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상 보시고 댓글도 읽으시다 오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남기는데.. 레노베이션 일은 올 1월에 그만뒀고, 7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영상을 만든 겁니다. ua-cam.com/video/mbK_SVIrD-U/v-deo.html 이 영상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어요. 그 길은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릴게요!
원래하고계시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는것은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럴만한 배짱이 안되는지 어쩌다보니 10년째 트럭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이 기약이 없다면, 쉬어도 쉬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언제 일을 할수있을지 불안하고... 저는 그랬던거 같습니다. 짐을 내려줬고 집으로 가는 짐을 실어야되는데 짐이 없어서 3일 4일씩 트럭스탑에서 대기할때는, 비록 대기비 받으면서 쉰다고한들 마음편히 쉬는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종일 장판깔고, 몇일간 페인트칠하시고 트럭일과 약간의 공통점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롱홀을 하는 드라이버라서 캘거리를 출발하여 캘리포니아를거쳐 온타리오 찍고 캘거리로 돌아오는데, 빠르면 2주 길게는 3주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대략 13000km동안 계속 앞만보고 하루에 미국에서는 11시간, 캐나다에서는 13시간 달립니다. 2주만에 운행 마무리후 집에와서 영상보고 리플남깁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아~ 예전에 그만뒀다는 영상을 본거 같은데 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ㅎㅎ 전 한국에서는 목공예 전공을 했어서 캐나다에 와서도 가구쪽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영주권 때문에 틀었죠ㅎ 요즘은 다행히 한국 전공을 살려서 가구를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ㅎㅎ 유튜브하면서 커스텀 메이드로 가구도 파는데 일주일이 너무 바쁘네요ㅎ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드디어 하는거 같아서 너무 기쁜거 같아요:) 레노도 알바로 한국에서 해봤는데 너무너무 힘든 일인거 전 알기에 동감가는부분이 많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말은 아니지만 저는 체력적인 문제에 도달했던 것 같아요.. 몸이 안 좋아서 캐나다로 왔는데 캐나다에서 나무와 같이 일하면서 몸이 더 안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 하는 일을 쉽게 바꾸면 안되겠지만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롱런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예전에 어떤 통계를 보니, 새이민자가 정착하는데 5-7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때까지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어떤 분들은 너무 쉽게 그만두는거 아닌가라고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데, 새로운 나라에서 처음부터 적성에 맞는 일 찾기 쉬운가요. 좋은 경력이 있어더라도 다른 직종, 다른 분야에서 바닥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운 좋게 처음부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분도 있지만, 경험해보고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 계획을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한거 같아요.
이미 휼륭한 유튜버세요^^ 저는 하이디님과 JJ님이 만드신 영상 볼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들, 솔직한 이야기를, 다양한 분들과의 인터뷰, 유일하게 업로드 기다리면서 챙겨보는 채널이에요:) 많이 바쁘실텐데... 친절하게 하이디님이 댓글도 달아주셔서 늘 감동입니다! 사실, 며칠 전에 답글 달려고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아래 달린 무례한 댓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만, 왜 본인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고 무시하려고 하는지,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 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한 분들인데, 너무 배려없고 무례하네요. (생각하면 화나요;;;) 저도 화가 나는데.. 하이디님과 JJ님은 악플에' 얼마나 마음 상하셨을까...ㅠㅠ 두 분의 영상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사람들의 말도 안되는 댓글은 그냥 바로 삭제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많은 분들이 댓글 남기셨듯이, 많은 분들이 두 분으로부터 큰 위로와 응원을 받고, 또 많은 분들이 두 분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실은 레노일을 한다고 할때 정말 심하게 말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땐 그래도 '나 해볼거야' 했는데 그 친구는 그 이유를 잘 알았던 것이었겠죠. 저는 두 가지를 얻었었드랬죠..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이렇게 소중하구나. 그리고 경험하기 전이었는데도 친구가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관두신건 잘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갖춰지신 분이니 부동산이 저점일때 직접 리모델링해서 팔거나 임대를 시도해 보시는건 해볼만 합니다 노동과 성실만으론 한계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묻고 유투브로 참고하며 공사해보면 보람은 확실히 있고 내 일감 내가 스케줄 만드니 자본이 필요하나 도전해볼만 합니다 la에서 응원합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소규모 페인팅 회사(레노베이션이 회사랑 비슷한거 같네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년을 배우고 나와서 10년전에 라이센스 취득후 지금은 매일 일하며 벌이도 괜찮네요. 누구 밑에서 일할때는 몸은 힘든데 정신적으로는 편하더군요. 사장이 되고 나니 일 잡으러 다니랴 스케쥴 맞추랴 손님들 신경쓰랴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자기 비지니스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짧게 작성해주셨지만 그 시간의 노력과 힘듬이 느껴집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본 받고 싶고요.. 저도 두 가지 직업으로 4년동안 일을 해보고 내린 결론은 자기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성공해서 영상 만들면 꼭 Sean님을 언급해야겠습니다. 아니 캘리포니아로 영상 찍으러 갈게요. LA한번 가보는게 소원인데...
너무 빨리 많은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초등교사 6년을 하다가 construction business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기술적인 문제등 여러가지로 힘든 5년을 버티어야 했습니다. 몸이 그 일에 적응하기 까지 시간도 걸리고 기술도 향상 됩니다. highway heavy construction에서 입찰도 하고 new home construction 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기를 15년...많은 노력과 피와 땀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큰장벽이고 백인사회에 한 일원이 되는게 쉽지만은 않지요. 이민와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멘토도 없는 상황에서 결심한건 어짜피 일할바에 즐기면서 일하자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내가 하는일이 집중이 잘되더군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2번에 어려운일이 있었지만 이것이 계기가되어 한발짝 더 나아가는 사업을 할수 있었습니다. 책과 인터넷으로 많이 배우고 또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잘되실겁니다 . 제가 알고있는 분이 있습니다. 300달러 들고 미국으로 이민 오셔서 건물임대 사업과 헬스클럽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이오와에서 태권도를 하시는 정우진 관장님 있습니다. 그분의 자서전이 있는데 ... 세계가 우리를 기다린다 ... 배짱과 용기 그리고 성실 을 필요로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레노베이션 옛날과 같지 않습니다. 일 배우기도 힘들지만 일 배워서 자기 비지니스라도 할라치면 자리 잡을때까지 몇년 걸릴지 모르고 요새는 경쟁업체들이 많아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 같이 단골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 저가전략으로 할 수 밖에 없고 끊임없이 가격 파괴하는 분들은 계속 나오고 결국 악순환의 반복이고 여기서 살아남는 소수의 업체만 남고 나머지는 도산하거나 다른 잡을 같이 하거나 해야하는 거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일단 좋은 것 같지만 단가를 싸게 후려치는 업체가 A/S 를 보장할리가 없고 문제 생기면 소비자 몫이고 싼 비용으로 좋은 재료 사다 할리 없고 하자 생기면 다시 공사하면 그돈이 그돈이고 총체적인 난국이라고 할 수 있죠. 쉽지 않지만 그래도 시급으로 계산하면 일하는 시간대비 자기 비지니스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이 보유한 기술과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계산으로는 최소 시간당 50불 전후 그리고 그 이상 으로 레이버차지가 나옵니다. 빨리 자리잡고 편하게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레노베이션처럼 이것저것 다 할려고 하지마시고 그럼 배우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겠죠. 타일이면 타일. 플러밍이면 플러밍. 페인트. 드라이월. 루핑. 방수. 용접 등등 한가지 기술에 집중하시면 여러모로 나은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이것도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지만요. 캐비닛 일만 하실때가 편했다고 하신 것처럼 한가지 일만 하는 것이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소중한 경험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저같은 막손(?)은 그런 일들은 엄두도 못냅니다. 그래서 집에 뭐 망가지고 그러면 인건비로 엄청 지출하고 그럽니다. 일단 제제님은 평생 그럴 일은 없으실 것 같아요ㅎㅎㅎ 그것만 해도 어딥니까...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앞으로 분명 더 크게 성공하실 거에요...!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연히 꼴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저희 유튜브를 보고 뒷담화 한다는 소문을 듣고 나니 그 색히들을 짓밟는 방법은 밝고 명랑하게 사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노력해서 더 성공해버릴려고요!! SOHIPHOOP님도 같이 해요!! 같이 밝고 명랑하게!! 그리고 같이 성공해요!!
