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 특유의 날것의 느낌 옛스러운 풍경 남루한 패션과 지독하게 외로워보이는 소지섭의 페이스와 거칠고 투박한 말투 그냥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진 희대의 명작임 나도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고 아무것도 못봄 요즘은 저런 고독함을 표현해낼 방법이 없으니까 풍경적으로도 , 인간적으로도
지금 다시 보니까 오여사님이 무혁이가 밥 해달라 말하기 전에 미안하다고, 불쌍한 아줌마라고 생각해 달라고 한 부분이랑 무혁이가 잘 먹겠다고 한 다음에 도저히 이뻐해 줄 수가 없다고 말한 부분도 한편으론 무혁이한테 정말 미안해서 그렇게 말했던 거 같아요... 게다가 무혁이한테 라면 끓여줄 때도 계란 넣는 거 좋아하냐고 묻기도 하고, 나중에 찬밥도 줄까라면서 더 챙겨주고... ㅜㅜ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 날이 훨신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있던 젊음과 청춘이 나에게도 있었다는것을 새삼 느껴졌습니다. 그런 모든 시간을 지나보니 인연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아졌습니다. 어제는 억겁의 시간앞에 당신과 내가 한중간에 서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앞에 나와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인연들과 필연들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찰라"의 시간일 뿐이겠지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과 나는 우연을 가장한 인연으로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우리는 사랑을 할수 있었지만 필연은 아니었는지, 영원히 하겠다는 굳은 약속은 그저 한순간의 바램으로 잊쳐져 버렸습니다. 난 어제의 사랑을 앞에 두고 당신을 아끼지 못하였고, 잃은 후에야 당신에게 지워준 크나큰 아픔과 슬픔들을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당신에게 고백을 하겠습니다. 너무나 미안했다고, 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은 한순간 이었지만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당신께 해주지 못한 모든것들이 미안했다고. 또한 당신을 떠난후 정말 후회 했다고, 그리고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흘러서야 오늘에서야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추천으로, 줄거리 요약하는 유튜버가 초반까지 소개하는 영상 보고 감겨서 주말 내내 정주행 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이라 이 드라마가 방영했을 시절 유치원생이었는데, 그 시절 ‘미사폐인’들과 함께 드라마를 즐기지 못한게 너무 아쉽더라고요ㅠ 요즘 드라마랑 정~말 다른, 본격 사랑에 미쳐버린,, 2000년대 초반 감성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어요..🥺❤️🔥 이 시절은 노래 뮤비에서도 막 사랑 땜에 죽고,, 퍽하면 시한부,, 출생의 비밀,, 이렇게 현실성 없는 스토리가 구구절절한데,, 문제는 현실이랑 상관없이 그런 세계관이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과몰입되더라구요…ㅠ 저때 드라마가 더 재밌던 것 같아요
헐헐ㅠㅠㅠ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ㅠㅜ저도 요약본 보고 끌려서 보게됐는데 이틀만에 정주행 했네요ㅠㅠㅜ 전 이제 고1인데 저도 저때의 감성과 함께 즐기지 못한게 아쉬워영ㅠㅠ중간중간 약간 오글거리고 말도 안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화까지 보고나니 정말 먹먹하고 가슴아픈 비극적인 명작이란걸 알았네요ㅠㅜㅠ진짜 미사 폐인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알거같아요ㅜㅠ절대 못잊어ㅠㅜ😭❤
다른분들은 라면씬 많이 언급하시는데 전 개인적으로 3:57부분 좋아합니다 임수정님이 절규하는 대사도 감정소모 많으셨을텐데 휼륭한 연기 였다고 보고 지섭이형은 진짜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겉모습의 아픈 연기. 내면의 은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내면연기를 대사없이 표정연기를 하는것도 쉽지 않은건데 휼륭히 소화하신거 같습니다!^^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에 이번 한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 받겠습니다." - 송은채 -
사랑하면 너 만 차지해야지~^^
여기서 착한~^^척??
어느새 20년이나 흘렀네
여전히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0년대 초 특유의 날것의 느낌
옛스러운 풍경
남루한 패션과
지독하게 외로워보이는
소지섭의 페이스와
거칠고 투박한 말투
그냥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진
희대의 명작임
나도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고
아무것도 못봄
요즘은 저런 고독함을 표현해낼
방법이 없으니까
풍경적으로도 , 인간적으로도
필력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설명할줄 모르겠는걸 이렇게 다 풀어내는 필력 감탄합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틀전에 처음 봤는데 진짜 미친거가타요ㅠㅠㅠ후유증 너무심하고 마니 울렀어요ㅠㅠㅠ😢😢 진짜 너무 잘생기고 이쁜 ㅠ
2004년 대학생때부터
20년째 보고 있는데
볼때마다 웁니다.
