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승은 미친듯이 울었다. 결승 이후로 유튜브도 끊었었다 유튜브에 들어가면 결승관련 영상이 뜨니까 롤 관련 영상은 싹다 안봤다 그 당시에는 내가 기대한만큼 못이룬것에 억울한것도 아쉬운것도 있었지만 그 수많은 선수들 조리돌림을 보기 힘들었다 우리 선수도 고생했을텐데 케리아 우는모습도 페이커의 그 눈물고인 모습도 팬으로써 난 좀 힘들었다 그러다 스프링 시작하고도 안보다가 그래도 팬이니 내심 새로운 기대로 다시 시청했는데 연속된 준우승으로 팬인 나도 같이 무너져내려갔다 그러다 흥미도 잃게 됐고 페이커 손목 부상으로 인한 부진도 보기 싫었고 그러다 페이커 복귀로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고 결승에서 젠지에게 패배했지만 왠지 이번만큼은 맨날 준우승해서 좌절했던 그 느낌이 아니었다 그러고 월즈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고 우승은 그 동안 나도 팬으로써 절망적이었던 그 순간들이 그저 추억일 뿐이고 성장할수 있는 발판이 되었을 뿐이라고 느끼게 해줬다 난 이팀을 정말 사랑한다 고작 이런걸로 행복을 느끼냐 할수 있지만 그래도 난 티원의 월즈 우승이 이번년도 최고의 행복이었다 그 동안 고생했고 수고 많았다 티원!
저도 1년간 다 구독 취소하고 롤 관련 뜰 때마다 신경질적으로 추천 안 함 누르고 심지어 중꺽마 유행어 됐을때 여친에게도 쓰지말라고 할정도로 싫었는데..이게 참 신기한 게 롤드컵 열린지도 몰랐고 어디 뉴스 기사 본 것도 아닌데 갑자기 티원 궁금해서 검색하게되 8강 전설에 시작부터 함께하게 됐네요. 엠비션 그 진화 때부터 팬이었던 상혁이형과 티원 정말 많은 순간들이 지나쳐 가는데 이런게 팬으로 함께하는 행복인가 싶습니다. 님도 그 행복 만끽하시고 우리 같이 또 시작될 날에 응원 해요ㅎㅎ
티원 팬인데...동감합니다. 작년 월즈 끝나고 충격이 너무 커서 스프링 시즌 시작 전까지 유튜브 자체를 삭제하고 애써 롤과 멀어지려고 했었어요. 선수들 상심한 표정, 눈물 그런 것만 떠올라서 슬프고 혹독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게다가 서머 시즌 페이커 선수 부상, 벵기 감독님 사임, 9승 9패 박을 땐 정말 경기를 보기 힘들 정도였어요. 근데 월즈 들어서는 뭔가...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상한 믿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특히, 마라탕 조에 편성된 직후엔 더욱 더...! 국제전, 큰 무대에서 강한 우리 팀 선수들이 영화처럼 LPL 하나 하나 물리치고 우승을 해줄 것만 같은 확신. 그 확신이 현실이 되어서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계속 기쁠 것 같아요. 내년이 기대되는 티원, 페이커 선수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듯 싶습니다.
