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 부산 안락중학교에서 1학년 수학 맡았던 선생님.. 이름도 생각 안나지만.. 그 작은 아이들을 왜그렇게 주먹으로 무지막지 하게 때리셨어요. 구석으로 몰아가면서 온몸을 주먹질 하셨죠. 셔츠 벗고.. 시계 풀고...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 교실에서 모든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그걸 보고 있었어요. 마흔이 넘은 전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않고.. 체벌이라 하지 마세요 그건 폭력이고 화풀이 였으니까. 당신이 정말 고통 스럽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자식들에게도 존경 사랑 같은 거 받지 못하고 외롭게 가길 바랍니다.
그때는 그런 선생들 많았죠. 김광규 연기 보며 그러려니 했었죠. 김광규 씨 세대때는 흔한 광경였어요. 못 산다 싶으면 이유없이 많이 맞아요. 김자엽 너는 어찌 산냐? 살며 벌 받았냐? 싸이코패스라 벌 받았겠냐? 얼마나 많은 아이의 가슴에 상처를 냈냐? 아마도 너가 탑 아니었을까?
육성회비 못내면, 선생님이 아이들 교실 앞에 세워두고, 혼내키셨었죠. 따귀도 때리도, 손도들게하고. 국민학교 시절 이야기.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들도 걷으라는 어떤 압박이 받으셨겠지....생각하지만, 그래도 저도 중년인데 아직도 육성회비 때문에 혼난기억이 나고 때린 선생님 이름도 기억납니다... 상처가 깊죠..
나도 학교 다닐때 개씹버러지 같은 꼰대 하나 있었는데 남학생 여학생 할 거 없이 지 맘에 안 들면 바로 따귀 날렸음. 근데 그때는 학교에서 맞아도 "애들이 잘 못 했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가 많았음. 어느 날은 복도에서 여자에 따귀 날렸는데 넘어지면서 창틀에 부딪히면서 이마가 찢어져서 피가 철철 나니까 그때서야 선생이 교장실 불려갔음. 근데 교장실 불려간 게 다지. 징계나 조치는 없었음. 이름도 아직 기억함. 주기환 선생. 초등학생때 거의 60세 정도로 보였음. 저런 새끼도 자식 낳고 참 교육인인척 살고 있을 거 생각하면 진짜 좆같다. 이미 뒤졌을라나...
그 때는 이사장 - 교장 - 교감 - 주임교사 - 담임교사 순으로 돈 걷어오라 갈구는 시대였죠. 저희 부친은 고교 교사셨는데 어려운 가정 시골 유학생. 저희 집에서 밥먹이고 하셨고요. 그 분 지금 방송국 기자입니다. 지금도 저희 부친께 안부묻고 전 그 분께 10 만원어치 일식집에서 저녁 얻어먹었음. 다 시대가 미성숙한 탓이 커요
다시 떠올려도 가슴아팠던 시절을 견뎌내시고 멋진 연기와 즐거운 웃음으로 지금 이렇게 시청자들을 만나주셔서 감사해요. . 광규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아버지셨지만 사실은 광규님을 사랑했던 아버지셨네요. 어머니께 좋은집도 선물하는 광규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며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처럼 느껴지네요. 힘든 시간을 지나와 지금은 꿈을 이룬 광규님의 더 멋진 앞날을 응원합니다.
휴대폰 카메라 생기기전까지 선생질하기 정말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애들 뺨때리고 폭행하고 한번씩 몽둥이로 학생들 때리는거보면 이게 체벌인지 개인감정으로 때리는건지 모를정도였죠 지금생각하면 그때는 선생질하기 참 좋은시절이었습니다 자기주식망한거 와이프와 싸운거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애들 체벌한다는 미명하에 다풀었으니깐요 개인적으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옛날 선생님들은 진짜 해도너무했네요
@@토이토토 굳이 적을 필요가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제가 직접 겪었던 두가지를 말씀드릴께요 하나는 중학교때 주번이었는데 주번아시죠 한주에 두명씩 반을 위해서 잔심부름하고 칠판 지우개털고 하는 사람들요 그걸 했는데 선생님 한분이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못들어오셔서 자습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번이적는 일지가있는데 거기에 자습시간이라고 안적고 자율시간이라고 적었습니다 종례할때 담임선생님이 보시더니 왜 자습시간이라고 안적고 자율시간이라고 적었냐고 앞으로 나오라고해서 뺨두대맞고 명치 발로걷어차여서 교실앞문으로 자빠졌습니다 이게 이렇게 맞을일인가요?그냥 수정하라고 한마디면 될건데 그걸 중학생이 무슨힘이 있다고 성인남성이 손과 발로 날라갈정도로 힘껏 때리나요 아직도 이름 기억합니다 빈x황 선생님 두번째는 고등학교 선생인데 다혈질입니다 애들이 떠들면 떠든애들만 벌해야하는데 그냥 단체로 몽둥이로 손바닥을 때렸습니다 이거부터가 말이 안되는게 반에는 강자와 약자가 있는데 강자가 떠든다고 약자인 다른 애들이 조용히해라 할수 있습니까 못하죠 약자인 애들은 떠든 강자애들때문에 같이 맞는겁니다 이건 핵심이 아니고 문제는 선생이 돌아다니면서 전원 손바닥을 나무로 때리는데 그냥나무도 아니고 각목입니다 때리는 타점을 정확히 손바닥을 때려야하는데 이성을 잃고 수십명때리다보면 나중에는 타점도 안맞게되서 손가락끝에 맞거나 손목가까이에 맞기도 합니다 그런 무식하고 위험한 상황이 자행된거죠 저도 엄지손가락아래 근육있는곳에 맞아서 멍도들고 했습니다. 브라운님은 좋은 교육자분들 밑에서 교육받으신건지 아니면 교육자분인지 모르지만 90년대에는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토이토토 내가 교사라고 가정하고 학년에 인간도 못되는 양아치 새끼 몇이 객기부린답시고 수업시간에 교사에게 모욕을주거나 선을 넘는다 혹은 담임을 맡고있는 학급에서 치가떨리게 악랄한 수법으로 같은반 학생을 괴롭힌 사실을 알게되었다 뭐가 됐더라도 징계처분만으로 넘어가기엔 교칙이고 룰이고 떠나서 어른된 도리 한사람의 인간대 인간으로 그냥 난 매들지않겠다 어떤순간에도 손올리지 않겠다 이런 신념이 꼭 옳다고 볼 순 없을거같은데요 학교 다녀보면 불필요하게 교탁앞에 불러내어 애들앞에서 때리는 미운 선생도 있지만 같은학생이봐도 저새낃는 진짜 뒤지게 맞아도 할말없다 싶은 경우는 있으니까요
