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주신 댓글들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구의 자전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에 관성계, 회전운동 각속도, 가속도 등의 개념을 다루지않고 롤러코스터와 같은 적절하지 못한 예시로 오개념을 양산할 수 있다는 부분 인정합니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영상이라 중학교 이상의 물리학 개념은 담지 못했습니다. 지구의 자전 개념을 학생들이 궁금할만한 질문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도가 욕심이었던 것 같네요. 추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시계 방향을 무조건 서에서 동이라고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바라보는 방향에서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자전을 하는 지구에 의해 별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남쪽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동->남->서 방향으로 별들이 이동하면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관측됩니다. 그런데 북쪽 방향을 바라보게 되면 동->북->서 방향으로 별들이 이동하면서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관측됩니다. 그 회전의 중심이 자전축이 향하는 북극성이라는 점만 추가되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같은 방향의 일주운동도 관측자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시계와 반시계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글로 적어서 이해가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이해 안되는 포인트는 추가 질문해주세요!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1억5000만km 지구 지름이 고작 1만2700km 정도인데 지구가 공전 한다고 계절이 바뀔까요?? 학교 운동장이 우주라면 지구는 중심부인가요? 아님 주변부인가요? 우주가 무한히 팽창한다면 우리은하에는 영향이 없나요? 팽창한다면 팽창하는 에너지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우리가 자전하는 것을 못 느끼는 이유가 중력으로 공기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구를 벗어나 공기가 없는 우주에 있으면 우리는 태양계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인가요? 태양 역시도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지구도 태양의 중력에 이끌려 같이 돌고 있는데 공기가 없는 지구 위쪽으로 가면 그것을 느낄 수 있나요?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암흑물질 때문인가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궁금한것은 지구의 자전때문에 해 달 별이 이동하는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알겠는데 , 실제로 별은 어떻게 이동하고 있나요? 범위를 태양계로만 놓고 보면 태양은 제자리에서 자전하고있고, 달은 지구의 위성이니 공전하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별자리 (ex겨울철의 오리온자리) 실제로 이 오리온자리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건가요? (그러니까 대부분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별들은 북반구 기준으로 자전축 쪽에서 약간의 움직임은 있더라도 거의 제자리에 머문다고 가정하고 천체의 움직임을 이해하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지역 곽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달은 같은 평면 상에서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전면에 거의 수직하게 자전축이 있구요. 북반구에서 자전축과 지표과 만나는 점이 북극이고 그 북극을 바라보는 방향이 북쪽 방향입니다. 즉, 북쪽 방향은 지구, 달, 태양 등 공전하는 궤도면을 등지고 자전축을 쳐다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뒤돌아서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공전하는 궤도면을 바라보려면 북쪽이 아닌 남쪽 방향을 바라봐야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글로 쓰니까 제가 쓰고 읽어봐도 이해 안 될 것 같네요...ㅜㅜ 조만간 영상으로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원심력이라는 힘은 없음... 원운동을 하려면 원의 중심 방향으로 작용하는 구심력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작용~반작용으로 인하여, 원운동 하는 물체가 원의 중심 반대방향으로 나가려는 듯한 힘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흔히들 '원심력'이라고 부르는 힘임. 물체에 작용하는 알짜힘(Net Force)을 놓고 봤을 때, 구심력은 없는 힘임.
@@네갈네갈 구심력은 실존하는 힘임. 구심력이 없으면 원운동이 되지 않고 접선궤도로 튕겨나감. 이경우 지구 중력이 구심력 역할을 해서 회전운동에도 불구하고 표면의 물체들이 우주로 튕겨져 나가지 않는 것임. 그리고 구심력이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이면 구심력의 반작용력은 물체가 지구를 잡아당기는 힘이므로, 이 힘은 지구에 가해지는 힘이라서 지표상의 사람이 느끼는 원심력과 상관 없음. 회전운동, 즉 가속운동에 의한 관성력이 원심력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작용반작용에 의한 힘은 가상힘이 아님. 원심력은 회전하는 좌표계에서 관성에 의해 발생하는 가상힘임. 실제로는 힘이 없지만 관성에 의해 힘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데, 내가 원래 쓴 대로, 그러한 관성력인 원심력이 느껴지지 않는 까닭은 중력에 의해 아래로 잡아당겨지는 힘의 크기가 원심력의 크기보다 크기때문에 아래로 당겨지는 느낌만 난다는 것임. 지구가 더 빨리 돌아서 원심력이 중력을 초과하게 되면 원심력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런 상태에서는 무언가를 붙잡거나 하지 않으면 ‘위로 떨어지게’ 될테지. 지구좌표계상 물체의 기준에서는 원심력에 의해 위로 떨어지는 것이고, 우주에서 본다면 관성에 의해 접선 방향으로 튕겨나가는 것임.
@Jong un Kim 방향이 서로 반대니까 상쇄되는 거임. 물리 모르면 괜히 껴들지 마셈. 간단히 설명해 주면, 원심력은 회전하는 지구좌표계 상에서 지표면 접면에 수직 위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느껴짐. 반대로 중력은 지표면 접면에 수직 아래 방향으로 작용함. 이 중력이 원운동의 구심력 역할을 해 줌. 아래로 당기는 힘이 위로 당기는 느낌보다 크니까 두개 합치면 아래로 당기는 느낌만 난다는 소리임. 지구가 더 빨리 돌 수록 원심력이 커짐. 이 말은 원운동을 유지하기 위해(즉 지구에 붙어 있기 위해) 필요한 구심력의 크기가 더 커진다는 의미임. 만약 지구가 엄청 빨리 돌아서 중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면 우리는 모두 우주로 튕겨나가는 거임. 필요한 구심력보다 중력이 충분히 더 크니까 우리가 땅바닥에 발붙이고 살 수 있는 거임.
