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충격적인 코스믹 호러 『삼체』 문명의 모든 것ㅣ드라마만 봐서는 모르는 삼체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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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 #넷플릭스 #삼체 #류츠신 #하드SF
제가 가장 좋아하는 SF소설 중 하나인
류츠신의 『삼체』가 넷플릭스 드라마로 나왔습니다!
원작은 SF계의 노벨문학상이라 할 수 있는
휴고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하드 SF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소설입니다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서 다 표현되지 못 한
'삼체인'들의 정체를 한번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1) 삼체 문명의 역사
• 👾 가장 충격적인 코스믹 호러 『삼체』 ...
✨(2) '초끈 이론'이 만든 그녀의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 🌌 『삼체』 ‘지자(智子)’의 모든 것ㅣ...
✨삼체 해설 영상 모두 보기
• 삼체 리뷰 모두 보기
![인간이 이길 수 없는 외계인에 맞서는 법[삼체 소설판 1~3부]](http://i.ytimg.com/vi/rvWkWJnVrfQ/mqdefault.jpg)
삼체인들이 "유기" 생명체가 아니라 "규소 기반" 생명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저는 처음 듣는 얘기라 깜짝 놀라서 잠시 영상을 내리고 확인해 보았습니다.
쭉 찾아보고 검색을 해 본 결과, 저로서는 삼체 원작과 스핀오프 "시간의 구제"에서도 삼체인들이 규소 기반 생명체라는 내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탄소 기반 생명체라는 내용도 없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삼체인들의 특징상 탄소 기반 생명체라고 보는게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일단 규소 기반 생명체는 분자 구조가 커집니다. 따라서 스핀오프 소설인 "시간의 구제"에 나오는 것 같은 쌀알 같은 작은 생명체가 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규소 기반 생명체는 유연성이 부족한 고체에 가깝게 됩니다. 반면 삼체인들은 몸 속의 물을 뺐다 넣었다 하고 껍질을 접어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생명체입니다.
규소 기반은 삼체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정황으로 보아 저는 당연히 탄소 기반 생명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유기 생명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P.S) 삼체인은 유기 생명체가 맞네요!
알고 보니 영상에서 인용한 원작 구절에 답이 있었습니다 ㄷㄷ 제가 그걸 보고 유기체라고 생각했던 모양인데 나중에 이유를 까먹은 거 같아요.
“이성과 결합하면 그들의 몸에 있는 유기 물질이 하나로 융합되고 그중 3분의 2는 생화학 반응의 에너지가 되어 남은 3분의 1의 세포를 갱신시켜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탄생한다” 삼체 1권 중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나온말로 압니다. 삼체인들의 소통방식을 무선통신이라고 해석하면서 규소기반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규소기반이라는건 그냥 추측일 뿐입니다
원작에선 못본거같은데 중국판 드라마에서 표현하길 삼체인은 빛을 반사하는 외모를 지니고 있고 광통신을 한다라고 되어있어 일반적인 유기체가 아닐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솔직히 삼체가 하드 SF는 아니다보니까.. 주어진 자료만으로는 이렇다 판단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ㅎㅎ.. 당장 너무 크게 틀린 과학적 고증이 한 두개가 아니니까요.
@@버존-v6q ㅇㄱㄹㅇ 근데 문득 삼체 소설, 중국판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버전까지 다 보신 분들 있으심 평가가 어떨지 급 궁금해지네요
왠지 수분없이 죽은 듯 지내다가 때를 기다려 살아나는 부활초와
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곰벌레가 생각나네요.
이 영상을 기다렸습니다..
역시
근데 양성자 하나에 9차원까지 적용하고
빛의속도 10프로까지 낼만한 에너지가
있다면
왜 태양 하나를 파괴할 생각은 안했을까
3개 태양중 하나를 파괴해버리지
유튜버들중에 삼체 설명이 알차네요.
