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 추억의 애뜻한 이곳이 이렇게도 변했군요.. 어렸을적 혼자서 굴타리 타고 가서 벽에 붙어 있는 리스트 보며 살까말까 항상 망설이기도 했고, 불법cd게임샀는데 한글이 들어있던 기억도 남니다. 위닝사러 밀봉샀는데 알고보니 중고였던 ㅎㅎ 많은 일이 있었어도 갈때마다 항상 설레였고 노을지는 늦은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그 추억은 오래오래 남아 있습니다. 남아계신 업계분들 힘내시길 바라고 사업 잘 되길 응원합니다 😊
5:12 ~ 5:22 전자랜드 들어가시는 장면 바로 앞 도로에 지붕에 카메라가 달린 suv가 지나가는데 저게 다음 로드뷰 차량이군요. "다음"지도 로드뷰에서 저길 로드뷰로 보니까 데일리컴님 찍히셨어요.ㅎㅎ 이런 신기함이! 갓길에 저 서있는 빨간 버스.로드뷰 suv 뒤에 따라오는 저 하얀 승용차 다음 로드뷰에 그대로 찍혀있네요.ㅎㅎ
나진은 아얘 나오지도 않는군요. ㅠㅠ 거기도 철거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학생 때라 돈이 없어서 선인도 비싼 것 같아 나진을 주로 다녔습니다.... 구름다리 건너기 전이 21동이고 건너가서가 19, 18동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컴퓨존 선인 2층에서 인가 조그마하게 할 때(물론 다른 매장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컸던..) 거기서 SOYO 693A 보드 샀던 때가 기억납니다. 용산은 이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유령도시네요. 첨단을 달리는 것으로 보였던 용산도 시간의 풍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군요. 덕분에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씨... 갑자기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 무작위로 떠오르네요. Cheng LAPS, ET4000, ET6000, 석정전자, 상록알토스, 맨 처음 조립했었던 TX 칩셋과 펜티엄 166 S3 SAVAGE, 부두 밴시, 리바 128, BX 칩셋, 사운드 블래스터 PRO,16,32, 옥소리, 퀀텀, 맥스터, AT 파워, 파워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꽂는 법, CONFIG.SYS, AUTOEXEC.BAT, IRQ 셋팅 .... 와놔.... 막아놨던 봇물을 터진 느낌입니다. 막 쏟아지네...
2016년 1월에 용산 신계동쪽에 회사에 입사후 배송일 시작해서 작년 2021년 5월말까지 총 5년4개월정도를 일한곳 용산.... 이제 용산은 추억으로나마 소장할려고합니다. 그쪽 회사분들 만나기 꺼려해서 용산엔 평일날 안가고있습니다. 가끔 주말에 친구랑가기는 갑니다.주말에만....평일날 갔다가 전회사분들 마주칠까봐... 저 롯데리아는 상가건물주가 그냥 무작정(?)으로 나가라고해서 그때 롯데리아가 어쩔수없이 퇴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다 봤어요. 용산 참 많이 변했습니다. 참고로 대원cts 용산일할때 많이 배송간 업체들중 한곳이었는데 제가 처음에 배송했을때는 나진상가 12동에 2층에 있었고 롯데리아가 나가고 과학동아리 건물 1층에 있던 국민은행이 그 롯데리아있던 1층 자리로 이사가고 그 국민은행 자리에 저 대원이 들어오게된것입니다.
용산이 더좋은곳으로 변하길 바랍니다 ㅎ
중딩이시절 학교마치고 버스타고 용산역내려서
굴다리 지나가던때가 엊그제같습니다.
어린시절엔 굴다리가 왜이렇게 길었는지.
굴다리안에 불법CD파는 아재들도 있고 그랬었죠..
요즘은 컴퓨존에 가끔가서 물건 받아오는데.
자가용으로가서 그런지
굴다리 지나가는게 순식간이 되었어요.
얼라 유튜브로만 봤는데 우리동네 였네!!
