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에서 가장 중요한 내실은 정보와 경험임 그리고 이것들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극히 일부 떡잎들 빼고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들여서 효율성을 버리더라도 계속 박아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올릴 수 있는 스탯임 문제는 일부 가이드 알려주는 고인물들이 이걸 외면한 채 본인들 기준의 효율성만 중시해서 뉴비에게 효율성 위주로만 따라가게 시키니 몸만 효율좋게 성인처럼 잘 컸지 머리는 그냥 어린애 수준에서 멈춰있는 거임 차라리 반대로 뇌를 성숙하게 먼저 키우고 그 다음에 몸을 벌크업 해야 하는 데 반대가 됨
대다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시작할 때 천천히 가는 것보단 빠른걸 선호하고 상위 레이드를 목표로 달리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당연히 많진 않지만 분명 있구요. 그렇다고 인게임적으로 제약을 통해 이를 막으려하면 분명 또 다른 문제가 생길거라 봅니다. 또한, 트라이 시간이 오래될 수록 숙련도와 경험치는 빠르게 쌓이겠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너무 심하니 강요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누구는 1시간 박고 다 피하고 때리는데 누구는 3시간을 박아도 넘어지잖아요. 그래서 클리어를 해도 트라이팟을 다시 가는 분들도 있고 클경팟을 가는 등 인게임 문화도 생겼구요. 트라이가 짧아져서 숙코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과거 로아 전성기인 발비쿠 시절부터 지금 상위레이드에서도 숙코는 어딜가나 엄청 많잖아요. 사람들마다 숙련의 기준이 다르기도 하구요. 애초에 최근 나온 상위 레이드들 대부분이 로아에 충분히 익숙했던 유저였더라도 평균 트라이시간이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레이드의 재미와 별개로 피로도가 높아지기도 해서 너프도 많이 당했죠. 천천히 즐기고 싶은 사람은 매주 여러번 자기 숙련도에 맞는 파티를 꾸려 가면 되는거고 빨리 즐기고 싶은 사람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하위레이드는 보통 너프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지금 상위 레이드와 난이도 차이가 꽤 나잖아요? 올라가서 빠르게 즐기는 것도 저는 오히려 로아 경험치를 더 빨리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멘이 평균 유저들의 수준을 엄청나게 끌어 올렸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위 레이드와 뉴비들의 로아 적응, 경험치 및 숙련도 등의 문제들은 작년 금강선 전 디렉터가 솔플 레이드 컨텐츠가 정말 필요해진 때가 왔다고 의견을 내놓았죠. 이번 여름에 나온다고 했으니 어떻게 나올지를 봐야될 것 같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하위 레이드를 딜찍으로 대충 넘겨서 숙코가 생긴다는 이 유튜버 분 말씀은 솔직히 진짜 공감하기 어려워요. 숙코가 생기는 건 굳이 하위 레이드를 대충하고 와서, 가 아니라 해당 레이드 트라이를 대충 눕클하고 온 주제에 차주에 바로 숙련방 가는 '양심 없는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하위 레이드 딜찍 때문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만....하위권 딜찍이랑 상위권 숙코랑은 별로 상관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트라이라도 피드백 받아가며 빠르게 실력이 오르는 사람들이 8명 모였으면 이 사람들이랑 끝까지 같이 가서 결국 깹니다. 근데 겨우 카운터도 못 쳐서 계속 리트내고 있는데 이 사람을 데리고 세 네시간 박는다고 깰까요? 트라이를 지속하게 하는 요인은 결국 얼마나 빠르게 진도가 나가냐 이거에요. 개노답 끼어있으면 트라이 세시간, 네시간 박아도 계속 같은 자리에서 리트납니다. 이러니 누가 좋다고 트라이를 몇 시간씩 박겠어요. 게다가 하위권은 요즘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최근 종료된 이클립스 이벤트만 하더라도 며칠씩 트라이 박는 분들 상당히 많았죠. 저도 겨우 노멘따리지만 트라이 대충하고 딜찍한다? 글쎄요...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저는 겨우 게임하면서 예민하게 굴기 싫어서 보통 공대장 잡고 반숙으로만 파서 하는데 공대원들이 겨우 반숙도 안 되서 레이드 터진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브 3관에서 반숙도 안 되어 보이는 분 때문에 몇 트씩 한 적은 있긴 한데 이게 겨우 끝이에요. 개발사가 개입해서 하위 레이드 숙련도 안 쌓으면 상위 레이드 접근도 못 하게 한다? 게임 망합니다 ㅋㅋㅋㅋ 언제까지나 발비쿠아 잡는 게임이 아니에요.