구독이 되어있길래 봤더니 예전에
듄 스토리 알려고 봤었나봐요. ㅋㅋㅋ
진짜 모든 영화 리뷰어중에 제일 분석 잘 하는 것 같아요! 믿고보는 요런시점!!
최고의 삼체 분석 영상입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간지러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어 감사합니다 ❤
문명을 발전시키고 우주함대를 제조했으니 손발을 움직일 수 있는 생명체일텐데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해 보는 게 참 재밌습니다.
텔레파시로 서로 소통할 정도니 함대 조종도 터치스크린 이런 급보다 더 진화해서 손발을 쓰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지 또 그들 문화에서는 탈수 후 보관 등 공간 절약, 활용이 중요하니 더더욱 뭐든 공간 차지 않는 식으로 설계, 디자인하는 것을 지향했을 수도 있다 추측합니다
@@rothsshvili5125 네 그런 부분도 우리 상상과 전혀 다를 것 같네요.
그래도 선체도 만들고 최소한 기계문명이 있어야 하니 모든 걸 정신만으로 할 수는 없을텐데
벌레만한 육체로 어떤식으로 할지 상상이 쉽게 안되네요 ㅎ
나무가 호두 만들듯이 우주선을 제작할수 있을까 하고 문득 상상해 봅니다^^
어쩌면 게임에 나오는 슬라임같은 느낌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nicolaussanctus6338 오 재밌는 상상입니다.
유기체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 유주선일수도요.
금속외관만 상상한 제 상상력의 한계였네요.
와.. 요런시점님이 드라마 제작했으면 더 잘 만들었겠다 싶네요. 조사능력과 이해능력, 미묘하게 잘 어울리는 클립을 편집하는 능력 등 센스가 대단하세요. 무엇보다 말씀이 조리있고 맞춤법을 잘 지키는 분 같아서 좋아요. 요새 유튜브에는 빨리 찍어내느라, 재미있으면 됐지라는 방패로 오탈자나 비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영상이 많은데 어쩌다 한두번은 실수겠지하고 넘어가지만 계속 보이면 너무 거슬려서 점차 질리고 피하게 되거든요. 오랜만에 힐링 영상 봤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리 다음편 내놓으세요.
유튜브 삼체 관련 영상 다 봤는데 그중에 제일 좋았어요 ^^
다음 삼체영상 기다리며 구독하고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삼체인은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식물 인간일거 같아... 서술하는 생리 기전이 식물과 흡사하네...
혹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진짜로 궁금해요
@@cytokine5070 씨앗 같은 경우가 건조 상태로 비생물에서 적정한 환경이 되면 발아해서 생명을 이루는 것과 일부 비슷하지 않을지 물론 이미 생명체가 되었다 다시 탈수, 건조로 동면 들어가는 것은 아프리카 깔다구 같은 류에서 영감을 얻지 않았을지, 극한 환경에서 생명체가 최소한으로 신체 활동을 정지하고 버티는 것을 크립토바이오시스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홀리 천재신가요?
비슷한 동물로 지구에는 완보동물인 곰벌레가 있습니다.
@@sangyo5738맞네요 그러고보니
요런시점에서 삼체를 다루어 주길 기다렸는데 나왔군요
그어떤 유투버 보다 듄을 가장 정확하고 유려하게 표현해준 요런 시점의 이야기 믿고 무조건 보고 있습니다
와 삼체도 언제 한번 다뤄주실려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삼체 고퀄 영상이 나왔다
지구인 예원제도 삼체인 1379호도 자기혐오를 갖고 있어서 서로의 문명을 추앙하는게 블랙코메디 같아요. 어쨋든 삼체인들은 물리법칙의 지배를 받는 인간과 같은 차원의 생명체네요. 저는 물리법칙의 지배를 받지않는 차원의 존재도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섬세한 정신을 가지고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은 도피하고 숭배하거나 사랑하며 의지할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예원제와 감청원은 그게 실제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 이성은 떨어질 정신일테니..
