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계산법이긴 하지만 한카리아스와 무쇠보따리의 대면에서 무쇠보따리가 냉동빔을치면 4배의 데미지를 받아야되는데 여기서 한카리아스가 불꽃 테라스탈을하면 4배의 데미지가 0.5배로 들어오기때문에 그 한턴 기준으로 한카리아스는 기존 내구 대비 8배의 내구로 냉동빔을 맞는것과 같은 효과가 나오는게 문제
@@영특지찬메진이 결국 되돌아보면 진짜진짜 선녀였던 이유는 게임 프릭이 꼴에 밸런스 패치라고 버프와 너프라는걸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메가진화라는 시스템만 유지된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포켓몬들 중에 강력한 애들은 출시 당시에 메진을 줄 필요가 없으면서, 기존 시리즈의 포켓몬들에서 골라골라 주다보면 결국 많은 마이너들이 어떻게든 써볼 수는 있는 기회를 얻을거라고 생각해서.. 캥카처럼 환경을 해먹은 애들은 다음 시리즈에서 힘이 빠지게 너프를 할거고 그렇더라도 어쨋든 영광의 시대를 기억할수는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게 새로운 타입,기술,특성,능력치 배분을 매번 생각해내기 싫었던 게임프릭이 포켓몬이 아니라 배틀환경 시스템에 직접 손을 데려고 해버리는 바람에..
테라스탈은 정말 심각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DLC에서 아이템제한을 꼭 추가해야만한다고 생각해요.. 재미도없고 피로만쌓이고 다양성도 없어지고..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로 DLC출시해봤자 배틀판이 글라이온 엘풍 등 극히 일부말고는 유지될것같은데 너무 슬프네요ㅜ
ㅇㅈ합니다, 아이템 제한이 제일 시급하긴한데 테라스탈 사용 시 다른 타입으로 변신하면 해당 테라스탈 타입 공격기만 자속 보정을 받도록 바뀌거나 아님 이전 타입들의 자속보정을 1.2배로 줄여서라도 너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서 파오젠이 전기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이제 전기 테라버스트만 자속 보정을 받고 기존 타입이였던 얼음/악 공격은 자속 보정을 받지 못하게 됨. 물론 신속이 주력기인 망나뇽에게는 전혀 의미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테라스탈이 나올때 한 포켓몬당 변할 수 있는 타입이 한정되거나, 도구칸을 이용할 줄 알았습니다. 포켓몬당 변할 수 있는 타입이 한정되면 그나마 변수가 줄고, 도구에 적용되면 테라스탈을 먼저 꺼내는게 부담스러워지니까요. 문제는 이번에 다이맥스 당시의 문제점을 잘못 파악한 듯 합니다. 다이맥스의 문제는 노 리스크로 '압도적인 내구와 힘(랭크업)'을 가지는게 아니라, '노 리스크'로 압도적인 내구와 힘(랭크업)을 가지는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겜프릭에서는 아마 전자로 판단하고, '노 리스크'에 적당한 내구와 힘(타입의 변화)을 주면 나쁘지 않은 시스템이 될거라 믿은 듯합니다.. 제발 정신차려라...
저도 메가진화, Z기술/다이맥스, 테라스탈이 가장 크게 갈리는 영역은 리스크라고 생각해요. 앞의 둘은 아이템 칸을 소모하고, 그런 측면에서 뒤의 둘은 리스크가 없다시피한데, 이게 갈수록 유저들의 불만을 낳게 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배틀을 실제로 즐기는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까지 느끼는 문제들이 대부분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눈파티님께서는 싱글유저 관점으로 제시해주셨는데요, 더블배틀의 다이맥스는 랭크업/다운으로 스노우볼을 순식간에 굴리고 트릭룸 같은 전략을 거의 사장시켜버렸다는 측면에서 전략적 획일화의 주범이었는데 테라스탈은 그나마 여러 전략에 고루 쓰일 수 있어서 더블유저의 관점에선 테라스탈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둘 다 그냥 없애도 메가진화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아일-b4r 종족값 분배부터 새 특성까지 마이너 포켓몬 리파인이라 독침붕 같이 아예 못 쓰는 애들도 새 활로를 열어줬고 단순 마이너 구제만 보면 제일 확실했던거 같음 다만 그때가 특성과도기도 겹쳤고 메진 밸런스 잘못줘서 과잉밸런스로 망가진게 기억에 더 남을 수 밖에ㅋㅋㅋ...
@@jeongyp 독침붕도 조커픽이나 예능에서 쓰였지 정작 메인스트림까지는 못 올라옴 그 당시 메가캥카는 역대 전시즌 포켓몬 랭크배틀 통틀어서 픽률 1-2등을 다퉜음 심지어 메가캥카 속이다-기습 못 버티는 포켓몬은 당시에 아예 못 쓰는 포켓몬으로 낙인 찍혔고 물론 메가진화가 가장 매력 있었던 기믹은 맞음 나도 엑자몽 와자몽 심리전 하는 거 엄청 좋이했고 낭만도 있었고 다만 얘가 배틀 밸런스 망친 시발점이 맞음
@@아일-b4r 그 말도 맞긴한데 그럼에도 메진은 결국 제일 잠재력 있었고 제일 마이너 포켓몬에게 재탄생의 기회와 양지로의 활로를 줄 수 있던 유일한 기믹과 낭만의 시대라고 봄 6세대는 캥카의 메가진화가 없었더라도 버드미사일 39420이 물리내구력의 기준점이 되었고 그 적폐상성 페어리 출시 자체와 날씨,룸깔이 턴제 도입부터 배틀 환경의 대격변은 예고됐던거였으니까...
좋았던것은 당연히 메가진화~!! 메가진화 자체는 결코 오밸기믹이 아니면서 마이너들을 구원해준 희망이었음 (EX 입치트) 캥카같이 예외적인 오밸은 그냥 너프하면 해결이고 메진은 쎄지는 대신 도구를 못쓴다는 패널티가 있어서 좋아질려면 메진해서 얻은 능력이 없는도구까지 카바쳐야 했지 게다가 메진하냐 안하냐 치열한 심리전 싸움으로 실력있으면 이기는 구조였음 하지만 다이맥스랑 테라스탈은 하..... 다맥은 천둥의 다이제트으으~~ 테라스탈은 순수 통수 타입바꾸기 메타 때문에 혐드런한테 지진을 망설여야 하고 크세가 전기타입이 되서 4,5세대 화강돌 마냥 노약점무적이 되질 않나 체급쎈 포켓몬만 더 쎄지고 약한애들은 여전히 약해서 도태되게한 개망 시스템 그러니까 메진이나 돌려내라 지금 메진 돌아와도 쓰기 힘들겠네 ㅠㅠ 킹갓 메가보만다랑 메가리자몽 돌아와도 원시무우마랑 기계딜리버드 못이기는거 실화냐 하......
메진은 마기라스나 보만다같이 원래 센 애한테 줘서 더 사기가 되거나 메캥같이 너무 선넘을 정도로 준거만 빼면 마이너 구제는 성공해서 젤 나은거 같아요. 이후 세대부터는 모든 포켓몬이 다 쓸 수 있어서 체급 높은 애들이 더 혜택을 잘 받을수밖에 없고 특히 테라스탈은 마이너가 메이저보다 단 한가지 우위인 타입조차도 메이저가 우위를 점해서 마이너를 아예 쓰지도 못하게 되었죠
오히려 메가진화가 모든 포켓몬을 대상으로 한 기믹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요즘은 개나소나 다 약점 타입의 포켓몬 만나도 배 째라 테라하고 누워버리고 한턴한턴이 중요한 게임인데 이 한 턴을 예측없이는 꽁으로 날려버려야 하고...메진은 수가 굉장히 한정되어있고 할 지 안 할 지 예측이 쉬워지니...
테라스탈도 메가진화처럼 테라스탈오브 지녀야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든가 하는 식의 제한이 필요했었다 봐요 도구 제한을 걸어버리면 테라스탈을 해야하는 포켓몬이 하나로 한정되니 그나마 심리전이나 대응이 가능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처음 정보 공개되었을 때는 당연히 메진이나 Z기술처럼 지닌 물건 있어야 가능한 시스템이겠구나 했는데..
도구 페널티를 안 준 것만큼은 안 좋은 포켓몬을 살려 보자라는 의도로 줬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론 밸런스만 망친 패착이었죠. 테라스탈의 밸붕성을 빼고 봐도 짜증젠, 멘탈펑고, 혐써러셔, 초딩루, 극혐치는날개, 불쾌보따리, 망재앙, ㅈ드런, 적폐오스만 봐도 이렇게 고정되 있으니 재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는 노릇인 건 말할 것도 없고 당시에 적폐 취급 받은 한카리아스, 노보청, 버섯모, 킬가르도, 철화구야, 메가보만다, 어래곤마저도 재평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나비나, 따라큐는 애매하긴 하지만요.
