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토일간 2025 을사년 신년운세 | 기해일주 기묘일주 기미일주 기사일주 기유일주 기축일주 | Keetto Fore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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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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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土卑濕. 中正蓄藏. 不愁木盛. 不畏水狂. 火少火晦. 金多金光. 若要物旺. 宜助宜幇.
(기토비습. 중정축장. 불수목성. 불외수광. 화소화회. 금다금광. 약요물왕. 의조의방)
己土는 음습지토(陰濕之土)이다. 그러나 중정(中正之氣)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그 기가 팔방으로 미치며, 사계절에 두루 통하면서 모든 것을 자애롭게 길러내고 있다.
‘불수목성(不愁木盛)’으로 木이 무성한 것을 염려하지 않는 것은 己土의 성정이 유순하기 때문에 친절하게 木을 배양하고 있을 뿐 메마른 戊土처럼 木을 고사시키지는 않는 데서 연유하고 있다.
水의 광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약한 火가 己土에게 접근하면 己土가 비습(卑濕)한 土이기 때문에 그 약한 火는 꺼져버리고 만다. 金이 있으면 빛을 내게 하지만, 金을 극하는 것들이 왕할 때는 己土가 도와주고 거들어 주어서 좋아진다.
水의 광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己土 자체의 질이 견고하기 때문이고, ‘화소화회(火少火悔’)라 함은 丁火를 지칭해서 하는 말인데, 음토(陰土)는 능히 火를 빨아들일 수 있으므로 화기가 약하면 그것이 사위는 것을 말함이다.
‘금다금광(金多金光)’이라 함은 辛金을 두고 이르는 말인데, 己土의 기능은 金을 생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생기를 받은 辛金은 윤택이 나도록 되어 있는 현상을 지적한 것이다.
사주 중에 土기가 많으면 자연히 음습해질 것이므로 丙火가 있어 그 음기를 제거시켜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될 경우 己土는 모든 것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생하여 줄 것이니 그것이 곧 ‘도와주고, 거들어 주다’의 ‘의조의방(宜助宜幇)’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