22년도 결승5세트 지고나서 분해서 울고 케리아울때 나도 터져서 오열하고.. 자기전까지 무기력해져서 멍때리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23년 포비선수한테 악감정은 없지만 페이커 돌아올때까지 경기 절대 안봤음 이번 결승은 솔직히 너무 일방적으로 패길래 안슬플줄 알았는데 염병 케리아 우승하고 소리지를때 22년 오열하던 모습이 주마등 스쳐가듯이 기억나는데 나도 오열하고 있드라ㅋㅋㅋ 월즈우승 정말 너무 고맙고 행복했고 24년 꼬톰제오페구케 존버❤
진짜 구마유시 다큐 나오기 전까지 작년 결승 5세트 본적 한번도 없음. 3세트까지만 보고 볼일보러 갓다왓는데 중간중간 폰으로 보는데 뭔가 비벼지더라고. 그러곤 결국 킹겐 아트록스한테 다 정리되는거 보고 껐는데 차마 못보겟더라. 구마유시 다큐에서 처음본건데 진짜 이젠 마주할수있을듯
근데 진짜 선수들마다....패배했을 때... 그 다른게 있네요 우제는 그래도 다들 고생했다... 싶구 오너랑 페이커 선수는 아쉽고 또 진한 후회..?ㅠㅠ 아.... 소리가 바로 나오고 구마유시는 우리가 왜 졌을까 어디서부터 틀어지고 내 플레이에 뭐가 문제였을까 오답노트 같은 느낌..?ㅠㅠ 케랴선수는 평소에도 반응이 확 보여서 그 슬픔이ㅠㅠ 그대로 느껴져서 사실 전 지금도 작년 월즈 결승을 못봅니다ㅠㅠ 구마유시 선수 다큐에서도 그 장면 나올때 같이 울었구요.... 그래도 지금은 다들 기뻐하는 모습에 이렇게 아무런 인연이 없는, 그저 멀리서 응원만 할 수 밖에 없는 저도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작년에 월즈 준우승 하고 애들 좌절하는 모습보고 많이 슬퍼서 한동안 롤경기는 잘 안봤는데...지금보니 올해 우승한게 차라리 더 나았다는 생각이드네요. 올해는 팬분들도 다 선행하고 t1이랑 만난 팀들도 약한팀이라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했으며 한국에서 첫우승으로 부터 10년만에 한 우승 작년에 겪었던 패배의 아픔을 딛고 더 앞으로 나아간거 같아서 올해우승이 더 값진거 같아요.
진짜 이보다 더 완벽한 서사가 있나? 롤드컵 준우승 후 시작 된 리그...라이벌 팀에게 또 다시 패배, 팀의 레전드 선수의 부상...팀의 처참한 부진...그러나 레전드 선수의 복귀 후 구렁텅이에서 올라와 리그 결승 진출. 또 다시 리그 우승을 놓치며 갖은 조롱을 받고 기대치가 떨어진 채 롤드컵으로 향하는 그들...
다음대회에서 만약 지게 되더라도 이번처럼 성공의 발판이라 생각하고 큰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 팬의 마음이지만..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겠죠. 티원 멤버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전 이제 고2로 올라가는데..저도 티원처럼 고1때 한 시험에서 마킹실수,밀려쓰기...몰아서 나오고 충격받아서 그 다음 시험들을 부담감에 본 실력보다 못봐서 결국 3점 후반으로 2학년 올라가네요.... 과중학교라서 2학년땐 내신공부 하기가 더 빡세지겠지만 티원처럼 다시 원하는 결과 있을거라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없는시간 만들어서라도 응원하러 올게요 티원 화이팅!!
롤은 하나도 모르고 페이커선수만 누군지 알았는데 ...이번 우승이후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보니 "e스포츠도 스포츠다"란 말이 이번서사 한방에 납득되버리고... 이런 선수가 존재하는데도 실력떨어졌네 비아냥거릴려고 기습숭배 밈 원조가 그거였다는 거에 ...세상엔 지능이 아메바보다도 못한 데 심성도 딱 그 수준인 인간이하가 많구나 생각이😂 그리고 좀 많이 멋지다 이 팀 이 선수들 불가능할 것 같은, 못이길 것 같은 고난도 계속부딪혀서 결국 이겨내고야 말았네 인간으로써 감동받고 갑니다 어린 친구들인데 존경스러워요 왜 인기가 많은 게임인지 이젠 납득이 되네요
저 감정 조금이나마 공감은 되는게 진짜 롤 많이해본 사람은 알거임.. 우리가하는 솔랭이나 친구들이랑 자랭할때도 40~50분 넘어가는 치열한 게임 끝에 실수 한번해서 게임 아쉽게 져버리면 진짜 머릿속에서 그 진판이 내내 잊혀지지가 않음 어떻게 하면 이길수있었을까 하면서 그 허무한 감정과 아쉬움이 남는것때문에 롤을 못끊는것같다
This is good Karma. T1 was the best team in 2022 but always came in second place internationally. This year, they were not the best team coming into World 2023 but showed great form during the tournament and won. I’m hoping that they run it back in 2024 and get the Golden Road.
이번 우승 전까지는 2022롤드컵결승전의 티원선수들을 볼때마다 흘린눈물이 속상함 안타까움의 눈물이었다면, 이제는 안도감 대견함의 눈물이 되었다. 참 긴 1년이었고 수고했다. 그리고 2024년 또 다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벅차오른다. 우리 제오페구케가 계속 역사를 써내려가길 바라며,, 화이팅!!!