어린시절이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나네요. 육성회비 못내고 구박받고...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한켠이 아파요. 그래도 100가지 중 한가지가 있어 따뜻하시네요.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집을 벗어나는게 어릴때 꿈이었는데... 지금도 전 엄마가 계시지만 잘 안 만나요. 광규님처럼 따뜻하고 착하질 못해요. 대신에 어릴때부터 모질어졌어요. 그래도 어머님이 잘 키워주신거 같아요. 훌륭하세요. 사치스럽고 화려한 사람보다 모나지않고 모질지않고 독하지않고 욕심부리지않는 그렇지만 가난의 정서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길 바래요~ 착하고 현명한 사람 만나세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절 키워주셨습니다. 늘 돈이 없어 준비물을 못해 학교를 갔습니다. 39년전 초등학교 1학년 때 국어시간에 "낱말카드" 준비물 안 가져왔다고 따귀를 맞고 복도에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습니다. 약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꿈을 꾸면서 공포에 깨어나고는 합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저는 86년 생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니까 98녀 99년 즈음이네요 아버지란 새끼는 알콜중독에 매일 술쳐먹고 들어와서 집에 있는 물건을 다 던지고 어머니와 저를 두드려 패곤 했습니다. 저 또한 그 새끼처럼은 안산다고 다짐하며 살았죠. 저때는 우유급식비와 학교급식비를 매월 내야만 했었는데 그 돈을 못내서 월 정기행사 처럼 교탁앞에 불려나가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귀싸대기를 얻어 맞았습니다. 왜 안가져왔냐는 물음에 자존심이라도 챙겨보려 까먹었다고 매번 얘기했었는데 나이 50 다된 선생이 돈이 없는 건지 준비성이 부족한건지를 몰랐을까요?.... 다 얻어맞고 뒤돌아서서 책상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저를 동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던 애들의 시선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20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고등학교 선생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지금 귀싸대기를 날리던 그 새끼 이름은 잊으려 해도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네요. 최영채...... 그 이후로 선생이란 글자 뒤에 님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어른이 된 이후로는 아예 님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렸구요... 참 어릴때 트라우마가 오래 가네요...... 넋두리 해서 죄송합니다... 댓글보니 저도 생각이 나서요...
위에 오빠 있는 장녀들도 다 저리 살았죠. 많은 아이들이 저리 살았어요. 참고서도, 사전도 헌책방에서 사고 그랬죠. 더 이상한 건 집에 하나 있는 책상에 엄마가 못 앉게 했어요. 공부도 하지 않는 아빠의 책상이라면서. 단칸방에 살았는데, 환경 탓 말고 공부 열심히 해라 하셨던 우리 엄마, 대학은 중학교때부터 가서는 안 되는 곳으로 귀에 박히도록 매일매일 얘기해 주셨어요. 그치만 공부를 1등을 못 하는 널 이해를 못 하겠다 하셨어요. 저는 어려서는 원망하지 않았지만, 마흔 넘어 쉰 넘어 원망합니다.
어머님 맘도 어렴풋이 알거같고 참 잘 키우신 아들인듯 원래 부모는 잘한건 기억 못하시더라구요 미안한것만 기억하시지 ㅠㅠ 저두 직장 다닐때 너무 힘들었는데 부모님 걱정 시키기 싫어서 버텼는데 그게 버티니 또 좋은날 오더라구요 승진도 일찍하고 나름 승승장구했는데 부모님 아니였음 바로 때려치고 나왔을거예요ㅜㅜ 나중에 계단 많은 집에서 소원하시던 아파트도 사드리고 김광규님 참 좋은 아들은 맞는듯요
부모라는 존재는... 시간이 지나고... 미안하다고 하면 끝이지... 어떤 상처를 받았 건... 어떤 안좋은 영향을 받았 건... 어쩔 수 없는 것.... 하지만... 인간이기에... 또 자식이기에... 그 미안하다는 말만 들어도 마음 아프고... 되려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지...
부모님 이혼 하시고 정말 내성적이였던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 2학년이 되어서도 선생들은 저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더라구요....몇몇 선생 빼고는 3년 내내 같은 선생이였거든요..... 15년전인데 아직도 그 장면과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 누구냐?....................