@@HiCalgary ㅎㅎ 저 기억하죠? Jeremy. 카톡도 몇 번 주고 받았었는데 ㅎ 저는 7월에 토론토로 이주했습니다. 코로나터지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큰 맘먹고 다니던 전기회사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토론토로 이주해서 정착해나가고 있어요. 좀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캘거리에서 잘 지내시고 좋은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토론토에 와보니 가끔 캘거리가 많이 그립습니다. ㅎ 나중에 토론토 여행오시 계획 있으시면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캘거리와 토론토 생활에 대한 비교영상도 하나 올리시구요 ㅋㅋ 그럼 잘 지내세요!!
헉 😮 Jeremy님! 놀라운 소식이네요 ㅎㅎㅎ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안그래도 며칠 전에 제제랑 공원 걸으면서 두 분 얘기 했었는데 그 분들도 잘 지내시겠지? 마지막으로 연락한 지가 좀 됐다 그러면서요 ㅎㅎㅎ 신기하네여 같은 시기에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토론토로 이주😲 는 더 놀라워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토론토와 캘거리 비교 영상 너무 하고 싶어여 ㅎㅎㅎ 토론토 가게 되면 연락할께요 꼭😀 캘거리에선 불발된 만남을 그 곳에서 해봐여😉 댓글로 소식 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
아... 제 주변에 친한 친구들의 직업이 정말 다양한데 전기쪽은 직접적으로 아는 친구는 없어요.. 어깨 너머로 들은 내용이 있긴 한데 이건 정확하지 않을테니 쉽사리 말씀 드리기도 뭣하고요.. 나중에 전기기술자 만나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나랑 수다한번 떱시다 하면서 카메라 들이댈께요. Wow Jimmy님의 요청을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밴쿠버, 캐나다 2021년1월6일/제이에스통신/극한직업 건설직원 오피오이드사용증가 팔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허리통증, 염좌상어깨통증. 건설현장에서 종사는 일꾼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다. 벽돌공, 목수 인력난과 함께 코로나사태로 북미전역 오피오이드(아편 비슷한 작용을 가진 합성 마취약) 남용 사망자가 증가한 가운데, 건설현장노동자들의 오피오이드사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WSJ보도. 캐나다 밴쿠버시 소속 비영리단체 C.I.R.P는 건설현장은 다른 직종보다 통증(PAIN)관리가 더 필요한 산업이라고 언급. 제조업, 서비스업계종사자보다 건설노동자는 6배 오피오이드처방약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는 2019년 Barclays 리서치 인용보도. Construction Industry Rehabilitation Plan 이메일 info골뱅이constructionrehabplan쩜com 전화 1-888-521-8611 or 604-521-8611 주소 Suite #402, 223 Nelson's Crescent, New Westminster, BC V3L 0E4 CANADA
renovation 업무 에 대한 선택은 잘 하신거지만 한국인 사장님과 일을 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보며 오히려 캐다인 회사에 갔으면 어떨까 생각하였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renovation 분야가 집, 건물등 광범위하지만 체계화 되고 규모가 있는 업체는 한국도 많지 않고 대부분 소규모로 하다보니 일의 강도, 업무일자, 한달 평균급여등이 적고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이왕 cabinet maker 를 하셨으니 분명히 틈새 시장이 있을 것이라 보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기술학교에서 전기분야 일을 5개월째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캐네디언 회사를 갔었으면 상황이 좀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첫 출근 날에 모든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체력적으로 약한 제가 오래 할 수 있는 아니구나, 가장으로서 가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엄청 소요되겠구나 등등이요.. 물론 한인 사장님 아래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지만 레노베이션 일로 롱런하고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캐네디언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오랫만에 방송 봤습니다. 전 위니펙 이구요.. 저도 한국 건설회사 경력있고.. 이민와서 레스토랑도 운영 해보고.. 현재는 한국 경력으로 레드씰 카펜더 마지막 시험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언제 시험 재개 될지 모르지만요.. 타일도 잠시해보고 우연치 않게 캐나디언 리노 회사에 입사해 현재 생활 중입니다. 캐비넷 메이커 해보셨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캐네디언 리노 회사에 입사 하셨었으면 계속 근무중 이셨을텐데.. 좀 아쉽네요.(솔직히 경력,인맥 없이 입사가 쉬운일은 아니지만요) 저도 캘거리로 이주 계획이 있습니다만.. 언제 캘거리 답사가면 한번 뵐수 있기를 고대 하겠습니다. 아.카톡은 저장돼 있습니다. 다른 사업 구상 하시고 실행 중이신것 같은데.. 멀리서나마 응원 합니다.
죄송해요 하이 캘거리님 일주일동안 유툽을 잘 못했더니 영상이 이리 밀리고 댓글도 이제야 답변해드려용 😭😭 그런데 목수 레노베이션 작업을 하는 분들이 우린 비싸다 하지만 이유가 다 있었어요 진짜 너무 힘든 일이구 건강이 안좋을수 있는 리스크를 많이 떠안고 하는 직업이네요 그래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시게될 제이님 홧팅!!!!!😍👍❤️😁
저도 이민생활을 하는데 30초반에 와서 어떤 일도 할 자신이 있었는데 어느덧 마흔 줄을 넘게 되니 조금 몸을 덜 쓰고 노후까지 가능한 일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내가 가진걸 덜 쓰고 가족생계를 끌어 갈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쉽지않더라고요. 그래도 찾아야지요. 예전엔 난 긴 연필이어서 써도 써도 이만큼이나 남았구나 했는데 어느덧 깎다보니 몽당연필이 되 가고 있음을 알게되고 좀 아껴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제낄아웃님의 댓글을 읽고 하이디와 산책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몽당연필이 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됐다는 말씀이 마음에 너무 와닿습니다.. 저 역시도 새로운 길에 접어들었고 세상 모든 일이 쉽지 않은 건 분명하지만 나라까지 바꾸면서 이민을 왔는데 우리가 못할 게 뭐 있겠습니까.. 저 역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밤엔 자기 전에 명상음악을 틀어놓고 깊은 생각에 잠기고 싶네요
17년간 음식점을 운영하며, 매년 성장시켜온 노하우를 묻는 분들에게 해드리는 제충고가 생각나서 감히 한말씀드리자면.. 1. 뭘 할까로 너무많은 시간을 낭비하지말라는.. 중요한건 어떻게 할지 2. 넥스트스텝보다는 지금 시간,오늘하루 최선을다하라는것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가 모여 미래가 된다는 사실. 3. 직장이든 내 사업이든, 내 스트레스를 주고 댓가를 받아오는일 정말 행복하게 댓가를 받아오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직장은 일 끝내면 잊을수 있지만 내사업 24시간 잊을수 없다는차이
아 모든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레노 일은 1월에 그만뒀고 지금은 새로운 도전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보면 ddk님처럼 매년 성장하는 저를 볼 수 있겠지요?? 아직은 사업 새내기여서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하고 어려운데 오늘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한국(?)에선 쉽지 않은 끝없는 도전에 박수와 기도로 응원합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부딪혀 경험하여 얻은 고귀한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서 보여주셔 감사합니다 고마운 아내의 내조가 있는 복된 가정. 달려가다보면 행복하고 보람있는 jj님만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곳을 기대합니다. 곁에서 끝없는 격려와 재정적인 도움을 주시는 하이디님 ~^^~ 항상 아름다운 그녀 입니다. 완전 부러워요. 멋진건 두분것이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한국인의 긍지를 보여주실 두분께 박수를 ~!!!!!!