발비쿠 시절이 생각나서 비아 트라이 하던 추억을 떠올리면 비아 주말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욜 아침 맥모닝까지 2주정도 트라이 해서 대가리 터지도록 한끝에 클리어 한 추억이 잇긴한데 그땐 옆자리에서 1주일 먼저 클리어하고 구경하던 깐부도 같이 좋아햐주고 응원해주고 그랫죵 아르고스 발탄 등등 첫 클보다 비아가 참 오래 걸리기도 햇고 클리어한 새벽에 나이먹고 소리지를 정도엿으니 ㅋㅋㅋ 근데 점점 반숙팟 숙제팟 카드팟 등등 클리어 파티 이상의 등급(?)의 파티도 사람 문제가 많다보니 레이드 점점 기피하게 되고 쿠크가 나왓지만 딱렙은 피본다는 당시 분위기땜시 오버랩으로 도전하긴 햇습니다 찐트라이팟은 아니고 마을에서 머리끄댕이 잡혀서 고인물들이 딱렙 배럭들 가져와서 기믹 위주로 하루종이 트라이 시켜주긴 햇죠 (고마웟어 그당시 게임 알려주고 같이 놀아줘서... 카멘 나온뒤로는 친삭한거 같더라.... ) 지금은 딜찍팟 다닐정도 체급이 되엇는데 비아는 안가고 쿠크도 가끔 지인들이랑 다니긴하죠 이제 다시 아브렐슈드부터는 6관문까지 클리어 해본게 10회도 안된듯 로아는 즐거웟지만 레이드에서 숙코들 정치질 인성질 등등에 그냥 편하고 빨리깨고 보상은 덜 먹더라도 그게 마음은 편해서 12관 프로켈만 후딱 잡고 다녓죵 시간은 흘러 카양겔도 트라이 하는데 이때부터는 솔직히 어느 레이드든 다 비슷하지만 딱렙끼리는 딜이 잘 안밀리니 광폭화 보기 일수엿고 시간은 새벽을 지나고 다들 지칠때 공대장부터 짜증내고 서로 티격태격하기 일쑤엿고 일리아칸요? ㅎㅎㅎㅎ 내부는 아무도 안가려 하고 암수 릴레이 하자고 하는데도 배템 1도 안쓰는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어쩌다보니 6캐릭 이상 원정대에 있기는한데 아직도 트라이 할생각이면 후덜덜 하긴 합니다. 현생도 점점 치이다보니 트라이도 버스도 안하게 되고 상위 레이드는 영상으로 지인들의 모험기로 전해 듣기만 하구 오늘도 그냥 6캐릭 골드나 모으러 캐릭렙보다는 하위레이드위주로 순회도는 16층짜리 6캐릭터 뿐이 없네요 ㅋㅋㅋㅋ 이번 로아온 이후 솔로잉 컨텐츠가 잘 나온다면 그거만 즐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 비하키스 카드작 때문에 카드작팟 숙제팟을 가보면 실력은 반숙~숙 사이지만 딜찍으로 깨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패턴 맞고 죽으면 억까무새부터 에스더로 스킵 안되는데 니나브 쓰면 스킵되서 살았을거다 라면서 딜딸 치다 죽어 놓고 싸우는 사람도 봤어요 그만큼 오래 된 레이드이지만 요즘 헬 컨텐츠도 즐기면서 마군슬 욕군슬 따보니 오래 된 레이드 일수록 쉽게 스킵하려고 하더라구요 곧 1인 컨텐츠도 나온다는거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이런 문제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딱렙 딱스펙으로 장시간 트라이로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는 댓글을 이 영상과 비슷한 주제로 만들어진 영상에서 쓴적이 있는데요.. 결과는 ? 나는 님처럼 하려는 사람들때문에 피곤하다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 라는 답글도 있었고 헬 다니시면 되시겠네요 라는 답변이 전부였어요.. 영상 제작님이나 저처럼 생각하는 유저는 거의없어요 어쩔수없는 현실이더라고요. 