@@slowkim2548 질문이요. 왜 지구에 붙어있으려고 노력을 합니까? 인공지능이 또 시키는 건가요? 우리 몸무게를 밤에 재면 엄청 무거워져야 합니다. 왜 냐하면 태양이 지구 중력과 합께 내 몸을 당기고 있자나요. 우리는 밤에는 모두 비만이 됩니다. 혹여 달까지 가세하면 우리는...ㅋㅎ 더는 지구에서 못살거 같은
@@훈장-s8p 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히 줄어듭니다. 태양과 달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이나 달이 우리에게 미치는 중력은 지구가 우리에게 미치는 중력에 비해 매우 약합니다. 붙어있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은 지구가 지금보다 엄청 빨리 자전할 경우에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다.
아니 우리가 공기랑 같이 움직여서 자전하는걸 못느낀다는건 좀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ㅜ ㅜ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거죠. 등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정지해 있는 물체랑 물리적으로 똑같아서 등속도 운동으로 자전하고 있는 지구는 정지해있는거랑 똑같은상황이라서 지구에 있는사람은 물리적으로 정지해있는겁니다 . 그런데 문제는 자전운동이 회전운동이고 회전운동은 가속도 운동이라 회전하는걸 우리는 느낄수 있어야 하는데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감각으로 하루에 한바퀴도는 커다란 공 위에서 앉아 있으면 내가 돌고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구가 하루에 20바퀴를 돈다고 하면 아마 지구가 도는걸 느낄수 있겠죠 , 공기랑 같이 지구가 돈다고 하더라도요 당연하게도 ^^우리가 일정한속도로 자전하는 물체위에 움직임을 느끼려면 각속도라는 개념이 들어가야 합니다.
6월22일경이하지이고 하루중 낮이 가장길고 태양이 우리들 머리 위에서 가장가까이 내려 비추기 때문에 제일 더워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제일 더운건 7월 초에서 8월 중순경이 왜 가장 더운지 궁금하고 또 12월 21일 경이 동지로 밤이 일년중가장 길어 일조량이 제일 짧으데 추위는 1월에서 2월에 추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한다는 것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봤을 때의 기준인 건가요? 지구 안에서 서쪽이랑 동쪽은 방향이 바뀌는 것 아닌가요 ㅠㅠ 우주에서 지구를 봤을 때 지구가 서에서 동으로 자전한다면 천체의 일주운동은 또 지구 안에서의 서쪽과 동쪽의 기준 아닌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전이 갑자기 멈추면 1600킬로 인간은 총알처럼 허공으로 날아가고 집이며 건물 나무 다 뽑혀서 역시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날리도 아니죠 살아난다고 해도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모든게 끝나죠 6개월은 엄청나게 춥은?밤이되고 6개월은 엄청나게 더운 낯이되죠 공전을 안하면 태양으로 빨려들어가거나 팅겨나가서 떠돌이 행성이되죠...
선생님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인다고 하면 그건 그냥 약속인가요? 지구를 정면에서 본다고 생각하고 서에서 동으로 본다고 해야하는지..지구 밖 뒤쪽에서 보면 동에서 서로 움직이는것처럼 보이잖아요 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인다고 하는게 오개념 심어주는것처럼 뒤가 아니라 지구는 무조건 지구밖 앞에서 본다는 전제하에 자전을 설명하나요?
좀 늦었지맘 짧은 지식으로 대답해봅니다... 지구의 바람이 자전 반대 방향으로 부는 건 조금 다른 개념으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정도의 차이 때문에 공기들 사이에서 온도 차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대기 대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계절에 따른 고기압, 저기압 생성 등에 의해 바람이 일어납니다. 물론 자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부는 바람 또한 지구의 자전에 의해 생기는 바람이 아님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구의 바람과 자전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못느끼는 것은 가속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룰 들어서 비행기를 타면 이륙할때 엄청나게 속도를 느끼지만 일정속도로 가면 못 느낌니다. 다른 예를 들면 우주선이 우주에서 일정속도로 시속 1만Km 가는 것이나 그냥 가만이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지구는 자전속도, 공전속도, 태양계는 우리은하를 도는 공전속도, 우리은하는 은하군을 도는 속도... 장난아니죠. 하지만 느끼지 못합니다.
@로지 Rozy 하루단위로 보는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연주운동은 1년단위로 본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오늘 본 태양을 다음날 같은 시간에 본다면 어제 위치보다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도 이동한 위치에 있게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이해해보셔요!
공기 흐름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내 시점에서 움직이지 않는 물체가 있기때문에 속도감을 느끼겠지요 주위에 정지해있는게 없다면 그냥 바람만 부는것 처럼 느낄수도 대기권 밖에 지구와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가장 가까이 있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간접적으로 나마 좀 더 빠른 속도감을 느끼리라 거기다가 대형 선풍기를 옆에 틀어놓는다면 움직이는것 처럼 상상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구의 외계는 진공 상태이므로 외부와의 마찰이 없으므로 사실상 지구 상의 공기는 외부 공기의 마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갇힌 공기의 이동과 같습니다. 따라서 지구 상의 공기도 같이 자전하면서 거의 자전을 못느낍니다. 마치 KTX나 비행기가 등속으로 흔들림 없이 직선방향으로 운행될 때 그 안의 승객들은 움직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평평지구론자들의 주장대로면 비행기나 KTX에서 마시는 물은 물은 죄다 뒤로 밀려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평평지구론의 개념은 엉터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행기나 KTX에서 움직움을 느낄 때는 속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방향에 변화가 생길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지구 같이 등속으로 자전하는 거대한 구체에서는 매우 작은 각속도로 인해서 사실상 등속직선 운동을 하는 비행체에서 아무 느낌을 못 받는 것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참고로 우리가 회전을 느끼는 것은 각속도의 변화량에 영향을 받지 등속원운동에 의한 관성으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단위 시간당 회전하는 각도에 의해 우리는 변화를 느끼기도 하고 못하기도 합니다. 만약 마찰이 없이 등속 원운동을 하는 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우리는 계속 멈추지 않고 원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회전의 각속도가 크면 우리는 엉청난 압력을 느낄 것이고 반대로 각속도가 작게 되면 우리는 회전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지구의 자전 운동은 마치 지구 중심을 향하는 중력이라는 구심력과 지구의 접선 방향으로 튀어나가려는 지구 상의 물체가 받는 원심력과의 힘의 합력 방향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원운동과 같습니다. 만약 중력이 순식간에 사라지면 지구 상의 공기를 비롯한 물체는 지구 원의 접선 방향으로 튀어나갈 것입니다. 물론 자전에 대해서 공기나 물과 같은 유체들은 아주 미세하게 영향을 받긴 합니다. 그중에서 공기가 좀더 민감해서 위도별로 대기의 흐름이 방향이 바뀌게 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북반구를 기준으로 저위도(적도~위도 30도)에선 북동무역풍이 풀고, 중위도(30도~60도)는 편서풍이 불고, 고위도(60도~극지방)에선 북극을 중심으로 전향력(코리올리 효과)에 인하여 지구 자전의 반대 방향으로 공기가 편향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생겨서 대기가 시계방향으로 불어나가면서 극동풍을 형성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구가 적도(반지름 6378.14km)를 기준으로 음속을 넘는 속도(약463.8m/s)로 자전을 하지만 매순간 운동 방향이 변하는 각도가 매초 0.004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거의 움직임을 못느끼는 것이고 다만 대기가 전향력의 영향을 받는 정도만 생기면서 지구의 환경에 역동성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에 공전 속도(약225일)보다 자전 속도(약243일)가 긴 금성은 지옥같은 환경을 맞게 될 것입니다.
