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합니다. 핸드폰 안 줬다가 친구들 사이에 끼지 못해 속상해 하는 아이를 보며 결국 중학생되어 아이폰을 사주게 되었는데, 핸드폰 사주는 조건으로 인스타를 못하게 했더니 아이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해서 핸드폰이 있음에도 힘들어하네요. 국가가 나라가 제한을 두어서 소중한 아이들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교과서, AI 초등학생들은 건들지 말아주세요. 학교에서 미디어로 교육 많이 하시는데, 제발 아이들 집중 못한다며 영상물 수시로 보여주지 말아주세요.
미디어와 전자기기... 국가적으로 제한하는 곳도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그 반대로 디지털 교과서.. AI.. 혈안이 되어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교육부는 학부모와 교사 의견에는 귀기울이지 않고 밀어붙이기에 급급해요. 국가에서 이 문제를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한 어떤 방법이 있을지 어른으로서 너무 무력한 감정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최소한 태블릿을 쓸 때는 공용 공간에서 사용하도록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학습하고도 연결이 되어서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가능하면 다른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만 쓰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물론 매번 잘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만요ㅜ) 자기 전에는 쓰지 않고 다른 방에 두고 있어요. 하지만 저도 무력감을 쉽게 느낍니다ㅜ
초등 아이 3명을 키우며 스마트 폰은 사주지 않고 미니폰으로 연명하다 고장나면서 알아보니 스마트폰만 판매해서 할 수 없이 낮은 사양으로 한 명은 구입했는데 게임 못 하게 하니 일단 폰 게임은 안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학교에서 테블릿을 나누어주었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니 각자 태블릿으로 몰래 몰래 쓰고 있으니 잘 되던 미디어 노출 조절도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에서만이라도 스마트폰 사용 안 하게 해달라고 매년 건의했는데 도리어 각자 미디어 기기가 생겨버리는 아이러니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과 친하고 가까운 관계인 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들이 납득을 하고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관계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확실하게 하는 편이어서 아이들이 엄마를 만만하게 볼 수 없기도 해요. 선은 명확하게 그어주고 그 안에서는 자유를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관련해서 대화를 특히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제가 좀 유리했던 게 저희 아이들이 둘다 남자 아이들이고 좀 마이웨이 스타일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특이한 편이라 제가 좀 쉬웠다고 생각해요ㅜㅜ
정말 공감합니다. 핸드폰 안 줬다가 친구들 사이에 끼지 못해 속상해 하는 아이를 보며 결국 중학생되어 아이폰을 사주게 되었는데, 핸드폰 사주는 조건으로 인스타를 못하게 했더니 아이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해서 핸드폰이 있음에도 힘들어하네요. 국가가 나라가 제한을 두어서 소중한 아이들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교과서, AI 초등학생들은 건들지 말아주세요. 학교에서 미디어로 교육 많이 하시는데, 제발 아이들 집중 못한다며 영상물 수시로 보여주지 말아주세요.
어쩜… 맞아요.
저희아이도 그래요. 딸은 유행에 늦고
아들은 게임을 못 하니 특히나 친구사귀기가 거의 불가능 지경입니다. 같은 같은 공간에 있음에도 게임에서 만나서 놀이가 이루어져서요.
아이들이 노는 방식이 전체적으로 변해버리면서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어요. 정말 나라에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안을 고려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초 저 아이들 키우는데 학교서 쉬는시간이고 수업시간이고 만화를 틀어준다네요ㅠ 코로나때 수업시간때 전염 예방으로 앉혀놓기 위해서겠거니 이해됐는데 지금은 유투브 만화 틀어준다해서 좀 걱정이에요
애독하는 1인 입니다. 정말 열정, 열의를 보게 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30분 동안 쉬지 않고 진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는 말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 말씀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대하려고 합니다😊
그냥 공감이 아니라 적극 공감합니다.
반대 목소리를 내고 연대하고 싶어요!!