그래서 불만이냐 하면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람인 이상 대다수가 그렇구나 라고 수용하며 그냥 저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도 지적해주신것처럼 부작용도 따르는 문제이기때문에 게임사에서 강제로 조절해줘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친구 데리고 트라이 가봤는데 처음에는 머리가 복잡한지 "몰라.. 너무 어려워" 하면서 거의 배우는걸 포기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게임에 흥미를 붙여서 조금이라도 더 패턴을 보고싶어하고 숙련도 오르면서 재밌어졌는지 혼자서도 트라이 잘 다니더라고요. 모든 유저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결국 중요한건 게임에 얼마나 흥미가 붙었나? 같아요. 다른 유저분들도 차근차근 게임에 재미를 먼저 붙여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비아가 진짜 벽이긴함 처음에 발탄때 오 할만한데 재밌네 하던사람도 비아는 외워야할게 너무 많고 발탄처럼 빨간장판을 미리 보여주는게 아닌 모르면 맞아야지식 전조보고 피해야하는 광범위 패턴이 산재해있어서 뉴비입장에서 뭐야 몰라 어려워 나 재능없나봐 포기할래 의기소침해서 여기까지하겠습니다 하거나 그냥 눕혀놓고 깨세요 모드 되는경우 많이봄...
주된 내용이 트라이가 딜찍파티가 되고있어서 뉴비들이 습관이 잘못들고 적응하기 어렵다는 내용 같은데 처음 부분은 왜 넣은거임? 대부분 트라이파티가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 많이나는데 그 파티에 트코로 들어가놓고 다른사람들 관전하면서 이게 맞습니까~ 트팟에서 저래서 클경가면 어쩌냐, 이건 버스아니냐 이게 맞냐 하면서 꼽이란 꼽은 왜 주는거?
그리고 난 딜찍 나쁘다고 보지 않음 애초에 하위레이드 뉴비들도 다니는사람 얼마 없고 가볍게 다니기에 편함 그리고 공략은 아무리 봐도 까먹거나 잘못 본 부분이 있을수밖에 없음 그걸 커버쳐주는게 딜찍임 내가 모른다고 해서 중단을 박거나 공략 볼 시간을 달라고 할 수가 없으니 그냥 딜로 밀어버리고 끝낸 다음 다시 영상을 보고 검토하는게 뉴비입장에서도, 공략 모르는사람 데리고 정직하게 딜 박아서 겨우 끝내는 통나무 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좋다고 생각함
팩트만 해명 드려보자면 1. 디트 맨땅에서 키워서 1460 찍고 처음 비아 레이드 트라이 파티 간 날이였습니다. 뉴비들 비웃으려고 간거 아님!! 라이브 방송에서 매일 학원팟 짜고 있는 사람인데 억울!!! 2. 고인물들은 숙제 파티만 돌리는데 숙코 많다고 허구한 날 예민해지고 서로들 욕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정작 왜 숙코가 생기는지는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영상 초입부 넣은겁니다. 많이들 보시라고. 왜냐면 유튜브는 영상 초입만 보고 이탈하는게 특징중 하나거든요. 3. 꼽은 그 대상을 비난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쨋든 제 의도는 특정 대상을 비난하는건 절대 없었고... 하위 구간을 갈 일이 없는 대다수의 유저분들이 모를 수 있는 요즘 트라이 파티의 실체를 보여드린겁니다. 4. 그리고 저렇게 잡아드리면 버스 맞자나요? 트라이가 기믹 패턴 다 무시하고 클리어만 하면 트라이가 맞는건가요? 그렇게 해서 클경이나 반숙 가는것도 맞는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심각성을 영상을 보시는 분들에게 인지 시켜 드릴려고 위해 넣었습니다. 5. 하위 레이드 딜찍으로 잡아 드리는거? 그럴 수 있죠. 공략 까먹는거?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4개월동안 매일매일 트라이/학원 파티만 해본 결과, 공략을 보고 온다? 