그래...옛날에는숙제 안해와도 때려, 시험성적 나빠도 내려가도 때려, 수업집중안해도 졸아도 때려, 공납금 안내도 때려, 엣날에는인성교육이 뭔지, 전인교육이 뭔지도 모르고 자존감교육도 없고...국가도 선생님도 뭐가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경제 경제 하나만 보고 내달리던 시절이어서 그 시대에 상처 받아서 어른이 된 사람들이 많지...그렇다고 지금도 국가가 학생들에게 국민들에게 자존감교육, 다양성교육, 인간존중교육을 제대로 하느냐? 아니라고 보지...이분법 흑백사회, 양극화 산재사망률, 자살률 세계1위...크게 변함이 없다
1996년도에 중학교 다녔는데 학교에서 축구부를 많이 밀어줬는데 축구부 운영 자금 부족하다고 전학생한테 축구부 지원금 내라고 했었음. 1명당 1천원 인가 5천원 내라고 하고 반장은 1만원 정도 내고 선생들은 더 냈음. 축구부 특기생 운영자금은 왜 학교나 재단에서 안내고 학생들한테 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음.
광규형님 어머님 집사드린거 보고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어 주네요......
가슴이 너무 뜨거워지고, 눈물이 안날수가 없습니다.....
참....인생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그 것 밖에 없네요....진실되고,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가르침을 업으로 하는 자들이 꼭 이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김광규씨 나이가 반백살인데도 10대 시절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 하고있다는게 어떤것을 의미하는건지..
교권이떨어졌다고하기전에
교사들이 올바른직업 정신으로
가르치셨는지 생각좀하시길,,
요즘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함부로처벌못하지만
은폐속에 쉬쉬하면서 선생이란 권위로 이유없이
학생들 체벌한것을보면서 반성하세요
선생님그림자도못밟던시절
선생님이 하기나름이죠
존경받는 모범적교사가되세요
그래야 학생들도 보고배우죠
@@Cej2325 정답은 없는 듯. 어느 하나 좋게 좋게 흘러가는 법이 없음. 이젠 제대로 옳은 사상을 갖고 일을 해도 교권 추락으로 개판 맞음
나도 고딩때 학교선생 돈 못낼꺼면
나오지말라고 전화통보 받고
중퇴처리되고 나중에 독학으로
검정고시합격 했지..
근데 나 중퇴처리한 선생이 지금은
교장선생이 더라...
저 30대인데 초2때 담임한테 따귀 맞은거 아직도 생생함
그래서 어린이들과 청소년기에는 말 조심해야함.
누구에게 들은 말이 평생가는 상처가됨.
그게 선생같은 상대라면 더 크지.
광규씨 지금 보니 미남이네
좋은 인성으로 잘 낳아준 어머니한테
효도많이 하소
안그래도 효자더만은...
계속해서 승승장구 잘되기를 바랍니다
광규님!
부모님이 잘해주시지 않았어도 삐뚤게성장하지 않고 부모 원망안하시고 착하고 성실히 사신 광규님
복을 하늘에서 많이 많이 주실것입니다
광규님 !
앞으로도 부모님 생각 하시고 바르고 착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눈물나서 ㅠㅠㅠㅠ. 광규님 더 더 더 대박나서 효도 더 많이 하고 사시길요. 어머님이 정말 좋으시네요. 광규님 응원합니다~~^^
94년도 부산 안락중학교에서 1학년 수학 맡았던 선생님.. 이름도 생각 안나지만..
그 작은 아이들을 왜그렇게 주먹으로 무지막지 하게 때리셨어요. 구석으로 몰아가면서 온몸을 주먹질 하셨죠. 셔츠 벗고.. 시계 풀고...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 교실에서 모든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그걸 보고 있었어요.
마흔이 넘은 전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않고.. 체벌이라 하지 마세요 그건 폭력이고 화풀이 였으니까. 당신이 정말 고통 스럽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자식들에게도 존경 사랑 같은 거 받지 못하고 외롭게 가길 바랍니다.
아 공감 나도 부산에서 학교 다녓는데 진짜 경상도에는 특히더 개또라이들이 많앗음 ..
선생이 무슨 권력인냥 아니 그누구도 사람을 폭행 할 권리는 없는데 특히 권위적이고 공포였음
님은 무슨님여.
선생이란 말도 하기시른 인간이네요.
우리시대 선생들
거의다 쓰레기였죠...
미친새끼네
@@user-skdkqodkwodkdoeoej 경상도에서 학교 다녀서 그렇게 느끼나본데 다른 지역도 별 차이 없었답니다
서울도 남자선생이 여자애들 주먹으로 얼굴 날리기. 귀싸대기. 발로 밟기까지 했음.
ㅎㄱ여자중학교 (현재 신화중)
별명 뚱슈타포
한OO 보고있나??
광규형님 어머님 말씀하시는 말투, 톤 모든게 부산 토박이 어머님들의 말투시네요..
보다가 제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할머니..
김광규씨 응원할게요.비슷한 가족사를 가지셨네요.
저도 곧 성공해서 힘들었던 어린시절 이야기하고 다풀고싶네요.행복하세요
Ii
바 바껴라
그래서 친구 영화에서 "너거 아부지 뭐하시노" 하고 싸대기 때리고 학생 갈구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셨구나.. 어릴적에 아픔과 상처는 정말 오래갑니다. 교육자분들 선생이 아니라 선생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당해 봤으니까 알 수 밖에...
그때는 그런 선생들 많았죠.
김광규 연기 보며 그러려니 했었죠.