메가 진화가 여러모로 완성된 기믹이긴 했다 타입의 변화, 종족값의 재분배 및 상승, 특성의 변화, 눈이 즐거운 비주얼 좀 엇나간 밸런스는 세대 지날 때 마다 종족값이나 특성 패치 같은거좀 적극적으로 하면서 맞췄으면 괜찮았을 듯 테라스탈은 모든 포켓몬이 도구의 제한 없이 어떤 타입이든 변해서 일관성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하는 배틀의 묘미가 수읽기가 아니라 찍기 게임이 되버린게 너무 별로임 지금 배틀 환경 보면 그냥 체급으로 밀어버리는게 너무 심함
*테라에 대한 생각 마기라스가 자기가깐 모래에 자기가 도트딜을 입는걸 보면서 이거 타입을 아예 바꾸지말고 자신의 고유한타입(보통 제1타입)을 남긴채 변하게 했다면 지금보다 덜 어지러웠을려나 하는 생각 거기에 도구제한+기술폭 제한(테라스탈을 채용한 포켓몬)으로 했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함 *패러독스포켓몬에 대한 생각 그냥 막연히 가진 포켓몬에 능력치를 올려줄 생각이었다면 각각의 포켓몬에게 해당하는 능력치 외에 다른 능력치는 풀보정해도 못넘어오게 하던지 아니면 포켓몬별로 고정시켰어야함 (그냥 퉁치지말고)(ex: 날치머 특공, 무쇠가시 특방..) *그래서 dlc에서 최소한 했으면 하는일 -악타입 2중너프(짖맘, 에스퍼) -기술머신 앙코르밴 -19번째 테라 테라한 상대 무조건 2배 근데 할려나...
게임이 스토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기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 키우고 스토리 진행하게 만들어서 배틀 밸런스를 고려하기 어렵기는 하다고 생각해요. 성인이 많이 하는 게임이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즐기기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어렵지 않은 난이도를 설정하는 등 아이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사용해서 강하게 이길 수 있도록 만들었기에 대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좋은 시스템은 아닐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일부 포켓몬만 사용가능한 메가진화 시스템은 대전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좋은 시스템이지만, 라이트유저나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이 쓸 수 없다는 아쉬운 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대전을 고려해서 대전에서만 통하는 특별 테라스탈 룰 등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배틀타워 시스템으로 그런 룰에 입문자도 적응할 수 있게 만들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상한 포켓몬으로 약팔이 하는 영상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채용 곡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눈파티대전 말고 스토리 진행에서요ㅎㅎ 대전이야 당연히 영상에 나온 그대로겠지만, 스토리 진행하며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이 시스템에서 배제되서 쓸 수 없으면 허탈함이 느껴지니 그런 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막히는 구간에 구원투수 같은 느낌을 주는 시스템을 적용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아무튼 장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서 좋은 영상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최종 정리 메가진화: 처음 나온 기믹이라 그런지 꽤나 신박했고 마이너들도 꽤나 구제해줌. ...하지만 그 '구제'가 몇몇 포켓몬에게 너무 과도했고 역시나 이전부터 계속되던 특정 포켓몬 편애가 돋보임(ex. 리자몽, 뮤츠, 번치코 등) 하지만 간지, 그리고 특정 상황에 변신하여 더욱 성능이 강화되어 상대를 발라버리는 쾌감 하나는 쩜. Z기술 이펙트는 호불호가 꽤나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만 쓸 수 있는 궁극기'로써 쾌감이 꽤 있었다고 생각함. 어마무시한 데미지 탓에 대면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도 어이없이 킬 따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방어에 3/4 뎀감, 포켓몬 교체 타이밍 등 심리전이 꽤나 요구됨. 모든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기에 꽤나 만인에게 평등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데미지가 포켓몬 자체 스텟에 영향을 받기에 결국 마이너들은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되고, 전용 Z기술의 등장으로 역시나 편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ex. 따라큐) 다만 파워 인플레는 역대 기믹 중 그나마 제일 나음. 다이맥스: "다이제트." 테라스탈: 모든 포켓몬이 사용 가능하기는 하나...너무 광범위한 타입 변화의 폭, 그로인한 과도한 심리전 요구와 테라스탈로 인한 어마무시한 데미지가 동반됨. 사실상 배틀 밸런스로는 역대 최악의 기믹.
저도 처음엔 다이맥스보다 낫다고 느꼈죠.. 더블배틀로 쥬피썬더 라이츄 따리 쓰다보니 느꼈습니다.. 분명 테라스탈이 없었으면 라이츄의 속이기로 커버할수 있던 상황이 상대가 고스트 테라 딸깍! 해버리면 바로 게임이 터져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더블이다보니 대부분 방어를 들고 있어서.. 제 쥬피를 보고 얘 뭐하는 애지 하고 쌍방어를 눌러버리면 테라로 통수 치려고 해도 방어에 막히고 그 다음턴부터 상대도 테라를 하면서 정말 체급싸움 돼서 정말 마이너는 못 써먹겠다고 느꼈습니다..
예전 처럼 적당히 밸런스 있게(좋게 표현한거고 대놓고 말하면 낭비하는쪽으로) 종값 분배하고 특성도 적당히 사기로 안주고 이러면 모르겠는데 갈수록 얘는 태생부터 종족값,특성 다 사기입니다 이런식으로 설계해놓고는, 거기에다가 순전히 체급만으로 찍어누르게 만드는 시스템(다이맥스,테라스탈)까지 쥐어주니 밸런스 면에서 말이 안나올수가 없는거 같아요.이래도 잘 팔리니까 개선여지는 없을거 같고 10세대에 가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거 같지도 않네요.애초에 게임에서 주어진 시스템은 보통 강캐들이 더 잘 써먹지,약캐 구제하는 시스템은 정말 정밀하게 설계하지 않는 이상 구제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포켓몬 역시 새로운 시스템이 주어질수록 강캐,약캐의 부익부빈익빈 현상만 심화되어가는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Z기술은 꽤 괜찮았어요 1. 변화기로 Z기술 발동해서 쓰는 것도 재밌음(Z튀어오르기, Z최면술, Z순풍 등) 2. 7세대에선 메가진화도 같이 있어서 어느 정도 견제도 가능함 3. Z기술은 시스템상 궁합이 안 맞는 포켓몬이 딱히 없음(8세대 때 우격다짐, 철주먹은 다맥과 궁합이 안 좋아 ㅆㄹㄱ였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Z기술은 강력한만큼 도구가 고정됨...한 마디로 Z기술 다 쓰면 도구 없이 써야 한다는 거...
파워 인플레를 심하긴 했지만 메가진화나 Z기술은 도구 사용 불가 페널티라도 있지 다이맥스, 테라스탈은.... 이들도 Z기술, 메가진화처럼 페널티라도 있으면 그렇게 적폐 소리는 안 들었을 텐데 왜 게임프릭은 신 시스템에 대한 혹평을 개떡 같이 알아드는 건 물온 ㄸ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앙코르는 진짜 웃긴 게 8세대에서도 앙코르가 기술머신(정확히는 기술 레코드)으로 있었는데 망나뇽이 못 배웠단 말이죠. ㅋㅋ 개인적으로 다이맥스/테라스틸의 문제는 도구제한이 없어 기믹 자체의 파워가 너무 강한 것에 더해 메가진화와는 달리 사용하는 포켓몬의 제한이 없다 이게 큰 거 같습니다. 체급 낮은 얘들과 높은 얘들이 '공평'하게 1번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원래 체급이 높은 얘들과 시너지가 크고 그렇게 높은 체급으로 시너지를 잘 받는 포켓몬만 살아남는 경향이 너무 강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작업량 때문에 마이너 포켓몬에게만 적용되는 기믹을 만들기 힘들다면 특성 종족값 등으로 사용에 제한을 두는 거 어떨까 합니다. 멀티스케일/준전설/전설 포켓몬은 3번 공격을 해서 테라스탈오브에 에너지를 채우지 않으면 테라스탈을 할 수 없게 바꾼다던지.. 그리고 무엇보다 도구제한 좀 빼지 말고..
사실 다이맥스 빼곤 다 게임 재밌게 만들고 괜찮기 때문에 겜프릭은 배틀하는 사람들이 불평하는건 그닥 신경쓸 필요가 없음. 포켓몬으로 진지하게 밸런스 따지면서 배틀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다 걍 게임 즐기는데 더 재밌기만 함. 다이맥스는 변신과 공격모션에 시간을 너무 끌어서 짜증났고, 걍 스토리가 ㅈ망이라 살리지 못한것도 있고 밸런스도 깨져있는게 스토리 모드 즐기기엔 더 좋음. 후반가면서 쌘 포켓몬을 잡아야 조합 강화하는 맛도 생기고, 후반가면서 상대도 더 쌔야 당연히 깨는맛도 있고 질리지 않아서 재밌으니까. 그래서 극소수 유저의 밸런스 불평도 겜프릭은 그닥 신경쓸 필요가 없고 밸런스도 계속 깨져있는거임. 포켓몬의 근본은 포켓몬 수집과 스토리모드이기 때문에 그리고 특히나 포켓몬의 주요 수집원인 아이들은 단순해서 쌘포켓몬 잡고 신나하는걸 더 좋아함
게임성을 위해서는 메가진화가 제일 좋았지만, 게임 회사 입장에서 보면 포켓몬 하나하나 새로 메가진화 형태를 만드는 것보단 그냥 포켓몬 머리 위에 테라스탈 복붙해서 띄우는게 일이 적으니까. 메가진화는 능력치도 새로 짜서 줘야해, 특성도 새로 줘야해, 디자인도 새로 해야해... 근테 테라스탈은 그냥 딸칵딸칵 우와 노말테라 망나뇽이에요! 신속을 자속으로! 얼음 타음 약점 씹어요! 끝!
