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동남아에서 엄마랑 둘이 사는데 7학년 올라갔습니다. 올해 방콕에서 열린 WSC 에서 Yale 대 진출권도 따고 영어 잘하는 편 (저 닮아서 언어는 빠릅니다. 첫째는 100% 셀프로 공부해서 일본 일반고 입학하고 고3인데 동경대 모의고사 4천명중에 5등 정도 합니다) 인데 학교에서 top은 아니고 100명이라 치면 20~25등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 닮아서인지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있기는 한데, 미술쪽으로 방향 잡는 건 미술전공했는 와이프 의견으로도 아니라고 해서 일단 공부쪽이구요. 미국 한국 이중국적이라서 FA도 미국시민자격으로 받을 수가 있고, 현재로 봐서는 Top 30 보다는 현실적으로 UC Irvine 이나 U of Florida Penn State 정도 50위권 수준이라고 할지... 그 정도는 쭉 이어 가면 갈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2년 후 9학년 될 때 한국으로 back 해서 YISS 보내면 좋을 것 같긴한데, 자리가 있다는 보장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NUS 갈 정도 실력도 안될 것 같구요. 12학년 특례로 언더우드 들어가서 졸업 후 미국 석사 정도 간 뒤에 취업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요새는 미국은 2학년 쯤에 인턴을 해야지 취업할 수 있는 경향이다(좋은 회사로)... 라는 경향을 고려한다고 하면 미시민권자나 영주권자(EB-5 10억 들여서 서포트 해 주기?)의 경우에 순위가 좀 낮더라도 미국대학 가는것이 나은 것인지? QS 랭킹 높으면 동남아, 아시아 대학 나와도 졸업후 미국 기업 취업 기회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인터뷰 기회도 없는데 무슨 미국 취업이냐 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그런 현실적인 내용은 언급이 안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기본적으로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 미국에 학부로 가는 건 쉽지 않는 길인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데로 시민권/영주권이 있다고 해도 다국적 기업에 취업을 위해서는 인턴쉽을 꾸준히 하고 직업을 찾고 있는게 현실이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학부의 경우 아시아권 대학에 입학을 한 후 공대나 사이언스 전공하는 학생들은 석박사를 가능하면 장학금을 받고 미국대학으로 가는게 좋은 것 같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싱가폴이나 홍콩에서 취업을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하면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댓글 남겨주신 자녀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12특 자격을 유지해 주신다면 12학년 때 선택지가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중간에 YISS 들어오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ㅎㅎ
왜 QS순위를 믿는 지. 전혀 의미 없어요. 그 나라에 살 거 아니면 그냥 미국으로 보내세요. 미국의 한 주를 국가라고 가정하고 평가하면 미국이 쓰러 버립니다. 차라리 THE순위가 더 객관적이라고 보시면 되요. 집안이 돈 많아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된다면 들어 가실 수 있다면 아이비 등 수준 높은 사립대 보내세요... 미국에서 취업하고 사시겠다면 중요한 것은 취업비자 또는 영주권입니다. 신분문제를 생각한다면 전공을 먼저 정하고 그 다음 대학을 정하셔야 됩니다...아무리 아이비라 해도 영주권 문제 해결 안되면 수억쓰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딸이 미국 한국 이중국적입니다. 취업비자 없이 거주할 자격은 되죠. FA 도 미국시민 자격을 가능하고요. 현재 7학년인데 7, 8 학년 두고봐야 하겠지만, 공부는 100명 이라고 치면 20등 수준 정도 같습니다. 사실 미술같은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미술 실기도 있고 그쪽으로 하라고 하기에는 공부도 못 하는 건 아니라서요.
공감😅
딸이 동남아에서 엄마랑 둘이 사는데 7학년 올라갔습니다. 올해 방콕에서 열린 WSC 에서 Yale 대 진출권도 따고 영어 잘하는 편
(저 닮아서 언어는 빠릅니다. 첫째는 100% 셀프로 공부해서 일본 일반고 입학하고 고3인데 동경대 모의고사 4천명중에 5등 정도 합니다)
인데 학교에서 top은 아니고 100명이라 치면 20~25등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 닮아서인지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있기는 한데,
미술쪽으로 방향 잡는 건 미술전공했는 와이프 의견으로도 아니라고 해서 일단 공부쪽이구요.
