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으로 일본일주를 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쓰레기통을 발견 했을 때의 기쁨 그리고 휴게소 선물가게에서 발견한 25만원짜리 미친 빗자루! 한일부부 일본여행, 일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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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тра 2024
- 오늘 영상은 일본일주를 하면서 와카야마 현의 한 자동차 휴게소인 미치노에키에서 발생한 한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차박으로 장기 일본일주 여행 중인 우리에게 가장 귀찮고 불편한 것은 바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입니다. 한국도 요새 점점 휴지통이나 쓰레기통이 사라져 가고 있고 특히 캠핑 도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는 기본적으로 집으로 가져가 버리는 것이 점차 정착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일본도 사정은 비슷한데 오히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한국보다 훨씬 번거로운 것 같네요.
쓰레기를 가져갈 곳이 없는 저희 부부는 매번 차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 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와카야마현 시골을 여행 하면서 며칠동안 쓰레기를 버릴 만한 곳을 도처히 찾지 못해 차안은 온통 쓰레기 투성이었는데 드디어 간만에 만난 자동차 휴게소에서 재활용 쓰레기 외에도 일반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을 만난 순간 우리 부부는 어찌나 기뻤던지 그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받아들여지지 힘든 20만원을 훌쩍 넘는 빗자루를 보고 아~ 일본스럽다라고 재미있게 빗자루를 구경했던 영상입니다.
지금 영상을 올리는 이 순간도 저희 차는 쓰레기 포화 상태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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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악과 억수같이 오는 비가 어우러져 분위기가 매우 낭만적입니다.
감사요.^^
한국 쓰레기통 전면적으로 없앴다가 다시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관광지 부터요 그리고 한국은 종량제 봉투에 넣고 쓰레기 버리는 장소에 그냥 버리면 되어서.. 일본은 장인문화가 발달해서 그런지 수제 제품중에 좀 어의 없는게 가끔 있는거 같아요. 전에 도야마에 어묵 만들어 파는데 무슨 수험생용? 수제 어묵이 200만원 인거 보고 헐... 했었네요. 아무래도 밀 수입량에 비해 소비량이 워낙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면도 소비량 1위지... 거기다 라면은 엄청 만들어서 그것도 요즘 수출도 많이 하니... 오늘도 잘 봤습니다.
200요? 20도 아니고 헐~
안녕하세요?
두 분의 이쁜 사랑과 행복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저는 바이크로 규슈 4박 5일, 자동차로 오사카~도쿄 16박 17일 차박 여행을 경험하고 현재는 새로운 코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인데 국제아재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려주신 장소를 찾으려고 구글 지도에서 한글로 검색하면 종종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구글 지도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영문 주소도 함께 알려주실 것을 부탁드려봅니다.
주소 영상 설명란에 표기 하기 시작 했습니다.ㅎ
여기 지방에서서는 쓰레기통이 과거에는 왠만한 시내버스정류장마다 하나씩 있을정도로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진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이 문제를 지적을 하는것을 봤는데, 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아재님도 대단한것이 이런 경우가 생기면 우리나라 사람같으면 그냥 길가에 버리고 갈텐데, 모아두었다가 이렇게 휴게소까지 와서 버리는것을 보면, 좀 놀랍기는 합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가 쓰레기가 발생을 하면 차에 그냥 두었다가 휴게소에 갈때 버리거나 아니면
집에 가져갔다가 쓰레기봉투에 버리는데, 한가지 특이한점은 우리나라도 길가에 쓰레기통이 거의 없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더한데도, 길가에 쓰레기버려진것이 거의 없다는것이 특이한것 같습니다^^
네 그런데 미치노에키도 남쪽으로 오면 올 수록 쓰레기통이 없는 곳이 많네요. 일입니다. 쓰레기 처리...ㅎ 재활용은 다 있는데... 보통 쓰레기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