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의 야생의 눈빛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살아 있어요. 윤기가 나죠. 자신감에 꽉 차 있고요. 노래하면서 거리낌없이 활짝 웃는 것 보면 얼마나 자유로운 영혼인지 알 수 있어요. 이때는 노래한다기보다 영혼을 뿜어낸다는 표현이 더 어울려요. 단지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ㅠㅠ 이제 유명해졌으니 영혼과 자본의 조율을 통해 더 통큰 음악인의 길을 스스로 열어가리라 믿어요. 그동안의 행보로 보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릇이더라고요. 우리 승윤 씨!
04:53 [도킹] 지각도 않고 정류장에 먼저 서 있는 건 초조한 일상이지 유난히 허름한 새벽을 걸친 걸음걸이 네 짐과 친구가 되고파 노래 안에서 만날까 우와우와우와우워 오 밤의 스파이 우린 야경이야 애매한 시절 속에 폐허가 될 순 없어 유난히 아름다운 비밀을 걸친 머뭇거림 네 꿈과 친구가 되고파 노래 안에서 만나자 우와우와우와우워 난 널 보듬을 수 없어 너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앰프를 켜놨어 노래 안에서 보자 우와우와우와우워 10:40 [게인 주의] 헤이 미스터 갤럭시 뭐 그리 혼자 빛나고 있어 착각은 말랬지 널 우리가 지탱하고 있어 별과 별 사이엔 어둠이 더 많아 헤이 여기 와서 눌러 부스터 게인은 너와 나 빅뱅의 부싯돌 게인을 더 높여봐 폭발할 거야 지글댈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 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 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 헤이 미스 무지개 뭐 그리 혼자서 숨어 있어 폭우가 그치게 기다릴 필요 이젠 더 없어 얼굴을 내밀어봐 넌 이미 전 우주야 헤이 여기 와서 눌러 부스터 게인은 너와 나 빅뱅의 부싯돌 게인을 더 높여봐 폭발할 거야 지글댈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 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 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대는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도 날개 모양일 거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대는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도 날개 모양일 거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댄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댄 주파수가 은하수를 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 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 16:22 [가짜꿈] 야 거기 망치질 좀 그만 해봐 못이 튀어 나와야 액자를 걸지 어서와 우리의 무덤이야 어서와 우리의 요람이야 박해받은 바람들이 바닥 아래로 모여 카타콤에 유배됐어 이 지하가 내 비행의 마지막 고도일지 가짜 꿈에 유배 된 건 아니겠지 홀린듯이 떠들어 우리가 여기있어 홀린듯이 터뜨려 홀린듯이 퍼부어 검은 폭풍우처럼 홀린듯이 떠들어 여기에 살아있어 이제 우리가 나갈 차례야 21:32 [기도보다 아프게] 단 한 줄도 쓸 수 없던 말들이 있었어 기억한다는 말과 함께한다는 말은 펜보다 무거웠어 눈물이 고여 있던 웅덩이에 들렀던 하늘도 닦아내 버리면 자취를 감췄으니까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밖에 할 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 마치 비밀인 듯이 모르고 팠던 건 매일 태어난 아픔들이야 울먹이며 지는 석양아 이제 나도 서 있을게 네게 모든 어둠을 맡겨 놓지 않을게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밖에 할 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기억할게 28:12 [들려주고 싶었던] 꾸물대는 나의 미소 위에다 그댈 위한 장미 하날 심어 둔다면 향기로운 노래로 피어날까 이렇게 이렇게 나의 노래 속에 놓인 길 따윈 