김광규 씨 세대때는 흔한 광경였어요. 못 산다 싶으면 이유없이 많이 맞아요.
김자엽 너는 어찌 산냐? 살며 벌 받았냐? 싸이코패스라 벌 받았겠냐? 얼마나 많은 아이의 가슴에 상처를 냈냐? 아마도 너가 탑 아니었을까?
제가 하고싶었던 말..
경험에서 나오는 리얼 연기..
너무 마음이 저려오네요. 아버님 마음도 느껴지고 어머님 그 미안함도 느껴지고. 밝은 광규님 늘 응원합니다
전 30대후반인데, 예전엔 스승의날때 쌤은 교실안 자기자리에 앉아있고 학생들은 그앞에 줄서서 선물을 드렸어요. 그러다보니 누구는 좋은선물, 누구는 안좋은선물을 모두가 다 볼 수 있었어요. 그지같은 문화가 지금은 없어져서 진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기억이나네요!정말 거지같은 기억이죠ㅠ선물을 챙겨주셔서 가져가도
비교하느라..
완전공감! 진짜 개떡같은 문화..부모 직업 교사라면 존경하는 사람들 이해안감. 속물선생들 널리고 널렸었지..스승의날 진짜 싫었음.
난 수퍼에서 비누사서 포장해갔는데 애들 다 보는데서 딴걸로 바꿔오래서 바꿔갔음 ㅠㅠ
글보고 기억이 나네요 그지같은 문화
88년도에 스승에날 솔담배 한보루 드린기억이나네요ㅋ 아부지가 선생 드리라고ㅋ
저는 시골 출신이라 80년대 스승의날 선물 저렇게 주는 문화 없었답니다.
고3시절 두세명 정도 드리는 시절
육성회비 못내면,
선생님이 아이들 교실 앞에 세워두고,
혼내키셨었죠.
따귀도 때리도, 손도들게하고.
국민학교 시절 이야기.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들도 걷으라는 어떤 압박이 받으셨겠지....생각하지만,
그래도 저도 중년인데 아직도 육성회비 때문에
혼난기억이 나고 때린 선생님 이름도 기억납니다...
상처가 깊죠..
손바닥 때리고
수업도중 집에가서 육성회비 받아오라고
집에가도 돈은 없는데 ㅠ
엄마는 담에 낸다고 얘기하라고
학교로 보내고
혼날 생각에 가면서 울고
오면서 울고
7년대 담임선생님들 전혀 안보고 싶음
가난함이 일상이던 시절...
어떤분들은 어린시절을 추억이라 하는데 저는 기억하기도 싫은 아픔이라 합니다.
어머
ㅠㅠ
육성회비 못 낸다고 꼭 쫓아내야만 했을까요...
이래서 좋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참 복인 것 같아요
저도 엄청 밟힌 기억밖에 안나네요
너무착한남자인데 좋은여자만나 행복하시길 ...
눈물이 그냥 흘러내리네요...
ㅠㅠ
그러게요‥
@@amaranthus8282 난
@@amaranthus8282 난
너무나 공감이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광규씨 하루빨리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도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집에서 맞고 학교서 맞고 어린 김광규 정말 서러웠겠다
망할 인간들 어른들
씹 인정.
캐 망할 꼰대들
탈모에
그런깊은상처탈모가
@@사랑축구-y7e 너는 진짜..
나도 학교 다닐때 개씹버러지 같은 꼰대 하나 있었는데 남학생 여학생 할 거 없이 지 맘에 안 들면 바로 따귀 날렸음.
근데 그때는 학교에서 맞아도 "애들이 잘 못 했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가 많았음.
어느 날은 복도에서 여자에 따귀 날렸는데 넘어지면서 창틀에 부딪히면서 이마가 찢어져서 피가 철철 나니까
그때서야 선생이 교장실 불려갔음. 근데 교장실 불려간 게 다지. 징계나 조치는 없었음. 이름도 아직 기억함. 주기환 선생. 초등학생때 거의 60세 정도로 보였음.
저런 새끼도 자식 낳고 참 교육인인척 살고 있을 거 생각하면 진짜 좆같다. 이미 뒤졌을라나...
육성회비 늦게 거두면 선생들도 점수 못 받아요~ 선생들도 육성회비 거두는걸로 힘듭니다
엄마가 저런말 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부모는 다해주고 싶은데 그여건이 안돼서 못해줄때는 맘이 얼마나 아파을까요
아들이 너무 착해요..엄마 닮았네요...
방금 나혼산 에서 어머님에게 집 사준거 보고왔습니다 ㅜㅜ
저두 ㅠ
저두요
완전 감동ㅠ
더 잘되시길 바래요
저두요 ㅠㅠ
저두 그거보고 바로온게 이건데.. 이건 또 눈물 짜게만드네
저두요 ㅜㅜ
저도 육성회비 못내서 교무실에 많이 불려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상보며 눈물이😭
ㅜㅜ 저희엄마도그랬다고들어서
맘이아프네요 시계님도 안좋았던기억잊으세요 힘내요
험한시절 고생많으셨습니다 ~!
이제는 옛기억을 추억의 사진첩에 넣어 두시면서 옛날을 되새김질 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광규씨가 어머니 집사드린거 영상보고 울고 여기와서 또울어요. 어쩜좋아요 광규씨 넘나 좋은사람. 그럼에도... 참 착한심성지니셔서 ㅜㅜ 아....
아이구 .. 세상 참 슬프다
괜히 이걸 봐서 ᆢ
아침부터 실컷 울었네!!!