한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용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경기했었죠 ㅋㅋ
예전에 팬티엄 II , 팬티엄 4 컴 조립할때 많이 들렸었는데 참 아쉽네요
2008년도에 용산 나진상가가서 led불들어오는키보드 30000원주고 산기억이있네요 그건물도 없어졌네요
아.. 제 추억의 애뜻한 이곳이 이렇게도 변했군요.. 어렸을적 혼자서 굴타리 타고 가서 벽에 붙어 있는 리스트 보며 살까말까 항상 망설이기도 했고, 불법cd게임샀는데 한글이 들어있던 기억도 남니다. 위닝사러 밀봉샀는데 알고보니 중고였던 ㅎㅎ
많은 일이 있었어도 갈때마다 항상 설레였고 노을지는 늦은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그 추억은 오래오래 남아 있습니다.
남아계신 업계분들 힘내시길 바라고 사업 잘 되길 응원합니다 😊
꼬꼬마때 조이스틱 게임에 빠져서 용산에 매일 갔다가
컴퓨터 조립 하는거 보고 어깨 넘어로 많이 배웟던 기억이
오프라인이 그래서 그립긴 합니다 직접 보고 만지고
정보도 얻어가고.... 이제 철거 예정이라니 다 없어지기 전에
한번 놀라 가봐야 겠습니다.
오늘 맴버쉽 가입 하였습니당 잘 부탁드려용
오 감사합니다~
철거예정인 나진상가에서 삐삐를 샀었는데 ㅎㅎ. 토요일이면 선인상가로 넘어가는 횡단보도앞에 사람들이 지나갈수 없을만큼 장사진을 이뤘죠. 업체들 신제품발표도 용산에서 햇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인도에서내려 도로로 지나가야 했어요. 당시 용산은 매주 주말이 축제분위기였죠.
힘내세요^^~
옛 일 터 구경? 잘 하고 가요ㅎ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ㅋㅋ
저만큼 오랜만에 가신듯?ㅎ
요즘 배송처리도.. 당일, 퀵 등등 구지 직접 갈 일이 없어요 ㅎ
서울은 거의 출장만가서리.ㅎㅎ 시간내서 놀러한번 가야겠네예
가도 크게 뭐 볼게.. 없어요.ㅎ. 전 거제를 한 번 가봐야겠는데요. 관광 소스 좀 알려주세요~
@@d12com 오실때미리연락주세요.
멋지게 짜드릴께용.ㅎㅎ
5:12 ~ 5:22 전자랜드 들어가시는 장면 바로 앞 도로에 지붕에 카메라가 달린 suv가 지나가는데 저게 다음 로드뷰 차량이군요.
"다음"지도 로드뷰에서 저길 로드뷰로 보니까 데일리컴님 찍히셨어요.ㅎㅎ
이런 신기함이!
갓길에 저 서있는 빨간 버스.로드뷰 suv 뒤에 따라오는 저 하얀 승용차
다음 로드뷰에 그대로 찍혀있네요.ㅎㅎ
컴퓨존에서 부품 주로 주문하는데 영상으로 처음 보네요 ㅎ
저도 처음 봤습니다 ㅎ
CDP 사러 용산 가보려는데...
요즘 어떠려나, 싶네요
막상 가보면 좀 썰렁합니다~
20년 전에는 용산에서 많이 북적거렸지요..
나진은 아얘 나오지도 않는군요. ㅠㅠ
거기도 철거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학생 때라 돈이 없어서 선인도 비싼 것 같아 나진을 주로 다녔습니다....
구름다리 건너기 전이 21동이고 건너가서가 19, 18동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컴퓨존 선인 2층에서 인가 조그마하게 할 때(물론 다른 매장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컸던..)
거기서 SOYO 693A 보드 샀던 때가 기억납니다.
용산은 이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유령도시네요.
첨단을 달리는 것으로 보였던 용산도 시간의 풍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군요.
덕분에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씨... 갑자기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 무작위로 떠오르네요.