다른 차원이었으면 함대가 지구로 올려고 광년 단위의 여행을 하진 않겠지
드라마 삼체로 이 작품을 접하고 삼체인의 모습에 대한 많은 상상을 했는데... 유리처럼 빛나는 쌀알일줄이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삼체인은 탄소기반 유기체이고 작은 사이즈가 혹독한 기후환경에 적응하기 좀더 유리해 보입니다. 그리고 인간처럼 몸안에 단단한 뼈같은 구조보다는 연체동물 같은 형태로 보이고 외부변화에 방어하기 쉬운 갑옷이 있을것입니다. 이 갑옷은 잘게 갈라지기도 하여 안에서 촉수같은 감각기관이 뻗어 나오기도 합니다.
결국 삼체인은 의사 교환과 도구 사용을 위한 여러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는 연체 구조에 겉은 갑각으로 덮혀있는 구조의 생물일 것입니다.
저도 비슷 한 생각 입니다 전 다만 양서류 나 해파리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듄 정리해 주신 거 볼때도 느낀거지만, 참으로 멋지십니다...ㅎㅎㅎ 자료조사서 부터 깔끔하게 영상 만드시기까지... 잘 봤습니다.
와... 삼체 세계를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다니 책을 읽고 영상을 봤는데도 너무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있어서 감탄했습니다. 요런시점님이 말아주는 줄거리도 너무 재밌을거 같네요ㅠㅠ (다른 유튜버님 영상들도 봤는데 꽤 복잡한 플롯을 역시 다루기가 어려운것 같기도 하고요) 여튼 감탄하고 또 감사하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요런시점님 응원합니다! :)
삼체 환경이면 애초에 저런 고도 문명
자체가 탄생할 수 없지 않나? 아니면
그냥 문학적인 허용인지 궁금하네요
삼체 환경이 무조건 내내 나쁘기만한 것이 아닌데다 시간이 충분히 길었습니다. 그래서 환경이 극악해질 때도 문명을 보존할 수 있을 정도의 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럴듯한 설명입니다.
삼체의 생명체를 묘사할때, "물곰 water bear" 라는 것을 참고해보십시요. 핵폭발에도 살아남고, 탈수를 자유자재로 해서 살아남는 생명체라고 합니다.
그냥 가까운 지구에서만 칮아봐도 혹독한 환경에서 삼체인들 처럼 존버하고 살아남는 개체로는 벌레들이 유일하죠
아무리 우주라고 하더라도 물리적 철학적 이치는 모든 우주가 동일 하듯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선 태양과 같은 여러 조건들이 갖춰줘야 하고
그 환경에 맞게 그저 구조는 다를 뿐 생명체로서의 본질적인 모든 것은 지구 생명체와 다를 것 없다 생각하기게
제가 내린 결론도 삼체인은 쌀알과 깉은 벌레 크기의 생명체에 혹독한 환경에서 버티는 지구의 다른 벌레과 생물을 베이스로 좀 더 고도화된 지적 생명체 정도로 생각해요
이 분 영상은 진짜 감탄 그 자체...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네요.
삼체를 보는 또 다른 면
삼체의 작가 류츠신은 또한 '유랑지구(流浪地球)'의 작가이죠...
중국중심의 지극히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소설(영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삼체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단지 넷플릭스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각색되고 서구의 시각이 첨가된 것이지 본질은 중국중심주의 소설이 아닌가 합니다.
외계인을 초대하는 전인류의 의사를 대표했다고 볼 수 있는 예원제의 행동의 역사적 배경이 문화혁명이었고...
인류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예원제의 불행했던 개인경험이 모티브를 삼고 있습니다.