솔...직히 당시 메가진화도 파워 인플레네 제작진 포켓몬 편애하네 뭐네 하면서 욕을 엄청 많이 먹은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몇 년 뒤 칭송을 받을 정도였다면 배틀 기믹에 영향을 크게 준 건 맞다고 생각해요. 6, 7세대의 메가진화와 Z기술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지장은 없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8세대부터는 아예 배틀 기믹을 중심으로 두고 밸런싱을 한다(지만 사실은 그것마저도 못하)는 기분이 드네요. 무엇보다 포켓몬 장르가 단순한 배틀게임이라기보다는 수집형 JRPG에 더 가까운 것도 (즉, 시작마을에서 갈수록 점점 더 강력한 몬스터가 나와야 함)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밸런스가 잡혔던 시절이 있었겠습니까. 당장 실전러들 사이에서 '전성기'였다고 여겨지는 7세대 때에도 '하루 한번 따라큐 뒤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도 아니고요... 겜프릭 이놈들은 애초에 배틀 밸런스를 잡는다고 해도 더블에서나 잡고 싱글은 PvE를 가장한 방치 수준인지라... 테라스탈의 사기성 대부분이 '예측 불가능성'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픈 팀 시트도 생겼겠다 차라리 테라타입을 배틀 선택 화면에 노출시키는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식은 테라스탈 도구를 추가하는 것이겠지만요.
이번에 실전입문했는데..초반엔 재밌었는데 맨날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재미가없음 그리고 머랄까.. 개사기 애들이 역할을 너~~~~~~~~~~~~무 다양하게 역할을 수행하는것도 문제인듯 심지어 그 다양한 역할에 테라스탈까지 가미하니 포켓몬 몇개로 모든역할을 다 해먹을수 있으니 ㄹㅇ 나오던애들만 나오는듯
6세대의 메가진화나 7세대의 Z기술도 여전히 파워 인플레를 가속시켜서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이것들은 도구 사용 불가라는 페널티도 있고 읽히거나 전략 자체가 꼬인다면 1인분은 커녕 오히려 패착으로 전락하는 불상사가 생기기에 변호의 여지라도 있는데 다이맥스, 테라스탈은 그 페널티도 없을 뿐더러 밸런스만 박살냈으니 절대로 좋게 평가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 다이제트나 망재앙 건만 생각하면.... 실전 포켓몬 만들기 장벽을 낮춘 건 칭찬할 만하겠지만 정작 밸런르가 엉망인 건....
갈수록 포켓몬 벨런스가 망가지는건 게임프리크의 의도적인 상업적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한카리아스가 있죠. 게임프리크가 인게임 성능에 크게 관심이 없고, 인형팔이하기위한 스토리, 포켓몬 디자인에 집중하던 시절 엄마의 실수로 사기가 된 한카리아스가 강한 포켓몬 이라는 이유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 + 팬덤형성 + 많은 굿즈를 수요로 함 = MONEY 임을 깨달았다는 거죠.. 실제로 퇴물이 되어버린 지금도 제왕님의 시절을 추억하는 유저가 엄청 많을 정도니.. 실제로 '따라큐는 일부러 십사기로 낸것' 이라고 대놓고 말을 하며, 이 성능을 뒷받침해주는 개인 서사, 귀여운 디자인이 더해졌으니 따라큐의 인기가 지금도 굉장합니다. 이 계보를 잇는 자시안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예전 6세대 한캥팬새 시절보다도 희망이 없다고 보는게, 이땐 겜프릭이 뭔가 좋은일을 하려다가 실수를 한 느낌이라면 최신작의 최신 포켓몬들은 철저히 게임프리크의 계산 아래서 의도적인 밸런스 붕괴를 유도하는 것같습니다. 그시절 대표 사기캐였던 한캥팬새(전설X)와 이후의 사기캐인 Ub, 카푸시리즈>우라오스, 흑마, 자시안>사흉수를 보면 확실히 격의 차이가 느껴지죠.. 다분히 의도적인것같아요 사기캐는 돈이 된다는 게임계 격언이 비단 스포츠, RPG 장르에만 국한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ㅠ
아뇨 유희왕 같은 TCG 게임이면 사기 카드 내고 다음분기에 밴먹이는 식으로 수익 창출을 하고 있으니까 그 말이 맞는데 포켓몬은 어차피 게임 수익 따위 전체 수익의 15%, 그나마도 포고가 대부분이라 VGC 수익 따위 진짜 세발에 피라서 밸런스를 망가뜨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겁니다
가벼운 토크 같으면서도 내용이 핵심을 찌르고 재미있어서 22분 순삭
테라스탈은 파티 당 한 마리만 할 수 있게 제한한 후에 '풀 테라피스 지니게 하면 풀테라 가능' 이런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스템 같아요 증말
ㄹㅇ 테라 전용 도구 지니게 했어야 함...
저도 진짜 이게 낫다 생각이 들어요 타입 상관없이 테라피스 하나를 템으로 하고 그 템 지닌 애만 테라스탈 가능하게 했다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더 나아가서 가능했다면 본인타입에 맞는 테라타입으로 테라스탈 하면 좋겠다는것도 안되있어서 아쉽구요
@@pkgakameerkat인정해요... 테라피스 50개 모으기도 너무 힘든데 밸런스는 이상하고😢
ㄹㅇ 말씀하신대로
테라피스를 모아 먹여서 테라스탈 타입을 바꾸게 하는게 아니라
테라피스를 모아서 테라스탈을 할 수 있는 도구 제작을 하는 방향성으로 하면 좋았을것같아요
ㄹㅇ, 전용 도구를 지니고 테라를 해야하는 것도 맞긴 하지만
턴 제한이라도 어느정도 조절해주거나 테라 하면 기존 타입 공격의 자속 보정 효과도 적절히 조절했다면 지금처럼 욕 먹지는 않았을텐데 이 점이 많이 안타까워요.
극단적인 계산법이긴 하지만 한카리아스와 무쇠보따리의 대면에서 무쇠보따리가 냉동빔을치면 4배의 데미지를 받아야되는데 여기서 한카리아스가 불꽃 테라스탈을하면 4배의 데미지가 0.5배로 들어오기때문에 그 한턴 기준으로 한카리아스는 기존 내구 대비 8배의 내구로 냉동빔을 맞는것과 같은 효과가 나오는게 문제
6,7세대때 좋아하는 메가몬주축파티 만들어서 돌려쓰면서 배틀하는게 너무 재밌어가지고 미친듯이하다가 소실넘어가면서 애정몬 다짤리고 다맥땜에 바로접음ㅋㅋ
9세대에선 첫시즌 나름 재밌길래 열심히하다가 점점 뒤통수만 디지게맞고 원래 여러파티 돌려서면서하는데 애정몬주축파티들 쓰면서 올리는게 너무힘들어서 마지막으로 적폐파티로 1900점대찍고 걍 접었다..
거의 안들어가고 가끔 들어가도 배포받고 이로치만 잡는데 dlc비슷하거나 다음세대도 비슷한거같으면 이젠 진짜 스토리만하고 팔고 눈파티영상으로만 볼듯ㅋㅋ 8세대가 딱 그랬는데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에 비해 하드하게 실전게임하는 유저가 현저히 적다보니까 캐릭터산업에만 올인하고
게임 밸런스나 기믹에는 점점 신경안쓰는게 느껴져서 슬픕니다😢😢
Z기술 솔직히 이펙트 개멋있어서 좋았음
진짜 초필살기느낌이라 개호감임
전용Z도 연출 화려해서 좋긴했음
메가진화와 달리 모든 포켓몬이 사용 가능하다는 부분도 참 좋앗죠 메가진화 암만 호평 받아도 결국 극소수 포켓몬만 가능한 기믹이엇으니깐요
피카 z도 귀여웠고 인상깊었던게 폴리곤z z텍스처 같이 메이저가 아닌 포켓몬을 이런 랭업z로 쓰이는게 되게 좋았어요..
