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를 하면 그 부위가 비게 되고 뼈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잇몸뼈가 차 오른 다음에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3개월이고 6개월이고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치조골 이식 기술이 발달되어 발치후 염증만 없다면 바로 임플란트를 심거나, 염증이 있다면 염증 없어지는 기간 (4주)을 기다렸다 바로 식립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혀의 윗면에 분포된 유두를 사상유두 또는 실유두라고 하는데 이름과 같이 얇은 실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유두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착색이 되거나 하면 혀의 색이 변하게 되는데, 대부분 혀 클린너 등으로 쉽게 제거가 됩니다. 한 두번으로 제거가 되지 않으면 며칠 동안 사용하시면 제거가 됩니다. 혀의 상피 세포가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 나가게 되므로 이때 착색된 부분이 같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레이저을 사용하여 사상유두를 제거하는 치료는 없습니다. ㅠㅠ 혀 클리너 사용해 보시고, 말씀 드린 것처럼 며칠 계속 써 보세요. 깨끗한 혀로 돌아오게 될겁니다. ^^
동네치과에서 진료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세척과 소독을 제대로 하는지 알수는 없으나 먼지가 많이 끼였더라구요.미국과 호주에서 치과진료로 에이즈나 c형간염으로 수백명 환자들이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로 방송을 보니까 실제로 미국에서 실험을 해봤는데 충분이 감염이 될수 있다고 나와서 걱정이 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그런사례가 있나요?
대한민국에서 교차감염에 의한 에이즈나 c형 감염에 대한 사례는 제가 들은 것은 없습니다. 물론 알려지지 않았을 뿐 있을 수도 있겠죠. 교차감염에 대한 부분은 병의원에서 당연히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 시설은 상당한 수준에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오늘 신경치료하고 7번 어금니 치아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했는데요, 처음 치아에 씌우고 딱딱딱 치아 부딪혀 보자마자 느낀게 너무 높아서 옆에 치아도 아래치아랑 안부딪히고 반대편 어금님도 아래치아랑 안부딪히더라구요. 오늘 크라운 씌워주신 치위생 선생님도 왤케 높게 해주셨지 하시면서 크라운을 그 자리에서 몇 번을 깎아서 해주셨는데 원래 지르코니아는 치기공실에서 해오는 거니 맞춤 제작(?)같은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 전에 본을 뜨는 거구요.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나요? 치아 넣었다 뺐다 해서 깎은 거만 5번은 넘은거 같은데... 궁금해서요. 그리고 크라운 씌우는 걸 치과 선생님이 아닌 치위생사 선생님이 해도 되는 진료인가요?
치아 보철물을 구강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본을 떠서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에 맞춰 보철물을 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모델에서 만들어 제작한 크라운이 실제 구강내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된 모델이 아닌 구강내에서는 실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간섭 부위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치과의사가 수정하여 구강내에 장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치과의사가 수행하는 것이 맞는데 해당 치과에서 어떤 사정이 있어 치과 위생사 선생님이 의사의 감독하에 진행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구독해요 그리고 잘생겼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
치아 부분근접 촬영시 치아뿌리 옆면과 치조골사이(백악질) 세로 실선이 까맣게 보이는게 정상인가요? 아님 치주염등으로 잇몸뼈가 녹아 떨어져서 그렇게 보일수 있는지요?
ㅇㄷ
인상 참 좋으신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덕담의 말씀 감사합니다. ^^
원장님 감사합니다 ()
도움 되셨다면 기쁘겠습니다. ^^
와 이거 정말 개꿀팁!!!
도움되셨나요? 그렇다면 저도 좋겠습니다. ^^
최근에 사랑니를 빼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좌우 반전해서 보셔서 궁금했는데 이런 원리 였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네 사진을 보는 것이라 좌우를 꺼꾸로 보시고, 이해를 위해 좌우를 반전해서 보여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유익해요:)
도움 되셨나요? ^^
감사합니다. ^^
혹시요 파노라마로 치아우식증이나 잇몸병이나 치과의사가 아닌 치아보험심사팀이 알수있나요? ㅜㅜ 아무리 일반인들 이래도 치아보험 심사팀이니까 치아에 대해서 잘알거같아서요 ㅜㅜ
보험 심사팀에는 치과위생사나 치과의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dentalye
ㅜㅜ 네 그렇군요 흑 그럼 파노라마까지 건네주면 무슨 병명이 있는지 다 알겠네요~ ^^;;;
@@dentalye 파노라마까지 넘기기로했는데 이상하면 안보내도 될까요? 번복은 어렵겠죠?