삼체계 항성의 행성인들은 '난세기'와 '항세기'를 반복하는 역사적 경험이 또한 중국인들의 정서에 잘 스며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전체주의 사상과 체제에 대한 당위성도 부여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것은 삼체계 행성인들에게만 국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인에게 비우호적인 삼체계 행성인의 도착이 예정되어 있고 모든 지구인들이 이 사실을 알게됩니다.
지구는 초상집이죠.. 삼체인이 '전지전능'하며 지구인은 '벌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생각만은 읽지 못한다'고 정신승리를 합니다.
토마스 웨이드는 심판호를 무자비하게 썰어버립니다. 소수의 인류반역자들을 처단한다는 명분으로....
이후 지구의 모든 자원과 인력은 삼체 외계인이라는 외부의 위협에 대응하기위해 총동원 됩니다.
모든 권한과 자유는 소수에게 주어지며 생존만이 '정의'가 되는 지구 수준의 전체주의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삼체인이든 지구인이든 알게 모르게 '전체주의'에 익숙해 지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삼체라는 개념이 주목을 받아서인지 대부분의 유튜브 채널들은 삼체문제를 다루고 내용은 심도있게 다루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드라마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결국 중요한 것은 '생존'의 문제를 어떻게 각 주체들이 대응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삼체문제는 단지 외계의 문명이 타 항성계로 이주하게 되는 배경설명일 뿐입니다.
중국인의 민족적 정서, 중국이 인류를 대표한다는 중국중심주의, 해결주체도 중국인(원 소설), 중국의 현재의 당면 상황(미중 패권주의 대결), 전체주의의 당위성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드라마가 네플릭스가 아니고 중국 영화로 만들어 졌다면 아마 '유지랑구'와 비슷한 길을 가지 않았을까요.
3부까지 다 읽고 쓰시는 댓글이 맞나요..? 주제가 그거라 보기엔 힘든데
이렇게 삼체 문명 얘기를 들어보니 아무리 봐도 사회주의 체제 돌려 까는 소설이 맞았구만
넷플릭스 삼체 재미나게 봤지만...빨간 모자와 늑대 이야기가 허구, 거짓이라고 결론지으면서 지네들은 거짓말 안 한다는 내용은 좀 억지인 것 같네요. 지들도 지들 모습 대신 인간의 모습으로 변형된 형태 노출하고, 그 이상한 기계로 제공하는 게임도 실제를 반영했더라도 아무튼 허구인 것이고, 밤하늘 껌벅이는 거나 허공에 눈 모양 만드는 것도 실제와 다른 환영을 인간 눈에 보이게 하면서 뭔 지들은 거짓말을 안 한다고...
억지맞음 ㅋㅋ
다음 삼체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삼체 정주행보고 유투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영상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요~ 굿~~
어제 봤는데 개재밌던데 긴거 요새 못보는데 오랜만에 재밌게본듯 취저임 일단 기생수보다 훨씬재밌음 듄보다 세계관 맘에듬
정말 놀라운 세계관이네요.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삼체인 기술이면 그냥 항세기때 멀리떨어진 태양 조지면 되는거아닌가
이슈만 되면 똑같은 컨덴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크리에이터들과 달리 좀 더 심도있고 차별화 된 컨덴츠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삼체는 중국이고 중국의 전체주의 사상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걸 막고 싶었던 작가가 만든 소설 일지도ㄷㄷ
작가는 자신의 소설에 대한 정치적 해석은 자신의 의도와 불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중국의 정치체제애 대해서 비판적인 발언을 한적이 없습니다.
sf물 분석리뷰는 이분이 제일 좋네요.
