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우리 비우자 관람객 늘어.. "동물 위한 동물원" (2024.09.18/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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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갈비사자 #사자 #동물원 #동물복지 #동물보호
◀ 앵 커 ▶
갈비사자로 유명한 바람이와
암사자인 바람이 딸을 데려온 뒤,
청주동물원 관람객이 늘고 있습니다.
시멘트 우리를 비워 동물을 줄이고,
관람 시간을 제한하고 있는데
동물 복지 동물원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오히려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mbc충북 전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청주동물원으로 거처를 옮긴
암사자입니다.
갈비처럼 깡말라 갈비사자로 불린
바람이의 딸입니다.
입소 3주가 지나 안정기에 들어서자
사람을 향해 먼저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 SYNC ▶ 권혁범/청주동물원 동물복지사
"방사장, 내실 등 다양하게 이제 이동하면서 탐색도 하고 좀 사람을 또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애교도 부리고 밥도 잘 먹고 그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암사자는 아직 이름이 없어
'바람이 딸'이나 딸의 영어 첫 글자인
디(D)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갈비사자' 바람이 덕분에 국민적인
관심을 얻게 돼,
청주시가 이 암사자 이름을 전 국민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바람이와 딸 덕분에
청주동물원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 I N T ▶ 서동준, 정혜인/세종시 어진동
"청주동물원은 알지는 못했는데 그 바람이가 왔다고 해가지고 아기 보여주러 여기 오게 됐어요. 동물의 이런 뭐라고 해야 생태적인 그런 부분에 좀 잘 맞게 동물원을 운영하시는 것 같아서"
청주동물원이 최근 인기를 얻은
또 다른 이유는 '동물 복지'입니다.
동물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넓히기 위해
칸막이가 있던 벽을 트고,
시멘트 바닥에는 잔디를 깔았습니다.
[ 투명 CG ]
동물의 종류는 5년 전과 비교해 보면 22%,
개체수는 43%나 줄였습니다.
야생동물은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환경이 더 좋은 곳으로 옮겼고,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동물들의 생체 리듬에 맞춰 줄였습니다.
애초 동물이 있던 공간은
'사람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바꾸었습니다.
◀ st-up ▶
‘사람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동물사에 갇힌 동물들의 생활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동물의 입장을 경험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 I N T ▶ 서경석/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 주무관
"전시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시에 더불어서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고 환경 보존성을 피력하고 그런 것들도 청주동물원이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조금 색다른 요인들이 시민분들한테 신선하게 다가와서…"
단순한 동물의 전시가 아닌
야생동물의 복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올해 상반기 청주동물원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나 늘었습니다.
MBC뉴스 전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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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동물교도소도 동물들도 구조 됐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아픔
청주동물원 리스펙 합니다..
대구 달성공원 동물들도 이전했으면..
솔직히 특히 코순이..저 보다 누부야 60년대생임..
몰랐던 시절이 아닌 이제 알면서도 못하면 범죄입니다..
동물복지에 대한 실천과 의식의 확립, 아직 한참 멀었지만, 이런 작은 변화 시도 좋습니다. 시민들도 응원할겁니다.
1:51 사람 = 엄마 말 잘 안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달성공원 가보면 동물들 스트레스 받아서 제자리에서 빙빙 계속 도는 행동함
관람을 위한 동물원대신 종보존위한 동물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도 방생이 불가능하고 구조된 개체들은 보호 차원에서라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멀쩡히 야생에서 잘만 살고 있는 애들 잡아 오는 건 아된다는 것에 동감.
저런곳은 관람객없음 적자를 못벗어나서 동물들 관리하기 매우힘듬. 시에서 도와주거나 후원자를 찾아야할듯.. 그리고 흑자를 내기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해요
@@310m4 청주토박이인데 여긴직영이라 가능한것같음요 사설동물원을 제한하고 허가제로하는게맞을듯 하네요
시립이에요 세금으로 운영
복지가 너무 좋아서 사자나 해달이 출근 안함. 물론 지 편한 곳에서 잘 있음. 날이 더워서 그런지, 곰, 호랑이, 시라소니 등등 다 그늘에서 잠만자고 있음.
ㅋㅋㅋ
청주 동물원은요. 사람이 동물 구경하는 곳이 아니에요.
사람이 오면 동물이 '어? 사람 왔네...' 하고 구경나와요. 귀찮으면 안 나와요.