못 다 핀 꽃이 뒤덮인 어지러운 꿈 너에게로 뻗어가기만 하면 돼 그렇게 그렇게 엉켜 있는 가시 넝쿨들이 많긴 해 뒤얽혀 있는 가사들을 꺼내야 해 그리고 불러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꿈을 꾸는 나의 미소 위에다 그댈 향한 노랠 하나 심어 둔다면 향기로운 장미로 피어날까 그렇게 그렇게 나의 노래 속에 놓인 길 따윈 못 다 핀 꽃이 뒤덮인 어지러운 꿈 너에게로 뻗어가기만 하면 돼 이렇게 이렇게 엉켜 있는 가시 넝쿨들이 많긴 해 뒤얽혀 있는 가사들을 꺼내야 해 그리고 불러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33:31 [날아가자]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컨크리트 건물들을 보다 보면 나도 시멘트가 되어 버린 것 같아 가면 뒤의 얼굴을 마주 하면 석고상이 무표정하게 날 노려 봐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았던 눈물들을 가져와 다 가져와 노랫가락에 맞춰 물결이 춤추도록 도시 한 가운데 파란 호수를 만들자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나는 카페인이 되어 버린 것 같아 낮이 섞인 밤들을 마주 하면 잠은 천장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았던 눈물들을 가져와 다 가져와 노랫가락에 맞춰 물결이 춤추도록 도시 한 가운데 파란 호수를 만들자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이시절의 승윤님이 있기에 지금이 있겠지요! 열심히 살았던 승윤님 늘 응원해요♡
예나 지금이나 열심히 음악을 하는 모습 짱입니다ㅡ초지일관👍👍👍👍
이때의 야생의 눈빛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살아 있어요. 윤기가 나죠. 자신감에 꽉 차 있고요. 노래하면서 거리낌없이 활짝 웃는 것 보면 얼마나 자유로운 영혼인지 알 수 있어요. 이때는 노래한다기보다 영혼을 뿜어낸다는 표현이 더 어울려요. 단지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ㅠㅠ 이제 유명해졌으니 영혼과 자본의 조율을 통해 더 통큰 음악인의 길을 스스로 열어가리라 믿어요. 그동안의 행보로 보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릇이더라고요. 우리 승윤 씨!
끝없이 나오는 영상들... 공연영상이라 다 달라서 좋네요
화질이 너무 좋아요..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상이 많아서 행복해요.
그동안 승윤님이 그만큼 고생했(배아팠)다는 뜻도 되지만 그 순간들을 잘 즐기며 살아왔을 거라 믿어요
영화 도킹리프트오프보고 나서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변함없는 그대들❤
매일 이승유의 매력에 빠져 몇시간씩 유듀브 뒤지고있어요
뭘 이리 성실하게 살았냐. 영상이 파도파도 또나와 ㅜㅜ 좋아
그러게요~~
영상이 끊임없이 나오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싱어게인 다 끝나고 뒤늦게 빠져서 알고리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ㅠ
정말 열일했던 승윤님
승윤님에게 알라리깡숑이 있어서 넘 고마워요~
든든하네요
드러누울 곳이 뭐 이렇게 많아~~~
그래서 좋다구용🥰❤️❤️
정주행하다 밤새는중...공연 너무마렵다
내 가수! 열심히 살아왔구나! 멋지다!
진짜...저때 실제로 보신분들 너무 부러워....ㅠㅠ
넘 잘생기고 섹쉬하고 지적이고~~그대 때문에 행복하다오♡♡♡
전 곡이 너무 좋아요~ 매력적인 마성보이스~~ 승승장구 응원해요. 불과 몇개월전인데 더 어려보여! 최강동안입니다♡♡
여러 채널의 알깡 영상이 계속 추천에 올라오는데...내 기분 몹시 깡숑♪
가짜꿈 끝나고... 많은 관객들을 보고 "저희 뒤에 슈퍼스타가 계신가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눈물난다. 그러나 이젠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이승윤~~~~. 진심 감동이다.
우리 승윤이... 6개월만에 살이 너무 빠졌네.ㅠ 근데 셔츠 예쁘네. 알깡은 사랑입니다.
아 셔츠가 용희씨꺼였군요. (노동의 댓가였네요.) 어쩐지 승윤이 평소 착장과 다르더라니.
매 곡마다 혼신을 다해 부르니 생명에 지장 있을까봐 짐짓 걱정... 보약이라도 챙겨 줘얄텐데...
@@aeon_flux0509 지용희씨 셔츠였어요?