이건 KTX 처럼 빠른 기차에 몸을 맡겼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몸음 기차와 함께 진행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지만 우리는 기차안에서 편안하게 갈 뿐입니다. 비행기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어디까지만 직선으로만 이동했을 뿐이지 갑자기 위 아래 좌 우로 급격하게 변경한다면 우리는 관성에 의해 한쪽으로 쏠리거나 튕겨져 나갈겁니다.
공기가 같이 움직여서 느끼지 못한다는 건 주된 이유가 아니지요. 움직임을 느끼려면 속도의 변화(가속도)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지구가 작지 않다 보니 거의 등속직선운동에 가깝게 움직이는 것이 주된 이유지요. 댓글을 조금 읽어 보니 많은 분들이 오해하게 생겼네요. ㅡㅡ 내용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용을 올리기 전 이론을 충분히 살펴 보시고 올리셔야 잘못된 지식의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훈장-s8p 그런 사고라면 여객기에서 서있는 사람들은 모두 뒤로 날아가게요? 움직이는 물체 위에 놓인 또다른 물체에 운동 관성이 생기고 그때의 속도와 방향이 변하지 않고 일정해지면 사실상 정지한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체의 운동은 상대성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물체의 운동을 느끼게 될 때는 속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운동 방향이 바뀔 때입니다. 그런데 등속 원운동을 하는 물체의 각속도의 변화량이 극히 작을 때는 회전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지구 위에서 매초 회전하는 각도는 시계의 시침이 하루에 한바퀴 도는 것보다 절반이 늦습니다. 과연 매초마다 시침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하물며 시침의 절반의 속도인데 느낄 수 있나요? 분침의 움직임도 느낄까말까 한데요.
@@훈장-s8p 지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는 것이지요. ua-cam.com/video/iKnVNb2yUUU/v-deo.html 이 링크를 보면 어린 초등학생의 질문에 기상캐스터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는데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잘 설명해 준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우리가 회전을 느끼는 유무는 회전 상태의 각속도의 변화량에 의해 달라집니다. 지구는 1초에 고작 0.004도 움직일 것입니다. 이것은 하루에 시계의 시침의 움직임의 1/2에 해당하는 느린 움직임이고 또 중력이 충분히 당기고 있기 때문에 원심력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원심력과 지구 중심으로 향하는 중력에 의한 구심력과의 힘의 합력 방향으로 마치 등속직선운동을 하는 것처럼 움직이므로 운동 관성에 의해 변화를 못느끼는 것입니다. 만약 지구의 회전이 충분히 더 빠르다면 우주 공간으로 튀어나갈 것입니다. 가령 사람이 캡슐 안에 들어가서 매우 빠른 각속도의 변화량으로 회전하는 원심분리기 속에 들어간다면 캡슐안의 공기와 사람이 같이 돌고 원심분리기의 중심 쪽으로 지구의 중력과 동일한 힘이 작용하더라도 우리는 바깥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강한 압력을 느낄 것입니다.
지구 자전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에 관한 내용 보완해서 다시 올렸으니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ua-cam.com/video/97QQCkQTMYg/v-deo.html
지구라는 우주선은 미지의 우주를 끝없이 운항 합니다.
아래 링크:ua-cam.com/video/97QQCkQTMYg/v-deo.html 이거 확인해 주세요! 지구 자전을느까자못하는이유때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지를 못하는 겁니다..자전의 경우 초속450m. 공전의 경우 초속 3만m 인데 이 속도 환경에서 지상의 모든 생명 및 건물이 멀쩡할거라 믿나요?..폭풍우로 지상의 모든 물건이 박살나겠지요
공전으로나타나는 현상 빨리요😢
달의 일주운동 속도 빨리요😢
달아주신 댓글들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구의 자전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에 관성계, 회전운동 각속도, 가속도 등의 개념을 다루지않고
롤러코스터와 같은 적절하지 못한 예시로 오개념을 양산할 수 있다는 부분 인정합니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영상이라 중학교 이상의 물리학 개념은 담지 못했습니다.
지구의 자전 개념을 학생들이 궁금할만한 질문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도가 욕심이었던 것 같네요.