삼체. 영화로 처음접했는데. 왜 투자자들이 삼체를 영화화하려는지 이해가 감. 너무재밌게 경이롭게 봤네요. 원작 작가가 천재네요
태양광 사업 잘 안되겠네
'삼체인'들의 최고 관직은 대통령이 아니라 기상청 직원일까요? ^^
아니죠 기상청이 날씨를 모르는데 ㅋㅋㅋ
디테일 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더욱더 해주세요
1379호 감청원의 정신이 멋지네요. 어쩌면 지구와도 어우러질 수 있었던 문명이었을텐데.. 그나저나 컨텐츠의 퀄리티에 놀라서 다시 봤는데 이미 구독을 했었네요. 지난 영상을 뭘 봤는지 알 수 없지만 비슷한 감상으로 구독했던 것 같아요. 출처를 확실히 적어놓고 인사이트도 아주 훌륭하고 문장도 깔끔하구요. 제가 뭐라고 평가를 하나 싶지만 어쨋든 저의 감상이 그랬답니다 ㅎㅎ 너무 잘봤어요!
환타지 소설이나 영화엔 지구의 비밀을 아는 작가들이 조금씩 내용에 적어 놓고 있다. 깨달아라는 뜻으로 자꾸만 코드적으로 암호를 내포하고 있다.
넷플릭스 삼체는 재미가 좀 없게 만들었음.
방식도 옛날방식이고 지루하고...
억지로 뭔가를 시간 늘여 만든듯한.
그래서 답답한...
요런시점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가지 부탁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배트맨 3부작 중 와 베인에 관한 영상이 없더군요. 살짝살짝 스쳐지나가는 정도로만 나오고요. 와 에 관한 분석은 올려주셨으니 와 베인에 관한 자세한 분석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이 영화와 베인이라는 인물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ㅎㅎ
아니;;...거짓말 좀 했다고 인간을 벌레취급하더니 지들은 노인네들 다 고려장 시켜버리네;;;
저런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끊임없이 재탄생을 반복했다니...이게 현실이라면 우주 전체로 봤을 때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웃을 찾는다는 것은 멸망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구는 우주의 외톨이나 다름없다는 역설에 빠지네요.
개인적으로 3권을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봤는데, 각색이 너무 많이 됐더군요. 책 안읽은 사람들은 호, 읽은 사람들은 불에 가까울 듯. 2차원에서 3, 4차원을 잘 표현해냈죠. 원텐밍이 딱 하나만 이야기 속에서 있는 그대로 표현해줬는데, 그걸 놓치죠.
넷플릭스 드라마는 각색과 축약과 생략이 너무 심해서 원작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티빙에서 볼 수 있는, 1부만 가지고 30회작으로 만든 중국판 드라마는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원작에 충실하고 시청자들을 더 몰입시키기 위해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갑자기 과학유튜버로 급커브 꺾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
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삼체인들이 곰벌레와 흡사할꺼라고 추측하는 내용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시간의 구제에서도 작은 벌레로 묘사되었다면.. 자세한 외형도 진짜 곰벌레랑 비슷할지도..?
3000만명으로 인간컴퓨터를 만들었다고? 좀 의아하긴 했는데 벌레처럼 작은 크기라면 납득이 가네요.
앗 기즈모 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네요. 삼체인들이 생물학적으로 아예 전체주의라면 예원제는 정말 오판을 한 게 맞군요.
강력하고 발전된 문명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파라다이스와는 거리가 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yukjos 왜인지 사이버펑크 장르는 디스토피아가 디폴트죠. 기술 가치가 인명보다 커지면 당연한 수순인가 봅니다.
삼체인이 과학이 고도로 발전했다면 태양을 한개 폭발시키든 없에 버리면 안되나??
부모의 기억을 물려 받을수 있는 문명이 있다면 정말 그 과학기술의 수준이 상상을 초월 할수 있을 듯
아인슈타인이 수민년동안 살아있는 꼴이니..
쌀알만큼의 삼체인이라면 조금 많이 깬다ㅠㅜ 우주함대 해봤자 버스한대 크기라도 엄청큰걸텐데..
원작 소설 읽고 있어요. 잘 보겠습니당.
플러드, 저그 같네요. ㅋㅋ
쇼츠 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굉장히 흥미롭네요.