이번 대만행때도 승윤씨가 입었던데요
세상에 꽃무늬 남방까지
완벽소화
스웩~~ 멋짐다
이날 공연 보신분들 찐 부럽습다...이때의 승윤과 알깡님들 다 보고 싶네오..최고의 무대네요~~ 난 모했던가..반성
뿌려놓은 떡밥이 몇 개야 영상 언제 다 보냐 ㅠ
참 ...가사들이 끝내줘요~~
의식있고 책도마이 읽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는듯~~ 다른분들은 사랑노래 가사들이많은데 이분은 삶을 노래하시더라구요..머시쩡
보헤미안
곡들에 다 의미가 있는거 같애요
멋있어요👍
계속 잠 못자고 승윤미에 미쳐서
유툽에서 못나가고 있어요.
울애들 야단도 못칩니다. ㅎㅎㅜㅜ
승윤님 이젠 사람이 아닌듯 느껴집니다.
못하는게 없는 천재중의 천재 같아요.
음악에 미친사람 맞아요. ㅜㅜ
생글생글 웃는거보다 저 진지한표정 너무 날티나서 좋아요~~
기도보다 아프게는 들을 때마다 눈물이 ㅜㅜ
Hello from Mexico, I started listening your music, I liked it so much. 💕 Tienen una canción en español :3
못본영상 아직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보고 있어요
외적인모습도 최고이지만 내적인 매력이 더 큰 우주같은 뮤지션! 상상초월! 뭘해도 멋지다..알면알수록..헤어날수가없다..끝까지 응원하리~~!♡♡♡♡♡♡♡♡♡♡♡♡♡
흥해라~ 승윤!!!!!!!!!!!!!!!~ 승윤 님 오늘 부터 쭈~욱~~78년 뒤 까지 꽃 길 만걸으세요~ 아자 아자 ~~!
알깡 최애곡들만 모아있는 나의 가장 애정하는 라이브영상💖
오늘 kbs 첫 입성~!! 불후의명곡 보기 전에 여기서부터 시동걸고 있어야겠다🎧
계속 잠못자고 있다. 그래도 좋다. 행복하다♡♡♡♡
도킹 넘넘넘 좋아요.
음반으로. 빵랑 내줘여~^^
노래다운 승윤씨. 노래들으니 음악 다시 좋아짐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
이사람 리얼이다
역사가 있는 초면입니다 깡하!
편안하고 솔직한 멘트 (음반막바지인 이와중에 이사를 하겠다고...득템한 옷..) 가 노래만큼이나 진심인 생활을 반영하는 것 같아 더욱 정감가네요. 결론은. ..승윤님의 세계에서 헤어나올수 없는.....
깡하
이승윤
완벽한 미모 끝내 주네요
선생님 영상 감쟈합니다🧸
오늘도 승윤님 노래 듣느라 잠을 못자고 있어요~~
언제쯤 잠 좀 푹 잘 수 있을까요?
아마 이대로 계속 가지않을까 싶네요~~^^ 근데 행복해요😍😍😍
저도요
매일 잠 제대로 자본적이 없네요.
안해본헤어스탈 없는듯~ 다잘어울림^^
이 영상만은 아껴보고 싶다.
최애영상👍 넘 감동이라 자주 못봄. 올만에 옴. 아껴봐야징.