추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과학쌤이신가요? 중2 교육과정은 잘 모르겠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가르치면 안돼죠. 해명이 좀 군색한듯
@@george2buffett941 님은 과학선생님이 아니라 국어선생님이 필요해 보이시는데요
@@ooonm9925 넌 애견학교나 다녀
@@george2buffett941 너한테 돈받고 만든 영상아님~~
@@george2buffett941 뭘 그렇게 가르치면 안 되죠? 정확하게 어떠한 방식으로 가르쳐야 된다 말씀을 해주시죠^^ 말을 넘 대충 하시네
0:12 과음하고 침대에 누웠을때
ㅆㅇㅈ.. 만취해서 택시타고 눈감으면 개돌던디..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오바이트 쌉가능
만취한 크레토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뭔솔? 다 실존함
편집과 설명 능력 배우고 싶네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번창하세요 ㅎ
솬쌤 스케치북설명도 너무 쉽고 재미있어요
정말 좋은 자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0중반에 보고 있어요. 단어를 한자로 풀이해주어 좋아요. 왜 저희땐 이런선생님이 없었을까요?
술 2병 원샷 하고 침대에 누우면 내가 자전하고 있는걸 느낄수 있음
어어. 돈다돌아~~~
ㅋㅋㅋㅋㅋ
7병이면 우주의 원소로 복귀?
이게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사람이 기를 느끼면 그 기가
하수구로 물이 소용돌이 치면서 내려가 듯
소용돌이 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森の聖戦 7병 마시기 전에 화장실 땅바닥에서 정신 차리게 될거임
북쪽하늘에서는 별들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서에서 동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교과서에는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동에서 서로 움직인다고 나와있는데요..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반시계 방향을 무조건 서에서 동이라고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바라보는 방향에서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자전을 하는 지구에 의해 별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남쪽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동->남->서 방향으로 별들이 이동하면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관측됩니다.
그런데 북쪽 방향을 바라보게 되면 동->북->서 방향으로 별들이 이동하면서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관측됩니다. 그 회전의 중심이 자전축이 향하는 북극성이라는 점만 추가되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같은 방향의 일주운동도 관측자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시계와 반시계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글로 적어서 이해가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이해 안되는 포인트는 추가 질문해주세요!
이번주 임용 치는 학생입니다! 이 댓글 보고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북극성이 지구의 자전축이란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이 설명도 쉽고, 정말 재밌어요.
진짜 잘 만드셨네요 !
너무 유익해요!!
그냥 대충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확실히 알았네요 ㅎㅎ
인강을 봐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팍 되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시험 1일전에 마지막 정리 영상으로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ㅜ
그럼 남반구에 있을때는 일출, 일몰이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사람이 남반구에 있을때는 시계방향으로 자전하는 것이 아닌지요? 그럼 일출, 몰의 방향도 달라지지 않는지요?
2:59 달은 해가진 저녁 이후부터 볼수 있는 녀석이라고요?
낮에 달을 본적이 없어요?
낮에도 달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Wls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1억5000만km
지구 지름이 고작 1만2700km 정도인데
지구가 공전 한다고 계절이 바뀔까요??
학교 운동장이 우주라면 지구는 중심부인가요? 아님 주변부인가요? 우주가 무한히 팽창한다면 우리은하에는 영향이 없나요? 팽창한다면 팽창하는 에너지원은 뭔가요?
5:16 에서 우리나라에서 북쪽하늘을 올려다봤을때를 가정한것인가요?
5:27 에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한다’는것은 결론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한다는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우리가 자전하는 것을 못 느끼는 이유가 중력으로 공기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구를 벗어나 공기가 없는 우주에 있으면 우리는 태양계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인가요?
태양 역시도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지구도 태양의 중력에 이끌려 같이 돌고 있는데 공기가 없는 지구 위쪽으로 가면 그것을 느낄 수 있나요?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암흑물질 때문인가요?
네 마지막이 정확하십니다! 주변의 암흑물질도 같이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없습니다ㅎㅎ
@@friend000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 제 슬기롭지 못한 과학생활의 한 줄기 빛인 재준쌤.. 역시 어렵지만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5:19 제 눈에는 아무리 봐도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이 보여요 설명해주세요ㅜㅜ
너무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서 도움이 너무나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구 가요😊
저기 제가 내일 기말고사라서 그런데 서쪽하늘 동쪽하늘 남쪽하늘은 그러면 동에서 서 즉 시계방향으로 도는것처럼보이거 북쪽하늘에서만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것처럼 보이는건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내일 기말이에여 ㅠㅠㅠ
우와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지구 자전은 무슨 에너지로 하는 것인가요??
우와~아이들이 안그래도 자전 공전 어려워하는데 꿀영상을 찾았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엉터리 설명도 많이 섞였어요. 감사하지 마세요 ㅋㅋㅋ 솔직히 엉터리 설명을 위해 영상 편집에 들인 노력이 아까움. 그걸 반박하는 내 댓글 수고도 아깝고
6학년 예비로 과학 공부하려는데 이해가 안돼서 왔어요.정말 귀에 쏙쏙 들어와요
좋은영상 잘보고감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봄과 가을은 왜 온도차가 극심한가요??
6:33 이부분 지구본 한곳에 머리 고정시켜놓고 지구본 돌리면서 동쪽 쳐다보니까 바로 이해됩니다.
제가 중1떄부터 코로나터진이후로 공부를 아예안해서 ㅠㅠ 지금 과학 따라잡으려는데 어디부터하면좋을까요...
덕분에 잘잤어요 ~^^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궁금한것은 지구의 자전때문에 해 달 별이 이동하는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알겠는데 , 실제로 별은 어떻게 이동하고 있나요? 범위를 태양계로만 놓고 보면 태양은 제자리에서 자전하고있고, 달은 지구의 위성이니 공전하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별자리 (ex겨울철의 오리온자리) 실제로 이 오리온자리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건가요? (그러니까 대부분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별들은 북반구 기준으로 자전축 쪽에서 약간의 움직임은 있더라도 거의 제자리에 머문다고 가정하고 천체의 움직임을 이해하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동에서 서가 겉보기 운동이에요? 아니면 서에서 동으로 움직이는게 겉보기 운동인가요?ㅜㅜ
서에서 동으로 회전하는 자전 때문에 태양이나 달이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겉보기 운동을 합니다^^
선생님 혹시 영상에서사용하시거나 학생들에게 수업할때 쓰시는 물리엔진?과같은 프로그램이 있나요?
있으시면..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과학 이야기 javalab.org/ 이 사이트 정말 좋습니다!!