Cheng LAPS, ET4000, ET6000, 석정전자, 상록알토스, 맨 처음 조립했었던 TX 칩셋과 펜티엄 166
S3 SAVAGE, 부두 밴시, 리바 128, BX 칩셋, 사운드 블래스터 PRO,16,32, 옥소리, 퀀텀, 맥스터,
AT 파워, 파워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꽂는 법, CONFIG.SYS, AUTOEXEC.BAT, IRQ 셋팅 .... 와놔....
막아놨던 봇물을 터진 느낌입니다. 막 쏟아지네...
용산 토요일 도깨비 시장 이랑 부두 블랙기판 그래픽 카드 사려고 돌아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
파주컴퓨터 사장님도 오셨구료 ㅎ
어릴때 PSP 랑 플스 때문에 두꺼비던전 많이 갔는뎅..
96년 중2때부터 돈생기면 혼자 몰래 겜사러 갔던 용산 10대 20대를 함께했던 곳이라 그런지 없어지는 매장들 보면 마음이 좀 그렇네요. 추억이 서린곳이라~
다행히 돈뺏겼던 경험이나 눈탱이 맞은 경험은 없고 어린시절 몇만원들고 두근두근하면서 방문했던 기억이 크네요
2011년 군전역하고 바로 용산에서 일했었는데... 구 컴퓨존 건물에 조이젠이 왔구나
점포 알아보시는건가요?
구경이죠 뭐 ^^
구독한분들 모이는거 보면 왠지 반가움..ㅎㅎ
ㅎㅎㅎ
안녕하세요! 현재 나진상가 15동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한때 용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지난 시간들도 그렇고 현재 용산의 모습을 보니 더더욱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 슬픈 감정이 올라오네요ㅠㅠ.. 처음 영상에서 뵙지만 항상 화이팅하시길 기원합니다!!
앗... 모임이셨군요. 파주컴님이랑 컴샵님 얼굴 같이 보니깐 조으네요
근데 술자리영상 좀 길게 보여주시징.. 어떤 얘기 주고받으시는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담에는 좀 길게 편집해주세요
그나저나 컴샵님은 술자리에는 안보이시네요.. 먼저 가셨나..
네 먼저 복귀하셨습니다
철거예정인곳은 초창기때 게임기 골목이였을때 한달에 두번은 갔던기억이..
그나마 좀갔던게 근 20년 돼가네요..
맞아요... CD팔고..게임기 팔고....
용산은 비 피해가 없나보네요… 다행이군요…
19년에 마지막으로 방문했을땐 그래도 좀 북적북적 했는데..... 이젠 뭐랄까 썰렁해진거 같아요
버스 타신곳이 시립대 정문쪽 같은데 맞나여?ㅎㅎ 용산에 게임팩 교환하러 어렸을적 굴다리 내려가면 게임매장들이 쭉늘어서있고 어린마음엔 천국같았는데
그 쪽은 아닙니다....ㅎ^^
예전엔 용산..메카였죠..
고딩때 참 많이 돌아다녔네요. 선인상가를 주로 갔었지요. 거기서 부두1도 샀었음.
부두....와... 그 언제던가...부두... 오래되셨네요...
인터넷 쇼핑이 모든걸 바꾸었네요...
완~~전 인정~~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20여년전 용산 벼룩시장 다니면서 제 꿈을 키웠었드랜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2016년 1월에 용산 신계동쪽에 회사에 입사후 배송일 시작해서 작년 2021년 5월말까지 총 5년4개월정도를 일한곳 용산....
이제 용산은 추억으로나마 소장할려고합니다.
그쪽 회사분들 만나기 꺼려해서 용산엔 평일날 안가고있습니다.
가끔 주말에 친구랑가기는 갑니다.주말에만....평일날 갔다가 전회사분들 마주칠까봐...
저 롯데리아는 상가건물주가 그냥 무작정(?)으로 나가라고해서 그때 롯데리아가 어쩔수없이 퇴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다 봤어요. 용산 참 많이 변했습니다.
참고로 대원cts 용산일할때 많이 배송간 업체들중 한곳이었는데 제가 처음에 배송했을때는 나진상가 12동에 2층에 있었고 롯데리아가 나가고 과학동아리 건물 1층에 있던 국민은행이 그 롯데리아있던 1층 자리로 이사가고 그 국민은행 자리에 저 대원이 들어오게된것입니다.