참 열심히 영상 올리셨네요 매일매일보는데도 못본영상들이 이리 나오네요^^ 저 공연장에 가 있고 싶네요 뿅~~~
ㅠㅠ 죠타 💛
04:53 [도킹]
지각도 않고
정류장에
먼저 서 있는 건
초조한 일상이지
유난히 허름한 새벽을
걸친 걸음걸이
네 짐과 친구가 되고파
노래 안에서 만날까
우와우와우와우워
오 밤의 스파이
우린 야경이야
애매한 시절 속에
폐허가 될 순 없어
유난히 아름다운 비밀을
걸친 머뭇거림
네 꿈과 친구가 되고파
노래 안에서 만나자
우와우와우와우워
난 널 보듬을 수 없어
너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앰프를 켜놨어
노래 안에서 보자
우와우와우와우워
10:40 [게인 주의]
헤이 미스터 갤럭시
뭐 그리 혼자 빛나고 있어
착각은 말랬지
널 우리가 지탱하고 있어
별과 별 사이엔
어둠이 더 많아
헤이 여기 와서 눌러 부스터
게인은 너와 나 빅뱅의 부싯돌
게인을 더 높여봐 폭발할 거야
지글댈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
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
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
헤이 미스 무지개
뭐 그리 혼자서 숨어 있어
폭우가 그치게
기다릴 필요 이젠 더 없어
얼굴을 내밀어봐
넌 이미 전 우주야
헤이 여기 와서 눌러 부스터
게인은 너와 나 빅뱅의 부싯돌
게인을 더 높여봐 폭발할 거야
지글댈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
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
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대는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도 날개 모양일 거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대는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도 날개 모양일 거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댄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
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
게인을 더 높여봐
지글댄 주파수가
은하수를
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
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
16:22 [가짜꿈]
야 거기 망치질 좀 그만 해봐
못이 튀어 나와야 액자를 걸지
어서와 우리의 무덤이야
어서와 우리의 요람이야
박해받은 바람들이
바닥 아래로 모여
카타콤에 유배됐어
이 지하가 내 비행의
마지막 고도일지
가짜 꿈에 유배 된 건 아니겠지
홀린듯이 떠들어 우리가 여기있어
홀린듯이 터뜨려
홀린듯이 퍼부어 검은 폭풍우처럼
홀린듯이 떠들어 여기에 살아있어
이제 우리가 나갈 차례야
21:32 [기도보다 아프게]
단 한 줄도
쓸 수 없던
말들이 있었어
기억한다는 말과
함께한다는 말은
펜보다 무거웠어
눈물이 고여 있던 웅덩이에 들렀던 하늘도
닦아내 버리면 자취를 감췄으니까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밖에 할 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
마치 비밀인 듯이
모르고 팠던 건
매일 태어난 아픔들이야
울먹이며 지는 석양아 이제 나도 서 있을게
네게 모든 어둠을 맡겨 놓지 않을게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밖에 할 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기억할게
28:12 [들려주고 싶었던]
꾸물대는 나의 미소 위에다
그댈 위한 장미 하날 심어 둔다면
향기로운 노래로 피어날까
이렇게 이렇게
나의 노래 속에 놓인 길 따윈
못 다 핀 꽃이 뒤덮인 어지러운 꿈
너에게로 뻗어가기만 하면 돼
그렇게 그렇게
엉켜 있는 가시 넝쿨들이 많긴 해
뒤얽혀 있는 가사들을 꺼내야 해
그리고 불러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꿈을 꾸는 나의 미소 위에다
그댈 향한 노랠 하나 심어 둔다면
향기로운 장미로 피어날까
그렇게 그렇게
나의 노래 속에 놓인 길 따윈
못 다 핀 꽃이 뒤덮인 어지러운 꿈
너에게로 뻗어가기만 하면 돼
이렇게 이렇게
엉켜 있는 가시 넝쿨들이 많긴 해
뒤얽혀 있는 가사들을 꺼내야 해
그리고 불러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33:31 [날아가자]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컨크리트 건물들을 보다 보면
나도 시멘트가 되어 버린 것 같아
가면 뒤의 얼굴을 마주 하면
석고상이 무표정하게 날 노려 봐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았던 눈물들을
가져와 다 가져와
노랫가락에 맞춰 물결이 춤추도록
도시 한 가운데 파란 호수를 만들자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나는 카페인이 되어 버린 것 같아
낮이 섞인 밤들을 마주 하면
잠은 천장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았던 눈물들을
가져와 다 가져와
노랫가락에 맞춰 물결이 춤추도록
도시 한 가운데 파란 호수를 만들자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와우~감사드려요 +__+
감사합니다 ~~^^
감솨해요^^
정말 깡숑하십니다~👍👍
도킹
교재를 펼쳐봐
들려주고싶었던
기도보다아프게
이노래들은 음원 언제 나오나요?
혹시 나왔다면 어디에서 받을수있나요?
멜론엔 없더라고요
하루라도 승윤님 노래 안들으면 안돼.
일요일은 울가수 영상 보는날ㅎ 착장헤어 미치겐네요ㅜㅜㅜㅜ
알고리즘아 이제 그만해..