아이고 인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겪어본 경험이 이런 일을 시도해보고 싶은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영상이에요.. 레노베이션 일은 올 1월에 그만두고 지금은 새로운 길로 이미 들어섰답니다.. 항상 한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괜찮아지면 인사드리러 한번 찾아갈 거에요. 막지 말아주세요
이민생활은 신중히 생각해서 한 번 정하면 그대로 쭉 가야합니다. 10년 지나서 남들 자격증 따고 웨이지 30-40불이 넘어갈 때 여전히 최저 시급 받으며 이것 저것 기웃거리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아니면 역이민 하거나. 안 힘들고, 좋은 환경에서, 급여도 좋은 잡은 없어요. 쉽게 큰 돈 버는 거 쫓다보면 사기, 도박, 마약에 가까워집니다. 추워서 못히고, 더러워서 못하고, 힘들어서 못하고, 돈 안되서 못하고, 적성 안맞아 못하고, 불안정해서 못하고.......이민 5년차 정도면 자리를 잡거나 최소한 방향은 잡아야 하는데....한인 피니싱 카펜터 캘거리 500명, 에드몬튼 500명은 되지 않을까요? 모두 치열하게 삽니다. 만만한 거 한 가지도 없어요. 도전, 좋지요. 하지만 언제까지?
신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겁니다. 그냥 하루 먹고 사는데 만족하고 앞으로 10년만 산다고 생각하면 30-40불에도 만족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앞으로 40-50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도전을 하지 않고 안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그래서 꿈꾸는 인생도 다릅니다. 영상 주인공 제이제이는 이민오기 전에 이미 방향을 잡았고 이민 2년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5-10년 뒤 30-40불을 위해 안주하고 싶지 않았고 이민 왔기 때문에, 더이상 한국에서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레노베이션 일을 그만두고 그 전보다 몇배는 더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도전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의지, 열정, 그리고 자본까지 있다면 좋겠죠.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본인 인생을 위해 도전을 하고 있는겁니다.
육체적으로 힘들고 먼지나서 캐비넷 메이커를 그만두고 왜 육체적으로 더 힘들고 먼지가 더 나는 피니싱 카펜터, 그것도 한인회사, 하겠다 했을 때 의아했지만 응원했었습니다. 직종도 중요하겠지만 하기나름이거든요. 20년 지나도 여전히 핼퍼 하는 사람도 있고 5년 정도 지나 풀타임 직원 4-5 고용해서 알차게 사업하는 분도 있거든요. 30-40불에 안주? 30-40불 시급받는 이민자가 몇 %나 될까요. 40불에 만족 못하고 더 큰 돈을 원하시나요? 한국에서와 다르게 산다는 건 슬로우하게 크게 욕심내지 않고 산다는 뜻이 아닌가요? 저도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만....제가 왜 님들의 인생에 참견인지 제 인생 제가 사는 거죠. 그러나 뻔히 예상되는대로 가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서 주제넘게 한마디 했습니다.
@@HiCalgary 안녕하세요 제이제이 님, 그럼 지금은 어떤일을 하시나요? 저도 40 초반인데 목수 막내 시작한지 1년반 체력도 안되고, 습득력도 느리고, 앞으로 계획된 프로젝트가 없어 다른 회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제이제이 님 말씀듣고 정말로 공감이 되는데요. 이 일을 시작 할 때 영주권은 있으니, 이제 이민자로서의 진짜 시작이니 뭔가 배워서 30년 이상을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여러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이대로 계속 유지해야하나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제이제이 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 역시도 40대 초반인데 어찌 친구에게 감히 '조언'이라는 단어를 쓰겠습니까만은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사실 저는 이번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이미 한번 한적이 있는데요. ua-cam.com/video/mbK_SVIrD-U/v-deo.html 이게 그 영상입니다. 저 영상이 레노베이션을 한참 하고 있을때 영상이에요. 육체노동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레노일이 남의 밑에서 일할때도 힘들지만 내 사업을 한다고 해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그리고 제가 한 생각은 '책을 읽자'였어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으로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오랫동안 끈질기게 나에게 교훈을 줄수 있는 것이 책이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책에서 답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답이란 것은 바로 '실행'이었어요. 근데 그 실행이라는 것이 엄청 거창한게 아니었어요. 직업을 바꾸는 것은 실행의 큰 한면이겠죠. 근데 예를 들자면 아침에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운동이나 독서를 하는 것도 '실행'이었던 거에요. 저는 그런 깨달음을 얻고 소소한 실행부터 시작했었고, 크게는 제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내 성격에 맞으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따져보니 3개의 직업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세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했습니다.(이것도 실행의 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는 내 인생의 목표를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직업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고 선택을 했고요. 사실 저기 올려드린 영상을 찍을때 책을 무지 읽으면서 방향을 찾고 있었어요.. 지금은.... 지난 5개월 동안 집에서 사업을 준비하고(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도 사람들이 뭐하는지 묻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코로나가 고맙기도 했습니다) 그 사업을 2주전에 오픈을 했습니다. 막상 오픈을 했지만 판매가 지지부진합니다. 어떻게 해야 손님을 더 모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경쟁은 치열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매일매일 광고해야 하는 광고비는 계속 나가고요.. 이런 1초1초가 긴박한 시간에 저는 다시 책을 들었습니다. 2주 전에 연 사업은 다음 2주동안은 들여다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요. 참 의아하죠.. 지금은 판매가 중요한 시점이 아니라 책을 읽고 다시 답을 얻어야 하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에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겁니다. 사소한 것부터 실행에 옮겨보세요. 난 지금 너무 피곤해 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책을 읽는 것도 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에 답이 있더라고요.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테니까요.
@@HiCalgary 역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답변을 잘 해주셨네요. "40대에 친구" 그 다음말은 빼고 그냥 그 친구란 말이 참 듣기 좋네요. 외국에 산지 10년이 지나서 그런가요 ㅋㅋ. 그건 그렇고 책을 읽는다에 저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시점입니다. 사업을 시작 하셨다니, 벌써 반은 끝났네요. 뭔가 큰 결과물은 바로 안 나오겠지만 기다리는 동안에 계속 발전되기에 결국 승리로 이끄리라 믿어요. 전 괜히 케나다에 내 친구가 생긴 느낌입니다. 제이제이 님 뉴질랜두 칭구 하나 추가요. 답급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네이버 캐나다 사랑에서 회원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이렇게 글 남기게되었습니다. 전 27에 전부터 육체노동+기술을 요하는 직업들에 관심이 많아서 내장목수로도 2년 안되게 일했었고 지금은 인테리어 회사에서 페인트,내부 목공,가구 설치,기본적인 전기 등 이것 저것 현장 마무리에 일당 기술자들을 부르기 아쉬운 작업들도 제가 다 해결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캐나다에서 목수 등 기술자로 일해보려는 마음이 전부터 있었는데 미뤘다가 이번에 마음 먹었는데요. 시간 괜찮으시다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ㅜㅜ!! 꼭 어떤 방향으로라도 보답드리겠습니다
아! 영상 보시고 댓글도 읽으시다 오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남기는데..
레노베이션 일은 올 1월에 그만뒀고, 7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영상을 만든 겁니다.
ua-cam.com/video/mbK_SVIrD-U/v-deo.html
이 영상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어요. 그 길은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릴게요!
현실적인 영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J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몸 담았던 레노업체에서도 영주권 지원이 가능할까요?
초급자가 Helper로 시작시 대략 어느정도 시급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레노일은 올 1월에 그만두고 영상만 지금 올린 건데요..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 쉽지는 않지만 성공스토리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게 해볼게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제 롤모델이신 david님처럼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코로나 괜찮아지면 곧 뵈어요!!
Hi! Calgary_캐나다 라이프 꼭 봅시다. 맛있는 걸로 밥 먹읍시다 ㅎㅎㅎ
먼땅에와서 이민자로 사는게 쉽지않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잘봤습니다.
