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is far too long 고등학교때 야자하면서 다른애들은 최신Mp, PMP인데 혼자 물려받은 낡은 씨디플레이어를 툭툭 티면서 듣던게 생각나네요. 이제 씨디플레이어는 수명을 다해 저세상으로 갔고 앨범은 오랫동안 찾지 않아서 먼지가 쌓여있어요. 10년도 훌쩍 지났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서 들었는데 여전히 가슴에 먹구름이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기분이 드는 묘하게 중독성있는 매력적인 음악이에요. 저기압 날씨에는 기분도 가라앉고 장마철 하루종일 우울한데 해의 위치가 안보이니까 시간가는줄도 잘 모르겠고 두통도 오고 그래서 하루가 더 길게 느껴는데 실제로도 그러하대요. 무더운 여름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챗바퀴 같은 일상 우중충한 학창시절 반복되던 그 일상 유독 길게만 느껴지던 여름날이 생각나는 앨범 그 중에 가장 좋은 음악이에요. 아스피린소년으로 처음 끌렸지만 이음악이 제일 오래남더라고요.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음악 꾸준히 하시면 좋겠어요.
Day is far too long 고등학교때 야자하면서 다른애들은 최신Mp, PMP인데 혼자 물려받은 낡은 씨디플레이어를 툭툭 티면서 듣던게 생각나네요. 이제 씨디플레이어는 수명을 다해 저세상으로 갔고 앨범은 오랫동안 찾지 않아서 먼지가 쌓여있어요. 10년도 훌쩍 지났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서 들었는데 여전히 가슴에 먹구름이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기분이 드는 묘하게 중독성있는 매력적인 음악이에요. 저기압 날씨에는 기분도 가라앉고 장마철 하루종일 우울한데 해의 위치가 안보이니까 시간가는줄도 잘 모르겠고 두통도 오고 그래서 하루가 더 길게 느껴는데 실제로도 그러하대요. 무더운 여름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챗바퀴 같은 일상 우중충한 학창시절 반복되던 그 일상 유독 길게만 느껴지던 여름날이 생각나는 앨범 그 중에 가장 좋은 음악이에요. 아스피린소년으로 처음 끌렸지만 이음악이 제일 오래남더라고요.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음악 꾸준히 하시면 좋겠어요.
십년이 넘게 듣는데도 좋아요
저도요 ㅜ
명곡..
음악 너무 좋아요
전 16살때듣구 이십년지나 지금두들어요
87
te quiero mucho
저도 고등학생때 듣던 노래 33살에도 듣고있네요~
고등학교때 아이리버 mp3에 넣고 다니면서 들었던 노래를 삼십대 중반인 지금 유튜브로 듣고 있습니다
와 저두요 ㅋ
저두!
전자양 이때의 방구석 음악으론 돌아온수
없는지..ㅠ
20살때 듣던노래 37에도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미안 미안 그대 (아~ 아~) 혼자 흐르면서
미안 미안 그녀 (아~ 아~) 혼자 녹으면서
인생곡이 될 것 같다
이 앨범 중 최고 트랙이라고 생각해요
미치도록 좋다
오늘부터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