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ривычно слушать арию Нормы в сопровождении оркестра...Под аккомпанемент фортепиано я слышу впервые эту арию, но как красиво и безупречно звучит её голос...Чистота голоса и инструмента дарят душе чувства самые прекрасные и возвышенные...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수미샘의 영역이 비록 드라마티코가 아니시더라도 이 드라마티코 배역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실 수 있는건 벨칸토 기법을 완벽하게 이해한 호흡법을 지니고계시기 때문일거다.. 노르마는 비록 드라마티코 배역이라도 아이다처럼 트럼펫같은 소리를 뿜어내는게 아닌 아름다운 노래의 선이 살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창법을 적용해야되기때문일듯..
@Pure Voice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젊으실적보다 리릭한 테크닉이 더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져서 좋네요. 사실 수미샘 전성기땐 콜로라투라 테크닉이라던지 아질리타같은 기교나 정확한 음정은 혀를 내두를정도였지만 항상 레가토부분이 많이 아쉬웠는데말이죠. 쇳소리나 큰 폭의 비브라토는.. 네 정말 많이 아쉬운부분이에요... 그치만 인간세포의 어쩔수없는 이치이니...ㅠ 그래도 지금 이 나이에까지 저런 흔들림없는 발성의 중심을 지키고 계신다는게 정말 존경스러울따름이네요.
@Pure Voice 맞아요... 1993년인가요? 그 수미샘 첫 단독내한독창회때의 그 성량이 어느순간 확 줄어든것같아서 음? 좀 이상하네.. 왜 성량이 확줄으셨을까 했엇어요. 오페라연구만 집중적으로 하셨다면 더 성량부분이 더 좋아지셨을것같은데.. 아무래도 여러 영역을 특히 크로스오버쪽에 많이 비중을 두시면서부터인거같아요. 그래도 버리신게 있는만큼 음악적 영토를 방대하게 넓히셨으니 팬 입장에선 매우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보여서 존경하게돼요.
조수미..확실히 젊을때와 발성법이 달라졌다..지금이 훨씬 중후하며 깊이가 있으며 격정적이다.이곡의 과거 그녀 버전은 정말 좀 짜증스러웠다.두성의 기교로 모든걸 해결하는듯보였고 성량이 미약해 일반 대중가수같았다.지금은 본인이 그것을 고친것같다.마음을 전달해야 감동을 준다..
@@김화경-v2i 뭐...각자 취향 이겠죠...전 전공자로써 쓴 글이고 님도 나름 취향이 있을테니 제글에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리고 성대의 성숙이란 존서덜랜드를 기준으로 좋게 표현한겁니다 솔직히 조수미 목소리는 째졌던 완벽한 콜루라투라 때의 목소리가 전성기였습니다 잘 째졌던 탱탱한 성대의 근육이 지금은 늘어지고 힘을 잃어 탱탱한 째지는 소리가 안나오기에 음이 심하게 요동쳐 듣기 거북하게 만들죠 그래도...각자 취향이 있기에 전 각자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발성을 글과 귀동냥으로 배운 전공자들과 소위 나는 노래는 잘 못하지만 귀는 좋다는 자뻑에 빠진 전공자 출신 키보드 평론가, 키보드 대가들이 사실 제일 문제임... 이탈리아 마에스트로께 영상을 보여드리니 하시는 말씀이 왜 소리를 입안에서 가두고 있는지 그리고 소리를 내주는 방향의 설정과 호흡의 민첩함이 떨어짐을 지적하셨지 성대는 문제없다고 하심. 도리어 성대가 가진 소리가 좋아서 아직도 무대에 설 수 있다 하셨음. 솔직히 이전 벨저뫼스트와 런던필 협연 때 영상이나 2000년 도쿄 공연(보첼리, 정명훈), 2005년 드미트리와의 공연 때 영상을 보고 비교해 보면 소리가 앞으로 쏠려 있다보니 뒷비강 활용이 충분치 못해 소리가 돌아나갈수가 없음, 나이가 들어 흉성의 서포트가 더 좋아져 소리가 무거워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그루베로바나 데비아같은 가수들은 소리의 위치와 호흡의 민첩성, 호흡의 텐션을 늘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의 차이라면 수긍할 수 있음. 어느 시기를 기점으로 조수미씨가 고음올릴 때 손이 귓가로 가는 버릇이 부쩍 생겼음, 그게 그만큼 소리가 앞으로 쏠리고 입안에 있다는 증거, 그리고 아랫턱에 긴장도 부쩍 심해짐.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는 성악가를 넘어 한 명의 뮤지션으로 볼 때 응원할 수 있으나 몸이 악기인 사람으로서는 늘 그 악기를 조율하고 공부할 필요성은 있다고 부탁드리고 싶음.