@@영특지찬메진이 결국 되돌아보면 진짜진짜 선녀였던 이유는 게임 프릭이 꼴에 밸런스 패치라고 버프와 너프라는걸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메가진화라는 시스템만 유지된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포켓몬들 중에 강력한 애들은 출시 당시에 메진을 줄 필요가 없으면서, 기존 시리즈의 포켓몬들에서 골라골라 주다보면 결국 많은 마이너들이 어떻게든 써볼 수는 있는 기회를 얻을거라고 생각해서.. 캥카처럼 환경을 해먹은 애들은 다음 시리즈에서 힘이 빠지게 너프를 할거고 그렇더라도 어쨋든 영광의 시대를 기억할수는 있으니까요. 다만 그렇게 새로운 타입,기술,특성,능력치 배분을 매번 생각해내기 싫었던 게임프릭이 포켓몬이 아니라 배틀환경 시스템에 직접 손을 데려고 해버리는 바람에..
@@Lire-30ㅠㅠ
z기술 이펙트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게 맞는듯 나는 이펙트만으로 보면 테라스탈보다 비혼데
테라스탈은 정말 심각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DLC에서 아이템제한을 꼭 추가해야만한다고 생각해요..
재미도없고 피로만쌓이고 다양성도 없어지고..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로 DLC출시해봤자 배틀판이 글라이온 엘풍 등 극히 일부말고는 유지될것같은데 너무 슬프네요ㅜ
초반에만 새로운거 쓰다가 후반가선 죄다 파티 망나뇽 날치머 파오젠 딩루 우라 보따리 타부....
준전설이 보기 싫은 여러분들을 위해 초전설룰을 준비했습니다!
ㅇㅈ합니다, 아이템 제한이 제일 시급하긴한데 테라스탈 사용 시 다른 타입으로 변신하면 해당 테라스탈 타입 공격기만 자속 보정을 받도록 바뀌거나 아님 이전 타입들의 자속보정을 1.2배로 줄여서라도 너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서 파오젠이 전기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이제 전기 테라버스트만 자속 보정을 받고 기존 타입이였던 얼음/악 공격은 자속 보정을 받지 못하게 됨. 물론 신속이 주력기인 망나뇽에게는 전혀 의미 없겠지만)
놀랍게도 글라이온은 보따리 앵콜맞고 사망하실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처음 테라스탈이 나올때 한 포켓몬당 변할 수 있는 타입이 한정되거나, 도구칸을 이용할 줄 알았습니다. 포켓몬당 변할 수 있는 타입이 한정되면 그나마 변수가 줄고, 도구에 적용되면 테라스탈을 먼저 꺼내는게 부담스러워지니까요.
문제는 이번에 다이맥스 당시의 문제점을 잘못 파악한 듯 합니다. 다이맥스의 문제는 노 리스크로 '압도적인 내구와 힘(랭크업)'을 가지는게 아니라, '노 리스크'로 압도적인 내구와 힘(랭크업)을 가지는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겜프릭에서는 아마 전자로 판단하고, '노 리스크'에 적당한 내구와 힘(타입의 변화)을 주면 나쁘지 않은 시스템이 될거라 믿은 듯합니다..
제발 정신차려라...
타입 변화의 리턴값도 노 리스크로 쓰면 안된다고 생각함 난
마이너의 마지막 희망 "ooo잘 잡는다 도르"가 테라스탈에 완전히 막힌게 큰듯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 마다 전작이 갓겜이 되는 그런 게임 아 10세대 가서 테라스탈이 그립다라는 말이 나올까봐 무섭다 진짜...
다이맥스가 그립진 않은데 그런말 나올일 없음
다이맥스 다이제트.. 그립진 않습니다.
그냥 얼렁가세요 멀리안갑니다
지금 다이맥스 그리우면 인정 ㅋㅋㅋ
@@염룡-i3m그때는 프레임이라도 좋았지......
10세대에는 기믹없이, 아니면 마이너 '만' 구제할 수 있는 기믹을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대충 체력스핏제외 종값 120 이하면 하나만 120으로 올려주는 기믹?
@@나토랭럭키 방어에 쓰자 ㅋㅋ
Dlc에서 사전에 손을 봐야 맞는거죠 ㅋㅋ
@@나토랭필요 없는 공, 특공 중 하나 20 깎고 120 추가해주는 메가진화 달라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소드실드부터 보면 게임 프리크 배틀 시스템 만들 때 실전배틀은 고려 안하는거 같음 스토리 진행할 때 보여주는 용도인듯 사실 그게 판매율 결정하는거긴 하니까
대충 보여주고 굿즈파는 용도야!
사실 그런것도 메가진화가 더 팔릴 요소가 많을텐데...
여러분...👍아시죠?
그게 뭐예요?
마릴리가 테라만 없었으면 파오젠 물라 악라의 모든 기술을 반감으로 받을 수 있으면서 딩루 위유이 등에도 강하고 망나뇽을 비롯한 600족들도 견제 가능한 딜탱역할로서 진짜 적어도 10위권에 안착하는 게 가능해보이는데 그 미친 시스템이 문제네요
ㄹㅇ 테라만 없었으면 일단 카운터가 확실하잖아..
갓릴리 율어요 ㅜㅜㅜㅜㅜ
테라스탈이 최악의기믹이라고 생각하는게 포켓몬의 근본인 타입상성으로써의 유불리를 없애버린다는게 어이없고 황당하더라구요...타입상성의 유불리가 사라지니 순전히 체급싸움이 되어버렸구요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때 포켓몬 만의 독특한 차이점이라고 하면 타입상성을 활용한 배틀이였는데 이걸 자기들이 엎어버렸으니...
얼음타입이 망나뇽앞에서 냉동빔쓰면
병신ㅋㅋ하고 회불맞고 뒤진다니까???
저도 메가진화, Z기술/다이맥스, 테라스탈이 가장 크게 갈리는 영역은 리스크라고 생각해요.
앞의 둘은 아이템 칸을 소모하고, 그런 측면에서 뒤의 둘은 리스크가 없다시피한데, 이게 갈수록 유저들의 불만을 낳게 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배틀을 실제로 즐기는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까지 느끼는 문제들이 대부분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눈파티님께서는 싱글유저 관점으로 제시해주셨는데요, 더블배틀의 다이맥스는 랭크업/다운으로 스노우볼을 순식간에 굴리고 트릭룸 같은 전략을 거의 사장시켜버렸다는 측면에서 전략적 획일화의 주범이었는데 테라스탈은 그나마 여러 전략에 고루 쓰일 수 있어서 더블유저의 관점에선 테라스탈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둘 다 그냥 없애도 메가진화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테라도 테라지만 이번작에 사흉수 보따리 날치머 같은 테라 없어도 성능이 압도적인 포켓몬들이 테라까지 있어서 마이너들 쓸 방법이 진짜 제로가 된 것 같음
메가진화는 진짜 기믹도 재밌고 멋있었는데다가 배틀판 자체는 과잉 밸런스 아니면 다양성도 많을 여지도 충분했을텐데 메가진화 없앤건 진짜 아직도 빡침
매가진화 자체가 밸런스 망치는 것에 시발점이라 글쎄긴함ㅋㅋ
@@아일-b4r 종족값 분배부터 새 특성까지 마이너 포켓몬 리파인이라 독침붕 같이 아예 못 쓰는 애들도 새 활로를 열어줬고 단순 마이너 구제만 보면 제일 확실했던거 같음 다만 그때가 특성과도기도 겹쳤고 메진 밸런스 잘못줘서 과잉밸런스로 망가진게 기억에 더 남을 수 밖에ㅋㅋㅋ...
@@jeongyp 독침붕도 조커픽이나 예능에서 쓰였지 정작 메인스트림까지는 못 올라옴 그 당시 메가캥카는 역대 전시즌 포켓몬 랭크배틀 통틀어서 픽률 1-2등을 다퉜음 심지어 메가캥카 속이다-기습 못 버티는 포켓몬은 당시에 아예 못 쓰는 포켓몬으로 낙인 찍혔고 물론 메가진화가 가장 매력 있었던 기믹은 맞음 나도 엑자몽 와자몽 심리전 하는 거 엄청 좋이했고 낭만도 있었고 다만 얘가 배틀 밸런스 망친 시발점이 맞음
@@아일-b4r사실 밸붕의 원인이긴 함ㅋㅋㅋㅋㅋㅋ
@@아일-b4r 그 말도 맞긴한데 그럼에도 메진은 결국 제일 잠재력 있었고 제일 마이너 포켓몬에게 재탄생의 기회와 양지로의 활로를 줄 수 있던 유일한 기믹과 낭만의 시대라고 봄 6세대는 캥카의 메가진화가 없었더라도 버드미사일 39420이 물리내구력의 기준점이 되었고 그 적폐상성 페어리 출시 자체와 날씨,룸깔이 턴제 도입부터 배틀 환경의 대격변은 예고됐던거였으니까...