라는 생각 자체도 고인물들만 아는 정보더라구요. 진짜 뉴비분들은 레이드가 공략을 보고 와야하는 컨텐츠인걸 모르세요. 그러니 당연히 복습도 안하시구요. 그렇기 때문에 발비쿠 같은 레이드에서 더더욱 올바르게 알려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솔플을 하면 본인 스킬 굴리는 법, 짤패 피하는 법은 알겠지만 단체 기믹에 대한 준비 하나없이 카멘 들어온다 생각해보삼.. 솔로컨텐츠가 상아탑까지면 솔플 이후 컨텐츠는 카멘 노말부터가 시작인데;; 솔로잉이 나와도 기믹적인 부분은 최소화될거라 아래 구간부터 차근차근 밟아온 사람과 차이가 당연히 날 수 밖에 없음
제가 친구 데리고 트라이 가봤는데 처음에는 머리가 복잡한지 "몰라.. 너무 어려워" 하면서 거의 배우는걸 포기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게임에 흥미를 붙여서 조금이라도 더 패턴을 보고싶어하고 숙련도 오르면서 재밌어졌는지 혼자서도 트라이 잘 다니더라고요. 모든 유저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결국 중요한건 게임에 얼마나 흥미가 붙었나? 같아요. 다른 유저분들도 차근차근 게임에 재미를 먼저 붙여보셨으면 좋겠어요.
음하신이 말아주는 트라이/학원 파티가 궁금하다면?
치지직 라이브 채널: chzzk.naver.com/c8a0fb6a6beed775ebe0ed735da5b02b
로아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고 스마게의 운영 방식이 대중적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려울 거라 봅니다.
RPG에서 가장 중요한 내실은 정보와 경험임 그리고 이것들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극히 일부 떡잎들 빼고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들여서 효율성을 버리더라도 계속 박아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올릴 수 있는 스탯임
문제는 일부 가이드 알려주는 고인물들이 이걸 외면한 채 본인들 기준의 효율성만 중시해서 뉴비에게 효율성 위주로만 따라가게 시키니
몸만 효율좋게 성인처럼 잘 컸지 머리는 그냥 어린애 수준에서 멈춰있는 거임 차라리 반대로 뇌를 성숙하게 먼저 키우고 그 다음에 몸을 벌크업 해야 하는 데 반대가 됨
뭔4개월한 모코코가 아는척을 하냐; 내가볼땐 너도 아무것도 모른다 아가야
대다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시작할 때 천천히 가는 것보단 빠른걸 선호하고 상위 레이드를 목표로 달리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당연히 많진 않지만 분명 있구요.
그렇다고 인게임적으로 제약을 통해 이를 막으려하면 분명 또 다른 문제가 생길거라 봅니다.
또한, 트라이 시간이 오래될 수록 숙련도와 경험치는 빠르게 쌓이겠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너무 심하니 강요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누구는 1시간 박고 다 피하고 때리는데 누구는 3시간을 박아도 넘어지잖아요. 그래서 클리어를 해도 트라이팟을 다시 가는 분들도 있고 클경팟을 가는 등 인게임 문화도 생겼구요.
트라이가 짧아져서 숙코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과거 로아 전성기인 발비쿠 시절부터 지금 상위레이드에서도 숙코는 어딜가나 엄청 많잖아요.
