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맨날 운전얘기 나오는이유는 "계획도시가 아닌데 급격하게 성장해서"가 제일 큽니다. 입지적으로 솔직히 좋은 위치는 아닌데 625 이후에 피난민이 눌러살기 시작해서 인구수가 미친듯이 불어나서 아직까지도 제2의 도시로 굳건하게 유지중인데 문제는 인프라가 갖춰진상태에서 사람이 불어난게 아니라 땜빵을 계~속 해서 만들어진 도시여서 그냥 개발하기가 너무 하드해짐. 당연히 그중에 도로가 제일 땜빵식으로 만들어진게 크고 이때문에 운전하기가 쥰내 하드한 도시로 악명이 높아짐.
부산 운전이 어려운건 사실인데 일단 도로가 너무 험하고 운전자도 성깔 있어서 힘듦 하지만 서울이 더 어려웠어요 처음 서울 차 끌고 갔을때 말도 안되게 많은 차선 + 말도 안되게 많은 차량 그 빽빽한 간격에 압도 당해서 차선 변경하는게 정말 정말 어렵게 느껴져서 벽 느껴졌습니다 부산은 빠르고 지저분하게 운전하면 살아 남지만 서울은 빠르고 지저분하게 운전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환경이랄까??? 진짜 씨게~ 벽 느끼고 왔습니다
솔직히 출장 갈때마다 느낀 부분인데 서울이랑 별반 다를 건 없음. 서울도 대륙 횡단으로 빠지기 힘든 구간 분명 있으니까. 결국 길 익숙함의 차이인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비교적 호전적인 느낌은 있긴 함. 오히려 부산만큼 악명이 자자한 인천은 의외로 편함. 인천은 택시만 조심하면 되고 부산, 서울은 다 조심해야 함. 특히 서울 중심가는 사람도 많고 워낙 고가의 차들이 많고 막 들이대서 현실적인 문제로 더 무서움.
서울 운전을 어려워 하는 것은 엄살임을 깨닫게 됩니다. 서울 시내 운전도 나름 어렵지만 적응되면 금방 해요. 부산은... 보는 것 만으로도 입 떡 벌어집니다. 간 적은 없지만... 이야기로 많이 들었죠... 서울 버스와 택시는... 느려요... 극소수의 택시 기사는... 승객을 사장님 모시듯 천천히 운전하십니다(제가 그 택시중 하나에 얻어걸렸습니다)... 그리고 서울 택시 기사님한테 기차 시간 얼마 없다 하면 빨리 가는 것보다 표를 바꾸는 방법을 설명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죠... 서울 놀러오시면 진짜 신세계일 겁니다...
부산운전 지스타가서 처음할땐 진짜 도로며 운전자며 그냥 여기가 지옥인가 싶었는데 두번째 지스타갔을땐 운전 할만했음 항상 어딜가든 네비키고 다니고 부산사람들처럼 똑같이 행동하면 됌 (네비 꼭 켜야함 일방통행이 너무 많아서 ㅈ될 수 있음 역주행때리고 급히 골목드갔다가 범퍼 찌그러진 경험 있음) 양보운전하면 가고싶은대로 못가기에 똑같이 깜박이 키고 대가리 들이밀면 너? 뭘좀아는구나? 하고 비켜줌 (근데 택시는 피해다녀야함) 지스타 주변 도로가 매우 극혐임 잘못하면 광안대교 타버림 + 동네 빙글빙글 돌아버림 도로가 무슨 거미줄마냥 네비가 골목골목까지 안내해버림 함정조심 ㅋㅋ 네비를 켜도 문제고 안켜도 문제임 근데? 부산지리 모르면 켜야됨 무조건 길이 내가 움직이는 길이 정방향이 아닐수도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르님의 클립라이트 입성을 축하 드립니다~~🏁🏁🏁
드디어 클립라이트에 미르님이 ㅠㅠㅠ
ㅇㄱㄹㅇ.. 부산 운전 어렵다는게 사람들 문제가 아니라 도로 문제임ㄷㄷ;
처음 부산 갔을 때 미르님 말씀처럼 차선변경 오지게 해야되서 당황쓰 했던 기억이ㅋㅋㅋ
익숙한 사람들은 암만 복잡해도 다 알아서 지나가는데 뉴비들이 후덜덜 거리면서 1분에 30cm가는 속도로 갈때가 뒷목 잡고 싶어짐
부산 처음 갔을때 도로 구성이 븅딱같이 되어있는거 보고 신기했는데 ㅋㅋㅋㅋㅋ
사람문제도 분명히 있긴한데 도로가 그런 사람들을 만드는듯 ㅋㅋㅋ
부산에 맨날 운전얘기 나오는이유는 "계획도시가 아닌데 급격하게 성장해서"가 제일 큽니다.
입지적으로 솔직히 좋은 위치는 아닌데 625 이후에 피난민이 눌러살기 시작해서 인구수가 미친듯이 불어나서 아직까지도 제2의 도시로 굳건하게 유지중인데
문제는 인프라가 갖춰진상태에서 사람이 불어난게 아니라 땜빵을 계~속 해서 만들어진 도시여서 그냥 개발하기가 너무 하드해짐.