아직까지 이렇게 ost 가 찰떡인 드라마가 없다 진짜…….. 그냥 모든게 완벽했음. 배우, 대사, 가수, 그때 내 시절까지..
그때 그시절 중학생 짝사랑하는 친구를 생각하며 박스노래방 ..모든게다 추억
박효신! 그 이쁜 목소리좀 듣게 나와줘요ㅠ
👍☃️❄🌼💧💧☄💌
맞습니다 정말 당시 나의 생활에 모든것
그때 내 시절까지
- 정말 아름다운 댓글
임수정 저 펌, 어그 부츠, 빛나는 피부와, 촉촉한 맑은 눈망울, 도톰한 입술, 고운 목소리… 호주 UGG는 사실 임수정 덕에 우리나라 어그 매출 다 함
미안하다 사랑하다 보면서
눈의 꽃 들었던
그때 그 겨울만큼 아련하고 차갑고 애틋한
겨울냄새나는 겨울은 없었다 ...
이건 다시봐도 명작이다 ..배우,ost,시나리오 모든게 완벽했다 진심
드라마 못 봤는데도
노래 전주만 나와도...
제 마음은 벌써
애절함 속에 풍덩요...
드라마 궁금해여... ㅠ
@@ILovekorea365 kbs홈페이지에 풀버전 있어여
와... 이거는 진짜 레전드 드라마지... 20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마음이 아련해지네... 많이 울기도 했지만 그때 그감성으로 돌아가고싶다
재감성돌울로판각비국롤만큼마스크맛없재
못봤어요....... ㅠㅠ
내인생 드라마
21년도12월에도 들으러 옵니다
진짜...이때로 돌아가고싶네요ㅜ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해주는 식사가 밥도 아닌 라면....저 한 그릇 얻어먹고 감사의 큰절하는 아들... ㅠㅠ
눈물이 납니다
지금 다시 보니까 오여사님이 무혁이가 밥 해달라 말하기 전에 미안하다고, 불쌍한 아줌마라고 생각해 달라고 한 부분이랑
무혁이가 잘 먹겠다고 한 다음에 도저히 이뻐해 줄 수가 없다고 말한 부분도 한편으론 무혁이한테 정말 미안해서 그렇게 말했던 거 같아요...
게다가 무혁이한테 라면 끓여줄 때도 계란 넣는 거 좋아하냐고 묻기도 하고, 나중에 찬밥도 줄까라면서 더 챙겨주고... ㅜㅜ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 날이 훨신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있던 젊음과 청춘이 나에게도 있었다는것을 새삼 느껴졌습니다. 그런 모든 시간을 지나보니 인연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아졌습니다.
어제는 억겁의 시간앞에 당신과 내가 한중간에 서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앞에 나와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인연들과 필연들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찰라"의 시간일 뿐이겠지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과 나는 우연을 가장한 인연으로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우리는 사랑을 할수 있었지만 필연은 아니었는지, 영원히 하겠다는 굳은 약속은 그저 한순간의 바램으로 잊쳐져 버렸습니다.
난 어제의 사랑을 앞에 두고 당신을 아끼지 못하였고, 잃은 후에야 당신에게 지워준 크나큰 아픔과 슬픔들을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당신에게 고백을 하겠습니다. 너무나 미안했다고, 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은 한순간 이었지만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당신께 해주지 못한 모든것들이 미안했다고. 또한 당신을 떠난후 정말 후회 했다고, 그리고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흘러서야 오늘에서야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이새끼 왜이러냐. 새벽에 중2병 도졌는가
@@bjy0621able 인성 ㄷㄷ;;
@@bjy0621able 왜 나쁘게 말해
나쁜 녀석 네가 월드컵 2002년 과 이드라마를 접하지 못해서 그때 그감정 모를거다
@@eddieyi857 그쪽에게 단 댓글이 아니에요 ^^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변가님에게 단 댓글!
이거 넷플릭스 풀리면 전세계에서 다시 대박날거같은데
음악, 연기, 배우, 시나리오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
돌팅아 를 뭐라고 변역해야 야무질까,...
