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재활용 분리 수거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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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앵커▶
    유가 하락으로 청주시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데요,
    일반 쓰레기와 섞어 버리는 얌체족 때문에
    문제가 더 크다고 합니다. 실태를
    김대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재활용 선별센터에 수거한 재활용품을
    쏟아내자,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차곡 차곡 올라갑니다.
    담배꽁초에 쓰고 버린 기저귀까지...
    일반 쓰레기를 섞어 버리는
    얌체족이 적지 않습니다.
    선별 요원들이 매달려 일일히 다시 분류하고
    있지만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INT▶
    박길자/청주시 재활용선별센터 직원
    "고양이 개 사체, 폐기물까지 버려"
    재활용이 안 되는 일반 쓰레기는
    업체가 비용을 내고 다시 소각해야 하는데,
    많을 때는 하루에 5톤 트럭으로
    6대 분량이 나옵니다.
    (S/U)얼마나 일반 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한 가정에서 버린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 보겠습니다.
    먹다 남은 생고기에 버섯, 이물질이 묻은
    휴지를 빼고 나니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INT▶
    이헌종/청주시 자원정책팀장
    "이렇게 버리면 결국 사회적 부담이 커지는 것"
    비닐류 재활용품 처리도 골칩니다.
    청주시가 최근 이물질이 묻은 비닐류 수거를
    중단했는데, 주민들은 여전히 그대로
    버리고 있습니다.
    ◀INT▶
    지창복/아파트 관리반장
    "이물질 묻은 거 많아 관리 힘들다."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이 씻은 뒤 분리 배출해야 하고,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이나 상표도
    제거해야 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4

  • @장예진-j5j3e
    @장예진-j5j3e 4 роки тому

    쓰레기를 재활용하면 환경 오염을 줄여주고 쓰레기 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 @kds03298
    @kds03298 6 років тому +1

    어떻게 저렇게 재활용으로 버리냐?
    양심도 같이 버렸네!

  • @shinwoosup
    @shinwoosup 7 років тому +2

    작은 분리 수거 센터?? 가 지역마다 있어 효율적...?? ㅇ_ㅇ;;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면. 더 효율적...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재활용 센터가 되지 말아야 한다.

    • @kds03298
      @kds03298 6 років тому

      신우섭 괜찮은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