최고로 건강행복하세요 ()
광규씨의 모습엔
항상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나혼자산다에서 광규형 옛날 살던 집에서 집사서 이사가는데 울던 장면이 생각나네
정들었다고 옛날집 쳐다보면서 마지막 인사하는데 참...
오.. 한번 봐야 겠네요
광규형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 형 언제나 응원할께
보는데 진짜 눈물만 난다
부모들이 돈이 없어 내지 못하는 것을 왜 애들을 때리고 불이익을 줬냐....
진짜 미개함 그 자체다..
JENIC 옛날에는 진짜 미개함 그 자체였음…
부모가 해준것도 없었으면서 왜 때리고 혼냈는지..
미개한 대한민국 학교 족같은 엤날교육시스템
그런것들이 선생이였고 진급도 빨리했어요.. 그냥 체벌수준이 아닙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주먹으로 아굴창 맞았어요.. 쓰레빠로 싸대기때리는 선생쓰레기도 있었고 대걸래자루로 빠따때리는건 그냥 기본이였습니다.
그 때는 이사장 - 교장 - 교감 - 주임교사 - 담임교사 순으로 돈 걷어오라 갈구는 시대였죠. 저희 부친은 고교 교사셨는데 어려운 가정 시골 유학생. 저희 집에서 밥먹이고 하셨고요. 그 분 지금 방송국 기자입니다. 지금도 저희 부친께 안부묻고 전 그 분께 10 만원어치 일식집에서 저녁 얻어먹었음. 다 시대가 미성숙한 탓이 커요
다시 떠올려도 가슴아팠던 시절을 견뎌내시고 멋진 연기와 즐거운 웃음으로 지금 이렇게 시청자들을 만나주셔서 감사해요. . 광규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아버지셨지만 사실은 광규님을 사랑했던 아버지셨네요. 어머니께 좋은집도 선물하는 광규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며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처럼 느껴지네요. 힘든 시간을 지나와 지금은 꿈을 이룬 광규님의 더 멋진 앞날을 응원합니다.
아. 선한 광규형 원래 호감이었는데
이런영상까지 보니 마음이 넘 아파요
안울려고 참는 애쓰는 형 얼굴 보니
더 마음이 아파요
휴대폰 카메라 생기기전까지 선생질하기 정말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애들 뺨때리고 폭행하고 한번씩 몽둥이로 학생들 때리는거보면 이게 체벌인지 개인감정으로 때리는건지 모를정도였죠 지금생각하면 그때는 선생질하기 참 좋은시절이었습니다 자기주식망한거 와이프와 싸운거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애들 체벌한다는 미명하에 다풀었으니깐요 개인적으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옛날 선생님들은 진짜 해도너무했네요
무슨 체벌을 기준으로 애기하는 겁니까?
훈계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매질도 괜찮다는 겁니까?
만약 후자라면 당신같은 사람은 현시대와 부합될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꼰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까요
@@토이토토 굳이 적을 필요가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제가 직접 겪었던 두가지를 말씀드릴께요 하나는 중학교때 주번이었는데 주번아시죠 한주에 두명씩 반을 위해서 잔심부름하고 칠판 지우개털고 하는 사람들요 그걸 했는데 선생님 한분이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못들어오셔서 자습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번이적는 일지가있는데 거기에 자습시간이라고 안적고 자율시간이라고 적었습니다 종례할때 담임선생님이 보시더니 왜 자습시간이라고 안적고 자율시간이라고 적었냐고 앞으로 나오라고해서 뺨두대맞고 명치 발로걷어차여서 교실앞문으로 자빠졌습니다 이게 이렇게 맞을일인가요?그냥 수정하라고 한마디면 될건데 그걸 중학생이 무슨힘이 있다고 성인남성이 손과 발로 날라갈정도로 힘껏 때리나요 아직도 이름 기억합니다 빈x황 선생님 두번째는 고등학교 선생인데 다혈질입니다 애들이 떠들면 떠든애들만 벌해야하는데 그냥 단체로 몽둥이로 손바닥을 때렸습니다 이거부터가 말이 안되는게 반에는 강자와 약자가 있는데 강자가 떠든다고 약자인 다른 애들이 조용히해라 할수 있습니까 못하죠 약자인 애들은 떠든 강자애들때문에 같이 맞는겁니다 이건 핵심이 아니고 문제는 선생이 돌아다니면서 전원 손바닥을 나무로 때리는데 그냥나무도 아니고 각목입니다 때리는 타점을 정확히 손바닥을 때려야하는데 이성을 잃고 수십명때리다보면 나중에는 타점도 안맞게되서 손가락끝에 맞거나 손목가까이에 맞기도 합니다 그런 무식하고 위험한 상황이 자행된거죠 저도 엄지손가락아래 근육있는곳에 맞아서 멍도들고 했습니다. 브라운님은 좋은 교육자분들 밑에서 교육받으신건지 아니면 교육자분인지 모르지만 90년대에는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immature_uncle 제 말은 이게 아니라요. 적당한 체벌이 필요하시다고 하셨는데 그 기준이 무엇이냐를 물어 본겁니다.
