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세기말 문화의 시대였던 홍대의 추억들. 그때는, 그 감성과 분위기 그대로 2000년대가 되면서 사회가 다양해지고 진보하면서 언더부터 오버까지 대중문화도 폭발하고 지속될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런 아름다운 일은 없었고 나는 그냥 홍대의 퇴락을 보면서 아쉬워하는, 마음만은 여전히 펑크인 아재가 되어있고. 그냥, 정말 아련하다.
이게 절반 정도는 이수만이 일본 아이돌판 배껴서 만든 케이팝 때문임. 나머지 절반은 빈약한 씬 덕에 돈 없는 아티스트들이 버티지 못했기 때문. 힙합도 돈 못 버는 건 마찬가지였는데 미국 유행 따라가는 한국 특성상 힙합이 조금씩 흥하기 시작했음. 반면 그 시기에 락 씬은 소멸했고. 운의 차이.
사실 인터넷이 시간이 가면서 혐오증폭기 역할만 한 듯.........세상에는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추한 면이 가득한 것도 사실이지만, 원래 인간은 타인의 부족한 구석을 어느정도는 수용하며 살 수 있었음. "쟤는 뭐 저러냐"정도로 구시렁거려도 미워하는 마음까지는 잘 안가면서도 살던 정서. 하지만 요즘은 실제로 자기가 겪은 일도 아니면서, 인터넷으로 타인에 대한 부터 만들고서 겪지않은 일에 대해서도 혐오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많지. 정서적 알레르기같은 시대. 꽃가루나 복숭아는 인체를 해치지 않지만, 내 몸의 면역이 나를 지카려고 위험하지 않은 것에도 과도하게 반응해서 오히려 몸이 고통을 겪는 것처럼
@@quarizmi9887 노래도 듣고 하고 싶은 걸 하면 되지 않을까요? 때로는 아무것도 안 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자꾸 하려 하지 않아도 되는 것같아요.. 그러다가 또 막상 해야할 일이 닥치고 계속 하는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여유를 가지되 내게 온 상황 또는 내가 만든 상황에 몰두하면 되는것같아요. 다들 그렇게 사는 것 같네요.
우린 드럭과의 생각차이 등등으로 헤어지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그때가 98년이였지.. 우리는 홀로 남게 되었고 우리 주변엔 그 누구도 없었다. 믿을 사람은 우리들 자신밖에 없었다. 다들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세상에 남은건 오직 우리넷밖에 없는것 같은 불안감도 엄습해왔다. 새로운 매니져를 만나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무렵.. 갑자기 청천벽력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차승우 군입대! 이게 왠말인가. 또 다시 시작해야 할 시기에 멤버 한명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우리의 눈앞은 깜깜해지기만 했다. 회의에 회의를 거듭한 결과 우리는 승우의 군입대전에 싱글앨범을 발매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부랴부랴 아무 녹음실을 잡고서 팽팽한 긴장감과 왠지 모를 씁쓸함에 감싸여 엉겹결에 만들게 된것이 "청춘98" 이다 지금도 난 그앨범을 들으면 그때의 긴장감과 씁쓸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때의 지독했다면 지독했던 나의 고통이 그 앨범을 더욱 더 값지게 만들어 준것 같다. - 이성우 수기 中 -
사람들이 옛날노래가 이정도였다니 시대를 앞서갔다니 어쩐다니 지금나와도 쩔겠네란말을 하는곡들은 대부분 락임. 락이란건 시대를 타지않음. 어디가서 락좋아한다고하면 저도 락좋아해요 그래놓고선 한다는소리가 락발라드이야기하고 앉아있음. 한국은 기본적으로 예나지금이나 댄스랑 발라드 요샌 힙합 요정도임.락하면 먹고살기 존니힘듬.
