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기력해서 이틀동안 굶었어요..|우울증|예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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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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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에서 나오기만 하면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요.
    밥이 안 들어가서 이틀째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인데
    얼른 병원에 가야할까요?
    저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도 여러분은 파이팅..
    대학병원 정신병원 입원
    우울증 극복
    조울증 양극성장애 불안증
    공황발작 이인증 증상 치료
    정신과 브이로그
    예서TV 예서티비

КОМЕНТАРІ • 199

  • @예콩-b2n
    @예콩-b2n 3 роки тому +4

    침대 밖 모든생활이 불안하다는거 정말 공감해요,, 저도 아침에 눈뜨면 그때부터 다가오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이 너무너무 저를 지치게 하고 불안하게해서 눈 뜨기가 싫더라구요,, 남들은 운동을해라 , 뭐라도 일찍일어나서 해라, 죄책감을가져라고 하는데 .. 제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ㅠㅠ 정말 슬퍼요… ㅠ 예서님 지금까지 버텨내시는 것 만으로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이터널의 끝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다 싶다가도 매번 좌절하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 늘 응원합니다 ♥️ 좋은 연휴 보내세요 ㅎㅎ

  • @잉-x6r
    @잉-x6r 3 роки тому +16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요즘 너무너무 무기력하고 마음이 자꾸 불안해서 침대 밖을 못 나가겠어요..😢 배는 고픈데 뭐는 안 들어가는거 정말 공감이에요.. 자꾸 예전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책하고 자괴감 드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요 근례에 처음으로 정신과를 다녀왔어요..! 예서언니가 올려준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어쩌면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갈 수 있었던건 다 그 영상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비용보고 후덜덜하더라구요.. 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벌써 막막하고 어지럽네요.. 😭😭 잘 살아봐요 우리.. 예서언니에게 온 아픔이 빨리 물러나길 기도할게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2

      다행이에요 하울님!! 비용은 후덜덜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짐은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랄게요. ❤️

  • @아니요네-i8l
    @아니요네-i8l 3 роки тому +12

    우울증은 정말 사람을 좀먹는 병이란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예서님은 얼굴도 예쁘시고 재능도 넘치는 분이라 잘 되실 거예요 이번에 못 돼도 기회는 또 있으니까요 응원할게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 @김치전-v1l
    @김치전-v1l 3 роки тому +12

    저도 우울한 감정은 가끔 오지만 무기력함은 도저히 나아지지가 않더라고요ㅠㅠ 그리고 특히 씻는게 너무 귀찮았었어요. 지금도 제 취미이자 소확행은 침대에 누워서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 보는 거예요!! 우리 같이 하나씩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서 무기력 꼭 극복해봐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김치전님 ㅠ_ㅠ 아자아자 ❤️❤️

  • @김상태-w8w
    @김상태-w8w 3 роки тому +11

    예서씨 힘내시고 어서 빨리 털고 일어나셔서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람니다!!! 추운 겨울도 시간이 지나면 따스한 봄 날이 오기마련 입니다. 항상 희망을 가지시고 자신 감 있는 생활을 하시길 바람니다 ^^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상태님 🙈❤️❤️❤️

  • @jeidi-nb6tq
    @jeidi-nb6tq 3 роки тому +8

    예서씨 힘내세요!!!! 꼭 이겨내세요!!!!
    저도 우울함이 몰려와서 가끔 진짜힘들때가있더라구요
    공황장애도 온적있구요
    다 공감할순없지만 꼭 힘내서 이겨내야합니다!!!!화이팅!!!!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 좋은 밤 되세용 🌙🌙

  • @디디뷰
    @디디뷰 3 роки тому +2

    언니 저 너무 불안해요 언니 죽을까봐
    우리 같이 살아보자고 힘내라고 하는 메시지들이 너무 다 허무한 말로만 들릴 거 아는데 그래도 이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어서 미안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저 안 죽을게요 😭😭 지안님 너무 고마워요 ❤️

  • @흐엉-e6e
    @흐엉-e6e 3 роки тому +2

    어제 밤에 침대에 누웠는데 눈물이 이유없이 흐르더라구요..갑자기 연유모를 불안이 나를 잠식하고 약 먹고 겨우 잠들어 지금 일어나자마자 이 영상을 보고 있어요... 말씀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기운을 내야 하는데 온몸의 숨구멍에서 다 기운이 빠져나가건지... 그래도 희망 한가닥을 놓치는 못 해서 오늘은 산책을 힌번 해보려고 합니다.. 추우니까 단단히 무장한채로요... 예서님께도 좋은 기운이 어서 들어차길 바라요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산책 잘하셨나요? 흐엉님이 노력하시는 만큼 반드시 괜찮아지실 거예요. 연휴 잘 보내세요 ❤️

  • @꿀물원술
    @꿀물원술 3 роки тому +2

    예서님 안나프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안색이 안좋으시니 걱정도되고 그러네요..
    저도 무기력하고 우울이 심해지면 곡기를 끊는데 정말 큰일날뻔도 했어요..
    입맛없으시더라도 약먹기위해 먹는다 생각하고 한수저라도 드셨으먼 좋겠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ㅠ_ㅠ 이제 그래도 조금씩 먹고 있어요 ❤️

  • @최공주-v8e
    @최공주-v8e 3 роки тому +2

    기운내세요... 저도 공황도 심했고 사회로 발들이기까지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도 힘들더라구요... 그것으로 인한 부모님께도 죄송함... 불안함... 간신히 알바로 시작해서 사회에 발 들여놓았지만 여전한 불안함 무기력감으로 쉬는날은 누워있게되요... 더군나나 전 의료계쪽이라 정신병있으면 취업이안되다보니 손목은 아대로 가리고 일하고있어요... 예서님도 저처럼 한발짝씩이라도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공주님 힘내볼게요! 알러뷰 😊❤️❤️❤️❤️

  • @Krasiz_
    @Krasiz_ 3 роки тому +4

    예서님.. 저와 같이 힘내요.. 우울증이 이렇게 힘드네요.. 끝까지 이겨봅시다 ㅜㅜ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네 꺼꿀님 ㅠ__ㅠ 감사합니다 ❤️

  • @공상과뇌피셜
    @공상과뇌피셜 3 роки тому +2

    살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끝없이 내려갈 때 참 힘들더라고요. 그 와중에 이렇게 영상을 찍고 편집하여 만드신 예서님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 지금 존재하시고 계신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예서님을 응원합니다.