@@friend000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 영상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학생들 수준에서 말할 수 있도록 공부 더할게요 ㅎㅎ
@@과학이야기-q6v 선생님이세요?
질문요? 그럼 적도 부분에서는 원심력이 최대치로 발생하는데 북극에서는 0가 됩니다 그럼 사람 몸무게는 북극과 적도에서 차이가 나지 않나요?
몸무게가 차이가 나기에는 지구 크기에 비해 자전 속도가 너무 부족합니다
혹시 원심력의 공식에 대비하여 계산하면 북극과 적도의 차이가 북극에서 100kg일때 적도에서 몇kg인지 알고계십니까요?
@@그리고-h5j 잘은 모르지만 차이가 나봤자 1kg이상 나진 않을겁니다
@@noel_k5502 그렇다면 중력의 힘이 그렇게 약하다는 말인데. 중력이 서로 별들을 못도망가게 한다? 설명좀 부탁 드릴께요.
@@훈장-s8p 예? 그게 어떻게 중력의 힘이 약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선생님 달의 공전이랑 달의 일주운동이랑 무슨관계인가요?
과학 1학년 기말 2학년 중간 95점 기받아 가세여 태양계 미친건가 이번엔 시험 조질듯여... 그래도 쌤 영상이 젤 이해가 잘되는거 가타여 👍👍 오늘 치는데 잘 치고 오겟슴니다...ㅠㅠㅠ
90점 맞앗슴니다...ㅠ 진짜 태양계 미친너뮤ㅠㅠ 채층 흑점 관련된 4점짜리 문제 2개 틀렷어여..
과학쌤이 알려주신 꿀팁 롤러코스터 암기법. 동은 상승 서는 하강 남은 직진 북은 360도. 이거를 종이에 대고 그리면 롤러코스터가 나온다
4:25 에서 왜 우리가 태양과 달을 남쪽방향으로 바라보고 있게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ㅜㅜ
@지역 곽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달은 같은 평면 상에서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전면에 거의 수직하게 자전축이 있구요. 북반구에서 자전축과 지표과 만나는 점이 북극이고 그 북극을 바라보는 방향이 북쪽 방향입니다. 즉, 북쪽 방향은 지구, 달, 태양 등 공전하는 궤도면을 등지고 자전축을 쳐다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뒤돌아서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공전하는 궤도면을 바라보려면 북쪽이 아닌 남쪽 방향을 바라봐야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글로 쓰니까 제가 쓰고 읽어봐도 이해 안 될 것 같네요...ㅜㅜ 조만간 영상으로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00:10 - 00:14에 게임 화면은 어떤 게임인가요? 기억이 안 나네요. 꼭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god of war
원심력을 느껴야 하는데 지구 중력이 더 쎄니까 중력에서 원심력을 뺀 만큼 아래로 잡아당기는 힘을 느끼고 있음.
원심력이라는 힘은 없음...
원운동을 하려면 원의 중심 방향으로 작용하는 구심력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작용~반작용으로 인하여, 원운동 하는 물체가 원의 중심 반대방향으로 나가려는 듯한 힘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흔히들 '원심력'이라고 부르는 힘임. 물체에 작용하는 알짜힘(Net Force)을 놓고 봤을 때, 구심력은 없는 힘임.
@@네갈네갈 구심력은 실존하는 힘임. 구심력이 없으면 원운동이 되지 않고 접선궤도로 튕겨나감. 이경우 지구 중력이 구심력 역할을 해서 회전운동에도 불구하고 표면의 물체들이 우주로 튕겨져 나가지 않는 것임. 그리고 구심력이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이면 구심력의 반작용력은 물체가 지구를 잡아당기는 힘이므로, 이 힘은 지구에 가해지는 힘이라서 지표상의 사람이 느끼는 원심력과 상관 없음.
회전운동, 즉 가속운동에 의한 관성력이 원심력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작용반작용에 의한 힘은 가상힘이 아님. 원심력은 회전하는 좌표계에서 관성에 의해 발생하는 가상힘임.
실제로는 힘이 없지만 관성에 의해 힘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데, 내가 원래 쓴 대로, 그러한 관성력인 원심력이 느껴지지 않는 까닭은 중력에 의해 아래로 잡아당겨지는 힘의 크기가 원심력의 크기보다 크기때문에 아래로 당겨지는 느낌만 난다는 것임.
지구가 더 빨리 돌아서 원심력이 중력을 초과하게 되면 원심력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런 상태에서는 무언가를 붙잡거나 하지 않으면 ‘위로 떨어지게’ 될테지. 지구좌표계상 물체의 기준에서는 원심력에 의해 위로 떨어지는 것이고, 우주에서 본다면 관성에 의해 접선 방향으로 튕겨나가는 것임.
@Jong un Kim 방향이 서로 반대니까 상쇄되는 거임. 물리 모르면 괜히 껴들지 마셈.
간단히 설명해 주면, 원심력은 회전하는 지구좌표계 상에서 지표면 접면에 수직 위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느껴짐. 반대로 중력은 지표면 접면에 수직 아래 방향으로 작용함. 이 중력이 원운동의 구심력 역할을 해 줌. 아래로 당기는 힘이 위로 당기는 느낌보다 크니까 두개 합치면 아래로 당기는 느낌만 난다는 소리임.
지구가 더 빨리 돌 수록 원심력이 커짐. 이 말은 원운동을 유지하기 위해(즉 지구에 붙어 있기 위해) 필요한 구심력의 크기가 더 커진다는 의미임. 만약 지구가 엄청 빨리 돌아서 중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면 우리는 모두 우주로 튕겨나가는 거임.
필요한 구심력보다 중력이 충분히 더 크니까 우리가 땅바닥에 발붙이고 살 수 있는 거임.
@@slowkim2548 질문이요. 왜 지구에 붙어있으려고 노력을 합니까? 인공지능이 또 시키는 건가요?
우리 몸무게를 밤에 재면 엄청 무거워져야 합니다. 왜 냐하면 태양이 지구 중력과 합께 내 몸을 당기고 있자나요. 우리는 밤에는 모두 비만이 됩니다.
