니다ㅜㅜ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된거 추측이고요!! 100%확실할수없어욤!!
빅뱅이 일어난 지점에서 퀘이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퀘이사가 한 지점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 총을 쏜다면 총알이 총에 머물어 있지 않고 다른곳에서 발견될 수 있듯이 말입니다
난솔직히 지금까지느낀우주 스케일을봐선
우주나이 138억년도 아주작은 일부분일거라생각함
그래 그렇게 생각해라
미노스형 힘내시는모습에
저도힘냅니다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좀 목감기 걸리신것같아요
사랑합니다
궁금한게 광년은 지구 기준인가요? 지구에서 멀리떨어진 은하가 몇십광년 떨어진 곳에서 이제 지구에서 보인다고 가정할때 퀘이사는 100억광년 멀리 떨어져 잇는데 이제 지구에서 보일때 초기 은하라고 얘기할수있는가요? 이게 상대성이론중에 하나인가요? 그냥 우주를 좋아해서 질문합니다~
그럼 은하가 최종단계 바로전에 퀘이사가 되는건가요? 블랙홀이 점점 커지면서 은하의 별을 끌어당겨 은하중심 블랙홀주위로 모이는건가요?
꿈에서 퀘이사가 보여서 보러왔어요🙏
오늘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최애 유투버 미노스님 파이팅입니다!!
와 재미있다♥♥
실제로 퀘이사는 활동을 안하고 있는 죽은 준항성체라죠? 거리가 워낙 멀어 우리 쪽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활동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거죠.
그걸 어캐암?현재는 죽은 준항성체라는걸?
280억 광년이니 280억년 전의 모습이라 그 시간이 지났으니 저기에 퀘이사가 있을지 다른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시간상으로 어마한 시간이지났으니 당연 죽었다보는듯
@ᄋᄋ 아하 감사합니다
아! 감동적인 엔딩!
😱 빛의 바다를 보는것 같아요!
형 정신차려 달에도 못가는데 어디서 퍼 온겨? 망원경으로 찍은겨?
너무 빛이 많아서 오히려 알 수 없다니.. 빛이 있으니 관찰할 수 있어서 알아갈 수 있기 마련인데 말이죠! 블랙홀이 빛을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에 관측하기 어려운 것임을 보면 극과 극은 통하는 게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한편 퀘이사가 블랙홀이 있기에 존재하는 천체니 빛과 그림자처럼 모든 존재에 항상 양면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과 철학이 함께 갈 수 있는 것도 이런 진리와 고민/탐구 덕분이겠죠? 물론 저는 과알못 철알못이라 이런 제 얘기들이 정말 헛소리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의 과정들이 정말 즐겁네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노스님^^
제가 듣기론 반물질과 물질이 만나면 질량이 없어지면서 그 질량 곱 광속제곱만큼 에너지를 낸다고 하는데 양자요동때 그만큼 큰 에너지가 나오나요? 그리고 양자요동때는 어떤 원소가 생성되나요?
화면으로 보는 태양도 눈부셔서 아프네..
싫어요 누르고 갑니다
@@소비에트연방사회-m2m ?
@@h_zn_1230 걍 심심해서 함
;
스펙트럼은 어떤망원경으로 관측해서 분석하는건가요
광학인지 전파인지
윱맨님도 밝게 빛나고있어요!
자연이 만든 입자 가속기인건가요??ㅎㅎㅎㅎㅎ
태양보다 600조배나 밝은 빛,,, 상상이 안간다
제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천체네요
퀘이사는 정말 엄청 신비로운 천체죠
마젤란 은하 같은 불규칙 은하 중심에도 블랙홀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마젤란은하 블랙홀은 왜 근무태만인거죠?
퀘이사앞에 태양빛따위 발톱떼만도 못한 밝기죠
우주영상보면 항상 궁금한게 우주란 왜 만들어졌을까...? 우주가 없다면 우리도 없을뿐더러 한국, 지구, 태양계, 은하 싹다 없고 정말 아~무것도없는 공간도 시간도 빛도 아무것도없고 아무일도 안 일어났을텐데 정말 우주라는게 생겨났다는거 자체가 무섭고 신기하다
블랙홀이라는게 중력이 극대화되면서 빛이 빠져나오지못하니
블랙홀이라는 명칭일텐데
퀘이사의 중심에 블랙홀이 있을꺼라는데
대체 왜 그리 밝은거죠?