소신발언 : 매 레귤레이션마다 버프너프 먹여야한다!!!! EX) 더이상 고대활성 쿼크차지가 스피드를 올리지 않습니다. 날개치는머리의 능력치가 55/55/55/135/135/135에서 65/65/65/125/125/125로 조정됩니다
원래 이게 정상인데 누가 게임 벨런스 패치를 3년마다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전자 능력치여도 센게 맞는데 ㅋㅋㅋ
그냥 무우마 능력치로 조정가자
격겜도 저따구로 밸패 안 함 ㅋㅋㅋㅋㅋㅋ 밸패를 무슨 시리즈 나올때만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kgfjufvgy55 그렇다고 벨런스 잘 잡아주는 것도 아님 ㄹㅇ 돌려돌려 돌림판이 맞다
좋았던것은 당연히 메가진화~!! 메가진화 자체는 결코 오밸기믹이 아니면서 마이너들을 구원해준 희망이었음 (EX 입치트) 캥카같이 예외적인 오밸은 그냥 너프하면 해결이고 메진은 쎄지는 대신 도구를 못쓴다는 패널티가 있어서 좋아질려면 메진해서 얻은 능력이 없는도구까지 카바쳐야 했지 게다가 메진하냐 안하냐 치열한 심리전 싸움으로 실력있으면 이기는 구조였음 하지만 다이맥스랑 테라스탈은 하..... 다맥은 천둥의 다이제트으으~~ 테라스탈은 순수 통수 타입바꾸기 메타 때문에 혐드런한테 지진을 망설여야 하고 크세가 전기타입이 되서 4,5세대 화강돌 마냥 노약점무적이 되질 않나 체급쎈 포켓몬만 더 쎄지고 약한애들은 여전히 약해서 도태되게한 개망 시스템 그러니까 메진이나 돌려내라 지금 메진 돌아와도 쓰기 힘들겠네 ㅠㅠ 킹갓 메가보만다랑 메가리자몽 돌아와도 원시무우마랑 기계딜리버드 못이기는거 실화냐 하......
다맥이랑 테라로 수읽기 싸움이라는 사람 있더디
근거없는 예측을 요구하는걸 수읽기라고 안하고 가위바위보 찍기라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숙련도 오르는 맛이 적어지는 시스템들이라 테라 보고 이번시즌은 배틀 즐기지도 읺았고 영상보면 배틀 발도 안담구길 잘했더라고요
심리전도 정도껏 해야지 진짜 테라스탈은 그냥 찍기죠....
메진은 마기라스나 보만다같이 원래 센 애한테 줘서 더 사기가 되거나 메캥같이 너무 선넘을 정도로 준거만 빼면 마이너 구제는 성공해서 젤 나은거 같아요. 이후 세대부터는 모든 포켓몬이 다 쓸 수 있어서 체급 높은 애들이 더 혜택을 잘 받을수밖에 없고 특히 테라스탈은 마이너가 메이저보다 단 한가지 우위인 타입조차도 메이저가 우위를 점해서 마이너를 아예 쓰지도 못하게 되었죠
오히려 메가진화가 모든 포켓몬을 대상으로 한 기믹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요즘은 개나소나 다 약점 타입의 포켓몬 만나도 배 째라 테라하고 누워버리고 한턴한턴이 중요한 게임인데 이 한 턴을 예측없이는 꽁으로 날려버려야 하고...메진은 수가 굉장히 한정되어있고 할 지 안 할 지 예측이 쉬워지니...
테라스탈도 메가진화처럼 테라스탈오브 지녀야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든가 하는 식의 제한이 필요했었다 봐요 도구 제한을 걸어버리면 테라스탈을 해야하는 포켓몬이 하나로 한정되니 그나마 심리전이나 대응이 가능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처음 정보 공개되었을 때는 당연히 메진이나 Z기술처럼 지닌 물건 있어야 가능한 시스템이겠구나 했는데..
도구 페널티를 안 준 것만큼은 안 좋은 포켓몬을 살려 보자라는 의도로 줬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론 밸런스만 망친 패착이었죠.
테라스탈의 밸붕성을 빼고 봐도 짜증젠, 멘탈펑고, 혐써러셔, 초딩루, 극혐치는날개, 불쾌보따리, 망재앙, ㅈ드런, 적폐오스만 봐도 이렇게 고정되 있으니 재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는 노릇인 건 말할 것도 없고 당시에 적폐 취급 받은 한카리아스, 노보청, 버섯모, 킬가르도, 철화구야, 메가보만다, 어래곤마저도 재평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나비나, 따라큐는 애매하긴 하지만요.
다이맥스나 테라스탈도 도구제한하면서 한 턴만 바꾸는거였으면 좀 나았으려나
7세대 때는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해서 나름 파티가 다양했던거 같았는데 ㅠㅠㅠ
솔직히 소원의별 지닐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어서 소원의별 있어야 다맥 가능해야 합니다
도구제한만 있어도 뭐..
7세대는 진짜 괜찮았죠
요즘 개나소나하는 통수형태는 도구제한땜에 리스크를 감수해야했고 사기포켓몬들도 명확한 카운터가 있고
+애정몬들 메진받고 떡상 행복회로도 있고...
메가마릴리 내놔!!
그때는 스피드도 맘모꾸리 80부터 메어롭135,페로코체151(얜 내구랑 타입이라도 안좋았지)까지였고 그마저도 종족값에 한두군데가 흠 이었고 타입,기술폭도 애매한 친구들도 많아서 마이너몬들도 쓸수있는 포몬들이 꽤 많았음. 무엇보다 6세대 사기몬 메캥이 두턴동안 쓰는 기본콤보가 7만인데 8세대의 어래곤은 첫턴에 9만,다맥썬더 다이제트 6만이상,자시안은 말할것도 없고..
작년 포프때 성진영은 말을 했다.
"테라스탈이 아무리 댕떡같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다맥보다 안좋기야 하겠냐 그렇게 만들기도 힘들다."
네 겜프릭은 그 힘든것을 해냈습니다
메가 진화가 여러모로 완성된 기믹이긴 했다
타입의 변화, 종족값의 재분배 및 상승, 특성의 변화, 눈이 즐거운 비주얼
좀 엇나간 밸런스는 세대 지날 때 마다 종족값이나 특성 패치 같은거좀 적극적으로 하면서 맞췄으면 괜찮았을 듯
테라스탈은 모든 포켓몬이 도구의 제한 없이 어떤 타입이든 변해서 일관성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하는 배틀의 묘미가 수읽기가 아니라 찍기 게임이 되버린게 너무 별로임
지금 배틀 환경 보면 그냥 체급으로 밀어버리는게 너무 심함
다이맥스가 딱히 그립진 않지만 테라스탈은 역대급으로 너무 끔찍하다 언제부터 히드런에게 지진치는 게 비스트 행동이 된거지
그래도 비행 기술이라도 배울 수 있다면 어떻게든 쓸 수 있었던 다이맥스. 망나뇽에게 냉동빔은 박을 수 있었던 다이맥스. 그립...
*테라에 대한 생각
마기라스가 자기가깐 모래에 자기가 도트딜을 입는걸 보면서 이거 타입을 아예 바꾸지말고 자신의 고유한타입(보통 제1타입)을 남긴채 변하게 했다면 지금보다 덜 어지러웠을려나 하는 생각
거기에 도구제한+기술폭 제한(테라스탈을 채용한 포켓몬)으로 했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함
*패러독스포켓몬에 대한 생각
그냥 막연히 가진 포켓몬에 능력치를 올려줄 생각이었다면 각각의 포켓몬에게 해당하는 능력치 외에 다른 능력치는 풀보정해도 못넘어오게 하던지 아니면 포켓몬별로 고정시켰어야함
(그냥 퉁치지말고)(ex: 날치머 특공, 무쇠가시 특방..)
*그래서 dlc에서 최소한 했으면 하는일
-악타입 2중너프(짖맘, 에스퍼)
-기술머신 앙코르밴
-19번째 테라 테라한 상대 무조건 2배
근데 할려나...
그리고 그딴거 없이 찾아온 초전설/준전설/패러독스 벤 룰인 레귤레이션H는 대놓고 망나뇽이랑 달투곰만 쓰라고 포스터 중앙에 딱 그려놨다고 한다...
그와중에 19번째 테라 맞췄네
확실히 실전러들에겐 역대 최악의 배틀시스템이네요.... 전 스토리만 즐기는 편이라 빛 반사되는 이펙트도 마음에 들고 시전시간도 짧아서 다이맥스보단 재밌었던것 같아요!
스토리 유저한테는 하지만 그래픽이...
사용 지표가 없는것도 아니고 패치가 불가능한것도 아닌데 그냥 사용지표 심하게 뛰면 스탯이나 스킬 패치 좀 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나을텐데...뭐 그래도 체급 게임인 이상 아예 금지시키지 않고서야 크게 바뀌진 않겠지만...
게임이 스토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기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 키우고 스토리 진행하게 만들어서 배틀 밸런스를 고려하기 어렵기는 하다고 생각해요.