혹여 달까지 가세하면 우리는...ㅋㅎ
더는 지구에서 못살거 같은
@@훈장-s8p 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히 줄어듭니다. 태양과 달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이나 달이 우리에게 미치는 중력은 지구가 우리에게 미치는 중력에 비해 매우 약합니다.
붙어있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은 지구가 지금보다 엄청 빨리 자전할 경우에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다.
지구자전의 에너지는 어디서 앋나요?
우와...본 영상중에 최고네 최고야....진짜 설명 잘 해 놓으셨다~~감사합니다
설명 너무 쉽게 잘하세요ㅜㅠ잘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그럼 공전이랑 일주운동이랑 같은말인가요?.?.?.
1:14 우주과학 플러스 민주라니! 완벼한 조합 ㅜㅜ
동에서서는 시계방향 서에서 동은 반시계인데 북쪽별들은 동에서 서인데 왜 반시계인거죠..?그럼 천체의일주운동도 다 반시계방향인가요?동에서 서쪽인데?
혹시 시계가 어디쪽으로 도는 지 모르세요?
너무 재맜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아니 우리가 공기랑 같이 움직여서 자전하는걸 못느낀다는건 좀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ㅜ ㅜ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거죠. 등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정지해 있는 물체랑 물리적으로 똑같아서 등속도 운동으로 자전하고 있는 지구는 정지해있는거랑 똑같은상황이라서 지구에 있는사람은 물리적으로 정지해있는겁니다 . 그런데 문제는 자전운동이 회전운동이고 회전운동은 가속도 운동이라 회전하는걸 우리는 느낄수 있어야 하는데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감각으로 하루에 한바퀴도는 커다란 공 위에서 앉아 있으면 내가 돌고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구가 하루에 20바퀴를 돈다고 하면 아마 지구가 도는걸 느낄수 있겠죠 , 공기랑 같이 지구가 돈다고 하더라도요 당연하게도 ^^우리가 일정한속도로 자전하는 물체위에 움직임을 느끼려면 각속도라는 개념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니까요. 공기랑 같이 돌아서.그렇다는 것은 근본적인 설명은 아닌 듯
여기서 또 궁금한게. 근데 왜 물은 가속도를 느끼고 있지요? 전향력 말이에요. 변기물내릴때 회전하며 내려가는거. 그건 아무리 회전반경이 커도 가속도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건데. 혹시 그것도 설명 가능하신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 한다고 하셨는데 서쪽에서 동쪽이라는게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그 방향으로만 돌면 되는건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 설명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6월22일경이하지이고 하루중 낮이 가장길고 태양이 우리들 머리 위에서 가장가까이 내려 비추기 때문에 제일 더워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제일 더운건 7월 초에서 8월 중순경이 왜 가장 더운지 궁금하고 또 12월 21일 경이 동지로 밤이 일년중가장 길어 일조량이 제일
짧으데 추위는 1월에서 2월에 추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시보다 2시가 더 더운 이유와 같다고 하는데요. 데워지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거죠. 하지만 2시간고ㅏ 2달차이는 차이가 좀 크죠. 과학샘 말대로 하면 6.21 낮 2시가 젤 더워야합니다.
영상편집을 어쩜 이렇게 재미있게 잘 하실까.. 목소리도 아나운서급이네요.
선생님~~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한다는 것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봤을 때의 기준인 건가요? 지구 안에서 서쪽이랑 동쪽은 방향이 바뀌는 것 아닌가요 ㅠㅠ 우주에서 지구를 봤을 때 지구가 서에서 동으로 자전한다면 천체의 일주운동은 또 지구 안에서의 서쪽과 동쪽의 기준 아닌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의공기도 함께 움직여서 못느낀다고요? 그럼 헬리콥터나 드론같은것도 수직이륙시키면 지구자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날아가서 제자리에 있는 것 처럼 보이는건가요?
네
감사합니다 ㅎㅎ
서쪽 동쪽이 뭘 말하는건가요?
속도 자체 느끼는게 아니라 속도의 변화.
즉, 가속도가 있어야 속도감을 느낌.
지구가 자전하다가 갑자기 급 멈추면 느낄수있음 -지나가던 공대생-
지구자전속도의 바람으로 뼈저리게 느낄듯
지구 자전 멈추면 걍 다 뒤지는거죠?
@@miss-gi1xz 수직방향의 바람은 지구대기 온도차에 의해 생기고
수평방향 바람은 님말처럼 자전에 의한 코리올리힘의 역할도 있지만 육지와 바다의 비열 차, 공기 밀도차, 습도 등등의 영향이 더 큼 ㅋ
@@JohnSmith-jz7hu 갑자기 멈춘다면 관성에 의해 날라가 죽겄죠
자전이 갑자기 멈추면 1600킬로
인간은 총알처럼 허공으로 날아가고
집이며 건물 나무 다 뽑혀서 역시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날리도 아니죠 살아난다고 해도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모든게 끝나죠
6개월은 엄청나게 춥은?밤이되고
6개월은 엄청나게 더운 낯이되죠
공전을 안하면 태양으로 빨려들어가거나 팅겨나가서 떠돌이
행성이되죠...
4방위표는 서쪽이 왼쪽에있는데 왜 동에서 서로갈때는 동쪽이 왜 왼쪽에있어요?
와 진짜 너무감사합니다...ㅜㅜ
지구과학이랑 전혀 상관없는 직딩이지만 강의 참 잼있게 듣고 있습니다. 고딩때 생각나고 좋네요. 직접 구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서 상상하니까 바로 이해 되네요.
선생님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인다고 하면 그건 그냥 약속인가요? 지구를 정면에서 본다고 생각하고 서에서 동으로 본다고 해야하는지..지구 밖 뒤쪽에서 보면 동에서 서로 움직이는것처럼 보이잖아요 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인다고 하는게 오개념 심어주는것처럼 뒤가 아니라 지구는 무조건 지구밖 앞에서 본다는 전제하에 자전을 설명하나요?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한다기보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자전한다고 알고있는게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욥
해는 어느 쪽으로 자전 하나요?