미국 한국 이중국적이라서 FA도 미국시민자격으로 받을 수가 있고, 현재로 봐서는 Top 30 보다는 현실적으로 UC Irvine 이나 U of Florida
Penn State 정도 50위권 수준이라고 할지... 그 정도는 쭉 이어 가면 갈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2년 후 9학년 될 때 한국으로 back 해서 YISS 보내면 좋을 것 같긴한데, 자리가 있다는 보장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NUS 갈 정도 실력도 안될 것 같구요. 12학년 특례로 언더우드 들어가서 졸업 후 미국 석사 정도 간 뒤에 취업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요새는 미국은 2학년 쯤에 인턴을 해야지 취업할 수 있는 경향이다(좋은 회사로)... 라는 경향을 고려한다고 하면 미시민권자나
영주권자(EB-5 10억 들여서 서포트 해 주기?)의 경우에 순위가 좀 낮더라도 미국대학 가는것이 나은 것인지?
QS 랭킹 높으면 동남아, 아시아 대학 나와도 졸업후 미국 기업 취업 기회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인터뷰 기회도 없는데 무슨 미국
취업이냐 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그런 현실적인 내용은 언급이 안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기본적으로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 미국에 학부로 가는 건 쉽지 않는 길인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데로 시민권/영주권이 있다고 해도 다국적 기업에 취업을 위해서는 인턴쉽을 꾸준히 하고 직업을 찾고 있는게 현실이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학부의 경우 아시아권 대학에 입학을 한 후 공대나 사이언스 전공하는 학생들은 석박사를 가능하면 장학금을 받고 미국대학으로 가는게 좋은 것 같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싱가폴이나 홍콩에서 취업을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하면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댓글 남겨주신 자녀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12특 자격을 유지해 주신다면 12학년 때 선택지가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중간에 YISS 들어오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ㅎㅎ
싱가폴대학, 홍콩대학 추천 안합니다.
학교는 좋지만 졸업하면 결국 미국직장 알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랭킹이 놈 낮더라도 미국대학 가는게 그나마 취업 확률을 높이겁니다.
국내 리턴이 목적이면 싱가폴, 홍콩으로 가도 괜찮겠죠... -경험자-
미국직장 안알아보는데요 싱가포르에서 고연봉 받는 사람들 많아요 미국은 ㄴㄴ
미국 직장 알아볼 사람이 왜 싱가폴 대학을..? 님 글에 답이 있네요, 직장 구할 곳에서 대학 나오는게 좋겠네요
미국 직장 안 구합니다.. 경험자 아니신거 같네요
미국대선택
^^ 네!! 의견 감사합니다.
왜 QS순위를 믿는 지. 전혀 의미 없어요. 그 나라에 살 거 아니면 그냥 미국으로 보내세요. 미국의 한 주를 국가라고 가정하고 평가하면 미국이 쓰러 버립니다. 차라리 THE순위가 더 객관적이라고 보시면 되요. 집안이 돈 많아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된다면 들어 가실 수 있다면 아이비 등 수준 높은 사립대 보내세요...
미국에서 취업하고 사시겠다면 중요한 것은 취업비자 또는 영주권입니다. 신분문제를 생각한다면 전공을 먼저 정하고 그 다음 대학을 정하셔야 됩니다...아무리 아이비라 해도 영주권 문제 해결 안되면 수억쓰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딸이 미국 한국 이중국적입니다. 취업비자 없이 거주할 자격은 되죠. FA 도 미국시민 자격을 가능하고요.
현재 7학년인데 7, 8 학년 두고봐야 하겠지만, 공부는 100명 이라고 치면 20등 수준 정도 같습니다.
사실 미술같은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미술 실기도 있고 그쪽으로 하라고 하기에는 공부도 못 하는 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