정말 바람직한 동물원 이군요. 동물들이 관광 상품도 아닌데 그냥 원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살아 가는게 정상 입니다.
좋은 곳이네요
어렸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동물원가서 동물보는게 즐겁기만했는데 커가면서 동물 공연이라던지 나아가서는 동물원까지도 이용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런 동물원이라면 그런 미안함은 덜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거 같아요.
이런 곳 돈쭐나고 대박 나세요 ~
청주동물원 10년전쯤에 갔을때는 좀 낙후되고 더러웠었는데 개선됐나 보네 동물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물원이면 좋겠네.
똥은 니들이 싸고 받아주는곳은 청주,,,,,,,,,,,,,,,,,,,,,,,,,,
경상도는 그런 동물원 하나도 없니?????
청주동물원 입장료 1000원, 시립이라 저런게 가능함 청주시민들도 동의 하니까 운영이 되는 부분
동물 울타리에 나무 심어놓아서 시야를 가려놓은 거 정말 잘했다. 나무 사이로 동물들 충분히 볼 수 있고 동물들도 구경 스트레스 덜 받고
사람관 만들어놓은 것도 정말 감탄나온다 일제강점기때 조선사람이 외국 박람회에 동물처럼 갖혀서 구경거리 됐었다는 것도 잊지말자 그 치욕과 스트레스를 동물원 동물들이 받는다는 거
저 갈비 사자는 구했지만 갈비사자를 돌보던 사육사는 그 동물원에서 얼마전 혼자 쓸쓸이 사망했죠 참 안타까운일임
뉴스감사합니다❤
'구름'이라 하자. 바람이 구름을 몰고 다니듯, 아빠 '바람'이 딸 '구름'을 여기까지 데리고 왔구나.
관람객이 더욱 늘어나 홍보가 잘되어 좋은 영향력이 있었으면 좋겠네욤
사파리 아니면 못하게 해야 됨.....
저게 감옥이지 뭐냐.....
이종범 여동생
다른 동물원들도 변해야 합니다..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세상으로 바뀌겠지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사람관 잼있네요. 엄마 말 잘 안들음.ㅋ
청주동물원에 사람 많이 몰려서 유지랑 환경개선이 더 업그레이드 되는 그날까지 늘, 응원할께요!
바람이와 딸은 합사를 시키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동물원에 있는 많은 바람이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어요
복지좋아하시네. 참 말이 좋다 복지? 인간들의 관람용으로 감옥에서 사는게 뭔 복지냐 저 동물들한테. 동물원이란건 세상에서 없어져야한다.
바람의 딸.....
바람의 딸 = 이정순, 이정숙, 이정윤....
그래도 자연이 최고겠죠 자연으로 돌려보내주세요
청주 동물원 돈줄 좀 나야겠구만 이번 주말에 간다
사자도 이름을 불러주는데 여왕벌 남성은 몇번수컷이라 하는 어처구니없는 변태적인 방송 여왕벌게임 ㅋㅋㅋㅋ
ㅋㅋ 엄마말 잘 안들음 팩트를 적어놨어~~ㅎㅎㅎ
서경석 님이 최근 보여주는 동물이 있는 동안이라도 최소한이 편안함을 제공하려는
모습이 지치지 않고 오래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전국 연합"소속의 견주는 정해진 목줄 길이 보다 길게 하면 못 들어오게...
저도 리틀 바람이라는 의미로 소풍이 어떠냐고 공모 했던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뭐가 채택이 됐나요?
바람이 = 갈비사자= 유갈비= 유재석= 재순이로 하면 좋겠다 ❤
사람관 ㅋㅋㅋㅋㅋ
근데 사자가 원래 무늬가 있었나???
그냥 바람이 딸이 좋은데
풍자 어때?
이름지엇다 이거 누가 베껴서 1등먹으면 신고한다 이름은 실파 = 바람에 (실) 려온 ( 꽃: 파) 바람에 실려온 꽃이란 뜻에서 실파라고 명명한다
👏👏👏
응? 사람관에 들어가 동물들 입장을 생각해보자고?? 말이여 방구여..
백두대간에다 모두 방사하자
사람관 보니깐 1907년에 일본이 조선 남녀 두 명을 데려다가 '조선 동물 두 개'로 박람회에 전시했던 게 떠오르네...
사람관.... ㅋㅋ... 기발하다.
D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