저렇게 담담하게 팀원들 위로해주던 우제가 백스테이지에선 얼굴이 시뻘게질정도로 울었다는게 참…마음 아프네
저때 우스랑 상혁이형은 자기가 평소보다 못해서 더 착잡하고 케리아 우는 거 보고 진짜 생각이 많았을 것 같음 이번 년도는 페이커 제우스가 명장면 몇개씩 뽑아내서 우승해서 정말 다행임
징동은 페이커 오너가 부수고 웨이보는 제우스가 작년결승 결자해지 ㅋㅋㅋ
그냥 누구누구 할거없이 다잘함 이번엔ㅋㅋㅋㅋ
구마유시가 제일 미련없어 보였지 ㅋㅋ 진짜 혼자 서커스 찍고 할 수 있는 온갖거는 다해서
구마 챔프폭 좁다는거 제일 많은 챔프 꺼내서 하고 룰러 상대로 2:1했잖어 한잔해~
걍 구마유시 빼고 다 할 말 없었음 저때는
작년 결승은 미친듯이 울었다. 결승 이후로 유튜브도 끊었었다 유튜브에 들어가면 결승관련 영상이 뜨니까 롤 관련 영상은 싹다 안봤다 그 당시에는 내가 기대한만큼 못이룬것에 억울한것도 아쉬운것도 있었지만 그 수많은 선수들 조리돌림을 보기 힘들었다 우리 선수도 고생했을텐데 케리아 우는모습도 페이커의 그 눈물고인 모습도 팬으로써 난 좀 힘들었다 그러다 스프링 시작하고도 안보다가 그래도 팬이니 내심 새로운 기대로 다시 시청했는데 연속된 준우승으로 팬인 나도 같이 무너져내려갔다 그러다 흥미도 잃게 됐고 페이커 손목 부상으로 인한 부진도 보기 싫었고 그러다 페이커 복귀로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고 결승에서 젠지에게 패배했지만 왠지 이번만큼은 맨날 준우승해서 좌절했던 그 느낌이 아니었다 그러고 월즈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고 우승은 그 동안 나도 팬으로써 절망적이었던 그 순간들이 그저 추억일 뿐이고 성장할수 있는 발판이 되었을 뿐이라고 느끼게 해줬다 난 이팀을 정말 사랑한다 고작 이런걸로 행복을 느끼냐 할수 있지만 그래도 난 티원의 월즈 우승이 이번년도 최고의 행복이었다 그 동안 고생했고 수고 많았다 티원!
저도 1년간 다 구독 취소하고 롤 관련 뜰 때마다 신경질적으로 추천 안 함 누르고 심지어 중꺽마 유행어 됐을때 여친에게도 쓰지말라고 할정도로 싫었는데..이게 참 신기한 게 롤드컵 열린지도 몰랐고 어디 뉴스 기사 본 것도 아닌데 갑자기 티원 궁금해서 검색하게되 8강 전설에 시작부터 함께하게 됐네요. 엠비션 그 진화 때부터 팬이었던 상혁이형과 티원 정말 많은 순간들이 지나쳐 가는데 이런게 팬으로 함께하는 행복인가 싶습니다. 님도 그 행복 만끽하시고 우리 같이 또 시작될 날에 응원 해요ㅎㅎ
@@user-lg4fs6pp3d팬은 전부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고(__)내년까지 이 행복 쭉 누리다가 새 시즌에 다시한번 열정적으로 같이 응원해봐요! T1 화이팅
티원 팬인데...동감합니다. 작년 월즈 끝나고 충격이 너무 커서 스프링 시즌 시작 전까지 유튜브 자체를 삭제하고 애써 롤과 멀어지려고 했었어요. 선수들 상심한 표정, 눈물 그런 것만 떠올라서 슬프고 혹독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게다가 서머 시즌 페이커 선수 부상, 벵기 감독님 사임, 9승 9패 박을 땐 정말 경기를 보기 힘들 정도였어요. 근데 월즈 들어서는 뭔가...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상한 믿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특히, 마라탕 조에 편성된 직후엔 더욱 더...! 국제전, 큰 무대에서 강한 우리 팀 선수들이 영화처럼 LPL 하나 하나 물리치고 우승을 해줄 것만 같은 확신. 그 확신이 현실이 되어서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계속 기쁠 것 같아요. 내년이 기대되는 티원, 페이커 선수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듯 싶습니다.