하...ㅅㅂ 21년전 나우누리에서 준 CD에 이노래가 있었지...시간 존나 빠르네 중1때 처음 들었는데 벌써 35살 애아빠가 되었네...진짜 시간은 빠른거 같다...이노래 듣고 있는 순간에 그때 그 시간들이 훅 떠오른다 아오 몰라 졸라 취했다 조금씩 나를 태워 가리다!!!
ua-cam.com/video/6iWHW6ZC6LI/v-deo.html 메이킹필름
세상에 이 귀한걸..!
와 메이킹필름이 있을줄이야
@@HwangDongKyu너무 귀한걸....
18이던 내가 43이 되어버렸다는게 참 저 화면속청춘들도 40이다들 넘었겠구먼
열여덟에 듣던 노래를 마흔에 들어보니, 정말 석양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라는 거대한 퍼즐을 완성해갈 때 노브레인의 음악은 큰 조각.
표현이 너무 멋져요. 저도 98년에 18이였습니다 ㅎㅎ
그때 그, 세기말 문화의 시대였던 홍대의 추억들. 그때는, 그 감성과 분위기 그대로 2000년대가 되면서 사회가 다양해지고 진보하면서 언더부터 오버까지 대중문화도 폭발하고 지속될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런 아름다운 일은 없었고 나는 그냥 홍대의 퇴락을 보면서 아쉬워하는, 마음만은 여전히 펑크인 아재가 되어있고. 그냥, 정말 아련하다.
이게 절반 정도는 이수만이 일본 아이돌판 배껴서 만든 케이팝 때문임.
나머지 절반은 빈약한 씬 덕에 돈 없는 아티스트들이 버티지 못했기 때문.
힙합도 돈 못 버는 건 마찬가지였는데 미국 유행 따라가는 한국 특성상 힙합이 조금씩 흥하기 시작했음.
반면 그 시기에 락 씬은 소멸했고.
운의 차이.
지금 혐오와 미움이 가득해진 시대에 필요한 건 펑크다. 인터넷에 혐오를 쏟아낼 시간에 거리로 나가서 젊음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지.
이렇게 해야 모든 젊은이들이 펑크를 살려서 젊음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어 이건 좀 아니야
사실 인터넷이 시간이 가면서 혐오증폭기 역할만 한 듯.........세상에는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추한 면이 가득한 것도 사실이지만, 원래 인간은 타인의 부족한 구석을 어느정도는 수용하며 살 수 있었음. "쟤는 뭐 저러냐"정도로 구시렁거려도 미워하는 마음까지는 잘 안가면서도 살던 정서.
하지만 요즘은 실제로 자기가 겪은 일도 아니면서, 인터넷으로 타인에 대한 부터 만들고서 겪지않은 일에 대해서도 혐오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많지.
정서적 알레르기같은 시대. 꽃가루나 복숭아는 인체를 해치지 않지만, 내 몸의 면역이 나를 지카려고 위험하지 않은 것에도 과도하게 반응해서 오히려 몸이 고통을 겪는 것처럼
김철경철경 왜 아닐까요
개성과 다양성의 선두주자였던 인터넷문화가 이젠 오히려 다양성을 해치는 요인으로...
여기 나온 사람들 빠르면 삼십대 후반 그리고 사십대 초반에 접어들어셨겠네요 그들에겐 98년은 이런 청춘이었을듯 너무 좋습니다
그러네요...40대 들어섰네요ㅎㅎㅎ
그때는 돈이 없어도 행복햇고, 지금은 돈이 있어도 불행하고.
청춘은 98이네요
그냥 아무것도 몰랏어요 ㅋㅋ 영원할줄 ㅋ
이제 빠르면 사십대초반이네요 ㅋ 세상참 ㅋ
17년만에 듣는데... 눈물이 나네... 나도 늙었고.. 노브레인도 변했고....
미투..
아재......
me too.....