쌤 덕분에 과학 공부가 정말 쉬워요! 영상 더 만들어주시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지구과학은 중학교 때 배운게 전부니까 40년전! 그때 재준쌤을 만났으면 저도 과학쌤이 되었을지도....,(ㅎㅎ)
쉬운 설명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7살들 대상으로 24절기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꾸벅!)
최곱니다 ㅎㅎ
바람이 지구자전 반대방향으로 불수 있는 이유는 뭔가요?
선생님 답 못함
좀 늦었지맘 짧은 지식으로 대답해봅니다...
지구의 바람이 자전 반대 방향으로 부는 건 조금 다른 개념으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정도의 차이 때문에 공기들 사이에서 온도 차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대기 대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계절에 따른 고기압, 저기압 생성 등에 의해 바람이 일어납니다.
물론 자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부는 바람 또한 지구의 자전에 의해 생기는 바람이 아님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구의 바람과 자전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지구 정수리는 바라본다는게 동현이가 어떻게 서 있다는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않는데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와 평생 이해 못한것을 한번에 대단하시네요
못느끼는 것은 가속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룰 들어서 비행기를 타면 이륙할때 엄청나게 속도를 느끼지만 일정속도로 가면 못 느낌니다. 다른 예를 들면 우주선이 우주에서 일정속도로 시속 1만Km 가는 것이나 그냥 가만이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지구는 자전속도, 공전속도, 태양계는 우리은하를 도는 공전속도, 우리은하는 은하군을 도는 속도... 장난아니죠. 하지만 느끼지 못합니다.
자전을 못느끼는 이유는 다른 이유입니다. 각속도가 같다고 해서 그게 등속도 운동이 아닙니다. 회전운동은 무조건 가속도 운동이고, 회전운동을 하는 물체는 무조건 구심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기 북국하고 남극에 자전축이 있는데 거기에 가운데에 가면 졸라 빨리 돌아가는것처럼 느껴지나...? 똑똑한 설명충 설명좀 부탁
하루에 한바퀴 돌면 한시간에 몇도 돌지도 않음; 나눠서 계산 해보세요
설명 감사합니다
남쪽에있을때 북쪽으로가려면어떻게해야되나요
알주 운동과 겉보기 운동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우리는 해가 동-->서로 진다고 보는데 왜 태양의 연주운동 방향은 서-->동인지 이해가 안가요ㅠ
@로지 Rozy 하루단위로 보는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연주운동은 1년단위로 본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오늘 본 태양을 다음날 같은 시간에 본다면 어제 위치보다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도 이동한 위치에 있게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이해해보셔요!
@@friend000 헉 이해 너무 잘 됐어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가 자전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중력과 관련있는 달팽이관이 어지러움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도 있죠.
좀 다른 질문인데... 실례지만 당신 어느 나라 사람이신가요? 이름이 하도 신기해서..ㅋㅋ
잘못아시는데요.. 태양을 비롯하여 천제가 지구를 중심으로 하루에 한 바퀴 도는데 .. 모르셨나요?
지구에 인구가 두배로 늘면 지구 무게도 그만큼 늘어나나요?
외부에서 새로운 물질이 지구로 들어 오지 않는 이상 지구 전체의 질량은 변하지 않아요.
거기는 누가 날까요....😊
지구 위 쪽이 북쪽인가요??
서쪽에서 동쪽이 왜 저 방향인지 모르겠어요..
5:03 별이 태양보다 크다고요?
별이 태양보다 크지만 훨씬 멀리 있으니 상대적으로 훨씬 작게 보이는것.
앵간한 별들은 태양보다 큽니다
태양도 별의 일종이고
당연하죠
공기 흐름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내 시점에서 움직이지 않는 물체가 있기때문에 속도감을 느끼겠지요 주위에 정지해있는게 없다면 그냥 바람만 부는것 처럼 느낄수도
대기권 밖에 지구와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가장 가까이 있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간접적으로 나마 좀 더 빠른 속도감을 느끼리라 거기다가 대형 선풍기를 옆에 틀어놓는다면 움직이는것 처럼 상상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진짜 사랑합니다 진짜 와ㅠㅠㅠㅠㅠ
캡슐안에 있어도 롤러코스터의 속도 변화와 복잡한 힘들을 느낄 것 같습니다. (물론 바람에 의한 속도감은 느끼지 못하지만요!^^) 등속원운동의 가속도 방향도 고려해 보시길 바래봅니다.^^
@엄태성 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상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iend000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 부족함이 있다는..흠... 애들한테는 대충 알려줘도 된다는 말씀이신지. 선생님이 맞으신지..진실은 항상 진실이것인데. 뭔소린지.
안녕하세요.재준샘
연락드리고싶은데...방학을기다리네요.
24~5년전 지구과학 시간에 질문했던게 기억난다 선생님이 쓸데없는 질문하지 말라고 하시던게 기억난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1:00 와 이걸 은하수를 초점에 맞춰서 돌려놨네 개 신기
무슨말?
배터리성능이 좋은 드론을 제자리에 가만히 띄워놓으면 24시간뒤에 지구한바퀴 돌고 오는지 궁금해오
지구의 외계는 진공 상태이므로 외부와의 마찰이 없으므로 사실상 지구 상의 공기는 외부 공기의 마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갇힌 공기의 이동과 같습니다. 따라서 지구 상의 공기도 같이 자전하면서 거의 자전을 못느낍니다. 마치 KTX나 비행기가 등속으로 흔들림 없이 직선방향으로 운행될 때 그 안의 승객들은 움직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평평지구론자들의 주장대로면 비행기나 KTX에서 마시는 물은 물은 죄다 뒤로 밀려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평평지구론의 개념은 엉터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행기나 KTX에서 움직움을 느낄 때는 속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방향에 변화가 생길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지구 같이 등속으로 자전하는 거대한 구체에서는 매우 작은 각속도로 인해서 사실상 등속직선 운동을 하는 비행체에서 아무 느낌을 못 받는 것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참고로 우리가 회전을 느끼는 것은 각속도의 변화량에 영향을 받지 등속원운동에 의한 관성으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단위 시간당 회전하는 각도에 의해 우리는 변화를 느끼기도 하고 못하기도 합니다.