22년도 결승5세트 지고나서 분해서 울고 케리아울때 나도 터져서 오열하고..
자기전까지 무기력해져서 멍때리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23년 포비선수한테 악감정은 없지만 페이커 돌아올때까지 경기 절대 안봤음
이번 결승은 솔직히 너무 일방적으로 패길래 안슬플줄 알았는데 염병
케리아 우승하고 소리지를때 22년 오열하던 모습이 주마등 스쳐가듯이 기억나는데
나도 오열하고 있드라ㅋㅋㅋ 월즈우승 정말 너무 고맙고 행복했고 24년 꼬톰제오페구케 존버❤
이거보니까 중꺽마가 맞긴함
중간부터 꺾이는 마음 ㅋㅋㅋㅋ
팬심은 꺾을 수가 없음
언능 23년 암흑기부터 월즈 우승까지 티원 스토리 다큐식으로 만들어주시는분 나왔으면 좋겟다
그거 내년 롤드컵 뮤비 스포임 ㅋㅋㅋ
이미 몇개 있음
암흑기 라기엔 ㅋㅋ
@@user-bx2yx3pu1t암흑기 맞지 이번 썸머 페이커 부상으로 한달 못나오는동안 겨우 1승 하나 챙기고 선수들 폼이 진짜 롤드컵 진출도 못할 수준이였음
@@user-bx2yx3pu1t그래가지고 울프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제발..롤드컵 진출만이라도..
이러면서 빌고있었는데ㅋㅋㅋㅋ
케리아 페이커 반응이 참..극적이네.. 이건 볼때마다 울컥한다
작년에 가슴 아팠던게 정말 많이 생각나네요...그리고 올해 우승해서 다들 웃는 모습을 보는게 어찌나 행복한지... 안그래도 끝날때 다들 기뻐하는 모습을 여러번 돌려봤습니다 ㅋㅋㅋ 고맙습니다 티원!! 사랑합니다 티원!! 고생하셨어요~앞으로도 항상 응원합니다!!
작년 롤드컵 쇼츠 나올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이젠 너무 행복하다
22년 구마유시가 진짜 대단했던게 만약 22년에 T1이 우승했으면 MVP 구마유시가 받을정도로 잘해줬고 결승에서 바론스틸만 두번했는데도 패배하고 나서 크게 망연자실 안하고 라방에서 DRX가 이길만했다고 경의를 표함 진짜 이것만 봐도 대인배임
저도 이 점에서 진짜 어떤 면으로든 실력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장했구나 싶었어요
구마유시는 어짜피 자기만 잘하면 별로 괜찮다는 마인드라서 저때 감정 그나마 괜찮았을듯
작년 결승 5세트는 진짜 보기 힘들었는데 이젠 볼 수 있다… 그것이 지금의 우승을 위한 발걸음이 였으니까
ㄹㅇ
저때 케리아가 워낙 서럽게 울어서 다들 시선이 케리아한테 향하는게 진짜 서글펐는데 그래도 23년는 너네꺼야! 제오페구케 화이팅!
표식 데프트가 와서 안아줄 때 방금까지 게임에서 죽일 듯이 한타한 애들 맞나 싶을 정도로 처절하게 품에 안겨서 진짜 슬펐음
22년은 진짜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웃으면서 볼 수 있어 행복하다 ㅠ… 너무 고생많았어 제오페구케❤
맨날 쳐 맞는데 내성생겨야지
@@때려-j2d 월즈 우승해서 별로 ㅋ
눈물 찔끔 났다...시련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뤄내서 정말 다행이다
여성호르몬이 높아져서 그럼
케리아 신난거 너무 보기 좋다 ㅋㅋㅋㅋ
전 아직도 울어요.. 22의 슬픔과 23의 감동으로 ㅠㅠㅠ 우승 진짜 축하해요..!