  • @jowoo
    @jowoo 3 роки тому +2

    예서님~ 다른 걱정은 당분간 내려 놓으시고 자센의 회복에 신경쓰시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응원하시니까 좋아지실거라 믿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ㅠ_ㅠ ❤️❤️❤️❤️

  • @아요-m9x
    @아요-m9x 3 роки тому +4

    사실 저도 잘 못지내고 예서님이랑 비슷한데요, 그래서 더 영상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큰맘먹고 씻고 화장도 하구 영상도 찍고 편집도하고 구직활동도 하고… 너무너무 힘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밥..! 잘 안 들어가지만…. 우리 쌀죽이라도 끓여서 한두숟갈이라도 넘겨봐요
    너무 헤비한 음식은 토할 것 같더라구요ㅎㅎ 샐러드 같은거 속 편하니까 그런거라도 좀 찾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아요님 ㅠㅠ 그래도 이제 조금씩 먹고 있어요 ❤️❤️

  • @heeju8
    @heeju8 3 роки тому +2

    위로 같은거 잘 못하지만 댓글 남겨봐요!
    우울증이라는게.,
    으샤으샤해도 나중엔 또 다시 주저 앉게 되죠... 그리고 무서우면 숨어버릴수도 있는거에요! 그건 누구나 그런겁니다. 예서님이 잘 이겨내실수 있도록 항상 자리 지키고 있겠습니다! 같이.. 함께 이렇게 살다 보면 모두 행복해지겠죠?..
    예서언니 사랑해요!! 그리고 예서언니 전 예서언니가 나아지길 계속 기원하고 있습니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희주님 너무너무 고마워요 🙈😭😭😭😭 위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 @지포-g1o
    @지포-g1o 3 роки тому +2

    예서님 밥 먹기싫어도 꼬박꼬박 먹어야 힘이생겨요ㅠ침대가 세상의 다 가 아니에요..!그러니까 산책이라도 하고 무섭고 두려워도 한번 하면 조금씩 조끔씩 다 할 수 있어요..!예서님 힘네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밤별냥님 힘내볼게요 ❤️❤️

  • @wonyun0513
    @wonyun0513 3 роки тому +2

    살이 빠지신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공감이 너무가요
    일은 하지만 일용직 이라 못갈때도 많고 돈은 거의 없어서 병원도 못가네요
    그렇다고 직업은 구해야 되는데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요
    또 압박이 심해서 놀아도 노는거 같지도 않아요
    그것만 생각하면 머리를 때리게 되네요
    이나이 먹고 아직까지 일용직 인생이죠
    저는 나중에도 직업을 못구했으면 그때는 미련없이 갈까 싶어요
    그래도 누나는 자격증도 있고 회사경험 알바경험도 있어서 저보다는 미래가 훨신 밝으실 거에요^^
    밥은 먹기 싫어도 드셔야 되고 화이팅 하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세피로트님 ❤️ 꼭 좋은 직업 가지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 ❤️ 연휴 잘 보내시고요!

  • @탱구-i9l
    @탱구-i9l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침대안에만 있어요..밥 먹는 것도 귀찮고.. 약 잘 챙겨드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탱구님도 잘 챙겨드시고 좋은 밤 되세요 😊😊❤️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님 살이 쏙빠지셨네요 ㅠㅠ 그래도 우리 예서님 대단하세요 영상을 켜주셔서 예서님 너무 고마워요
    무기력한거 정말 공감되어요 불안감에 누워있는것도 그렇고 사소한 무언가를 해내야하는데 힘도 없고 부담으로 다가오고 약을 바로 끊어버리지말고요 선생님과 상담해서 상태를 봐가면서 서서히 줄여나가는거로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댓글보는일도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을 상황일수도 있으니 굳이 확인하지마시고
    회복해서 우선 예서님 먹고 살 나아갈 생각만 하세요
    분명 잘해 내실 꺼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모님 ㅠㅠ ❤️❤️ 진짜 알러뷰..

  • @큰빛교회김목사
    @큰빛교회김목사 3 роки тому +3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늘 건강하세요 ~~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 @sihyeon3773
    @sihyeon3773 3 роки тому +2

    예서님! 좀 더 힘내서 활기찬 하루를 만드시길 바래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 @박세진-y2d
    @박세진-y2d 3 роки тому +1

    예전에는 우울증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20살 중반이 되고 우울증이 엄청 무서운병이라는걸 깨닫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어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감하는 말중 세상은 잔혹하지만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잔혹한 순간에도 아름다운 순간은 올 겁니다. 언제나 파이팅합시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힘내볼게요!

  • @GraceYou1005
    @GraceYou1005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똑같아요ㅜㅜㅜㅜ저 안 씻으면 5일 정도 되요ㅎㅎㅎ 이번에는 공황이 다시 와서 너무 힘들어요ㅜㅜㅜ
    예서님 다 말해줘서 고마워요ㅜㅜㅜ비슷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파요ㅜㅜㅜ저도 귀찮고 다 싫어서 나가는것도 무서워서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같아서 제 눈빛이 바껴서 제가 싫어요ㅜㅜㅜ하지만 약 덕분인지 그나마 아주 그나마 괜찮은 걸 수도 있어요ㅜㅜㅜ우리가 힘을 줄게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ㅎㅎㅎ

    • @SEUNGWON2
      @SEUNGWON2 3 роки тому +1

      그레이스님 안녕하세요 🙋‍♂️ 친구 왔어요. 그럴수도 있죠~ 저도 귀찮아서 안나갔어요. 그래도 저한테 눈빛은 바뀌지 않겠죠 ㅋㅋㅋ 농담이고요, 다들 고생이 참 많으세요..!! 예서누나도 그레이스님도 존재해줘서 고맙습니다 😊🙏

    • @GraceYou1005
      @GraceYou1005 3 роки тому +1

      @@SEUNGWON2 그럼요 승원님을 향한 눈빛은 아주 꿀이 떨어질거예요🍯😁저도 그대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 @SEUNGWON2
      @SEUNGWON2 3 роки тому

      @@GraceYou1005 아, 과찬이십니다 ㅋㅋㅋㅋ

    • @GraceYou1005
      @GraceYou1005 3 роки тому +1

      @@SEUNGWON2 저두 농담 ㅋㅋㅋ아니 진담입니당😂

    • @SEUNGWON2
      @SEUNGWON2 3 роки тому +1

      @@GraceYou1005 이건 농담같은데 🤔 그래도 고맙습니다~

  • @user-jz1mg8cz5s
    @user-jz1mg8cz5s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우울증 환자고 2주에 한번씩 정신과 다니고있거든요
    정신과 다니기전까지만해도 저도 정말 폐인처럼 살았어요
    방에서 2주,3주 동안 한발자국도 안나갔고 심지어 바로 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것도 못했어요
    빨래는 진짜 2달, 3달동안 못해서 대야에 빨래더미가 산더미같이 쌓여있었고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뭐하나 할려고하면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계속 누워만 있고싶은거예요
    그냥 말그대로 죽느니만 못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근데 병원다니면서 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이게 내 생명줄이라는 생각을 갖고 이 약이 부작용이 있어봐야 먹기전의 지옥같은 삶을 살던 상태보다 더 나빠지기야하겠냐라는 생각으로 약을 아무런 거부감 없이 계속 꼬박꼬박 챙겨먹었습니다 정말
    어차피 그 약이 없으면 전 그냥 죽어있는거랑 마찬가지였거든요
    그랬던 제가 지금 정신과를 4개월 넘게 다니면서 계속 약을 증량하면서 꾸준히 빼먹지 않고 잘 챙겨먹으니까 이제 방청소도 하루에 한번씩 하고 빨래도 조금만 생기면 바로바로 할정도로 기운이 생겼어요
    이젠 하루에 한번씩 밖에 나가서 산책도 조금씩 하고있구요
    우울증을 겪어보지 못하거나 정말 지옥에서 사는것만도 못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은 약에 의존하면 안된다 정신력으로 이겨내야된다는말로 다른사람의 인생을 너무 쉽게 얘기하고 판단을하죠
    듣기로는 우울증도 완치의개념?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당뇨병과같이 평생 약을먹고 관리하는 병이라고 들었어요
    전 정말 약의 효과를 제가 스스로 있는그대로 느꼈고 이것덕분에 사람인생이 바뀔수있다는걸 알고나서 단약한단 생각은 아예 없애버렸어요
    지금 먹는 약에서 감약해서 복용할 생각은 있어도 완전히 끊을 생각은 없다는거죠
    예서님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시고 증상이 계속 남아있다싶으면 증량을 해서 적극적으로 우울증을 극복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뭐 아직 완치자도 아니라 특별한 조언같은걸 해드릴수 있는 처지도 아니지만 약먹기전의 저와는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많이 바뀐 제 모습이 저 스스로도 신기해서 영상보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우리 꼭 죽을것같은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서 살아있다는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ㅇㅇ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약 꼬박 챙겨먹을게요