매번 흥미로운 영상을 찾게되면 항상 요런 시점님의 해석이 있어 즐겁게 시청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 집 참 프리뷰 리뷰 잘해 ...
콜로니 지을 생각은 왜 안해 반물질도 수집할 수 있으면서 왜오ㅑ오ㅑ왜
매니아적인 자료와 영상 아주 흥미롭고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시즌2가 너무 기대돼서 소설을 볼까 고민중입니다 ㅎ
이거..제일 좋은 건 직접 읽어보는 것..
아까 잼나게 보고있었는데 영상이 없어져서 깜놀했어유ㅎㅎ 유익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어케 진행될지 궁금하다 시즌2언제나와 삼체!
삼체를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나서 못 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시간을 내서 조금씩이라도 봐야겠네요.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드라마를 보시려거든 넷플릭스 드라마가 아니라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중국판 드라마를 보시던가 아니면 아예 원작 소설을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항상 디테일한 해석을 들려주는 요런시점 사랑합니다.
삼체를 보지 않았음에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 에일리언
근데 최초 삼체인들중 하나가 회신 하지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는건...
그 메시지를 보낸 삼체인이 다른 삼체인들 몰래 메시지를 보낸거 아닌가?
그럼 거짓말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이부분 설명해주실 삼잘알 계신가요??
거짓말을 할수없기때문에 바로 발각이된겁니다
이영상에 짤려있는데 삼체는 하나의 정신에 연결된게아닌 180호 문명 181호 문명 200호문명 등등 나눠진 정신을 가진 군집형태의 하나의 문명을 삼체인이라 말하는거고 각각의 문명은 개인적인 특성을 나타냅니다 근데 전체문명의 생존을 위해서는 본능적으로 복종한다는 잡혀있는거구요
@@shichenghua8745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네요!
중국 텐센트 제작 드라마 삼체 작년 말에 보고 회차 많아서 고생했는데 넷플릭스 삼체 그리고 소설은 아직 엄두도 못내서 삼체외계인 실체가 그전부터 궁금했어요 ㅋㅋㅋ 양쪽 부모의 기억을 물려받는다는게 ㅎㄷㄷ하네요 물론 드링킹으로 앞서 산 이들의 기억을 죄다 받는 듄 로어 급은 아니지만
생존하기 어려운 사이클이 되면 탈수하는 것도 지구상에서 식물의 발아 전 건조 씨앗,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비로소 생명체로 바뀌는 유정란, 일부 곤충 및 해양생물에서 영감을 얻었을 듯 싶은데, 그럼 삼체인도 그런 식으로 진화했다고 본 공인 받은 외전도 그럴듯 하네요ㅎ 육포가 되어 부피가 상당히 줄어도 그 많은 숫자를 최대한 안전하게 저장하려면 거인족은 힘들수도 있지만 지구보다 한참 더 큰 별들이 태양계에도 있는 것 보면 거대 생물 가설을 마냥 기각도 좀 애매하긴 하네요ㅋ 예원제가 와서 정복, 벌해달라 한게 이제보니 좀 웃긴게 스페인 군인, 탐험가의 라틴아메리카 정복 이런 양상이 아니라 크립톤인이 지구에 와서 그들이 살기 좋게 지구를 테러포밍하는 와중에 지구인 다 전멸하는 식이 될 수도 있다는 것ㄷㄷㄷ
중국의 비이성적인 독재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지구에 실망한 학자가 접수를 요청한건 극도로 이성적인 독재 문명이었다.
뭔 내용인지 모르겠음 ㅎ
미래에서 왔습니다
삼체인은
만화 둘리에 나오는 꼴뚜기 처럼 생겼습니다
이상 끝
드라마보다 재밌네
드라마도 재밌었는데 리뷰로 보니 더 흥미롭고 재밌네요
듄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삼체 영상도 역시 엄청 고퀄이네요!! 항상 믿고 봅니다 😊
인간 컴퓨터 빨간공 사용 장면 드라마에서는 못본거 같은데 어디서 나오는 장면인가요?