진짜 아니 미친거같음 모든 롤드컵 노래가 T1에게 어울려졌고
특히 Legends never die 이거는 진짜..문자 그대로 전설은 죽지 않는다 느낌 빡 옴ㅋㅋ
케리아 부들부들 떨면서 우는거 마음 아팟는데,
올해 웃는거 보니까 너무 좋다
티원의 선수님들과 감독님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서포트 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팬으로서 행복해지네요...고생하셨습니다😊🎉
22 페이커.. 원래 감정을 잘 안 드러내는 선순데도 패배할 때 속상한 감정이 눈에 보일정도로 리액션이 큰데 그만큼 승부욕이 강하다는 증거일거고 이게 V4의 원동력 중 하나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저 문득새삼대단..
작년 파이널의 경험이 있다보니 다들 비교적 차분하게 우승을 맞이하는 모습이 저는 더 감동적이더라구요
진짜 케리아 선수는 어린게 얼굴에서 보여서
작년 영상들에서 우는 거 보일때마다 올해 우승한 거 알아도 너무 맘 아프더라...
ㅋㅋ 케리아는 항상 표정에서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저 순수함이 좋음❤
수고했어요 진짜 ㅠㅠㅠ 아직 우승이란 게 안 믿기는데 너무 축하해요 ㅠㅠㅠㅠㅠ
진짜 구마유시 다큐 나오기 전까지 작년 결승 5세트 본적 한번도 없음. 3세트까지만 보고 볼일보러 갓다왓는데 중간중간 폰으로 보는데 뭔가 비벼지더라고. 그러곤 결국 킹겐 아트록스한테 다 정리되는거 보고 껐는데 차마 못보겟더라. 구마유시 다큐에서 처음본건데 진짜 이젠 마주할수있을듯
@@clsowoods막세트 아쉬웠다 정도지 말아먹지는않음... 매판 잘할순없고 경기보면 구마빼곤 다들 실수 잦았음 우스도 잘했고 다 잘했는데 상대가 더 잘한거지 머.. 그래도 이제서야 아쉬운 추억정도로 남길수있게됬네요
@@clsowoods작년엔 솔직히 이커형도 폼이 좋은편은 아녔음ㅠㅠ 구케듀오가 고점상태였고 우제 상혁이형이 갑자기 결승에서 저점 + 우틀않 벤픽.. 하 아트록스 진심.. 진 유미 하..
맴버가 진짜 강하긴하네 항상 최소 준결승
2022 월즈 결승이 진짜 각 팀 서사도 완벽했고 게임내용도 개 레전드라 t1응원하던 나도 납득한 승부였음.. 진짜 마지막1분까지 어디가 우승할지 몰랐던… 그래서 더 아쉽고 속상했을거같은데 이번에 우승해서 내가 다 감동이었음ㅜㅠ 이렇게 비교하면서 보여주니까 더 와닿네…
솔직히 롤드컵 시작까지만해도 4강만 가자 이생각이였는데 우승해줘서 너무고맙다
진짜 올해 케리아 너무 환하게 웃고 좋아해서 귀여워 죽겠다 작년에 맘 아팠던 게 '와 잘됐다' 싶어서 안심이 되네 ㅋㅋㅋ 다들 고생했고 잘했다!!!
근데 진짜 선수들마다....패배했을 때... 그 다른게 있네요 우제는 그래도 다들 고생했다... 싶구 오너랑 페이커 선수는 아쉽고 또 진한 후회..?ㅠㅠ 아.... 소리가 바로 나오고 구마유시는 우리가 왜 졌을까 어디서부터 틀어지고 내 플레이에 뭐가 문제였을까 오답노트 같은 느낌..?ㅠㅠ 케랴선수는 평소에도 반응이 확 보여서 그 슬픔이ㅠㅠ 그대로 느껴져서 사실 전 지금도 작년 월즈 결승을 못봅니다ㅠㅠ 구마유시 선수 다큐에서도 그 장면 나올때 같이 울었구요.... 그래도 지금은 다들 기뻐하는 모습에 이렇게 아무런 인연이 없는, 그저 멀리서 응원만 할 수 밖에 없는 저도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페이커가 이번 결승전 끝나고 결승을 3:0으로 져도 기분좋게 웃고 끝낼수 있게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결승전 왔다고 했는데, 작년 충격의 탈락의 여파로 생겨버린듯 ㅠㅠㅠ
작년 DRX 선수분들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제야 축하한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헉 ㅋㅋㅋㅋ그정도야?