  • @호크블랙
    @호크블랙 3 роки тому +1

    마음 서두르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 가지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 @호크블랙
      @호크블랙 3 роки тому

      @@cuzimyes 저도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어요 오늘 나쁜 생각을 계속 하다 예서님 보구 힘을 좀 얻었 습니다 제가 오히려 감사해요

  • @Hartley-sc9zr
    @Hartley-sc9zr 3 роки тому +1

    무기력하고 짜증도나고 만사 귀찮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차운전 하면서 욕하고 소리 지르고 혼자 생쑈 했더니 그나마 속이 후련하네요 약은 꼭 챙겨 드세요 2~3일 금식 하게 되면 위장이 오히려 좋아진다 합니다
    우울증이 언제까지 갈까 생각도 해봐습니다 어떤분의 댓글을 보면 20년만에 우울증이 완치가 되었다는 분도 계시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을 미리 생각해 봤자 자신만 힘들어요 그냥 현실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거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직업이 없다고 우울해 할 필요도 없고요 지속적으로 노력 하시다보면 길이 열릴거에요 화이팅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20년만에.. 와.. 저도 그랬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김수현-e6o
    @김수현-e6o 3 роки тому +2

    뭘 먹기도 귀찮고 하기도 귀찮고 무기력하다 보니까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거 같아요… 대구에 있다가 오늘 본가에 왔는데 집에 오는 내내 엄마한테 욕먹으면서 왔어요… 정말 살기 싫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차문 열고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어요… 이 지옥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수현님 기운 내세요 ㅠ_ㅠ 아니 좀 쉬다가 기운 내세요 (???) 휴식이 필요해보여요. 어머님과는 되도록 부딪히지 않는 게 어떨까 싶네요. 연휴 잘 보내시고요!

  • @kunm-r4z
    @kunm-r4z 2 роки тому +1

    오늘 하루가 너무 힘이드네요🥲

  • @eun8324
    @eun8324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님 힘내시구요 힘든일은 얼른 털어버리고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 @user-xs4hv4vg7c
    @user-xs4hv4vg7c 3 роки тому +3

    우울증 치료 1년 받은 저도 한참 전에 치료에 질렸는데 예서님은 얼마나 힘드실까요ㅠ 예서님 스트레스 안 받으시는 선에서 무기력한 거 좋아지시면 밥 꼭 챙겨드세요 항상 좋은 소통의 장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ㅇㅇ님 🥺❤️ 알러뷰 ❤️❤️❤️

  • @마스킹-o6j
    @마스킹-o6j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님 항상 고마워요❤️

  • @배형천
    @배형천 3 роки тому +3

    힘들겠네요 공감이가지만 잠도안오고 불안하고그러죠 예서님 힘들겠네요 기도하고응원하고 있으니까
    언제나 으쌰으쌰했으면 좋겠네요 기운내고 식사세끼 꼭챙겨먹으시고 약도꾸준히드세요
    약을안먹으면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약꾸준히드시고 언제나에서님 화이팅이요
    저는 주요우울장애와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심하면 발작도하고그래요
    글지만 힘내고 이겨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형천님 같이 파이팅입니다ㅠ_ㅠ

    • @배형천
      @배형천 3 роки тому

      @@cuzimyes 넵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9611월
    @9611월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2월달이 너무 막막해요. 모든게 잘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자꾸만 들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저랑 같으시네요. 날이 추워서 더 그런가.. 그래도 행복한 2월 되시길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

  • @이머슴-h8q
    @이머슴-h8q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요새 지독히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발버둥을 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인간은 죽을때까지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지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지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

  • @kshksj83
    @kshksj83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님 힘내세요 무기력한것 저도무기력하지만잘버티고있어요 예서님 입맛없으셔도 뭐라도좀드세요. . 힘내시고기운내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약끊지마시고 꾸준히드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선홍님 그럴게요 ❤️❤️

  • @jaysfather1
    @jaysfather1 3 роки тому +1

    응원합니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 @몸냥할래
    @몸냥할래 3 роки тому

    예서님 저도 요즘 무기력이 심해져서
    짜증나고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뭔가해야할것같은데
    할수가없는 기분이라 화가 나는것 같아요.
    새벽엔 잠도 안 오고...
    너무 버거워서 주저앉아버렸어요...
    그래서 약속을 잡긴잡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 댓글도 예서님이 보시겠죠?
    잠깐 쉬는거라고 합리화해봐요...ㅜㅠ
    그게 참 안되는거지만
    화는 화대로 내려구요..
    맘만 같으면 굶고 싶은데
    부모님 때문에 굶지도 못해서
    괴롭습니다ㅠ
    털어놓을 데가 여기뿐이라
    어쩌다 길어졌네요
    괜히 죄송합니다...🥲
    건강하길 빌어요
    저도.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ㅠ_ㅠ 많이 힘드시군요.. 약속은 잘 다녀오셨나 모르겠어요. 밥 꼬박 안 챙겨먹으니 더 우울하고 기력이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꼭 잘 드셔야해요!! 아셨죠? ❤️_❤️ 연휴 잘 보내시고요!

  • @hong2-0106
    @hong2-0106 2 роки тому

    요즘 예서님 영상 다보려구해요^_^* 저도 일하고싶은데 자꾸 무기력하고 약만찾네요. . 예서님 영상보면서 저또한 이겨내려고해요 이시간에 또 맥주를 먹지만 예서님 웃는게 참이뻐요! 행복하세요 예서님! 예서님은 잘 살아가실꺼에요 저또한 안좋은일 지나가겠죠. . ?