용산가본지도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진짜 오랜만에 가본거에요...
하... 부두1 세월이ㅠ진짜.ㅡㅡㅡ넘 빠르네여...ㅠㅜㅠ
옛날에 지하철과 연결되는 구름다리에서 불법복제 CD 많이 팔았는데 겜은 립버전으로 시디하나에 여러개 들어있있고..추억돋는구나
오....데일리컴 사장님하고 파주컴 사장님하고 친한 사이였구나.... 내가 자주 구독하는 유튜브 두 채널 사장님이 같이 있으니까 좀 신기하네요 ㅋㅋ
남은 상가들도 얼른 철거되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렸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모습으로는 힘들 거 같아요.....
정말 용산이...한산하네여...
네... 좀 한산 하더라고요.. 막 움직이는 분들은 용산 근무자들...ㅎ..
어딘가 매장 많이 본거 같은데 어머나 262번 버스 타고 신호대기중 "아직도 주연테크" 간판이 있구나 늘상 한번씩 보곤 했습니다 설마 여긴줄 깜놀 ..느낀점은 정직히 일하시니.
잘되시길 하는 바램이고 용산은 컴터 바꿀시기간 오면 항상 발품 구매 하면서 돌아다니는게 낙이였는데 19년도를 끝으로 특유의 불친절을 격은뒤 회의감 들면서 실망을 느꼈네요. 컴터판매 쪽은 인맥이 넓을수록 좋을듯
오호라 같이 만나서 친목을 도모하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덕분에 용산 구경 한 번 잘 했어요 ㅎㅎ
육교 건너가면 항상 팔던 비디오 테이프......
카세트테이프도 많이 팔았죠.. 비디오는 잘.....===333
비디오는 세운상가 ㄲㄲㄲ
전 데일리컴 구독자지만 파주컴 사장님 볼때마다 인물이 좋아....
요즘 그래픽카드는 일정 온도(보통 50~60도) 이상 올라가야 팬이 작동됩니다.
앞으로 더 변할 듯 합니다. 아마 거의 사라지겠죠;;;;; 자주 만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ㅎ
이야 용산이 많이 바뀌었군요
계속 변하고 있네요
용산 가본지가 10년정도 된거같네요.. 예전에 핸폰매장있던데가 철문으로 막혀있는게 시간이 참 많이 흘렀구나 생각이 드네요..
컴퓨존이 저기에 붙어 있었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PC를 저기서 구매 했었는데...
취업 때문에 수원에서 살때는 초반에 테크노마트랑 용산 자주 다녔었는데..
나중에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용산 지하철과 붙어 있는 전자 상가에서 대부분 구매하고 왔었네요.
9월8일날 컴퓨존에 방문수령하러 놀러다녀왔는데 선인나진은 진짜 거의 폐허다싶을정도로조용한데다 완전 물류센터같은느낌이고 컴퓨존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안쪽은물론전쟁터였지만ㅋㅋㅋ 용산은아무래도 예전처럼되돌리기는불가능해보이네요 거의돌아다니는 부분이 저도 전부돌아댕긴거같습니다 얼마전에봤던곳을영상으로보니 신기하네요ㅎㅎ
모여서 좋은 시간 보내서 보기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팔이 아직도 안망했나
망해도 싸ㅋ
사장님 덕분에 용산 구경 잘 했습니다.
롯데리아 2층에서 용산역 바라보며 햄버거 먹었을 때가 5년 전 이었는데, 그 사이 국민은행으로 바뀌었네요...
중고 게임 파는 건물도 철거예정이고....뭔가 좀 씁쓸하네요....ㅠ
어쩐지 13동쪽 점포들이 많이 나간다 싶었더니 철거하는군요
용산이 한 때 사람들도 진짜 엄청 많고 복작거리고 ㄹㅇ 성지였는데..ㅎㅎ
파주 컴샵 외 사장님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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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