전여자친구가 노원살아서 간김에 여기서 충치들 치료하고 잘 지내고있는데 이번에 20년된 금니가 안에서 썩었는지 흔들흔들거려서 뽑고 임플란트 해야하는데... 여기가서 하고싶은데 집이 서초라 거리가 머네요... 선생님들이 되게 친절하게 치료해주셨던기억이있는데말이죠
아... 그러셨나요? ^^
전여자친구면 현재는... ㅠㅠ
서초에도 좋은 치과의사 선생님들 많이 계시니 너무 걱정 마세요. ^^
잘 치료받고 치아 잘 회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윗니 한개 발치 하려고 하는데요 임플란트 예상하고 있는데요 발치후에 3개월정도 지난후에 임플란트 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유튜브 채널에서 본것 같던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발치를 하면 그 부위가 비게 되고 뼈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잇몸뼈가 차 오른 다음에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3개월이고 6개월이고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치조골 이식 기술이 발달되어 발치후 염증만 없다면 바로 임플란트를 심거나, 염증이 있다면 염증 없어지는 기간 (4주)을 기다렸다 바로 식립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밑에 그물 처럼 뼈조직이 찍혀야 하는데 왼쪽 이 밑부분 전체가 까맣게 찍혔어요..왜그런가요
X-ray 는 밀도를 찍는 사진입니다.
따라서 그물같은 뼈 조직이 있지만 그 밀도가 떨어진다면 그냥 까맣게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치과에서 다른 말씀 없으셨다면 병은 아닐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에 선생님께서 임시치아 쓰다가 편해지면
같은 모양으로 골드크라운으로 제작 가능하다 하셔서
병원에 예약문의 드렸는데
진료과목이 달라 이상수 원장님께 예약은 어렵다고 하네요 ㅜ ㅜ
일단 예약은 했는데... 선생님께 진료 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아... 안녕하세요. ^^
제가 병원에서 임플란트과를 맡고 있다 보니 임플란트 진료만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다른 진료는 우리 다른 과 원장님들이 훨씬 잘 하세요. 걱정 마세요.
잘 봐 주실겁니다. ^^
혓바닥 설모가 길어서 담배를 피거나 커피를 먹거나 음식을 먹으면 백태나 이런게 너무 많이 끼는데 레이저로 좀 줄일수 있을까요
혀의 윗면에 분포된 유두를 사상유두 또는 실유두라고 하는데 이름과 같이 얇은 실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유두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착색이 되거나 하면 혀의 색이 변하게 되는데, 대부분 혀 클린너 등으로 쉽게 제거가 됩니다.
한 두번으로 제거가 되지 않으면 며칠 동안 사용하시면 제거가 됩니다. 혀의 상피 세포가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 나가게 되므로 이때 착색된 부분이 같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레이저을 사용하여 사상유두를 제거하는 치료는 없습니다. ㅠㅠ
혀 클리너 사용해 보시고, 말씀 드린 것처럼 며칠 계속 써 보세요. 깨끗한 혀로 돌아오게 될겁니다. ^^
Gi치료한것 엑스레이에 나오나요?
예, x-ray 만으로는 GI인지 레진인지 구별할 수 없지만, 구강 상태와 함께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동네치과에서 진료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세척과 소독을 제대로 하는지 알수는 없으나 먼지가 많이 끼였더라구요.미국과 호주에서 치과진료로 에이즈나 c형간염으로 수백명 환자들이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로 방송을 보니까 실제로 미국에서 실험을 해봤는데 충분이 감염이 될수 있다고 나와서 걱정이 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그런사례가 있나요?
대한민국에서 교차감염에 의한 에이즈나 c형 감염에 대한 사례는 제가 들은 것은 없습니다. 물론 알려지지 않았을 뿐 있을 수도 있겠죠.
교차감염에 대한 부분은 병의원에서 당연히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 시설은 상당한 수준에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오늘 신경치료하고 7번 어금니 치아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했는데요, 처음 치아에 씌우고 딱딱딱 치아 부딪혀 보자마자 느낀게 너무 높아서 옆에 치아도 아래치아랑 안부딪히고 반대편 어금님도 아래치아랑 안부딪히더라구요. 오늘 크라운 씌워주신 치위생 선생님도 왤케 높게 해주셨지 하시면서 크라운을 그 자리에서 몇 번을 깎아서 해주셨는데 원래 지르코니아는 치기공실에서 해오는 거니 맞춤 제작(?)같은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 전에 본을 뜨는 거구요.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나요? 치아 넣었다 뺐다 해서 깎은 거만 5번은 넘은거 같은데... 궁금해서요. 그리고 크라운 씌우는 걸 치과 선생님이 아닌 치위생사 선생님이 해도 되는 진료인가요?
치아 보철물을 구강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본을 떠서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에 맞춰 보철물을 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모델에서 만들어 제작한 크라운이 실제 구강내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된 모델이 아닌 구강내에서는 실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간섭 부위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치과의사가 수정하여 구강내에 장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치과의사가 수행하는 것이 맞는데 해당 치과에서 어떤 사정이 있어 치과 위생사 선생님이 의사의 감독하에 진행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