나 자야한다고ㅠㅠㅠㅠ
동감
지금도 잠 못자는 1인 ㅋ
공감공감~~~~ 좀 자자~~~
몇주째 새벽4시
저도 늦으막히 돌고 돌고
못자며 듣고 듣고
알고리즘이
고마운건지 원망스러운건지 ㅎㅎ
아웅~ 난 화장실도 못감 ㅠㅠ
승윤님 저 많은끼를 다 표출할 무대가 부족해서 답답했겠어요
응원합니다~~
같은 마음여요,,
연주 , 노래할때
그분이 오신둣
알라리깡숑 ,, 이승윤 ! (이름도예뻐)
이리 열심히 사셨구나
저때보다 지금 더 살빠지셔서 ㅠ
쭉~~ 꽂길 걸으세요
울팬들이 꽃 뿌립니다
나 슬슬 준비됐어!! 거짐 외운거 같아~ 뿌듯
앞으로는 알라리깡숑이 마련한 주단에서 72호님들과 소개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일 앞줄에서
공연즐기시는분
부럽다!!
와 그 멋짐 얼굴 나온다 나와.내가 보고싶은 얼굴~~^^
어릴적 타임머신을 타는 상상을 했는데 내게 그 기회가 온다면 1년전 이승윤 공연에 가서 노래 다 따라 불러주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
ㅎㅎㅎ 승윤님 얼마나 뛰고 즐기고싶을지 훤히 아는 희원님 ㅎ 개구지게 놀리는듯보이는데 흠.. 이사람들 증말 아니! 뭘하든 왜케 사랑스러운거죠? 30호아녔음 모르고 살았을 알깡! 참고로 희원님곡 목소리도 넘 매력쩜다~ 기타 드럼은 왜케들 잘치시는지...흥해라 알깡!
자유분방 그자체 자유로운 영혼~♡
뭘해도 멋있다.. 깡하^^
멀해도 진짜 매력이ㅡ
포케이 화질👍👍 좋은 캠으로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맨날 노시는거 같은데 일은 안해요? 와 재밌냐.오늘도 웃는다. 그대들 때문에.
다 보고 있습니당.. 원래 댓글도 잘 안다는데 이승윤님 보고 나서는 하나하나 댓글 젛아요 다는중..
원래 댓글도 안달고 댓글에 관심도 없던 1인이 요즘은 댓글마다 좋아요 누르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악플 스크리닝을 누가 하라고도 안했는데 하고 있다눈~ㅋ 악플 눈에 띄면 대댓 남기고 삭제요청하고 ~^^
@@베플하니 응원합니다. 짝짝짝~~~
오 이건첨보는 영상이다
30호님 이승윤님 멋있어용
싱어게인에서 가장 기억에남아요
매력쩔엉
방구석 1열관람 이네요 ㅎ
에구구
코로나가 끝나야 콘서트를 갈텐데요
승윤님 영상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계속
줄줄 나오니까 1등로또맞은 느낌나네요
~~~~~~~~넘 좋아요 ^.~
부동의 승윤님을 대신해 열일하시는 희원님 ㅎㅎ
10년 가까이 뿌려놓은 씨앗이 이제야 열매를...정말 대단한 뮤지션...찬사를 보냅니다~~전 서계에서 유일무일한 딱 한사람..모든것이 다 갖춰져있는 절대 부끄럽지 않은 사람 입니다...팬 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영원할것입니다~~화이팅!! 이승윤!!
정말 열심히 활동한 뮤지션 승윤님 응원합니다 👍
꽃무늬 티셔츠는 또 왜케 잘어울린대~ 알고리즘이 끝내줘요 끝도없이 나오는 이승윤무대 알깡무대 조아조아~
지용희 옷이랍니다. 이사갈 때 득템
@@wjddn5616 아!~😂
대만클럽빵 셔츠 보고나니
과거의 클럽빵 이승윤 보고싶어서 옴
저도 그래서 와서 보고있지묘
저두요.어떻게 된 사람이 저렇게 알뜰할까요
정말 속이 꽉 찬 사람인듯
어느 가수도 나를 유혹 하지 않았는데 알깡이 나를~
싱어게인 촬영하면서도 공연 엄청 다녔었네
이승윤덕질중...매일 찾아다닙니다!!