조수미씨 덕택에 알게된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러 주세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여전히 최고의 명품 보이스.
노련미가 더욱더 느껴지네요.아름답습니다.
조수미씨가 이 곡을 몇번 불렀는데 그 중 이 공연이 제일인듯싶다. 다소 울림이 커서 방해가되긴하나..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시대 최고의 소프라노..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한국 의 보물!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네요
와 마지막 C 포르태 피아노 소름끼친다 진짜 어려운 기술 중 하나인데..
환상적으로 퍼펙트 하네요~
조수미씨 어머니가 태교중에 들었다고 하는 노래죠.
한국에 전세계에 저렇게 부르는 성악가 없어요~대단한고음거의 서커스 수준~대단합니다.
Привычно слушать арию Нормы в сопровождении оркестра...Под аккомпанемент фортепиано я слышу впервые эту арию, но как красиво и безупречно звучит её голос...Чистота голоса и инструмента дарят душе чувства самые прекрасные и возвышенные...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조수미씨 정결한여신듣자면 정말 최고의 목소리다 기교가 대단하다 엄청나다는 느낌이고 마리아칼라스 정결한 여신은 그런생각이 들기전에 슬퍼지고 비극적인 느낌에 가슴이 아려옴.그자체가 되버림
BELLISIMA VOZ!!!!
수미샘의 영역이 비록 드라마티코가 아니시더라도 이 드라마티코 배역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실 수 있는건 벨칸토 기법을 완벽하게 이해한 호흡법을 지니고계시기 때문일거다..
노르마는 비록 드라마티코 배역이라도 아이다처럼 트럼펫같은 소리를 뿜어내는게 아닌 아름다운 노래의 선이 살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창법을 적용해야되기때문일듯..
@Pure Voice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젊으실적보다 리릭한 테크닉이 더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져서 좋네요. 사실 수미샘 전성기땐 콜로라투라 테크닉이라던지 아질리타같은 기교나 정확한 음정은 혀를 내두를정도였지만 항상 레가토부분이 많이 아쉬웠는데말이죠. 쇳소리나 큰 폭의 비브라토는.. 네 정말 많이 아쉬운부분이에요... 그치만 인간세포의 어쩔수없는 이치이니...ㅠ 그래도 지금 이 나이에까지 저런 흔들림없는 발성의 중심을 지키고 계신다는게 정말 존경스러울따름이네요.
@Pure Voice 맞아요... 1993년인가요? 그 수미샘 첫 단독내한독창회때의 그 성량이 어느순간 확 줄어든것같아서 음? 좀 이상하네.. 왜 성량이 확줄으셨을까 했엇어요. 오페라연구만 집중적으로 하셨다면 더 성량부분이 더 좋아지셨을것같은데.. 아무래도 여러 영역을 특히 크로스오버쪽에 많이 비중을 두시면서부터인거같아요. 그래도 버리신게 있는만큼 음악적 영토를 방대하게 넓히셨으니 팬 입장에선 매우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보여서 존경하게돼요.
@@sophyunjuparkfanpage7489 와 류의 아리아를 부르셨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정말 잘 파악하시고 지혜롭게 모든 레퍼토리에 접근하시는것 같아요.
소름끼치게 감동적이다...
드라마티코가 되어버리신 느낌요!ㅎㅎ
마리아 칼라스가 특별한 발성법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노르마 그 자체가 된 듯한 분위기에 압도 되더라구요 절대 잊을 수 없더라구요 그 감동 ~가슴이 찡~~
1:13 노래 시작
제 에어팟 새건데 찢어지는 소리나서 고장난줄 ㅠ 에어팟이 소화못하는 음역대 ㅜ
Sumi Jo ist ein Geschenk des Himmels.