저도 축하한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월즈 우승 스킨 나올 때 쯤이었는데 그때 경기 보고 케리아 오열 영상 마주하는 건 이번에 우승하고 나서야 가능하네요
음.. 왜 이제야 축한다고 말할 수 있는거지?
@@user-zz1ch2dl5tㅈㄴ게 슬퍼서 상대의 승리를 기뻐해줄 여유가 없었으니까요
@@JiYong-nl6rc ㅈㄴ게 슬픈건 슬픈거고 축하는 제때 해야지 우리팀이 우승할때까지 축하를 미루는건 뭔 개념임 ㅋ
22년 패배가 있었기에 서사가 더 아름다워지고 견고해짐. 티원은 절대 죽지 않아.
작년 케리아 우는거 볼때마다 진짜 맴찢이었는데... 손 부들부들 떠는거까지 정말.. 성불해서 너무 다행이다
케리아가 활짝 웃을 수 있어서 너무 보기 좋다❤
케리아 리액션 맛집이넼ㅋㅋㅋㅋㅋㅋㅋ 커엽당
작년에 월즈 준우승 하고 애들 좌절하는 모습보고 많이 슬퍼서 한동안 롤경기는 잘 안봤는데...지금보니 올해 우승한게 차라리 더 나았다는 생각이드네요. 올해는 팬분들도 다 선행하고 t1이랑 만난 팀들도 약한팀이라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했으며 한국에서 첫우승으로 부터 10년만에 한 우승 작년에 겪었던 패배의 아픔을 딛고 더 앞으로 나아간거 같아서 올해우승이 더 값진거 같아요.
진짜 이보다 더 완벽한 서사가 있나? 롤드컵 준우승 후 시작 된 리그...라이벌 팀에게 또 다시 패배, 팀의 레전드 선수의 부상...팀의 처참한 부진...그러나 레전드 선수의 복귀 후 구렁텅이에서 올라와 리그 결승 진출. 또 다시 리그 우승을 놓치며 갖은 조롱을 받고 기대치가 떨어진 채 롤드컵으로 향하는 그들...
티원이 이번에 우승을 했는데도 저 22 롤드컵 장면은 못보겠다... 아쉬운건 둘째치고 선수들이 너무 심하게 괴로워해서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픔...
지금도 웃으면서 22년 영상은 못봄 ㅠㅠ 케리아 오열만 보면 나도 울거 같음 23년 영상은 감동받아 눈물흘림
민석이 지금 와도 슬프네 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기뻤나봄 ㅋㅋ
얘들아 너무 고생했고 사랑한다 다음 시즌에도 다 함께 화이팅 하자❤
다음대회에서 만약 지게 되더라도 이번처럼 성공의 발판이라 생각하고 큰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 팬의 마음이지만..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겠죠.
티원 멤버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전 이제 고2로 올라가는데..저도 티원처럼 고1때 한 시험에서 마킹실수,밀려쓰기...몰아서 나오고 충격받아서 그 다음 시험들을 부담감에 본 실력보다 못봐서 결국 3점 후반으로 2학년 올라가네요....
과중학교라서 2학년땐 내신공부 하기가 더 빡세지겠지만 티원처럼 다시 원하는 결과 있을거라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없는시간 만들어서라도 응원하러 올게요 티원 화이팅!!
케리아 트로피 들고 방방 뛰는게 진짜 귀여움 ㅋㅋ
ㅠㅠ 다시봐도 왼쪽은 마음아파서 눈물이나고 오른쪽은 행복해서 눈물이나네ㅠㅠㅠㅠ
볼수는 있는데 마음 아픈건 여전함...😢 그래도 올해는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서 너무 행복해 ❤
이게 낭만이지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다시 올라와서 결국 우승하는🎉
와 이 영상보는데 왜 눈물나죠 진짜ㅠㅠ 2023 월즈우승 티원팬에게는 잊을 수 없습니다 ㅠㅠ
롤은 하나도 모르고 페이커선수만 누군지 알았는데 ...이번 우승이후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보니 "e스포츠도 스포츠다"란 말이 이번서사 한방에 납득되버리고... 이런 선수가 존재하는데도 실력떨어졌네 비아냥거릴려고 기습숭배 밈 원조가 그거였다는 거에 ...세상엔 지능이 아메바보다도 못한 데 심성도 딱 그 수준인 인간이하가 많구나 생각이😂
그리고 좀 많이 멋지다 이 팀 이 선수들
불가능할 것 같은, 못이길 것 같은 고난도 계속부딪혀서 결국 이겨내고야 말았네
인간으로써 감동받고 갑니다 어린 친구들인데 존경스러워요 왜 인기가 많은
게임인지 이젠 납득이 되네요
사실 준우승 특히 국제전의 준우승은 다른선수들은 도달하기도 어려운 커리언데..