넷플릭스 말고 총30부작으로 이루어진 중국드라마 삼체도 있던데...저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중드의 한장면이 아닐까용?
드라마에서는 삼체인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네요 왜그런거죠?
어케보면 삼체가아니라 사체이죠
태양이3개에다 삼체행성하나니까 사체죠ㅇㅇ
생명체 개체가 군체를 생성한다는 개념은 사실 지구도 같습니다. 우리도 하나하나의 세포가 수백수십억개 모여 이뤄진 존재들이고 통일된 명령을 따르는게 효율적이다 보니 뇌가 생기며 자아가 생긴 존재들인거죠.
사람이 거짓말을 할때는 뇌세포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뇌세포가 이루어낸 '나'라는 집단이 거짓말을 하는거죠.
자아는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신경이라는 명령체계에 속해있는 세포 하나하나는 거짓말을 할 수 없는거고, 삼체인들은 진화의 방향을 개인의 자아를 확장시키는 것보다 각자가 하나의 셀이 되는 걸 선택했다 볼 수 있는거겠죠.
뇌를 통한 중앙명령체제를 가진 생물이 아닌 해삼,말미잘 등등의 군소생명들은 실제로 그런 방식을 취하고있는 생물입니다.
뇌가 없어도 행동이 가능하고, 번식을 할때도 몸을 쪼개서 각자의 개체로 늘리는게 가능하고, 또한 삼체인들의 묘사처럼 필요하다면 자신의 일부를 죽이는데도 주저하지 않죠.
즉 삼체인들은 극도로 지능화, 거대군집화된 해삼같은 존재라 볼 수 있겠죠. 개인의 자아를 퇴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으니 거짓말을 이해못하는 건 당연하다 볼 수 있지만 삼체 문명 자체라면, 즉 삼체인들의 자아에 해당하는 문명 자체라면 거짓,기만의 개념을 이해할수 있을테니 양자컴퓨터로 사람들을 속이고 전쟁이라는 극단적 수단도 행할 수 있는거겠죠.
그리고보니 규소생명체라는 설정도 크게 나쁘진 않을듯합니다.
개인의 자아가 아닌 집단의 자아만 존재한다면 개개인의 수행능력은 그저 세포 하나만큼의 기능만 있으면 충분할테니까요.
느리게 움직이는 지구의 완보생물을 모체로 한 소설이네요.
삼체인 ㅋ
기다렸습니다^^
삼체인의 정체가 벌레에 가깝다..
인간을 보고 " 너희는 벌레다 "
................음
인간이 듣기론 그것이 불쾌하고 모욕적인 표현이지만
삼체인의 입장에선 너희는 우리와 동료다! 라고 표현한걸수도 있겠네요?
물리학적인 접근은 말이 되는데, 생물학적인 접근은 좀 말이 안되는듯.. 난세기에서 살아남는게 가능하다고라? 난세기가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면서 생겼다는 전제가 있어야만 하는데. 멸종, 새로운 문명, 멸종, 새로운 문명이어야 하는데, 이전 환경에 대한 내성이 뭐가 있어.
봤는데.. 걍 중국 까고 종교도 까고 지금의 지구의 상황은 그냥 인류의 패악질로 귀결 되는것 인데.. 그걸 주님?!?! 이걸 이슬람이면 알라!?!? 하여튼 이리저리 대입해서 인물에 대입한듯한데 보고나니 십자군 전쟁때의 예루살렘에서 부딧쳤던 문명의 충돌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문명의 비판적인 작가님의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삼체인보다 높은등급 사체 오체인들도 있을듯 우주는 끝이없으니.
쌀알만한 유기체라면... 삼체인 수천만이 아닌 수십억이 지구에서 공존하는 데 합의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바퀴벌레 숫자에도 못 미칠텐데...