만약 마찰이 없이 등속 원운동을 하는 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우리는 계속 멈추지 않고 원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회전의 각속도가 크면 우리는 엉청난 압력을 느낄 것이고 반대로 각속도가 작게 되면 우리는 회전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지구의 자전 운동은 마치 지구 중심을 향하는 중력이라는 구심력과 지구의 접선 방향으로 튀어나가려는 지구 상의 물체가 받는 원심력과의 힘의 합력 방향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원운동과 같습니다.
만약 중력이 순식간에 사라지면 지구 상의 공기를 비롯한 물체는 지구 원의 접선 방향으로 튀어나갈 것입니다.
물론 자전에 대해서 공기나 물과 같은 유체들은 아주 미세하게 영향을 받긴 합니다. 그중에서 공기가 좀더 민감해서 위도별로 대기의 흐름이 방향이 바뀌게 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북반구를 기준으로 저위도(적도~위도 30도)에선 북동무역풍이 풀고, 중위도(30도~60도)는 편서풍이 불고, 고위도(60도~극지방)에선 북극을 중심으로 전향력(코리올리 효과)에 인하여 지구 자전의 반대 방향으로 공기가 편향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생겨서 대기가 시계방향으로 불어나가면서 극동풍을 형성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구가 적도(반지름 6378.14km)를 기준으로 음속을 넘는 속도(약463.8m/s)로 자전을 하지만 매순간 운동 방향이 변하는 각도가 매초 0.004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거의 움직임을 못느끼는 것이고 다만 대기가 전향력의 영향을 받는 정도만 생기면서 지구의 환경에 역동성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에 공전 속도(약225일)보다 자전 속도(약243일)가 긴 금성은 지옥같은 환경을 맞게 될 것입니다.
어떤 공간에 콜라캔을 넣어두고 진공 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우리 손으로 휘져어지는 공기가 콜라캔보다 강할까요?
달도 낮에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은 꼭 밤에만 보이는건 아닌것같은데요. 오후에 하얗게 손톱모양으로 떠있는 초승달도. 이른 아침에 월몰하기 전의 그믐달은 밤이 아닌 시간인데도 보여서요. 물론 밤에 떠있을 때처럼 밝지는 않지만요.
이건 KTX 처럼 빠른 기차에 몸을 맡겼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몸음 기차와 함께 진행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지만 우리는 기차안에서 편안하게 갈 뿐입니다. 비행기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어디까지만 직선으로만 이동했을 뿐이지 갑자기 위 아래 좌 우로 급격하게 변경한다면 우리는 관성에 의해 한쪽으로 쏠리거나 튕겨져 나갈겁니다.
공기가 같이 움직여서 느끼지 못한다는 건 주된 이유가 아니지요. 움직임을 느끼려면 속도의 변화(가속도)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지구가 작지 않다 보니 거의 등속직선운동에 가깝게 움직이는 것이 주된 이유지요.
댓글을 조금 읽어 보니 많은 분들이 오해하게 생겼네요. ㅡㅡ 내용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용을 올리기 전 이론을 충분히 살펴 보시고 올리셔야 잘못된 지식의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구는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거죠. 그런 상태에서 직진방향이 약간만 바뀌어도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원운동을 하는 지구에 있습니다. 이론데로라면 우리는 모두 우주로 팅겨져 나가 있어야 되는 겁니다.
@@훈장-s8p 그런 사고라면 여객기에서 서있는 사람들은 모두 뒤로 날아가게요? 움직이는 물체 위에 놓인 또다른 물체에 운동 관성이 생기고 그때의 속도와 방향이 변하지 않고 일정해지면 사실상 정지한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체의 운동은 상대성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물체의 운동을 느끼게 될 때는 속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운동 방향이 바뀔 때입니다.
그런데 등속 원운동을 하는 물체의 각속도의 변화량이 극히 작을 때는 회전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지구 위에서 매초 회전하는 각도는 시계의 시침이 하루에 한바퀴 도는 것보다 절반이 늦습니다. 과연 매초마다 시침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하물며 시침의 절반의 속도인데 느낄 수 있나요?
분침의 움직임도 느낄까말까 한데요.
@@훈장-s8p 지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는 것이지요.
ua-cam.com/video/iKnVNb2yUUU/v-deo.html
이 링크를 보면 어린 초등학생의 질문에 기상캐스터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는데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잘 설명해 준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우리가 회전을 느끼는 유무는 회전 상태의 각속도의 변화량에 의해 달라집니다. 지구는 1초에 고작 0.004도 움직일 것입니다. 이것은 하루에 시계의 시침의 움직임의 1/2에 해당하는 느린 움직임이고 또 중력이 충분히 당기고 있기 때문에 원심력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원심력과 지구 중심으로 향하는 중력에 의한 구심력과의 힘의 합력 방향으로 마치 등속직선운동을 하는 것처럼 움직이므로 운동 관성에 의해 변화를 못느끼는 것입니다.
만약 지구의 회전이 충분히 더 빠르다면 우주 공간으로 튀어나갈 것입니다.
가령 사람이 캡슐 안에 들어가서 매우 빠른 각속도의 변화량으로 회전하는 원심분리기 속에 들어간다면 캡슐안의 공기와 사람이 같이 돌고 원심분리기의 중심 쪽으로 지구의 중력과 동일한 힘이 작용하더라도 우리는 바깥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강한 압력을 느낄 것입니다.
이해완료!-초등임용 공부하는 사람..
시험 4시간뒤인데 진짜 다 알겠어요
별이 빛나는 이유 아시는분? 그리고 지구가 태양을 가리면 달은 빛이 날까요? 달+지구+태양이 일직선으로 있다 가정하고요
그게 월식임
똥쪽하늘은 노리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