전 그 어떤 체벌도 금지라고 생각합니다
@@토이토토 내가 교사라고 가정하고 학년에 인간도 못되는 양아치 새끼 몇이 객기부린답시고
수업시간에 교사에게 모욕을주거나
선을 넘는다 혹은
담임을 맡고있는 학급에서
치가떨리게 악랄한 수법으로 같은반
학생을 괴롭힌 사실을 알게되었다
뭐가 됐더라도 징계처분만으로 넘어가기엔 교칙이고 룰이고 떠나서 어른된 도리 한사람의 인간대 인간으로 그냥 난 매들지않겠다
어떤순간에도 손올리지 않겠다
이런 신념이 꼭 옳다고 볼 순 없을거같은데요 학교 다녀보면 불필요하게 교탁앞에 불러내어 애들앞에서 때리는 미운 선생도 있지만 같은학생이봐도 저새낃는 진짜 뒤지게 맞아도 할말없다 싶은 경우는 있으니까요
불과 10여년전 터치폰 많이 쓸때도 담임선생님 한테 온갖 모욕을 다 당했었습니다
카메라랑 별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누구나 부모님을 보내드려야 할때가 오죠 부모님 보내고 후회와 반성으로 가슴미어지지 않도록 ㅠㅠ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자식들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어린시절이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나네요.
육성회비 못내고 구박받고...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한켠이 아파요.
그래도 100가지 중 한가지가 있어 따뜻하시네요.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집을 벗어나는게 어릴때 꿈이었는데...
지금도 전 엄마가 계시지만 잘 안 만나요.
광규님처럼 따뜻하고 착하질 못해요.
대신에 어릴때부터 모질어졌어요.
그래도 어머님이 잘 키워주신거 같아요.
훌륭하세요.
사치스럽고 화려한 사람보다 모나지않고 모질지않고 독하지않고 욕심부리지않는
그렇지만 가난의 정서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길 바래요~
착하고 현명한 사람 만나세요
그 시절 선생님들 정말... 반성 하셔야 합니다.
인정...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옛날선생들은 자격미달 많았음. 특히 시골학교는 더 심함.
지금도병신들천지임
김광규씨 정말 좋아하고있어요 연기도 너무 잘하셔요
'막둥아 죽지마'에서 눈물이 펑펑 ㅠㅠㅠㅠ 쏟아지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너무 공감됩니다
기회 놓치지 말고 잘나가시길
고난의 깊이가 사람의 깊이를 만듭니다. 잘 극복하셨으니 좋은 일 많길 바랍니다.
어머님 영상편지 나올 때,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짠하다. 형님 파이팅입니다.
참 안좋은 선생님 많았다...그냥 그런 선생님이 제일 많고 딱 좋은 선생님 있는 만큼 안좋은 선생님 있었지
맞아요. 왜그렇게 애들을 때리던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절 키워주셨습니다.
늘 돈이 없어 준비물을 못해 학교를 갔습니다.
39년전 초등학교 1학년 때 국어시간에
"낱말카드" 준비물 안 가져왔다고
따귀를 맞고 복도에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습니다.
약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꿈을
꾸면서 공포에 깨어나고는 합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저는 86년 생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니까 98녀 99년 즈음이네요
아버지란 새끼는 알콜중독에 매일 술쳐먹고 들어와서 집에 있는 물건을 다 던지고 어머니와 저를 두드려 패곤 했습니다.
저 또한 그 새끼처럼은 안산다고 다짐하며 살았죠.
저때는 우유급식비와 학교급식비를 매월 내야만 했었는데 그 돈을 못내서
월 정기행사 처럼 교탁앞에 불려나가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귀싸대기를 얻어 맞았습니다.
왜 안가져왔냐는 물음에 자존심이라도 챙겨보려 까먹었다고 매번 얘기했었는데
나이 50 다된 선생이 돈이 없는 건지 준비성이 부족한건지를 몰랐을까요?....
다 얻어맞고 뒤돌아서서 책상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저를 동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던 애들의 시선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20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고등학교 선생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지금 귀싸대기를 날리던 그 새끼 이름은 잊으려 해도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네요.
최영채...... 그 이후로 선생이란 글자 뒤에 님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어른이 된 이후로는 아예 님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렸구요...
참 어릴때 트라우마가 오래 가네요......
넋두리 해서 죄송합니다... 댓글보니 저도 생각이 나서요...
@@ydh1061 이해하고 이해 합니다.
저도 그 선생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생이 다 선생은 아닙니다.
아이고... 참..
힘냅시다.광규행님!열심히하시니까~~~좋은일만있을겁니다
광규형 진짜 멋진 남자야~~~언넝 좋은 여자분들 들이대길
눈물납니다. 광규형님 응원합니다. 모자쓰니까 미남이시네요. 벗어도 미남이십니다.
이방송할때보고 눈물 났었는데..
오늘봐도 눈물 나네..
집에가도 아버진 술에 취해서 있고 그냥 산에가서 수업마칠때까지 풀밭에 누워서 하늘만 바라보며 ᆢ
광규행님 더더더성공하셨으면 좋겠음
저런 어린시절 있었어도 어머님 집도 사드리고 그런걸로 암 ㅠ 효자 ㅠㅠ 진짜근데 어릴때 트라우마가 사람 인생에 저렇게 큰 영향을 미친다....
맞아요. 가난은 무서운 겁니다.
어릴때 받은 충격은 평생가죠.
그런데 우리 선생들은 그런걸 몰라요.
인성교육이 안된 것들이 많죠.
돈이나 밝히는.
@@kevinlee6404 가난이 무서운게 아니라 가난하다고 학대받고 돈없다고 체벌하는 쓰레기선생이 문제인듯하네요.