사람들마다 숙련의 기준이 다르기도 하구요.
애초에 최근 나온 상위 레이드들 대부분이 로아에 충분히 익숙했던 유저였더라도 평균 트라이시간이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레이드의 재미와 별개로 피로도가 높아지기도 해서 너프도 많이 당했죠.
천천히 즐기고 싶은 사람은 매주 여러번 자기 숙련도에 맞는 파티를 꾸려 가면 되는거고 빨리 즐기고 싶은 사람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하위레이드는 보통 너프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지금 상위 레이드와 난이도 차이가 꽤 나잖아요? 올라가서 빠르게 즐기는 것도 저는 오히려 로아 경험치를 더 빨리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멘이 평균 유저들의 수준을 엄청나게 끌어 올렸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위 레이드와 뉴비들의 로아 적응, 경험치 및 숙련도 등의 문제들은 작년 금강선 전 디렉터가 솔플 레이드 컨텐츠가 정말 필요해진 때가 왔다고 의견을 내놓았죠. 이번 여름에 나온다고 했으니 어떻게 나올지를 봐야될 것 같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하위 레이드를 딜찍으로 대충 넘겨서 숙코가 생긴다는 이 유튜버 분 말씀은 솔직히 진짜 공감하기 어려워요.
숙코가 생기는 건 굳이 하위 레이드를 대충하고 와서, 가 아니라 해당 레이드 트라이를 대충 눕클하고 온 주제에 차주에 바로 숙련방 가는 '양심 없는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하위 레이드 딜찍 때문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만....하위권 딜찍이랑 상위권 숙코랑은 별로 상관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트라이라도 피드백 받아가며 빠르게 실력이 오르는 사람들이 8명 모였으면 이 사람들이랑 끝까지 같이 가서 결국 깹니다.
근데 겨우 카운터도 못 쳐서 계속 리트내고 있는데 이 사람을 데리고 세 네시간 박는다고 깰까요?
트라이를 지속하게 하는 요인은 결국 얼마나 빠르게 진도가 나가냐 이거에요.
개노답 끼어있으면 트라이 세시간, 네시간 박아도 계속 같은 자리에서 리트납니다.
이러니 누가 좋다고 트라이를 몇 시간씩 박겠어요.
게다가 하위권은 요즘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최근 종료된 이클립스 이벤트만 하더라도 며칠씩 트라이 박는 분들 상당히 많았죠.
저도 겨우 노멘따리지만 트라이 대충하고 딜찍한다?
글쎄요...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저는 겨우 게임하면서 예민하게 굴기 싫어서 보통 공대장 잡고 반숙으로만 파서 하는데 공대원들이 겨우 반숙도 안 되서 레이드 터진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브 3관에서 반숙도 안 되어 보이는 분 때문에 몇 트씩 한 적은 있긴 한데 이게 겨우 끝이에요.
개발사가 개입해서 하위 레이드 숙련도 안 쌓으면 상위 레이드 접근도 못 하게 한다?
게임 망합니다 ㅋㅋㅋㅋ
언제까지나 발비쿠아 잡는 게임이 아니에요.
발비쿠 시절이 생각나서 비아 트라이 하던 추억을 떠올리면
비아 주말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욜 아침 맥모닝까지 2주정도 트라이 해서
대가리 터지도록 한끝에 클리어 한 추억이 잇긴한데
그땐 옆자리에서 1주일 먼저 클리어하고 구경하던 깐부도 같이 좋아햐주고 응원해주고 그랫죵
아르고스 발탄 등등 첫 클보다 비아가 참 오래 걸리기도 햇고
클리어한 새벽에 나이먹고 소리지를 정도엿으니 ㅋㅋㅋ
근데 점점 반숙팟 숙제팟 카드팟 등등
클리어 파티 이상의 등급(?)의 파티도 사람 문제가 많다보니
레이드 점점 기피하게 되고
쿠크가 나왓지만 딱렙은 피본다는 당시 분위기땜시 오버랩으로 도전하긴 햇습니다
찐트라이팟은 아니고 마을에서 머리끄댕이 잡혀서 고인물들이 딱렙 배럭들 가져와서
기믹 위주로 하루종이 트라이 시켜주긴 햇죠 (고마웟어 그당시 게임 알려주고 같이 놀아줘서...