@@수련꽂님~
🤭
마리아칼라스의 연기력은 못 따라오네요
1:10
조수미..확실히 젊을때와 발성법이 달라졌다..지금이 훨씬 중후하며 깊이가 있으며 격정적이다.이곡의 과거 그녀 버전은 정말 좀 짜증스러웠다.두성의 기교로 모든걸 해결하는듯보였고 성량이 미약해 일반 대중가수같았다.지금은 본인이 그것을 고친것같다.마음을 전달해야 감동을 준다..
드라마티코가 되버리셨네요...ㅜㅜ
목소리의 떨림이..아름다운 예전의 빛깔이 아닌...성대가 성숙한 느낌과 동시 세월은 어쩔수 없음을...슬픕니다 ㅜㅜ
뭐가 슬퍼요 째지는 소프라노보다 성숙하고 듣기가 훨씬 좋구만요
@@김화경-v2i 뭐...각자 취향 이겠죠...전 전공자로써 쓴 글이고 님도 나름 취향이 있을테니 제글에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리고 성대의 성숙이란 존서덜랜드를 기준으로 좋게 표현한겁니다
솔직히 조수미 목소리는 째졌던 완벽한 콜루라투라 때의 목소리가 전성기였습니다
잘 째졌던 탱탱한 성대의 근육이 지금은 늘어지고 힘을 잃어 탱탱한 째지는 소리가 안나오기에 음이 심하게 요동쳐 듣기 거북하게 만들죠
그래도...각자 취향이 있기에 전 각자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오페 전공자 댓글치고 참 어휘 창렬하네요
@@사랑은벌린문 그렇게 보세요~^^상관 없어요~
발성을 글과 귀동냥으로 배운 전공자들과 소위 나는 노래는 잘 못하지만 귀는 좋다는 자뻑에 빠진 전공자 출신 키보드 평론가, 키보드 대가들이 사실 제일 문제임...
이탈리아 마에스트로께 영상을 보여드리니 하시는 말씀이 왜 소리를 입안에서 가두고 있는지 그리고 소리를 내주는 방향의 설정과 호흡의 민첩함이 떨어짐을 지적하셨지 성대는 문제없다고 하심. 도리어 성대가 가진 소리가 좋아서 아직도 무대에 설 수 있다 하셨음. 솔직히 이전 벨저뫼스트와 런던필 협연 때 영상이나 2000년 도쿄 공연(보첼리, 정명훈), 2005년 드미트리와의 공연 때 영상을 보고 비교해 보면 소리가 앞으로 쏠려 있다보니 뒷비강 활용이 충분치 못해 소리가 돌아나갈수가 없음, 나이가 들어 흉성의 서포트가 더 좋아져 소리가 무거워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그루베로바나 데비아같은 가수들은 소리의 위치와 호흡의 민첩성, 호흡의 텐션을 늘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의 차이라면 수긍할 수 있음. 어느 시기를 기점으로 조수미씨가 고음올릴 때 손이 귓가로 가는 버릇이 부쩍 생겼음, 그게 그만큼 소리가 앞으로 쏠리고 입안에 있다는 증거, 그리고 아랫턱에 긴장도 부쩍 심해짐.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는 성악가를 넘어 한 명의 뮤지션으로 볼 때 응원할 수 있으나 몸이 악기인 사람으로서는 늘 그 악기를 조율하고 공부할 필요성은 있다고 부탁드리고 싶음.
^^
조수미샘은 밤의 여왕같은 화려하고 테크닉컬한 곡이 더 잘 어울려요
아는 척 그만.
조안 서덜랜드..모든 여가수의 롤모델..조수미도 그녀를 많이 동경했고 그런 창법을 겉만 따라하다보니 몹시 기교에 집착한거같다 그오류를 본인이 뒤늧게 깨닫고 긴호흡을 불어넣은것같다..
노르마 안 어울려요. 조수미샘 존경하지만...
마리아 칼라스만큼은 누구도안되나봐요....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