  • @eun-za
    @eun-za 3 роки тому +1

    약열심히 드시고ㅠ병원가셔야할것같어요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그러려구요 🥺 감사합니다 ❤️

  • @선풍기-q3c
    @선풍기-q3c 3 роки тому

    으와.. 우울로 힘없을 때 밥까지 안먹었다면 지인짜 몸이 쇳덩어리 같을텐데.. 힘든건 알지만 기어서라도 나가시는게 ㅜ0ㅜ... 너무 힘들 것 같네여..으아악..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ㅠㅠ호주님 이제 그래도 밥은 잘 먹고 있어요! 🙏🏻🙏🏻❤️

  • @악을품는살인자
    @악을품는살인자 3 роки тому

    저도 우울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침대에 매일 누워있고 일어나면
    우울해서 울고 분노하고 웃다가
    또 어뜰때는 괴로워서 커터칼로 목을끓을까
    생각도 많이하고 있어요 ..
    하...예서님도 저랑가튼 처리로서 서로서로
    우울증 가치 이겨네봐요 힘네요 예서님
    저도 힘넬께요 아! 그리고 올래 암보다 무서운병이
    우울증 이래요 소문으로 그렇타고 하네요
    어째뜬 설날도 잘보네요 예서님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네 같이 힘내요 😢 연휴 잘 보내세요 ❤️

  • @김정윤-t5w
    @김정윤-t5w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님 힘내시고 화이팅!!!❤❤❤🥰🥰🥰🙆‍♂️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정윤님 🌙🌙🌙

  • @leemark572
    @leemark572 3 роки тому +2

    가장 밥먹기 싫을때 먹기쉬운게 "김"에다 "종가집 김치" 같이 먹는것 입니다..이것도 힘들면 "동원 죽(쇠고기,야채,전복,호박죽등)"이라도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되구요..움직이기 싫으면 오픈마켓에서 주문하면되구요..힘내시고 내머리속에 호르몬이 불균형하구나를 인지하시고 의지와 약복용,내병에 대한 공부를하여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기를..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말씀 들으니 죽 먹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 @vjgfdx753
    @vjgfdx753 3 роки тому

    우리 아들도 고1인데 우울증으로 치료받은지
    8개월이 되어 갑니다. 게임하다 새벽 2시에 자서
    12시전후 일어나 밥 조금 먹고 다시 밤늦게 까지 게임하고 이게 다에요. 예전엔 잠만 잤었는데
    지금은 게임에 중독이네요. 친구도 한명도 없고, 고1 여름방학 끝나고 학교도 휴학했고
    부모 마음이 타다 못해 썩어 가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 @ilovejade
    @ilovejade 3 роки тому

    쉬운일부터 조금씩 시도해보시길요.
    계란후라이 같이 간단한거부터 해서 밥이랑 같이 드셔보세요.. 자잘한 것부터 해보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그럴게요 ㅠㅠ 🙏🏻 감사합니다 ❤️❤️

  • @김동규-u5x
    @김동규-u5x 3 роки тому

    저는 오늘처음 자살예방전화 했어요. 몇일쨰 안먹고 누워있어요. 힘내라는말은 못해요. 저도그렇고 예서씨도 그말은 어떠한위로도 안된다는거는 알고있을꺼같아요.
    조금더 누워있으면 마음추스르며 같이 버텨봐요. 다음영상에서 저희 꼭 같이 살아서 만나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동규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ㅠ_ㅠ 지금의 우울 아픔 다 지나가기를..

  • @SEUNGWON2
    @SEUNGWON2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누나 안녕하세요 🙋‍♂️💖😊👍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 지금까지 무기력과 다양한 감정, 일들 등등 싸우고 견디느라 고생 많았어요 🫂 옆에서 같이 싸워주거나 내가 대신 스트레스라도 받았어야 했는데 😓😓 영상보면서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누나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런 상황이 오는가? 참 속상했어요.. 지금도요.. 그리고 뭐라도 좀 먹어요 😭😭 이해는 가는데 그러다 쓰러집니다.. 저도 힘들어서 최근에 안먹긴 했는데, 집에만 있고 침체되었거든요.. 그보다 누워만 있어도 뭐 어때요? 정말 잘했어요 ^^ 내가 나아질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에요. 그것이 최선이자 최고의 판단이에요 👍 생각해보면 꼭 임팩트가 있는게 최선이자 최고는 아니더라고요. 뻔하고 진부하지만 정답은 없어요..
    그리고 누나는 숨는게 아니라 무기력과 불안이 커서, 아프고 힘들어서 그런거에요. 그렇다고 나약한것도 아니고요..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 구직, 코로나로 인한 상황, 주변의 힘듬, 현타와 회의감 등등 태풍 같은 상황이 밀려오니까 감당하기 힘든거죠.. 사람 하기 나름이라 해도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부분은 해소하기 힘들어요.. 상황들이 하나둘씩 다 오는데 어떻게 차분해지나요..?? 그리고 누나가 숨어서 그런거라고 본인 탓을 하는데 아니에요.. 숨는게 맞다면 애초에 영상과 소통은 없었을거고, 유튜브를 접지 않았을까요?? 지금까지 한 제 말 다 안 믿어도 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저도 겪어본 사람이자 구독자로써, 마음이로써 다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는 슬럼프랑 공백, 아픈거 포함하면, 뻥 조금 보태서 2년 됐네요 ; 누나의 심정은 영원히 공감 😓😓 아, 구직에 대해 부담되면 파트쪽도 괜찮아요!! (누나는 잘하고 계시지만, 뭐라도 도움되려고) 파트쪽에서 일하다 조금씩 넓히는거죠~~ 시간 조정 혹은 이직 등 아니면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일자리 지원해주는게?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번 물어보아요~ 그리고 4:45 잘 살 수 있습니다. 누나가 항상 존재한다면!! 4:55 진심으로 고마워요 💖 예서누나도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직접 대면이면 더 말해주고 싶은데, 글로써 설명을 못하니 아쉽지만 ㅠㅠ 그래도 지금만 버티면 좋은 일 있을겁니다. 나도 존재하는데, 바뀌었는데 누나도 바뀔거에요!! 설 명절 잘 보내고, 항상 존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지금부터 뭐라도 먹어요!! 저도 기도합니다 🫂🙏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예서누나 안녕 🙋‍♂️💖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승원님 감사합니다 ❤️ 그래도 이제 조금씩 먹고 있어요. 배가 너무 고프니까 먹게 되더라고요. 걱정마세요 헤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음 영상에서 봐요 ❤️

  • @코코-w6d1o
    @코코-w6d1o 3 роки тому

    예서님! 새해선물로 작고 귀여운 커피값 보냈으니 좋아하는 마실것 드시고 하루 더 같이 살아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코코님 ❤️ 헐 고마워요 ㅠ_ㅠ 제가 바닐라라떼 젤 좋아하는데 그거 사먹을게요 ❤️ 알러뷰 ❤️❤️❤️

  • @석경원-p3d
    @석경원-p3d 3 роки тому

    애기가 힘들지않게 힘내고있뎌요 뉴냐 😊😊 뉴냐도 힘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고마워요 경원님 ❤️

  • @gaga3780
    @gaga3780 3 роки тому

    저도 요즘 자꾸 자요 그냥 이불속에 있고싶고 눕고싶고 그러다보면 몇시간씩 자버려요 아무래도 불안과 죄책감이 마음 한구석에 숨어있나봐요

  • @마스킹-o6j
    @마스킹-o6j 3 роки тому

    죄송하지 않으셔도 되요

  • @캐모마일친
    @캐모마일친 3 роки тому

    밥을 꼭 챙겨서 먹어야 불안 우울 이겨낼수있서요 우리 밥을꼭챙겨먹어요 입맛을때는 머먹으면 맛이을까 생각해서 컨디션을 꼭 회복해요 화이팅 예서님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비비-d3f
    @비비-d3f 3 роки тому