카멘 나온뒤로는 친삭한거 같더라.... )
지금은 딜찍팟 다닐정도 체급이 되엇는데
비아는 안가고 쿠크도 가끔 지인들이랑 다니긴하죠
이제 다시 아브렐슈드부터는 6관문까지 클리어 해본게 10회도 안된듯
로아는 즐거웟지만 레이드에서 숙코들 정치질 인성질 등등에
그냥 편하고 빨리깨고 보상은 덜 먹더라도 그게 마음은 편해서 12관 프로켈만 후딱 잡고 다녓죵
시간은 흘러 카양겔도 트라이 하는데
이때부터는 솔직히 어느 레이드든 다 비슷하지만 딱렙끼리는 딜이 잘 안밀리니
광폭화 보기 일수엿고 시간은 새벽을 지나고 다들 지칠때 공대장부터 짜증내고
서로 티격태격하기 일쑤엿고
일리아칸요? ㅎㅎㅎㅎ 내부는 아무도 안가려 하고
암수 릴레이 하자고 하는데도 배템 1도 안쓰는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어쩌다보니 6캐릭 이상 원정대에 있기는한데 아직도 트라이 할생각이면
후덜덜 하긴 합니다.
현생도 점점 치이다보니
트라이도 버스도 안하게 되고 상위 레이드는 영상으로 지인들의 모험기로 전해 듣기만 하구
오늘도 그냥 6캐릭 골드나 모으러 캐릭렙보다는 하위레이드위주로
순회도는 16층짜리 6캐릭터 뿐이 없네요 ㅋㅋㅋㅋ
이번 로아온 이후 솔로잉 컨텐츠가 잘 나온다면 그거만 즐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원대렙을 보는 이유...상위레이드가 많이생기면서 예전만큼 크게 의미가 있진 않지만, 원정대 낮은 사람이랑 레이드가면 숙코를 넘어서 본인이 못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음.
이후에 1,2년해보시면 저것마저도 레이드의 즐거움 중 하나라는것을 느낍니다
요즘 비하키스 카드작 때문에 카드작팟 숙제팟을 가보면 실력은 반숙~숙 사이지만 딜찍으로 깨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패턴 맞고 죽으면 억까무새부터 에스더로 스킵 안되는데 니나브 쓰면 스킵되서 살았을거다 라면서 딜딸 치다 죽어 놓고 싸우는 사람도 봤어요 그만큼 오래 된 레이드이지만
요즘 헬 컨텐츠도 즐기면서 마군슬 욕군슬 따보니 오래 된 레이드 일수록 쉽게 스킵하려고 하더라구요
곧 1인 컨텐츠도 나온다는거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이런 문제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딱렙 딱스펙으로 장시간 트라이로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는 댓글을 이 영상과 비슷한 주제로 만들어진 영상에서 쓴적이 있는데요.. 결과는 ? 나는 님처럼 하려는 사람들때문에 피곤하다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 라는 답글도 있었고 헬 다니시면 되시겠네요 라는 답변이 전부였어요.. 영상 제작님이나 저처럼 생각하는 유저는 거의없어요 어쩔수없는 현실이더라고요. 그래서 불만이냐 하면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람인 이상 대다수가 그렇구나 라고 수용하며 그냥 저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도 지적해주신것처럼 부작용도 따르는 문제이기때문에 게임사에서 강제로 조절해줘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화이팅!! 치지직 라이브 방송으로 모시고 싶네요