그 밝은 빛이
태양처럼 수소융합으로 빛을 내는 천체보다
단지 빨려들어가는 마찰열로 내는 빛들이
600조배 밝은만큼
어마어마한 내부 중력이 존재한다는 걸까요?
일단 퀘이사는 특이 은하로 분류되고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은하입니다. 애초에 은하 중심에는 블랙홀이 존재하기 때문에 별들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겁니다. 블랙홀이 없다면 별들은 중력이 서로 작용한다해도 우리은하나 안드로메다 은하처럼 큰 집단을 이루지 못하고 별들은 각자 우주를 방황할 것입니다. 그리고 설명이 너무 길어지기때문에 빛을 내는 이유를 조금 설명해 보자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가스는 우주초기의 가스인데 우주 초기에 이 가스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는데 이 가스는 소유한 에너지의 10~40%까지 빛에너지로 내뿜으므로 핵융합에 비해 훨씬 더 밝고 뜨겁습니다. 하지만 블랙홀은 빨려들어가는 물질의 1%도 못 빨아들이고 99% 다시 내뱉는데 강착원반에 엄청난 자기장과 폭발 에너지 때문에 대부분의 물질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내로 들어가기 전에 제트 형태로 블랙홀을 탈출하게 됩니다. 블랙홀이라한들 무한히 빨아들일 수 있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한도는 정해져 있어 빛을 전부 빨아들일 수 없습니다.
천체의 명명을 어떻게 하는지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궁금한데요 600조 밝으면 태양 거리의 600조 거리에 있으면 겉보기 등급이 비슷한가요?
태양이란 단어가 빠졌네
블랙홀들은 그럼 블랙홀 주위에서 저렇게 마찰열을 뿜어내나요? 아니면 퀘이사만 특별한건가요?
제가 들어본 가설에 의하면 다음과같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태양의 수백만배~수십조배 질량을 가진 블랙홀을 초대질량 블랙홀이라고 하는데, 우주탄생 초기에 이 초대질량 블랙홀들을 중심으로 은하가 형성되었습니다.
은하가 형성된 직후에는 초대질량블랙홀들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천체가 있었는데, 초대질량블랙홀이 이 천체들을 빨아들이며 성장하는 상태가 퀘이사 라는 가설이예요.
그런데 블랙홀은 끌어들인 대부분의 질량을 자신에게 포함시키지 못하고 양극 방향에 제트로 방출시키는데, 우리 은하 중심부에서 펼쳐진 거대 물질구조인 페르미거품이 이렇게 형성된 것이라 추측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하중심의 블랙홀은 자기 주위의 천체를 모두 제트로 발산했기에 활동을 멈추고 얌전해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퀘이사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초대질량 블랙홀 주위에 엄청난 양의 천체가 있으면 그걸 끌어들여 퀘이사가 됩니다.
@@thanatomakia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 은하의 블랙홀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 않나요? 갑자기 밝아진 순간이 얼마전 있었다고 들은거같아서요
그리고 퀘이사도 제트가 있다고하셨는데 안보이는 이유는 단지 너무 밝고 멀어서 그런건가요?
마지막으로 백억 광년 이상 거리에 있는 천체를 어떻게 가려지지않고 관측할수있을까요? 사이에 있는 은하만 수십 수백억개일텐데 궁금하네요
@@니엄마창년-b9z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을 드릴게요.
1. 가끔 블랙홀 주변에 천체가 끌어당겨지면 그땐 밝아질 수 있겠죠? 그리고 활동을 하더라도 퀘이사에는 비빌 급이 못 됩니다. 퀘이사 급의 천체가 우리은하 한복판에 있으면... 그렇게 인류는 멸망합니다.