생각해보면 이번 우승 아니더라도 돌림판 이후의 성적들도 엄청난거긴함 . 한걸음 앞에서 연속으로 실패해서 안타까워서 그렇지 ..
구마유시랑 케리아 웃는거 너무 좋다 나까지 행복해짐
진짜 22년 월즈 결승전 영상은 보기가 힘들었음 그거 보면 진짜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너무 공허해졌음 이젠 좀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와 우제 진짜 나랑 동갑 맞냐 어떻게 저렇게 침착하지 나같으면 존나 펑펑 울었을꺼같은데
22년 결승땐 지고 대기실에서 얼굴이 빨개질정도로 울었슴 우제도..
@@craresc 그 내용 어디서 나오나요?
난 사실 22년에 이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ㅠㅠ 그래도 23년에 드디어 목표를 이룬것 같아서 좋았다
난 아직도 22 케리아 오열씬은 못 봄. 도리도리.
이야 결승에서 눈물도 못흘려본팀도 허다한데
2회 연속 결승이라니
티원은 적어도 4강이상은 가던데 ㄷㄷ
케리아 진짜너무귀엽다...뽀송뽀송하구 뿌엥하고울때넘귀여어 ㅜ ㅜ ㅜ
2022 월즈 결승이라는 자리는 쉽게 오는 자리가 아닌걸 알기에 22년이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었는데 또!!! 결승에 오르고 우승까지 거머쥔 T1이 문득 새삼 대단하다..!! 20-21 담원 22-23 T1
LCK밑LPL
케리아 웃는거 보기 좋다
케리아 우는거 진짜 롤 안하는사람이 봐도 너무 마음아파서 눈물나올거 같음,,,포기안하고 우승해줘서 고마워,,케리아도 T1팀원들도 앞으로도 이 다섯명 영원히 T1으로 우승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많이 응원하고있어
난 구마 다큐도 못보고있었음.. 혹시나 작년 결승 영상 나올까봐
그래서 우승 하고나서 보자고 다짐했고 우승 하고나서 보니까 진짜 작년 5세트 영상이 들어있네
1년동안 진짜 도저히 못보겠어서 영상 알고리즘에 떠도 다 추천 안함 눌렀는데
이제는 조금 볼 수 있게 된게 크다
이제 나도 작년 케리아 모습 울지않고 볼 수 있게 됐다..ㅎ
이렇게 보니 연속으로 준우승 - 우승한거부터 도랏네
진짜 실력있는 팀 페이커는 연속 우승
저 감정 조금이나마 공감은 되는게 진짜 롤 많이해본 사람은 알거임.. 우리가하는 솔랭이나 친구들이랑 자랭할때도 40~50분 넘어가는 치열한 게임 끝에 실수 한번해서 게임 아쉽게 져버리면 진짜 머릿속에서 그 진판이 내내 잊혀지지가 않음 어떻게 하면 이길수있었을까 하면서 그 허무한 감정과 아쉬움이 남는것때문에 롤을 못끊는것같다
승자의 표정..소름이 돋습니다..벌써부터 내년 롤드컵 뮤비가 기대됩니다..그냥 티원 미쳤음..❤
This is good Karma. T1 was the best team in 2022 but always came in second place internationally. This year, they were not the best team coming into World 2023 but showed great form during the tournament and won. I’m hoping that they run it back in 2024 and get the Golden Road.
가장 높은 곳에서 미끄러져 봤으니
가장 높은 곳에 올랐을때의 기쁨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이겠죠
우승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지만...난22년 영상보면 아직도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애ㅜ
이제는 진짜 웃는일만 가득했으면...우리 제오페구케~💕💕💕
4회 우승으로 살짝 묻혀있는데 T1의 또다른 업적은 2회 연속우승이죠.
제오페구케 3회연속우승 한번 해봅시다!!! 한번 전설을 넘어보자!!