@@user.idsssa 맛이없잖아
@@user-zf7po2tv9b Rock head
일본노래가 원곡인데 말많은 일본애들한테 참좋은소리 듣겠다...
@@golhs0128 것보다 이 드라마를 일본이 리메이크 해감ㅋㅋㅋ
저때의 겨울 감성이 너무 그립다
임수정이 사랑한다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소지섭의 무표정 연기는 진짜 명장면이다.ㅠ
ㄹㅇ
아프다 수정
아저씨 사랑해가되는 소간지 ㄷㄷ
이 드라마 했던 그해 방송국 시상식에서
소지섭이 차무혁 헤어와 의상 그대로 입고 참석
차무혁에서 아직 빠져나오고 싶지않다고 인터뷰 했던게 기억남..
그때 그 추억을 떠올리고싶어..
이 뮤비를 보고있다...
그립다.
근데 감독진짜 못됐네... 주인공 죽이지 말라고 50만이 넘게 청원했다던데 결국 주인공 여주인공까지 다 죽임 ㅋㅋㅋ
@@청운충무 처음부터 그렇게 대본이 짜여있으니까 ㅜㅜ 그럼 적어도 엄마는 아들 알게 해주지..ㅜㅜ 무혁이만 불쌍
@@청운충무 감독이 아니라 작가가 못된거지.
형 여기서 뭐해 ㅋ낚시해야지 ㅋ
@@불한당-j3j ㅋㅋㅋㅋ
눈꽃의 계절이 다가오네
겨울은 항상 눈꽃계절입니다 겨울만큼 천년만년 유행안타는 노래는 이노래가 유일합니다
거리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렇게요
솔직하게 말해서 눈의꽃 노래 좋아해서 이 드라마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ㄹㅇ 이었음... 이만한 여운 남기는 드라마 못본듯
저도 노래만 알고있었는데 드라마가 진국.. 이런드라마가 요새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이때 감성..
사람은 추억을 먹고산다는데 미사는 정말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에 연연하며 살면 안된다 해도 난 그때가 좋다.
난 그냥 과거에 살련다.
와.... 먼가 내 마음같다 .... ㅜㅜ
돌아가고싶네요ㅠㅠ
그럼 발전이없다임마
@@abc0817 발전없음 어때
@@brokenheart-iz8we 니 김제동이냐?
소지섭과 임수정이 아닌 저 역할들은 매칭이 안된다..작품성 뿐만 아니라 캐스팅도 정말 찰떡
Agree 🥺❤
도저히 잊을수없는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ost
꼰대~~ 이거 알면 꼰대
임수정 배우님 말고 김희선 배우님한테 배역 갔는데 김희선 배우님이 거절해서 임수정 배우님이 맡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임수정 배우님이 선택하게 신의 한수였다고 그랬다네요
@@임진엽 임수정아닌..송은채는 상상도 안된다 ㅠ
이 노래듣고싶은거보니까 겨울이네.
사실 주인공들이 죽은거보다 이 장면이 더 슬펐어. 이렇게 가슴아픈 주인공도 못봤고. 미안하단말이 사랑한단 말보다 더 슬플지도 몰랐고.
슬슬 겨울이오고있음..
매년 첫눈오는날 꼭들어야함
何度もこのドラマ観ましたが、その度に泣いてしまいます。
本当に素敵なドラマでした。
소지섭 장가갔다.. ㅋ
雪の華 中島の歌でしたね。
しかし朴さんの歌がこのドラマにはVOICEがぴったり❗
また観たくなりました。
오뎅다꼈수까?
진짜 이 드라마는 17년이 지났는데 ost하고 영상보면 아직도 가슴이 아려오냐.... 저때 당시 후유증 오래갔는데
저때 드라마후유증이 한달정도 갔었는데 계속생각나고 일상생활에 방해될정도로
진짜 엄청났었지~~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다신 나오기 힘든
.그시절 그 향수.. 폴더폰..음악..패션..
가끔씩.생각하며 추억하는 그시대..그립지만 다시 오지 않을 그 시간들..그 기억들..그 사람들..