ㅜㅠ
이 댓글이 달린지도 8년이 지났는데 2023년 10월 12일 어제 노브레인 공연을 들어봤습니다. 이제는 예전같이 않더군요 슬펐습니다. 뭐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이렇게 부를 수도 없겠죠. 그래도 계속 밴드 영원히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 듣고 흥분할 때가 21살이었는데 이젠 20년도 지난일이네. 20대초반의 나는 없고 40대 아저씨만 남아있구나
시간이 무섭네요..
전 지금 21살인데요
뭘 해야 할까요..
@@quarizmi9887 노래도 듣고 하고 싶은 걸 하면 되지 않을까요? 때로는 아무것도 안 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자꾸 하려 하지 않아도 되는 것같아요.. 그러다가 또 막상 해야할 일이 닥치고 계속 하는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여유를 가지되 내게 온 상황 또는 내가 만든 상황에 몰두하면 되는것같아요. 다들 그렇게 사는 것 같네요.
@@quarizmi9887 여행
@quarizmi9887 지금은 24살이시네요. 본인을 믿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어짜피 세상은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까요
벌써 46세다.저때가 21세였는데 벌써 46세다.다늙었네 나도
이게 22년 전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98년의 나는 지금 얼마나 남아있는건지...
날것 그대로 다시는 오지못할
우린 드럭과의 생각차이 등등으로 헤어지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그때가 98년이였지..
우리는 홀로 남게 되었고 우리 주변엔 그 누구도 없었다. 믿을 사람은 우리들 자신밖에 없었다.
다들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세상에 남은건 오직 우리넷밖에 없는것 같은 불안감도 엄습해왔다.
새로운 매니져를 만나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무렵.. 갑자기 청천벽력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차승우 군입대!
이게 왠말인가. 또 다시 시작해야 할 시기에 멤버 한명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우리의 눈앞은 깜깜해지기만 했다.
회의에 회의를 거듭한 결과 우리는 승우의 군입대전에 싱글앨범을 발매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부랴부랴 아무 녹음실을 잡고서 팽팽한 긴장감과 왠지 모를 씁쓸함에 감싸여 엉겹결에 만들게 된것이 "청춘98" 이다
지금도 난 그앨범을 들으면 그때의 긴장감과 씁쓸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때의 지독했다면 지독했던 나의 고통이 그 앨범을 더욱 더 값지게 만들어 준것 같다. - 이성우 수기 中 -
하지만 차승우는 금수저라서 며칠 있다가 제대한걸로 기억하는데
@@qwerasdf429당시 상근이어서 1년 복무하고 남은 군생활은 출.퇴근이었지요, 헌데 얼마 안 지나서 멤버 정재환 씨가 군대 가심..
@@qwerasdf429 차승우는 상근으로 제대. 상근할때 나온게 바로 그 怒 앨범. 뭐 전철타고 다닐수있는 부대에+꿀보직으로 있었으니 빽은 썼겠지만, 일반부대 보내봐야 부대나 병사들이나 본인이나 피곤하기만 할테니...
간만에 듣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몇일전에 노후대책없다 라는 영화를 봤는데 옛날 생각나고 너무 좋았어요. 청춘98은 진짜 명곡이예요.
쭈글이 중딩시절 음악잡지 모으는게 소소한 낙이었는데. 부록CD에 이곡이 있었고 넘 좋아서 몇번이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뮤직비디오도 정말 오랜만인데 넘 예쁘고 좋네요!
노브레인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던 노래. 어떻게 사는건지 시간이 휙휙 가네.ㅜㅜ 홍대 클럽 라이브공연 때 이 노래 나오면 정말 다 미쳤었는데. 급 라떼추억팔이하고 있네.^^;
와 진짜 너무 추억의 노래입니다!
저의 불타는 청춘때의 최고의 곡!!
힘들어서 지칠떄마다 이거 보러 온다 고등학교떄 진짜 미친듯이 자주 부른 노래인데 노래방 사장님이 30분 하면 써비스 2시간 넘게 주던때가 그리워서 오는건가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좋구만
뮤비는 진짜 거진 20년만에 보는것 같다.