    저도 언니처럼 집에만 박혀있고 방에만 있고 하루종일 폰만했는데 더 쳐지고 더 우울해요
    진짜 죽고싶을만큼 나가기 싫어도 그냥 나가서 산책하세요!! 처음에는 나갔을때 괜히 나갔나 후회 했는데 막상 걷고 산책하니깐 아주 조금은 기분이 괜찮아지더라구요..힘들어도 하루에 잠깐이라도 산책하고 밖에 나가서 공기도 쐬고해야되요 언니 알겠죠??🥰
    그리고 밥은 하루에 한끼는 먹어야해요ㅠ굶지마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ㅠ_ㅠ 감사합니다 베베님 ❤️❤️❤️ 잘 챙겨먹을게요

  • @북극곰-r8j
    @북극곰-r8j 3 роки тому

    저는 요즘 다시...예민해지구...저녁 잠자기전 되면 숨쉬기가 힘들어서 한10분을 헉헉대요
    땀도 나고 그래서 다시 병원다녀서 약을 먹어야 하나....고민이 되요
    먹으나 안먹으나....약이 안맞는건지 별 차이를? 느낌을 못받아서 그만 먹자고 하고 안먹은거였거든요
    그리고나서 우울하거나 화나거나 신경쓰이거나 이러면 나랑 대화하면서 설득하고 달래고하면서
    그나마 버텨 왔는데....요즘은 힘들어요 병원을 가봐야하나 생각할정도로....
    공주님 약을...잘 안챙겨 먹었다구...하셨는데 일단은 잠깐 단약햇던 약을 먹어바요
    그리구.... 소소한 기쁨이 있는 명절 보내시구요 ^__^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북극곰님 얼른 나으시길 ㅠ_ㅠ 저도 힘내볼게요!

  • @parkjiji3544
    @parkjiji3544 Рік тому

    같은마음이라 구독❤

  • @황선홍-x3h
    @황선홍-x3h 3 роки тому

    4일이 지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ㅠㅠㅠㅠㅠㅠ 어쩐지 지난 영상에서 답글이 없으시더라니… 그 아픈 몸으로 그래도 하트 눌러주신거에요?(감동…) 이틀 넘게 굶으셔서 창백해지신 모습에 영상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ㅠ 솔직히 저도 지금 힘들다못해 거의 침대를 달고사는 지경이에요😅😅 무기력해서 오늘은 간신히 청소 좀 했습니다 ㅎㅎ 마음같아서는 한 달 전으로 돌아가 무대에 다시 오르고 싶은 심정…ㅋㅋㅋㅋㅋㅋ 지난 번에 조언이랍시고 예서님 사정도 모른 채 눈치없이 길게 글을 써서 죄송해요…😥😥 아니길 바라지만 지금도 힘들어하실 수 있으니 오늘은 여기서 끊겠습니다! 예서님의 밝은 모습 다시 보고 싶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선홍님 안녕하세요! 저 이제 많이 괜찮아져서 댓글 달아용 헤헤 선홍님도 요즘 많이 힘드시구나 얼른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ㅠ_ㅠ.. 댓글 길게 써주시는 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요. 아자아자!

  • @조현진-n3k
    @조현진-n3k 3 роки тому

    예서님~~^^약 잘챙겨드시고
    응원할께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 @doglove123
    @doglove123 3 роки тому

    아이고... 최근에 정신없이 지내다가 깜짝 놀라서 들어왔네요.
    지금은 간단한 식사라도 조금 하셨나요?
    저도 최근까지 취준생이었는데... 진짜 취준때 엄청 힘들더라구요
    이력서엔 딱히 적을게 없었고... 지원하고 싶은 회사는 전부 나보다 스펙좋고 경험많고 뛰어난 사람들이 득실대고...
    '이제껏 난 뭐하고 산걸까... 그저 입만 산 애송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절 괴롭히고 막막하게 만들더라고요...
    당장 돈이 없는 것도 서러웠고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진심을 다했음에도 떨어졌을땐 솔직히 속상했고요.
    나 자신이 되게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졌어요.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계획은 많이 세워뒀지만 이뤘다고 할 만한 것 아직도 없고, 알듯말듯 조롱하고 놀려대는 사람들 앞에서는 애써 무시하고 넘어가려 하지만 제 자신이 한 없이 작아지네요.

    • @doglove123
      @doglove123 3 роки тому

      여러모로 실패한 삶을 산 것 같은 제 자신이지만...
      가끔은 이런 삶이 감사해질 때가 있어요.
      비슷한 이유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동정이 아닌, 진심어린 공감과 위로의 말을 조금이라도 남겨줄 수 있을때... 그때 좀 뿌듯하고 감사한 것 같네요 ㅎㅎ...
      (나... 상담사가 되었어야 했나??? ㅋㅋㅋ)
      제가 만약 엄청나게 능력이 뛰어나서 모든일에 성공하고 인정받았다면... 아마도 전 예서님 같은 분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했겠죠. 어쩌면 되려 게으르다고 핀잔을 놓았을 수도 있었을 거에요.
      아무리 이해해보려 한다고 한들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사람이잖아요? 어쩌면 그만큼 어리석은 것일 수도 있죠.
      아무튼...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은...
      세상 어딘가엔 예서님과 비슷한 이유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예서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을 이해 못해요... 절대로...
      그건 오직 비슷한 이유로 직접 고통받고, 힘들어 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어요.
      당신은 가치없거나 뒤쳐진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만이 이해해 주고 진심으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아픈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용기내어 올려주신 영상에 위로받고 공감하고 있잖아요...

    • @doglove123
      @doglove123 3 роки тому

      제 생각엔 지금 겪고계신 이런 어려움들이 나중에 굉장히 큰 자산이 되실 거라고 확신해요.
      그러니, 좀 더 크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식사 충분히 하시고요... 비타민제 많이 챙겨드세요... 그리고 제발 햇빛 좀 많이 받으면서 바람이라도 쐬세요.
      편하다고 계속 갇혀계시면 진짜 우울증 생겨요 ㅠㅠ 제발 ㅠㅠ
      큰일 생길까봐 불안하네요 ㅜㅜ
      지금 겪고계신 고통들 모두 지나가고... 다시금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약은 꼭 드세요... 갑자기 약 도중에 끊는게 제일 위험한 일입니다. ㅜㅜ

  • @milnerjames6457
    @milnerjames6457 3 роки тому +1

    영상보기전인데 평소와 다른 구도 좋네요~

  • @최보길-b8b
    @최보길-b8b 3 роки тому +1

    아이고 예서님 ㅜㅜ 어서 밥 억지로라도 드세요 밥먹고 약도 꼭 드시구요 뭔일 있었어요? 걱정되네요 기도할게요ㅜㅜ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취직 때문에 멘탈이 붕괴됐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보보님 >_< !!!