하이디와 그런 대화를 자주 나누곤 합니다.. 내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요.. 저 역시도 모든 이민자 분들이 항상 건강하게,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원래하고계시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는것은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럴만한 배짱이 안되는지 어쩌다보니 10년째 트럭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이 기약이 없다면, 쉬어도 쉬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언제 일을 할수있을지 불안하고... 저는 그랬던거 같습니다.
짐을 내려줬고 집으로 가는 짐을 실어야되는데 짐이 없어서 3일 4일씩 트럭스탑에서 대기할때는, 비록 대기비 받으면서 쉰다고한들 마음편히 쉬는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종일 장판깔고, 몇일간 페인트칠하시고 트럭일과 약간의 공통점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롱홀을 하는 드라이버라서 캘거리를 출발하여 캘리포니아를거쳐 온타리오 찍고 캘거리로 돌아오는데, 빠르면 2주 길게는 3주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대략 13000km동안 계속 앞만보고 하루에 미국에서는 11시간, 캐나다에서는 13시간 달립니다.
2주만에 운행 마무리후 집에와서 영상보고 리플남깁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도전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Kelly님 오랜만이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진솔한 얘기 넘 감사합니다 부동산과 연결해서 많이들 하세요 !!!!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
그러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캘거리는 부동산도 침체되면서 예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 하니 마음이 아플 뿐이지요
Jj님은 뭐든 잘 할거예욤
캐나다 유튜브 가이드 하면 코로나 끝나면
다바라님께서 이리도 영상을 자주 봐주시고 댓글도 잘 남겨주시는데 제가 뭐든 못하겠습니까..
나중에 코로나 괜찮아지면 찍어달라는 영상 다 찍어서 올려드립죠
링크해주신 지난영상도 봤었는데 이렇게 다시 정리해주시니 어떤생각들을 하셨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알게되는 영상이었네요. 😄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쉽게 하신 결정도 아니셨을거고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본받을 수 있는, 그리고 본받아야하는 부분들이 매번 영상마다 있어서 참 좋아요 저는 👍
저 역시도 캐빵님의 재밌는 영상 보면서 많이 웃고는 합니다. 이런 영상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과 이 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항상 마음다해 작성해주시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부부간에 대화가 정말 많으신것같아요~ 힘든거 다 공감해주면서 독려해주시고 아내분의 내조도 최고👍🏻 캐나다에서 살아보니 진짜 내 기술있는게 최고인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 왜 뭘 안배워왔을까 너무 후회돼요ㅠㅠ
생각에만 그치지않고 항상 직접 부딪혀서 무언가를 깨달아 나가시는 모습에서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깨달을 나이가 지나버려서 어떨 때는 Henry님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돈을 버는 게 정답 인가 싶을 때가 많아요.. 우리 언제 얼굴 보는건가요 흙흙 10월초엔 꼭 봅시다
같은 나홀로 사업자로 항상 응원합니다. ^^
오우 감사합니다. 사업 선배님에게 묻고 싶은 말이 정말 많네요! 저도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엘에이에서 냉동 15년 했는데요 처음에 일을 배울때는 일 많은 곳에 가서 365일 자는 시간 빼고 일에 미쳐 살아야 빨리 배우고 독립합니다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제가 너무 나태하고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 한 줄입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와.. 궁금한 이야기인데 정독 할게요 ㅎ
꼭 정독해줘요! ㅎㅎ 감사합니다!!
캐네디언 회사에 계셨으면 아마 계속 하셨을 것 같아요
일하시는거 보니까 성격이 꼼꼼하신듯 해요.
새롭게 시작하신 '그 일'은 부디 잘 풀려서 비로소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져요^^ 준비하시는 일들에는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사실 좋게 말하면 도전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끈기가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다른 분께서 남긴 댓글 처럼요..
그치만 이것저것 경험하다보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HiCalgary 그럼요- 저도 경험이 영양분이 되줄거라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찾고 경험하는데에도 엄청난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거든요 꼭 맞는길을 찾아가실거라고 생각해요 늘 응원합니다😊
새로운 길 들어서는 건 항상 두려운 일인데 과감히 도전해오고 또 도전하는 두 분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
오~~3개월 동안 여러 일을 하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
항상 감사해요!!
아~ 예전에 그만뒀다는 영상을 본거 같은데 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ㅎㅎ 전 한국에서는 목공예 전공을 했어서 캐나다에 와서도 가구쪽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영주권 때문에 틀었죠ㅎ 요즘은 다행히 한국 전공을 살려서 가구를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ㅎㅎ 유튜브하면서 커스텀 메이드로 가구도 파는데 일주일이 너무 바쁘네요ㅎ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드디어 하는거 같아서 너무 기쁜거 같아요:)
레노도 알바로 한국에서 해봤는데 너무너무 힘든 일인거 전 알기에 동감가는부분이 많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앗! 캐나다 육아대디님!! 댓글을 보니 반가와요~!!
음.. 저도 정비하면서 자꾸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쇠덩어리랑 싸우고 쇠가루 마시고 타이어가루 마시고.
오일 범벅에...;;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말은 아니지만 저는 체력적인 문제에 도달했던 것 같아요.. 몸이 안 좋아서 캐나다로 왔는데 캐나다에서 나무와 같이 일하면서 몸이 더 안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
하는 일을 쉽게 바꾸면 안되겠지만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롱런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저도 늦깍이 미국에 이민온 사람입니다. 참 이민쪽에서 취업하는게 이 물이 차가운 물인지 뜨거운 물인지 발을 담궈보기 전까지는 모르지요. 어깨넘어 배워라, 현장에서 배워라,,, 참 답답하죠.... 저도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요^^
아~ 발을 담궈보기전까지 뜨거운 물인지 차가운 물인지 모른다니 정확히 표현해주셨네요..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세요!
맞아요 성격이 맞아야 일을 오래 할수 있는거 같아요
저도 디스크 터지고 톱날에 손 베여도 그만둘 생각 안했던거 같아요
항상 응원 합니다! 아마 할리팩스에서는 제가 제일 응원 할껄요? ㅋㅋㅋ
그리고 일자리 이야기 들을때마다 캘거리가 너무 땡기네요ㅠㅠ 흑흑
영주권 따면 캘거리로 와요. 그리고 나랑 놀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경험하신 모든일 직업들이 나중에 돈을 주고도 못 사시는 큰자산이 될겁니다 ~
그래야 할텐데요... 형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Hi! Calgary_캐나다 라이프 그럼 막사셔야 되요 ㅋㅋㅋ
예전에 어떤 통계를 보니, 새이민자가 정착하는데 5-7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때까지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어떤 분들은 너무 쉽게 그만두는거 아닌가라고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데, 새로운 나라에서 처음부터 적성에 맞는 일 찾기 쉬운가요. 좋은 경력이 있어더라도 다른 직종, 다른 분야에서 바닥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운 좋게 처음부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분도 있지만, 경험해보고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 계획을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한거 같아요.
저는 훌륭한 유튜버가 되기 글렀나봐요. 영상 다시 보니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은 빠진 것 같았는데 Kaylee님이 다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이미 휼륭한 유튜버세요^^ 저는 하이디님과 JJ님이 만드신 영상 볼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들, 솔직한 이야기를, 다양한 분들과의 인터뷰, 유일하게 업로드 기다리면서 챙겨보는 채널이에요:)
많이 바쁘실텐데...
친절하게 하이디님이 댓글도 달아주셔서 늘 감동입니다!
사실, 며칠 전에 답글 달려고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아래 달린 무례한 댓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만,
왜 본인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고 무시하려고 하는지,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 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한 분들인데, 너무 배려없고 무례하네요. (생각하면 화나요;;;)
저도 화가 나는데..