그리운 시절이다.
시간은 돌릴 수 없기에 저 때가 정말 소중하네요. 그립습니다. 홍대 기찻길 홍대 앞 젊음들!!
음악이나 뮤비 모두 하나도 세련되지 않고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라 동시대의 어떤 곡보다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98년도 저랬다니ㄷ 뭔가 존나 멋잇는거같다
드럭에서 놀때가 좋았어요. 96힉번입니다 ㅎㅎㅎ 휴가나와서 친구들이랑 진탕 논 기억이 기물기물 거리네요
오빠.나도 97
이젠 익숙한 노래인데도 첫 소절 들을 때면 이따금씩 문자 그대로 소름 돋는다.
나 군대서 백일휴가 나왔을때 이 앨범 나왔었는데 그때가 99년이었지. 근데 2022년에 44살 먹고 다시 듣고 있네. 멀어져간 내 청춘이여ㅋ
가장 힘든 시기에 역설적이게 가장 흥겨운 분위기
역설적이게, 가장 행복햇던 시절.
최고의 인디 신 노래중의 하나!!
초단위로 기록된 꽉찬 청춘의 연가 2024년 아니 그 후에도 나오기 힘들 마스터피스
존나 멋있고 아름답고 찬란한 모습들이다 진짜
와 21년전 홍대 일대 추억의 용산선 선로가 그대로 나오네요...ㅎㅎㅎ귀한 뮤비영상 잘보고 갑니다.
영국미국 펑크씬 다 들어봐도 이 곡을 능가 하는 곡이 없다. 1집 청년폭도맹진가와 청춘98EP...그리고 차승우
마산 불머리 보칼없인 안되 !!!!
오랜만에 들어도 띵곡. 투박하고 풋풋해서 매력있는 노래.
조선펑크 부활이 시급하다
윤준호 18크럭의 부화아아아아알!!!!!
헤이 정익~ 악해져야만 하네~
Oi Oi Oi
ㅇㅈ..
리얼
대한민국 펑크 TOP 1으로 꼽고 싶은 곡
사람들이 옛날노래가 이정도였다니 시대를 앞서갔다니 어쩐다니 지금나와도 쩔겠네란말을 하는곡들은 대부분 락임. 락이란건 시대를 타지않음. 어디가서 락좋아한다고하면 저도 락좋아해요 그래놓고선 한다는소리가 락발라드이야기하고 앉아있음. 한국은 기본적으로 예나지금이나 댄스랑 발라드 요샌 힙합 요정도임.락하면 먹고살기 존니힘듬.
2021년에도 듣고있습니다. 내 청춘아!!
그립다. 그때 그 시절…
노브레인..크라잉넛.. 그때 그 존나 멋진 형님들
아우 미춰 간만에 듣는데도 너무 좋네! 속이 다 시원하다
이 노래 들었을때가 2살때인데 흥분하며 재미있게 들었지... 아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아 그립고 그리운 90년대말 2000년대 초반 홍대. 그리운 나의 청춘, 그리운 나의 유년기
our nation 듣고 드럭갔던 기억이랑 뭐만한 놀이터 생각나네 ㅋ
역시 날거 그대로인 노브레인
우리의 청춘은 이렇게도 아름다웠다
1집만 듣고 지나치기엔 이것도 너무 명곡이야
진퉁은 청년폭도맹진가죠
난왜.. 95년생인데.. 이 노래에 향수를 느끼는지...
하...ㅅㅂ 21년전 나우누리에서 준 CD에 이노래가 있었지...시간 존나 빠르네 중1때 처음 들었는데 벌써 35살 애아빠가 되었네...진짜 시간은 빠른거 같다...이노래 듣고 있는 순간에 그때 그 시간들이 훅 떠오른다 아오 몰라 졸라 취했다
조금씩 나를 태워 가리다!!!