가난이 죄가 되던 시절..눈물납니다....학생시절 선생들은 사람을 이렇게 때렸는지..준비물 안가져왔다고 때리고, 실내화 없다고 때리고,
개새끼들
눈물나네..
광규씨 좋은여자 만나
꽃길만 가세요..
착한아들 복받을겨~♡♡
너무가난한저희부모님생각이나네요그때육성회비못내서학교가기싫은저도참너무생각나서눈물이나네요여동생도육성회비못내서울고하던생각너무나가슴아펐
습니다
요즘 팬이되어서 김광규씨 인성을 느껴봅니다~
인성이 참 훌륭함이 몸에 베어 있어서 반드시 더 크나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하얀풍차빵 1979년때 즐겨 먹었던 부산 추억납니다~
김광규님 당신은 꽃길만 걸으소서~
저런 멋진 분께 착한 배우자가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아.... 계속 참다가 엄마 미워해도 좋다는 말 듣고 무너졌네요 ㅜㅜ 엄마가 왜 미안해 ㅜㅜ
위에 오빠 있는
장녀들도 다 저리 살았죠.
많은 아이들이 저리 살았어요.
참고서도, 사전도 헌책방에서 사고 그랬죠.
더 이상한 건 집에 하나 있는 책상에 엄마가 못 앉게 했어요.
공부도 하지 않는 아빠의 책상이라면서.
단칸방에 살았는데, 환경 탓 말고 공부 열심히 해라 하셨던 우리 엄마,
대학은 중학교때부터 가서는 안 되는 곳으로 귀에 박히도록 매일매일 얘기해 주셨어요.
그치만 공부를 1등을 못 하는 널 이해를 못 하겠다 하셨어요.
저는 어려서는 원망하지 않았지만,
마흔 넘어 쉰 넘어 원망합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때리고 돈도 안벌어왔어도
한번 안고 뛴걸로 위로받는다ㅠ
자식과 부모는 어떤 인연인지 정말
김광규씨 진짜 잘됐으면 좋겠네요
효자아들 김광규 화이팅!
아버지 머하시노?가 김광규씨 개인에게도 사연이 있는 대사네요
어릴땐몰랐는데 나이를먹고 이런사연들으니
눈물이나네...
김광규씨는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다 ^*
어머님 맘도 어렴풋이 알거같고 참 잘 키우신 아들인듯 원래 부모는 잘한건 기억 못하시더라구요 미안한것만 기억하시지 ㅠㅠ 저두 직장 다닐때 너무 힘들었는데 부모님 걱정 시키기 싫어서 버텼는데 그게 버티니 또 좋은날 오더라구요 승진도 일찍하고 나름 승승장구했는데 부모님 아니였음 바로 때려치고 나왔을거예요ㅜㅜ 나중에 계단 많은 집에서 소원하시던 아파트도 사드리고 김광규님 참 좋은 아들은 맞는듯요
효도 할수있게
끔 배우로 잘 되셔서 정말 보기좋아요
광규형 힘내세요. 광규형은 인성이 좋아서 '' 광규형은 꼭옥 성공할실듯요
와 막둥아 죽지마. 미치겠네 아까 어머님 얘기만 보고 울고 끊었다가 지금 아버님 얘기 보는데 콧물까지 나오네요 와
회비줘서 학교보내키운 형들은
뭐하시고 막내가 엄마집사주고 도와주노
살다보면 인생의 우여곡절이 있은건대 너무 비교하고 그러지 맙시다 가해자는 선생인데 왜 애꿎은 형을 깝니까
매력있고 소탈한 울~ 광규님 진심으로 사랑함니다^^
정말 들으면서 눈물 납니다....ㅠㅠ
흥해라!! 김광규!!!
울지마쏘
그런데도 잘 자라주셧네요 응원합니더 광규형~
부모라는 존재는... 시간이 지나고... 미안하다고 하면 끝이지... 어떤 상처를 받았 건... 어떤 안좋은 영향을 받았 건... 어쩔 수 없는 것....
하지만... 인간이기에... 또 자식이기에... 그 미안하다는 말만 들어도 마음 아프고... 되려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지...
눈물나네요ㅠ
요즘 홍천기에 광규씨 연기 너무 잘 하시더라구요.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해요~
부모님 이혼 하시고 정말 내성적이였던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 2학년이 되어서도 선생들은 저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더라구요....몇몇 선생 빼고는 3년 내내 같은 선생이였거든요..... 15년전인데 아직도 그 장면과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 누구냐?....................
에혀. 미친세끼들 천지임. 그런 인간도 어디가서 인간대접 못받는 세끼에요. 잊어버려요.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광규형님 진짜 잘생겼다!!
진짜 학교 교육자분들 진심으로 선생님으로 거듭나기를 저도 40대 중반인데 시골 살다 서울로 전학왔는데 당시 여성생이 촌지 달라는 식으로 안주면 특수반 보낸다고 협박하고 괴롭혔는데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맨위층에 지체 장애 아이들이 다니던반을 특수반이었는데 거기 보낸다고 괴롭히고 때리고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아버지에게 눈물 흘리면 말해서 여성복 한벌이랑 돈봉투 드린기억이 있는데 진짜 그여선생 지옥에나 떨어지기를
상그지네요
기억도 하지마세요
저도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중인데 옛날 얘기 들어보면 개쓰레기 인간들 많네요. 요즘은 인권 높아져서 학생한테 절대 함부러 못합니다.
정말 눈물만 나네요...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찢어 졌을까요..
광규 형님도 가슴에 한이 맺혔네요
김광규님 불청 ~님 때문에 매주 챙겨 봅니다.