  • @karlmarx2642
    @karlmarx2642 3 роки тому

    저도 2020년 8월부터 조증을 앓고 9월부터 1월까지 울증을 앓았는데 제가 치유한 방법은 절 좋아해주는 친구를 만나고 많이 좋아졌어요 울증 일때는 나쁜 거 빼고 하고 싶은거 다 해봐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연휴 잘 보내세요 ❤️❤️❤️

  • @순돌이-s3m
    @순돌이-s3m 3 роки тому

    웃는모습이 너무 이쁘시네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ㅠ_ㅠ!!

  • @Annnn-b9z
    @Annnn-b9z 3 роки тому +1

    예서님 안녕하세요 힘내시고 기운 차리시길 응원할게요 예서님 저 정말 해결되지 않는 큰 고민이 있는데 들어주세요 들어줄 사람이 없더라고요ㅠ
    제가 3개월간 동네 정신과를 다니다가 큰 병원으로 옮겨서 3개월째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3개월간 진료를 봐주셨던 의사 선생님께서 3월부터는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2,3번중 골라주세요
    1.3개월간 다녔던 병원 규모는 동네 병원 집에서 20분 거리 의사 선생님 편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음 상담중에 폰을 계속 만지셔서 불편 예약을 해도 대기시간 김 상담시간은 짧음 1분 한적도 많음
    약을 조정해도 잘 안 맞는듯함
    2.3개월째 다니고 있는 병원 규모는 삼성 병원 집에서 2시간 거리 의사 선생님 편하지만 솔직하게는 못 말하겠음 예약시간에 맞춰서 진료 들어가는편 의사 선생님께서 그만 두시기 때문에 교수님이 바뀜 그런데 그런거 불편함
    3.아직 가보지 않은 병원 규모는 동네병원 집에서 3시간 거리 2번에서 말한 의사 선생님께서 옮기시는 병원,멀어서 부담됨
    사실 제가 동네병원 다닐때는 가까워서 고민이 있고 힘들때면 일주일에 몇번이고 가서 상담을 해서 그건 좋았는데 거리가 멀어지고 나서는 한달에 한번이라 한달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말하기도 힘들고 제 성격 때문에 볼때마다 어색하더라고요 어디를 다녀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편한대로 하라는데 사실 다 편하지는 않지만 정신과를 다니고 있다가 맘대로 안 다닐 수는 없어서...ㅠ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헉... 너무 어렵네요. 일단 3시간 거리는 너무 부담일 듯 싶어요. 하지만 상담시간 1분에 약 조정해도 안 맞는 병원 또한 가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저라면 2번을 택할 것 같은데 상담받아보신 당사자가 가장 잘 알지 않을까 싶어요 ㅠ_ㅠ 꼭 맞는 병원 찾으시길 바랍니다 ❤️

  • @PlatonBC
    @PlatonBC 3 роки тому

    새벽에 공장가서 일하고 아침에 주무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재훈님 ❤️❤️

  • @yoon5725
    @yoon5725 3 роки тому

    산책을 해보세요~~!!!
    제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 지 알려줄게요.
    저 한 번 만나주세요.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

  • @한동균-l1t
    @한동균-l1t 3 роки тому

    음식은3일에서 최대일주일 음료안먹으면 일주일에서 최대3달은 버텨요.근데 에서님 정확히 무슨일을 구하시는지 궁금한데 가르켜주실수있나요.혼자서는 외로워도 마음이들과 같이 이어둠속을 해쳐나가요.혼자 침대에 잇으면 안좋은 생각도 들고그럴실텐데 그래도 본인을 위해서 아니 마음이아니면 언니 분이나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약은 꼬옥드시고 다음번영상에서는 웃는 에서님모습을 보고싶네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우선 사무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물류센터도 슬쩍 보고 있어요!! 꼭 웃는 제 모습으로 돌아갈게요 ㅠ_ㅠ

    • @한동균-l1t
      @한동균-l1t 3 роки тому

      @@cuzimyes운전은 하시나요?

  • @hidetokyoSSang
    @hidetokyoSSang Рік тому

    전 이때 화가 많이 나있을때네요 진짜 죽을거같은 느낌이었어요 코로나도 이시기쯤에 걸리고

  • @pinpin1050
    @pinpin1050 3 роки тому

    저도 똑같네요 자살충동견디기도 힘들고.. 잠만자고있네요 ... 너무 공감되요...

  • @sksinfndkxk7
    @sksinfndkxk7 3 роки тому

    댓글 썼다가 예서님도 감정낭비해서 힘드실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그저 응원만 드리겠습니다!!!
    근데 예서님은 나이가 몇인가요?
    왠지 저랑 동갑 느낌이 들어서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저 31살이에용!!!!! 아마 동갑은 아닐 것 같은데요 >_

  • @박명신-c1b
    @박명신-c1b 3 роки тому

    저도 1주일동안 약을 못먹어서 아애 일상생활도 그렇고 어지럽고 속울렁거리고 밥도 못먹고 1주일동안 밤새고 그랬어여 힘내세여ㅠ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에구ㅠㅠ 명신님 약 꼬박 챙겨드시고 설 잘 보내세요 ❤️

  • @로또1등되는날까지
    @로또1등되는날까지 3 роки тому

    많은 신호 많은 메세지 몸에서 보내는 신호
    마음에서 보내는신호~돈 건강 행복
    저도 그래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파이팅 ㅠㅠㅠㅠ ❤️❤️❤️

  • @햄찌언니-t3t
    @햄찌언니-t3t 3 роки тому

    언니 제가 있으니까 힘내요 언니 저도 너무 힘들어요우울하고...죽고 싶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지윤님께도 제가 있어요 😭😭😭😭 에구..

  • @버디에니멀
    @버디에니멀 3 роки тому

    저도 약 먹기 싫어서 안먹긴 하지만
    화나는 일 많아서 우울하고
    미치겠네요 이젠 하다하다
    신 믿으라는 인간들이 있어서요
    신을 믿으면 괜찬을거다 이런 헛소리를
    하던데 신이 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겠죠?
    전부 예서님과 저 그래서 신이 나
    지켜준다는 물증 가저오라니까 말도 못해요
    짜증나요 실질적인 도움바라지도 않고
    헛소리나 해되니 짜증나고
    미치겠습니다 포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예서님은 포기하지 말고
    생존하길 바래요 저는 이제 진심 지쳐가지고
    힘들어요 화이팅하십시오 이말밖에
    못하는 제가 증오스럽지만
    이말밖에 못하는군요 죄송합니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에니멀님도 포기하지 말아요 ㅠ_ㅠ.. 약 꼬박 챙겨드시고요. 확실히 먹는 거랑 안 먹는 거 차이나더라고요. 연휴 잘 보내세요 ❤️

    • @버디에니멀
      @버디에니멀 3 роки тому

      @@cuzimyes 감사합니다

  • @이름없음-v3x6q
    @이름없음-v3x6q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많이 힘들고 지치더라고요

  • @STSw9h
    @STSw9h 3 роки тому +1

    제가 올린글이 삭제 되었네요 절박함맘에 올렸는데

  • @ygkim2873
    @ygkim2873 3 роки тому

    자신이
    제일 잘했던
    단순 했던것 해보시는게
    2년을 침대에 지내면서
    좀비처럼 회사만 왔다갔다
    했습니다
    검색하는게 ㅈㅅ
    수백 수천번 의지만 앞서고
    글이 길어졋는데
    이겨내면
    세상에서 무서울게
    없어지더라구요
    꼭 이겨 내시길 바랄게요
    지나고나면
    지금 있던 일도 추억이 되더라구요
    금전을 따지지말고
    어떤 일이든 해보세요