마지막으로 어머니 집밥이라도먹고싶었던 아들 ㅠㅠ
그리고 사실 잘못 없던 착한 엄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제 상처를 알리지 않고 모두 떠안고 하늘로 간 무혁이
+그런 무혁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못 잊고 따라가기로 결심한 은채도... ㅜㅜ
저 엔딩은 진짜….언제봐도 소름이 돋습니다
진짜너무슬픔
이세상 모든 슬픔을 다 때려박은 드라마ㅠ
밤에 계속 생각나서 잠도 못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만들어도 가슴아퍼ㅠㅠㅠㅠ 차무혁 얼굴만 봐도 눈물나ㅠㅠㅠ
지금봐도 역시 소간지..넷플에서 이거좀 사들이면 좋겠다 다시 정주행 해보게
화질 좀 구리긴 한데 kbs홈페이지 가면 있습니당
웨이브는 좀 더 고화질입니다!
Ost 연기 스토리 전부 완벽한 드라마...
드라마는 안봤지만 노래가 당시에 정말 미쳤었는데 드라마도 같이 미쳤다는걸 최근에 알았네요. 겨울에 진짜 이노래 듣고 소름이었네요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 받겠습니다.
무혁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라면을 받아먹고 조용히 절을 했던 저 장면을 내인생에서 잊을수가 없음ㅠㅠ
원곡을 뛰어넘은 명곡이었다 진심이다
최고의 OST였다
ㄹㅇ 드라마뽕까지 합쳐져서 진짜 노래만 들어도 먹먹한느낌임 완벽한 원곡초월
리메이크가 너무 보고싶지만 소지섭님이 아닌 차무혁, 임수정님이 아닌 송은채는 정말이지 상상할 수가 없다…
진짜 미사폐인이었었는데...
그냥 인생드라마였음
OST까지 말이필요없는
레전드 드라마였음
대학졸업하고 ,, 그당시를 추억을 하면서 ,,
눈물이 나네요..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소지섭오빠만 봐도 눈물나던 그때 .. ㅠㅠ
저땐 어릴때라 잘 안봣는데 다시 보니 눈물이 펑펑 나네요.. 임수정언니는 정말 변함 없네요! 부럽다
하.....그 때 그 시절 결말 보고 온 후유증이 다시 온다 ㅠㅠ
우연히 알고리즘 추천으로, 줄거리 요약하는 유튜버가 초반까지 소개하는 영상 보고 감겨서 주말 내내 정주행 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이라 이 드라마가 방영했을 시절 유치원생이었는데, 그 시절 ‘미사폐인’들과 함께 드라마를 즐기지 못한게 너무 아쉽더라고요ㅠ 요즘 드라마랑 정~말 다른, 본격 사랑에 미쳐버린,, 2000년대 초반 감성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어요..🥺❤️🔥 이 시절은 노래 뮤비에서도 막 사랑 땜에 죽고,, 퍽하면 시한부,, 출생의 비밀,, 이렇게 현실성 없는 스토리가 구구절절한데,, 문제는 현실이랑 상관없이 그런 세계관이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과몰입되더라구요…ㅠ 저때 드라마가 더 재밌던 것 같아요
헐헐ㅠㅠㅠ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ㅠㅜ저도 요약본 보고 끌려서 보게됐는데 이틀만에 정주행 했네요ㅠㅠㅜ 전 이제 고1인데 저도 저때의 감성과 함께 즐기지 못한게 아쉬워영ㅠㅠ중간중간 약간 오글거리고 말도 안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화까지 보고나니 정말 먹먹하고 가슴아픈 비극적인 명작이란걸 알았네요ㅠㅜㅠ진짜 미사 폐인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알거같아요ㅜㅠ절대 못잊어ㅠㅜ😭❤
지금보면 유치하고도 유치한 장면이 많지만 그걸 상쇄하는 주인공들의 연기와 영상미 그리고 ost가 너무도 완벽한 드라마지요
드라마보고 울긴 처음이었던 제인생 드라마ㅠㅜ
2021년 미안하다 아직도 사랑한다
이시절 겨울로 한번만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 이 두 글는 참 어려운면서. 너무 익숙하다 그래서 소중함을 모르다가 어느순간 간절해지게 한다
이 뮤비 버전이 너무 좋음
2004년도인가 드라마보다 그때 추억이 더 그립네요. 감사하네요. 좋은 작품으로 좋은 추억 떠올리게 해줘서 .
당시에 이드라마가 너무 슬펐어서.. 제목의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차무혁이 송은채에게 남기는 말이 아니라 오들희가 차무혁에 건내는 말이라고 받아들였다. 왜냐면 너무 가여워서 나라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었던거 같다
와🤦🏻♀️ 차무혁이 송은채한테 미안하다 사랑한다하는 건 진짜 가슴 미어지는 기분인데 오들희가 차무혁한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 좀 낫네요 대박이당..