당연히 그중에 도로가 제일 땜빵식으로 만들어진게 크고 이때문에 운전하기가 쥰내 하드한 도시로 악명이 높아짐.
그런 심호한 이유가!
부산특) 도로용량은 작은데 그 위치에 고가도로, 지하도로, 버스차로, 비보호좌회전, 교차로 만들어서 헬운전하게 만들어짐.
미르님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와 더 자주 봤으면
진짜 미르님 노가리 잘푸심 생방을 저녁 8시에 봤는데 눈깜빡하니 새벽 1시였음 😂
패러블의 미르 너무 좋다❤
클립라이트에 미르님 있는거 너무좋고
속시원해진 부산운전자 있을듯
???: 내가 부산에서 제일 빠른 택시 기사야
=> 더 빠른 기사는 다 사고나고 없음
부산은 길을 외워서 빡숙이 되어야 편하게 다닐수 있죠. 초행이다? 무조건 긴장하고 가야합니다
완전 단호한게 댕웃기네 ㅋㅋㅋㅋㅋ
인천과 부산도로는 대체 어떤 도로인가 ㅋㅋㅋㅋㅋ
패러블 미르 ㅊㅊ
면허 딴지 2년차 때 크리스마스 때 부산서 운전했는데 지옥 그자체였음... 제일 당황스러웠던 연산교차로였나 서면교차로였나 아무튼 교차로 진짜 많은 곳이었는데 네비를 보는데도 내가 어디로 어떤 신호에 들어가야 할 지 모르겠다는 거임ㅋㅋㅋㅋ
부산이 최고지만, 성남 구시가지도 완전헬임..
도시 중간을 가로지르는 대로 경사차이가 엄청남 롤러코스터 타는줄. 그리고 골목길 경사가 기본 30도인줄
옛날 수동으로 성남골목들어갔다오면 반클러치 명인되서나옴 ㅅㅂ
도로운전하는데 눈앞에 수직으로 도로가보여요..
부산 내 시골 끝자락 + 택시기사 자아표출 = 어느동넨지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킹아
부산 운전이 어려운건 사실인데
일단 도로가 너무 험하고 운전자도 성깔 있어서 힘듦
하지만 서울이 더 어려웠어요
처음 서울 차 끌고 갔을때
말도 안되게 많은 차선 + 말도 안되게 많은 차량
그 빽빽한 간격에 압도 당해서
차선 변경하는게 정말 정말 어렵게 느껴져서 벽 느껴졌습니다
부산은 빠르고 지저분하게 운전하면 살아 남지만
서울은 빠르고 지저분하게 운전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환경이랄까???
진짜 씨게~ 벽 느끼고 왔습니다
미르사이버대학교다니고 나의 운전실력 달라졌다~~
살려고... 터득 될수밖에 없어..
부산 그곳은 대체.....
부산에서 뉴비 운전자가 익혀야할 제 1수칙:
빈 차선 함부로 가지마라 30초만에 차선이 사라지는 마술을 볼수 있다.
차가 안보이는 차선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걸 명심해야한다
여행갔을 때 부산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몸도 못가누고 이리저리 날라다니고 있을때 두손 놓고 서서 폰하는 부산인간을 보고 경악했음
이 집 썰 재밌네 ㅋㅋㅋㅋㅋ
부산의 운전은 생존이구나...!
기르잘멋들며누돌아가면 그만이야 라는 마인드
부산은 대체...
왕잘생겻네
운전시리즈 좋아요
솔직히 출장 갈때마다 느낀 부분인데 서울이랑 별반 다를 건 없음.
서울도 대륙 횡단으로 빠지기 힘든 구간 분명 있으니까.
결국 길 익숙함의 차이인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비교적 호전적인 느낌은 있긴 함.
오히려 부산만큼 악명이 자자한 인천은 의외로 편함.
인천은 택시만 조심하면 되고 부산, 서울은 다 조심해야 함.
특히 서울 중심가는 사람도 많고 워낙 고가의 차들이 많고 막 들이대서 현실적인 문제로 더 무서움.
ㄹㅇ ㅋㅋ 그리고 부산 이 도로가 좀 무지성이긴 한데 누더기같은 서울도로랑 업데이트 개판으로한 경기도쪽 도로보단 나았음
부산식 운전법이 괴담이 아니라는 게 너무 무습다...
분명 고속도로에선 얌전하던 앞차가 부산 진입하자마자 갑자기 이니셜D를 찍던 풍경을 나는 잊지 못한다. 조수석에서 본 가장 큰 충격이었다.
드디어 미르님도 클라에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이란곳은 대체….