2. 3분 29초 경에 보면 퀘이사 좌측 상단에 희끄무리한 길쭉한 자국이 있습니다. 그게 퀘이사의 제트 입니다.
3. 사이에 은하가 없기 때문에 보이겠죠? 지금도 천체에 가려진 퀘이사가 수두룩할테고.... 있더라도 퀘이사에 비해 크기와 밝기가 비참하게 작기 때문에 퀘이사를 가릴 수 없습니다.
실감이 안나서 태양보다600조 배 더밝다는게 어느정도인지 인간머리로 상상 불허입니다 거의무한대의 밝 기 라 할수 있겠네요
600조배면.. 아무리멀어도 지구에서도 완전 잘보이는건가요
대체 이런건 왜존재하고 나는 왜 어떻게 존재하는걸까......
퀘이사....존의 지름입니다!
오 나레이션 듣기좋아졌네
어머머 마지막 멘트 넘 스윗하당 ㅠㅠ
혹시 우주가 생긴지 138억년정도됐다고 알고있는데 280억광년거리에 있을수가 있는건가요 ?? 궁금해서..
우주가 팽창할때의 속도는 광속을 넘어간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138억광년의 거리는 그냥 넘을듯여
만약에
TON 618이 퀘이사의 중심에 잇으면 어떻게 됄깤ㅋㅋㅋ
태양보다 600배조배나 밝은게 퀘이사임
쨉도 안되는 밝기
아마 실명 될걸? ㅋ
블랙홀이 모든 별을 잡아 먹나요?아니면 블랙홀이 별을 낳나요?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들어오는것만
퀘이사는 가장 밝은 천체였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백억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는 말은 우리가 현재 보는 모습이 백억년 전의 모습이라는 뜻이기 때문이죠.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백억광년 떨어져 있다는 것은 우리가 현재 보는 모습이 백억년 전의 모습이라고 하셨는데 원리좀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료 !
@@푸딩-t3s 백억광년은 빛이 100억년 이동한 거리이므로
우리가 본 퀘이사의 빛은 100억년전 퀘이사에서 발생한 빛입니다
2:21 우주 나이가 137억 년인데 어떻게 280억 광년에 떨어져 있죠?
엄청난 속도로 멀어지고 있어서 빛이 도달하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노트북 우주의 나이가 138억 광년이지만 넓이는 450억 광년입니다. A천체의 빛이 지구까지 오는데 138억광년이라면 지구까지 도달하는 도중 빅뱅으로 인한 팽창으로 a천체와 지구 사이의 거리 즉 공간이 확장되는 것이죠 그렇게 계산했을때 약 450억광년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의 팽창속도가 빛의 속도보다도 더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죠^^
우주 급팽창설이 유력한데 우주의 온도가 3000k일때 갑자기 급팽창을 해서 현재 우주의 지평선이 관측되지 않고, 또 우주팽창은공간 자체의 팽창이기 때문에 우주 지평선이 빛보다 빠르게 팽창하는 것 처럼 보이는겁니다.
물론 모두 다 가설이구요, 그냥 관측 값이 이래서 이런저런 증명되지 못한 가설이 나온겁니다.
퀘이샤 태양의 600조배 빛과 ㄷㄷㄷ 우주 넓이 450억 광년을 어떻게 측정이 가능한가요?
우주 는 경이롭고 신비하기 그지없구나 !
280억광년? 우주가 만들어진지 137억년인데 가능한 수치인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은하처럼 가운데 블랙홀이 있으면 은하가 언젠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지 않나용?
은하에 속하는 별들은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는 중력과 바깥쪽으로 나가려는 원심력이 평형을 유지하며 빠르게 돌고있어서 빨려들어갈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ㅎㅎ
@@김현우-x5h4z 아 ㅋㅋㅋㅋㅋ 원심력이 있었군요 ㄷㄷ
100억 광년 이상의 거리에 태양보다 600조배 밝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노스 형은 우리의 1등급
밝다..;;;;
지금 관측된 200억 광년 떨어진 퀘이사는 200억년 전의 모습이니까 지금은 은하가 되어있을수도... 가장 가까운 퀘이사의 거리가 100억광년인 이유는 그 안의 퀘이사들은 이미 은하가 되어있어서 퀘이사의 모습으로 관측할 수가 없음.. 관측가능한 우주가 약480억년이기 때문에 퀘이사는 빅뱅후 약200억년 후에 생성되고 100억년의 시간이 흐르면 초기은하가 됨. 그럼 딱 280억광년~100억광년 사이에 퀘이사가 존재하는 이유 성립 후훗~
우주의 나이는 138억살입니다.