요즘의 청춘들은 가사 그대로 '다시는 꿈꾸지 않겠다' 고 꼴통에 새겨버렸네요..
이름과는 다르게 음악성을 갖추고 있었던 밴드
와.. 98년도라니
이제 곧 30년 되겠구나
아 늙어가고 있어 ㅠ 이게 벌써 20년 전이야 ㅠ
10~20대 초반까지 노브레인을 포함한 조선펑크 미칠듯이 들어재꼈는데
이후에 들을만한 국내 펑크가 없어서 펑크 안듣다가
음악방송때 카우치 그 사건으로 럭스 카우치 등등 알게되서 또 펑크 존나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펑크락은 사라지고 힙합 일렉으로 다바뀜 홍대가 왜이리 변했을까
카우치 사건+공연장 폐업
와 노래 가 정말 힘이난다 너무 좋아 ㅜㅜ
15살때 들은노래가 23년지나서 가슴에 박히네
그래 삶은 현실이고 어쩌면 일은 이제 현실이 아닌 것 같기도 해
캬~ 리얼 조선펑크
진짜 차승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락스타다
공항철도 개발전 홍대 신촌 그립네요
저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 ㅆ… 러닝하며 듣는데 울음이 멈추지 않… 안녕, 내 청춘98 ㅠ
98년이라 가능했던 청춘98!!
21살때 듣던음악 지금 40대 ㅜ내 젊은시절 아 그립다
진짜 낭만.... 그 자체...
못돌아가면 그져 볼수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육아가 더 지옥이였어
뭉클하다.
그때나 지금이나...가자고~~~
이제는 절대로 꿈을 꾸지 않으리~~~~~
크 중학교때 첨듣고 ㅜㅡㅜ 오랜만이네용 흑흑 추억이당
왜 눈물이 나지?
언제봐도 존나 쿨하다 진짜
명곡
넷츠고 락동호회 WATZZ에서 영상 다운 받아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새는왜이런음악이없을까
돈이 안 되서...
제가 만들겠습니다 한 5년만 기다려주세요!
98년이 아니라서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마악다르은............ 시작할때 전율을 느낀다... 조선펑크 홧팅!!!
와.. 지금의 홍대 땡땡거리의 옛날모습도 볼 수가 있네요 ㄷㄷ
나도 저 뮤비에 출연했음 좋겠다 다시 찍어라!
쩝..
RIP 신용욱 (지랄탄99, 더티스몰타운)
내가 성인되고 청춘일때 거리가 이랬으면 좋겠다ㅠㅠ
그립다...
씨부랄 내 청춘
나한텐 이게 낭만이다.
그립다 세기말 펑크감성,,,
최고다
듣다보면 슬퍼...
저 시대에 저거리를 친구들과 교복입고 돌아 다녔던 철없던 순수한 고등학생이 지금은 사회의 때가 묻어버린...불혹의 나이가 되었구나.....
세상좋은 시절이다 ㅋㅋㅋ ㅡㅜ
fabulous!!!!
옛날생각나네
다시는 꿈을 꾸지 않겠다는 꿈
아....용산선...
죽기전에 빨간 모히칸 머리 해봐야하는데 흐ㅜㅠ
존나 슬프다
청춘이다
한때 젊음과 예술의 거리였던 홍대 대학로..
페럴윌리암스 해피 뮤비 원조격이네 ㅋㅋㅋ 추억개돋는다 ㅆㅂ~~~~~~~
홍대거리에 낭만이 살아숨쉬던 때
나우누리였나 거기서 무료로 나눠준 씨디에 이 곡이 들어가 있었죠.
이게 음악이다
이 노래 서사는 결국 이명박 로고송으로 완성 된 듯... 그때 청춘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근데 역설적이게도 이때문에 이 앨범이 더 좋아짐😂
노래가사 예술이다..
난잡한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눈 앞에 펼쳐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노래 좋다
홍대 98학번 그때 그시절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