요즘 신규유저분들은 발탄 비아 패턴 잘 모르시는 경우 많더라구요. 장비업글도 안해도 되기도 하구 레벨 올리기가 쉽다보니 발비는 반숙까지도 딜찍으로 무난하게 클리어 되는거같아요 ~ 보통 아브렐슈드부터 트라이 하시면서 적응하시는듯합니다
제가 친구 데리고 트라이 가봤는데 처음에는 머리가 복잡한지 "몰라.. 너무 어려워" 하면서 거의 배우는걸 포기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게임에 흥미를 붙여서 조금이라도 더 패턴을 보고싶어하고 숙련도 오르면서 재밌어졌는지 혼자서도 트라이 잘 다니더라고요. 모든 유저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결국 중요한건 게임에 얼마나 흥미가 붙었나? 같아요. 다른 유저분들도 차근차근 게임에 재미를 먼저 붙여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비아가 진짜 벽이긴함 처음에
발탄때 오 할만한데 재밌네 하던사람도
비아는 외워야할게 너무 많고 발탄처럼 빨간장판을 미리 보여주는게 아닌 모르면 맞아야지식 전조보고 피해야하는 광범위 패턴이 산재해있어서
뉴비입장에서 뭐야 몰라 어려워 나 재능없나봐 포기할래
의기소침해서 여기까지하겠습니다 하거나 그냥 눕혀놓고 깨세요 모드 되는경우 많이봄...
주된 내용이 트라이가 딜찍파티가 되고있어서 뉴비들이 습관이 잘못들고 적응하기 어렵다는 내용 같은데 처음 부분은 왜 넣은거임? 대부분 트라이파티가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 많이나는데 그 파티에 트코로 들어가놓고 다른사람들 관전하면서 이게 맞습니까~ 트팟에서 저래서 클경가면 어쩌냐, 이건 버스아니냐 이게 맞냐 하면서 꼽이란 꼽은 왜 주는거?
그리고 난 딜찍 나쁘다고 보지 않음 애초에 하위레이드 뉴비들도 다니는사람 얼마 없고 가볍게 다니기에 편함 그리고 공략은 아무리 봐도 까먹거나 잘못 본 부분이 있을수밖에 없음 그걸 커버쳐주는게 딜찍임 내가 모른다고 해서 중단을 박거나 공략 볼 시간을 달라고 할 수가 없으니 그냥 딜로 밀어버리고 끝낸 다음 다시 영상을 보고 검토하는게 뉴비입장에서도, 공략 모르는사람 데리고 정직하게 딜 박아서 겨우 끝내는 통나무 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좋다고 생각함
팩트만 해명 드려보자면
1. 디트 맨땅에서 키워서 1460 찍고 처음 비아 레이드 트라이 파티 간 날이였습니다. 뉴비들 비웃으려고 간거 아님!! 라이브 방송에서 매일 학원팟 짜고 있는 사람인데 억울!!!
2. 고인물들은 숙제 파티만 돌리는데 숙코 많다고 허구한 날 예민해지고 서로들 욕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정작 왜 숙코가 생기는지는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영상 초입부 넣은겁니다. 많이들 보시라고. 왜냐면 유튜브는 영상 초입만 보고 이탈하는게 특징중 하나거든요.
3. 꼽은 그 대상을 비난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쨋든 제 의도는 특정 대상을 비난하는건 절대 없었고... 하위 구간을 갈 일이 없는 대다수의 유저분들이 모를 수 있는 요즘 트라이 파티의 실체를 보여드린겁니다.
4. 그리고 저렇게 잡아드리면 버스 맞자나요? 트라이가 기믹 패턴 다 무시하고 클리어만 하면 트라이가 맞는건가요? 그렇게 해서 클경이나 반숙 가는것도 맞는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심각성을 영상을 보시는 분들에게 인지 시켜 드릴려고 위해 넣었습니다.