아니 왜이렇게 멋있는거예요!!!!
이승윤 알라리 깡숑 화이팅 세계로 날아가자 아자 아자👍👏👏👏❤️🥰😘
날것" 이승윤 님 ~♡
is 뭔들,,
현장에서 놀고싶네요.. 요즘 승윤님 연예인너낌나는 스타일도 좋지만.. 이런 자유로운 영혼같은 스타일 갠적으로 너무 좋아요 ,, 안어울리는것이없다
저두요
저두요!
오늘도 복습중인 나
참 요상한 가수 이승윤 그리고 알깡
공연가고싶다.🤣
멋있어 > -
이승윤 너무 여러가지를해 ㅠ 진짜 헤어나올수가없네ㅡ 6개월째 너만바라보며 산다
공연장에서 직접 보면 더 재밌을거같네요~~이승윤~알라리깡숑~~
한곡끝날때마다 한모금씩 물드시는 모습 귀여움ㅋ
탕 탕 탕.. 단콘오프닝으로 울려퍼지면 서태지콘서트급의함성이 들릴듯한 느낌의 노래.. 하.. 단콘시급하다ㅜㅜ 내마음속 제2의서태지임..
꽃남방도 찰떡이네요😝
리바이스 온콘에서 페이즐리셔츠 소화하는거 보고 이 영상이 생각나더라구요^^
콘세트장 가서 보고싶다. 모든노래가 절로 흥이 나네요 노래로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승윤님 멋있져요^^
평소와 사뭇 달라보이는 서슬퍼런 승윤님 분위기. 저 혼자 오바하는건가요 :)
1년전 오늘 공연 다시 보러옴
예민한 양아치 느낌 이날의 이승윤 못 잃어
머리를 가만 놔두질 못하는 숭늉..💙 머리서타일 다양하다ㅋㅋ
승윤님이 저렇게 정적으로 부르시는거 처음봐요.. 15:58 희원님 뛰시는거 부러워서 쳐다보는거 너무 귀엽..🙈
자신것이 아닌 남의 기타를 빌려서(비싼기타) ..그래서 얌전히 노래불러야한다는 멘트가 있네요...
@@csynurse4385아유~😢기타를 빌려서 노래할때 였군요~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노래는 여전히 잘 하시네요~~👍👏👏👏
쉽지 않은 셔츠 패턴 디자인을 소화하시고^^
음악으로 승화~~♡♡♡
이승윤장르에 빠지면 못빠져나와
난 좋긴한데
동네 사람들 ~ 절대빠지지마오!!!!
아따..조각이 노랠하네..
다 좋은데 보컬 사운드 너무 작게 녹음되서 아쉽네요 ㅜ 거의 안들리는 ㅜ
라이브 영상중에 이게 제일 맘에 들어요ㅠㅠ
저두요^^ 진지,묵직,상남자,야성미,노련,달콤,섹시 다 하네요~~~
장꾸 절정되신 희원님덕에 승윤님 입으로치는일렉 많이듣네요ㅋㅋ👍👍👍
첫 단콘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이승윤을 기다리며 싱어게인 이전 영상들 복습중.봐도봐도 못 본 영상이 있고 봐도봐도 좋고 새롭다.이 영상은 싱어게인 예선 후 모습이듯 한데 지금의 그의 모습이 많이 녹아있네^^풋풋한 시절과 퇴폐섹시를 장착한 이 모습 모두 사랑스럽다♡
락스피릿 멋있다😍👍
덕질 좀 그만하자
누가 좀 말려줘요 ~~ㅋ
승윤님탓으로 ^^
직접 보고 싶다.
그 작은 얼굴 ㅎ
문득 이 영상보며 이승윤님을 모티브로 해서 영화 만들어도 좋을 듯합니다.
이승윤님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뮤지션 이승윤을 누가 영화로 만들어 줘도 좋겠어요.
캬~~~~~ 진짜 이루어진다면 대박!!!!!
여튼 난사람♡^>^
늑대다
대한 민국 다 자취를 남겼네.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