와 이제 와서 보니 그런것 같네요 ㅠ 오들희가 ..
이 드라마의 중점 인물이 차무혁 오들희
나 저때 ..초3땐가 초4때였는데 그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사보면서 개울었음 ㅠ지금봐도 너무나도 명드라마 ㅠㅠ
와 아직도 꼬마네
@@진철이-g6u 29살도 꼬마라쳐주는건가여..ㅎㅎㅎ
@@둥이-o9v ㅋㅋㅋㅋㅋㅋ😁
저 시절..겨울로 돌아가고싶다..
임수정 와 넘 이뽀요 ㅜㅜ
겨울이면
꼭 듣게 되는 노래ㅡ
17년지낫는데 볼때마다 눈물나
보고있는 지금도 눈물이날꺼같네
미안하다 아직도 사랑한다
상병3호봉때 취침전 당직사관 티비 시청 허락받고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봤었는데 벌써 20년이 지났구나ㅎㅎㅎ 저녁부터 내리던 눈 때문에 내일 휴가나 갈 수 있을까 했었는데 이노래 들으면 그때 시절이 떠오른다 ~^^
한창 빠져서 보고있는데 나오는 배우,ost,분위기까지 안 사랑하려야 할 수가 없는 드라마
추운 겨울이면. 자주 생각 나는 노래죠
중학교때 봐왔던 동창이 이런 명작으로 평생을 잊지못하게 하네요. 미사 영원히 ..소지섭 영원히
시간이흘러도 항상 미사는 내가슴속에 영원하다..
갓난아기 재워놓고 설거지하다가 이거봤는데 설거지하다가 폭풍눈물흘림ㅜㅜ어릴때보던느낌이랑 서른되서 애기낳고 다시보는느낌이랑 완젼 달러ㅜㅜ 미사 2해줘여ㅜ
군대시절 이 드라마를 보면서 위안을 많이 받았다. 내 베스트 드라마이다. 다시 보면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한다
얼마나 틀이냐
@@ziral3982 30후 40초예상 ㅋ
@@ziral3982 님은 얼마나 애새낀가요?
마지막 장면 눈물 ㅠㅠ
36인 저에게 인생 드라마…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 그리워지네요…
길을 지나가다가도 이음악이 흘러나오면 온몸에 닭살이올라온다 드라마 저번주에 몰아봤다 드라마를본게 아니고 그시절 내인생 지나간 내인생 추억들을 봤다
미사는 군대 대학 사랑 이별 내 청춘이 전부 깃들어있다 세월참 빠르네...하...
아직 이 둘 만큼 가슴아픈 사랑 하는 드라마를 보질 못했음. 마지막회까지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못해 저며옴..
이죽사
다른분들은 라면씬 많이 언급하시는데 전 개인적으로 3:57부분 좋아합니다 임수정님이 절규하는 대사도 감정소모 많으셨을텐데 휼륭한 연기 였다고 보고 지섭이형은 진짜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겉모습의 아픈 연기. 내면의 은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내면연기를 대사없이 표정연기를 하는것도 쉽지 않은건데 휼륭히 소화하신거 같습니다!^^
형?
혹 이종혁?
마녀?
🌟💕😦⏳💗⌛😌🌳🌟
그런건 개인적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모두가 좋아하는 부분
임수정이 한 고백이 사실 모든 여자들이 소간지한테 하고 싶은 고백이다 나도 사랑해 소간지
무혁의 저 표정과 눈은 진짜 잊을수가 없어요
모든 감정을 다 담은 듯한 저 표정은 ㅠㅠ
2004년 겨울은 진짜 이 드라마로 완벽하게 마무리 됬다.
다음해 겨울 일요일 마다 재방송해줬는데. 이 아련한감성을 잊지못해 재방시청률도 대단했음.
이 드라마는 또 한번 다시 리메이크 해서 나와야하는 드라마중 하나임
넷플이됐든 다른 타방송이 됐든 제발 부탁이다 환생번전이든 다른버전이든
한번쯤 새롭게 나왔으면 좋겠다
이게 그렇게 재미있나요?