하이디님과 JJ님은 악플에'
얼마나 마음 상하셨을까...ㅠㅠ
두 분의 영상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사람들의 말도 안되는 댓글은 그냥 바로 삭제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많은 분들이 댓글 남기셨듯이,
많은 분들이 두 분으로부터 큰 위로와 응원을 받고, 또 많은 분들이 두 분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7:09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새로운 도전하시는분 대단하세요 👍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JJ님 멋지세요~ 레노일에 관심있으셨던 분들께 큰도움이 될껏같네요~~ 짧든 길든 어떤 경험이든 나에게 소중하지않은 경험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감사할따름이죠!! JJ님이 다른 길의 경험이 또 궁금해집니다!!
싼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떤 경험이든 소중하지 않은 경험이 없다고 생각해요.
남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직접 경험을 해보면 그 분들의 조언이 그제서야 떠오르겠지만 우리는 또 하나의 교훈을 얻잖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온 마음 다해 감사 말씀 전합니다.
제제님 생활력 정말 인정입니다 근데 레노베이션 일 정말 고되죠 말씀하신것처럼 일이 끊기는 경우도 많고..어느 일이나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고생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사실은 레노일을 한다고 할때 정말 심하게 말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땐 그래도 '나 해볼거야' 했는데 그 친구는 그 이유를 잘 알았던 것이었겠죠.
저는 두 가지를 얻었었드랬죠..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이렇게 소중하구나. 그리고 경험하기 전이었는데도 친구가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런 아이템 좋습니다. 여러 초기 이민자들과 해외 시청자들을 위해서도 ...
한 3개월 단위로 유튜버 "워크맨"처럼 장난이아닌 실전처럼 각종 직업을 섭렵하며 발전하는 모습^^
진짜 마음은 말씀하신대로 초기 이민자 분들이 '이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 때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근데 섭렵도 못하고 발전도 못하고 있는 느낌은 느낌적인 느낌일까요..ㅜㅜ
집에 페인트칠 아주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직접 해봤을때 겨우 그거에 팔 떨어져 나갈 것 같았는데...ㅋㅋ 그걸 하루종일 매일 해야된다고 생각하니 육체적으로 얼마나 힘든일일지 상상이 가요! 지금 하는 일 꼭 잘 풀리길 응원합니다~~~!!!
사실은 나도 페인트칠을 레노일하면서 처음해봤는데.. 재미있는 일인줄만 알았지 이렇게 힘든 일인지는 정말 몰랐었어. 이 쪽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었던게지..
그 팔 떨어지는 일도 쉽고 재밋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결국 적성에 맞게 일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관두신건 잘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갖춰지신 분이니 부동산이 저점일때 직접 리모델링해서 팔거나 임대를 시도해 보시는건 해볼만 합니다 노동과 성실만으론 한계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묻고 유투브로 참고하며 공사해보면 보람은 확실히 있고 내 일감 내가 스케줄 만드니 자본이 필요하나 도전해볼만 합니다 la에서 응원합니다
건설분야는 전부 먼지와 힘든 일 , 집과 덜어져서 일 합니다... 심지어 HVAC이나 plumbing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나름입니다. 비씨주에는 목조주택이많아요. 특히 작고오래된 타운에는 목수님과 주택전문가가 동일어입니다. 목수님없어서못구하죠. 단점은 시골이 으례그렇듯 지역카르텔이 빡쎄다는거.
나무가 좋으시다면 비씨 시골로 오세요. 여기가 진짜에요. 그럼 잠깐의 레노 경력은 좋은 발판이되시는거죠. 나이는 걱정안하셔도될거같은데. 옆집 목수아저씨는 70대고 어프렌티스 조수는 50대 (도시에서 미술선생하다 사표내고 시골왔대요). 벼랑에 오두막을 지어요. 되게 멋있으세요. 근데 클라이언트 스케줄이 내년까지 차있대요. :)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소규모 페인팅 회사(레노베이션이 회사랑 비슷한거 같네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년을 배우고 나와서 10년전에 라이센스 취득후 지금은 매일 일하며 벌이도 괜찮네요. 누구 밑에서 일할때는 몸은 힘든데 정신적으로는 편하더군요. 사장이 되고 나니 일 잡으러 다니랴 스케쥴 맞추랴 손님들 신경쓰랴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자기 비지니스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짧게 작성해주셨지만 그 시간의 노력과 힘듬이 느껴집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본 받고 싶고요..
저도 두 가지 직업으로 4년동안 일을 해보고 내린 결론은 자기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성공해서 영상 만들면 꼭 Sean님을 언급해야겠습니다. 아니 캘리포니아로 영상 찍으러 갈게요. LA한번 가보는게 소원인데...
캐나다는 비지니스 해야 몸도 마음도 좀더 편라고 돈도 됩니다.
밴쿠버에서도 응원합니다.
전 일전에 jj와 통화하고 밴쿠버 들어와 있어여. 나이도 비슷하고 상황도 비슷해서 옆동네 사는 친구처럼 소식 접할때마다 관심있게 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챙기시고 하루하루 행복한 캘거리 되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밴쿠버로 오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나중에 밴쿠버 놀러가면 볼 친구가 또 하나 늘었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고 재미있는 밴쿠버 소식도 간간히 들려주세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현실적으로 두 직업에 대해서 알 수 있었네요 감사드려요 JJ님은 성실하시니까 어떤 일을 하시던 잘 되실거에요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남편분이 여전히 저를 좋아해주신다면 언제 바람 같이 쐬어요.
그럼요!! 여전히 팬이랍니다 남편만 캘거리에 두고 저랑 아이는 코로나 피해서 한국에 와있어요 남편이 많이 외롭대요 흑흑 돌아가면 꼭 만나요!
우와 대단하시다 ㅎㅎ 친구맺고 자주 놀러올게요!
진심이 담긴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부부는 항상 하이디님과 제제님의 삶에 태도를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너무 빨리 많은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초등교사 6년을 하다가 construction business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기술적인 문제등 여러가지로 힘든 5년을 버티어야 했습니다. 몸이 그 일에 적응하기 까지 시간도 걸리고 기술도 향상 됩니다. highway heavy construction에서 입찰도 하고 new home construction 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기를 15년...많은 노력과 피와 땀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큰장벽이고 백인사회에 한 일원이 되는게 쉽지만은 않지요. 이민와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멘토도 없는 상황에서 결심한건 어짜피 일할바에 즐기면서 일하자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내가 하는일이 집중이 잘되더군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2번에 어려운일이 있었지만 이것이 계기가되어 한발짝 더 나아가는 사업을 할수 있었습니다. 책과 인터넷으로 많이 배우고 또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잘되실겁니다 . 제가 알고있는 분이 있습니다. 300달러 들고 미국으로 이민 오셔서 건물임대 사업과 헬스클럽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이오와에서 태권도를 하시는 정우진 관장님 있습니다. 그분의 자서전이 있는데 ... 세계가 우리를 기다린다 ... 배짱과 용기 그리고 성실
을 필요로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음. 자기한테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참아 가면서 하기보다는 빨리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인생은 길기에 자기 한테 맞아 오래 할수 있는 일 하는게 최고일거라 생각해요
제가 두 가지 일을 4년 정도 해보고 느낀 것은 내 안 좋았던 몸이 더 안 좋아지고 있구나 였어요... Juhoon님 말씀대로 오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Hi! Calgary_캐나다 라이프 맞아요. 맞지 않는 일을 하면 언젠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 나이들수록 악화될수 있어요. 특히, 자신한테 안맞는 일하는 책임감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 옆에서 보기 안쓰럽더라구요.
레노베이션 옛날과 같지 않습니다. 일 배우기도 힘들지만 일 배워서 자기 비지니스라도 할라치면 자리 잡을때까지 몇년 걸릴지 모르고 요새는 경쟁업체들이 많아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 같이 단골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 저가전략으로 할 수 밖에 없고 끊임없이 가격 파괴하는 분들은 계속 나오고 결국 악순환의 반복이고 여기서 살아남는 소수의 업체만 남고 나머지는 도산하거나 다른 잡을 같이 하거나 해야하는 거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일단 좋은 것 같지만 단가를 싸게 후려치는 업체가 A/S 를 보장할리가 없고 문제 생기면 소비자 몫이고
싼 비용으로 좋은 재료 사다 할리 없고
하자 생기면 다시 공사하면 그돈이 그돈이고
총체적인 난국이라고 할 수 있죠.