성인이 많이 하는 게임이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즐기기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어렵지 않은 난이도를 설정하는 등 아이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사용해서 강하게 이길 수 있도록 만들었기에 대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좋은 시스템은 아닐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일부 포켓몬만 사용가능한 메가진화 시스템은 대전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좋은 시스템이지만, 라이트유저나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이 쓸 수 없다는 아쉬운 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대전을 고려해서 대전에서만 통하는 특별 테라스탈 룰 등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배틀타워 시스템으로 그런 룰에 입문자도 적응할 수 있게 만들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상한 포켓몬으로 약팔이 하는 영상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채용 곡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스토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냥 생각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메가진화 때 오히려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 더 많이 쓸 수 있었고 다이맥스 특히 테라스탈은 진짜 쓸 수 있는 포켓몬 20마리가 될까 말까 합니다
@@눈파티대전 말고 스토리 진행에서요ㅎㅎ 대전이야 당연히 영상에 나온 그대로겠지만,
스토리 진행하며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이 시스템에서 배제되서 쓸 수 없으면 허탈함이 느껴지니 그런 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막히는 구간에 구원투수 같은 느낌을 주는 시스템을 적용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아무튼 장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서 좋은 영상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전 테라스탈 자체는 물론 밸런스가 망가지긴 했지만 나름의 재미는 있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테라스탈과 함께 쓰레기같은 포켓몬을 너무 많이 추가해버린것도 같이 작용해서 이렇게 엉망이 돼버린듯
거기다 테라스탈한 타입 공격은 자속으로 1.5배 딜이 아니라 2배딜인것도 에바
ㄹㅇ, 테라스탈 추가할거면 도구 제한+테라스탈 타입이 될 시 기존 타입 자속 보정 삭제or다맥 때 처럼 사용 가능한 턴 제한이라도 해야했음
근데 겜프릭 놈들은 메진 돌려달라고 하면 막 메가다투곰.메가우라오스 이딴거 만들어서 밸런스를 박살낼 것 같내요.
진짜 7세대까지가 괜찮았는데 8세대부터 다맥이나 테라같은 이상한거 내놔서 배틀이 너무 힘들어진거같아요
지금와서 z기술보면 변화기기반으로쓸경우 변화기시전+랭업이라던지 쓸모없던 변화기가 랭크업기술로 바뀐다던가 풀피회복도하는 의외로 신경 잘쓰긴한거같음
ㄹㅇ Z변화기가 좀 재밌었음
최면술 z라던가 정화독z라던가
보는재미 달달
무지성 다이월로 퉁쳐버린 다맥보다 훨씬 정성있었지..
최종 정리
메가진화: 처음 나온 기믹이라 그런지 꽤나 신박했고 마이너들도 꽤나 구제해줌.
...하지만 그 '구제'가 몇몇 포켓몬에게 너무 과도했고 역시나 이전부터 계속되던 특정 포켓몬 편애가 돋보임(ex. 리자몽, 뮤츠, 번치코 등)
하지만 간지, 그리고 특정 상황에 변신하여 더욱 성능이 강화되어 상대를 발라버리는 쾌감 하나는 쩜.
Z기술
이펙트는 호불호가 꽤나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만 쓸 수 있는 궁극기'로써 쾌감이 꽤 있었다고 생각함.
어마무시한 데미지 탓에 대면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도 어이없이 킬 따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방어에 3/4 뎀감, 포켓몬 교체 타이밍 등 심리전이 꽤나 요구됨.
모든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기에 꽤나 만인에게 평등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데미지가 포켓몬 자체 스텟에 영향을 받기에 결국 마이너들은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되고, 전용 Z기술의 등장으로 역시나 편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ex. 따라큐)
다만 파워 인플레는 역대 기믹 중 그나마 제일 나음.
다이맥스: "다이제트."
테라스탈: 모든 포켓몬이 사용 가능하기는 하나...너무 광범위한 타입 변화의 폭, 그로인한 과도한 심리전 요구와 테라스탈로 인한 어마무시한 데미지가 동반됨.
사실상 배틀 밸런스로는 역대 최악의 기믹.
저도 처음엔 다이맥스보다 낫다고 느꼈죠.. 더블배틀로 쥬피썬더 라이츄 따리 쓰다보니 느꼈습니다.. 분명 테라스탈이 없었으면 라이츄의 속이기로 커버할수 있던 상황이 상대가 고스트 테라 딸깍! 해버리면 바로 게임이 터져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더블이다보니 대부분 방어를 들고 있어서.. 제 쥬피를 보고 얘 뭐하는 애지 하고 쌍방어를 눌러버리면 테라로 통수 치려고 해도 방어에 막히고 그 다음턴부터 상대도 테라를 하면서 정말 체급싸움 돼서 정말 마이너는 못 써먹겠다고 느꼈습니다..
테라스탈도 주얼처럼 아이템에 1회성 1턴지속 이었어야 했다...턴제겜에서 한턴 공격 덜 아프게 맞거나 흘리고, 역으로 약점 찌르는 것 자체도 얼마나 큰 메리트인데...
이래서 개발자가 겜창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듯.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다맥은 극카운터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될 경우 다맥이 바로 풀려버려서 그냥 날리는건데 테라스탈은 교체했다 다시 나와도 유지돼서 ㄹㅇ 적폐
테라 처음 봤을때 당연히 도구 지녀야 할거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타입 바뀌는건 도구를 아득히 상회하는 밸류 아닙니까 흑흑
원시회귀와 메쿠쟈로 초전설 밸런스가 씹창났었지만 다시한번 재평가 받게되는 개쩌는 시리즈 오루알사... 그립읍니다...
솔직히 까리하잖아 ㅋㅋ
예전 처럼 적당히 밸런스 있게(좋게 표현한거고 대놓고 말하면 낭비하는쪽으로) 종값 분배하고 특성도 적당히 사기로 안주고 이러면 모르겠는데 갈수록 얘는 태생부터 종족값,특성 다 사기입니다 이런식으로 설계해놓고는, 거기에다가 순전히 체급만으로 찍어누르게 만드는 시스템(다이맥스,테라스탈)까지 쥐어주니 밸런스 면에서 말이 안나올수가 없는거 같아요.이래도 잘 팔리니까 개선여지는 없을거 같고 10세대에 가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거 같지도 않네요.애초에 게임에서 주어진 시스템은 보통 강캐들이 더 잘 써먹지,약캐 구제하는 시스템은 정말 정밀하게 설계하지 않는 이상 구제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포켓몬 역시 새로운 시스템이 주어질수록 강캐,약캐의 부익부빈익빈 현상만 심화되어가는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Z기술은 꽤 괜찮았어요
1. 변화기로 Z기술 발동해서 쓰는 것도 재밌음(Z튀어오르기, Z최면술, Z순풍 등)
2. 7세대에선 메가진화도 같이 있어서 어느 정도 견제도 가능함
3. Z기술은 시스템상 궁합이 안 맞는 포켓몬이 딱히 없음(8세대 때 우격다짐, 철주먹은 다맥과 궁합이 안 좋아 ㅆㄹㄱ였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Z기술은 강력한만큼 도구가 고정됨...한 마디로 Z기술 다 쓰면 도구 없이 써야 한다는 거...
개인적으로 Z기술이 밸런스가 괜찮았던 건 도구 제한 덕분에 기믹 자체의 파워가 약한 덕이 크다고 봅니다 ㅋㅋ
파워 인플레를 심하긴 했지만 메가진화나 Z기술은 도구 사용 불가 페널티라도 있지 다이맥스, 테라스탈은....
이들도 Z기술, 메가진화처럼 페널티라도 있으면 그렇게 적폐 소리는 안 들었을 텐데 왜 게임프릭은 신 시스템에 대한 혹평을 개떡 같이 알아드는 건 물온 ㄸ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현수-m4v근데 그건 지금도 큰백옥이나 녹슨검 등 폼체인지 관련도구엔 해당되는 거라 메가스톤,z크리스탈의 문제가 아니라 탁떨,바꿔치기,트릭의 약점이라 보는 게 맞을 듯
난 테라스탈이 상성 안좋아서 못쓰던 마이너들을 살려주고 공격타점을 새로주는 갓시스템이 될줄 알았지..
현실은 부족한 공격타점이 그나마의 약점이던 개사기몬들에게 공격타점 주는 똥시스템이었고ㅋㅋㅋ
메진이 압도적으로 선녀인게 특정 메진몬들은 메진하는것도 심리전이였어서 갸라도스 같은 애들 실력요소가 더 많았죠
다맥이 진짜 개사기 기믹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포켓몬 상성은 그래도 나름 유지해준 선녀 기믹인거 같음
이제와서 기믹이 없어지면 그것대로 심심하고, 기믹을 넣자니 넣는 것마다 밸런스가 대체로 곱창이고...