활동 많이 하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김광규씨는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광규님, 이렇게 미남이시네요. 외모도 마음도. 어머니와 앞으로 많이많이 행복한날들만 가득하세요 😍💜💜💜💜💜💜💜
시골출신이면 다마찬가지죠 못먹고 못배우고 못입고ㅠ
머리 내복에 이가 스멀스멀
(솔직한 )이광규씨 인간미가 넘치시네요 어머님한테잘한신거 대단쓰 머리론알면서 못하는거 돌아가시니 후회만 남아요
이광규씨 오래된영상이지만 잘보고 느끼고 후회하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어머님 편히살으시라고APT선물
효자십니다 Good
그래...옛날에는숙제 안해와도 때려, 시험성적 나빠도 내려가도 때려, 수업집중안해도 졸아도 때려, 공납금 안내도 때려, 엣날에는인성교육이 뭔지, 전인교육이 뭔지도 모르고 자존감교육도 없고...국가도 선생님도 뭐가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경제 경제 하나만 보고 내달리던 시절이어서 그 시대에 상처 받아서 어른이 된 사람들이 많지...그렇다고 지금도 국가가 학생들에게 국민들에게 자존감교육, 다양성교육, 인간존중교육을 제대로 하느냐? 아니라고 보지...이분법 흑백사회, 양극화 산재사망률, 자살률 세계1위...크게 변함이 없다
하... 슬프다
너무 눈물난다 ㅡ보면서 흐느껴울었어요 눈물뚝뚝 ㅡ막둥아 막둥아 죽지마 전 어릴때 대연동에 살았어요 연탄까스마시고 동김치국물 마시고 누워있었거든요 그땐 그랬어요 ㅡ지금성공하셨잖아요 너무보기좋아요 빨리장가가셔서 어머니 모시고 더많이 행복 하시길 웅원합니다 화이팅
나도ㆍ부산대연동엽에ㆍ남광학원ㆍ밑ㆍ감만동살았는대ㆍ동항국민학교다닐대ㆍ회비안내서많이맞아서요그대부터학교가실어서
ㅠ 썸네일만 보고도 눈물이….
앞으로 승승장구
쭉쭉 뻗어나가시길 바래요~~~
광규 오라방 화이팅!!!!!!!!
육성회비 못내서 교실앞에 나와 줄서서 혼나고 줄빠다 맏는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도 같이 울어봅니다.
광규씨 효도많이하세요 어머니는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허리굽은 우리엄니 보는것같아요
응원합니다. 힐링되는영상이었어요.
맞아... 나도 83년 생인데...
학교에 육성회비 급식비 안내면은
칠판에 이름써놓고 했었지...
가정형편이 힘든 친구들은 이름적힌게 싫어서 울었던... 특히나 여자애들은 책상에 엎드려서 울곤 했었는데...
돈 낼때까지 이름 안지우고 ~
담임쌤 조회.종례시간마다 걔들 이름 다 불러서 앞으로 나오라해서 때리고...
낼때까지 그랬던거 같음...
그땐 몰랐는데... 얼마나 서럽고 부끄럽고 학교오기 싫었을까...
얘기듣는 내내 같이 울었네 ㅠㅠ
3:36 한혜진 아련함 미쳤네
한혜진도 고등학생때인가 집이
망해서 어디 누구 사촌집 주차장에서 살았었나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광규님 잘 컸잖아요
어머님 이제 미안하다
생각마시고 편하게 사세요
눈물펑펑
가슴이너무아픕니다
앞으로는
어머니와함께꽃길만걸으세요
1996년도에 중학교 다녔는데
학교에서 축구부를 많이 밀어줬는데
축구부 운영 자금 부족하다고
전학생한테 축구부 지원금 내라고 했었음.
1명당 1천원 인가 5천원 내라고 하고
반장은 1만원 정도 내고
선생들은 더 냈음.
축구부 특기생 운영자금은 왜 학교나 재단에서 안내고 학생들한테 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음.
미남 김광규 !!
말이 공납금이지 안가져오면 애를 때리는걸 인질잡아 갈취하는건 또 뭐냐. 그리고 아버지 본인이 싸질러 낳은 막내인데 일이 안풀리는걸 막내 탓하고 막 때리고 학대하다니, 참 광규형이 고생 많았다. 한때 아버지 때문에 대인기피증도 있지 않았을까 의기소침되서
어머니들이 그렇더라구요....나는 잊고 있었던들을 결코 잊지않고 계시더라고요 내새끼한테 당시 못 해줬던일들....우리는 그때뿐이 였지만 어머니는 평생 가슴에 품고 계시더라구요....사랑합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
과거엔 정말 힘든 분들 많았지요ᆢ그런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분들이 나중에 대기만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인들 가진게없으니 못해준것이니 나이가 드니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ᆢ부모님 살아생전 할수있는 孝를 다하시면 부모님돌아가시고 후회는 없습니다.
나는 김광규님 남은인생 좋은분 만나서 행복하시길 🙏🙏🙏
옛날에는 참.. 그나저나 제 초등학교 선배십니다.. 그동안 고생 참 많이 하셨습니다.
김광규 응원합니다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세요^♥^
참 성품이 착하신분
김광규씨 착해보여요
트라우마 쩔었네
그런 트라우마때문에 장가가는게 두려울수도
원래 천덕꾸러기가 더 효자가 많대요
과보호한 자식보단 ‥
인생이 쭉 착하게 살아온~ 순수청년 김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