하지만 반지름은 465억 광년이고요
빅뱅직후 200억년에 생긴것이 아니에요.
우주의 크기가 약 900억 광년이라고 나이가 900억 년인건 아닙니다
우주가 등속팽창한다면 맞는말인데
안타깝게도 가속팽창중임
가속팽창하기에 '관측 가능한 우주' 라는
지구를 중심으로 반지름 480억광년 공간의 개념이 만들어지고 인간이 우주 전체의 크기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 물리학 법칙으로 박혀버림 그리고 가속팽창하기에
아주 먼 미래의 우주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상호작용이 끊어지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음
@@염승주-l8b 우주의 크기는 알 수 없음
480억광년 너머는 빛보다 빠르게 멀어져서
블랙홀을 보는것처럼 아무것도 안보이는것 뿐임 이게 공간별로 밀도라도 차이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크게보면 거의 균일해서 어느 방향이 중심이었던 방향인지도 알 수가 없음..
@@닉네임-d6d 제가 900억광년이라 그런건 단지 어떤 책에서 읽은걸 예시로 든거고여 제가 말하고 싶은건 우주 나이하고 관측 가능한 우주의 넓이하고는 같지 않다를 말한거였습니당
우주가 아직 다 밝혀지지않았는데.우주에서 가장 밝은 존재는 아닌듯 더 있지않을까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까지 따지자면 그 어느 것도 최고라는 타이틀을 붙이지 못할겁니다.
600조 밝은지 아는게 더신기;;;;
👍
나의 인기란
? 우리은하에서 단순히 멀리 떨어져있다고 우주 초기의 은하엘수도 있다 라고 예측한다는게 이해가 잘 가질 않네요
빅뱅의 근원지가 우리은하인것도 아니고
? 무슨소리세요
우주에서는 어느 곳이든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있고 이 말인 즉슨 우리은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은 그만큼 우주의 초기에 태어난 존재라는 뜻인데요
우리가 무언갈 본다는 것의 개념을 아직 이해 못하셨네요.
우리가 무언갈 본다는 것은 어떤 물체에 맞고 되돌아온 빛을 보는 것 입니다. 그리고 빛의 속도는 유한하죠. 그렇다면 우리에게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천체가 우리 눈에 보인다는건 빛이 그 먼거리에서 우리에게까지 도달했다는 뜻이겠죠? 거리=속도(여기서는 빛의 속도겠죠?)×시간 이므로 거리가 멀수록 빛이 도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무언가가 보일때 그 거리가 멀수록 더 예전에 것이고 퀘이사같이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있는 천체는 엄청 옛날에 것이겠죠? 만약 님 말대로 퀘이사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천체라면 먼 거리의 퀘이사에서 나오는 빛이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했겠죠.
???: 야 퀘이사
넣을게~~~~~~
사실너한테 좋은거잖아
도랏나
태양의 빛세기보다
세다는게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건 퀘이사가 아니라 나메크성 이라고 하는 별 입니다. 밝게 빛나는 이유는 피콜로가 마관광살포 라는 필살기를 써서 밝게 빛나는것이죠
절대등급 계산해보니까 -32.3이 나오네 ㄷㄷㄷ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면 어떻게되요?