슈퍼스타 구마유시 표정이 입체적이네요
아쉬운 표정외에 여러가지 생각이 표정이 잘 들어남
22년 준우승 이후 도저히 영상 다시 못보겠던데 23년 우승 이후 드디어 다시 봤습니다. 선수분들 전원 고생하셨고 전원재계약 거피셜 떴던데 더도 덜도 말고 골든로드까지만 딱 해주십쇼 ㅋㅋㅋ
1년동안 작년 월즈 결승 영상은 보지도 못했는데… 드디어 마주할 수 있게 되었네ㅠㅠ
작년 굼시 진짜 잘생겼다!!! 올해는좀 포동포동 해졌네ㅋㅋㅋ 귀엽다
뭔가 2023시즌 기쁜감정보다 2022시즌때 슬픈감정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2022때는 확실히 아쉬움이 너무 컸던거 같음..
나 아직도 류민석씨 우는거 못 보겠러
2022년 준우승 할때 저 표정들 잊지 못함 ㅠ 근데 우승하고 만개 해서 좋다
다시봐도 케리아 2023의 저 나이쓰!!!!!!!! 이거에서 전율이
롤은 잘 몰라도 롤드컵은 꾸준히 봐서
작년 케리아 영상은 뭔가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뉴진스도 만나고 우승도 하고 활짝 웃어서 너무 좋다. 작년에 힘들었던거 올해 다 풀어져서 다행이다.
근데 이게 아직봐도 먼가 그때의 뭉클함이 있어서 다시봐도 슬프네 ㅠㅜㅜㅜ
작년에 케리아 우는거 보고 마음 아팠는데 이젠 우승하고 환하게 웃는걸 보니까 너무 좋네요..ㅎ
분명 무대는 2022년이 더 밝은데 모두의 얼굴에 그림자가 져 있냐..
반대로 2023년은 더 어두운데 얼굴이 밝아서 좋다...
캐리아 좋아죽네 ㅋㅋ큐ㅠ
케리아 다시 봐도 맴찢이네 축하한당!!!
결국 이게 여태까지 티원이 보여준 매력이기에 절대 못끊음 다른팀이 가질수없는 매력
이번 우승 전까지는 2022롤드컵결승전의 티원선수들을 볼때마다 흘린눈물이 속상함 안타까움의 눈물이었다면, 이제는 안도감 대견함의 눈물이 되었다. 참 긴 1년이었고 수고했다. 그리고 2024년 또 다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벅차오른다. 우리 제오페구케가 계속 역사를 써내려가길 바라며,, 화이팅!!!
이건 우승했어도 못보겠다
난 너무 힘들어..눈물나😢
민석아 다행이다😊
케리아 강아지 같은 녀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케리아 ㅠㅠㅠㅠㅠㅠㅠ
2024년 젠지전의 슬픔때문에 또 보러옴.ㅜㅠ 우리 티쪽이들 무조건 응원하고 사랑한다!👍👏🫶❤️❤️❤️
좌절이 있었기에 성공이 더욱 아름답다
23년, 암흑기가 도래했구나 생각했다.
23년. 황금기가 도래했다.
아.. 너무 제 마음 같네요. 이제야, 이제서야 봅니다. 비로소 젖지 않은 맑은 눈으로 2022 월즈를 봅니다..
케리아우는거는 봐도봐도 익숙해지지가 않네
이쯤되면 진짜 쵸비탈출하면 국제전 우승하는 건 과학인가..? 바이퍼 표식 데프트 카나비 케리아까지 룰러도 삼성이후로 쵸비랑 함께할때마다 국제전 못들다가 탈출하자마자 국제전 Msi 우승 ㅋㅋ
작년에 결승전에는 솔직히 어느팀이 우승해도 좋을 것 같았는데 끝나고나니까 아니더라....티원지니까 그렇게 속상하고 좋지가 않았음 ㅠㅠ
우승못했다면 그뒤장면을 볼 자신이 없었음...
DRX선수분들 축하해요 이제 부럽지도 않네요
꺾이지 않은 마음..
팀 역사상 최고의 서사이다 다음 롤드컵노래 얼마나 개쩌는노래가 나올지 기대된다
정말 고마워 티원 내 마지막 20대를 빛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T1 진짜 멋있다!