쉽지 않지만 그래도 시급으로 계산하면 일하는 시간대비 자기 비지니스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이 보유한 기술과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계산으로는 최소 시간당 50불 전후 그리고 그 이상 으로 레이버차지가 나옵니다.
빨리 자리잡고 편하게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레노베이션처럼 이것저것 다 할려고 하지마시고 그럼 배우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겠죠.
타일이면 타일. 플러밍이면 플러밍. 페인트. 드라이월. 루핑. 방수. 용접 등등 한가지 기술에 집중하시면 여러모로 나은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이것도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지만요. 캐비닛 일만 하실때가 편했다고 하신 것처럼 한가지 일만 하는 것이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소중한 경험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저같은 막손(?)은 그런 일들은 엄두도 못냅니다. 그래서 집에 뭐 망가지고 그러면 인건비로 엄청 지출하고 그럽니다. 일단 제제님은 평생 그럴 일은 없으실 것 같아요ㅎㅎㅎ 그것만 해도 어딥니까...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앞으로 분명 더 크게 성공하실 거에요...!
근데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게 요즘엔 유튜브 보시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나오니까 천천히 따라해보시면 될 거에요.. 저도 기술이 있어서 뭔가 고치는게 아니고 다 유선생의 힘으로....
아이고 이 착한 부부님들
악플에 제가 속상해서 악플 공격하는 글 달았더니
고새 지우셨네요ㅠㅠ
진짜 너무 너무 속상해요
그런 악플을 받으실 분들이 아닌데ㅠㅠ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연히 꼴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저희 유튜브를 보고 뒷담화 한다는 소문을 듣고 나니 그 색히들을 짓밟는 방법은 밝고 명랑하게 사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노력해서 더 성공해버릴려고요!!
SOHIPHOOP님도 같이 해요!! 같이 밝고 명랑하게!! 그리고 같이 성공해요!!
Hi! Calgary_캐나다 라이프 꼴보기 싫어한다면 영상을 보질 말아야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한테 왜 피해를 주는 걸까요? 나쁜 마음 먹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인생도 남는 거 하나없이 쓸쓸할텐데 말이죠!! 넵 꼭 성공하실거예요 유튜브도, 또 준비하시는 일도요!!
저도 공감 합니다.
회사그만두셨다는 영상을 보고 계속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영상 잘봤습니다^^ 다음 영상이 많이 기다려지네요.. 제이제이님 따라 캐비넷메이커를 꿈꾸며 1년을 한국에서 케비넷메이커로 보냈거든요ㅎㅎ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캐비넷메이커는 캐나다에서도 정말 할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먼지에 너무 민감하고 건강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만 둔 것이지만요..
저희 회사에 소개시켜준 한국 친구 두 명은 여전히 같은 회사에서 승진도 해가며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저도 학교 졸업하고 레노베이션 회사에서 1년 정도 일했어요 ㅎ 그땐 정말 힘들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좋은 추억이 되네요. 이 영상 보다가 갑자기 그때가 떠올랐어요 ㅎㅎ
저도 그러고보니 4개월여 일을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맥주 한잔 같이 하면서 그때를 같이 추억해봐요
@@HiCalgary ㅎㅎ 저 기억하죠?
Jeremy. 카톡도 몇 번 주고 받았었는데 ㅎ 저는 7월에 토론토로 이주했습니다. 코로나터지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큰 맘먹고 다니던 전기회사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토론토로 이주해서 정착해나가고 있어요. 좀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캘거리에서 잘 지내시고 좋은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토론토에 와보니 가끔 캘거리가 많이 그립습니다. ㅎ 나중에 토론토 여행오시 계획 있으시면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캘거리와 토론토 생활에 대한 비교영상도 하나 올리시구요 ㅋㅋ 그럼 잘 지내세요!!
헉 😮 Jeremy님! 놀라운 소식이네요 ㅎㅎㅎ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안그래도 며칠 전에 제제랑 공원 걸으면서 두 분 얘기 했었는데 그 분들도 잘 지내시겠지? 마지막으로 연락한 지가 좀 됐다 그러면서요 ㅎㅎㅎ 신기하네여 같은 시기에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토론토로 이주😲 는 더 놀라워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토론토와 캘거리 비교 영상 너무 하고 싶어여 ㅎㅎㅎ 토론토 가게 되면 연락할께요 꼭😀 캘거리에선 불발된 만남을 그 곳에서 해봐여😉 댓글로 소식 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
안녕하세요. 계정 바꿔서 다시 댓글 달게되네요. 항상 담백하고 경험한 그대로가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캐나다에서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Orion님 같은 분들이 나중에 캐나다에서 무언가를 도전하실 때 제가 먼저 겪어본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만든 영상이랍니다^^ 댓글 감사해요!
말씀들어보니 집고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닌것 같네요 일거리가 불규칙 하고 급여가 낮은게 단점이네요 그리고 나이먹어갈수록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네요 준비하시는 사업 잘되시기 바랍니다 ^^
많은 분들이 이 쪽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시지만 저는 체력적인 문제와 일이 불규칙하다는 것 때문에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혹시 제이제이님 프로페시아 드시나요? 캐나다에서 약 처방 받기 쉬운지 궁금하네요.
저도 머리가 무진장 빠지고 있지만 부작용도 걱정되고, 건강 때문에 먹고 있는 약도 많아서 탈모 관련된 약은 먹고 있지 않아요.. 탈모약도 처방이 쉬운지는 잘 모르겠어요..
장모님이 민간요법으로 만드신 약을 밤마다 머리통에 바르고 있습니다만...
탈모약 처방은 어느 의사든 바로 처방해주고 약값도 비싸지않습니다 저늠 16년동안 먹었는데 별다른 부작용운 없고 오히려 전랍선 예방약이라서 전립선이 아직 짱짱합니다
전기기술자 쪽은 어떤가요(근무환경, 수요)? 혹시 알고 계신다면, 초보와 전문가 수준의 차이(급여, 근무조건등) 궁금하네요.
아... 제 주변에 친한 친구들의 직업이 정말 다양한데 전기쪽은 직접적으로 아는 친구는 없어요..
어깨 너머로 들은 내용이 있긴 한데 이건 정확하지 않을테니 쉽사리 말씀 드리기도 뭣하고요.. 나중에 전기기술자 만나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나랑 수다한번 떱시다 하면서 카메라 들이댈께요.
Wow Jimmy님의 요청을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두가지 모두 좋은 직업이지만, JJ님 “건강”을 위해서는 그만 두신게 정말 잘 되신거 같아요^^ 새롭게 준비하시는 일도 화이팅이요!!
밴쿠버, 캐나다 2021년1월6일/제이에스통신/극한직업 건설직원 오피오이드사용증가
팔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허리통증, 염좌상어깨통증.
건설현장에서 종사는 일꾼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다. 벽돌공, 목수 인력난과 함께
코로나사태로 북미전역 오피오이드(아편 비슷한 작용을 가진 합성 마취약) 남용 사망자가 증가한 가운데, 건설현장노동자들의 오피오이드사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WSJ보도. 캐나다 밴쿠버시 소속 비영리단체 C.I.R.P는 건설현장은 다른 직종보다 통증(PAIN)관리가 더 필요한 산업이라고 언급. 제조업, 서비스업계종사자보다 건설노동자는 6배 오피오이드처방약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는 2019년 Barclays 리서치 인용보도.
