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가요무대) ⑬번지없는 주막 - 노래 남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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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

  • @rainko1501
    @rainko1501  3 місяці тому

    13.번지없는 주막 - 노래 남백송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사나이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항구로 내일은 저 항구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추억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네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