  • @順がだえ
    @順がだえ 3 роки тому +1

    이제 바보 같은 생각 하지마요. 그 누구보다 소중하니까 🔥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 @codeno.3121
    @codeno.3121 3 роки тому

    약물치료와 함께 상담치료도 같이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무료로 상담을 4회기 정도받았는데 지방에 살아서 지방에 있는 여성인권단체에서 상담받았어요.(성폭, 가정폭력등으로 힘든 여성들을 위해 일하는단체) 예서님이 계신곳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큰 도움을 받게 되어서, 예서님께도 이야기해드려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

  • @d_ziac1918
    @d_ziac1918 3 роки тому

    예서님 너무 야위신거 같아요 잘 챙겨드셔야하는데 구독자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예서님 마음을 일단 추스르시고 앞으로 있을 면접에서 꼭 잘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사실 눈에 문제 생긴 이후로 매일매일 집에서 생활하는 주제에 할 얘기는 아니지만 음.. 좀 힘이나셨으면 해서 글을 남겨봐요. 예서님 저는 최근에 배달 플랫폼 중 하나에 상담사로 교육받고 일하고 있어요. 사실 하는 일 마다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고 눈도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아서 남들보다 고생하면서 일하는 중에 있는데요. 일단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일단 돈을 벌 수 있는 무언가 있으니까 마음이 조금은 편해진거 같아요. 예서님한테 맞는 일이 있으시겠지만 괜찮으시면 요즘 재택근무도 많으니까 저처럼 콜센터 쪽 일은 어떠신가요? 저는 오후4시부터 근무인데 생각보다 전화도 자주 안받고 집에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근무중이에요. 좀 제가 심한편이긴 하지만 하루에 근무 시간 8시간 동안 1콜받은 적도 있어요. 물론 진상고객을 만나면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일은 없어서 당분간이라면 이런 일도 재택근무로 괜찮은거 같긴 해요. 또 요즘은 채팅상담 원하는 곳도 많아서 전화로 누구랑 얘기 안하셔도 상담해주고 쉽게 버실수 있을거에요. 시간도 유동적으로 다양하게 조정해서 가능하니까 오전만 하실거면 찾아보면 오전만도 가능하고 저같은 경우 1시까지 일하는데 연락도 잘안오고 심야수당도 받아서 편한거 같아요. 저보다 눈도 좋고 똑똑하시니 이런 일도 구하시면 쉽게 적응해서 집에서 편하게 돈 버실거 같아요.. 너무쉽게 얘기한거 같지만 저도 사실 눈에 장애가 생긴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가능한 일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일도 괜찮은거 같아요. 부디 면접 대박나셔서 마음이들 나 부럽죠? 하시길 바랍니다. 예서님보다 나이 많고 아무것도 없지만 저보다 예서님이 잘되시길 바랄겁니다. 잘 되실거에요. 그리고 잘 안되도 자책하지 말구요. 기회는 또 있을테니까요.
    응원합니다!

    • @wonyun0513
      @wonyun0513 3 роки тому +1

      혹시 어떻게 눈이 안좋으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장애라고 하시면 장애등급 받으셨을꺼 같은데
      저도 눈이 사실 안좋거든요 ㅎㅎ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용기 얻어서 다시 한번 노력해보려고 해요.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 @d_ziac1918
      @d_ziac1918 3 роки тому

      @@wonyun0513 사실 눈에 장애가 있긴한데 장애 등급을 받을수 있기에는 무리가 있어서요. 어느 병원에 가든지 문제가 있는 것은 맞지만 그러한 문제가 검사 결과 심각한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세요. 심지어 안과교수인 친척도 그렇게 말했구요. 제눈으로는 현재 글 읽기가 참 어렵습니다. 읽으려고 해도 마치 난독인 마냥 활자를 이어서 읽지 못하고 글에서 눈이 자꾸 튕겨져 나옵니다. 비단 글 읽기 뿐 아니라 현실에서 세세하고 빠른 작업들을 거의 못해요. 눈이 따라 움직이지 않아서 남들처럼 메뉴판도 못 읽구요 버스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버스에 써있는 글자를 인식할수가 없어요.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일하는 일을 선호하긴하는데 눈이 못 따라가니까 사람들이 저한테 뭘 원하거나 시키면 그때부터 식은땀이 납니다.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눈이 정상인보다 현저하게 느리다보니까 실수도 계속 발생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값을 제때 내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자꾸만 눈이 사물들을 못 따라가니까 계속 실수가 발생하고 보통사람인척 긴장하고 더 빨리 일하려면 계속 더 많이 실수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읽거나 세세한 것을 하려고 하면 제 눈이 '안진'이라고 눈이 미세하게 계속 떨려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면 오른쪽에 가면 되는데 중간에 자꾸 왼쪽으로 떨면서 돌아가려고합니다. 책을 못읽은지 몇년씩이나 되었고 사람들 앞에서 뭔가를 하는게 자꾸 주눅들게 되었어요. 저한테는 다행히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이 접할일도 없어졌고 그런게 사회적으로 더 용납받다 보니까 재택 근무도 하고 그런건 괜찮은거 같아요. 정상인처럼 생겨서 사람들이 저한테 기대하는게 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때마다 속에서 불이나고 속이 많이 상했었는데..
      코로나가 절 지금은 살린거 같아요.
      빨리 증상이 호전되었으면 좋겠지만
      모르겠어요 눈이 좀 남들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길 기대하고 살고 있고 나중에 문제가 사라지면 저도 사람들앞에서 서비스직이든 뭐든 해보고 싶어요
      눈에 문제가 있으신분이 저말고도 계셔서 동질감도 느껴지고 마음이 무겁네요. 세상에 눈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 @wonyun0513
      @wonyun0513 3 роки тому

      @@d_ziac1918 저도 양안복시로 힘들어요
      그래도 저같은 경우에는 특수안경 이나 수술같은 거로 치료가 되구요
      치료가 안되는 마비성 사시에 의한 복시도 작년부터 경증 장애등급이 나오구요
      저는 낮은 확률로 뇌문제로도 그럴수 있다고
      Mri 찍어논 상태에요
      어쨌든 저는 그런거라도 있지만 님은 얼마나 힘드실까 짐작도 안되요
      그래도 이렇게 살아가시는게 너무 대견하고
      얼른 안진도 치료법이나 장애등급이 나오길 기도할께요

  • @박혜주-q6q
    @박혜주-q6q 3 роки тому

    저도요
    휴 기운차리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혜주님도 기운내세요 😢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