Construction Industry Rehabilitation Plan
이메일
info골뱅이constructionrehabplan쩜com
전화 1-888-521-8611 or 604-521-8611
주소 Suite #402, 223 Nelson's Crescent, New Westminster, BC V3L 0E4 CANADA
renovation 업무 에 대한 선택은 잘 하신거지만 한국인 사장님과 일을 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보며 오히려 캐다인 회사에 갔으면
어떨까 생각하였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renovation 분야가 집, 건물등 광범위하지만 체계화 되고 규모가 있는 업체는 한국도 많지 않고 대부분 소규모로 하다보니 일의 강도,
업무일자, 한달 평균급여등이 적고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이왕 cabinet maker 를 하셨으니 분명히 틈새 시장이 있을 것이라 보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기술학교에서 전기분야 일을 5개월째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캐네디언 회사를 갔었으면 상황이 좀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첫 출근 날에 모든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체력적으로 약한 제가 오래 할 수 있는 아니구나, 가장으로서 가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엄청 소요되겠구나 등등이요..
물론 한인 사장님 아래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지만 레노베이션 일로 롱런하고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캐네디언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한인 업체에서 근무 하시는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돈을 떠나서 일을 다양하게 배운다면 필요하지만 복지나 수당이나 근무일수등 이런면에서 견디기 힘들것입니다. 제 경험담 이였습니다. 쉬운일은 없더라구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되실지도 궁금하네요!
저희 회사가 이번에 캘거리에 지점을 내는데 나중에 목공 쪽으로 도움을 요청드릴수도 있을것 같네요. 혹시 소매업에 관심은 없으신가요?
와우 무슨 업무를 하시는 일이시기에 캘거리에 지점을 내시는 건가요..
사실 다음 영상으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소매업을 하려고 하는데 저 좀 어떻게 데려다 쓰.......
온라인 소매업은 며칠 전에 작게나마 시작을 했습니다..
Hi! Calgary_캐나다 라이프 이메일이나 다른 경로 알려주시면 알려드릴께요 ㅎㅎ
이멜은 hicalgary2018@gmail.com입니다. 무슨 일인지 상당히 궁금해버리네요잉^^
오랫만에 방송 봤습니다. 전 위니펙 이구요.. 저도 한국 건설회사 경력있고.. 이민와서 레스토랑도 운영 해보고.. 현재는 한국 경력으로 레드씰 카펜더 마지막 시험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언제 시험 재개 될지 모르지만요.. 타일도 잠시해보고 우연치 않게 캐나디언 리노 회사에 입사해 현재 생활 중입니다. 캐비넷 메이커 해보셨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캐네디언 리노 회사에 입사 하셨었으면 계속 근무중 이셨을텐데.. 좀 아쉽네요.(솔직히 경력,인맥 없이 입사가 쉬운일은 아니지만요) 저도 캘거리로 이주 계획이 있습니다만.. 언제 캘거리 답사가면 한번 뵐수 있기를 고대 하겠습니다. 아.카톡은 저장돼 있습니다. 다른 사업 구상 하시고 실행 중이신것 같은데.. 멀리서나마 응원 합니다.
캐내디언 레노회사에 들어가면 좀 다른가요?
저도 여기와서 학교다니고 취직하고 돌고돌아 결국 전혀 다른일을 하고 살고 있어요.
결국은 가장 좋아하시는일을 하시게 될거에요.
가장 좋아하는일을 개인 비지니스로 하시면 그것만큼 좋은일이 없습니다.
즐겁고 돈도벌고,,,
죄송해요 하이 캘거리님 일주일동안 유툽을 잘 못했더니 영상이 이리 밀리고 댓글도 이제야 답변해드려용 😭😭 그런데 목수 레노베이션 작업을 하는 분들이 우린 비싸다 하지만 이유가 다 있었어요 진짜 너무 힘든 일이구 건강이 안좋을수 있는 리스크를 많이 떠안고 하는 직업이네요 그래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시게될 제이님 홧팅!!!!!😍👍❤️😁
정말 비싼데는 그 이유가 있었어요... 레노베이션은 사실 인건비가 많아서 부르는 게 값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 인건비는 깎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ㅜㅜ
처음 시작할때 26불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맞나요? 저도 처음 배워보려고 하는데 거기에선 22불 예기하시던데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컬리지로 목공관련학과를 나오고 캐비넷메이커나 카펜터로 캐나다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 있습니다. 목공관련 컬리지를 나오는것은 괜찮은 선택인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냥 워킹홀리데이풀리면 워홀로 와서 일을 시작할지..
저도 이민생활을 하는데 30초반에 와서 어떤 일도 할 자신이 있었는데 어느덧 마흔 줄을 넘게 되니 조금 몸을 덜 쓰고 노후까지 가능한 일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내가 가진걸 덜 쓰고 가족생계를 끌어 갈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쉽지않더라고요. 그래도 찾아야지요. 예전엔 난 긴 연필이어서 써도 써도 이만큼이나 남았구나 했는데 어느덧 깎다보니 몽당연필이 되 가고 있음을 알게되고 좀 아껴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제낄아웃님의 댓글을 읽고 하이디와 산책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몽당연필이 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됐다는 말씀이 마음에 너무 와닿습니다..
저 역시도 새로운 길에 접어들었고 세상 모든 일이 쉽지 않은 건 분명하지만 나라까지 바꾸면서 이민을 왔는데 우리가 못할 게 뭐 있겠습니까.. 저 역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밤엔 자기 전에 명상음악을 틀어놓고 깊은 생각에 잠기고 싶네요
17년간 음식점을 운영하며, 매년 성장시켜온 노하우를 묻는 분들에게 해드리는 제충고가 생각나서
감히 한말씀드리자면..
1. 뭘 할까로 너무많은 시간을 낭비하지말라는..
중요한건 어떻게 할지
2. 넥스트스텝보다는 지금 시간,오늘하루 최선을다하라는것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가 모여 미래가 된다는 사실.
3. 직장이든 내 사업이든, 내 스트레스를 주고 댓가를 받아오는일
정말 행복하게 댓가를 받아오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직장은 일 끝내면 잊을수 있지만 내사업 24시간 잊을수 없다는차이
아 모든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레노 일은 1월에 그만뒀고 지금은 새로운 도전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보면 ddk님처럼 매년 성장하는 저를 볼 수 있겠지요??
아직은 사업 새내기여서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하고 어려운데 오늘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한국(?)에선 쉽지 않은 끝없는 도전에 박수와 기도로 응원합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부딪혀 경험하여 얻은 고귀한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서 보여주셔 감사합니다
고마운 아내의 내조가 있는 복된 가정.
달려가다보면 행복하고 보람있는 jj님만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곳을 기대합니다.
곁에서 끝없는 격려와 재정적인 도움을 주시는 하이디님 ~^^~ 항상 아름다운 그녀 입니다.
완전 부러워요. 멋진건 두분것이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한국인의 긍지를 보여주실 두분께 박수를 ~!!!!!!
아이고 인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겪어본 경험이 이런 일을 시도해보고 싶은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영상이에요..
레노베이션 일은 올 1월에 그만두고 지금은 새로운 길로 이미 들어섰답니다..
항상 한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괜찮아지면 인사드리러 한번 찾아갈 거에요. 막지 말아주세요
@@HiCalgary ㅍㅎㅎ 진짜 남편과 이야기 했지만 저희도 겁나게 궁금하신 두분초청하여 행복두배 기쁨 넘치는 식사자리 마련하자고 기다립니다.
적극추천합니다.
이민생활은 신중히 생각해서 한 번 정하면 그대로 쭉 가야합니다. 10년 지나서 남들 자격증 따고 웨이지 30-40불이 넘어갈 때 여전히 최저 시급 받으며 이것 저것 기웃거리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아니면 역이민 하거나. 안 힘들고, 좋은 환경에서, 급여도 좋은 잡은 없어요. 쉽게 큰 돈 버는 거 쫓다보면 사기, 도박, 마약에 가까워집니다. 추워서 못히고, 더러워서 못하고, 힘들어서 못하고, 돈 안되서 못하고, 적성 안맞아 못하고, 불안정해서 못하고.......이민 5년차 정도면 자리를 잡거나 최소한 방향은 잡아야 하는데....한인 피니싱 카펜터 캘거리 500명, 에드몬튼 500명은 되지 않을까요? 모두 치열하게 삽니다. 만만한 거 한 가지도 없어요. 도전, 좋지요. 하지만 언제까지?