꼬리가 안 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운전을 어려워 하는 것은 엄살임을 깨닫게 됩니다. 서울 시내 운전도 나름 어렵지만 적응되면 금방 해요. 부산은... 보는 것 만으로도 입 떡 벌어집니다. 간 적은 없지만... 이야기로 많이 들었죠... 서울 버스와 택시는... 느려요... 극소수의 택시 기사는... 승객을 사장님 모시듯 천천히 운전하십니다(제가 그 택시중 하나에 얻어걸렸습니다)... 그리고 서울 택시 기사님한테 기차 시간 얼마 없다 하면 빨리 가는 것보다 표를 바꾸는 방법을 설명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죠... 서울 놀러오시면 진짜 신세계일 겁니다...
어딘지 기억은 안 나는데, 부산에서 고가도로 위에 또 고가도로가 있는 미친 경험을 한 적이 있음...
부산은........어렵다
다른 의미로 대구 도로가 쾌적하긴 함
자동차가 있으면 지내기 참 좋은 곳이긴 해요
부산 출장 갔을 때 영도 가야 하는걸 고가도로 못내려서 서면 긑처까지 갔던 끔찍한 기억이...
진짜... 초보자는 마인드를 절대 양보 하면 안된다 무조건 내가 우선 이리 생각해야함... 처음 서울가서 진땀뺐던 기억이 나네....
썸네일 잘생기네 나왔네
오 미르님 패러블 합류하고 첫 클립인가?
그 두번째요.
첫 클립은 왁굳형의 환영인사요 ㅋㅋㅋㅋㅋㅋ
택시가 겁나 빨리 가는 이유가 다음 손님을 태우기 위해서
지금 탄 손님을 빨리 보내야 하기 때문임
미르라이트 ㅎㅇ
고속도로에 이니셜D 찍는분들도 많습니다 ㅋㅋ
대체 어떤 마법사놈이 도시계획을 세운거냐..
세우기도 전에 만들어졌거든요 ㅠㅠ
전쟁이라는 슬픈 역사때문에...
팩트)계획한 적 없다. 누더기 마냥 기워붙인거다.
7:00 700
부산만 해당되는거 아니고 한국인들은 깜빡이보이면 속도를 더 올리는 이상한 증상있음 ㅇㅇ
우스갯소리로 부산에서 운전면허 도로주행 하고 따면 못 운전할 곳이 없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부산의 도로교통법은 롤스로이스나 부가티, 재규어, 람보르기니에도 적용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서울과 마찬가지로 홍해바다 갈라지나요??
부산도 해운대가면 그런차 많은데 홍해바다 안되요 오히려 그런차들이 더 잘비켜주고 그래요
전 게속 부산살다보니 부산운전 괜찮은데 울산 출퇴근 시간대가 진짜 지옥이던데
3:09
비슷하게 새벽에 산복도로에서 깜깜한데 막 70,80 달리더라고요
(실화임)
새벽 산복도로에는 차가 없기 때문...ㅋㅋ
0:31 여기 나오는 도로는 어딘가요? 뭐 이렇게 짧게 되어 있나요???
해운대 신시가지쪽 이랑 광안대교 출구지점 구서 톨게이트방면 등등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
부산에서 대학 나온자로서 말하자면
도로도 개판이지만 운전자도 대체로 그렇습니다 네
영상에도 나오지만 일단 머리부터 밀고 들어가야 차선변경할수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생각해보세요
진짜입니다 네
네비 믿고 가면 ㅈ되는 부산도로
엥 이런 도로가 다른대에 없어요????
뉴비존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구청 시청에 신고 민원을 넣는게 낫습니다.
그건 구조가 잘못된 겁니다.
서울도 운전하기 ㅈㄹ같음 깜박이보다 차 머리가 먼저 들어가는게 일상임 게다가 매번 교통정체 심해서 서울 살면 그냥 대중교통이 제일 편함
차 있어도 서울가면 팔게됨
5분전
부산운전 지스타가서 처음할땐 진짜 도로며 운전자며 그냥 여기가 지옥인가 싶었는데
두번째 지스타갔을땐 운전 할만했음 항상 어딜가든 네비키고 다니고 부산사람들처럼 똑같이 행동하면 됌
(네비 꼭 켜야함 일방통행이 너무 많아서 ㅈ될 수 있음 역주행때리고 급히 골목드갔다가 범퍼 찌그러진 경험 있음)
양보운전하면 가고싶은대로 못가기에 똑같이 깜박이 키고 대가리 들이밀면 너? 뭘좀아는구나? 하고 비켜줌 (근데 택시는 피해다녀야함)
지스타 주변 도로가 매우 극혐임 잘못하면 광안대교 타버림 + 동네 빙글빙글 돌아버림
도로가 무슨 거미줄마냥 네비가 골목골목까지 안내해버림 함정조심 ㅋㅋ
네비를 켜도 문제고 안켜도 문제임 근데? 부산지리 모르면 켜야됨 무조건 길이 내가 움직이는 길이 정방향이 아닐수도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인구 감소로 없어질 도시라서 좀 참으면서 살아봐 한 30년 후? ㅋㅋㅋㅋㅋㅋ
운전자들 다 고령자라 암사망율이랑 교통사고 사망율 같아질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