5. 하위 레이드 딜찍으로 잡아 드리는거? 그럴 수 있죠. 공략 까먹는거?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4개월동안 매일매일 트라이/학원 파티만 해본 결과, 공략을 보고 온다? 라는 생각 자체도 고인물들만 아는 정보더라구요. 진짜 뉴비분들은 레이드가 공략을 보고 와야하는 컨텐츠인걸 모르세요. 그러니 당연히 복습도 안하시구요. 그렇기 때문에 발비쿠 같은 레이드에서 더더욱 올바르게 알려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윗구간에서 트라이할게 얼마나많은데 발비에 시간쏟는건 가성비적으로도 낭비죠 넘길건넘겨야죠
일단 횟수로막으면 신규캐릭나오고 만렙런의 의미가사라짐 일리아칸기준으로 횟수막혀버려서 못가면 답없는거라서
그리고 그이후 상재도 걸리고 초월도늦어지고 횟수로는 진짜의미없는얘기인거고 결국 암구빛모을때 10클에 카드주는거때문에 스킵했던 뉴비도 돌상황은 만들어주기때문에 추후에내실을 하게된다면 결국은 패턴숙지를 하게됨...
이런저런고민해도 결국은 솔로잉이 나오는게 차선책이고 기믹관련되서 인게임내에서 상황볼수있게 연습할수있는걸 추가되는게 트라이분들입장에서는 더욱효과적인 방법일듯 합니다
하위구간은 사실상 버려진 상태라 솔플레이드가 좀 잘나와야 하지않나 싶음
님이안한다고 버려진건아니죠
상위구간에서도 방장이 말한대로 트라이 얼마안박고 나가는사람들 엄청많고 카멘부터는 그냥 몇줄트라이 이러면 그쪽까지 가지도 못함 숙코파티임
@@아르시UA-cam발탄 비아 쿠크를 감?
볼다이크 점핑권 없이 키우시는 분들도 있어서 발비쿠 아직도 파티는 많습니다요 😁
하위보스 해보려니 고인물들은 골드제한 3개레이드라 하위레이드 갈 필요도 없으니 다 상위 레이드로 옮겨가서 파티 구하기도 빡세고 하위보스에서 레이드 실력도 안 늘었는데 점핑으로 스킵해버리니 게임이 곱창나지
심지어는 스펙에 따라 기믹 넘기는 방법도 바뀜 모코코는 그걸 구분할 재간이 없으니 지난주엔 살던데 왜 이번주엔 죽지? 이러고 있으니 골때림
노멘갈 레벨 다되가는데 비아키스 한번도 트라이 안해봤어요 응애 바로 쿠크로 넘어감
처음 레이드 입문때 빨파초흰검 부활해야지
솔플 낸다고 했으니까 굳이 신경 안써도 됨.
솔플을 하면 본인 스킬 굴리는 법, 짤패 피하는 법은 알겠지만 단체 기믹에 대한 준비 하나없이 카멘 들어온다 생각해보삼..
솔로컨텐츠가 상아탑까지면 솔플 이후 컨텐츠는 카멘 노말부터가 시작인데;;
솔로잉이 나와도 기믹적인 부분은 최소화될거라 아래 구간부터 차근차근 밟아온 사람과 차이가 당연히 날 수 밖에 없음
@@lachi_ 그거또한 카멘가면 솔로잉하던 사람들도 적응하겠죠 솔직히 뉴비 입장에선 카드팩이랑 이것저것 스펙갖추고 취업하면서 시간 낭비하고 눈치볼봐엔 솔플이 훨씬 마음편함
제가 친구 데리고 트라이 가봤는데 처음에는 머리가 복잡한지 "몰라.. 너무 어려워" 하면서 거의 배우는걸 포기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게임에 흥미를 붙여서 조금이라도 더 패턴을 보고싶어하고 숙련도 오르면서 재밌어졌는지 혼자서도 트라이 잘 다니더라고요. 모든 유저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결국 중요한건 게임에 얼마나 흥미가 붙었나? 같아요. 다른 유저분들도 차근차근 게임에 재미를 먼저 붙여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