  • @권성철-g1d
    @권성철-g1d 3 роки тому

    퇴근후 조개구이를 먹으러 대천해수욕장 까지 기름과 시간 위험을 감수 하고 달려서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소맥도 한잔하고 밤바다에서 담배한대 피고 불꽃놀이 얼음장 같이 차가운 바닷물 입수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가장싼 위스키 한병 편의점 4캔하는 맥주 포카칩과 함께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답이 안나오니까.. 만약 장애인 등록되어 있으면 잡알리오 들어가서 장애인 체험형 인턴하세요. 그거 하면서 세후 180정도 받으면서 일하세요. 노동강도 진짜 낮고 근무시간에 남는 시간은 공부할수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맛있는 조개구이 사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돈에 맨날 압박 받으면서 사는데. 그건 진짜 부모가 금수저 아니면 불가능함. 진짜 개인의 노력으로는 개천에서 용날정도의 시대는 지났죠. 너무 높으 이상보다는 꾸준히 경제 활동 하면서 버티는 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작은행복을 찾아가는것도 좋은데. 너무 큰 이상과 많은 생각은 사람을 위험하게 만듭니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장애인 등록은 안되어있어요 😭 조언 감사합니다 ❤️❤️

    • @권성철-g1d
      @권성철-g1d 3 роки тому

      @@cuzimyes 음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받은거 동사무소 사회복지사한테 갖다주면 장애인등록 심사 거쳐서 장애인 등록하시고 지방거점 대학교에 입학도 쉽게 할 수 있고 공기업 장애인 청년인턴 만34세 까지 지원가능하며 공기업 장애인 채용도 일반인에 비해서 훨씬 커트라인이나 그런쪽이 낮아요. 업무난이도나 강도도 약하다고 생각되는데. 등록해보세요. 그거하면 장애인 해택 많아서 등록하는게 도움 될거에요. 저 장애인 등록 안되어 있었으면 제주대 충북대 사범대학 못들어가고 공가입에서 일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있었을건데. 전혀 나쁜거아니에요. 제도를 이용해 보세요. 우울증,조울증은 산정특례가 안되서 병원비는 부담 되실거 같네요. ㅠㅠ 시청자들 몇분 모여서 같이 여행가는 컨셉으로 외부활동 컨텐츠도 해보는거 어떨까요? 담에 대전에 올일 있으면 차로 구경도 시켜주고 하고 싶네요. ㅎㅎ 여튼 힘내시고 설날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디가니-x9y
    @오디가니-x9y 3 роки тому

    이명이 생겼습니다 참... 죽어라 죽어라 하는군요 신이라는게 참 잔인하네요 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 힘들고 어려운데 여명까지 들리니 잠도 잘못자겠네요 웃어야 하는건가 이거;; 저 두달동안 11키로 빠졌어요 하 하루 2시간 3시간 자고 오후 4시에 일어납니다 조용하면 계속 이명들리고요 잠도 잘 못자겟네요 이겨내야 하는건가 지치네요 할만큼 햇는데 견딜만큼 견뎟는데 20년 투병이 부족한건가;; 저도 힘든 나날이네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이명 ㅠㅠ... 얼마나 고생이 심하셨으면 11키로나 빠지셨을까요 약 행겨드시는데도 그런 건가요?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저는 환청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이제 괜찮아졌거든요. 오디가니님도 얼른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wonyun0513
      @wonyun0513 3 роки тому

      저는 이명 집중하고 신경쓸때는 엄청 들렸는데
      그냥 그소리에 집중을 덜하니까 많이 안들리더구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라 오디가니님이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봤어요

    • @오디가니-x9y
      @오디가니-x9y 2 роки тому

      @@wonyun0513 이명은 지금은 좀 어떻게 되셨어요? 없어지셨나요 아님 그냥 적응수준에서 지내고 계신가요 이게 방법이 딱히 없다 하고 없어지면 좋고 아님 말고 식이라 답답하네요 ㅠㅠ

  • @yoon5725
    @yoon5725 3 роки тому

    서울사세요? 저랑 밥 한 번 먹읍시다!!!

  • @milnerjames6457
    @milnerjames6457 3 роки тому

    일 잘안구해진다고 하셨는데 쿠팡 일용직이나
    계약직 어떠신가요? 엄청 자주 구하고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전국에 다 있어요. 유튜브 활동이나
    댄스 병행하신다면 주3회만 나가시면 될듯해요.
    그렇게만해도 약 100만원 벌수있어요. 힘내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쿠팡도 알아보고 있어요 헤헤 조언 감사합니다 ❤️❤️❤️

  • @kim_do_gi7019
    @kim_do_gi7019 3 роки тому

    예서님 뭐래도 드셔야되는거 아니에요?ㅠㅠ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이제 조금씩 먹고 있어요 !!!

  • @pegasusferreira70
    @pegasusferreira70 3 роки тому

    Ótima

  • @MarcoSimple1Videos
    @MarcoSimple1Videos 3 роки тому

    Hi Hello

  • @불쌍한택배인
    @불쌍한택배인 3 роки тому

    저도 최근 취업하기 전까진 그야말로 완전 무기력을 가지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ㅠ 여러가지 알바를 띠면서 느껴봤는데 오랫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내린 결론이 나 자신을 많이 돌보고 챙기라는 겁니다. 그래서 요번 설날엔 저를 돌아보며 앞으로 올 한 해 목표들을 차근차근 결정하기로 마음 먹었어요.ㅎ 사람이 목표가 분명하게 있으면 무기력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걸 몸소 느꼈죠. 예서님도 힘내시구요 ♥♥♥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우울증 탈출(?) 하게 문제를 하나 내죠ㅋ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문을 여는 방법은? 돈 많은 사람을 울린다.
    왜냐하면??? 부자(부저)가 울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ㅋㅋㅋ😅😅😅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택배인님 ❤️❤️❤️❤️

  • @Euebzknjaywzxh2lI
    @Euebzknjaywzxh2lI 3 роки тому

    밥은 드세요...그냥 드세요
    먹기 싫어도 드세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네 ㅠ_ㅠ 열심히 먹어볼게요 ❣️

  • @바보개-w1t
    @바보개-w1t 3 роки тому

    예서님 조금 좋아합니다.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1

      저는 많이요 😉💛

    • @바보개-w1t
      @바보개-w1t 3 роки тому

      @@cuzimyes ㅋㅋ넵 저는 조금좋아하는사람도 진짜 요즘 제인생에서저는 좋아한다고 조금이라도 느끼는 사람이 존나극소수라.(진짜 좋아하능거 아니더라도 어떤분들은 좋아한다는말 그냥 하시잖아요?근데 저는 진짜 좋아한다는 감정이 조금이라도 느껴져야 좋아한다고해서!, 예서님 보시기에 굳이 좋아한다고그냥하면 굳이 "조금"좋아합니다. 이래서 부정적으로 들리실수잇는데 그게 아닙니다!
      제말 무슨말인지 모르시겟죠. 저말을 진짜 존나못하죠??(자학드립이아니라 진짜 오즘저왜이러는지. 이틀전부터 그래도 평소에는 말 좀 괜찮개 햇는데 존나못해졋어요 지금.)

  • @허성수-p7k
    @허성수-p7k 3 роки тому

    음성증상이 나온거같네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

  • @석경원-p3d
    @석경원-p3d 3 роки тому

    애기가 힘들지않게 힘내고있뎌요 뉴냐 😊😊 뉴냐도 힘내요!!!!

    • @cuzimyes
      @cuzimyes  3 роки том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