기믹없으면 그것대로 아쉽긴함ㅋㅋ
@@무저-g1cㄹㅇ ㅋㅋ
메가진화 때 그립네요
한국 사이트에서 메가 다부니 유출되서 외국인 엄청 몰린적도 있었는데 ㅋㅋㅋ 벌써 10년전 ㅋㅋㅋ
솔직히 메가진화 개인적으로 멋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포켓몬 입문작이 7세대였는데
그때 Z기술, 메가진화 덕분에 딱 알맞고 재밌게 예측도 했는데 지금 배틀보면 예측이 아니고 운에 맡기고 하는 망겜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 만능캐를 만들고 싶어하는 제작진들의 선넘은 생각으로 인한 미쳐버린 파워인플레, 다트로 정하는 밸런스패치
진지하게 요즘 배틀 = 가위바위보입니다
ㄹㅇ 심리전 요소 추가라고 말했던 사람도 있었는데
난 절대 이것들을 어떻게 봐야 심리전 요소 추가인지 모르겠음
테라스탈 타입 찍기 게임
그것도 있고 8세대부터 기본 포몬들 스펙이 말이 안되는것도 크죠
소신발언) 테라금지룰, 일반룰, 탑텐밴룰 섞어가면서 해야한다~
포켓몬스터 ZA가 잘나와서 다시 6세대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포켓몬 쇼다운...하실
DLC 이후에는 소드실드때 잠깐이라도 했었던 TOP10 밴룰이던, 다맥금지처럼 테라금지룰이던, 하다못해 DLC 초반에는 사흉수나 패러독스, 준전설없이 레귤A룰에 DLC 입국몬만 더해서 하던지 하지 않는이상
DLC 나온다고 변할건 없어보입니다.
기껏해야 신규 전포 몇이나 기존 좋았던 포켓몬중 입국한 녀석들(싱글의 글라이온이나 나인테일, 더블의 어흥염, 엘풍 등)만 넣어지고 끝이겠죠. 포홈 풀어서 준전포, 히스이 몇마리 환경에 추가된거마냥
약한몬스터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지만 강한몬스터도 보완이 되어버려서 문제
뒤늦게라도 도구제한 넣자.. 넣는 김에 도구를 타입별로 만들어서 도구 바꿔끼는걸로 테라타입도 쉽게 바꿀 수 있게 해주고. 테라피스 50개 너무해;;
6:35 정작 메한카는 평이 안 좋았다는 게 함정
줬냐라고 말한거같은데 자막이 잘못달린듯
정리 개잘한듯 영상이 깔끔하다
1세대부터 9세대까지 가장 좋았던 기믹은 역시 "망나뇽"
항상 그립..에서 끊기다가 끝까지 나온걸 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소드실드는 초전포가 끼긴 했지만 노다맥전으로 진행한적이 있는데 스바도 노테라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쯤되면 슬슬 배틀기믹 없는 순수 포켓몬 배틀이 보고싶다
그런 특정 변화가 싫다고 6~9세대중에서 유일하게 변화시스템 안쓰고 순수 포배 추구하는 두송형님 그립읍니다 ㅠㅠ
앙코르는 진짜 웃긴 게 8세대에서도 앙코르가 기술머신(정확히는 기술 레코드)으로 있었는데 망나뇽이 못 배웠단 말이죠. ㅋㅋ
개인적으로 다이맥스/테라스틸의 문제는 도구제한이 없어 기믹 자체의 파워가 너무 강한 것에 더해 메가진화와는 달리 사용하는 포켓몬의 제한이 없다 이게 큰 거 같습니다. 체급 낮은 얘들과 높은 얘들이 '공평'하게 1번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원래 체급이 높은 얘들과 시너지가 크고 그렇게 높은 체급으로 시너지를 잘 받는 포켓몬만 살아남는 경향이 너무 강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작업량 때문에 마이너 포켓몬에게만 적용되는 기믹을 만들기 힘들다면 특성 종족값 등으로 사용에 제한을 두는 거 어떨까 합니다. 멀티스케일/준전설/전설 포켓몬은 3번 공격을 해서 테라스탈오브에 에너지를 채우지 않으면 테라스탈을 할 수 없게 바꾼다던지..
그리고 무엇보다 도구제한 좀 빼지 말고..
원래 100에 2곱해주면 100 늘어나서 200 되지만 50에 2곱해줘 봐야 50밖에 안늘어남
다맥을 겪고도 테라스탈에 도구제한 안넣은게 신기함 테라 처음 공개됐을때 다들 도구제한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8,9세대 배틀판 돌아가는 꼬라지를 볼때마다 ORAS, 7세대를 거른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그 황금기를 날려먹고 왜 배틀환경 망해갈때 실전에 관심을 가져갖고ㅠㅠ
진짜 옳은말만 구구절절하는 눈파티... 역시 눈중기야!! 분석 확실해
다이맥스, 테라스탈 너무좋은것같아요
눈파티가 고통받는모습을보니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싶어요
너무 맛있고 재밌어요 이런컨텐츠 일주일에 하나씩 해"줘"!!!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가서 한달에 한번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켓몬도 이제 슬슬 코스트 제한 룰을 도입할 때가 됐음. 체급 빨로 밀어붙이는 짓 할거면 체급 높은 포켓몬은 파티에 넣을때 무조건 포인트 많이 먹게 바꿔야 됨
포인트 합산 제약 걸고
근데 그럼 애매한 준전설 비리디온 같은건 절대 안쓸듯 ㅋㅋㅋ
@@눈파티 스트리머는 써야죠 그것이 스트리머니까 ㅋㅋㅋ
@@눈파티 고거슨 선생님의 고유한 컨탠츠인데 그 재미를 헤칠순 없지요 호호호
포...포켓로그...!?
시간에 시간이 지날수록 전세대가 갓겜이되는 특이한 게임 ㅋㅋㅋ
솔직히 다이맥스 진짜 심하네 싶었는데 초중반 가선 마이너포켓몬들이 다맥으로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서 애정러들이랑 뉴메타가 다 살아나고 밸런스 좋았긴 했음
어느 정도 할만했음 ㅈ망겜이어도
근데 9세대 실전판은 진쟈 8세대 실전판보다 지루해보임
7세대에 앤티골 프리지오파티로 2000점 찍던사람이 있었단건만 봐도 메가진화 , z기술은 되게 좋은 시스템었음 ㅋㅋㅋ
사실 다이맥스 빼곤 다 게임 재밌게 만들고 괜찮기 때문에 겜프릭은 배틀하는 사람들이 불평하는건 그닥 신경쓸 필요가 없음. 포켓몬으로 진지하게 밸런스 따지면서 배틀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다 걍 게임 즐기는데 더 재밌기만 함. 다이맥스는 변신과 공격모션에 시간을 너무 끌어서 짜증났고, 걍 스토리가 ㅈ망이라 살리지 못한것도 있고
밸런스도 깨져있는게 스토리 모드 즐기기엔 더 좋음. 후반가면서 쌘 포켓몬을 잡아야 조합 강화하는 맛도 생기고, 후반가면서 상대도 더 쌔야 당연히 깨는맛도 있고 질리지 않아서 재밌으니까. 그래서 극소수 유저의 밸런스 불평도 겜프릭은 그닥 신경쓸 필요가 없고 밸런스도 계속 깨져있는거임. 포켓몬의 근본은 포켓몬 수집과 스토리모드이기 때문에
그리고 특히나 포켓몬의 주요 수집원인 아이들은 단순해서 쌘포켓몬 잡고 신나하는걸 더 좋아함
그렇다기엔 8세대부터 포켓몬 쳐 짤라대면서 포켓몬 잡는 게임인데 포켓몬 모으는 재미 반감시키는거 보면 흠...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데쟈앗
이제 dlc 19번째 테라까지 생각하면 어질어질합니다ㅋㅋㅋㅋㅋ
다이맥스나 테라스탈의 가장 큰 문제는 도구의 제약이 없고 아무나 가능하다는 거 아닐까 싶네요. 대충 7세대까지는 '아 얘가 메진을 하겠구나. 아 얘가 z를 쓰겠구나' 싶은데 테라나 다맥은 누가 언제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잡힘
메가진화나 Z기술 하다못해 다이맥스는 어느정도 예상하면서 게임이 가능한데
9세대는 테라스탈도 테라스탈 나름대로 통수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포켓몬들 스펙이 너무 정신나간수준이라 상대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음
근래 푸키먼 영상중 가장 명쾌한 영상이었습니다👍
ㄹㅇ 다 맞는말.. 시스템 문제도 있지만 진짜 매번 똑같은 애들만 나오니까 지겨움. 너무 뻔하기도 하고 너도 나도 노말테라 신속 망나뇽 쓰니까 이젠 망나뇽 안쓰면 그냥 호구됨;;
2세대의 큰 변화 중 하나로 도구를 지닐 수 있는 부분이 추가된 것도 있었죠 유달리 나무열매 지니기를 강조하는 세대 ㅋㅋ
도구제한이든 턴제한이든 교체하면 풀리게 하든 뭐든 제한을 둬야 했다고 봄
두드리짱, 웨이니발, 솜솜코 등 여러 포켓몬이 보였던 1시즌이 스바에선 그나마 제일 좋았다 개추😢
그건좀 그땐 또 포켓몬 수 넘 적다고 사흉수 패러독스가 와서 좀 억제해야 한다 이랬는데
게임성을 위해서는 메가진화가 제일 좋았지만, 게임 회사 입장에서 보면 포켓몬 하나하나 새로 메가진화 형태를 만드는 것보단 그냥 포켓몬 머리 위에 테라스탈 복붙해서 띄우는게 일이 적으니까. 메가진화는 능력치도 새로 짜서 줘야해, 특성도 새로 줘야해, 디자인도 새로 해야해... 근테 테라스탈은 그냥 딸칵딸칵 우와 노말테라 망나뇽이에요! 신속을 자속으로! 얼음 타음 약점 씹어요! 끝!