대안제시 부분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이제 점차 사회적으로도 목소리가 모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너무 문제 해결을 개인에게 맡겨둔 것 같아요. 사회가 함께 고민해나갈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가슴이 쿵 내려 앉네요.. 내아이 뿐 아니라 우리아이들 정말 정말 걱정됩니다 ㅜㅜ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변화의 분위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ㅜ
듣는 내내 울컥, 불편했습니다ㅠ 중학생 여자아이를 둔 엄마인데 너무너무너무 대공감합니다.. sns 필요성을 못느껴 자발적으로 하지 않고있는데 대화시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안 하고 버티는 게 쉽지 않아요ㅜㅜ 사회 전체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디어와 전자기기... 국가적으로 제한하는 곳도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그 반대로 디지털 교과서.. AI.. 혈안이 되어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교육부는 학부모와 교사 의견에는 귀기울이지 않고 밀어붙이기에 급급해요. 국가에서 이 문제를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한 어떤 방법이 있을지 어른으로서 너무 무력한 감정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이 안된다는 느낌이 있지요. 장기적으로 디지털로 가는 방향일 거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도입할 필요도 있다고 보지만 부작용을 줄이는 방향을 고민하면서 천천히 진행할 수는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ㅜㅜ
적극공감합니다 진정한 교육자이십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요즘 선생님들 대부분 걱정이 많으세요ㅜㅜ
저자의 생각과 선생님 말씀이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저도 버텼는데 결국 아이들에게 졌고 이후 통제권을 상실했습니다.
선생님 책 소개를 계기로 한번 더 아이들과 원칙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최소한 태블릿을 쓸 때는 공용 공간에서 사용하도록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학습하고도 연결이 되어서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가능하면 다른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만 쓰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물론 매번 잘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만요ㅜ) 자기 전에는 쓰지 않고 다른 방에 두고 있어요. 하지만 저도 무력감을 쉽게 느낍니다ㅜ
영상 감사합니다. 주말에 서점에 갈 예정인데요. 당장 읽어봐야겠어요. 심각한 문제에 대해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데, 정부는 디지털교과서 도입이라니요..😢 선생님 영상 도움받고, 오랜만에 덧글 남겨요.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도록 변화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유익한게 있지만 스마트기기는 애들에게는 해로운게 너무 많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유용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위험성도 너무 커요!!
아이들 사랑하는 방법 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 아이 3명을 키우며 스마트 폰은
사주지 않고 미니폰으로 연명하다 고장나면서 알아보니 스마트폰만 판매해서 할 수 없이 낮은 사양으로 한 명은 구입했는데 게임 못 하게 하니 일단 폰 게임은 안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학교에서 테블릿을 나누어주었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니 각자 태블릿으로 몰래 몰래 쓰고 있으니 잘 되던 미디어 노출 조절도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에서만이라도 스마트폰 사용 안 하게 해달라고 매년 건의했는데 도리어 각자 미디어 기기가 생겨버리는 아이러니입니다
수업용, 학습용 디바이스도 참 딜레마지요. 디지털 교육의 장점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다양한 문제가 쏟아지고 있어서... 정책적으로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정부에서는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하네요ㅠ
지금 무엇이 더 중요한 건지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ㅜ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ㅜㅜ
바람직한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ㅜㅜ
공감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연대가 필요할거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님의 자녀분들 중학교때까지 스마트폰을 통제한 부분 작가님의 노하우가 궁금하네요:D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과 친하고 가까운 관계인 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들이 납득을 하고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관계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확실하게 하는 편이어서 아이들이 엄마를 만만하게 볼 수 없기도 해요. 선은 명확하게 그어주고 그 안에서는 자유를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관련해서 대화를 특히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제가 좀 유리했던 게 저희 아이들이 둘다 남자 아이들이고 좀 마이웨이 스타일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특이한 편이라 제가 좀 쉬웠다고 생각해요ㅜㅜ
@@책읽는신쌤 감사합니다 ! 작가님 !! 메모 쓱쓱!!
요즘은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마음이 아픈사람들이 참 많아요...그 원인과 개선방법을 알 수 있다면 좋겠어욤ㅠㅠ
그쵸. 어른 아이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ㅜㅜ
중,고,대학교 텔레그램 문제인데 원인이 뭘까요?
저도 오늘 전해듣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가상세계의 아노미, 무규범 상태가 걷잡을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렀구나 생각이 들면서 지금 마음이 너무너무 답답하네요ㅜ
중1이 읽어도 어렵지않을까요?
이 책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학생들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어렵지는 않은데 중1 아이들은 공감을 잘 못할 것 같습니다.
공감절대안하죠.ㅋㅋㅋ
울엄마는 절대 이책읽지않길기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