신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겁니다. 그냥 하루 먹고 사는데 만족하고 앞으로 10년만 산다고 생각하면 30-40불에도 만족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앞으로 40-50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도전을 하지 않고 안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그래서 꿈꾸는 인생도 다릅니다. 영상 주인공 제이제이는 이민오기 전에 이미 방향을 잡았고 이민 2년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5-10년 뒤 30-40불을 위해 안주하고 싶지 않았고 이민 왔기 때문에, 더이상 한국에서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레노베이션 일을 그만두고 그 전보다 몇배는 더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도전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의지, 열정, 그리고 자본까지 있다면 좋겠죠.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본인 인생을 위해 도전을 하고 있는겁니다.
@@HiCalgary 동감합니다. 그러나 1-2년 내에 다시 그만두고 다른 것에 도전하겠다에 한 표입니다. 세상에 가장 쉽고 무책임한 말이 ‘잘될 거야’, 라고 생각해요. 제 예상이 틀렸다는 소식을 듣고 싶네요.
육체적으로 힘들고 먼지나서 캐비넷 메이커를 그만두고 왜 육체적으로 더 힘들고 먼지가 더 나는 피니싱 카펜터, 그것도 한인회사, 하겠다 했을 때 의아했지만 응원했었습니다. 직종도 중요하겠지만 하기나름이거든요. 20년 지나도 여전히 핼퍼 하는 사람도 있고 5년 정도 지나 풀타임 직원 4-5 고용해서 알차게 사업하는 분도 있거든요. 30-40불에 안주? 30-40불 시급받는 이민자가 몇 %나 될까요. 40불에 만족 못하고 더 큰 돈을 원하시나요? 한국에서와 다르게 산다는 건 슬로우하게 크게 욕심내지 않고 산다는 뜻이 아닌가요? 저도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만....제가 왜 님들의 인생에 참견인지 제 인생 제가 사는 거죠. 그러나 뻔히 예상되는대로 가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서 주제넘게 한마디 했습니다.
형부! 나 맨날 하는 일이네~ 나 캘거리 가면 되나요?!😭😭
올 생각이면 하루빨리 오라니까 그러네.. 그러다 나이가 더 되면 이제는 불가능
레노 일 해보시다 아니다 싶음 다시 캐비넷 하시던 일 다시 하시면 되죠 모~ 순리대로 ^^
순리대로 가고 싶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42살의 나이를 고민해보고, 더 이상 육체적인 노동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강이 좋아진다면 목공은 다시 해보고 싶긴 해요..
@@HiCalgary 안녕하세요 제이제이 님, 그럼 지금은 어떤일을 하시나요?
저도 40 초반인데 목수 막내 시작한지 1년반 체력도 안되고, 습득력도 느리고, 앞으로 계획된 프로젝트가 없어 다른 회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제이제이 님 말씀듣고 정말로 공감이 되는데요. 이 일을 시작 할 때 영주권은 있으니, 이제 이민자로서의 진짜 시작이니 뭔가 배워서 30년 이상을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여러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이대로 계속 유지해야하나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제이제이 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 역시도 40대 초반인데 어찌 친구에게 감히 '조언'이라는 단어를 쓰겠습니까만은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사실 저는 이번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이미 한번 한적이 있는데요.
ua-cam.com/video/mbK_SVIrD-U/v-deo.html 이게 그 영상입니다.
저 영상이 레노베이션을 한참 하고 있을때 영상이에요. 육체노동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레노일이 남의 밑에서 일할때도 힘들지만 내 사업을 한다고 해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그리고 제가 한 생각은 '책을 읽자'였어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으로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오랫동안 끈질기게 나에게 교훈을 줄수 있는 것이 책이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책에서 답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답이란 것은 바로 '실행'이었어요.
근데 그 실행이라는 것이 엄청 거창한게 아니었어요. 직업을 바꾸는 것은 실행의 큰 한면이겠죠. 근데 예를 들자면 아침에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운동이나 독서를 하는 것도 '실행'이었던 거에요.
저는 그런 깨달음을 얻고 소소한 실행부터 시작했었고, 크게는 제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내 성격에 맞으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따져보니 3개의 직업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세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했습니다.(이것도 실행의 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는 내 인생의 목표를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직업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고 선택을 했고요.
사실 저기 올려드린 영상을 찍을때 책을 무지 읽으면서 방향을 찾고 있었어요..
지금은....
지난 5개월 동안 집에서 사업을 준비하고(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도 사람들이 뭐하는지 묻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코로나가 고맙기도 했습니다) 그 사업을 2주전에 오픈을 했습니다.
막상 오픈을 했지만 판매가 지지부진합니다. 어떻게 해야 손님을 더 모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경쟁은 치열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매일매일 광고해야 하는 광고비는 계속 나가고요..
이런 1초1초가 긴박한 시간에 저는 다시 책을 들었습니다. 2주 전에 연 사업은 다음 2주동안은 들여다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요. 참 의아하죠..
지금은 판매가 중요한 시점이 아니라 책을 읽고 다시 답을 얻어야 하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에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겁니다.
사소한 것부터 실행에 옮겨보세요. 난 지금 너무 피곤해 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책을 읽는 것도 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에 답이 있더라고요.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테니까요.
@@HiCalgary 역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답변을 잘 해주셨네요. "40대에 친구" 그 다음말은 빼고 그냥 그 친구란 말이 참 듣기 좋네요. 외국에 산지 10년이 지나서 그런가요 ㅋㅋ. 그건 그렇고 책을 읽는다에 저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시점입니다. 사업을 시작 하셨다니, 벌써 반은 끝났네요. 뭔가 큰 결과물은 바로 안 나오겠지만 기다리는 동안에 계속 발전되기에 결국 승리로 이끄리라 믿어요. 전 괜히 케나다에 내 친구가 생긴 느낌입니다. 제이제이 님 뉴질랜두 칭구 하나 추가요. 답급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있어요.
Hi! Calgary_캐나다 라이프 무슨 사업이신지..? 전에 에어비엔비 혹시 하신것 같은데.. 어떤 영상에선가 본거 같아요
힘들쥬..
현장에서 배운다는거는 그냥 하는 소리...
솔직히 노동력 착취지 힘든일은 도맡아 하고...머리 안돌아가는 애들은 현장에서 배워야겠지만 .. 단순 반복이 많으니 ㅋ~
캐비넷 메이커 관련하여 이메일 보냈는데 괜찮으시면 연락 주시겠어요?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Hi wow good like👉🔔🌷
안녕하세요.
네이버 캐나다 사랑에서 회원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이렇게 글 남기게되었습니다.
전 27에 전부터 육체노동+기술을 요하는 직업들에 관심이 많아서 내장목수로도 2년 안되게 일했었고 지금은 인테리어 회사에서 페인트,내부 목공,가구 설치,기본적인 전기 등 이것 저것 현장 마무리에 일당 기술자들을 부르기 아쉬운 작업들도 제가 다 해결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캐나다에서 목수 등 기술자로 일해보려는 마음이 전부터 있었는데 미뤘다가 이번에 마음 먹었는데요.
시간 괜찮으시다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ㅜㅜ!!
꼭 어떤 방향으로라도 보답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카톡 추가하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jjcho3에요.
카톡 아니면 hicalgary2018@gmail.com으로 메일 주셔도 되고요.
시차가 달라서 바로바로 답을 드리진 못할텐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답변을 좀 얻으셨나요? 저도 워홀로 요번년도에 가려는데 한인 레노회사 지원해 보려고 하거든요. 괜찮으시다면 주고받으신 내용을 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