죽지 않는다고 해도 시간지연 현상이 반겨주겠네요
우주 나이가 약 138억 정도로 아는데 퀘이사가 280억 광년 거리에 존재할 수 있나요
중심으로부터(반지름) 138억 이니 274억 까지는 가능하지 않을카요
팽창 했으니깐요
우주나이138억년은 우주가 시작해서 펼쳐진 시간이고 280억 광년 거리는 말 그대로 팽창된 거리를 말하는거겠죠
@@메틀러멋지십니다 ㅎ
@@김환석-r9j 감사합니다ㅎㅎ안그래도 우주지식은 환석님과 다른분들 보다 딸립니다ㅎㅎ
천문학은 항상 내지르면 되는 거 같아
6000조배 밝다고 해도 그냥 그런갑다 하는 거지 ㅋㅋ
그럼 퀘이사 준항성체보면 눈아픈정도가 아니라 실명하겠는데;;
@@slee9025실명이 아니라 소멸
600조배면...... 초신성의 몇배냐 ㅎㄷㄷ
왜 퀘이사존이 생각나지
퀘이사/블랙홀/준항성체
월세도 못낸다고 질질 짜더니 해결된건가?
누구요?
퀘이사가 잘못된이름아닌 이름인데
그냥 쓰던게 있어서 쓰는듯
미노스님... 항상 느끼는건데요..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대해 머리에서 약간의 상상을 하기도 전에.. 다음 설명으로 너무 빠르게 넘어가시는거 같아요 ㅠ,ㅠ
아주 조금만 여유롭게... 진행해주시면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더욱 좋은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화이링 ~ ^^;;
최고의 섬광탄(?)
아무리커도 내 폰안이지.
저정도 빛이면 벽도 뚫겠다
퀘이사는 천체아닌것같고 몇백억년전 존재했던 블랙홀 은하전체를 빨아드린..블랙홀이란게 가장 현실적임
600조배면 백인을 흑인으로 만드는 정도인가..
아뇨 한줌의 재가 돼지 않을까요
600조배나 밝을수가있나ㄷㄷ
600조배라?! 가까이있는 별은 다 녹아야 되는것 아닌가? 쳐다보지도 못할텐데 근거와 공식을 제시해보쇼!
최종수펀치!
이쁜꼬마선충 영상 다시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오ㅏ
0:58 정확하게는 중력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바뀌는게 아니고 중력에 의해 물질이 공전하며 마찰하고 빛을 발한다는 뜻인가요? 중력이 빛으로 바뀐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게요.
중력은 무한히 지속되는데 그게 에너지로 바뀌면 무한동력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질량을 가진 두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는데, 이것이 중력입니다.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물체가 서로의 인력에 의해 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을 위치에너지라고 하는데, 이 영상의 블랙홀의 경우 주변의 천체를 끌어당겨 블랙홀 궤도에서 엄청난 속도로 공전시키고 있습니다. 즉, 위치에너지가 궤도를 따라 이동하는 운동에너지로 전환된 것이죠.
그런데 이 천체들이 서로 부딛히고, 조석력에 찢겨나가면서 열에너지가 발생하고 열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방출됩니다.
중간에 복잡한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결국 모든 힘의 근원은 블랙홀과 주변천체들의 위치에너지였고, 위치에너지의 근원은 중력이므로 중력에너지가 빛에너지로 전환된 것이 맞습니다.
@@user-nc6oe9mo2o 무한히 지속되긴 하지만 무한동력이 아닙니다. 무한운동과 무한동력은 엄연히 다른 거예요. 지구와 태양을 예로 들겠는데, 태양의 중력이 변하거나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바뀌지 않는 한 지구는 영원히 태양을 공전합니다. 태양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중력과 동등한 힘이 원심력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 상태는 무한운동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한동력은 아닙니다.
퀘이사의 경우, 블랙홀 주변 천체들이 계속해서 서로 부딛히고 깨어지면서 운동에너지가 손실됩니다. 모든 천체가 퀘이사 내 블랙홀에 흡수되고나면 더이상 압도적인 빛을 내지 못하며, 따라서 퀘이사 주변 천체들이 빛을 내는 기간은 유한합니다.
우주에서 제일 밝다는것은
아직까지인간이 발견한것 중에서 가장 밝다는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더 발견을해도 퀘이사가 가장 밝다는 것인가요?
만약 후자라면 어떻게 확신하죵
멕시코 요리 이름 같은데...
맛날듯...
280억광년? 우주의 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