테라스탈은 지금 생각하면 거다이가 있던 다이맥스보다 못하네 ㅋㅋㅋ
솔...직히 당시 메가진화도 파워 인플레네 제작진 포켓몬 편애하네 뭐네 하면서 욕을 엄청 많이 먹은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몇 년 뒤 칭송을 받을 정도였다면 배틀 기믹에 영향을 크게 준 건 맞다고 생각해요.
6, 7세대의 메가진화와 Z기술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지장은 없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8세대부터는 아예 배틀 기믹을 중심으로 두고 밸런싱을 한다(지만 사실은 그것마저도 못하)는 기분이 드네요.
무엇보다 포켓몬 장르가 단순한 배틀게임이라기보다는 수집형 JRPG에 더 가까운 것도 (즉, 시작마을에서 갈수록 점점 더 강력한 몬스터가 나와야 함)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밸런스가 잡혔던 시절이 있었겠습니까. 당장 실전러들 사이에서 '전성기'였다고 여겨지는 7세대 때에도 '하루 한번 따라큐 뒤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도 아니고요... 겜프릭 이놈들은 애초에 배틀 밸런스를 잡는다고 해도 더블에서나 잡고 싱글은 PvE를 가장한 방치 수준인지라...
테라스탈의 사기성 대부분이 '예측 불가능성'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픈 팀 시트도 생겼겠다 차라리 테라타입을 배틀 선택 화면에 노출시키는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식은 테라스탈 도구를 추가하는 것이겠지만요.
테라 시스템도 시스템인데 사흉수 과거몬들 미래몬들 아써려쎠 콜로솔트등 노양심 고스팩 몬들이 너무 많음
메가진화 부활과 함께 이 영상이 뜨네
포켓몬 랜매에서 재밌는 요소가 상대 파티를 보고 선출 단계에서 심리전부터 먹고 들어가는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 환경은 그런거도 없죠.물론 변수,통수도 재미중 하나긴 한데 지금 포켓몬 배틀판은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느낌이 강한거 같습니다.
10세대엔 모든 기믹 어셈블 할것같은데... 일단 테라스탈, 다이맥스는 지닌물건화 하고 메가진화는 600족은 상승폭 80으로 줄인다든가 하면 욕은 안먹을듯
카운터치는 포켓몬을 꺼내는게 아니라 카운터치는 타입을 드는 환경이 되어버렸어...
10세대는 두자리세대 기념으로 공허와 무한 컨셉으로 역대 기믹 다 나오게 해서 지옥도를 만들어보자.
사람마다 다르지 어차피 포켓몬게임은 강한포켓몬이 쓰이기마련이고 약한포켓몬쓰려면 강한포켓몬 밴을걸어버리는 수밖에없음 그냥 모든포켓몬이 타입을 바꿀수있다는게 신선했음 다이맥스가 역대최악임
이번에 실전입문했는데..초반엔 재밌었는데 맨날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재미가없음
그리고 머랄까.. 개사기 애들이 역할을 너~~~~~~~~~~~~무 다양하게 역할을 수행하는것도 문제인듯
심지어 그 다양한 역할에 테라스탈까지 가미하니 포켓몬 몇개로 모든역할을 다 해먹을수 있으니 ㄹㅇ 나오던애들만 나오는듯
이게 전략이란게 없으니까 뉴비 고인물 할 것 없이 너무 지치게 됩니다
기믹추가의 방향성을 기본적으로 다양한 포켓몬의 등장에 맞추고 진행했으면 좋겠음ㅠ 초딩몬 숫자도 좀 줄여주고 제발
전에도 몇번 언급하셨는데, 배틀을 제대로 즐기는 유저가 한 줌도 안된다는 점이 저놈들은 IP 믿고 세대 찍어내는 데 일조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한줌이라뇨 한톨 입니다 전체의 0.025% 될까 말까 하는데!
메가진화는 형평성 문제가 있어서 그거 고려하면 제일 나은 건 Z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용Z가 있어도 범용기술도 다 사용 가능하니까
형평성은 어쩔수 없는게 모든 포켓몬이 다 사용할 수 있으면 밸런스가 맞을리가 없어요
그래도 메가진화가 살린 마이너가 좀 되는데다가 이젠 DLC에서 밸패가 되기때문에 충분히 밸런스문제가 해결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그래도 테라스탈 자체는 다맥처럼 포켓몬을 막강하게 만들지는 않고, 타입 변경해서 다른 약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 다맥보단 낫지 않나? 싶었는데 영상 보니 왜 테라가 더한지 이해되네요...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래도 우라오스 억제는 했던 다맥
6세대의 메가진화나 7세대의 Z기술도 여전히 파워 인플레를 가속시켜서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이것들은 도구 사용 불가라는 페널티도 있고 읽히거나 전략 자체가 꼬인다면 1인분은 커녕 오히려 패착으로 전락하는 불상사가 생기기에 변호의 여지라도 있는데 다이맥스, 테라스탈은 그 페널티도 없을 뿐더러 밸런스만 박살냈으니 절대로 좋게 평가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 다이제트나 망재앙 건만 생각하면....
실전 포켓몬 만들기 장벽을 낮춘 건 칭찬할 만하겠지만 정작 밸런르가 엉망인 건....
솔직히 메가진화에 도구까지 달면 다 메가레쿠쟈꼴 나는거지..
테라도 다맥도 도구를 쥐어준다는 명백한 선택지가 있었는데 밸런스를 어떻게든 부수지 못해서 안달..
지금 생각해보면
드림특성부터 뭔가 맛이 가기 시작한 게 아닐까...?
드특 정도는 뭐...
분명 작년 이맘때 드디어 다맥 안봐도 된다 테라스탈 기대하면서 9세대 갓겜이길 이러고 있었는데 어케 다맥 만큼 더한 시스템이 나올수가 있다니
ㅇㅇ, 테라스탈의 말도 안되는 막장성과 별개로 게임 프리크 및 포켓몬 컴퍼니가 타입 밸런스를 고의적으로 맞추는 것을 싫어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갈수록 포켓몬 벨런스가 망가지는건 게임프리크의 의도적인 상업적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한카리아스가 있죠. 게임프리크가 인게임 성능에 크게 관심이 없고, 인형팔이하기위한 스토리, 포켓몬 디자인에 집중하던 시절 엄마의 실수로 사기가 된 한카리아스가
강한 포켓몬 이라는 이유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 + 팬덤형성 + 많은 굿즈를 수요로 함 = MONEY 임을 깨달았다는 거죠.. 실제로 퇴물이 되어버린 지금도 제왕님의 시절을 추억하는 유저가 엄청 많을 정도니..
실제로 '따라큐는 일부러 십사기로 낸것' 이라고 대놓고 말을 하며, 이 성능을 뒷받침해주는 개인 서사, 귀여운 디자인이 더해졌으니 따라큐의 인기가 지금도 굉장합니다.
이 계보를 잇는 자시안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예전 6세대 한캥팬새 시절보다도 희망이 없다고 보는게, 이땐 겜프릭이 뭔가 좋은일을 하려다가 실수를 한 느낌이라면
최신작의 최신 포켓몬들은 철저히 게임프리크의 계산 아래서 의도적인 밸런스 붕괴를 유도하는 것같습니다.
그시절 대표 사기캐였던 한캥팬새(전설X)와 이후의 사기캐인 Ub, 카푸시리즈>우라오스, 흑마, 자시안>사흉수를 보면 확실히 격의 차이가 느껴지죠.. 다분히 의도적인것같아요
사기캐는 돈이 된다는 게임계 격언이 비단 스포츠, RPG 장르에만 국한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ㅠ
아뇨 유희왕 같은 TCG 게임이면 사기 카드 내고 다음분기에 밴먹이는 식으로 수익 창출을 하고 있으니까 그 말이 맞는데 포켓몬은 어차피 게임 수익 따위 전체 수익의 15%, 그나마도 포고가 대부분이라 VGC 수익 따위 진짜 세발에 피라서 밸런스를 망가뜨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겁니다
메가진화가 그나마 볼만했고, 마이너도 일부 살아나고, 가장 선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