속마음이 너무 투명해서 차라리 귀요미인데... 그린벨트 같은 거 주는 대신 과학기술 공유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편안하게 살게 하면, 그대로 포근하게 곰벌레로 셀프 퇴화했을 거 같은데. 애잔하네요 ㅠㅠ
만들어 줄 지 알았다구
참고로 사람을 이용해서 컴퓨터 처럼 계산하는 방법은 실제 1930/40 년대 쯤 일부 대학에서 사용했엇던 방법입니다. 저희 교수님의 교수님이 그 계산을 실제로 이용되는걸 보셧하고 하셧습니다. Matrix 계산이엿는데 application 은 electromagnetic 쪽 이엿던걸로 알고있습니다 ^^
지구의 인류보다 문명을 더 발전시킬수 있을만큼 항세기가 지구문명보다 훨씬 길다면 굳이 항세기와 난세기의 반복에 질릴 필요까진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중에 빙하기나 오존층 파괴로 지구 불바다 대비해서 이주할만한 행성 찾고싶으신분?
핵전쟁으로 공멸한다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으면서도 안버리고 더 못가져서 안달인데 무슨..
지나가다 광고로 몇 번 본게 전부인 삼체라는 이름의 영화? 드라마? 이게 뭐지?? 온갖 의문점으로 가득한 작품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충격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니, 삼체 제작진이 본다면 요런시점님에게 뭐라도 해줘야 할거 같네요.
대작 느낌이 나는 작품인데 사람들에게 전혀 이해도 안되고 홍보도 안되고 있습니다.
왜난 삼체가 중국, 지구가 미국처럼 느껴지지
....
실제 과학자들도 다중성계가 70%라고 보고 다중성계에 존재하는 지구형 행성들은 생명체가 도저히 살아갈수 없는 고온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예측해서 지구처럼 단일항성계의 또 다른 지구를 찾기가 어려움
삼체가 뭘 말하고 싶은 지 몰라 재미는 하나도 없고 그냥 이슈
리뷰에 삼체 설명을 듣는 게 더 실속 있고 재밌는 듯
우선 재미가 있어야 집중해서 보고 해석해보고 하는 재미가 있는데
그냥 빨리 스캐닝해서 보고 이거 왜 보지 하는 생각...
집단지능하니까...개미나 벌과같은것 아닐까 생각했음...그래서 벌래라고 했고요..직관적으로는 그런데..
흥미로운 주제로 작성된 히스토리 세계관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3개의 태양이 개별적 운동을 보인다면 그 와중에 각 태양은 가까워 졌을때 중력으로 서로 합쳐지게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삼중성계에서는 그 움직임을 예측하는건 아주 어려운일은 아니라고 하죠 실제로 알파 센타우리는 두개의 별에 비해 프록시마는 그 크기가 작아서 조금더 제한된 방식으로 계산이 가능할수있다구요
인류의 기원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유일한 과학적 이론인 진화론.. 그런데 점진적인 방법이 아닌, 빅뱅처럼 생물도 출현했을 가능을 이야기하는 제대로 된 이론은 어째서 하나도 없을까?
아니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2000억이나 들여서 8시간동안 변죽만 울려대며 질질 끌어대니 지루해서 볼 수가 없더라.
주제와 상관없는 장면이 너무 많아. 4시간짜리 정도였으면 적당했을듯.
거짓말은 상상력을 가진 생물의 고유능력치인 관계로 거짓말을 할줄 모르는 생명체가 고차원의 문명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 수 있을거라 느껴서 삼체를 보는 내내 거슬렸네요.
요런시점이 말아주는 삼체 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
책을 읽지 않고 심체 넷플 보는데 뭔가 유치하고 뭔가 더 있을거 같은 세계관이 있을거 깉아 요런시점 들어왔는데 역시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