어제 정주행했습니다. 왓챠에 있으니 시간 되시면 꼭 보세요 ㅜㅜ 진짜 아련하고 후유증 남는 드라마네요 추천!👍
17년만에 다시 16회 전부 봤다.. 지금봐도 너무 잘만들었고 ㅠ 넘 슬프다 눈물이 난다ㅠ
맘이 아프다는걸 느낄수 있는 드라마에요
꼭 보세요
수십년이 흘렸는데 반주만 들어노 또르륵...😥😥😥
@@미니미니-e1j2x 진짜 이거 제대로 보고 나면 눈의꽃 시작에 눈물이 핑 돌죠..ㅠㅠ
회사에서 몰래 보다 울었네 40대 중반 아저씨 눈물이 늘었어
박효신 눈의꽃 노래듣고 이뮤비 보고있는데 진짜 배우들 연기 개오지네 나도 배우들 우는연기 몰입됌...원래 드라마보고 잘 안우는데 진짜 개오지네 ㅋㅋ 드라마 한번 봐야겠다 진짜 ㅋㅋ
박영탁님 🌸 사랑해 🌸 박영탁 사랑해 사랑해 내 목숨보다 더..보고싶어요 많이많이 미칠만큼 많이 보고싶어요 ( 최용숙 미국 🇺🇸 에서 한국 🇺🇸 🇰🇷)
이거 진짜 막화까지 다 봤는데 눈물 안나면 사람 아니다ㅠㅠㅠㅠㅠㅠ
泣いたな~~。最終回、産みの母にラーメンを作ってもらって食べた後に礼をするシーン。ソ・ジソブの演技が素晴らしかった。
그시절 싸이월드 배경 음악으로 많이 틀었는데 ..... 아~~ 그립네요
이때부터 줄임말이 시작되었죠..미사..
제인생 최고의 드라마 안운사람이없어요
지금도 웁니다...20년지난...지금도ㅜ
왜 지금봐도 눈물이나는지...
내가 11살때 봤는데도 죽을때까지 못잊는 유일한 드라마.
저도 11살때 봤어요ㅠㅠ아직도 못잊고있네요
이 드라마도 넷플에 올리면 1위바로 등극인데
세계인들이 한글의 표현력을 전부 이해한다면
노벨문학상은 우리밥인데 안타깝다
공감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마지막 저 장면에서
엄청슬퍼는데
그때의 추억이… 풋풋했던 내모습이 떠올라 ㅜㅜㅜ 눙물이가 나려고해 ㅜㅜ
임수정 사랑해요 사랑해요 할때 보면서 진짜 울었던 기억이 .. ㅠㅠ
참 많이 울었든 기억이~
오늘 아침 또 다른 느낌으로 잘 듣고 갑니다
배우님들~~~♡♡
이제 울지마시고 웃음의시간들 많으시길~^^저또한 그런시간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엄마가 무혁이 존재 모른게 너무다행이다. 알았음 엄마한데 너무 잔인해 ㅠㅠ 모성애 강한엄만데
또 또ᆢ또
예전에 열십번 넘게 그랬든
눈물이 나네요
첫회부터 끝까지ᆢ주말에
다시 한번 종일 방영해줬으면
겨울만다가오면 늘 생각나는명곡이죠 그립다 그사람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날것같은 명작
누가 인생드라마 뭐냐고 물어보면 미사..
아직도 미사를 이긴 드라마가 없다..
미사 두번이나 봤는데 머리가 아플정도로 너무 가슴 아픈 드라마입니다. 수정씬 저때 너무 순수하고 이뻤는데 물론 지금도 예쁘지만요.
응원할게요~
우연히 미사 하이라이트보고 엄청 울었네... 지섭이형 라면 먹는거 보는데 눈물이 터져버리네..ㅜㅜ아 춥다!
지금 27살인데 18년이 지나고서야 눈물이 흐릅니다.. 그 때는 몰랐습니다..
군대있을때 진짜 이드라마 애기만햇네요..추억의 드라마..평생못잊을듯..
정말 명 드라마예요..~~ㅠㅠ..다시 보고 싶다.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임수정 너무이쁘다....ㅠㅜㅠ
소지섭. 박효신. 더 필요해?
모든게 완벽했던...
응 임수정 필요해.
@@EASY-it7rh 임수정은 ㅇㅈ이지,,,
안본사람 있으면 꼭 봐야되는 드라마임
제평생 1 드라마는 변함이 없습니다 미사2 해주세요ㅜ
역사상최고의드라마입니다 20년이지나지금다시보지만 최곱니다
너무너무 새드엔딩이었던 드라마ㅠㅠ.. 박효신씨 노래하고도 너무 잘어울리고, 뮤비 편집도 너무 잘하셔서 더 눈물나게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